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유튜브 영상 중에서, 손바닥 농장님의 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즉 원리를 알 수 있게 가르쳐 주시기에, 비료 선택이나, 왜 이 시기에 이것을 뿌려야 하는가, 얼마나 뿌려야 할 것인가, 제품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올해 처음 농사를 시작하며 생강을 키우고 있습니다. 체널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합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사업하면서 텃밭농을 20여년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이 밑비료는 대체적으로 몇평에 얼마를 뿌려라가 명시되어 있지만 웃비료나 엽면시비는 전문농들도 정확한 양이나 농도를 잘 몰라 관행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효과 여부를 판가름 하기가 어려운 줄로 압니다.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농부 자격증도 쉬운 자격증은 아닌듯 합니다.ㅎㅎ 설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십니요~
엽면시비용으로 나오는 영양제야 %가 명시되어 있지만 텃밭하면서 몇년을 써야하는 비싼것을 쓰기도 그렇고 전문농들은 일반비료를 용해해서 엽면시비를 히는데 농사지식없는 텃밭농들은 따라 하다가 농사를 망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큰 마음 먹고 고추 600포기 심어놓고 권하는대로 썩은 짚 두덩어리 깔았다가 탄저로 그해 고추농사 싹 망쳤듯이요.ㅎ 그해에 공장옆에 영양제 파는 사장님 말듣고 좋다는 영양제는 돈에 무관하게 뿌려댔는데요.ㅋ
제가 이제 귀농아닌 억지 귀농상태로 농사를 지으려 하는데 아직도 아리송 내지 전문농과의 대화에서 의문점은 가령 붕산도 수용성 30%짜리도 있고 50%짜리도 있는데 거의 모든 유튜브에서 농작물에 붕소는 0.2다. 또 관공서 농사자료나 비료관련 자료도 그렇고 현직 교수님이란 분도(현교수님) 붕소100%짜리를 기준으로 얼마를 시비하라던지 아니면 함량에 따라 계산해서 시비하라는 영상은 없더군요. 제말은 비료마다 성분과 함량이 다 다른데 몇배율로 넣어라 보다는 순수 함량에서 계산해서 몇%로 맟춰라가 옳은 지도 방법 아닐까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손바닥 농부님의 해박한 능력이면 근사치에 도출 가능하다 보는데 무리한 부탁인가요? 설 잘 쉬시라 해놓고 욕보이는거 같습니다.^^
@@법대로해 네, 맞습니다. 이를테면 300평 기준 붕소 100g을 주라고 하면 붕소비료 함량이 50%라면 200g을 살포하고 엽면시비할 때의 농도는 500배 희석이라면 20리터당 붕소 성분을 기준으로 하면 40*2-80g을 주어야 정량이지만 그 붕산알갱이에는 붕소외에 다른 성분도 있을 수 있으니 저는 40g만 줍니다.이중잣대이죠....혹시 다른 성분 때문에 엽해를 줄수 있으니 안전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한 것이고 어디에도 이렇게 하라는 곳은 없습니다.선생님 얘기처럼요
@@손바닥농장 그러니까요. 거의 모든 비료들이 순수 화학물이 아니라 손바닥님의 설명대로 거의다가 산업과정에서 생성된 부산물일 경우가 태반인데 시험실을 거쳐 인정 함량만 표시했지 그 비료의 구성 백분율을 표시한건 없더군요. 전 초보 농부지만 농사행정에도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농부들이 좀 더 편의적으로 사용 할텐데요. 여태까진 엄청난 과힉적 근거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칼슘유황비료에대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칼슘유황비료와 칼슘유황보리비료, 칼슘유황원예비료 처럼 칼슘유황을 상표처럼 쓰기 때문에 각각 성분이 다릅니다. 이는 해당제조회사에서 인산제조시 나오는 부산물인 석고(CaSO4 매우 안정된 불용성의 화합물)를 입상화하여 입상제품 그대로를 포장한게 칼슘유황비료이고, 그것을 다른 복합비료와 섞어서(성분비를 맞추기위한 충진제로)만들면 칼슘유황보리비료 나 칼슘유황원예비료 인 것입니다. 그리고 황표기를 원래는 원소S의 원자량(32)기준으로 표기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이 회사의 칼슘유황비료는 산화물형태인 SO3분자량(S(32)+O(16×3=48)=80) 로 환산해서 기존표기법보다 2.5배 높아보이게 표기를 합니다. 다른 제품(S로 표기)들과는 다른 표기 기준이므로 포장대 성분표시가 높다고 실제 황이 높은게 아니며, 또한 쉽게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닐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 맞는 얘ㅣ기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느 회사에서 나온 것이나 성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 비료만큼은 차이가 크더군요. 더구나 성분 표시 기준까지 달리하니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지도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부족하게 알고 부족하게 설명드린 부분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원리를 찾아 공부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황산칼슘이나 용성인비를 보면 산성(황, 인산) 과 알칼리(칼슘)가 한 비료에 같이 들어 있는데 이 비료들이 토양 산도를 낮추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료의 성분 중 산 성분에 비해 알칼리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산도를 낮춰주는 쪽으로 토양이 개량 되는 걸까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설 되시길 바랍니다.
밀싹을 키우려면 보통 수경재배로 하는데 이때는 황을 줄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상토에 밀싹을 키우기도 하지만 밀싹을 채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경재배가 더 깔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곰팡이가 생긴다면 씨앗이 발아하고 계속 물에 담겨져 있어 호흡을 하지 못해서 생긴 원인이라고 짐작됩니다. 콩나물 시루에 키우는 것 비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황은 흔히 유황이라고도 부릅니다. 원소는 S, 반대로 황산은 황이 산과 반응하여 생긴 물질입니다. 이름 그대로 H2SO4... 유황을 토양에 뿌리면 미생물에 의해 화학적 작용으로 황산으로 변합니다. 또 비료를 만들 때도 공법에 따라 황산00비료가 됩니다. 이건 화학 이론적 접근이고 그냥 유황비료, 황비료, 황산이 들어간 비료 모두 작물에게는 황으로 작용되니 그렇게 엄밀히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학적 근거는 석회를 뿌려 알카리로 돌려놓고 퇴비나 산성비료를(정식전 여유를 두고 뿌려) 암모니아 개스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옳지 않을까 합니다. 거의 모든 농사유튜브에서 인정하는 부분은 석회와 질소가 만나면 암모니아 개스가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비료효과도 감소 한다는게 정설같습니다만.
네 도와줘요 청천님 답글처럼 석회를 포함한 알칼리 성분이 많은 비료는 퇴비나 다른 밑비료 주기 전에 일찍 주어야 합니다. 퇴비나 밑비료 속에 있는 질소와 만나 암모니아가스를 발산시키기 때문입니다. 본 영상에서도 있었지만 칼슘유황비료도 그 성분별 함량이 달라 칼슘함량이 많은 것은 석회처럼 취급하는 것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유기짐비료는 석회 뿌린 뒤에 밑비료 뿌리기 바로 전에 뿌리지만 밑비료와 비슷한 시기에 뿌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채널 커뮤니티에 스크롤바로 내려가다보면 비료 엽면시비 비료별, 상황별 농도 또 계산하기 쉽게 20리터별 넣는 양도 자세히 있습니다. 다른 자료도 있지만 엽면시비할 때 커뮤니티 에서 찾아 참고하시면 편리할 것입니다. 황산고토는 평시 20리터당 20-40g인데 친 후 날씨에 영향이 있으니 다음 날 흐린 날은 농도를 더 진하게 해도 됩니다. 또 같이 혼용하는 농약이나 비료에 따라서도 다르겠습니다.
제가 본 유튜브 영상 중에서, 손바닥 농장님의 영상들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즉 원리를 알 수 있게 가르쳐 주시기에,
비료 선택이나, 왜 이 시기에 이것을 뿌려야 하는가, 얼마나 뿌려야 할 것인가, 제품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올해 처음 농사를 시작하며 생강을 키우고 있습니다.
체널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황성분 비료가 다양하군요 설 잘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언제나 방문하셔서 칭찬과 격력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종합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사업하면서 텃밭농을 20여년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이 밑비료는 대체적으로 몇평에 얼마를 뿌려라가 명시되어 있지만 웃비료나 엽면시비는 전문농들도 정확한 양이나 농도를 잘 몰라 관행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효과 여부를 판가름 하기가 어려운 줄로 압니다.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농부 자격증도 쉬운 자격증은 아닌듯 합니다.ㅎㅎ
설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십니요~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세요
엽면시비용으로 나오는 영양제야 %가 명시되어 있지만 텃밭하면서 몇년을 써야하는 비싼것을 쓰기도 그렇고 전문농들은 일반비료를 용해해서 엽면시비를 히는데 농사지식없는 텃밭농들은 따라 하다가 농사를 망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큰 마음 먹고 고추 600포기 심어놓고 권하는대로 썩은 짚 두덩어리 깔았다가 탄저로 그해 고추농사 싹 망쳤듯이요.ㅎ
그해에 공장옆에 영양제 파는 사장님 말듣고 좋다는 영양제는 돈에 무관하게 뿌려댔는데요.ㅋ
제가 이제 귀농아닌 억지 귀농상태로 농사를 지으려 하는데 아직도 아리송 내지 전문농과의 대화에서 의문점은 가령 붕산도 수용성 30%짜리도 있고 50%짜리도 있는데 거의 모든 유튜브에서 농작물에 붕소는 0.2다.
또 관공서 농사자료나 비료관련 자료도 그렇고 현직 교수님이란 분도(현교수님) 붕소100%짜리를 기준으로 얼마를 시비하라던지 아니면 함량에 따라 계산해서 시비하라는 영상은 없더군요.
제말은 비료마다 성분과 함량이 다 다른데 몇배율로 넣어라 보다는 순수 함량에서 계산해서 몇%로 맟춰라가 옳은 지도 방법 아닐까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손바닥 농부님의 해박한 능력이면 근사치에 도출 가능하다 보는데 무리한 부탁인가요?
설 잘 쉬시라 해놓고 욕보이는거 같습니다.^^
@@법대로해 네, 맞습니다. 이를테면 300평 기준 붕소 100g을 주라고 하면 붕소비료 함량이 50%라면 200g을 살포하고 엽면시비할 때의 농도는 500배 희석이라면 20리터당
붕소 성분을 기준으로 하면 40*2-80g을 주어야 정량이지만 그 붕산알갱이에는 붕소외에 다른 성분도 있을 수 있으니 저는 40g만 줍니다.이중잣대이죠....혹시 다른 성분 때문에 엽해를 줄수 있으니 안전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한 것이고 어디에도 이렇게 하라는 곳은 없습니다.선생님 얘기처럼요
@@손바닥농장 그러니까요. 거의 모든 비료들이 순수 화학물이 아니라 손바닥님의 설명대로 거의다가 산업과정에서 생성된 부산물일 경우가 태반인데 시험실을 거쳐 인정 함량만 표시했지 그 비료의 구성 백분율을 표시한건 없더군요.
전 초보 농부지만 농사행정에도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농부들이 좀 더 편의적으로 사용 할텐데요.
여태까진 엄청난 과힉적 근거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칼슘유황비료에대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칼슘유황비료와 칼슘유황보리비료, 칼슘유황원예비료 처럼 칼슘유황을 상표처럼 쓰기 때문에 각각 성분이 다릅니다.
이는 해당제조회사에서 인산제조시 나오는 부산물인 석고(CaSO4 매우 안정된 불용성의 화합물)를 입상화하여 입상제품 그대로를 포장한게 칼슘유황비료이고, 그것을 다른 복합비료와 섞어서(성분비를 맞추기위한 충진제로)만들면 칼슘유황보리비료 나 칼슘유황원예비료 인 것입니다.
그리고 황표기를 원래는 원소S의 원자량(32)기준으로 표기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이 회사의 칼슘유황비료는 산화물형태인 SO3분자량(S(32)+O(16×3=48)=80) 로 환산해서 기존표기법보다 2.5배 높아보이게 표기를 합니다. 다른 제품(S로 표기)들과는 다른 표기 기준이므로 포장대 성분표시가 높다고 실제 황이 높은게 아니며, 또한 쉽게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닐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 맞는 얘ㅣ기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느 회사에서 나온 것이나 성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 비료만큼은 차이가 크더군요. 더구나 성분 표시 기준까지 달리하니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지도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부족하게 알고 부족하게 설명드린 부분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언제나 원리를 찾아 공부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황산칼슘이나 용성인비를 보면 산성(황, 인산) 과 알칼리(칼슘)가 한 비료에 같이 들어 있는데 이 비료들이 토양 산도를 낮추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료의 성분 중 산 성분에 비해 알칼리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산도를 낮춰주는 쪽으로 토양이 개량 되는 걸까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설 되시길 바랍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갑합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밀싹 키워볼려고 시작했는데 유황 밀싹키우는데 필요한지요
초보라서. 수경이 좋은지 상토에 키우는게 좋은지.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기도하고…; 잘 키워 보고싶습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밀싹을 키우려면 보통 수경재배로 하는데 이때는 황을 줄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상토에 밀싹을 키우기도 하지만 밀싹을 채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경재배가 더 깔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곰팡이가 생긴다면 씨앗이 발아하고 계속 물에 담겨져 있어 호흡을 하지 못해서 생긴 원인이라고 짐작됩니다. 콩나물 시루에 키우는 것 비유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황은 황인데 유황과 황산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좀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황은 흔히 유황이라고도 부릅니다. 원소는 S, 반대로 황산은 황이 산과 반응하여 생긴 물질입니다. 이름 그대로 H2SO4... 유황을 토양에 뿌리면 미생물에 의해 화학적 작용으로 황산으로 변합니다. 또 비료를 만들 때도 공법에 따라 황산00비료가 됩니다. 이건 화학 이론적 접근이고 그냥 유황비료, 황비료, 황산이 들어간 비료 모두 작물에게는 황으로 작용되니 그렇게 엄밀히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바닦농장님
황을 치다가 비닐하우스에 일부 뿌려졌는데
2년후 비닐하우스가 다 찢어졌읍니다
좀 전달 해주세요
네, 이건 저도 경험하였습니다. 비닐하우스 바로 옆에 매실나무 2그루가 있는데 멋모르고 쳤다가 그 하우스 비닐 새로 갈았습니다. 기회 되는대로 우리 시청자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토양을개량하고 비료를 하려고사는데
석회고토 먼저하고 칼슘유황,퇴비.유기질비료는 같이해도 되는지요?
명절 잘 보내세요?
토양 개량용 칼슘이 들어있는 알칼리 비료들은 퇴비나 기타비료랑 혼합 살포는 권하지 않는다고 씌여 있기는 한데 별도 처리가 되어 있는 비료들도 있을 것 같으니 비료 포장 뒷면에 적힌 제조사 설명을 잘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귀농한지 얼마되지않아 공부하여 적용하는게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적 근거는 석회를 뿌려 알카리로 돌려놓고 퇴비나 산성비료를(정식전 여유를 두고 뿌려) 암모니아 개스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옳지 않을까 합니다.
거의 모든 농사유튜브에서 인정하는 부분은 석회와 질소가 만나면 암모니아 개스가 발생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비료효과도 감소 한다는게 정설같습니다만.
네 도와줘요 청천님 답글처럼 석회를 포함한 알칼리 성분이 많은 비료는 퇴비나 다른 밑비료 주기 전에 일찍 주어야 합니다. 퇴비나 밑비료 속에 있는 질소와 만나 암모니아가스를 발산시키기 때문입니다. 본 영상에서도 있었지만 칼슘유황비료도 그 성분별 함량이 달라 칼슘함량이 많은 것은 석회처럼 취급하는 것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유기짐비료는 석회 뿌린 뒤에 밑비료 뿌리기 바로 전에 뿌리지만 밑비료와 비슷한 시기에 뿌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전 이번에 농사 오래지은 친구(저한텐 농사 길라잡이죠)와 토론해서 일단 제 고집대로(유튜브로 습득한 잡지식)하되 생석회를 뿌리면서 30:40짜리 유황칼슘을 20%정도 넣고 한달 반 뒤에 퇴비를 잔뜩 넣고 초기 생육을 위해서 무기질 비료를 첨가 하는걸로 합의 봤습니다^^
요즘 오복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황에 규산을 추가하던데 규산이 어떤 역활을 하나요? 꼭 황에 규산을 추가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요
규산은 필소 영양소에는 들어가있지 않지만 작물 건물을 단단하게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손바닥농장 네 감사합니다
규산은 유황의 강산성을 중화시켜 줍니다
오복이는 현존 국내 제품중 제일좋은 규산황 제품입니다.
😅
황산고토는 20리터에 몇g 넣으면 될까요?
제 채널 커뮤니티에 스크롤바로 내려가다보면 비료 엽면시비 비료별, 상황별 농도 또 계산하기 쉽게 20리터별 넣는 양도 자세히 있습니다. 다른 자료도 있지만 엽면시비할 때 커뮤니티 에서 찾아 참고하시면 편리할 것입니다. 황산고토는 평시 20리터당 20-40g인데 친 후 날씨에 영향이 있으니 다음 날 흐린 날은 농도를 더 진하게 해도 됩니다. 또 같이 혼용하는 농약이나 비료에 따라서도 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