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 연주를 정주행해 볼 사람이 있다면 영상 말미의 미니토크 부분을 먼저 듣고난 후 연주를 보는 것이 좋을듯. (더보기란 누르면 타임라인 찍혀 있음) 내가 느끼기에 현대음악은 단순히 선율을 듣는다기보다는 개념과 메시지를 소리를 매개삼아 전달하는 일종의 행위예술 같다는 생각을 함 근데, 확실히 내가 저것을 현장에서 봤을 때의 그 느낌이 영상만으로는 절대 살지 않는다. 이건 단순히 선율을 듣기 위한 장르가 아닌 퍼포먼스적 측면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임. (헤드셋 끼고 들으면 소리는 명징하게 들릴지언정 퍼포먼스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전혀 느끼지 못함. 소리조차도 직접가서 들으면 생각보다 덜 선명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날 것의 생생한 느낌이란게 있음. 근데, 이게 엄청 중요함. 클래식 공연만 근 5개월동안 100회 이상 다녀본 경험으로 하는 말.) 일단, 관악기들의 소리와 피아노의 타건이 바닥을 타고 흘러 소리가 진짜 가슴을 때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음. 그리고 카메라 대수를 엄청나게 많이 배치하는게 아닌한 (영상 편집을 아무리 잘해도) 연주자들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하는게 어려움.(특히, 표정이나 연주 동작 또는 몸짓. 근데, 앙상블 연주 볼 때 이게 꽤나 중요하다.) 클래식의 다른 장르도 그렇지만 특히 현대음악은 반드시 공연장 가서 직관을 해야한다는 것을 더 확실히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
정말 최고에요!!
혹시나 이 연주를
정주행해 볼 사람이 있다면
영상 말미의
미니토크 부분을 먼저 듣고난 후
연주를 보는 것이 좋을듯.
(더보기란 누르면 타임라인 찍혀 있음)
내가 느끼기에
현대음악은 단순히 선율을 듣는다기보다는
개념과 메시지를 소리를 매개삼아 전달하는
일종의 행위예술 같다는 생각을 함
근데, 확실히
내가 저것을
현장에서 봤을 때의
그 느낌이
영상만으로는
절대 살지 않는다.
이건 단순히 선율을 듣기 위한 장르가 아닌
퍼포먼스적 측면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임.
(헤드셋 끼고 들으면
소리는 명징하게 들릴지언정
퍼포먼스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전혀 느끼지 못함.
소리조차도 직접가서 들으면
생각보다 덜 선명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날 것의 생생한 느낌이란게 있음.
근데, 이게 엄청 중요함.
클래식 공연만
근 5개월동안
100회 이상 다녀본 경험으로 하는 말.)
일단,
관악기들의 소리와
피아노의 타건이
바닥을 타고 흘러
소리가
진짜 가슴을 때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음.
그리고 카메라 대수를 엄청나게
많이 배치하는게 아닌한 (영상 편집을 아무리 잘해도) 연주자들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하는게 어려움.(특히, 표정이나 연주 동작 또는 몸짓. 근데, 앙상블 연주 볼 때 이게 꽤나 중요하다.)
클래식의
다른 장르도 그렇지만
특히 현대음악은
반드시 공연장 가서 직관을 해야한다는 것을
더 확실히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