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성이란 무엇인가 - 개념으로 접근하는 미학입문 Ⅰ: 장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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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5

  • @oceankim8808
    @oceankim8808 6 років тому +1

    사심없는 관심, 그냥좋아, 느냥,
    그자체가 목적 그것이 무관심성
    자세한 강의 감사드리며
    지속 시청하겠습니다

  • @이야기방송국
    @이야기방송국 6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SteveJobs_
    @SteveJobs_ 4 роки тому +2

    '사심 없는 대상 자체에 대한 관심'이라고 한마디로 정의가 가능한 쉬운 개념인데, 이라고 표현해버리니 많은 오해가 발생.
    대학에서는 이것을 풀어서 설명해주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강사님 덕에 잘 알아감.

    • @이문영-q1y
      @이문영-q1y 4 роки тому +1

      대학강의에서 그 따위로 가르치는 교수들은 진짜 모가지 쳐내야됌.
      선생이고 교수라는 자리에 있으면, 후학은 자신보다 빙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건데, 무관심성이라고 던져버리고 마는 교수들이 태반이니.
      그런 부류의 교수들은 단지 외워서 학위만 딴 거로 밖에 안보임.
      고민을 해봤으면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되는게 맞지.

  • @hwangdaeil
    @hwangdaeil 5 років тому +1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네요

  • @r2no3
    @r2no3 5 років тому

    강의가 대단하군요. 대박인데요.

  • @김형준-p7e
    @김형준-p7e 5 років тому +5

    한가지 미학 강의들을 들으면서 언제나 아쉬운 것은 무관심의 관심을 예술을 위한 예술과 연결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이에요. 제 생각엔 아마도 '무관심의 관심'은 정확히 '예술을 위한 예술'의 반대편에 서있는 것이기에 가장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강력한 정치적 힘을 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것은 예술을 예술 그 자체를 위해 봉사시킨다기 보다 오히려 세속적 문화에 의해 코드화 된 관심에 의해 무가치한 것으로 버려지는 것들 소외되고 상처받는 것들 그래서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고 조롱하고 소외시키는 것들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무관심한 관심은 소위 예술을 위한 예술을 한답시고 사회적 정치적 문제와 자신을 분리시키는 어줍쟎은 비윤리적 순수주의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일 겝니다. 오히려 그것은 윤리 그 자체인 것이지요. 그러니 예술을 위한 예술과 무관심한 관심을 등치시키는 것은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무관심한 관심이란 소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은 것! 일 확률은 거의 희박할 거에요. 그냥 좋은 것은 거의 대부분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떤 코드에 의해 이끌린 것에 불과하니 까요. 그래서 아마도 무관심의 관심이란 그냥 좋은 것이 아니라 분명 좋은 것인데 왠지 불편한 것 왠지 싫은 것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예술이 힘들지만 위대한 것은 보통의 사람들은 전자 즉 그냥 좋은 것에 무사유적으로 끌려다니기 때문이죠. 진정한 예술가는 그 반대 왠지 불편한것에 한없이 끌려들어가는 사람들 일 겝니다.

    • @팩폭하는강아지
      @팩폭하는강아지 5 років тому

      당연한 말씀입니다

    • @팩폭하는강아지
      @팩폭하는강아지 5 років тому

      방향이 다른거겠지요. 예술가입장에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게 제3자(정치적 특정목적없는 예술은 자기이해집단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것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다라고 하는것이겠지요.
      같은 대상인데도 입장에 따라 매도되거나 환호받을수있는것이죠

  • @mijipark8850
    @mijipark8850 2 роки тому

    의문1. 무관심성의 태도를 가진다면 무관심성이라는 해석을 할 수 없지 않은가
    의문2. 무관심성의 태도를 가진다면 무관심성의 태도라고 하는 태도도 가질 수 없다. 무관심성이라는 말만 바뀐 태도가 깔리기 때문이다.
    의문3. 무관심성의 태도를 가진다면 태도를 가질수도, 시간에 따라 연계되는 맥락이나 분위기도 읽을 수 없다. 자폐아처럼 곧이곧대로 들어서 의도를 알지 못하게 된다.
    의문4. 즐겁다, 좋다는 언어적해석을 할 여지가 끼지 못한다. 가령, 이것은 사과이다. 라고 하면 사과일뿐 사과에게 사과할 수 없다.
    의문5.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쳐도, 작가가 전하는 숨은 의도, 역설, 반어를 곡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 @whitecloud4841
      @whitecloud4841 7 місяців тому

      위의 무관심성의 태도는 관심 자체를 갖지 않는다는 비관심성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사실은, 어떤 내적 목적성이나 의도의 성취로서 갖는 쾌감이 없더라도, 충분히 그 쾌감을 추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만족감을 느끼는 관심없으나 만족하는 상태를 무관심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나는 관심 자체가 없다~나는 대상에게 어떤 노에마도 없다~하는 태도는 비관심에 가까운 것 같고요..그래서 1,2,3,4의 무관심성의 태도 자체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고려하는 건 어떨까요

  • @오스카예술특강
    @오스카예술특강 3 роки тому +2

    관조

  • @김나우-x4k
    @김나우-x4k 6 років тому +2

    이사람 우리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