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전사 모두 은퇴…축구인생 후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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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вер 2024
  • 【 앵커멘트 】
    프로축구 전남의 측면 수비수 현영민이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선수들이 모두 은퇴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간 느낌인데요. 4강 전사들의 축구인생 후반전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 사상 월드컵 첫 승리를 이끌었던 황선홍은 FC서울 감독, 유상철은 전남 드래곤즈 감독입니다.
    축구대표팀 코치 김남일과 차두리, 수원 삼성 코치 김태영과 이운재 등 4강 전사 23명 중 15명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 감독까지 지냈던 홍명보는 대한축구협회 전무에 취임하며 행정가로 변신했고, 박지성 역시 축구협회 유스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습니다.
    한·일월드컵 최고의 스타 안정환은 은퇴 직후 지도자를 준비했지만, 최근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기획본부장
    - "정환이 형이 방송 쪽 일을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은 그게 축구 쪽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될 거로 생각해요. 정환이 형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축구라는 단어를 더 인식시킬 수 있고."
    이영표와 송종국, 이천수는 방송해설로 축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도자로 행정가로 방송인으로.
    15년 전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4강 전사들은 녹색 그라운드 너머에서 축구인생의 후반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КОМЕНТАРІ • 6

  • @muskogee309
    @muskogee309 6 років тому +23

    근데 아직 1998년 월드컵에서 뛴 이동국이 아직 선수라는거....

  • @_twotwo_
    @_twotwo_ 3 роки тому +1

    유상철 감독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치얼스-p1b
    @치얼스-p1b 6 років тому +3

    손흥민. 은퇴하면
    감독하자

    • @TheHueann
      @TheHueann 5 років тому

      치얼스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 @우리의5번째꿈과별을
      @우리의5번째꿈과별을 5 років тому

      ㄴ 그 선수로최고였던 차범근 홍명보도 완전망했잖음 저리잘하는선수인만큼 자기개성? 같은게세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뭐 선수로선 최고였던사람이 항상 감독하면 불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