The cat that knocked on my window every day disappe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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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ют 2024
- 안녕하세요 시고르기르냥입니다.
설 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고양이들 찾아다니느라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영상을 업로드 한 뒤,
할배도, 사노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젊은이들이야 어딜 가서든 제 밥벌이는
하겠지만 늙은 할배가 걱정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도 이제 끝이 나고 봄이 왔는데
가더라도 예쁜 꽃이 피는 걸 보고 가야지
말도 없이 훌쩍 떠나버린 녀석들이 미웠습니다.
누가 잡아갔을까, 아니면 어딘가 구석에서
외롭게 죽어있진 않을까,
온 동네를 구석구석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매일 마음속으로 이별을 생각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이별은 언제나
마음을 헤집어 힘들게 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8일째 되던 날,
할배가 돌아왔습니다.
온 동네가 떠나가라 울면서 오는 걸 보니
아무래도 동네에 발정 난 암컷 고양이가
있었나 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고양이들의
발정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혼자서 온갖 걱정은 다하며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참..
그래도 잘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사노는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는지
아니면 따라갔다 길을 잃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보이질 않습니다.
아랫집 할머니께 한 번 여쭤봐야겠습니다.
최근 영상들의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
영상 보시기에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밝고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로드 일정이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과 따듯한 응원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조금 늦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시골
소식자주좀올려주세요 아이들이너무보고싶어요 그리고 집사님도 보고싶구요 잘지내세요
최근에 키우는 냥이 둘 다 아파서 맘고생 돈고생 하다가 이곳에서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어디서든 우리 냥이들 아프지말고 따숩게 살아가기를... 아이들 보러 자주 오겠습니다
저도 아픈손가락이 보이지않아요 한달이상은 지낫는데 어딘가에서라도 살아만주면 좋겟어요
길위의 아이들 모두 거두지도 못하고 인연이 된것을 정을 안줄수도 없고 ㅠㅠ 참 ..어려운 일입니다 ㅠ 8일이나 애태우며 맘고생 하셨을 집사님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고양이 두마리 집사입니다. 최근에 구독하게되었는데 영상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때도있어요. 정말 너무 힐링됩니당! 저희고양이들도 함께본답니다. 앞으로도 이쁜영상 부탁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기다렸는데... 눈물이 나네요.
아직 이별하고 싶지 않은 할배.어느새 이 채널의 큰 주역이 되어 버렸다.오래 같이 살자.없으면 보고 싶은게 아니라, 가슴이 아플걸야.....많이.....
할배야 외롭지않게 창밖에서라도 따뜻한 집사님&냥 식구들과 소통하길바래~
오리1 돼지1 돼지2 😂
In addition to your wonderful cooking and baking talents, for your furry family members, you are
감사합니다.
무사하니 다행입니다.
ㅠㅠ 눈물나요
유다요다 애기둘이 할배 반겨주내요♡ 이뻐라
맘이 따뜻하신분~~
에구~~맘 졸였더니.
나이 드니 해피앤딩이 좋네요. ㅠㅠ
할배야 .. 할배야 ...
할배 팬이 되었어요 너무 귀엽고 정감이 가는 얼굴....시크한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