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q9l 갚을 여력이 없으면서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게 더 괘씸한거지. 왜냐면 갚을 여력이 안되는 사람이 지인관계를 이용하여 압박하고 갚겠다고 기망한 거니까 사기친거임. 근데 빌려줄 당시 갚을 여력이 없다는 걸 증거로 증명하기가 힘들고 소송비용과 변호사비가 빌려준 비용에 비해 적어 소송 실익이 없어서 소송을 잘 안하니까 그걸 알고 빌리고 배째는 거임. 빌린 본인에겐 손해가 없으니까. 빌린 사람은 이미 더 이상 돈 안나오는 지인 관계 끊긴다고 신경도 안쓰니까. 그래서 개인 간 돈 거래 하는 거 아니라는 거임. (보증도 마찬가지고) 돈 빌려달라고 하면 대출 알아봐주겠다 함. 다시 보고싶으면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소리 하지마라고 함.
제대로된 사람은 갚으라는 말이 안나오게 정한 날자에 알아서 척척갚거나 사정이 생겨도 미리 '이러이러한 일이 생겼으니 이때까지는 꼭 갚겠다' 라는 식으로 얘기해줘서 빌려준 사람이 돈갚으라는 말을 안해도되게 함 근데 문제는 그런 제대로된 사람은 돈을 빌리는 경우가 거의 없음
난 부랄친구한테 사회초년생때 700빌려준적있는데 제날짜에 갚았고 그뒤로 10년이 지났는데도 나만 만나면 그때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지가 밥 사.. 얘때문에 내가 성공했구나 느낌(인생에 진짜 제대로된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거라는 글을읽은 후) 감사할줄 아는 사람도 있다는거
젊을 때는 사람 잃기 싫어서 돈을 빌려줬는데... 빌려 주면 오히려 그 사람 잃기 쉬움. 독촉하는 거 같아 평소처럼 연락하기도 힘들고... 정말 한번 실수, 어쩔 수 없는 상황등으로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성인이 되어서 돈을 빌리는 사람은 항상 힘든 경우가 많음. 불법적인 일, 불성실 등등... 그리고 정상적인 친구라면 본인이 먼저 연락 함. 약속 날짜까지 갚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달은 무슨 이유로 늦을 거 같다. 너무 그렇게 안 해도 된다는 말이 빌려준 사람 입에서 나올정도로...
나는 돈이 필요 했는데 빌려 달라는 말을 안 했음 그런데 친구가 현금 뽑아와서 주더군요 제법 큰 돈이었는데... 아마 고등학교때 괴롭힘 당하는걸 도와주고 성인이 되고 나서 대기업 들어가서 돈을 좀 괜찮게 벌었을때 만날때 마다 맛있는 거 사줘서 그런가봐요 지금도 친하게 잘지내고 자주 만나고 있네요
한번 도와준 사람은 그 이후에도 나한테 고마워서 신세갚는게 아니라 필요할 때 또 찾더라. 안도와주면 본인이 화를 내거나 아쉬운 소리함;; 가만보면 나도 그렇고 주변에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하고 관계 틀어지게 된 일들이 대부분 돈이랑 얽힌 일이더라.. 수도없이 겪어보니 친하고 뭐고 돈없는 사람이면 자연스레 피하게 됨
25년전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친한 동기였던 여자애가 방학때 뜬금없이 전화와서 엄마 병원비 빌려달래서 진짜 내 수중에 한3만원 있어서 부끄러워 미안한데 진짜 돈이없다 했더니 정말 급하다고 만원이라도 도움된다길래 그래도 3만원은 좀 아닌것 같아서 내가 가족한테 7만원 빌려 10만원 보내주었다 . 방학이 끝나도 보이지 않아 걱정스러워 전화하니 의외로 밝고 까불더라 . 그래서 조심스레 10 얘기하니 "내코가 석자다 "이러더라 ㅋㅋ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았던 나한텐 진짜 작은 충격이었다. ㅋㅋ 졸업하고 우연히 들으니 그때 걔 다단계 했다더라ㅎ 나말고도 전화 다 받았는데 나만 걸려들었더라ㅋㅋ
20대 후반에 중학교 동창이 2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고 제때 돌려받은 일이 있습니다. 한달도 안되어 다시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신용이 쌓이니, 다시 빌려줬더니 차일피일 미루며 몇달동안 갚지 않았습니다. 지금으로는 300만원 정도 하는 돈인데, 독촉하기에도 안받기에도 거슬리는 돈이였어요. 그 이후로 그 친구와 연락 끊겼습니다. 몇 달 만에 돈 갚아놓고 또 빌려달라고 했거든요. 친구와 오래가고 싶으면 돈거래하지 마세요.
예~~~전에 일할 때 친하게 된 동생이 있었는데 타지역으로 가고선 연락 뜸해짐 개인적으로 만나는정도는 아니여서 그러려니 하다 나도 타지역으로 가서 일하다가 갑자기 그 동생이 연락옴 몇년만에 연락 왔고 그냥저냥 연락했음 근데 뭔가 쎄한게 얘가 쓸떼없이 연락을 너무 자주 하고 잘하는거임 관심이라기엔 서로 이성으로 관심은 없는걸 알았기에 이 ㅅㄲ 혹시? 라며 연락 주고받다가 아니나 다를까 일주일 정도 됐을때 갑자기 돈 몇백 빌려달라함 역시!! ㅋㅋ내 감은 빗나간 적이 없어 특히 나쁜 예감은 한번도 안 빗나갔음 미안하다고 안되겠다고 좋게 돌려 얘기했더니 그후로 연락 없음 ㅋ 역시~ 그럴줄 알았다 하고 난 다시 내 일상 평온하게 돌아감
이게 진짜 딜레마임. 정말 딜레마임. 진짜 정말 친한친구면 여기 댓글에서 처럼 친구 잃기 싫어서 돈 빌려달라고도 말 못함. 진짜 친한 친구라도 돈 빌려주지 말자 금전관계 하는거 아니다. 다들 머리로는 알고 있음 . 근데 진짜 친한 친구가 돈 빌려 달라고 함. 그럼 한편으로는 이런생각도 듦. 시발 이새끼 나한테 이렇게 말할정도면 대체 얼마나 어렵고 급한거냐 싶기도함. 이게 진짜 딜레마임. 빌려달라는게 물론 세대마다 달라 맥시멈 금액이 다르겠지만. 물론 돈 빌려달라는 놈의 평소 행실이 어떤 놈이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알친구로 시작해 정말 죽마고우.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본사이 진짜 목숨과 같은 친구 라고 생각되는 사이면 쉽게 돈빌려달라고도 말 못한다. 이 친구 까지 잃으면 남은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엄청 딜레마임.
돈 빌려달란 말을 상대에게 하는 순간 거절이든 수락이든 자기가 상대 재산 상황을 간접적으로 말하게 한 걸 알아야 함. 예를 들어 여유돈 500이 없어서 상대가 거절했다 치자. 상대가 본인도 여유돈 500 없는 사람인 걸 굳이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었을까? 그니까 못 빌려도 그런 말을 상대 입으로 직접 꺼내게 만든 거 자체에 미안한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하는데 지 서운한 것만 생각하거나 승질내는 것들도 있다는게 진짜...
내가 빌려줄땐 그냥 가져가도 내가 받아올땐 지랄염병을 해야 받아올수 있음 친구가 급한일때문에 50만 빌려달라길래 한달뒤에 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받는데 2년걸림 지금은 손절했지만 그놈이 항상 하는 말이 있었음 "몇푼 되지도 않는데 왜케 독촉하냐고 친구끼리 치사하게 사정 좀 나아지면 줄게" 빌려간놈들 70프로는 줄 돈이 없어서 안주는게 아님 본인하고 싶은거 다하고 돈이 남아야주는데 하고 싶은거 다하면 돈이 없음
왜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할 때, 내가 미안한 마음을 들게 만들까?
???: 에이 쪼잔하게 겨우 그거때문에 그래? 금방 갚아 준다니까?
??? : 아니 이번달은 내가 진짜 급했어.. 다음달에 내가 무조건 갚을게..
어째 빌리는 애들 패턴이 똑같냐 ㅋㅋㅋㅋ
국룰인듯 ㅜㅜ
은행에서 대출 받으라고 하면
개거품 물고 째려봄
은행 이자는 내기 싫어 ㅋㅋ
아. 갚는다고, 내가 안 갚는다 했냐?
아니 나만 도지에 넣은게 ㅈㄴ웃기냐 ㅋㅋㅋㅋ
차라리 못받을돈 잃어버리지 뭐 생각이 아닐까요? 저분 뼈속까지 개그맨이라..
개떡상중.. 이번주만 30프로 상승
@@Dallascowboy911신고가 그래도 못뚫지않음?ㅋㅋ
저점에 샀으면 대박아닌가?
아니지 다 넣어서 날렸으니 빌려 달라고 하지 말라는 뜻이지. 실제로 다 남겨놨을거임
1금융권도 있고 2금융 3금융 하물며 사채도 있고 가족도 있고 친척도 있는데 왜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는거야? 그건 니놈 돈은 때먹기 좋으니까~
이게 맞다 ㅋㅋㅋ
아니죠, 이미 빌렸거나 막혔죠.
그러니 아무나 잡고 빌려 달라하는겁니다.
당연히 금융, 사채 부터 먼저 갚고
지인돈 갚는건 후순위이죠
사채 쓸 정도먼 이미 막장까지 간거임. 빌려주면 안됨
그게 안되니까 빌리는거 아닐까
@@쏘니-q9l 갚을 여력이 없으면서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게 더 괘씸한거지.
왜냐면
갚을 여력이 안되는 사람이 지인관계를 이용하여 압박하고 갚겠다고 기망한 거니까 사기친거임.
근데 빌려줄 당시 갚을 여력이 없다는 걸 증거로 증명하기가 힘들고 소송비용과 변호사비가 빌려준 비용에 비해 적어 소송 실익이 없어서 소송을 잘 안하니까 그걸 알고 빌리고 배째는 거임.
빌린 본인에겐 손해가 없으니까. 빌린 사람은 이미 더 이상 돈 안나오는 지인 관계 끊긴다고 신경도 안쓰니까.
그래서 개인 간 돈 거래 하는 거 아니라는 거임. (보증도 마찬가지고) 돈 빌려달라고 하면 대출 알아봐주겠다 함. 다시 보고싶으면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소리 하지마라고 함.
빌려줄땐 왕처럼 주고
받을때는 거지처럼 빌어야됨.
ㅇㅈ
왜 다시 돈 받는 사람이 갑이 아닌지 의문이다
제대로된 사람은 갚으라는 말이 안나오게
정한 날자에 알아서 척척갚거나 사정이 생겨도 미리 '이러이러한 일이 생겼으니 이때까지는 꼭 갚겠다' 라는 식으로 얘기해줘서 빌려준 사람이 돈갚으라는 말을 안해도되게 함
근데 문제는 그런 제대로된 사람은 돈을 빌리는 경우가 거의 없음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 맞음. 정 돈 필요하면 보험 약관 대출이나 카드장기대출내던가 함. 카드는 신용점수 떨어져 최후 수단이지만
제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돈빌릴때는 울먹거리면서 살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갚을때는 제날짜에 안주고 일부만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정한날짜에 준다고 통보하더군요 저도 형편넉넉치 않아서 날짜 마춰 나갈돈도 나가야는데ㅠ 계속 그런식으로 1년가까이 돌려막기 해주다가 결국은 차단했어요ㅠ
빌려준사람이 돈보내라고 하는거부터가ㅋㅋ
갚으라고 해도
'아 맞다 까먹어서 미안 바로 줄게'
하고 보냄
남의 돈을 지 돈처럼 여기는 것들이 꼭 있음...
ㄹㅇㅋㅋ 그저 빌린 돈을 갚는 거일 뿐인데 그 갚는 금액을 안 써도 될 돈을 쓰는 거마냥 본인의 지출로 보는 비응신들이 잇음 ㅋㅋ
사촌과 금전문제로 큰 손실을 입었어요 그 돈만큼 배웠습니다 빌려주는 돈은 내돈이 아니고 100퍼 사람도 잃습니다 절대 돈빌려주지미세요 그냥 주세요 주고 돌려 받을 생각마세요
100만원 500만원 빌려달라는건 카드나 신용으로도 빌릴수 있는데
그것도 막혀서
애초에 갚을 능력이 안된다는 말임
결국 돈도 잃고 친구도 잃음
그게 아니라 이자 내기 싫어서? 아님 이자 낼 형편이 안되서겠죠..
아닌경우도 많음 안갚는놈이 문젠거지 살다보면 어쩌다가 그런경우가 오긴함.
공감… 돈을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서 돌려 받는다”라는 말을 공감 또 공감하게됨…
친한친구였는데.. 말이 계속 바뀜😢
은행 이자내긴 싫고 돈은 필요하고 주변에 호구 한놈 찾다가 걸렸다 이놈 하고 돈좀 빌려죠~ 하는거지 ㅋㅋㅋ
"나 힘든거 알면서 왜이리 재촉해! 좀만 시간을 더 연장해주라!" 이게 바로 빚쟁라이팅
친한 관계일수록 금전 관계는 철저해야 하는 이유
애나어른이나 그냥돈주면 인성이 점점망가짐
난 부랄친구한테 사회초년생때 700빌려준적있는데 제날짜에 갚았고 그뒤로 10년이 지났는데도 나만 만나면 그때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지가 밥 사.. 얘때문에 내가 성공했구나 느낌(인생에 진짜 제대로된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거라는 글을읽은 후)
감사할줄 아는 사람도 있다는거
빌려주는 님도 멋진듯
이건진짜 훈훈하네
님 같은 경우가 드뭄
또 빌려주세요~ㅎㅎㅎㅎㅎ 진짜 금액 빵터지믄 당신의선택은? 😮😊
대부분 먹튀임
돈잃고 사람잃을 바에는 그냥 사람만 잃고마는게 마음이 덜 상함
도지로 다 날려버리기 와 ㅋㅋㅋㅋ
차라리 빌려주는게 싸게먹혔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겠냐
지갑에 일수명함 하나정도는 들고다니세요. 빌려달라고하면 한장식 주면 됩니다.
좋네~ 야 나도 여기서 빌리는데 이자 괜찮더라~ 너도 여기랑 거래해~
나보다 여기 형들이 돈도 많고 빌려달라고 하면 바로 빌려줘~
아예 무조건 그럴만한 이유를 대고 안 빌려주는게 답임. 몇십만원은 힘들다면 줄순있지만 나머지는 절대 없음. 짤없음.. 이자 7부로 줄께까지 들어봤는데 그냥 안 빌려줬음. 알고보니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빌리려고 말했더라 ㅋ
십수년 연락한번 없다가
보험가입하라고 친한척 찾아오는 친구.
술만사주니 연락안옴
젊을 때는 사람 잃기 싫어서 돈을 빌려줬는데...
빌려 주면 오히려 그 사람 잃기 쉬움.
독촉하는 거 같아 평소처럼 연락하기도 힘들고...
정말 한번 실수, 어쩔 수 없는 상황등으로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성인이 되어서 돈을 빌리는 사람은 항상 힘든 경우가 많음.
불법적인 일, 불성실 등등...
그리고 정상적인 친구라면 본인이 먼저 연락 함.
약속 날짜까지 갚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달은 무슨 이유로 늦을 거 같다.
너무 그렇게 안 해도 된다는 말이 빌려준 사람 입에서 나올정도로...
사람이 착해서 그래
심지어 가족이면 더 짜증남. 거절하기도 뭐하고 주기도 뭐하고
도지 안팔고 갖고있었으면 지금
거의 회복했겠네ㅋㅋㅋ
ㅋㅋㅋ도지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빌려줄걸 그랬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돈이 필요 했는데
빌려 달라는 말을 안 했음
그런데 친구가 현금 뽑아와서
주더군요
제법 큰 돈이었는데...
아마 고등학교때 괴롭힘 당하는걸
도와주고 성인이 되고 나서
대기업 들어가서 돈을 좀 괜찮게 벌었을때
만날때 마다 맛있는 거 사줘서 그런가봐요
지금도 친하게 잘지내고 자주 만나고 있네요
돈 빌려달라고하면 담보달라고하면 먼저 연락오지않음^^ 👍 👍 👍 👍 👍
한번 도와준 사람은 그 이후에도 나한테 고마워서 신세갚는게 아니라 필요할 때 또 찾더라.
안도와주면 본인이 화를 내거나 아쉬운 소리함;;
가만보면 나도 그렇고 주변에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하고 관계 틀어지게 된 일들이 대부분 돈이랑 얽힌 일이더라..
수도없이 겪어보니 친하고 뭐고 돈없는 사람이면 자연스레 피하게 됨
이상준씨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돈을 안빌려주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을 듯 합니다
제발 빌린 돈 갚고 사람답게 삽시다
25년전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친한 동기였던 여자애가 방학때 뜬금없이 전화와서 엄마 병원비 빌려달래서 진짜 내 수중에 한3만원 있어서 부끄러워 미안한데 진짜 돈이없다 했더니 정말 급하다고 만원이라도 도움된다길래 그래도 3만원은 좀 아닌것 같아서 내가 가족한테 7만원 빌려 10만원 보내주었다 . 방학이 끝나도 보이지 않아 걱정스러워 전화하니 의외로 밝고 까불더라 . 그래서 조심스레 10 얘기하니 "내코가 석자다 "이러더라 ㅋㅋ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았던 나한텐 진짜 작은 충격이었다. ㅋㅋ
졸업하고 우연히 들으니 그때 걔 다단계 했다더라ㅎ 나말고도 전화 다 받았는데 나만 걸려들었더라ㅋㅋ
아무리 수십년 친구도 큰 돈 빌려주긴 좀 그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 사이에 채무관계가 들어가면 스스럼없이 만나서 술 한잔은 커녕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어색해질 수도 있고.. 진짜 찐찐찐한테만 빌려줘야 함
내 상황이랑 똑같아서 눈물난다..ㅜㅜㅜㅜ
빌려주면 내가 갑에서 을이됨...스트레스만 받고...난 미리 선수쳐서 돈 빌려달라구 한다..그럼 완료
ㅋㅋㅋ역시 천재여. 근데 하필 도지냐?😮
돈은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고 사는게 베스트임
저도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전세 보증금 때문에 700만원 빌려줄 수 있냐물어보길래 빌려줬고 4개월 뒤 갚는다고 했는데 5개월 뒤 전부 갚더라구요. 근데 앞으로는 안빌려주려구요..ㅎㅎ
세상 살다보면 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나를 호구로 보는 놈들이있습니다.
어장관리같은거죠.
진짜 친구하고 이런놈하고 구분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럴땐 많은돈 아니고 내가 돈이있으면 그냥주는게 현명합니다.
20대 후반에 중학교 동창이 2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고 제때 돌려받은 일이 있습니다. 한달도 안되어 다시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신용이 쌓이니, 다시 빌려줬더니 차일피일 미루며 몇달동안 갚지 않았습니다. 지금으로는 300만원 정도 하는 돈인데, 독촉하기에도 안받기에도 거슬리는 돈이였어요. 그 이후로 그 친구와 연락 끊겼습니다. 몇 달 만에 돈 갚아놓고 또 빌려달라고 했거든요. 친구와 오래가고 싶으면 돈거래하지 마세요.
부모 자식간에도... 돈은 빌려주는거 아니다...
난 사람 봐가며 빌려줌.
딱 잘라 끊는것도 내가 힘들때 아무런 도움을 못 구할수도 있음.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판단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ㄹㅇ 차라리 빌려줄거면 안 받아도 되는 소중한 친구나 진짜 바로 갚아버릴 애 한테만 빌려줘야됨
근데 솔직히 사회생활하다보면 다 구분가능함 갚을놈 애매한놈 절대안되는놈
근데 갚을놈들은 액수도 많지도않음
다 갚을생각을 하니까 필요한만큼만 빌려달라는느낌?
내가 힘들 때 도움받을 사람이
은행에서 신용대출도 못 받을 정도의 사람이면
그런 사람의 도움은 필요 없다
진짜 큰맘먹고 다시 필요해서 달라고하면 지 쓸건 다 쓰면서 늘 마지막말은 내가 언제 안갚는다고 했냐 돈있으면 나도 주고싶지 같은 소리만 들음 결론은 빌려주지말자
돈을 빌려주고나서 나중에 보니, 어느새 오히려 내가 을이 되어 있더라는...
즉 항상 너무도 당당하게 밥먹듯 약속을 어기는 상대방에게 나는 읍소하고 하소연하며 부탁하는 반면, 상대방은 되려 큰 소리치더라는 것.
나도 그래 거짓말하기그러더라고 돈없다고 나도 최소생활비만 남기고 전부 주식에 박아둠
이수근,붐,양세형등등 도박을 해도 나락가지 않고 자숙하고 다시나와 승승장구하니
이진호같이 도박에 빠지는 놈들이 계속 나오는거 같네...
내가 돈 빌려주고 들은 말 중에 젤 기억에 남은 말 응 ~ 띠어 먹으려고 빌렸어 ㅋㅋㅋ
울지마요 토닥토닥..😢
황현희 개그맨이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는 제도권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거라서 절대로 돌려받지 못할거라고 한게 생각난다.
그런놈른친구가 아닌거죠
진짜 친구가 힘들다면 빌려줘야죠
와 나도 써먹어야지ㅋㅋㅋㅋㅋ 돈 빌려달라 하면 수중에 생기는 돈 다 코인에 넣는다고 해야겠다ㅋㅋㅋㅋ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게 돈이지요
저도 그냥 백만원까지는
그냥 줍니다
도지코인ㅋ ㅋㅋㅋㅋㅋㅋㅋ 현명하네 ㅋㅋㅋㅋ
역으로 나도 돈없다고 돈빌려달라고 하샘 ㅋㅋ
내 생활이 무너지지 않는 한도ㅓ내에서..이건 안받아도 상관 없다는 그 정도의 금액내에서 친구던 형제던...한번만 그냥 줄게 안갚아도 돼 하지만 이 돈 받고 또 돈 얘기하면 연 끊는거다...이렇게 다짐받고 돈 주고 잊고 사는게 속 편함 연 끊을만 하다 싶으면 끊어야 함
예~~~전에 일할 때 친하게 된 동생이 있었는데
타지역으로 가고선 연락 뜸해짐
개인적으로 만나는정도는 아니여서 그러려니 하다
나도 타지역으로 가서 일하다가
갑자기 그 동생이 연락옴
몇년만에 연락 왔고 그냥저냥 연락했음
근데 뭔가 쎄한게
얘가 쓸떼없이 연락을 너무 자주 하고 잘하는거임
관심이라기엔 서로 이성으로 관심은 없는걸 알았기에
이 ㅅㄲ 혹시? 라며 연락 주고받다가
아니나 다를까 일주일 정도 됐을때
갑자기 돈 몇백 빌려달라함
역시!! ㅋㅋ내 감은 빗나간 적이 없어
특히 나쁜 예감은 한번도 안 빗나갔음
미안하다고 안되겠다고 좋게 돌려 얘기했더니
그후로 연락 없음 ㅋ
역시~ 그럴줄 알았다 하고 난 다시 내 일상 평온하게 돌아감
근데 왜 결말이 도지코인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도 주변에 절대 돈 빌려주지 말고 만약 빌려주게 된다면 그 돈은 못 받아도 아무 상관없다 할 정도만 빌려주래
난걍 잘안쓰는통장 남은잔액 32,990원
이렇게 해놓구 캡쳐해서 보내줌 ㅋㅋ
근데 저렇게 보내줘도 저거라도 빌려달라는 인간은 손절함
아 😅
32990원이 없어서 빌려달라는 놈은 손절해야지ㅋㅋ
나도 돈 여러번 빌려봤는데
도박할때 말고는 돈 빌릴 일이 없더라
돈빌린다는건 도박자금이 필요하다는거고
이건 갚아도 다시 받을수있는 무이자대출임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조상님들의 선견지명이란.
죽어야 끝나는 싸움
돈 빌려 줄거면 가족이고 지인이고 무조건 차용증 써야됨 그래야 내가 을이 안됨
애초에 못 믿을 놈이면 그 마저도 빌려주면 안되고
지인하고 금전거래가 제일 껄끄러워서... 아무리 어려워도 절대로 안빌림..
한놈때문에 똥 피하려다 설사 맞았네요...
이게 진짜 딜레마임. 정말 딜레마임. 진짜 정말 친한친구면 여기 댓글에서 처럼 친구 잃기 싫어서 돈 빌려달라고도 말 못함. 진짜 친한 친구라도 돈 빌려주지 말자 금전관계 하는거 아니다. 다들 머리로는 알고 있음 . 근데 진짜 친한 친구가 돈 빌려 달라고 함. 그럼 한편으로는 이런생각도 듦. 시발 이새끼 나한테 이렇게 말할정도면 대체 얼마나 어렵고 급한거냐 싶기도함. 이게 진짜 딜레마임. 빌려달라는게 물론 세대마다 달라 맥시멈 금액이 다르겠지만. 물론 돈 빌려달라는 놈의 평소 행실이 어떤 놈이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알친구로 시작해 정말 죽마고우.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본사이 진짜 목숨과 같은 친구 라고 생각되는 사이면 쉽게 돈빌려달라고도 말 못한다. 이 친구 까지 잃으면 남은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엄청 딜레마임.
옛말에 앉아서 돈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음
돈 빌려 달라하면 빌려줄 돈은 없고 오면 밥은 사준다고 함
근데 안오더라..
맞아 받는게 당연한 건데 말꺼내는것도 민망하고 나중에 준다는데 지금 달라고 하는것도 쪼잔해보이고 돈 거래는 절대 안함
돈빌려주기전에는 을 돈빌려가서는 갑 돈빌려주고 돈잃고 사람은날농락하고 사라짐
50만원 미만은 괜찮은데 그 금액이 넘어가면
서로간에 불편하고 내가 너에게 어떻게 해줘는데 하면서 진짜로 불편함 ㅠㆍㅠ
내 돈 진짜 많이 빌려줘 봤는데
친구면 빌려달라고 하면 안됨
돈 거래해서 돈독해줄수가 없음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거다. 나한테까지 온거면 그사람은 나에게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거다
기한 정해놓고 그날 안주면 바로 전화 ㄱㄱㄱ
사람의 마음이 참 신기해. 코인으로 주식으로 돈 잃어도, 지인에게는 돈 빌려주기 싫은 마음.
요즘 형편 안 좋다고 돈 빌려달라는 지인에게 나도 돈 없으니 일자리 알려주니까 이력서도 지원 안 하더군요. 그냥 돈이 급한게 아니라 꽁돈을 원했다는걸 뒤늦게 알아챘습니다. 돈 잃고 손절 당할뻔 했습니다😢
빌려주면 우정이 유지될거같제? 그냥 빌려달라고하면 차단해버려 ㅋㅋ
돈 빌려주면 못받을 확율 90% , 받을 확율 10% . 빌려준사람은 항상 받을수있을까?하는 스트레스로 건강 잃을 위험이 빌려준 금액보다 큽니다.
옛말에 돈 빌려갈땐 굽신 거려놓고
갚을땐 상전이 따로 없다고..
솔직히 은행이랑 가족들을 두고
굳이 지인들한테 돈 빌린다는 자체가 이미 갈때까지 갔다는 소리임..
떼일 가능성이 더 높음.
그냥 가족한테 빌리라고 하고 안 줘야함.
??:돈 빌려주기 싫어서 돈을 버렸어요
돈은 가족끼리도 거래히면 남 된다
진짜 빌려준거 갚으라 하면 내가 죄인이 된다
진짜 눈치없이 돈안갚는것들 너무싫다..
옛말에 다리뻣고 돈빌려주고 돌려받을때는 무릎꿇고 돌려받는다고...
도지라니......고맙습니다
스스로 거지가 되는 방법을 택하다니 😮
차용증 받아야함 강제집행 바로 할수 있게
돈 빌려달라 그러면
입원하거든 말해 수술비는 내줄게
라고 해라
진짜 이상준말 맞는말임
나도 똑같은 경험하고 다시는 돈거래 안하기로 다짐함
빌린돈 받으려면 내가 빌리는거 같아서 안받아도 될정도만 빌려주고 그 이상은 안 빌려줌. 아주 찐친만 빼고~어차피 큰돈 빌려줄 돈이 없으니~^^
돈 빌려달라고 전화오면 바로 끊어버리셈
차라리 빌려줄걸ㅋㅋ
도지ㅠ
앉아서 주고 꿇어서 받는다
돈은 은행에서 빌리고.
사람은 빌려주는거 아니고 그냥 주는거라 생각해야됨.
차용증 쓰면된다? 만약 변제기간 지났는데 돈 못받았으면 소송가서 채무인정 받아야 채무자 재산압류 가능한데 그렇게 까지 가면 그냥 남이라고 생각해야함 ..
누가 비급여 응급수술 받아야하는데 액수가 크다고 하면 빌려줄 수 있다. 그 정도 상황아니면 빌려줄 일 없지.
돈 빌려달란 말을 상대에게 하는 순간 거절이든 수락이든 자기가 상대 재산 상황을 간접적으로 말하게 한 걸 알아야 함.
예를 들어 여유돈 500이 없어서 상대가 거절했다 치자. 상대가 본인도 여유돈 500 없는 사람인 걸 굳이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었을까?
그니까 못 빌려도 그런 말을 상대 입으로 직접 꺼내게 만든 거 자체에 미안한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하는데 지 서운한 것만 생각하거나 승질내는 것들도 있다는게 진짜...
확실하지 . 어려울때 도와주는사람이냐 외면하는사람이냐
돈빌린적은 현찰없을때 만원 이만원 빌려봤지만
이게 나중에갚을때 늦어질수록 내돈같아서 순간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 그래어우 ㅅㅂ 하고 바로 돌려줌 그뒤 만약에 빌리더라도 바로 돌려줌. 친구끼리 돈빌리는거아니다.
난 법무사에 가서 공증 받고 담보물 제출해야 빌려 준다고 하니까 아무도 빌려달라는 소릴 안하던데...ㅋㅋ
돈 안빌려주면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90% 떨어져 나감....
10%만 나랑 성향이 비슷한 찐 친구로 남음..
그런데 100은 모르겠는데 500을 사인에게 빌려서 갚는게 불가능함. 대부분 그정도면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대부분 버는돈이 실수령 200정도라 자기먹고 살돈밖에없음. 안빌려주는게 맞다.
돈잃고 사람잃는것보단 내돈은 지키고 사람잃는게 훨씬
나은선택이다. 명심해라, 누군가가 10만원 이상의 돈을 빌리려 한다면 그 사람은 돈을 변제할 능력이 없다는것을.
내가 빌려줄땐 그냥 가져가도 내가 받아올땐 지랄염병을 해야 받아올수 있음
친구가 급한일때문에 50만 빌려달라길래 한달뒤에 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받는데 2년걸림
지금은 손절했지만 그놈이 항상 하는 말이 있었음
"몇푼 되지도 않는데 왜케 독촉하냐고 친구끼리 치사하게 사정 좀 나아지면 줄게"
빌려간놈들 70프로는 줄 돈이 없어서 안주는게 아님 본인하고 싶은거 다하고 돈이 남아야주는데 하고 싶은거 다하면 돈이 없음
애초에 멀쩡한 인간들은 친구한테 돈 안빌림.
은행을 가지
돈 빌려주고 우체국으로 돈 빌렸으니 갚아라 하고 내용증명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