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초반에 두명의 배우님이 대사를주고 받으며 자신을 이야기 하는 맑고 순수하며 천진난만한이 아닌 혼자 자신의 의지와 광기를 나타내는 표현이 뮤지컬의 초반의 내용과 무대를 아시고, 보신분에게는 낮설고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 취지가 뮤지컬의원작을 얼마나 잘 따라하느냐가 아닌 자신의 색과 감정, 연출을 통해서 자신을 얼마나 뽑내냐에 중점을 둔것 같아, 무현님은 정말 올라갔으면 하는 배우님 이십니다
취한배 영상 2개 보고 와서 느낀건 확실히 원작느낌과 다른데도 이무현의 취한배가 더 깊고 마음에 닿음 감정표현을 너무 깊게하니까 그냥 이해가됨 원작과 다른건 사실이고 오디션이라고해도 원작을 따라가야한다는건 동의함 대신 이 무대의 감정과 느낌에 영감받아서 이 감정선으로 뭔가 극이 나오면좋겠음 이무현의 이야기와 무대를 더 보고싶게함
무현배우는 늘 4-5분 가량의 1인극을 준비해오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그 곡을 그대로 준비해온다면 무현배우는 그 노래에 맞는 짧은 시놉을 준비해오는 느낌. 오 캐롤도 그랬고요. 완결된 짧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원작에서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설정이지만 혼자 독백으로 이 노래를 한다면 이 감정선이 더 타당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인이라는 감수성 예민한 랭보가 원작처럼 티없이 밝은 성격이다(?) 저는 오히려 그쪽이 좀 이상했거든요. 짧은 시간 급히 준비하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응원합니다.^^ 화면으로도 이만큼의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극장에서 뵈면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취한 배의 밝은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존인물 아르튀르 랭보의 캐릭터성과 뮤지컬 랭보의 결말을 고려하면 무현 배우님의 해석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배우님이 이 넘버 하나에 랭보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싶어 하셨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다리 저는 부분도 그렇고..
이거다!!! 맞아요! 17의 랭보는 아직 시를 사랑하는 순수한 소년의 표현이 옳지만, 이 넘버 하나로 랭보의 광기 어린 삶 자체가 보여서 전 좋았어요. 어차피 넘버 하나로 가능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두 사람이서 연기해야 했던 이 넘버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 이 배우님의 무대야말로 대단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ㅠ
마지막으로 한쪽 발을 절고 걸어갈 때 소름 돋았어요 랭보라는 넘버는 원래 앞부분에 나오는 넘버로 랭보가 자신은 투시자가 될 거라고 들라애에게 말하는 장면이거든요 하지만 이무현이 표현한 랭보는 투시자가 되기 위해 떠나는 순간부터 점점 미쳐가는 랭보, 눈물 흘리는 부분에서는 한쪽 다리를 다친 랭보가 모든 것을 느낀 후 마지막을 말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확실히 랭보 뮤지컬에서 표현하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심사위원분이 랭보 뮤지컬을 봤냐고 물으신 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도 랭보를 표현할 수 있구나 싶어서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박자가 조금 빠른 건 연습 시간이 더 있었다면 커버되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이무현 배우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게- 이 프로그램은 '앙상블이여, 주인공이되어라' 라는 슬로건으로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배역을 놓고 앙상블들이 경연하는 프로그램이죠. 노래 하나만 놓고 보자면 모든 참가자 분들이 훌륭하세요! 하지만 뮤지컬 주인공은 노래 뿐아니라 연기(표정,동작,동선)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봤을때 이무현 배우님은 노래도 흔들림없이 잘 하시고 (감정의 과잉/부족이 없고 연기가 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느낌) 표정연기 부터 대사와 시선처리, 동선, 몸이나 손동작의 쓰임 하나 하나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뮤지컬을 보면 '아 지금 저 배우가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저는 뮤지컬 배우님들이 배우의 모습으로 보일때가 아니라 그 배역으로 보일때 진정한 무대를 보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이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무현배우님 마지막 인터뷰때 '무대에서 거짓말치고 내려왔다. 그런척했다' 고 하실만큼 스스로 만족 못하셨던 무대인거 같은데😢 너무 자책하거나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 이무현이 아니라 랭보를 보았거든요.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
요즘 공연은 주연을 여러 배우께서 맡아 하시는데 모두 똑같은 해석과 연기를 한다면 글쎄.. 노래와 연기력은 기본이고 배우마다 독창적인 해석을 보여주면서 납득시키는 것도 귀한 재능이라 여깁니다. 저도 페어마다 결말의 뉘앙스가 달라지는 뮤를 봤었는데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여러 번 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이무현배우님의 독창적인 면 너무 좋습니다! 공연 나오시면 무조건 보러가겠습니다
무현 배우님이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며 저도 너무 안타까웠지만 4 일만에 한 무대 퀄리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은 무대였어요. ㅠㅠ 무현 님이 6 위 안에 들었기를 바라며... 6 일을 기다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당. 😎🥰 그리고 티비엔은 왜 4 일 전에 노래 바꿨는지 아님 바꾸게 한 건지 제대로 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해 미치겠네요 만약 이유 없이 강제로 바꾸게 한 거라면 답도 없는 거고 여신님이 보고계셔처럼 광염소나타를 허락 받지 못한 거라면 정말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뮤지컬 랭보 엄청 많이 봤던 사람인데 솔직히 원극의 랭보 느낌은 아니었음 그런데 좀 더 무현밴님스러운 미친 똘끼가 보여서, 랭보의 마지막 다리 저는 모습을 이 초반 넘버에서까지 다 보여주려고 해서 그게 되게 신선하고 좋았었음 진짜.. 왜 갑자기 바꾸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 배우님 무대에서 곧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ㅠ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덥캐를 놓지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 더블캐스팅은 진짜 뮤지컬 소재 방송 중에 최고임ㅠㅠㅠ 이무현 랭보, Not while I'm around/임규형 심수영 I wanna be like you/ 임규형 그 눈을 떠, 사랑했지만/ 정원철 거인을 데려와, 이야기의 주인공/ 김지훈 내가 술래가 되면, steppin' to the bad side, 안녕..
정말 항상 실망하지 않는,기대 이상의 무대다...뮤지컬의 미덕을 전부 보여주고 깨닫게 해준 무대. 마지막 부분 '나는 울었네'부분부터 진짜로 눈물 흐르는 거 보고 소름돋음 그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무대 위에선 손끝 하나까지 그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고 느껴지는 무대..볼 때마다 항상 놀라고 감동스럽다
이무현 김원빈 임규형 김지훈 최애픽이지만... 이번 임규형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는데 붙었더라 4일밖에 연습 못했던 이무현은 선방했는데도 떨어지고... 솔직히 탑6에 들 줄 알고 별 긴장감도 없이 봤는데 제일 먼저 붙을 것 같던 이무현이 떨어지다닠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제작진들 통수지렸ㅋㅋㅋㅋㅋ
가끔 생각나면 보러 옵니다. 다른분들의 취한 배, 버전도 보긴 했지만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는 이무현 배우님 입니다. 종종 내가 세상에 때에 찌들고 있다 느낄때마다 영상 통해 조금이나마 제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음색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고 호소력 있네요.
티비엔에서 드디어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해줬네 4일 만에 이런 무대 준비하신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배우님 무대 보고 랭보 뮤지컬 보고 싶어졌어요 취한 배 무대 보고 하루에 몇 번씩 보면서 하루종일 귓가에 이무현 배우님 목소리만 맴돌아요ㅠㅠㅠㅠ만약 저작권 때문에 4일 전에 바꾸게 되신 거면 더블캐스팅 가만 안둬 ㅡㅡ배우님 속상해하시는 거 보니까 너무 속상했어요ㅠㅠ 2주 동안 취한 배만 준비 할 수 있었으면 올백 받으셨을 듯!
이무현 배우님은 한국 뮤지컬계에서 놓치면 안되는 독보적 존재이다. 난 아직 짧은 삶을 살고있지만 철학적 주제를 뮤지컬적 요소로, 자신의 감각으로 오감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시키는 배우는 처음이었다. 노래잘하는 뮤지컬배우, 춤 잘추는 뮤지컬배우, 연기잘하는 뮤지컬배우는 있을지 몰라도 철학적 주제를 공감시키는 배우는 지금껏 없었다고 단언한다. 그러기에 이무현 배우님은 지금부터 독보적인 존재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하고싶다.
이무현 배우는 진짜 어메이징 판타스틱 엘레강스 할렐루야임. 진짜 너무 사랑함... 오디션에서 하나의 곡 또는 하나의 텍스트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여 보여줘야 하는게 배우임. 순간적으로 그 작품을 해석해야 하고 오로지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야함. 그 방면에서 독보적인 배우임 ㅜㅜ 창작성, 연기연출력, 예술성 모든 게 완벽함. 인간이 저렇게 아름다운데다 춤추면서 동시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할 수는 없는거임.. 이 정도면 신의 경지.. 춤추면서 노래해도 호흡이 흐트러짐이 없고 움직임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태를 보여줌. 그냥 존재 자체로 예술인 인간. 이 사람이 떨어진다는 건 ... 그냥 더블캐스팅 망해라. 다 필요없어. 뮤지컬배우가 춤,노래,연기 다 잘해야지. 노래경연할거면 옆동네 가.
이무현님 새 영상이 보이길래 바로 눌렀는데, 댓글에는 또 뒷목 땡기는 소식이 보이네요... 10일 동안 준비했는데 4일 남겨두고 곡을 바꿔야했다니... 제작사에서 책임을 제대로 지지 못해서 결국 바꾼 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한 거 아닌가요...? 와중 4일 밖에 시간이 없었음에도 저만큼 훌륭하게 해내신 이무현 배우님이 존경스러워요... 원래부터 재능이 보이셨지만 그래도 시간이 촉박한 만큼 아주 열심히 연습하셨겠죠... 이 분은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싶어요. 제발.....
최고였어요. 흡입력있는 연기, 매 번 배우님의 캐릭터 해석에 납득 이입되어 즐겁게 봅니다. 가사를 보면 배우님의 해석 참 잘 어울려요. 다른 이들은 보지못하는걸 홀로 보고 느끼고 그걸 언어로 다듬어 보여주고싶다는 천재적이고도 어쩌면 슬플 수도 있는 면모. 넘버 하나만 봐도 서사있게 표현하셔서 보는 제가 즐거웠습니다. 보물이셔요. 계속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보이스,페이스,캐릭연출,연기와 액션,거기다 숨긴 잠재력! 이무현님 만큼 더블캐스팅에 주연은없었는데,진짜 관객으로 이해안간 심사위원 들의점수였어요. 이무현님의 베르테르 라고 확신했는데 진짜 아쉽네요!이무현님의 잠재력이 나타나는 그 뮤지컬! 반드시 올것입니다! 꼭 뮤지컬보러갈께요! 무현님! 힘내요^^
Tvn은 왜 이무현 배우님이 10일여간 준비하던 곡을 바꿔야 했는지, 그걸로 혹시 이무현 배우가 피해를 본거라면 어떤 피해를 본건지 투명하게 공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의 문제라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tvn 측의 잘못이고 무책임입니다 물론 단순히 이무현 배우의 변심이라면 온전히 이무현 배우의 책임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뷰 봤을 때 이무현 배우의 단순 변심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tvn 측의 문제였다면 이 경연의 공정성은 어디 있는 걸까요? 평가도 사람마다 다 다른 기준으로 해서 말이 많은 와중에 이정도는 제작하는 제작사 측에서 왜 그랬는지 밝히고 해결해주던가 바로잡아주던가 하는 조취를 취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방송에서 관련 설명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mariell0615 정말 그랬다면 대회의 공정성이 너무 떨어지는거죠 누군가는 14일 내내 한 곡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을텐데, 이무현 배우는 4일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그런 문제가 있었으면 처음 선곡회의 할 때 미리 그런 사항을 고지하고 안되면 안된다 말을 하는 게 맞는 순서였겠죠? 그게 아니라면 그 부당함을 구제해줄 방법을 tvn이 마련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뮤지컬 랭보에서의 ‘랭보’는 17살의 소년이고, 천재적이지만 시에 미쳐있을 지언정 광기가 있는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여는 ‘취한 배’라는 넘버에서 랭보는 자신의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의 동경을 받으며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들로 쏟아내듯 시를 짓습니다. 그래서 랭보가 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는 넘버입니다. 또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시가 이해받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슬퍼합니다. 이무현 배우님의 랭보에선 랭보의 천재성을 보여줬을지는 몰라도, 그를 동경하는 친구의 존재나 시를 사랑하고 즐기는 그의 모습이나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고, 계속 보고 싶다는 인상을 주는 배우여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의 실망이겠죠. 방송국의 사정이든 개인의 사정이든 갑작스럽게 곡을 바꾸게 되어서 안타깝고, 그럼에도 디비디를 구하면서까지 열심히 준비하신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 무대로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선곡이었던 광염소나타의 무대 마저 궁금하게 하는 매력적인 배우임은 분명합니다. 부디 좋은 공연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김명현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배우마다 다양 해석을 가져오는 게 좋아서 공연예술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양한 해석도 작품 내적 근거의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션 무대에선 단편적인 장면 시연일지라도, 서사를 지닌 뮤지컬 작품 전체의 일부분임을 분명히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사랑하지만 시에게 외면받는 외로운 랭보가 표현되지 않으면 베를렌느와의 만남 이후부터 그의 마지막 선택까지를 납득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총 여섯 명의 랭보를 만났지만, 표현방법이 달랐을 지는 몰라도 분명 공통되게 표현되었던 점입니다. 따라서 제가 이 무대에 실망했던 건 단순히 한 장면만을 본 것이 아니라 작품 전체 흐름에 있어 배우님의 해석이 저에게 타당함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저와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 하고 훌륭한 배우가 공연한다고 해도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그저 여러 감상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ngsick B 존재한다는 것이 실물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친구가 존재함으로 인해 랭보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성격이 형성되었는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인물의 성격 형성에는 그가 살아온 삶과 주변인물들과의 상호작용이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무대 위의 랭보는 숲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동경하는 친구와 함께 자연을 누비면서 순수하게 자신의 창의력을 쏟아내며 성장했다고는 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단순한 친구의 존재가 아닌 랭보를 ‘동경하는’ 친구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경받는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반짝반짝함이 있으니까요. 광기에 사로잡혀 시를 쓰는 친구라면 동경보단 걱정이 먼저 들 것 같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라는 뮤지컬도 모르고, '취한 배'라는 넘버도 이무현 배우님의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취한 배'의 무대 영상(어느 배우분이셨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을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제가 본 두 랭보가 다르더군요. 이무현님의 랭보는 시의 이상을 갈망하는 천재 시인의 광기가 엿보였다면 나중에 본 랭보에선 시에 대한 꿈을 품고 노래하는 소년의 모습을 봤습니다. 두 무대의 인상에 대해 낯설 정도의 차이가 났던 이유를 작성자님의 댓글을 보니 알겠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이무현 배우님은 뮤지컬 에서의 서사를 따르지 않고 본인만의 서사와 분위기로 '취한 배' 넘버 자체만을 떼어내 해석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작성자님이 실망하셨다는 게 이해가 갑니다. 이 영상만 봤을 때 저는 랭보가 시를 갈망하는 광기의 시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뒤늦게 '취한 배'의 뮤지컬 무대영상을 본 후에 뮤지컬 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랭보는 광기의 시인이 아닌, 순수한 소년의 모습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니까요. 극단적으로는, 뮤지컬 의 분위기가 있는 것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이무현 배우님의 무대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새히 무어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영상에서 이무현 배우님이 표현한 광기의 랭보에게 뮤지컬 의 랭보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무현 배우님이 뮤지컬 의 무대에서 랭보를 이렇게 표현했다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참가자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오디션(?) 기반의 방송 무대니까요. 마치 '지금 이 순간'이 원래 그런 곡이 아닌데 대중적으로는 사랑의 노래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것 처럼요. 작성자님의 글에서 뮤지컬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무현 배우님의 무대를 정밀히 분석하신 부분은 저에게 뮤지컬 와 이무현 배우님의 '취한 배'가 왜 그렇게 다르게 느껴졌는가에 대한 답을 던져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배우고 가네요. 저 역시 이무현 배우님의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이무현 배우님 취한 배 주기적으로 보러 와야 돼ㅠㅠ 선이 너무 예쁘셔서 그 앞에도 너무 좋지만 특히 02:24 부터 목소리 너무 아름답고 펜 들고 있는 자세도 좋고 그 뒤에 수면 위로 떠오르는에서 손동작이 너무 좋음 그리고 마지막에 눈물 한 줄기까지 약 4분 정도의 무대 안에 킬링 포인트가 몇 개인지ㅠㅠ 무현 배우님이 실제로 랭보를 하시는 그 날까지 존버
난 좋았는데ㅠㅠㅜ더캐에서 최애배우인데.ㅜ 저 어려운 곡을 저리 짧게 연습하고도 초 집중으로 잘 해냈는데... 첨부터 이곡으로 연습하고 했음 얼마나 더 소름끼치게 잘했을지도 궁금해질정도. 시국이 이래서 요즘은 힘들겠지만....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만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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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른 참가자랑 결이 다르다고 느낌... 주연 배우가 된다면 다른 배우들이 잘 소화하지 못하는 역을 혼자 쓸어담을 능력이 있는 사람임
와 극공감....
난 왜 아직도 이분이 안 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ㄹㅇ,,,
이 무대가 제일 맘에 들었음 난 이 뮤지컬을 모르는 사람이라 오히려 더 캐릭터를 잘 받아들일 수 있었음 이무현이 만들어낸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었음 ㅠㅠ
저도 그냥.. 관객이고 대중이지만, 뮤지컬의 시놉시스나 캐릭터의 구체적인 특징을 몰라도.빨려드는 무대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어떤 작품을 하건 사랑할것같아요..
ㅇㅈ
좋아요 999여서 눌렀다
진짜 이무현 배우님이 곡을 왜 바꿔야 했는지 궁금함... tvn 이걸 공개하셔야 합니다... 공식만 알고 있는 이거 아니에요...
그리고 저런 퀄의 무대가 4일만에 나왔다...? 정말 천재이십니다... 마이 원 픽...
장지윤 준비하던 무대 저작권을 못따와서 그랬다네요..
JUHONG 헐 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배우님 피셜 저작권문제는 없었구 배우님의 결정이라고하셨어요
원래 하시려던 곡이 '빛바래지지않게'라는 곡인데 엄청 좋은 곡이지만 듀엣곡에다가 무현배우님의 연기적인 연출 특기를 살리기에 좋은곡은 아니여서 바꾸시지 않았나 궁예해봅니닿ㅎ
++빛바래지지않게 한소절 인스타 라방?하신거에 잠깐 부르신것도 있어요
아니에요 그냥 배우님이 감싸주신거고 저작권 못 구한거에요ㅠㅠ
배역 자체를 정석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고 상당히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듯 다시봐도 출연자들 중에 가장 예술가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음 진짜 노력하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
이무현 배우는 눈이다르다
액션 감정선자체가 다른 차원인듯..ㄷㄷ
극 초반에 두명의 배우님이 대사를주고 받으며 자신을 이야기 하는 맑고 순수하며 천진난만한이 아닌 혼자 자신의 의지와 광기를 나타내는 표현이 뮤지컬의 초반의 내용과 무대를 아시고, 보신분에게는 낮설고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 취지가 뮤지컬의원작을 얼마나 잘 따라하느냐가 아닌 자신의 색과 감정, 연출을 통해서 자신을 얼마나 뽑내냐에 중점을 둔것 같아, 무현님은 정말 올라갔으면 하는 배우님 이십니다
4일동안 준비한 무대가 이 정도 퀄리티면 14일동안 준비했으면 올백 가능했을 것 같다...
취한배 영상 2개 보고 와서 느낀건
확실히 원작느낌과 다른데도
이무현의 취한배가 더 깊고 마음에 닿음
감정표현을 너무 깊게하니까 그냥 이해가됨
원작과 다른건 사실이고 오디션이라고해도 원작을 따라가야한다는건 동의함
대신 이 무대의 감정과 느낌에 영감받아서 이 감정선으로 뭔가 극이 나오면좋겠음
이무현의 이야기와 무대를 더 보고싶게함
무현배우는 늘 4-5분 가량의 1인극을 준비해오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그 곡을 그대로 준비해온다면 무현배우는 그 노래에 맞는 짧은 시놉을 준비해오는 느낌. 오 캐롤도 그랬고요. 완결된 짧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원작에서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설정이지만 혼자 독백으로 이 노래를 한다면 이 감정선이 더 타당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인이라는 감수성 예민한 랭보가 원작처럼 티없이 밝은 성격이다(?) 저는 오히려 그쪽이 좀 이상했거든요. 짧은 시간 급히 준비하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응원합니다.^^ 화면으로도 이만큼의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극장에서 뵈면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취한 배의 밝은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존인물 아르튀르 랭보의 캐릭터성과 뮤지컬 랭보의 결말을 고려하면 무현 배우님의 해석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배우님이 이 넘버 하나에 랭보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싶어 하셨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다리 저는 부분도 그렇고..
저도 그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리 저는 부분 보고 결정적으로 그랬구요ㅎㅎ 늘 곡을 해석하고 재구성하려는 욕심이 많이 보이는 배우셔서 곡 해석 하고 공부하시면서 넘버 하나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랭보의 전반적 이야기를 다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당
디테일 놓치지않고 보신 그대
멋집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이거다!!! 맞아요! 17의 랭보는 아직 시를 사랑하는 순수한 소년의 표현이 옳지만, 이 넘버 하나로 랭보의 광기 어린 삶 자체가 보여서 전 좋았어요.
어차피 넘버 하나로 가능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두 사람이서 연기해야 했던 이 넘버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 이 배우님의 무대야말로 대단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ㅠ
랭보를 관극하고 이 무대를 다시 보러왔습니다. 극 초반에 나오는 취한 배가 아닌 랭보의 모든 서사를 이 넘버에 다시 담아 부르는 마치 취한 배 rep.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하여 이 작품이 수미상관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한쪽 발을 절고 걸어갈 때 소름 돋았어요 랭보라는 넘버는 원래 앞부분에 나오는 넘버로 랭보가 자신은 투시자가 될 거라고 들라애에게 말하는 장면이거든요 하지만 이무현이 표현한 랭보는 투시자가 되기 위해 떠나는 순간부터 점점 미쳐가는 랭보, 눈물 흘리는 부분에서는 한쪽 다리를 다친 랭보가 모든 것을 느낀 후 마지막을 말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확실히 랭보 뮤지컬에서 표현하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심사위원분이 랭보 뮤지컬을 봤냐고 물으신 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도 랭보를 표현할 수 있구나 싶어서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박자가 조금 빠른 건 연습 시간이 더 있었다면 커버되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3:08 이부분 미쳤나봐 저 짧은 동작 하나 하는데도 선이 너무 예뻐요.. 나에겐 더블캐스팅 모든 무대 중 최고였음
눈물 또르륵 보고.. 와 이 사람 뭐지? 천재인가?? 했다
이무현 배우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게-
이 프로그램은 '앙상블이여, 주인공이되어라' 라는 슬로건으로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배역을 놓고 앙상블들이 경연하는 프로그램이죠.
노래 하나만 놓고 보자면 모든 참가자 분들이 훌륭하세요!
하지만 뮤지컬 주인공은 노래 뿐아니라 연기(표정,동작,동선)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봤을때
이무현 배우님은 노래도 흔들림없이 잘 하시고 (감정의 과잉/부족이 없고 연기가 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느낌) 표정연기 부터 대사와 시선처리, 동선, 몸이나 손동작의 쓰임 하나 하나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뮤지컬을 보면 '아 지금 저 배우가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저는 뮤지컬 배우님들이 배우의 모습으로 보일때가 아니라 그 배역으로 보일때 진정한 무대를 보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이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무현배우님 마지막 인터뷰때 '무대에서 거짓말치고 내려왔다. 그런척했다' 고 하실만큼 스스로 만족 못하셨던 무대인거 같은데😢 너무 자책하거나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 이무현이 아니라 랭보를 보았거든요.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
으아으아으아!
이무현의 베르테르도 보고싶지만, 그보다 이무현의 랭보 더 보고싶어요!! ㅠㅠ
지금 이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무대에서 거짓말치지않은,
스스로 만족한 이무현의 렝보를보고싶다..!!ㅠㅠ
요즘 공연은 주연을 여러 배우께서 맡아 하시는데 모두 똑같은 해석과 연기를 한다면 글쎄.. 노래와 연기력은 기본이고 배우마다 독창적인 해석을 보여주면서 납득시키는 것도 귀한 재능이라 여깁니다. 저도 페어마다 결말의 뉘앙스가 달라지는 뮤를 봤었는데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여러 번 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이무현배우님의 독창적인 면 너무 좋습니다! 공연 나오시면 무조건 보러가겠습니다
제발 붙으세요 이무현 배우님 제발
눈물 또르르할때 나도 눈물남.... 그리고 항상 액팅 많은 무대 해줘서 좋다 응원합니다
잘생긴 얼굴
섬세한 연기
오지는 노래
순수하게 인터뷰때는 헤헤 웃다가 무대에서 압살해버리는것까지 완벽함미다. 최소 탑 3는 할거라고 예상합니다 크으으으으ㅡㅇ 너무 잘하신다
쒹쒹이 심지어 춤도 잘추신다고 하니 완벽하죠ㅠㅠ
@@mangoyuun 근ㄴㄴ데 떨어지다니 믿을수가 없어요.... 후에에엥!! 저의 삶의 질도 3퍼정도 떨어졌어여...
무현 배우님이 안타까워하는 것을 보며 저도 너무 안타까웠지만 4 일만에 한 무대 퀄리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은 무대였어요. ㅠㅠ 무현 님이 6 위 안에 들었기를 바라며... 6 일을 기다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당. 😎🥰
그리고 티비엔은 왜 4 일 전에 노래 바꿨는지 아님 바꾸게 한 건지 제대로 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해 미치겠네요 만약 이유 없이 강제로 바꾸게 한 거라면 답도 없는 거고 여신님이 보고계셔처럼 광염소나타를 허락 받지 못한 거라면 정말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한서진 tvn이 변경 전 노래 저작권을 따지 못해서 노래가 바꼈다고 다른 영상 댓글에서 봤습니다 ㅠㅠ
@@jewon0813 정말 그럴 줄이야... 떨어져서 너무 아쉽네용...
그니까요 ㅠㅠㅠㅠㅠ 진짜 이무현님이 떨어지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건 tvn측에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요 ㅠㅠㅠ
티비엔 나쁜ㅠ ... 이무현님이 원픽이였는데 슬픕니다ㅠㅠ
아니 이 무대를 하고 떨어졌다고요? 육성으로 미친거 아니야? 소리 나옴.. 이럴꺼면 더블캐스팅 이름 내리고 슈퍼스타k 로 바꾸지 ㅋㅎ 저렇게 완벽한 일인극을 한 사람을 탈락시키다니 하 어이가 아리마셍
진짜 뮤지컬배우 하려고 태어나신 분 같아요
난 이 분표정이란 손짓이 너무 좋은듯
진짜 부분 부분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역할의 서사를 다 지켜보고 싶은, 너무 궁금한 배우
저번부터 무현 배우님만의 재해석이 전 너무 좋아요. 사실 저희는 모든 뮤지컬 넘버를 알 수도 없기에 이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고 느끼는 거니까.. 배우가 표현하는 캐릭터와 그 이야기가 너무 좋은걸요
뮤지컬 랭보 엄청 많이 봤던 사람인데 솔직히 원극의 랭보 느낌은 아니었음 그런데 좀 더 무현밴님스러운 미친 똘끼가 보여서, 랭보의 마지막 다리 저는 모습을 이 초반 넘버에서까지 다 보여주려고 해서 그게 되게 신선하고 좋았었음 진짜.. 왜 갑자기 바꾸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 배우님 무대에서 곧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ㅠ
타고난 예술가. 이무현 배우님의 주연길을 응원합니다.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덥캐를 놓지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 더블캐스팅은 진짜 뮤지컬 소재 방송 중에 최고임ㅠㅠㅠ 이무현 랭보, Not while I'm around/임규형 심수영 I wanna be like you/ 임규형 그 눈을 떠, 사랑했지만/ 정원철 거인을 데려와, 이야기의 주인공/ 김지훈 내가 술래가 되면, steppin' to the bad side, 안녕..
그냥 무현 배우님 보면 어릴때부터 존경하고 꿈꾸던 뮤지컬 배우의 모습이 보여요. 정말 뮤지컬을 사랑하고 무대에서 연기하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이 빛나고 대단해요
드디어 풀렸네요..
이무현 배우 4일동안 이정도 해내셨다니.. 말안하면 모를뻔했어요😭 '나는 울었네..' 이 부분부터 같이 눈물이 나네요😭 표정연기도 좋고 선도 예쁘고.. 좋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2:52 이거 보는 내 모습
정말 항상 실망하지 않는,기대 이상의 무대다...뮤지컬의 미덕을 전부 보여주고 깨닫게 해준 무대. 마지막 부분 '나는 울었네'부분부터 진짜로 눈물 흐르는 거 보고 소름돋음 그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무대 위에선 손끝 하나까지 그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고 느껴지는 무대..볼 때마다 항상 놀라고 감동스럽다
이무현 김원빈 임규형 김지훈 최애픽이지만... 이번 임규형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는데 붙었더라 4일밖에 연습 못했던 이무현은 선방했는데도 떨어지고... 솔직히 탑6에 들 줄 알고 별 긴장감도 없이 봤는데 제일 먼저 붙을 것 같던 이무현이 떨어지다닠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제작진들 통수지렸ㅋㅋㅋㅋㅋ
가끔 생각나면 보러 옵니다. 다른분들의 취한 배, 버전도 보긴 했지만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는 이무현 배우님 입니다. 종종 내가 세상에 때에 찌들고 있다 느낄때마다 영상 통해 조금이나마 제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음색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고 호소력 있네요.
배우님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
이무현배우가 보여주는 랭보의 취한배 저는 더블캐스팅중 가장 감동받고 보고난뒤에도 잔상이 남으며 뮤지컬이 이렇게 아름다운거구나 느낀 무대입니다 이무현배우 파이팅!!
뮤지컬 랭보를 보지는 않았지만 무현 배우님이 표현하신 랭보는 제가 랭보의 시를 읽으며 상상했던 시인 랭보와 비슷했어요! 이번 무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무현 배우님의 랭보도 너무 보고싶다...ㅠㅠ
티비엔에서 드디어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해줬네 4일 만에 이런 무대 준비하신 게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배우님 무대 보고 랭보 뮤지컬 보고 싶어졌어요 취한 배 무대 보고 하루에 몇 번씩 보면서 하루종일 귓가에 이무현 배우님 목소리만 맴돌아요ㅠㅠㅠㅠ만약 저작권 때문에 4일 전에 바꾸게 되신 거면 더블캐스팅 가만 안둬 ㅡㅡ배우님 속상해하시는 거 보니까 너무 속상했어요ㅠㅠ 2주 동안 취한 배만 준비 할 수 있었으면 올백 받으셨을 듯!
이무현 배우님은 한국 뮤지컬계에서 놓치면 안되는 독보적 존재이다.
난 아직 짧은 삶을 살고있지만 철학적 주제를 뮤지컬적 요소로, 자신의 감각으로 오감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시키는 배우는 처음이었다.
노래잘하는 뮤지컬배우, 춤 잘추는 뮤지컬배우, 연기잘하는 뮤지컬배우는 있을지 몰라도 철학적 주제를 공감시키는 배우는 지금껏 없었다고 단언한다.
그러기에 이무현 배우님은 지금부터 독보적인 존재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하고싶다.
이무현 배우는 진짜 어메이징 판타스틱 엘레강스 할렐루야임. 진짜 너무 사랑함... 오디션에서 하나의 곡 또는 하나의 텍스트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여 보여줘야 하는게 배우임. 순간적으로 그 작품을 해석해야 하고 오로지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야함. 그 방면에서 독보적인 배우임 ㅜㅜ 창작성, 연기연출력, 예술성 모든 게 완벽함. 인간이 저렇게 아름다운데다 춤추면서 동시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할 수는 없는거임.. 이 정도면 신의 경지.. 춤추면서 노래해도 호흡이 흐트러짐이 없고 움직임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태를 보여줌. 그냥 존재 자체로 예술인 인간. 이 사람이 떨어진다는 건 ... 그냥 더블캐스팅 망해라. 다 필요없어. 뮤지컬배우가 춤,노래,연기 다 잘해야지. 노래경연할거면 옆동네 가.
이무현 배우님 진짜 멋지다ㅠㅜㅠㅜㅠㅠ 4일만에 이걸 준비했다니 진짜 놀랍기도하고
약간 무현배우님 천재캐릭터..잘어울리시는거같음 쫌 광기있는 캐릭터라구해야하나ㅠㅠㅠ 캐해석 저는 너무 좋았어요 꼭꼭 주연으로 만나요!!! 뮤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0 여기부터 이무현연기개미침 눈물흘리는거 ㄹㅈㄷ
진짜 어떤분들은 노래경연같은데.. 이분은 뮤지컬을 하고있구나 싶음... 뮤덕으로써 새로운 얼굴이 되어주시길 기대함
이무현님 새 영상이 보이길래 바로 눌렀는데, 댓글에는 또 뒷목 땡기는 소식이 보이네요... 10일 동안 준비했는데 4일 남겨두고 곡을 바꿔야했다니... 제작사에서 책임을 제대로 지지 못해서 결국 바꾼 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한 거 아닌가요...? 와중 4일 밖에 시간이 없었음에도 저만큼 훌륭하게 해내신 이무현 배우님이 존경스러워요... 원래부터 재능이 보이셨지만 그래도 시간이 촉박한 만큼 아주 열심히 연습하셨겠죠... 이 분은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싶어요. 제발.....
3:42 눈빛이 정말 미쳤어..
3:08 선이 👍🏻
이무현 배우님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다른분들은 다 노래경연을 하는데 이분만 뮤지컬 오디션을 하는거 같음
+정원철님도
@@곽이영-y7e +나현우님도
오디션이라뇨 그냥 뮤지컬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ㅜ
ㅇㅈ
+김지훈님까지!!
3:05 이 부분이 선이 너무 예쁨ㅠㅠ
목소리도 손가락도 다 예쁨ㅠㅠㅠㅠㅠ
취한배 취한다!!!
진짜 브라보다 진짜 기립박수야 정말 온전히 내 마음속에 들어 온 무대였다. 정말 저 배우 내가 무대에서 보고 싶다 소원하게끔 하는 온전한 무대 !
제발 붙었으면 좋겠는 배우님....팬 되부럿습니다...다음 무대도 꼭 보고싶어요ㅜㅜㅜㅜ
진짜 늘 애정해요ㅠㅠ 앓다죽은 이무현ㅜㅜ 제가 엄청 응원해요💕💕
진짜 이무현님은 뭔가있으심. 뭔지모르겠지만 있으심.가끔 내가 다 벅차다고해야하나 거북감까지 올라와서 누가 1위할지 모르겠는데 이무현님 주연으로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뭔가 보고싶음.
기존의 취한배도 보고왔는데 둘 다 엄청난 매력이 있네요 무현 배우님 정말 연출잘하시는듯ㅜㅜ
진짜 너무 멋있어요 멋있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ㅠㅠ 진짜 뮤지컬 한편 본 느낌 ㅠㅠ🙊🙊
그래서 이무현 배우님 왜 노래를 바꾸게 되셨나요 그거 알려주세요... 진짜 너무너무 알고싶단 말이에요 이무현 배우님 노래도 너무 좋고 어딘가 살짝 돌아버린 느낌(? 너무 좋았어요
더블캐스팅 알게되고 보게된이유 이무현배우님!!
뮤지컬을 모르는 저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알게해준 이무현 배우님 응원합니다!
최고였어요. 흡입력있는 연기, 매 번 배우님의 캐릭터 해석에 납득 이입되어 즐겁게 봅니다. 가사를 보면 배우님의 해석 참 잘 어울려요. 다른 이들은 보지못하는걸 홀로 보고 느끼고 그걸 언어로 다듬어 보여주고싶다는 천재적이고도 어쩌면 슬플 수도 있는 면모. 넘버 하나만 봐도 서사있게 표현하셔서 보는 제가 즐거웠습니다. 보물이셔요. 계속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고, 심지어 분하기까지 하다는 이무현 당신은 도덕책,,, 정말 배우를 타고 났네요. 정말 최고에요. 분명 잘 될 것 같아요
ㅠㅠ 나는 이게 왜이렇게 좋지... 오늘도 왔습니다 무현랭보 보러..ㅜㅜ
이무현님 곡 해석이 자꾸 아른거려 또 찾아듣고 있어요. AI가 기존 작품도 연결시켜서 들어봤는데 무현님만큼 강하게 남질 않네요. 더블캐스팅 결과에 상관없이 무현님은 제 마음 속의 1등입니다. 자꾸 찾아 듣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으시네요.
진짜 곧 있으면 어떤 배역을 맡든지 그 캐릭터의 자아와 광기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대배우가 되실 것 같아요... 너무 기대된다ㄷㄷㄷㄷㄷ
이 분은 진짜 천잰데 ㅜㅠㅠㅠㅠㅠ 꼭 합격하길 빕니다,,,,
리본이 저렇게 잘 어울릴 일이냐구요ㅠㅠㅠㅠ리본 박제시켜~~~
원작 랭보는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예술인의 시야를 혼자 벅차서 부르는 느낌이면 무현랭보는 내 세계를 너희와 함께하고 싶어 이런느낌이다,,, 그대들의 권태에 젖었네 이부분은 정말 너무 좋다ㅠ
보이스,페이스,캐릭연출,연기와 액션,거기다 숨긴 잠재력! 이무현님 만큼 더블캐스팅에 주연은없었는데,진짜 관객으로 이해안간 심사위원 들의점수였어요. 이무현님의 베르테르 라고 확신했는데 진짜 아쉽네요!이무현님의 잠재력이 나타나는 그 뮤지컬! 반드시 올것입니다! 꼭 뮤지컬보러갈께요! 무현님! 힘내요^^
와 저 이거 벌써 10번 넘게 돌려보고 있어요 ㅠㅠ 하루종일 흥얼거려서 친구들한테도 전파 중이에요 랭보 전에 뮤지컬 봤었는데 이무현 배우님이 하는 랭보도 꼭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응원합니다!!!
1일 1영상이여 무조건 ㅠㅠ
왜 나는 이 영상을 아직까지 보고 있나..ㅠ 진짜 최고다
Tvn은 왜 이무현 배우님이 10일여간 준비하던 곡을 바꿔야 했는지, 그걸로 혹시 이무현 배우가 피해를 본거라면 어떤 피해를 본건지 투명하게 공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의 문제라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tvn 측의 잘못이고 무책임입니다 물론 단순히 이무현 배우의 변심이라면 온전히 이무현 배우의 책임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뷰 봤을 때 이무현 배우의 단순 변심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tvn 측의 문제였다면 이 경연의 공정성은 어디 있는 걸까요? 평가도 사람마다 다 다른 기준으로 해서 말이 많은 와중에 이정도는 제작하는 제작사 측에서 왜 그랬는지 밝히고 해결해주던가 바로잡아주던가 하는 조취를 취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방송에서 관련 설명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ㅇㅈ....... 이 방송에 기준은 엄기준 뿐인듯
다음주에도 설명 없으면 진짜 안 보고 싶을 거 같다 ㅠㅠ
@@mialee9116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저작권 문제 아닐까요? 광염소나타 저작권을 가진 분이 허락하지 않은 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mariell0615 정말 그랬다면 대회의 공정성이 너무 떨어지는거죠 누군가는 14일 내내 한 곡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을텐데, 이무현 배우는 4일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그런 문제가 있었으면 처음 선곡회의 할 때 미리 그런 사항을 고지하고 안되면 안된다 말을 하는 게 맞는 순서였겠죠? 그게 아니라면 그 부당함을 구제해줄 방법을 tvn이 마련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뮤지컬 랭보에서의 ‘랭보’는 17살의 소년이고, 천재적이지만 시에 미쳐있을 지언정 광기가 있는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여는 ‘취한 배’라는 넘버에서 랭보는 자신의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의 동경을 받으며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들로 쏟아내듯 시를 짓습니다. 그래서 랭보가 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는 넘버입니다. 또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시가 이해받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슬퍼합니다.
이무현 배우님의 랭보에선 랭보의 천재성을 보여줬을지는 몰라도, 그를 동경하는 친구의 존재나 시를 사랑하고 즐기는 그의 모습이나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고, 계속 보고 싶다는 인상을 주는 배우여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의 실망이겠죠.
방송국의 사정이든 개인의 사정이든 갑작스럽게 곡을 바꾸게 되어서 안타깝고, 그럼에도 디비디를 구하면서까지 열심히 준비하신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 무대로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선곡이었던 광염소나타의 무대 마저 궁금하게 하는 매력적인 배우임은 분명합니다. 부디 좋은 공연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혼자서 친구의 존재를 나타내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인물의 대한 자신만의 재해석도 배우들의 개성이고 능력이죠 원작과 같게 표현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여
김명현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배우마다 다양 해석을 가져오는 게 좋아서 공연예술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양한 해석도 작품 내적 근거의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션 무대에선 단편적인 장면 시연일지라도, 서사를 지닌 뮤지컬 작품 전체의 일부분임을 분명히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사랑하지만 시에게 외면받는 외로운 랭보가 표현되지 않으면 베를렌느와의 만남 이후부터 그의 마지막 선택까지를 납득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총 여섯 명의 랭보를 만났지만, 표현방법이 달랐을 지는 몰라도 분명 공통되게 표현되었던 점입니다. 따라서 제가 이 무대에 실망했던 건 단순히 한 장면만을 본 것이 아니라 작품 전체 흐름에 있어 배우님의 해석이 저에게 타당함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저와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 하고 훌륭한 배우가 공연한다고 해도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그저 여러 감상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ngsick B 존재한다는 것이 실물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친구가 존재함으로 인해 랭보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성격이 형성되었는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인물의 성격 형성에는 그가 살아온 삶과 주변인물들과의 상호작용이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무대 위의 랭보는 숲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동경하는 친구와 함께 자연을 누비면서 순수하게 자신의 창의력을 쏟아내며 성장했다고는 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단순한 친구의 존재가 아닌 랭보를 ‘동경하는’ 친구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경받는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반짝반짝함이 있으니까요. 광기에 사로잡혀 시를 쓰는 친구라면 동경보단 걱정이 먼저 들 것 같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라는 뮤지컬도 모르고, '취한 배'라는 넘버도 이무현 배우님의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취한 배'의 무대 영상(어느 배우분이셨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을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제가 본 두 랭보가 다르더군요. 이무현님의 랭보는 시의 이상을 갈망하는 천재 시인의 광기가 엿보였다면 나중에 본 랭보에선 시에 대한 꿈을 품고 노래하는 소년의 모습을 봤습니다. 두 무대의 인상에 대해 낯설 정도의 차이가 났던 이유를 작성자님의 댓글을 보니 알겠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이무현 배우님은 뮤지컬 에서의 서사를 따르지 않고 본인만의 서사와 분위기로 '취한 배' 넘버 자체만을 떼어내 해석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작성자님이 실망하셨다는 게 이해가 갑니다. 이 영상만 봤을 때 저는 랭보가 시를 갈망하는 광기의 시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뒤늦게 '취한 배'의 뮤지컬 무대영상을 본 후에 뮤지컬 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랭보는 광기의 시인이 아닌, 순수한 소년의 모습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니까요. 극단적으로는, 뮤지컬 의 분위기가 있는 것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이무현 배우님의 무대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새히 무어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영상에서 이무현 배우님이 표현한 광기의 랭보에게 뮤지컬 의 랭보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무현 배우님이 뮤지컬 의 무대에서 랭보를 이렇게 표현했다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참가자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오디션(?) 기반의 방송 무대니까요. 마치 '지금 이 순간'이 원래 그런 곡이 아닌데 대중적으로는 사랑의 노래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것 처럼요. 작성자님의 글에서 뮤지컬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무현 배우님의 무대를 정밀히 분석하신 부분은 저에게 뮤지컬 와 이무현 배우님의 '취한 배'가 왜 그렇게 다르게 느껴졌는가에 대한 답을 던져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배우고 가네요. 저 역시 이무현 배우님의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무현 ㅠ,,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제발 마지막회까지 함께해요 ㅠ,,
진짜 개아깝다 아 너무 아까워 무현님 떨어진 거 진짜.. 너무나 너무임 이분만 진짜 뮤지컬 하는 것 같다고요.. 몸도 개잘쓴다고 자연스럽게ㅠㅠ 오늘 베르테르 넘버 너무 시켜보고 싶음 진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데 무현님 베르테르랑 넘 잘어울림
이무현 배우님....오늘 당락이 결정 나겠네요....ㅠㅠ 꼭 올라가셔야 되는데.... 혹시나 못 올라가셔도.. 나중에 꼭 극장에 보러 갈께요!
아직도 보러 와요…
이 무대로 떨어졌다니 믿을 수가 없다, 준비기간 길었으면 도대체 어떻게 해냈을까. 이무현 랭보 정말 너무 좋다.
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무현배우님 짱!!!
'TOP 6'에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이무현 배우님 취한 배 주기적으로 보러 와야 돼ㅠㅠ 선이 너무 예쁘셔서 그 앞에도 너무 좋지만 특히 02:24 부터 목소리 너무 아름답고 펜 들고 있는 자세도 좋고 그 뒤에 수면 위로 떠오르는에서 손동작이 너무 좋음 그리고 마지막에 눈물 한 줄기까지 약 4분 정도의 무대 안에 킬링 포인트가 몇 개인지ㅠㅠ 무현 배우님이 실제로 랭보를 하시는 그 날까지 존버
배우님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그것들은 다 시간만 있었음 채워졌으리라 믿습니다 !
난 왜 그 많은 무대 중에서 이분의 무대들만 기억에 남을까ㅎ 못견다고 다시 찾아옴
난 좋았는데ㅠㅠㅜ더캐에서 최애배우인데.ㅜ
저 어려운 곡을 저리 짧게 연습하고도 초 집중으로 잘 해냈는데...
첨부터 이곡으로 연습하고 했음 얼마나 더 소름끼치게 잘했을지도 궁금해질정도.
시국이 이래서 요즘은 힘들겠지만....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만나고싶습니다😊😊
와 최고다 천재같아 눈빛 표정 그냥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음ㅜㅜ
여유가 있다.. 후회도 없다..
이무현 배우님 이 무대 자꾸 생각나서 몇 번씩 보러와요... 눈에서 유리구슬 또르륵 떨어지는 거 너무 좋아.. 약간의 광기있는 딕션이랑 눈빛, 표정은 진짜 이무현만의 랭보네요 배우님 주연길만 걸어요ㅠ
이번 미션 이무현님이 하시는걸 봤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미션 딱 듣자마자 이무현 배우님 춤추면서 노래하시던게 생각났던..
이무현 배우 계속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심사위원들은 원작을 알고있으니까 아쉽게 느낄수도 있구나 싶은데 아예 랭보작품을 모르는 내가 봤을때는 오히려 무현님의 해석이 더 잘 느껴졌고 절제된 행동이라고 느껴졌다는...이분은 왜 안뜨는걸까...
눈물 또르륵... 와 소름 지대로 돋았다...
그냥 천상 배우....
와... 나 웬만하면 어떤 특정한 배우 막 챙겨보는 편 아닌데
이 배우님 팬 될 거 같아...
진짜 온몸으로 표현할 줄 아는 뮤지컬천재같음
진심으로 뮤지컬을 애정하는 마음이 무대에서 항상 묻어나는 배우
1:40 나도 부딪혔,,,,,무현님,,,책임져요 꼭 평생 뮤지컬 해주세여,, 이제 더캐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앞으로 볼 기회가 더 많을 거라고 맏습니다ㅎㅎ 브압쀠석 1열에서 만나요ㅎㅎㅎ
진짜 너무 잘한다 대사 치는 것도 그렇고 시선 처리도 그렇고 제가 알못인데도 확 와닿는게... 저같은 알못들은 볼줄 몰라서 보고도 자기가 뭘 본줄 모르는데 이분은 뭘 하시는지 빡!!!! 하고 보여주셔서 넘 좋아요
이 무대 계속 맴돌아서 몇 번째 보는지 모르겠다.. 근데 어떻게 그래도 안 질리고 계속 멋있냐ㅠㅠㅜ
귀가 행복해진다
단 한명도 안아끼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잘하고 멋있는데 제일 뮤지컬을 보여준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단언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아쉬워서 왜 곡을 바꿨어야만 한건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