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에서 웅어를 다룬건 제가 아는거만 두편 정도 됩니다. 보고나니 웅어는 어민들이 씨를 말린 것으로 보입니다. 보나 기타 환경적인 부분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당시 주민들 보면 웅어 감당도 못할만큼 잡아들이고 처리를 못해서 땅에 묻었다는 것도 자랑스레 말하고.....
웅어...웅어..... 정말 전설로 불리워도 이견을 가질수 없을 생선 일겁니다.다 커도 40cm가 잘 넘지 않는 생선인데다가 편해져가는 세상에 뼈가 많아 먹기 귀찮아하여 수요가 적어지기도하고 서식지가 줄어들어 정말 보기 힘든 생선이 되어 버렸습니다 . 멸치과이여서 그런지 봄멸치와 비슷한 시기가 재철인 생선이죠. 제가 어렸을적에는 간간히 보기도했고 지역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웅어는 말려서 기름에 바싹 튀겨서 먹으면 고소함이 정말 좋았던 생선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일본어로는 에츠(えつ)라고하는 생선으로 제가 일했던 일본어서도 상당히 고급어종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 운이 좋아 몇번 취급한 적이 있으나 제 전공인 이탈리아 요리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 한 기억이 있습니다 . 일본에서의 유명한 산지로는 쿠마모토,나가사키.중심의 내륙성 바다에서만 잡히고 신선한 것은 세고시(背越し)흔히 세꼬시라고 하는 뼈체 썰어 회를 만들어 먹습니다 . 잔가시가 많은 생선의 대표적이 손질 방법인것 같아요. 입질의 추억님께서는 어전? 빈대떡?을 만들어 드셨는데 작지만 신선한것 은 나메로우(なめろう) 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 남으면 꼬치 햄버거 반죽처럼 붙여서 화로에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또는 무 ,당근 ,생강,양파등을 줄리엔스트립으로 잘라서 달콤 새콤한 단초와 함께 버무려 세비체 처럼 드시는 것도 색다를 듯합니다. 우리나라 서해 쪽이나 중국쪽에서 옛부터 먹은 생선이라고하는데요 .일본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 잡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멸치과라서 그런지 금방 죽어버리고 내장이 금방 상해 선도 유지가 어려운 생선입니다. 입질의 추억님처럼 회로 먹는건 정말 산지 근처에서의 매력인것 같아요 . 염도가 높으면 생존할수가 없어서 비교적 염분이 작은 강하구 지역의 뻘질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수명이 짧아서 3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하니 남획을 하게 되면 금방 없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포획 되어지는 개체가 많이 줄어들고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예전에 새만금 생기기 전에 부안 계화포구에서 어선을 운영했던 형님이 계셨는데 이거 잡아오면 신선한 상태에서 회무침을 만들어서 같이 먹기도 했고 본인은 작은건 대충 손질하고는 거의 통체로 돌돌 말아서 드시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이 동영상을 보니 그형님과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게되네요. 새만금이 생긴 이후로는 부안에서도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비운의 고기죠 밴댕이에게 밀리기도 하고 김포, 강화쪽 뻘바다 아닌이상 잘 모르는 고기에요 작고 길죽해서 먹을거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도 많고 일단 가시를 씹어먹어야 하는 고기라 호불호가 갈리죠 근데 기름이 또 많아서 금방 상하고 일산쪽에 다루는 식당이 있는데 한번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요
맛있는 생선은 용왕님의 자비로움으로 가시를 줘서 먹기 힘들어서 적은 희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했다는 얘기가 있죠. ㅋㅋㅋ 입추님은 역시 냄새에 민감하시고 솔직하네요. 따뜻해지는 계절에 기름이 올라온다니 신기하네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의 환경이 영향을 준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우어도 맛잇지만 더맛잇는게 잇는데 지금은 멸종된듯 합니다 강달어또는강달이 라고 서해 아산만근처에서 나던건데 아산방조제 이후 사라젓어요 전라도에서 깡다리라고 하는게잇으나 그건 황석어이니다 어릴적 강달이 찌게의맛을 잊을수가없는데 지금은 없어서 아쉬워요. 언젠가 입질추님에게 강다리에 대해서 컨텐츠 부탁한적잇는데 이미 멸종된터라 실물을 못구하시니 안하시나 하고 잇읍니다
현재 유행하는 신종 저울속임에 대해서 관심좀 부탁드립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특히 자행되고 있고 방법은 이렇습니다. 킹크랩, 대게, 문어 등 물건만 전자저울에 올린 후(무게, 가격, 단가가 나오는) 휴대용 간이 계산기로 단가를 계산합니다. 전자저울에는 17 혹은 18의 숫자가 적혀있고 1키로짜리 대게가 올라가면 무게를 1.7키로로 계산기로 다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정가가 아닌 방식으로 월등히 단가를 싸게 부르니 손님들은 그저 아무것도 모른채 구입을 합니다. 정직하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피해가 큽니다. 다른 시장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손님들이 무게조작을 당하는지도 모르는채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보고있자면 너무 분통이 터집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웅어를 다룬건 제가 아는거만 두편 정도 됩니다. 보고나니 웅어는 어민들이 씨를 말린 것으로 보입니다. 보나 기타 환경적인 부분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당시 주민들 보면 웅어 감당도 못할만큼 잡아들이고 처리를 못해서 땅에 묻었다는 것도 자랑스레 말하고.....
진짜 태도가 할말이 없게만드네ㅋㅋ
의견에 공감합니다.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꾸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죠.
명태가 사라진이유 노가리 남획 ㅋㅋ
아직도 노가리 잡고 대구 노가리도잡는중
진짜 무지는 죄악이다
진짜 레전드다ㅋㅋㅋ 고래부터 웅어 절멸까지ㅋㅋㅋ
웅어...웅어..... 정말 전설로 불리워도 이견을 가질수 없을 생선 일겁니다.다 커도 40cm가 잘 넘지 않는 생선인데다가 편해져가는 세상에 뼈가 많아 먹기 귀찮아하여 수요가 적어지기도하고 서식지가 줄어들어 정말 보기 힘든 생선이 되어 버렸습니다 .
멸치과이여서 그런지 봄멸치와 비슷한 시기가 재철인 생선이죠.
제가 어렸을적에는 간간히 보기도했고 지역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웅어는 말려서 기름에 바싹 튀겨서 먹으면 고소함이 정말 좋았던 생선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일본어로는 에츠(えつ)라고하는 생선으로 제가 일했던 일본어서도 상당히 고급어종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 운이 좋아 몇번 취급한 적이 있으나 제 전공인 이탈리아 요리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 한 기억이 있습니다 .
일본에서의 유명한 산지로는 쿠마모토,나가사키.중심의 내륙성 바다에서만 잡히고 신선한 것은 세고시(背越し)흔히 세꼬시라고 하는 뼈체 썰어 회를 만들어 먹습니다 .
잔가시가 많은 생선의 대표적이 손질 방법인것 같아요.
입질의 추억님께서는 어전? 빈대떡?을 만들어 드셨는데 작지만 신선한것 은 나메로우(なめろう) 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 남으면 꼬치 햄버거 반죽처럼 붙여서 화로에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또는 무 ,당근 ,생강,양파등을 줄리엔스트립으로 잘라서 달콤 새콤한 단초와 함께 버무려 세비체 처럼 드시는 것도 색다를 듯합니다.
우리나라 서해 쪽이나 중국쪽에서 옛부터 먹은 생선이라고하는데요 .일본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 잡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멸치과라서 그런지 금방 죽어버리고 내장이 금방 상해 선도 유지가 어려운 생선입니다. 입질의 추억님처럼 회로 먹는건 정말 산지 근처에서의 매력인것 같아요 .
염도가 높으면 생존할수가 없어서 비교적 염분이 작은 강하구 지역의 뻘질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수명이 짧아서 3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하니 남획을 하게 되면 금방 없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포획 되어지는 개체가 많이 줄어들고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좋은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머야 이런 전문가님은 ㅎㅎ👍
이건 튀겨 뼈까지 먹는다.
전어랑 반대로 여름이 되면 뼈가 억세지는 생선
생애주기가 짧은 생선은 그래도 어획량 관리 해주면 잘 늘어나는 편이긴 하죠.
보리 누름기에 친구들과 어울려 먹던 웅어(우어).
벌써 오십년 전.
추억을 소환케 해줘서 고맙습니다.
웅어 이거 진짜 맛나는 생선입니다
큰집이 영종도인데 아주아주 가끔 웅어가 들어오기도 했는데 회로먹으면 맛있었던기억이..
혹시 간재미를 컨텐츠로 한 영상도 찍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홍어와 간재미 그리고 가오리 같은 어종은 혼용되기 쉬워서 정확한 구분법을 알고싶습니다!
아버지가 간재미 매운탕을 좋아하셔서 최근에 계속 먹었는데 ㅎㅎ 정말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30여년전 김해에서 벚꽃필때 먹어봤는데 그곳에서는 뼈째썰어서 방아잎과 싸먹으라더군요, 처음에 입에넣었을때 비린내가 너무심해 친구들은 잘못먹었는데 진짜 방아잎과 같이 먹으니 전어같기도 밴댕이 같기도하고 부드러워서 혼자 잘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시즌 배려 감사합니다 ㅎㅎㅎ
잘보고있습니다 입추님 응원합니다.!!
비늘이랑 등의 지느러미 등이 뭔가 멸치같은 생선이네요. 맛나보입니다.
어릴 때 아버지랑 같이 현풍에서 장날마다 먹던 웅어네요 시장에서 회로 썰어 판매하시던 사장님이 돌아가시고 안 가다 보니 잊고있었는데 다시 보니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주부님의 의견은 늘 맞네요 ㅎㅎ 웅어 난생 처음듣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웅어~~도 있군요
아직도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여...금감 하구 쪽에선 참 많이 잡혔고 맛있게 먹었었죠. 웅어...참고로 충남 당진 쪽에선 60 여년 전 논에서도 민물조개와 웅어(사실 논둑을 뚫어 골치거리였던 드렁허리를 웅어라고 불렀음.)가 삽질로 잡았는데...농약과 비료를 사몽하지 않던 시기라서 논엔 벼라별게 다 살았죠. 대부분의 논엔 물을 저수하였고(겨울에 아이들의 썰매터가 되는 곳도 논이었음) 가을엔 펄벅여사의 소설처럼 메뚜기 떼가 무지 많았죠. 그러던 논이...
부여 쪽에선 '웅어'라고 안부르고 '우어'라고 불렀답니다.
보자마자 웅어네 햇네요 부산에서 가끔 봅니다
강준치 낚시 하면서 한두번 본적 있는 손님 고기네요^^
준치랑 비슷해서 빨리 죽어 버리고 사람 손타도 죽는 생선이라.
애지중지 놓아준 기억이 있네요.
가을전어만큼 고소하던데 맛도비슷하고~ 맛있었어요 웅어
예전에 새만금 생기기 전에 부안 계화포구에서 어선을 운영했던 형님이 계셨는데
이거 잡아오면 신선한 상태에서 회무침을 만들어서 같이 먹기도 했고
본인은 작은건 대충 손질하고는 거의 통체로
돌돌 말아서 드시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이 동영상을 보니 그형님과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게되네요.
새만금이 생긴 이후로는 부안에서도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보리가필때 웅어회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엄청 맛있다는 생선
낙동강가에 계시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막걸리에 빨아서 먹는다고하던데
감사히 잘봤읍니다
제철 웅어는 기름기 가득 담백함 정말 가격대비 맛난생선입니다 한때 중국까지 수출한 효자생선입니다
햐 웅어라는. 물고기가있다니 나름 생선은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또배우네요. 밴뎅이처럼 생겼네 무침 기똥차긋다
현실적으로 대명항 말고는 구경하기 거의 어렵다 할수 있습니다.
잘보고ㅋ 웅어는 4.5.6월까지는 그래도 먹고자 하면 찾아보면 가능하답니다 저는 운송업을 하는 사람이고요 해남 에 들어가면 업으로 잡으시는분들이 계셔요 그 당일 잡은웅어 손질해서 저는 배송을 한답니다 나름은 이시기에 맛볼수있는 먹거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을하네요 ^^ 신기하게도 이영상을 보게 되네요 ^^
완자는 맑은탕으로해드시면 풍미가살아납니다~
봄철에 친구네 집에 일하러 가서 얻어 먹어본 생선이였어요
맛이 좋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어요
기억이 나서 검색하니 시간이 조금 늦은듯 하네요
입질의 추억님은 진짜 프로느낌나게 정보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오늘도 영상보고 입맛 다시고 가네요ㅎㅎ
하필이면 생선 이름이...ㅋㅋㅋ 논란의 그 이름이네요 어찌보면 조회수에 도움도 되고 좋은 우연인것 같네요 ㅋㅋㅋ
어릴적 제 고향 삼랑진에서 유명했었죠..
부산에서 웅어회 먹으로 삼랑진까지 왔었으니..
지금은 몇집 안 남아있습니다..
😋
산란기 회유성 어류인데 금강 하구언이 생기면서 귀한 생선이 됐습니다.우여라고 합니다. 바닷가 아니면 쿰쿰한 냄새는 기본이었는데, 먹어본지 오래됐습니다.
요리실력이 점점 늘어 나십니다~
부산 출신이라 어릴때 다대포 낙동강 하구에서 낚시로 잡아 먹었었는데...
강 거슬러 높게 점프하면서 올라가는 거 멋진데
얼굴다까고, 수산업 불편한진실 다 들추며, 공익을 바라는 그대. 존경합니다. 깨끗하게 남아주세요. 4학년 우리딸도 구독자입니다. 저희 아빠는 쪽팔리면 안되잖아요! 전 차 고쳐요
금강하구쪽에 가면 우어회무침 백반 파는곳이 여러군데 있어요 잔뼈가 굉장히 많아서 전 먹기 힘들던데ㅋ
저희가족들은 너무 좋아해요ㅋㅋㅋ
우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웅어빈대떡 보니까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시던 꽁치전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진짜 엄청 다지고 다져서 부쳐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걸 보니 멸치회무침이 생각 나네요 지금 대변항 멸치철인데 멸치 터는 거 그립네요 웅어 언제인가 한번 먹어왔는데 회로 먹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
논산 사람입니다. 웅어가 표준어인지 몰랏네여 어른들은 우여라고 하고 보통은 우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쪽은 매년 먹고있지만 금강에서 나오는것들은 많이줄어들어 다른 생산지에서 사드린다고 들었습니다.
충청도에서는 우어라고 불러요. 어렸을때는 드렁허리를 웅어라고했어요. 웅어 회무침도 맛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냥 초장에 찍어서먹어요. 멸치회보다 훨씬 고소하죠.
아마 가시가 적거나 살코기가 많은 그런 생선들이 더 시장에 많아지겠죠ㆍㆍ ㆍ사람입맛에 맞고ㆍᆢ좋아하는류로만ㆍㆍ ㆍ웅어 보면서 나중에도 귀한컨텐츠로 남을 희귀영상본이 될까 겁이 나기도 하고 유익하게 봤어요~
목포입니다. 웅어 초무침 해서 밥비벼먹으면 밥도둑입니다.ㅎ
청어목 생선들이 기름지고 맛은 있는데 가시땨문애 먹기가 너무 힘든거 다 방법이 있었군요!
군산이나 김포에서 먹을 기회는 많았는데 한번도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맛만 있다면 내수면 어류에 대한 인식도 좋아질것 같고 민물에 사는 대빵큰 멸치라고 하면 캐릭터성도 있고 좋은것 같네요 ㅎㅎ
음식솜씨. 침넘어갑니다~
네~~~
웅어 찍으실려고 그렇게 열심히 돌아 다녔었구나 고생하셨습니다.. 드디어 웅어 영상 보네요. 삼천포 고향이라 웅어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저렇게 구하기 힘든거라니 꼭 한번 먹오보고 싶네요
웅이아부지~~
내일 갑니다 웅어 맛을 알아보러...😎
앗 ! 웅어아부지~?
저도 초장은 일회용 횟집초장이 맛나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찐득한 대기업 초장 맛없음. 이름모를 회사의 묽은 초장이 맛남
국토종주 중인데 낙동강쪽 오니까 웅어라고 팔길래 많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입추님이 이미 영상을 올리셨네요
역시 믿고 보는 입추
잔가시가 많은 생선은 기름을 많이 하시고 튀기듯 바싹 구워야 먹을만합니다.
비운의 고기죠 밴댕이에게 밀리기도 하고 김포, 강화쪽 뻘바다 아닌이상 잘 모르는 고기에요
작고 길죽해서 먹을거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도 많고 일단 가시를 씹어먹어야 하는 고기라 호불호가 갈리죠
근데 기름이 또 많아서 금방 상하고 일산쪽에 다루는 식당이 있는데 한번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요
저거저거 구워 먹으니 꼭 밴댕이 같기도 하고, 전어 같기도 한게 맞납니다.
우여회무침 참맛있지요!
웅어회를 전어처럼 썰어서 해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민물회라 초장이 ) 낙동강가 어느 횟집서 가죽새순이랑 주셨는데 대박!!웅어탕도 역시 맛있었어요 초장에는 제피가루 듬뿍 넣어줘야겠죠~~
일곱시만 기다려요!!
입추님! 혹시 4/30 일요일아침에 인천공항에 계셨나욤..?🥹🥹
입질의추억님 눈큰볼락에 대해 궁금합니다~ㅎㅎ예전에 회로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나서요 ㅎ
해마다 부산기장가서 먹다가 몇해전부터 목포쪽에서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해서 택배로 받아서 회무침과 회로 먹고 있습니다. 저도지 지금은 80 다 되신 아부지가 어려서부터 드셨다고 먹고싶다해서 이십년부터 봄되면 찾아서 먹게 되었어요 주변분들중에 웅어회 아는분은 없어요
저희 동네 서천에서는 우여나 우어라하는데 다른 어종인 줄알았네요 ㅎ
전 나오자 마자 바로 먹엇네요 정말 맛납니다..ㅎㅎ 정말 꼬시고 맛나요 많이 파는곳은 없지만 잘 찾아서 드셔야 합니다..ㅎㅎ
웅어회...돌아가신 저희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던 회에요 ㅎㅎ 동네에서ㅈ웅어회 먹으려고 별별 고생을 다했는데ㅜ
아 글고 추억님이 말씀하다시피 봄시기가 최고 맛난 시즌입니다..한달정도 밖에 안되요..
왜 안먹는지 오히려 잘 알게되는 시간인 거 같기도 😂
아직 논산시 강경읍에 가면 시장에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우여회 하는곳 많이 남아있습니다 근처오시는분들 우여에 추억이있는데 없어서 못드시는분들은 근처 오실일있으면 와서 드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유명햇어요 강경 거기선 우여라고 햇죠
오,,,, 웅어다!!
부여에서 잘 파는데
부여군 세도면에 청포직영식당 오시면 맛있는 웅어회무침 드실 수 있어요
고양시 능곡 근처에도 웅어요리 파는 곳이 두곳 있습니다. 갈때마다 젊은 사람은 제 일행들 밖에 없더군요 ㅜㅜ
벤댕이회무침 비슷한 느낌이려나여~ 강화가서 묵으니까 고소하이 처직이던데
비슷한데 조금더 기름집니다
지민님 음식을 정말 정갈하게 잘하시는듯!
여러영상을 봤는데 웅어는 꼭 먹어보고싶네요
맛있는 생선은 용왕님의 자비로움으로 가시를 줘서 먹기 힘들어서 적은 희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했다는 얘기가 있죠. ㅋㅋㅋ 입추님은 역시 냄새에 민감하시고 솔직하네요. 따뜻해지는 계절에 기름이 올라온다니 신기하네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의 환경이 영향을 준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강준치....
저는 부여 사람인데 인삼하고 양파도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어머니께서 인삼 1년생 묘삼넣으면 끝내줍니다
갓성비생선 많이 소개해주세요
제값주고 좋은거 드세요 그지야
맞어 그지냐
@@egggge4351 ㅋㅋㅋㅋㅋㅋmz녀석아
@@일번-y5u mz놈
@@뽀글뽀글잉 그놈의 MZ 타령은....
저건 걍 저게 예의가 없는 거잖아요
전류리포구도 가보세요 웅어철이닌깐용!
나도참 생선을 많이 아는구나 딱보고 웅어네 했네
외할아버지께서 봄에 항상 찾아드시던 생선 웅어 이름만들었지 실물은 처음보네요
혹시 지금 부시리 나온다고하던데 봄부시리 먹어도 맛있나요?
네 봄부터 맛이 오릅니다만, 이게 지역과 개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얄쌍한건 피하시고 몸통이 통통한 것이면 실패가 적을 겁니다.
목포 영산강하구둑 남단 십자공원앞에서 지그헤드 웜으로 잘나와요....
3일전에 태안 안면읍에서 뵙게 되었네요...
아버지가 웅어 한번 먹고 밴댕이 보다 맛있다고 하던데 참 먹고 싶네요..
웅어 서천 여행갔다가 펜션아주머니가 추천해줘서 먹고왔는데 회무침 겁나 맛있게 먹은기억이
혹시 충청 금강에서 부르는 우여가 이 웅어인가요?
미나리에 같이 버무려서 드시던데요.
웅어라고 하는데 논산.강경.익산.군산쪽에서는
우어.우여라고들 하지요. 미나리등 야채에 초장을
더해서 조근조근 무쳐서 먹으면 입맛 살리는데 한몫하지요.
네 같은 생선입니다
웅어와 밴댕이는 어떻게 구분하는지요??
웅어는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장어처럼 길고 좁아지면서 끝납니다. ^^
예전 부산 녹산다리 밑에서 웅어 팔았는데, 오래전 일이라 가게 운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와...구이 엄청 부드럽고 촉촉해 보였는데...가시가 복병이네요 ㅎㅎㅎ
병어맛날려나요? 횟감병어 작은것도 마리에 1000원정도로 싸던데..
공존되어야하는....... 모든 생물의 법칙이 안깨지고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웅어 먹으러 가고싶은데...
부산 하단 회센터 에서 웅어 축제 하곤 했는데 요줌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ㅅㅔ요 서해북부 .금강하규. 목포나해남. 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이유도 알수있을까요???
갈대가 산란장이랍니다 그러니 그지역에서 어업이가능 하구요 또한 성격이 급한아이들이라 금방 운명 하신답니다 하구 즉 민물이만나는 갈대 지역이곳 어업이 가능하고 웅어들도 산란하는장소이지요 또한 이친구들은 산란하고 일정기간 이후에는 운명 하신답니다
우어도 맛잇지만 더맛잇는게 잇는데 지금은 멸종된듯 합니다 강달어또는강달이 라고 서해 아산만근처에서 나던건데 아산방조제 이후 사라젓어요 전라도에서 깡다리라고 하는게잇으나 그건 황석어이니다 어릴적 강달이 찌게의맛을 잊을수가없는데 지금은 없어서 아쉬워요. 언젠가 입질추님에게 강다리에 대해서 컨텐츠 부탁한적잇는데 이미 멸종된터라 실물을 못구하시니 안하시나 하고 잇읍니다
현재 황석어라 불리는 물고기도 정식명칭은 황강달이인 만큼 맛 또한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료 찾아보니 정식국명은 눈강달이라고 하는데, 상품화는 되지 않고 황석어(황강달이)랑 조금씩 섞여 판매되고 있는것 같네요
아산만 이외에도 전라도에서 서식해온 어종 같습니다
어려서 김포 대곶 살았었는대 밴댕이, 웅어, 갯가재같은걸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려서는 맛있는지도 모르고 먹었는대;;
성인이된 지금은 가끔 생각나서 1년에 한두번 찾아먹습니다.
식구들은 다들 밴댕이만 못하다 하는대, 전 밴댕이보다 웅어가 먹을만하네요.
웅어 회무침은 충남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가게가서 드시면
놀라실겁니다. 연애인 야구선구 유명하신분들이 봄철만되면 찾는곳이지요.
쳇, 돌돌말이 안하셔도 되는 생선을 픽하신거 아닙니꽈 ㅎㅎ
현재 유행하는 신종 저울속임에 대해서 관심좀 부탁드립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특히 자행되고 있고 방법은 이렇습니다.
킹크랩, 대게, 문어 등 물건만 전자저울에 올린 후(무게, 가격, 단가가 나오는) 휴대용 간이 계산기로 단가를 계산합니다. 전자저울에는 17 혹은 18의 숫자가 적혀있고 1키로짜리 대게가 올라가면 무게를 1.7키로로 계산기로 다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정가가 아닌 방식으로 월등히 단가를 싸게 부르니 손님들은 그저 아무것도 모른채 구입을 합니다. 정직하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피해가 큽니다. 다른 시장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손님들이 무게조작을 당하는지도 모르는채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보고있자면 너무 분통이 터집니다.
아내분 좋겠어요
항상 맛있는 어류를 다양하게 먹을수있어서요
처음 보는 생선 !
웅이는 늘 밥을 해줬어... 어? 이게 아닌가?
웅어는 회무침으로도 회로도 먹으면 맛이 죽여줍니다.
영상에서 썼던 뒤집개 알려줘요~~~~~~~~~
웅어랑 밴댕이 차이가 뭔가요
목포에 8ㅡ9년정도 살고있고 수산시장도 1년에 세네번씩은 들리는데... 한번도 못본것 같네요...
구이만 먹어봤는데 뼈 씹는 것도 일이라... 다시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