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입니다. 하루는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장난을 좋아하는 흥분도 높은 강아지가 안쓰럽기도 했지만 저희 가족이 강아지에게 모든 걸 맞춰 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집에 사는 이상 하루가 우리에게 맞춰 적응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견생 끝나는 날까지 서로 행복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후 6개월이 되기 전 훈련사님을 꼭 모시고 싶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15년을 함께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있었어요. 경험이 있기에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역시 시바는 시바... ㅅㅣ바... 하루가 성견이 될 때까지 훈련사님과 소통해가며 키우기로 했습니다. 매일 똑똑해지고 있는 우리 하루 :-) 다음에 훈련사님 뵙게 되면 절 올리도록 교육시켜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혼자서 하는 거랑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건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말을 하는 애들도 컨트롤이 안 될 때 많잖아요 이 영상을 보고 입양 후 교육받는 견주님들이 많아지셔서 이웃과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이쁨 받는 견생만 주었으면..❤ 아직 베이비 멍머니카 지금 교육받고 평생 행보캐라 하루야🐕
30년전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입양해서 간식의 도움 하나없이 물면 바로 혼내주고 잘못된거 그자리에서 바로 고쳐주고 했더니 성견이 되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사랑스럽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집에 가스불로 인해 냄비가 새까맣게 타고 있었는데, 얼마나 짓어대는지 자는 사람깨워서 불날것도 2번이나 막아주고~~ 물론 옛날주택이라 개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혹시 시바견주로서 도움될까 싶어 말씀드리자면, 제가 시바견 일부러 제 손 물고싶으면 그냥 다 물라고 했습니다. 아프게 하면 아야! 낮은 소리로 손빼고 자리를 뜨는 정도만 했습니다.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손을 동물처럼 움직이게 해서 물게끔 유도하게 했습니다. 손은 늘 긁힘과 생채기투성이인채로 6개월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제 예상대로 몇 개월 뒤부터는 손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떨어지더군요. 현재 11살이고 그 어떤 시바보다도 점잖고 차분한 시바입니다. 객관적으로도 아이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얘는 왜 시바같지가 않지요?"하는 물음을 묻네요. 제가 믿었던 것은 시바 전에 진도를 키우면서, 또 개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견주들을 관찰하면서 느꼈던 관찰이었습니다. : 가령, 한국에 반려견 문화가 열악한 만큼이나 교육법 자체에 대해 무지한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 훈련사님이 퍼피때라고 하신 그 시기에 무언가 애를 잡아놔야한다고 다들 믿고 있기 때문에, 그 때 본인도 책임지지 못할 과도한 방법으로 자연스런 본능 자체를 꺾으려는 시도를 하는 와중에 그 습관들이 더욱 악화되는 건 아닐까 의심했습니다. : 개에게도 종만의 특성이 있고, 나이별 특성이 있으며, 특히 무는 것은 단순히 개에게 있어 공격성의 표출만은 아닙니다. : 우리에게 있어 손과 말이 그러하듯 개로서는 자기의 모든 의사표현을 입으로만 할 수 밖에 없다는 분명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걸 완전히 꺾어놓겠다는 생각은 오류입니다. : 나아가, 개, 아니 새끼 퍼피들도 잘 보시면 아프다고 하면 죄지은 느낌으로 상대를 물어서 아파하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의 반응이 있습니다. 충분히 그들도 학습을 한다는 겁니다. : 이 때 자발적인 학습이 이뤄지게 되고, 시간만 지나면 이 학습은 더 발전하는데, 한국에서 이뤄지는 여러 "애를 잡아라"하는 문화는 그런 자연스런 학습을 저해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 그게 바로 이번 영상과 다른 영상들에서도 보여지는 "견주들은 언하게 훈련한다고 나섰으나 개가 인식하는 것은 단지 놀자고 하는 시그널뿐"이었습미다. : 그런 인위적 조작으로 개에게 잘못된 학습을 만들지 말고, 개의 본능과 절제된 훈육으로 시간의 힘을 믿어보자는 게 제 계획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들의 행동방식에 개인적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이라 그랬습니다.) → 그러니 혹 정말 개훈련으로 고민이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1. 개훈련사를 돈주고 고용한다 2. 최적의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그런데 그 방법은 분명 나나 개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3. 사랑은 언제나 옳다. 매를 들더라도 늘 사랑의 매를 들자. 사랑의 매에는 반드시 절제와 전문성이 존재해야할 것이다
댕쪽이 상담소 볼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문구.... 누군가가 그 일을 쉽게 하는것 처럼 보인다면 그가 고였다는 뜻이다. 댕쪽이 소장님은 강아지 훈련에 제대로 고여 계신 듯 ㅎ 매번 썸네일에 속는 기분입니다 ㅎ 모든 반려견들이 "제대로 교육된 반려인"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비반려인이 응원 합니다.
시골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다루는 거 보면 딱 훈련사 분이랑 똑 같음... 그렇게 키워진 개나 고양이가 오히려 주인을 더 좋아함... 생선 구워 먹을 때도 감히 밥상에 발도 못 올림... 올리는 순간 숟가락으로 읃어 터지니까 ㅎㅎ 애처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면 그 때서야 살 한점 던져주고... 말 기통차게 들어요
안녕하세요 며칠전 입양한 저희 강아지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것 같아 여쭈어요.. 3일전 5살된 미니 말티즈를 입양해 왔는데 뭔가 너무 이상해서 질문을 드려요. 도와주세요.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을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희는 3번째 주인이에요. 두번째 주인의 말에 의하면 강아지는 5살 쯤 되었고 본인들이 첫주인은 아니라 생일은 모른다 하셨어요. 그래서 첫주인분으로부터는 강아지를 어찌 받게되었는지 물으니 첫주인분이 돌아가셔서 강아지를 받았다더라구요 첫주인과의 관계는 제가 개입할 부분은 지나친 것 같아 더이상은 물어보지 않았어요. 저는 아기때부터 쭉 30년정도를 여러 종류의 강아지들을 키워왔는데 요 강아지는 의문점이 몇가지 생기더라구요. 1. 강아지가 불편사항이 있어도 낑낑 거리거나 보채는 것이 아예 없어요. 방안에 있는 채로 문이 저절로 닫겨서 몇분이나 못나오는 상황에서도 그렇고, 그외에도 너무너무 성격이 순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나이는 많아서 눈치는 빠른 것 같고 말도 잘 알아듣는 것 같아요. 혹시 전주인이 낑낑거릴때마다 너무 엄격하게 혼내서 낑낑거리거나 보채는 걸 못하게 된건지 안쓰러워요. 2. 전주인은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대소변늘 다 잘 본다했는데, 저희집 와서는 화장실에 할 때도 있고 베란다나 방 등에 아무데나 할 때도 있고 그래요 ㅠㅠ 왜그럴까요 ㅠㅠ 3. 가장 이상한 점입니다. 개를 한번 잠시 바깥공기 쐬어준다고 목줄해서 데리고 나갔는데 정말 놀랬어요. 오가는 차들마다 그쪽을 향해 진짜 막 달려드는데 목줄 없었음 차에 치여도 치였을 거에요 풀떼기보다 차에 더 관심을 보이고, 차나 오토바이 할 것 없이 모든 차를 지나갈때마다 다 따라가려고 하더라구요. 따라가는거도 그냥이 아니라 잔력질주에요... 목줄을 해서 더이상 못나갔지만.. 그 티비에서 개가 자기 버리고 떠나는 차 따라 막 달리는 개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우리강아지가 혹시 그런 경우였나 싶기도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검색해도 차를 환장하며 따라가는 개에 대한 내용은 나오질 않아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 2.3번 관련해서는 어찌 교육을 하는게 좋을까요. 길이 길어 죄송하지만 답변 꼭 부탁드려요
견주입니다.
하루는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장난을 좋아하는 흥분도 높은 강아지가 안쓰럽기도 했지만 저희 가족이 강아지에게 모든 걸 맞춰 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집에 사는 이상 하루가 우리에게 맞춰 적응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견생 끝나는 날까지 서로 행복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후 6개월이 되기 전 훈련사님을 꼭 모시고 싶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15년을 함께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있었어요. 경험이 있기에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역시 시바는 시바... ㅅㅣ바...
하루가 성견이 될 때까지 훈련사님과 소통해가며 키우기로 했습니다.
매일 똑똑해지고 있는 우리 하루 :-)
다음에 훈련사님 뵙게 되면 절 올리도록 교육시켜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보호자님 덕분에 이쁘고 착한 하루를 교육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진짜 절 받으러 가겠습니다!?ㅎㅎ
@@timinglvl 카리스마 넘치고 동요 안하는 묵ㅡ직한 리더를 따른다 그랬음. 늑대DNA와 가까워서 그런 듯
하극상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느끼게 해야 함. 늑대들 특이 자꾸 리더 자리에 도전하려는 거니까 그걸 평생 억눌러주는 카리스마는 필수임
너무 현명한 선택 잘하신 것 같습니다ㅎㅎㅎㅎ강아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현명하시네요 조기교육
개는 상전이 아닙니다. 개를 개처럼 다루는모습 너무좋고 얼른 행동개선이 되어 주인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choilllili 딱히 상전도 하대할 뭔가더 아님. 개를 개처럼이란 것도 개를 개고기처럼 다루자고 할 여지가 있어서 신용이 안가는 룰임. 개를 최선의 방법으로 훈육하는 게 목적이지 님 한풀이하라고 만든 채널은 아님
? 왠 개고기인지요 개는 개처럼 저리 집에서 기르시는분들이 개처럼이란 뜻이 개고기일까요? 서열정리를 이야기하는것이지 개고기는 아닐듯@@chaidle
@@user-오초보 서열정리 나쁜건아닌데 개를개처럼 운운하는 작자들 속뜻은 늘 그게 아냐
@@chaidle몬 개소리냐?개를 사람 처럼 대하는 니덜이 문제지 개는 짐승이다
@@chaidle개를 개처럼 대하지 사람 처럼 대할까?아니 널 개처럼 대해줄까?구분좀 해고 살어라
그래도 이 견주분들은 초장부터 안되는거 아니깐 바로 훈련요청해서 강아지때부터 교육 받으시네요 굿굿
이번만큼은 귀찮아서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 안 달 수가 없다.. 너무 완벽하고 간결함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견주분들이 중심을 잡으시고 있으니까 쉽게 끝난거죠.
약간의 교정만으로 끝난건
견주분들의 의지가 있었으니까 가능한거라 봅니다.
칭찬합니다.
좋은 견주 만나서 미리 교육 받네
훈련사님이 얘기하시는 퍼피는 별거없다고해도 처음 반려견을 접하시면 이렇게 튜토리얼 프로그램으로 시작해도 참 좋은것같습니다.
보호자님분들 참 여유있고 선해보이세요.
그렇죠 개들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튜토리얼을 만들고 싶은데 퍼피교육 수요가 워낙 없다보니 어려움이 좀 있는데 이번 영상으로 퍼피교육 의뢰가 많아진다면 꼭 기획해보겠습니다😊
보호자 분들 정말 최고셨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댕쪽이상담소 더불어 보호자님들 초상보호를 모자이크-블러처리방식보단 귀여운 댕댕이 🐶얼굴같은걸로 처리해보는방향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모자이크가주는 느낌이 거부감?이드는 요소도 없지않아서..
밥먹고 소화가 좀 안되는 것 같았는데 영상 보고 바로 속이 편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깁니당ㅋㅋㅋㅋ
그야말로 개비스콘
아직 안 봤지만 진짜 대단하다 ㄷㄷ
혼자서 하는 거랑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건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말을 하는 애들도 컨트롤이 안 될 때 많잖아요
이 영상을 보고 입양 후 교육받는 견주님들이 많아지셔서 이웃과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이쁨 받는 견생만 주었으면..❤
아직 베이비 멍머니카 지금 교육받고 평생 행보캐라 하루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옛다💚
안녕하세요 이번 편은 시바견 퍼피교육 입니다
댕쪽이가 되기 전에 퍼피때 교육훈련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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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영상에 사연자님 가구들이 너무 이뻐서 눈호강함😂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인테리어 전체 다하신듯ㄷㄷ 비용좀 쓰셨을듯 ㅎ
이분 참 간결하고 설명 참 잘한다.
감사합니다
특이사항: 맷집이 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자 만났네요 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견주가 아닌데 자꾸 보게되요
30년전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입양해서 간식의 도움 하나없이 물면 바로 혼내주고 잘못된거 그자리에서 바로 고쳐주고 했더니 성견이 되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사랑스럽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집에 가스불로 인해 냄비가 새까맣게 타고 있었는데, 얼마나 짓어대는지 자는 사람깨워서 불날것도 2번이나 막아주고~~
물론 옛날주택이라 개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고치면 이렇게 빨리 고쳐지는 것을..ㅠㅠ많은 견주분들이 빨리 배웠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이럼끝이에요가 엄청빨리나왔네요 ㅋㅋㅋ
귀여운 강아지보여주신 보호자님 감사합니다♡
봉구님 헤어착장굿~
고퀄편집으로 재미를 더해주신 편집자님도 최고!!!
야~~~!(개짖는소리좀안나게해라) 거기서딴거맞죠 ㅋㅋㅋ
이쁘다고 막 격하게 만져주고 흥분된 목소리로 예뻐해주면 새 흥분도도 올라가니 가능하면 차분하게 지내는게 개 흥분도 조절에 긍정적이겠네요
4개월차 마메시바 키우는데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시바견주로서 도움될까 싶어 말씀드리자면, 제가 시바견 일부러 제 손 물고싶으면 그냥 다 물라고 했습니다.
아프게 하면 아야! 낮은 소리로 손빼고 자리를 뜨는 정도만 했습니다.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손을 동물처럼 움직이게 해서 물게끔 유도하게 했습니다. 손은 늘 긁힘과 생채기투성이인채로 6개월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제 예상대로 몇 개월 뒤부터는 손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떨어지더군요. 현재 11살이고 그 어떤 시바보다도 점잖고 차분한 시바입니다. 객관적으로도 아이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얘는 왜 시바같지가 않지요?"하는 물음을 묻네요.
제가 믿었던 것은 시바 전에 진도를 키우면서, 또 개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견주들을 관찰하면서 느꼈던 관찰이었습니다.
: 가령, 한국에 반려견 문화가 열악한 만큼이나 교육법 자체에 대해 무지한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 훈련사님이 퍼피때라고 하신 그 시기에 무언가 애를 잡아놔야한다고 다들 믿고 있기 때문에, 그 때 본인도 책임지지 못할 과도한 방법으로 자연스런 본능 자체를 꺾으려는 시도를 하는 와중에 그 습관들이 더욱 악화되는 건 아닐까 의심했습니다.
: 개에게도 종만의 특성이 있고, 나이별 특성이 있으며, 특히 무는 것은 단순히 개에게 있어 공격성의 표출만은 아닙니다.
: 우리에게 있어 손과 말이 그러하듯 개로서는 자기의 모든 의사표현을 입으로만 할 수 밖에 없다는 분명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걸 완전히 꺾어놓겠다는 생각은 오류입니다.
: 나아가, 개, 아니 새끼 퍼피들도 잘 보시면 아프다고 하면 죄지은 느낌으로 상대를 물어서 아파하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의 반응이 있습니다. 충분히 그들도 학습을 한다는 겁니다.
: 이 때 자발적인 학습이 이뤄지게 되고, 시간만 지나면 이 학습은 더 발전하는데, 한국에서 이뤄지는 여러 "애를 잡아라"하는 문화는 그런 자연스런 학습을 저해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 그게 바로 이번 영상과 다른 영상들에서도 보여지는 "견주들은 언하게 훈련한다고 나섰으나 개가 인식하는 것은 단지 놀자고 하는 시그널뿐"이었습미다.
: 그런 인위적 조작으로 개에게 잘못된 학습을 만들지 말고, 개의 본능과 절제된 훈육으로 시간의 힘을 믿어보자는 게 제 계획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들의 행동방식에 개인적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이라 그랬습니다.)
→ 그러니 혹 정말 개훈련으로 고민이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1. 개훈련사를 돈주고 고용한다
2. 최적의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그런데 그 방법은 분명 나나 개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3. 사랑은 언제나 옳다. 매를 들더라도 늘 사랑의 매를 들자. 사랑의 매에는 반드시 절제와 전문성이 존재해야할 것이다
댕쪽이 상담소 볼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문구....
누군가가 그 일을 쉽게 하는것 처럼 보인다면 그가 고였다는 뜻이다.
댕쪽이 소장님은 강아지 훈련에 제대로 고여 계신 듯 ㅎ
매번 썸네일에 속는 기분입니다 ㅎ
모든 반려견들이 "제대로 교육된 반려인"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비반려인이 응원 합니다.
공감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깔끔하게 교육을 잘 하시는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진짜..찐입니다..
0:15 앜ㅋㅋㅋㅋ 틀자마잨ㅋㅋㅋㅋㅋ
시골 대형견들이 착한이유가 있네요 훈련방식이 시골 할머니들이 키우는 방식이네요 흥분하지 않고 감정쓰지 않고 개는 개답게
그나저나 21:12 이부분부터 뒤에 남성분 눈빛이 너무 그윽하셔서 부담스럽습니다..
집좋다 부럽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보면 다들 예쁘고 귀엽고 주변 지인들이 다 키우니까 아무런지식없이 대려와서키우는데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잘했다라고 행동을하고 간식을주고 그러니 개들은 그게 잘하고있는줄알고 그행동을하는거임
훈련사님들한테 지원하는집들보면 개들이문제가아니라 견주들이 문제가많음
ㅋㅋㅋㅋㅋㅋ맷집이 셈
정말 견주님들.. 케어 잘하셔서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행복만하시길~
아 !
예상외로 감동적이었습니다 ^~^
저번에 즈희 댕댕이 산책할때 어떤 여자분이 훈련사님처럼 하는 방법으로 목줄을 탁 탁 탁 땡기고있더라구요 그거보고 흐흐 댕쪽이 구독자분인가 했네요 ㅎㅎ 저는 하네스 쓰다가 훈련사님 동영상 보고 목줄로 바꿨습니다 ㅎㅎ 나가서 지 멋대로 못하게끔 훈련시키겠습니덩 감사합니다!!꾸벅! 👍🏻
저런 사납고 정신 사나운 개를 훈육 교육을 받으면서까지 키우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개 주인님!
와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진짜 너무 귀엽네요. 착한 아기였어요. ㅋ
아..우리개딸도 저런쪼꼬미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벌써2년전.. 넘귀욥다ㅜ
그니까 예전에 할무이가 빗자루로 스근하게 교육(잔소리 탑재)하고 밥챙겨 주시고 하는 모든 것들이 참...
역대급 난투극인가! 하고 조마조마했는데. ㅋㅋㅋ
이번 교육의 핵심은 개대장님의 반응속도 !
이게 쉬운거 같아도 차이가 엄청난거 같습니다
12:19 이번화 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ㅎㅋㅎㅋㅋㅋㅎㅋㅋㅎㅋㅎㅋㅋ
진짜 치킨이나 한 마리 먹고 갈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접대하고 싶어지는 남자 ㄷㄷ 김밥 치킨 ㄷㄷㄷㄷㄷ
오늘도 댕댕이대장님 솔루션에 감탄하고갑니다❤ 저 좋아요 눌러주세요 히힝
강아지 근데 너무 귀엽다
이래도 우리개는 안뭅니까? 우리개는 쪼그매서 아이들한테 위험하지 않아요라는게 맞는 말인가요?
아시발 화풀인 딴데가서 하세요. 왜 비약이야
그걸 왜 나한테 묻지??
그르게
틀린말이야
우리개는 안 물어요..언제 봐도 명언이다
훈련사님 마이크로칩에 관한 것도 한 번 다뤄주세요! 첫화부터 응원하면서 봤던 구독자입니다 화이팅!
❤😂🎉🎉🎉😅😊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
댕댕이 훈련의 메카....오늘도 성지순례 완료!
좋아요, 구독, 알림!
넘나귀엽군 ㅠ
개대장님 보기 전에 이미 좋아요!! 드려요
오늘도 도그퇴마사님😂 쵝오👍
ㅎㅎㅎ 최고다 최고.
진짜 대박
선생님이 하니까 역시 다르내요~ㅋㅋㅋㅋ
강아지가 너무 작고 귀엽네요 ^^ 역시 시바 ㅋㅋ
근데 오늘도 제목에 낚인 기분 ..ㅋㅋㅋ
시골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다루는 거 보면 딱 훈련사 분이랑 똑 같음...
그렇게 키워진 개나 고양이가 오히려 주인을 더 좋아함...
생선 구워 먹을 때도 감히 밥상에 발도 못 올림... 올리는 순간 숟가락으로 읃어 터지니까 ㅎㅎ
애처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면 그 때서야 살 한점 던져주고... 말 기통차게 들어요
보호자님 리스펙 합니다. 훈련사님 응원 합니다.
편집자님 디테일나날히 나이스.
-마이크도입도 고려해보심이 잘들리긴하는데 훈련사님 목소리 보호자님의 말들이 자막보단 '선명한음질로감정'
전달이 더 잘될것같아요.
견의 훈련만큼 인터뷰 내용도 참 중요하다생각되서요
진짜 편집 너무 맛집입니다..ㅋㅋㅋㅋ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게 겸손함이 베어있으신거 같아요
ㅋㄱ😂ㄲ😅 땍 ㅋㅋㅋㄲㅋㅋㅋㅋㅋ한방이 너무 강렬ㅋㅋㅋ
개 떽!!! 잘 기억할께요.. ㅋㅋ
엄청 착한 강아지네
댕쪽이 처럼 달려왓어요
옛다 간식❤️😁
훈련사님 검색해도 안나와서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외국에 양몰이하는 보더콜리도 중성화 수술을 하나요?
개대장.!
훈련사님 배변 훈련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훈련사님이 최고에요~
장갑에 가시몇게 박아놓고 발닦여보세요
쥐죽은듯 가만히 있더라구요
효과 만점입니다..
딱한번 깨갱하고 그담부턴 그장갑만 봐도 순한양이 되더라고요
부모견도 아기견 교육할때 이빨 드러내고, 화내면서 강하게 짓누를때가 있음.
무조건 오냐오냐 퍼피 키우면 나중에 성격에 문제 생기고 분명히 사고치는 문제견이 됩니다.
능력자!!
떽 보고 잠시 당황했습니돠 슨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고급 기술이에요😊
최고의 훈련사! 가식없고 심플하고 버럭 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줌! 티비에 나오는애들은 이제 잡!
견주의 노력이 보상받기를...
개나 사람이나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지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역시 초장에 잡아놔야하네요..
사장님 너무 터프하심 구독자는 늘어나는데 너무 맞는 말만 하시면 위험함 전 오래보고 싶습니다
이거보고 갑자기 트림이 시원하게 나오네
3대 지랄견중에 시바견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 유튜버들이 사람을 잡는거죠.
견주들은 자기 개는 안물어요라고 말좀안했으면좋겠음
개들이 견주가 가족으로생각하니 안물거고 외부사람을 봤을때는 견주 주인이 있으니 안물고 그러다가 주인이 안보일때는 물수도있는데" 자기네 개는 안물어요","순해요"라고 말좀안했으면좋겠음
생맥주 한잔 원샷한 느낌 😊😊
댕쪽이만이 개지존이다
오늘도 댕쪽이마냥 달려왔습니다…하악하악..
주인분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댕하 이럼끝이에요
손 물렸을때 순간 욱해서 입에 주먹 밀어넣었더니 개가 깨갱하면서 착해짐.
👍 다
소수의 동물학대인들 때문에 사랑의매 훈련이 나쁘게인식될수도 있습니다
허나 주변을보면 금지옥엽 키웠던아이들 대부분 나쁘게 자라지않나여?
몇번의 사랑의매로 평생 행복하게 살수있다는것은 아름다운 훈련이라생각합니다
큰게나 작은게나 다 물죠 저도 푸들 키우지만 기엽다고 우습게 보면 큰일나요
소형견이 더 지랄 맞습니다.
중대형견은 지랄 맞은건 적지만 지랄 맞아지면 대형사고가 되는거고
장단점이 있죠.
물려고 하는 순간 절도있게 툭!!
절대 개의 반응에 따라가지 말것..두번세번 툭툭툭 하는건 개 입장에서는 견주가 놀아주는거 라고 생각함...
단 번에 성공 하는 사례도 많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같이 공유해 주세요...
이런훈련사가 진정 버릇없는개 훈련시키는 훈련사 인정
안녕하세여 우리집은 삽살개가 세마리인데 엄마 아빠 그리고 딸 사정이 있어서 엄마랑 아빠를 다른데서 키우다가 오년이 지나서 함께 키우게 되었는데 딸이랑 엄마가 너무 으르렁되고 싸우네여 어디로 연락을 해야할까여 연락주세여~좋은하루되시고~~
영상 홈에서 더보기 -> 링크 가셔서 폼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ㅎㅎ
아이들끼리 싸우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
안녕하세요 며칠전 입양한 저희 강아지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것 같아 여쭈어요.. 3일전 5살된 미니 말티즈를 입양해 왔는데 뭔가 너무 이상해서 질문을 드려요. 도와주세요.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을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희는 3번째 주인이에요.
두번째 주인의 말에 의하면 강아지는 5살 쯤 되었고 본인들이 첫주인은 아니라 생일은 모른다 하셨어요. 그래서 첫주인분으로부터는 강아지를 어찌 받게되었는지 물으니 첫주인분이 돌아가셔서 강아지를 받았다더라구요 첫주인과의 관계는 제가 개입할 부분은 지나친 것 같아 더이상은 물어보지 않았어요.
저는 아기때부터 쭉 30년정도를 여러 종류의 강아지들을 키워왔는데 요 강아지는 의문점이 몇가지 생기더라구요.
1. 강아지가 불편사항이 있어도 낑낑 거리거나 보채는 것이 아예 없어요. 방안에 있는 채로 문이 저절로 닫겨서 몇분이나 못나오는 상황에서도 그렇고, 그외에도 너무너무 성격이 순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나이는 많아서 눈치는 빠른 것 같고 말도 잘 알아듣는 것 같아요. 혹시 전주인이 낑낑거릴때마다 너무 엄격하게 혼내서 낑낑거리거나 보채는 걸 못하게 된건지 안쓰러워요.
2. 전주인은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대소변늘 다 잘 본다했는데, 저희집 와서는 화장실에 할 때도 있고 베란다나 방 등에 아무데나 할 때도 있고 그래요 ㅠㅠ 왜그럴까요 ㅠㅠ
3. 가장 이상한 점입니다.
개를 한번 잠시 바깥공기 쐬어준다고 목줄해서 데리고 나갔는데 정말 놀랬어요. 오가는 차들마다 그쪽을 향해 진짜 막 달려드는데 목줄 없었음 차에 치여도 치였을 거에요 풀떼기보다 차에 더 관심을 보이고, 차나 오토바이 할 것 없이 모든 차를 지나갈때마다 다 따라가려고 하더라구요. 따라가는거도 그냥이 아니라 잔력질주에요... 목줄을 해서 더이상 못나갔지만..
그 티비에서 개가 자기 버리고 떠나는 차 따라 막 달리는 개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우리강아지가 혹시 그런 경우였나 싶기도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검색해도 차를 환장하며 따라가는 개에 대한 내용은 나오질 않아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
2.3번 관련해서는 어찌 교육을 하는게 좋을까요.
길이 길어 죄송하지만 답변 꼭 부탁드려요
따라해봤는데... 혹시 손에 으르릉 하면서 더 물려고하면 어쩌죱...?
신기하네요. 훈련사님 말은 애들이 웰케 잘듣지 ㅋㅋㅋㅋㅋㅋ
믓찌당
개대장 ㅋㅋㅋㅋㅋ 남자들 한테는 호감 100%다 ㅋㅋㅋㅋㅋㅋ
대형견 발로 차는 것도 보여주세요
모든 견주가 댕쪽이훈련사처럼 키웠다면 개물림사고? 층간소음? 반려견입주금지빌라? 다 사라졌음
❤❤❤
왜 케 쉽게하냐고요 이분은 좀 쉽게해
저렇게 좋은집에 사시면서 걱정이란게 강아지 말안듣고 입질이라니 ㅠㅜ 부럽습니다
나 어릴땐 개 키울때 아프면 아픈데로 놔두다 죽으면 죽는데로 끝났는데. 요즘은 뭐 사람이여. 병원에 다 댕기고.
시바견은 못 참지
저는 초반 영사만.보고 댓글 다는데요 계소 개하고 장난만치네요 제대로 쳐 맞으면 그렇게 안해요
초반 영상보고 저거뭐지 했네요 참고로 전 지금 아파트라 개 안키우지만 예전에 키웠던바로 제대로 처맞으면 절대 안덤벼요
14:06 남자 보호자분 반응 속도가 아주 그냥 너무 느리시네. 예를 들자면 초등학생이 숙제 하라고 시켰는데 숙제 안했는데 일주일 뒤에 혼내는 거랑 똑같음.
퍼피는 좀 달라요. 인간도 아예 기어다니는 애기들은 다르듯 똑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