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집🚅 같은 인천 다른 생활권?! 세 개의 중심으로 이루어진 인천의 비사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2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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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인천 #부평 #영종도 #강화도
    조선시대부터 대규모 간척 맛집이었던 인천
    같은 인천 내에서도 생활권이 완전 다르다?!
    끝도 없는 인천의 비사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출연자: 김시덕 박사
    촬영 날짜: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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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65

  • @한마음-v7w
    @한마음-v7w 9 місяців тому +228

    대한서림에서 약속잡은 사람 손~

  • @arystanbekaltynbekov4979
    @arystanbekaltynbekov4979 Рік тому +95

    인천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박사님께서 언제 인천편 해주시나 기대했는데 마침 오늘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 @소크라테스사촌
    @소크라테스사촌 8 місяців тому +54

    우리여고때 신포쫄면 탄생했어요. 아~~~주 먼 추억 토요일 수업끝나고 친구들이랑 몰려가서 먹던 신포 쫄면.튀김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엔젤-b4i
      @엔젤-b4i 8 місяців тому +9

      맛나당 풍미당 감미당 대동학생백화점 ㅎㅎ 신포우리만두 쫄면

    • @오쎈130
      @오쎈130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쫄면은 명물당이 최고였지요

    • @블랙커피-h6x
      @블랙커피-h6x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엔젤-b4i동인천 대한 서림지나 조금 더가면 태양당제과 유명했죠 지금도 있으려나??? 동인천 가본지도 한30년 지난거 같네 ㅎ

  • @사나래-d6n
    @사나래-d6n Рік тому +72

    박사님이 혼자서 부단히 노력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음 같은 것도 엄청 신경 쓰셔서 하신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더 천천히 전달하실고 하는게 보입니다 항상 피드백 듣고 뭔가 더 개선을 하고 좋은 방송으로 전달해 주시려고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로 이렇게 고품질의 교양 방송을들을 수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 @가수최영애내사랑찾아
    @가수최영애내사랑찾아 Рік тому +31

    인천숭의동에서 태여나인천간석동남편만나쭈욱살고있는인천원주민입니다/인천이야기 하여주셔서 눈여겨보고있습니다/어디지방갔다가 돌아올때 인천 이정표만보아도 너무 안도감을 느끼는내고향 그래서 자기자신의고향을 사랑하는듯합니다/4회까지열심히들어보렵니다/감사합니다👩‍👦👩‍👧👩‍👧👥🫂♥♥♥

  • @냥냥-b2r9y
    @냥냥-b2r9y 5 місяців тому +23

    동인천은 인천의 로마였죠..인천 어디에 살든 모든버스는 대한서림앞을 지난다! 동인천에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인천이 나오니 반갑습니다~!

  • @선우문경-c3x
    @선우문경-c3x Рік тому +150

    인천사람으로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학창시절 신포시장은 만두와 야채튀김등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했지요~~
    4회까지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

    • @woo6150
      @woo6150 Рік тому +5

      반갑습니다. 저도 같은 추억~~~

    • @Johyeongjin
      @Johyeongjin Рік тому +4

      저도 같은 추억이네요. 30년 전에 고향을 떠났다가 3년 전에 낙향해서 오니 신포동 상권이 안습이더군요 ㅠㅠ
      그래도 그 추억을 아직은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블랙커피-h6x
      @블랙커피-h6x 5 місяців тому

      신포 우리만두집은 지금도 있으려나??? 인천 곳곳에 체인점은 보이던데~

    • @나이스우
      @나이스우 3 місяці тому +1

      @@블랙커피-h6x 그자리 그대로 있어요 ㅋ

    • @블랙커피-h6x
      @블랙커피-h6x 3 місяці тому

      @@나이스우 네 감사합니다 신포동 가본지도 한 30년도 더 된거 같으네요 결혼하고 생활하다보니 그쪽 갈일이 없었던지라 ㅎ~ 그립네요

  • @윤수미-k9d
    @윤수미-k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는 인천동구 화수동이고향입니다 고등학교70년대초중반 여름방학때영종도 딸기먹으러친구들하고 배타고갔었는데그때배삸이3원내면왕복이었던거같아요 너무감사합니다고향떠난지 38년 만에 인천이 고향인게 자랑스럽습니다

    • @막시무스-m
      @막시무스-m 3 місяці тому +1

      송현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 @Miwon3159
    @Miwon3159 9 місяців тому +298

    송도유원지로 소풍간사람 손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송도유원지에서 탁구쳐본사람 손 🏓

    • @미추홀구깨다만시민
      @미추홀구깨다만시민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송도유원지 앞 전쟁기념관 오르막에서 스틱 연습해본 1인!!

    • @민스터-g5x
      @민스터-g5x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똥물 ㅠ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민스터-g5x ㅇㅈ

    • @cheungyim9194
      @cheungyim9194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원지 저수지에서 교련복입고 보트탄 사진이 있네요//ㅎㅎ

  • @이이-s4w
    @이이-s4w Рік тому +20

    와~~ 감탄의 연속인 강의였습니다.

  • @ineeii123
    @ineeii123 Рік тому +43

    인천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도시야사에서 다루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4부작이라니 너무 좋네요. 도시야사 너무 재밌습니다.

  • @incheon_seogu
    @incheon_seogu Рік тому +16

    서구에서 왔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hanpark4814
    @hanpark4814 Рік тому +28

    초등학교 수련회를 영종도로 갈때 월미도서 배타고 갔는데
    우연히 중학교때 같은 영종도로 수련회가는데 영종대교로 차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산위에서 내려다보니 몇년만에 초딩때는 안보였었던 아파트들이 들어선 모습이 참 신기했어요 😮 그 산이 백운산이었으려나요 😅😅😅

  • @asdfgh00000
    @asdfgh00000 Рік тому +21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한국선거날의 대만 화교들, 짜장면박물관에 대한 화교들의 감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에겐 즐거운 기억인데, 그들에겐 다른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무 물김치에 챔기름 넣어 밥에 비벼먹는 팁!
    인천특집 4회차에선 맛집을 소개한다니 꼭 봐야겠습니다.

  • @Johyeongjin
    @Johyeongjin Рік тому +164

    인천이 고향이고, 고등학교 때까지 인천 살았다가 대학교 이후 40대까지 서울서 살다 3년 전에 인천으로 집 사서 낙향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인 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인천은 원도심과 부평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부평은 공장이 있는 곳이라 고등학생인 제가 갈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제가 원도심인 인천 공설운동장 근처 살다가 제물포역 부근으로 이사해서 1993년 초까지 살았죠)
    그러다가 1993년이 되어서 연수동을 처음 가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공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10년 쯤 지나니 연수동은 인천 최고의 부촌이 되어 있더군요. (물론 지금은 인천 최고의 부촌은 송도 신도시가 됨 ㅠ)
    1999년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이후로 동인천/주안/석바위 등 구도심 상권은 몰락했고 지금은 부평과 구월/관교가 인천의 양대 상권이 되었더군요.
    이이러니하게도 제가 학창 시절에는 절대 올 일이 없었던 부평에 지금 살고 있습니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 부평/계양인지라 ㅠㅠ 그리고 30년이 지나니 부평도 많이 변했더군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제 인생(?)을 회고(?)해 보게 되네요. ㅎㅎㅎ

    • @포스리안
      @포스리안 8 місяців тому +4

      90년대 초반이 아니라 80년대 중반입니다 그당시 안기부 있던 자리 산 고개가 부평과 나뉘어 지는 길.. 또 하난 천마산 길 .. 이것으로 인해 부평은 인천하곤 조금 틀린 의미였죠 ㅎㅎ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물포 종이배 꼬프랑 메카 우리마당 우미정 이중에 아는곳 있음?

    • @김휴식-j3v
      @김휴식-j3v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연수동의 소램말..부수지에 살았네요..
      초등학교갈려면 걸어서 30-40분 나가서 11번 버스타고 가다보면 면허시험장 나오구...두칸짜리 수인선 다니고...
      연수동에 지금의 적십자병원..예전에는 접십자 결핵 요양원..그래서 결핵환자분들 많았죠..
      승기천 건너면 그때도 남동공단은 있었고..
      연수동이 제가 초등학교3학년 때부터인가..그때부터 공사하기 시작했으니까..88올림픽 다음년도?
      진짜 원주민들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집 다 때려 부수고..강제철거하고...
      맨날 시위하고.. 그런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연수동이 깡 시골이어서 시내가 아마 용현시장까지 간 기억이 있네요..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김휴식-j3v 비교적 연수구가 잘 정비됐을때 사셨네요 연수구 자체가 염전 이었어요ㅋ 남동공단 없을시절 남동공단 자리 자체가 그냥 뻘밭 소금밭 이었고 한국화약(소래) 지금은 그 자리가 양떼목장 가는길 로 청보리밭 차한대 겨우 지나갈 만한 외길 이었어요~ 당연히 연수구 자체가 듬성듬성 오래된 고택 초가집 이런거 몇채 있었죠ㅋ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김휴식-j3v 용현시장까지 걸어오셨다고 하시니 아마 앵고개 근처에 사셨거나 동남 아파트 근처에 사셨던거 같으시네요ㅋ

  • @hyunokpark2087
    @hyunokpark2087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중학교가 신포동근처여서 첨 쫄면을
    신포우리만두였고 좁은 나무계단따라 2층에서 먹었어요 50년전인데 그이후 비벼서 나오는 경동언덕 아치옆 명물당도 생겼고 그곳은 Dj도있었어요 그리곤 대동문구도 다양한 문구와 2층에서 분식팔며 Dj도았었어요 인천학생들 메카죠
    인천에 대해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대동분식집 dj있었습니다ㅋ 세라교복 세대시네요ㅋ

  • @본브레이커-v4x
    @본브레이커-v4x Рік тому +37

    부평토박이입니다 말씀대로 어려서부터 부평사람들은 동인천쪽사람들과 좀다르기도 했고 그쪽으로 잘놀러가지도 않았지요

    • @gudtnrla7944
      @gudtnrla7944 Рік тому +8

      부평에서 오래 살았어요. 부평은 50~80년대 미군 부대 위주와 금속 제조업 중심의 거친 동네였고(특히 전라도 사람들 많았음), 중구 쪽은 피난민과 충청도 사람이 많았죠. 풍수적으로는 부평이 부자가 많았죠. 북구청 세금 도둑 사건부터 시작해서.....

    • @시공의유랑아
      @시공의유랑아 Рік тому +8

      동구 원주민으로써 부평은 인천사람으로 안느껴짐 ㅋ
      부평 자체가 허허벌판이였고 이주민이 많아서
      부천과 같은 느낌

    • @더로즈-s1t
      @더로즈-s1t Рік тому +4

      부평은 상공업이 발달한곳으로서 ,개방적인 문화이다보니 활달한 편이죠. 그에 반해 인천쪽은 관의 문화가 있는 느낌요

    • @오마당쇠
      @오마당쇠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시공의유랑아그래도 부평사람들은 명문고등학교가 없어서 인천쪽으로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사람이 많았죠

    • @oasisu2
      @oasisu2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조선시대부터 원래 부평도호부, 인천도호부로 다른 행정구역이었는데 구한말에 합쳐졌죠. 부천은 원래 없던 행정구역이었으나 부평의 부 인천의 천을 따서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행정구역입니다. 그때는 동인천쪽만 인천이었고, 나머지 인천+부평지역 영종도까지 전부 부천군으로 만들어버렸죠.

  • @solve-p8e
    @solve-p8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영종도 나오니 반갑네요 지금은 해외사는데 인천 하나도 몰랐을때 남편일때문에 공항이 가까워서 영종도에서 살았었어요 살면서 너무 좋은 기억밖에 없었어서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

  • @신현승-l4w
    @신현승-l4w 2 місяці тому +3

    우리 인천은 삼국시대, 고려시태, 조선시대에는 영종도,덕적도 등이 행정구역이 인천에 속해는데, 1913년 잠깐 부천군으로 갔다가, 옹진군으로, 또 잠깐갔다가 지금은 다시 우리 자랑스런 인천으로 복귀했습니다.
    박사님!

  • @nicehyeuk
    @nicehyeuk Рік тому +76

    서울에서 태어나 6살때 인천와서 처음에 부평에서 살다가 지금은 계양구 작전동에 계속 살고 있는데 확실히 부평.계양 사람들은 인천 사람들하고 생활권이 달라요 인천쪽보다 서울 부천을 자주가고 더 친근해요

    • @쵸하니
      @쵸하니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맞아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였군요… 쭉부평구에 사는데 서울에서 계속 일하다가 2년 반정도 인천에서 일하게 되었다가 다시 서울로 갔지만…
      인천에서 일할때 인천 안쪽 사시는 직장 동료 분들이 저한테 너 인천 사람 맞냐고 의심했습니다😂
      저한테 인천은 부평구, 계양구 밖에는 머리에 없었거든요 부천, 서울 남부 쪽이 더 친숙

    • @bettazip
      @bettazip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인천 부평보다 안쪽에 살고 있는데 서울에ㅡ친구들이 많아서 그쪽에 자주가고 친근해요. 주변환경, 사람 나름인것 같습니다😊

    • @김포인-w3n
      @김포인-w3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계양구는 89년도까진 김포군 계양면, 오정구 역시 김포군 오정면이었기때문에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인천 토박이들도 부평 계양은 인천이라고 생각 잘 안합니다ㅋ 동인천 주안 제물포 권이 예전엔 한플레이스 였거든요 지금에야 구월동 쪽에 많이 몰리지만 예전에 그쪽 인천시청쪽에는 잡풀 무성한 공터였음

    • @gloria5779
      @gloria577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 부천고향인데 학교 다닐때 주로 부천역에서 친구만나서 부천에서 놀다가 아님 영등포쪽 롯데백화점 갔다가 지하시장에 옷 가러가면 또 부평가고 부천 부평 이름도 비슷한테 생활권이 비슷해서 부평이 인천이지만 부천이랑 더 친근한 느낌 ㅎㅎ
      옛날에는 부평외에 인천은 넘 오래된 지방도시 같은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셔 넘 좋지만요 아무튼 부천사람들도 부평에 추억이 많아서 지금도 가끔 갑니다

  • @akkwae
    @akkwae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평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물포에서 매립지로 이전한 학교를 다니면서부터는 동인천에 살았었고, 현재는 또다른 매립지에 살고 있군요ㅎㅎ 어렸을 때 북구에서 부평구와 계양구로 나눠진 걸 기억하는데, 제가 살았던 부평이 레알 찐부평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네요ㅋ 현재 조회수가 40만 정돈데- 인천시민 3백만 중에 1/10인 30만이 보고, 살았던 분 10만이 본 게 아닐까 뇌피셜 굴려봅니다ㅎ 남들은 마계도시다, 이부망천이다 놀려대도 고향이라는 게 참 뭐랄까.. 미워지지는 않네요. 저는 인천이 좋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크리스티나-s9c
    @김크리스티나-s9c Рік тому +19

    인천 구석구석 잘 알수있어 4회 까지 열씸 보겠습니다 박사님 혼자 진행하시니 훨씬 몰입감있습니다 "이모씨" 궁금^^ ㅋㅋ
    우리는어디서2
    언제 출간됩니까
    송도 신도시 옛지도를 보게되다니~~!!!

  • @오짱-d3g
    @오짱-d3g Рік тому +22

    서울살이. 30년에 인천살이 28년만에 어려운 인천의 큰그림 잘보고있습니다
    막연하게 알던것들이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썬성마을
    @썬성마을 Рік тому +3

    인천토박이입니다 몇 대가 살고 아직도 그곳에서 살지만, 와이리 옛것이 생각나는지 모르네요
    추억을 보듬의 면서 잘보고 갑니다~~수고하세요~~

  • @SuperSnowRabbit
    @SuperSnowRabbit Рік тому +24

    13년전까지 부평에서 초중고 생활 포함 한 40년을 살았었죠. 확실히 부평쪽하고 저 인천 쪽하고는 뭔가 학군도 분리되어 있었고 여러모로 같은 동네라는 느낌이 안 들긴했네요. 어렸을 때 송도 유원지, 그리고 아는 분들은 아는 새인천 해수욕장등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런 곳들이 올려주신 옛지도 보면서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 @korea00001
    @korea00001 Рік тому +46

    인천 부천 경인지역 걸어다니는 취미가 있는데 김박사님 이번편 너무 기대 됩니다.

  • @sehoonchoi3105
    @sehoonchoi3105 Рік тому +12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soobub-u7p
    @soobub-u7p Рік тому +17

    우와~
    영종도예비주민인데요ᆢ
    훌륭한정보와지식이되겠습니다 ᆢ
    계속시청하겠습니다 ᆢ
    구독ᆢ좋아요ᆢ꾹ᆢ눌렀심다ᆢ

  • @kyungwonable
    @kyungwonable Рік тому +16

    인천!! 기대됩니다

  • @이겸둥-w1u
    @이겸둥-w1u Рік тому +11

    인천 특집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 할게요.

  • @할루아-k7c
    @할루아-k7c Рік тому +36

    제 고향이고 본가이자 작은 어촌동네인 미루지가 소개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어릴때 저 항에서 대나무낚싯대로 낚시도하고 새우사서 구어먹던 기억이 나서 참 좋았어요.
    아 그리고 잘 설명해주셨지만 강화도가 행정적으로는 인천이지만 아직 인천이기보다는 강화사람이라는 정체성이 훨씬 강해요. 인천으로 들어갈때는 많은 지원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현재는 지원도 적고 이동도 어렵다보니 다시 경기도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꽤 큰것 같아요.
    원래도 재밌게 봤지만 아는 동네 나오니 더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박사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더 재밌는 이야기 기대하시겠습니다.

    • @hermodKIMShiduck
      @hermodKIMShiduck Рік тому +1

      미루지에서 태어나셨군요. 좋은 곳에서 자라셨네요^^

    • @JB_D_K
      @JB_D_K Рік тому +1

      인천의 몇몇 섬들은 경기도 아니고 인천도 아닌 황해도에 속해 있었던 경우도 있던데 강화는 어떤가요?

    • @할루아-k7c
      @할루아-k7c Рік тому

      ​@@JB_D_K 자세히는 모르지만, 강화군에 속한 섬들은 보통 경기도였을겁니다. 황해도는 아마 옹진으로 묶인 섬들이 위치상 그랬을거 같긴해요.
      행정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박통때까지만 하더라도 황해도 개풍이나 연백쪽이랑 교류가 꽤 있었다고는 어르신들께 듣기는 했어요. 특히 1박2일에도 나와서 유명한 교동도는 황해도 출신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분들이 모여 만들어진 동네도 있었는데 어릴적 배운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JB_D_K
      @JB_D_K Рік тому

      @@할루아-k7c 와~ 답변감사합니다. 하나 또 배워갑니다. 강화는 쭈욱 경기였군요.인천몇몇 섬들이 황해도 소속이었다고 해서 강화도 황해랑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쪽이었을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화 매력적인 곳이라 생각하고 노후에 자리를 잡아볼까 해서 이런 크게 관계없는 이야기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 @mooyook2
      @mooyook2 Рік тому +1

      @@할루아-k7c 네 맞아요. 60년대는 국가 몰래 배를 통해 물물교환도 하였었고 , 70년대 초반까지도 헤어진 부모자식간에 생신때 인사 드리러 야밤에 남한과 북한을 넘나들었던 것이 맞아요. 저도 어릴 때에 모친으로부터 그 이야기들 들었었죠. 뭐 1930년대에도 연백쌀과 해주개 등이 도서지역간에 교역을 해왔던지라..
      그리고 황해도도 옹진있구요. 인천도 강화도를 제외한 지금의 도서지역들은 옹진군이었어요. 89년도 이전까지는..

  • @쩡이쌤채널
    @쩡이쌤채널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인천토박이로서 너무 반가운 컨텐츠 감사합니다..예전 초딩때 송도유원지 소풍가면 바닷물로 수영장?을 해둔게 기억나고 바다가 바로 맞닿아있었는데..이젠 그 바다가 송도신도시가 되었네요 정말 강산이 변했습니다

    • @윤지영-m8t
      @윤지영-m8t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 그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맨손으로 새끼 복어 잡았었어요 ^^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2 місяці тому

      노노. 그 수영장은 걍 페쇄되었고 송도신도시는 한참 떨어져있어요

  • @김춘길-h5q
    @김춘길-h5q Рік тому +27

    지금은 평택에 살지만 인천에서 태어나 초,중,고,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군생활도 인천에서 마친 사람으로 좋은 프로라 생각합니다!

  • @똘이-y6i
    @똘이-y6i Рік тому +37

    아마 인천의 역사를 보는데 도움이 될만한 시각이 있다면 미군부대의 존재가 있을 겁니다. PLO자리 즉 유공이 있던 곳에서 문학산까지의 송유관과 유류저장탱크 자리. 그리고 캠프마켓이라고 불리는 미군부대 자리(전쟁 직후에는 이곳에 미군 병원이 있을 정도로 무척 컸던 곳. 이전엔 일본의 조병창 자리)가 어떻게 줄어들면서 공장이 되고 했는지... 그리고 이 미군부대가 어떻게 인천 사람들을 먹여 살렸는지도 알면 재밌습니다. 아 그리고 화교들의 생활지가 줄어들면서 구도심이 어떻게 계발되었는지 그 흔적들이 구도심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토박이들만 쓰는 지명도 있고... 마지막으로 피란민들이 형성했던 마을들이 어떻게 구도심으로 변해갔고 재개발지가 되어갔는지도 흥미롭겠네요. 지금의 인하대학교 자리는 피란민 수용소가 있던 곳이었는데 피란민들을 동원해서 사방공사를 하면서 평평한 지역이 되었지요. 피난민 출신들은 그래서 호적에 이 인하대 주소가 올라간 분들이 많을 겁니다. 아마 박사님이 차차 재밌게 풀어주실것 같네요. 지

    • @더로즈-s1t
      @더로즈-s1t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Ungch01
      @Ungch01 8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인천은 일제와 미군기지의 흔적이 꽤 많은 도시이지요...

  • @ROKA-9821
    @ROKA-9821 9 місяців тому +9

    8살때 봉천동에서 이사와서
    십정2동에서 11년 부평동(해물탕거리)에서27년째거주중
    제가10대때에는 최신메이커들은 동인천 신포동이 원탑이었고
    그뒤가 주안과 부평이였지요.
    연수구는 신도시의성향이 강했고
    서구는 공단부지들이 많이있었고
    계양구는 떠오르는 주택지구
    남동구는 애매한동네 동구는 인천백화점.대한서림.공화춘
    소풍은 송도유원지.인천대공원.수봉공원 여기 로테이션
    지금 송도는 경제개발구역이고 부평구가 부천에있었는데
    인천으로 편입되어서 상동호수 공원지었을때
    부천주민보다 부평주민이 더 많이이용해서 말들이 많았지요.

  • @츄르츄르릅
    @츄르츄르릅 9 місяців тому +45

    부평거주중인데 서구,미추홀쪽이랑은 산으로 둘러있어서 그쪽으로 직장출퇴근이 없다면 샹활권은 오히려 인천보단 부천과 한동네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송도,청라 좋은 도시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인천은 부평이 대장일것같다란 생각이 항상들어서 전세살던집을 그냥 매매했네요 ㅋㅋ인천 좋은도시입니다

    • @localherotommy7158
      @localherotommy715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부평 삽니다만.....주안, 동인천쪽 보다는 부천쪽이 더 친근하네요. 거리도 가깝고....지하차도만 건너가면 부천이라서 그런듯요.
      당근마켓 거래도 부천 분들과 많이 하고, 밥먹으러 갈때도 부천을 많이 감

    • @kkyfilm2021
      @kkyfilm2021 8 годин тому

      @@localherotommy7158마계 인천의 핵이 부천인데 ㅎㅎ

  • @공리-y1x
    @공리-y1x 9 місяців тому +8

    평생 서울 살다가 결혼하면서 인천 부평왔어요. 사람들 친절하거 조용해요^^

  • @바다-w7k5c
    @바다-w7k5c Рік тому +10

    김시덕 박사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 @Ungch01
    @Ungch01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지금의 백운역 인천방향 고개만 넘으면 드넓은 주안 염전이 펼쳐져 있었지요.. 주안전철역 북쪽 광장 쯤에는 거대한 소금창고들이 줄지어 있었고 거기부터 시작된 염전은 지금의 목재단지, 주물단지 일부 까지 이어져 있었구요...

  • @정해왕-x9u
    @정해왕-x9u Рік тому +17

    인천 재조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던 부분이 많네요. 다음편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

  • @김정호-h5z6m
    @김정호-h5z6m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설명 잘하세요 영종도로 하는 4개의 섬은 하나로 되기전부터 인천으로 편입 되어있었습니다

  • @보따리캠퍼
    @보따리캠퍼 Рік тому +82

    인천 거주자로서 너무 재밌네요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우리 땅의 역사!
    1. 제 취미가 출사였기에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인천의 재밌는 부분은 도원역이었습니다. 도원역 근처가 모두 재개발에 들어갔는데 재개발 전에 답사를 갔었습니다. 특이한 문양이 집마다 그려져있는 동네가 있었는데 한참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천부교라는 종교의 문양이었습니다. 지금 모두 밀리고 없어졌지만 그 동네 가장 높은 곳에는 커다란 교회도 있었어요. 그 기억이 납니다.
    2. 또한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생활권이 단절되어 있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전철역으로 단절되는 경우 인천에서는 실제 방위와 상관 없이 북부역, 남부역으로 부릅니다. 부평역이나 주안역 동암역 등등
    3. 검암은 검바위와 같은 말이고 검바위역 옆 서인천고등학교 안에 그 바위가 있다고 합니다
    4. 동암역은 구리바위라는 뜻으로 일제때 만수산, 만월산에 구리광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요, 공철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생기기 전에는 인천 서구민들이 가장 많이 통행했던 역이었고 그래서 생각보다는 번화했었던 역이었습니다. 동암역에는 엄청난 규모의 포장마차촌이 있었는데 부평구청과 몇년간의 전쟁 끝에 지금 없어졌습니다. 또한, 동암역 근처에는 화교분들이 많아서 중국어로만 되어있는 식당이 아주아주 많고, 양꼬치집도 많습니다.
    그리고 십정동은 원래 마계인천의 핵심지역이어서 은민하게 위대하게를 찍은 동네였는데 지금은 싹 밀렸구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ㅎㅎ

    • @josephus8868
      @josephus8868 Рік тому +5

      1번. 언급하신 큰 교회는 개신교 대부분 교단이 이단으로 여기는 이초석 목사의 한국 예루살렘교회였구요. 예수중심교회로 이름이 바뀌었고 지금은 서울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번. 저는 숭의동에 사는데 가까운 제물포역은 관습적으로 앞역(=남부역), 뒷역(=북부역)으로 통용됩니다. 재밌게도 뒷역 쪽 도화2동에 사는 사람들도 그렇게 부릅니다.
      3번. 비슷한 지명으로 석바위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석암으로 표기하죠.
      4번. 예전에 서구에 살 때 서울을 가려면 거의 동암역 북부역에 내려서 전철을 이용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 후로는 동암역에 거의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동암예 북부역이 그 전엔 꽤 붐볐었는데 인천지하철 개통 후는 통행량이 상당히 한산해졌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네요. 남부역 쪽에는 대부분 남동구, 그리고 일부 미추홀구, 연수구 쪽에서 연결되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상권이 그쪽에는 크게 위축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보따리캠퍼
      @보따리캠퍼 Рік тому +4

      @@josephus8868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 천부교 전도관 예수중심교회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것 같더라구요. 초대교주가 박태선인 것 같구요. 잘은 모르지만요

    • @hyhohihoheyho
      @hyhohihoheyho Рік тому +6

      동암역 번화했는데 변한 이유가 인천지하철 때문이군요 ㅎㅎㅎ설명 재밌습니다

    • @Shreki_of_Universe
      @Shreki_of_Universe Рік тому +4

      독쟁이 고개도 있어요. ㅎㅎ

    • @시공의유랑아
      @시공의유랑아 Рік тому

      @@보따리캠퍼 예루살렘교회 간 적 있는데 이초석 목사가 마귀야 가라 가라 막 소리치며 병 든자 낫게 해준다 하고 ㅋㅋ
      도로에 현수막도 많았었는데

  • @sound9577
    @sound9577 Рік тому +10

    오셨다😊

  • @김단언니
    @김단언니 Рік тому +10

    노년으로접어들어 전원생활을 꿈꾸다가 어는날문득 섬 바다 산 도심 교통 대학병원까지 다 품은도시 인천 내가살고있는 이곳 인천이 최고구나싶어 쭉~살려구요

  • @mooyook2
    @mooyook2 Рік тому +11

    인천과 부평은 원래 구분되어 있었죠. 생활권마저도.. 진행자가 말슴하신 부평의 북구지역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이었고,
    산맥의 지형에 따라 원적산 이하의 부평은 신촌이라고도 하였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그리고 인천의 중심지역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지역이었다 하는 것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후기 시절까지입니다.
    즉 조선시대에만 하여도 인천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도호부 권역.
    부평 남부지역과 현재 부천 소속인 송내. 역곡과 인천 남동구 소속인 만수동, 장수동등은
    모르는 사람들이 원래 인천 의 대부분은 부천군이었으니 현재 시점의 부천에 소속 되었다라고 착각들하는데,,
    그 이전 조선시대로 올라가면 계양구. 부평구. 부천이 부평도호부였었구요.
    그리고 인천의 중심지역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지역이었다 하는 것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후기 시절까지입니다.
    즉 비류백제 시절부터 조선시대에만 하여도 인천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도호부 권역.
    부평 남부지역과 현재 부천 소속인 송내. 역곡과 인천 남동구 소속인 만수동, 장수동등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인주(고려시대 명칭)에 속ㅎ였고,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으며,
    게양산을 기점으로 인천 서해지역과 개항장 인천 지역인 동구.중구등은 제물포 권역으로서 인천과 황해도 지역의 옹진군과 한 생활권을 지니며
    김포를 통해 한양의 마포를 이어가는 교통의 이동 거점지였죠,
    즉. 영흥도와 대부도는 1990년대까지도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가야했구요. 영종도는 연안부두와 월미도 두 곳에서 배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60년대부터 인천에서 살아왓고, 제 모친의 고향이 영흥도라 일제 강점기 시절부처 한국 전쟁 이후 인천 주변과 황해도 까지의 문화,생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와서 잘 알지요. 조선 시대에는 영흥도 대부도는 남양부 소속인데 .. 당진군에서도 가까워 당시에는 영흥도에서 태안군 앞의 풍도까지 배를 타고 다니고,
    하다못해 멧돼지가 영흥도에서 내려와 선재도를 거쳐 풍도까지 헤엄쳐 갔다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남양(지금의 화성서해안 일대) 의 백정 노릇을 하는 이들이 영흥도와 영종도 부자집으로 데랄 사위로 가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한국 전쟁이전에는 옹진군중에 황해도 지역도 남한 땅이었기에.. 옹진군은 황해도 해주 이남지역 도서 지역부터
    현재의 인천 옹진군 소속의 도서 지역은 서로 물물교환하고 결혼등을 통한 인맥 형성을 이루었고,
    생활권이 같았기에.. 하다못해 1968년 김신조가 서울에 침투 하기전까지만해도 인천 옹진군 섬들과 강화도, 그리고 북한 황해도 옹진군 사람들은
    국가 몰래 야간에 배를 타고 물물교환하고 그랬었죠.
    또 울 아버지 고향이 지금의 안산시 고잔이었는데 제가 어려서인 1970년대에는 고잔은 엄청 깡 시골이었어요.
    그리고 제 할머니는 서산지역이 고향인데 이곳에도 소를 잡아 운영하는 백정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고,
    서산에서 화성의 남양부를 거쳐 강화,영종도. 서울 마포 합전동지역 등은 조선말에 천주교 박해를 많이 받았던 것등까지 비교 분석해보면
    이 지역은 노비보다 못한 천민 계급인 백정들이 많이 거주한 지역으로서 수원과 한양등지에 고기와 가죽 관련 제품등을 공급하던 지역으로서
    아마도 그런 신분계급 상의 문제로 조선말에 천주교를 많이 믿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즉, 서산에서 태안을 거치고 화성을 거쳐 인천 제물포 지역과 옹진군에서 황해도 지역까지 문화교류를 지녓으며,
    안산 고잔과 시흥. 광명. 인천 남동구. 부천을 거쳐 한양남부지역인 금천구까지 문화교류를 지닌 것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과거, 교통 수단이 발로 하던 시기에 높던 낮던 산이 많던 지형을 지닌 한반도는
    황해도와 인천. 태안을 거치고 충남 지역과 전라도 까지 이어지는 서해안과 도서 지역등은 배를 이용한 문화 교류를 통해
    더 큰 광역 형태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음식 문화에서도 서해안 지역은 많이 비슷한 것을 보면요.

    • @yro3593
      @yro3593 Рік тому +3

      정성스런 댓글로 많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oasisu2
      @oasisu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천군은 조선총독부에서 부평의 부 인천의 천을 따서 만든 행정구역입니다. 지금의 중동구지역만 인천으로하고 나머지 인천+부평도호부지역 그리고 인천에 한번도 소속된 적이 없었던 남양소속이었던 영흥도, 대부도까지 싹다 부천군으로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부천이 짱이었다. 이 주장은 완전 근본없는 주장입니다. 인천+부평은 고려시대 때 같은 행정구역이었던적이 있고, 구한말 때 행정구역 개편에서 합쳐진 적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원래 다른 생활권이죠.

  • @mooyeolchoe9941
    @mooyeolchoe9941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설명이 잘못 된 부분이 있어요..
    부천군은 부평의 부 인천의 천을 따고 부평도호부와 인천도호부가 일제에 의해 지역 유지의 힘을 약화하기 위해 합쳐져서 생긴것이고 부평의 반은 인천으로 다른반은 현재 부천시로 된것입니다.
    조선때 부평의 경계가 소래산을 경계로 시흥군과 맞닿아 있었어요

  • @이-b7u1d
    @이-b7u1d Рік тому +4

    인천에서 태어나 20살 까지 살았던 입장으로서 진짜 재밌네요!!
    저는 남구 문학동에서 태어나 남동구-연수구에서 지내다 서울로 공부하러 떠나 30훌쩍 넘어 다시 송도로 돌아왔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KimMinseong0821
    @KimMinseong0821 Рік тому +13

    인천이 고향인 사람으로써 잘 보겠습니다 물론 애향심은 적지만 고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 @새롭게-b3y
      @새롭게-b3y Рік тому

      타지인 이니까 애향심이 당연히 없지

    • @KimMinseong0821
      @KimMinseong0821 Рік тому +2

      @@새롭게-b3y 인천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대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가끔씩 왔다갔다 하구요

    • @jbheo6358
      @jbheo6358 Рік тому +3

      내고향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ㅎ

    • @yro3593
      @yro3593 Рік тому +1

      저도 인천 살고 있지만 애향심은 안생겨요ㅎㅎ

  • @선명-b8x
    @선명-b8x Рік тому +5

    혼자 걸리적 거리지 않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ㅎㅎ

  • @신경식-x1i
    @신경식-x1i Рік тому +10

    송도유원지갈려면 6번 시내버스타고 가면서 해안도로에 철책이 있었네요.을왕리 공사가면서 월미도서 삼목행 배타고 가서 영종매립지지날때 도로가좁아 교차진행으로 오가고 서구 율도는 동아그룹에서 매립해서 20년간벌판으로 놔뒀다가 개발했었고지금의 까메립한곳에

  • @heybomi
    @heybomi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오류 중 한부분이 신포닭강정 80년대부터 있었습니다. 동인천 신포동 일대가 서울명동 이었죠. 대한서림은 만남의광장이었고. 거미줄같은 지하상가하며.

    • @무명채널-u7r
      @무명채널-u7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신포닭강정은 저 중딩, 고딩 90년대 초중반도 초인기 가게였어요..ㅎ

  • @과객-n8r
    @과객-n8r Рік тому +12

    저역시 인천출신입니다. 제목과같이 인천이라고 다 같은 인천이아니라고 평소에 말하고다녔는데. 학군도 나눠져서 중구 동구 남구와 부평은 문화가 달랐지요. ^^

    • @더로즈-s1t
      @더로즈-s1t Рік тому +2

      맞는 말씀요^^ 저는 부평에서 근 60여년전 나고 자란 부평사람으로서 80년대초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다닐때 인천과 부평이 여러면에서 뭔가 달랐습니다

  • @summerbeach9111
    @summerbeach9111 Рік тому +65

    인천의 TMI
    1. 전국 특별 광역시중 가장 넓은 면적(군위대구전까지)
    2. 강화군, 옹진군등 군을 두개나 가지고 있음
    3.인천 본토 면적은 강화군 보다 작고, 전체 면적의 3분의 1도 안됨
    4. 최북단 백령도는 황해도와 마주하고 최남단 영흥도는 충남 당진, 태안에 접하고 있음, 둘은 같은 옹진군
    5. 인천 본토에서 강화도와 영흥도는 경기도를 거쳐야 갈수 있음
    6. 동구가 서구보다 더 서쪽에 있음
    7. 인천역은 서울역 부산역과 다르게 플랫폼 2개 뿐인 간이역 수준
    8. 인구는 300만인데 Ktx와 일반 열차 없음
    9. 부산과 달리, 인천 본토엔 해수욕장 없음

    • @zzyzx-f1x
      @zzyzx-f1x Рік тому +9

      Ktx 26년에 개통준비중입니다

    • @연개소문-k8e
      @연개소문-k8e Рік тому +27

      인천은 바다에 접해있고, 수많은 섬을 가진 넓은 지역인데 해수욕장이 왜 없겠나? 부산보다 헐씬 더 많지.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같은 명소가 없어서 그러지. 서해라고 갯벌같은 해수욕장만 있겠나? 백령도 콩돌해수욕장을 비롯한 섬지역 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보다 더 맑고 깨끗하지. 다만 섬지역들이라 멀어서 접근성도 떨어지고 비용과 시간도 많이 들고 불편해서 거의 안가는 것이지. 왕산, 하나개, 을왕리, 선녀바위, 동막, 민머루, 마시안, 십리포, 서포리, 장경리, 수기, 한들, 배미꾸미, 사탄동해, 옴암, 때뿌리, 사곶, 밧지믈, 장골, 조개골, 구리동, 이일래, 작은풀안, 뒷장술, 건어장, 목장불, 약진넘어, 대빈창, 큰풀안, 지두리, 소재, 팔미도, 벌안, 하늬깨, 국노골, 앞장술, 큰말, 옥죽포, 어릿골, 계남, 볕남금, 답동, 독바위, 문갑, 노가리, 몽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아니가?

    • @summerbeach9111
      @summerbeach9111 Рік тому +10

      @@연개소문-k8e 잘 읽어보시면 인천 본토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종 강화 옹진 도서지역 제외한 구지역 본토요

    • @쏭쮸-q3z
      @쏭쮸-q3z Рік тому +10

      재밌네요 동구가 서구보다 더 서쪽이란게... ^^

    • @SIGNIEL
      @SIGNIEL Рік тому +11

      @@쏭쮸-q3z 인천 구 이름 개판이였죠 북쪽에 있는데 서구 중구 위에 있는 동구 중구 동쪽에 있는 남구 ㅋㅋㅋ 남동쪽에 있어서 남동구인줄 알았는데 남촌면 조동면 따서 남동구

  • @티엔티엔-y9g
    @티엔티엔-y9g Рік тому +10

    박사님! 해박한 국토이야기
    재미있게 시청하고있습니다

  • @keerei15
    @keerei15 Рік тому +19

    대한서림과 대동분식을 아시나요 ㅎ
    그러네요 대한서림 지금도 있는데
    나이가 먹어서 단어철자 자주 틀려요 ㅋ

    • @exanglos
      @exanglos Рік тому +5

      동인천역 대한서림이었죠.

    • @캔디캔디-c5b
      @캔디캔디-c5b 9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인천에서 친구 만날때 대한서림 앞에서 많이 만났어요~
      고등학교때는 대동분식 단골이었구요~
      DJ가 음악 틀어줬던 분식점 ^^

  •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Рік тому +10

    역시 김박사님은 저희 동네까지 모르시는 게 없네요 ㅎㅎ 해수피아라는 게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근데 27:55에서 언급하신 중국 발 매연은 영종도에서는 아예 안 느껴집니다. 제가 무슨 집을 사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 주민의 의견일 뿐입니다. 공기 엄청 쾌적합니다. 분명히 서쪽이라 영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바다가 막아줘서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울보다 훨씬 공기가 좋습니다.
    해무는 확실히 많이 일어나는데 그게 매연과 결합된 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종도 분구와 중구+동구 = 제물포구는 확정됐습니다. (2026 예정)
    검단신도시 분구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 @곽만자-m1f
    @곽만자-m1f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역사까진 모르겠지만 현재의 인천의 생활권은 이렇습니다.
    1. 부평지역 (부평, 삼산, 동암, 계산)
    2. 구월지역 (구월, 간석)
    3. 주안지역 (주안, 제물포, 동인천)
    여기까지가 인천의 구도심 지역이며 주안지역은 서서히 상권이 죽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4. 서구지역 (청라, 검단)
    5. 송도지역 (연수, 논현, 송도)
    인천의 대표적인 신도심 지역입니다. 서구지역은 과거 교통이 불편했던 관계로 큰 땅덩이에 비해
    석남동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었으나 교통의 발달과 국제공항으로
    이동의 편의성으로 인해 꾸준히 개발되어 왔습니다.
    서구와 송도지역의 특징이라 하면 아직도 많은 구역이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 @식빵-s4x
      @식빵-s4x 4 місяці тому

      주안-구월은 한생활권이고 제물포 동인천이 오히려 별개지요

    • @ldd43457
      @ldd43457 3 місяці тому +1

      동암은 부평보단 오히려 주안 간석이랑묶어야함. 이름만 부평구임.

  • @정용관-q4l
    @정용관-q4l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계양구는 당시 완전 촌 이었습니다
    부평에는 미군부대 공수부대 대우자동차 한국베어링 수출단지 전남방직등
    급이 달랐죠
    지금 부평구청 자리는 예전에 다 논 이었습니다

  • @ong2kang538
    @ong2kang538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인천 청실홍실에서 모밀하고 만두 먹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인천에서 자라서 너무 좋아해요

  • @iou-d9r
    @iou-d9r Рік тому +4

    바다가 보이는 영종도에 좀 살아볼까 생각중인 요즘인데 영종도에 설명 감사히 들었습니다

  • @슈슈-r4l
    @슈슈-r4l 9 місяців тому +5

    97년도에 신포닭강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후반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marialee1291
    @marialee1291 Рік тому +7

    첫 직장을 부평에서 다니게 되어 1982년 2월부터 현재까지 부평에 살고 있습니다.
    인천 & 부평에 관련된 유익한 좋은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뜨-u5c
    @꾸뜨-u5c Рік тому +3

    전 서구민 14년짼데 서구-계양-부평-부천상동권 생활을 많이했지 구월,미추홀 등등 인천역 부근은 올해 축구보려고 세번 가본 도원역, 작년에 학교에서 실습으로 한번가본 차이나타운, 올해 운전면허 필기때문에 가본 소래포구근처,,

  • @DanHana-in
    @DanHana-in Рік тому +2

    다음꺼 보려고 규독했어요 🎉

  • @twostar5848
    @twostar5848 Рік тому +9

    초지대교 건너 강화도 전등사쪽에 세컨하우스 마련하고싶어요😊😊😊

    • @borabora227
      @borabora22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저 마니산 지나서 세컨하우스 마련하고 4년째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어서어서 오세요~~😊😊😊

  • @jasonwilnis-i3w
    @jasonwilnis-i3w Рік тому +1

    인천 사람으로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선생님👍👍👍

  • @석곡-r3b
    @석곡-r3b Рік тому +35

    세계 최초의 쫄면 발상지는 동인천 "광신제면"이라고 하네요^^
    전 세계인들의 음식배달을 책임 지고 있는 알미늄으로 제작한 "양철통 가방"도 인천 신포동이 발상지라고 하네요^^

    • @hermodKIMShiduck
      @hermodKIMShiduck Рік тому

      중국집 철가방은 일본의 오카모치 岡持ち, 데마에바코 出前箱 등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기원설도 있나봅니다.

    • @user-6626
      @user-6626 Рік тому +2

      @@hermodKIMShiduck 기원은 중국 송나라시절 식함이 기원이고 시원이 써놓은 나무로된 오카모치입니다
      그런데 양철통 철가방은 우리나라가 발상지인걸로 알고잇습니다만

    • @user-qx-p5v
      @user-qx-p5v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짜장면 쫄면은 물론이고 철도 호텔 축구 야구 등 많은 것이 최초로 건설이 되고 행해졌던 곳이 인천이죠.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기공식비는 도원역 근처에있고 국내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박물관은 개항장 거리에 있습니다.

    • @트또스마터스토는
      @트또스마터스토는 9 місяців тому

      쫄면이 실수로 만들어 졌다는 스토리도 너무 재밌어요

    • @dusqhfk-h5m
      @dusqhfk-h5m 9 місяців тому

      세계최초 배달이 역시 배달 민족답게 한국이거든요. 쫄면의 기원이 인천이면 아마 냉면 ”배달“궁중이 아니라 인천에서 시작된걸 수도 있겠네요.개성하고도 가깝잖아요.
      궁중 냉면배달이 고려때거든요.그럼..
      강화도가 신라시대때 “해양교통”이미 활발한 외교지였잖아요. 그럼 무역 상인들을 위해 음식 장사를 했을거 아니에요. 무역상인에게 배달했던 음식이 고려대 궁궐-조선 후기 백성들에게 대중화한걸 예측할 수 있겠네요.
      배달이 고려시대때 냉면을 즐기던 궁중에서 빨리 먹을 수 있게 궁중으로 배달 일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고하네요.
      조선에 들어서서 냉면 배달이 대중화되었다고해요.
      그렇다면 배달하는 상자가 있어야되잖아요.조상들이 워낙 냉면을 좋아했고 신속하게 빨리 배달을 원했던지라 통일신라나 고려때 이미 배달상자가 개발되어 사용한걸로 추측할 수 있죠.(고대역사서는 중국/일본이 훔쳐가서 특급 비밀문서로 있잖아요.기록의 나라인만큼 고대에도 기록이 당연있겠죠)
      한국 사람들 특,빠르고 신속하게 하려면 기발하게 만들어냄. 신속함이 특기인 유전자는 어디 안가네요.
      세계 최초 배달이 한국 밎음.그럼 통일신라나 고려시대때 해상요지인 강화도 중심으로 냉면을 무역 상인 상대로 배달하다가 궁궐까지 펴짐.
      조선후기때는 백성들에게 대중화 되었다고 기록된거 보면 배달에 진심인 민족임.
      신라시대 강화도-고려/조선 궁궐-백성
      인천이 무역 해양교통 역사로보면 배달과 배달 가방의 발전을 추측할 수 있네요.

  • @21lysithea
    @21lysithea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계양구(구 북구) 20년 거주, 부평구 20년~ 거주중인데, 심지어 초중고 전부 계양구 부평구 나온 사람으로, 1호선 기준으로는 부평역, 백운역까지만 알고있구요, 인천 지하철도 부평역 다음으로는 그래봐야 구월동으로 가는 인천시청,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딱 요 3개 역만 알고 있네요..
    확실히 학교까지 이 두 구에서 나오면 다른 지역은 아예 갈 일도 없고 모르는거 같아요.
    신포시장도 직장생활 하면서 선배들이 데려가줘서 가봤네요 ㅎㅎ

  • @칼퇴노예
    @칼퇴노예 Рік тому +9

    어렸을때 크루즈 해수탕 다녔던 기억으로 최근에 갔는데 못찾은 이유가 없어져서 였군요!
    천고도 엄청 높아 쾌적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맥반석 계란 먹었던 곳이었는데 사라졌다니 아쉽네요.

    • @시공의유랑아
      @시공의유랑아 Рік тому

      제2 경인 나오자 마자 우측에 있던곳 말씀하시는거 맞쥬?
      불나서 망했쥬
      해수탕 많던 시절 탑급이였는데 영종도 인천대교 빠져나와서 있던 해수탕도 좋았고 자유로 쪽에 있던 해수탕도 좋았는데
      모두 망 ㅠ

    • @tkim0479
      @tkim0479 9 місяців тому

      ​​@@시공의유랑아거기는 아니고 영종임

  • @bs4016
    @bs4016 Рік тому +13

    예전에 송도고 다닐때
    선생님이 학교 앞은 전부 바다였다는데
    정말이였네요

    • @주보기-w6e
      @주보기-w6e 9 місяців тому

      청라지구 도 죄다 뻘이였고
      제물포 이런곳도 바다였죠. 제물포 이름
      자체가 항구였단 얘기임. 지금은 바다는
      커녕 하천도 없죠. 다 메웠는겁니다.ㅎ

    • @jeong5707
      @jeong5707 7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91년 송도고등학교 다닐때 동네 주민들이 소달구지 이용해서 동네 앞 갯펄에서 해산물 채취를 하셨는데 당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길 저기에 앞으로 아파트 많이 생긴다고 하셨었죠!!!

  • @원현민-q5o
    @원현민-q5o 15 годин тому +1

    동인천에 태양당제과 빵집이 있었는데...
    그중 팥도너츠가
    최고로 맛있었어요
    1층에서 도너츠 튀기고
    2층에서 먹을수 있는..구조
    데이트 연인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항상 꽉차있었어요
    70년초에 도너츠 1개 100원인데. 하루는
    국민학생이던 제가 혼자 뻐스타고 아버지한테 만원타서
    100개 사러갔더니
    주인아저씨가 이케 묻더군요
    " 어느 빵집에서 왔니?"
    ㅋㅋㅋ
    제가 받아서..다시 파는줄 알고.
    집으로 가려고 뻐스탔는데
    양손에 든 도너츠50개씩 든 종이포장에서 풍겨나온
    고소한 갓 튀겨낸 도너츠
    냄새가 버스안을 진동했죠
    어찌나 민망하던지...
    100개 먹는데
    4일인가 걸렸어요 . 온식구 얌얌
    태양당제과 없어져서 너무 서운했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 @콩이집사-e4l
      @콩이집사-e4l 14 годин тому

      전 동인천 크라운베이커리 세대인데 태양당제과 저희 부모님께 들었던 기억이 나요

  • @fh-xg6er
    @fh-xg6er Рік тому +14

    계양에서 30년 살았는데 인천이라기보단 교통이 좋아지면서 걍 서울 출퇴근 베드타운화 됐습니다 논밭이 다 아파트가 됐고요 사실상 인천냄새보단 경기도느낌 나죠 그래서 제물포쪽 가면 다른 도시같고 또 연수구쪽 가도 다른도시 같습니다 부평까지가 같은동네구나 싶고요

    • @테레자S2
      @테레자S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완전 공감입니다.

    • @00008589
      @00008589 11 днів тому

      공감합니다.
      - 계양구 30년 넘게 산 주민 -

  • @bw8398
    @bw8398 Рік тому +5

    오 좋네요~~!!!

  • @luckyguy5198
    @luckyguy519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쫄면은 동인천쪽이 시초이고 닭강정은 90년대에 이미 있었습니다. 신포시장이 2라인인데 처음 방문할 때 다른 라인을 보신 모양입니다. 70~80년대, 6공단 4거리 부근에 화교가 운영하던 '동명식당'이 있었는데 이 곳 짜장면이 전국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양파 찍어 먹는 춘장만 맛 봐도 그 향이 기가 막혔죠.

  • @cmono
    @cmono Рік тому +4

    영종도 22년 겨울에 가봤는데
    바람 어마어마 무지하게 추웠음 ㄷ ㄷ

  • @신현승-l4w
    @신현승-l4w 2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 인천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있고,
    우리 대한민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제적인 대도시로 나아갑시다.ㅡ박사님 늘 애쓰십니다.

  • @동네감독
    @동네감독 Рік тому +18

    부천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데 부천군은 조선시대때 없었습니다. 일제가 부평도보부와 인천도호부 두지역을 합쳤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부평의 '부'자 와 인천의 '천'자 두 글자를 따서 부천군이 되었어요. 부천시청에 가면 자기의 뿌리를 지금 부평도호부에서 찾습니다.

  • @340day9
    @340day9 Рік тому +13

    해안가에 주거를 잘 안한 이유는 안개먼지때문이 아니라 여름엔 습하고 겨울엔 칼바람때문입니다. 부산해운대도 부산토박이에게 물어보면 옛날엔 거기는 사람사는곳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던곳이에요. 한국최초의 비취아파트가 지금연안부두 옆에 아직도 있는데 처음엔 고급아파트로 지어졌지만 위의 단점으로 금방 슬럼화되고 말았죠.

    • @yro3593
      @yro3593 Рік тому

      비취아파트 가보니 저층에선 복도에도 습한 곰팡내가 진동하더군요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2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가 아니라 주변이 전부 공장과 항만연관시설이라 환경이 열악해서 망한겁니다.

  • @靑山-w9h
    @靑山-w9h Рік тому +2

    인천에 사는 의미에 큰 도움이 되었 습니다. 고맙습니다

  • @Homemade-Food33
    @Homemade-Food33 Рік тому +3

    헉 왠일로 인천인가요...그동안 인천은 빼고 해주셔서 관심이 없었는데...감사합니다

  • @아리와동동
    @아리와동동 Рік тому +3

    저도 인천 토박이고 동인천.신포동.주안 골고루 누비던 세대였습니다. 아직도 신포동가면 참 행복합니다. 구도심 주민들은 비싸서 신도시에 못들어가지요. 구도심 지역과 가격갭이 크니까.
    공기가 안좋아서는 아닌듯합니다.

  • @본브레이커-v4x
    @본브레이커-v4x Рік тому +6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김용찬-n9v
    @김용찬-n9v Рік тому +19

    인천 토백이로써 인천을 자세히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인천은 섬이 많은데 영흥도 도 인천이나 영흥도 가기위해서는 시흥시와 안산시를 거쳐야 하는데 원래 인천이였던 대부도가 안산으로 넘어갔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부도는 현재도 지역 전화번호는 032로 되어 있고 국번은 884또는 883전화국번인데 이 번호는 인천 미추홀(남구)구 숭의동 번호 입니다. 이런 역사도 알려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송도에서 시흥 배곧대교 라고 계획 잡혀 있는데 송도에서 대부도 넘어가는 다리길이 가능성 있을련지요?
    감사드립니다

    • @똘이-y6i
      @똘이-y6i Рік тому +1

      아마 소래산을 중심으로 인천도호부의 관할지였는데... 즉 인천으로 인식 되었던 곳이었죠. 그런데 시흥이 서울쪽에 자리를내주고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면서 이 일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chuncheoncity-mayor
      @chuncheoncity-mayor Рік тому +1

      영흥도와 대부도는 남양이었고(덕적도도 남양이었는데 인천으로 편입) 1914년때 남양육지부는 수원으로 도서지역은 부천으로 넘어갔다가 대부도만 투표로 시흥 안산 화성중 1위가 된 안산으로 넘어갔지요.

    • @troosimimimmi
      @troosimimimmi Рік тому +1

      송도에서 배곧은 차로가 아니고 도보 자전거로 계획되어있음. 나중에 소요가 더 있으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 @mooyook2
      @mooyook2 Рік тому

      @@chuncheoncity-mayor 중간의 역사와 간척된 현재의 대부도 시절 이전의 인천 소속 옹진군의 역사를 완전히 깡그리 무시하고 남기신 댓글을...
      일제 강점기 들어오면서 부천군으로 편입된 것이지요. 즉 일본이 개항장 인천을 착취하기 위해 일부러 제물포 소속의 옹진군 섬들을 부천군에 편입시키고
      부평 북부와 부평 남부를 이간질 시키듯 생활권을 나누어버리는 도시 구역을 실행한 것이죠.
      인천과 부평은 원래 구분되어 있었죠. 생활권마저도.. 진행자가 말슴하신 부평의 북구지역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이었고,
      산맥의 지형에 따라 원적산 이하의 부평은 신촌이라고도 하였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그리고 인천의 중심지역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지역이었다 하는 것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후기 시절까지입니다.
      즉 조선시대에만 하여도 인천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도호부 권역.
      부평 남부지역과 현재 부천 소속인 송내. 역곡과 인천 남동구 소속인 만수동, 장수동등은
      모르는 사람들이 원래 인천 의 대부분은 부천군이었으니 현재 시점의 부천에 소속 되었다라고 착각들하는데,,
      그 이전 조선시대로 올라가면 계양구. 부평구. 부천이 부평도호부였었구요.
      그리고 인천의 중심지역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지역이었다 하는 것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후기 시절까지입니다.
      즉 비류백제 시절부터 조선시대에만 하여도 인천은 계양산을 위주로 한 부평도호부 권역.
      부평 남부지역과 현재 부천 소속인 송내. 역곡과 인천 남동구 소속인 만수동, 장수동등은 문학산을 위주로 한 인주(고려시대 명칭)에 속ㅎ였고,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으며,
      게양산을 기점으로 인천 서해지역과 개항장 인천 지역인 동구.중구등은 제물포 권역으로서 인천과 황해도 지역의 옹진군과 한 생활권을 지니며
      김포를 통해 한양의 마포를 이어가는 교통의 이동 거점지였죠,
      즉. 영흥도와 대부도는 1990년대까지도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가야했구요. 영종도는 연안부두와 월미도 두 곳에서 배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60년대부터 인천에서 살아왓고, 제 모친의 고향이 영흥도라 일제 강점기 시절부처 한국 전쟁 이후 인천 주변과 황해도 까지의 문화,생활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와서 잘 알지요. 조선 시대에는 영흥도 대부도는 남양부 소속인데 .. 당진군에서도 가까워 당시에는 영흥도에서 태안군 앞의 풍도까지 배를 타고 다니고,
      하다못해 멧돼지가 영흥도에서 내려와 선재도를 거쳐 풍도까지 헤엄쳐 갔다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남양(지금의 화성서해안 일대) 의 백정 노릇을 하는 이들이 영흥도와 영종도 부자집으로 데랄 사위로 가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한국 전쟁이전에는 옹진군중에 황해도 지역도 남한 땅이었기에.. 옹진군은 황해도 해주 이남지역 도서 지역부터
      현재의 인천 옹진군 소속의 도서 지역은 서로 물물교환하고 결혼등을 통한 인맥 형성을 이루었고,
      생활권이 같았기에.. 하다못해 1968년 김신조가 서울에 침투 하기전까지만해도 인천 옹진군 섬들과 강화도, 그리고 북한 황해도 옹진군 사람들은
      국가 몰래 야간에 배를 타고 물물교환하고 그랬었죠.
      또 울 아버지 고향이 지금의 안산시 고잔이었는데 제가 어려서인 1970년대에는 고잔은 엄청 깡 시골이었어요.
      그리고 제 할머니는 서산지역이 고향인데 이곳에도 소를 잡아 운영하는 백정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고,
      서산에서 화성의 남양부를 거쳐 강화,영종도. 서울 마포 합전동지역 등은 조선말에 천주교 박해를 많이 받았던 것등까지 비교 분석해보면
      이 지역은 노비보다 못한 천민 계급인 백정들이 많이 거주한 지역으로서 수원과 한양등지에 고기와 가죽 관련 제품등을 공급하던 지역으로서
      아마도 그런 신분계급 상의 문제로 조선말에 천주교를 많이 믿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즉, 서산에서 태안을 거치고 화성을 거쳐 인천 제물포 지역과 옹진군에서 황해도 지역까지 문화교류를 지녓으며,
      안산 고잔과 시흥. 광명. 인천 남동구. 부천을 거쳐 한양남부지역인 금천구까지 문화교류를 지닌 것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과거, 교통 수단이 발로 하던 시기에 높던 낮던 산이 많던 지형을 지닌 한반도는
      황해도와 인천. 태안을 거치고 충남 지역과 전라도 까지 이어지는 서해안과 도서 지역등은 배를 이용한 문화 교류를 통해
      더 큰 광역 형태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음식 문화에서도 서해안 지역은 많이 비슷한 것을 보면요.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게 부평쪽은 초기에 2국 미출홀쪽은 8국 이렇게 시작했고 추후 남구는 83국 84국 883국 884국 이렇게 바뀌고 동인천은 7국 72국 773국 이런식으로 바뀜

  • @주민규-s3o
    @주민규-s3o Рік тому +5

    너무 재밌네요

  • @outdo_official
    @outdo_official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진짜 많은 지혜를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frogeatssnake6811
    @frogeatssnake6811 Рік тому +20

    송도, 청라 같은 곳은 전혀 한국스럽지 않은 곳. 그냥 동네 전체가 미래도시, 휴양지 같은 느낌이에요.
    청라 한 번 가보고는 빨리 돈 벌어서 거기로 이사 가야 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들 송도 송도 하지만 저는 청라에 꽂혔음.

    • @stillirise9932
      @stillirise9932 Рік тому +5

      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현재 자가는 서울제주에 있고 어렸을땐 강남 여의도 도합 20년가까이 살면서 결혼 후에는 애기 키우기 좋다해서 최근에 전세로 청라에 들어와 있는데 생각이 완전 바뀌었네요. 최고입니다^^ 송도도 자주 놀러가보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청라가 거주하기에는 제일 밸런스가 좋은 도시 같아요. 앞으로 7호선, 코스트코, 스타필드, 아산병원 들어서고, 영정도랑 잇는 대교도 이어지면 더 좋아질거같네요.

    • @enceladus9502
      @enceladus950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청라는 서울도 직방이죠.

    • @mhjang4305
      @mhjang430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운동하기 좋아요 ㅎ

    • @솔이-v5z
      @솔이-v5z 5 місяців тому

      ​@@enceladus9502 청라는 공항철도권의 서울만 해당이고 9호선 갈아타야하는 강남은 여전히 멀어요. 그리고 영종도 인구와 김포 인구가 늘어 지하철 이용도 불편합니다. 또한 시작점인 청라역 자체가 청라도심과 떨어져서 이용이 불편한것도 단점입니다

    • @솔이-v5z
      @솔이-v5z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적인 생각으로 서울 직주로는 청라가 적합하지는 않아요

  • @everythingisps
    @everythingisps Рік тому +10

    1시간도 안 걸려
    서울 도착하는
    청라송도영종도에
    공기가 안좋으면 서울도 안좋겠죠...
    북경과 광저우 거리도 아니고
    무슨 말도 안되는 ..
    ‘그런 소리가 있습니다’가 아니라
    그런 말씀 하시려면 수치로 보여주세요.

    • @stillirise9932
      @stillirise9932 Рік тому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ㅋㅋㅋㅋ 인천 부천 서울 다 서로서로 붙어있는데 ㅋㅋㅋㅋ

    • @enceladus9502
      @enceladus950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실제 통계상으로도 서울 미세먼지가 더 심합니다.

    • @더불어중공당
      @더불어중공당 9 місяців тому

      중공먼지 판독하는 앱부터 보고 와라. 서울 인천이 아니라 강화도부터가 제일 높다

  • @jasonwilnis-i3w
    @jasonwilnis-i3w Рік тому +3

    강화 김치 정말 맛있죠 ㅎㅎ 저희 친가, 외가가 강화도라 맛있는 김치 자주 먹습니다😄

    • @mochalatte04
      @mochalatte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강화는 김치에 고수인가? 무슨 독특한 채소 넣지 않나요?ㅎㅎ 저는 강화 순무김치를 좋아합니다. 그 톡 쏘는 개운한 맛

  •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Рік тому +11

    옛날에 영종도에 있던 해수피아는 지금 인천대교 바로 옆 씨사이드 파크에 있는 해수족욕탕 (무료이용가능)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ㅎㅎ

  • @이로미sun
    @이로미sun Рік тому +49

    40여년동안 부평 살았는데..웬지 부평 살면 생활권이 인천과 거리가 많은 느낌이에요~~인천시 부평구인데 인천에 대해서는 거의 잘 몰라요..부평 살면 거의 부평에서 생활하고 부천을 더 많이 가게되네요~~인천보다 부천 상동쪽이 더 가까워요..쇼핑몰이나 인프라도 그쪽이 많도 그래서 그런지 타지사람들에게 인천사람이라 잘 안하고 부평사람이라 하게 되네요~~~

    • @델티
      @델티 Рік тому +5

      부평구에서 동쪽 부천-서울로 가지 남쪽이나 서쪽으로 갈 이유가 너무 없죠. 40년 살았는데 남쪽은 인천 터미널 제외하면 열손가락에 손꼽을 정도고 서쪽은 그나마 30~50번 정도?

    • @mirimir2316
      @mirimir2316 Рік тому +1

      그렇구나... 신기하네요

    • @busa00037
      @busa00037 Рік тому +5

      저도 부평 살다가 구월동쪽 생활권으로 온 사람으로서,바로 확 체감이 돼요. 완전히 다른 생활권인데,심지어 다른 지역은 또 다르더라고요

    • @완순박-d1p
      @완순박-d1p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원인천 사람들도 부평 계양은 인천이 아니다 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 @busa00037
      @busa00037 9 місяців тому

      @@완순박-d1p ㄹㅇㅋㅋ 거긴 부평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tonarinosyoneng
    @tonarinosyoneng Рік тому +7

    39:15 강화도 마니산은 잠실 롯데타워에서도 웅장하게 보이죠

    • @philippehong3476
      @philippehong3476 6 місяців тому

      왜 인천으로 편입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경기도 강화군이 더 낫지 않나요?

  • @TV-sn3lp
    @TV-sn3lp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동인천 심지 그립다

  • @조정희-u4v
    @조정희-u4v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종이나 송도가 공기가 안좋으면 서울에는 어떻게 사나요 영종은 공기가 정말좋아요

    • @ususerer0784
      @ususerer0784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미세먼지예보만 봐도 서울이 더 심하던데
      인천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서울이 인천보다 낫진않은듯

    • @kuytgjkha3944
      @kuytgjkha394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청라 살다 영종 왔는데 그냥 공기 자체가 틀림 육지랑 완전 다름

    • @leichelsumio-8273haungel
      @leichelsumio-8273haungel 9 місяців тому

      바다 근처라 바람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어차피 우리나라는 편서풍의 영향이 강해서 내륙으로 갈수록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 @바다-j6c3n
    @바다-j6c3n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kean1897
    @kean1897 Рік тому +1

    인천 출신인데 인천에 대해 이제야 알게 되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TV-so3jx
    @TV-so3jx Рік тому +3

    신포시장에 닭강정 90년대에 있었습니다. 교복입고가서 먹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 @Gimbal_King
      @Gimbal_King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인천 토박이는 절대 안간다는 신포닭강정 이죠😅

    • @무명채널-u7r
      @무명채널-u7r 8 місяців тому

      인천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결혼해서 다른지역 간 친구들도 인천오면 신포닭강정 포장해가고 그래요~ 추억이 더 크지 않을까요^^ 인천토박이들도 잘 사먹던데요^^
      저역시 토박이ㅎ

  • @신성희-d1l
    @신성희-d1l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집 와서 31년째 살고 있음~~
    인천이 조타 ㅎㅎ

  • @buleski1437
    @buleski1437 Рік тому +64

    내가 인천시장이면 인천시 전 공무원을
    이 유튜버를 3번 보고하고 태스트 할것임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에 놀랍네요.
    인천지역 향토사학자 긴장해야 할듯

    • @buleski1437
      @buleski1437 Рік тому +6

      인천시는 모자이크 도시죠.
      해양, 공항, 공업공단, 신도시, 행정, 주거, 농촌, 역사, 수산업으로이루어진 멀티블 모자이크
      도시.
      경서 산업단지와 청라도에 국가 반도체 산업단지를 유치 해야됨.

    • @wooseungkim5463
      @wooseungkim5463 8 місяців тому

      인천도시개발 계획만 봐도 충분히 도움됨.

  • @쩜상-s7o
    @쩜상-s7o Рік тому +14

    대한서림 앞에서 만나자!

    • @aloview8954
      @aloview8954 9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인천.😅

    • @bettazip
      @bettazip 8 місяців тому

      추억이네요😂❤

    • @오쎈130
      @오쎈130 7 місяців тому

      흙다방^^

  • @콩이집사-e4l
    @콩이집사-e4l 14 годин тому

    제 첫직장 동아건설이 매립한 청라에 살고 있네요~^^ 저 학생때엔 미나리 밭이었다가 신도시가 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