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번 편은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우리가 나이들어선 부모를 부모로만 보지말고 한 인간으로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자세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누구나 파트너와 외롭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부모도 한 인간입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습니다. 우리 행복에 초점을 맞춥시다
따님들 아버지 맘도 헤아려주세요.하루종일 말한마디 할 사람 없이 산다는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입니다.저도 딸하나 제 분신처럼 목숨바칠만큼 사랑 주었지만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본인 사는데 문제 없으니 절 외면하고 일체 연락 없습니다.평택 살고있어서 KTX 타고 올라가다 보고 싶지 않다는 말에 대전에서 다시 내려 왔습니다.저 혼자 쓸쓸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모든게 제 업보려니 생각하면서~~살아도 산 목숨이 아닙니다. 따님들 아버지 삶 이해해주세요.저는 고작60세 임에도 짝이 없어서 외로이 살고 있습니다.
딸들입장에서는 엄마가 고생만 하다 돌아가시고 바로 뒤에 생판 모르는 남이 곧 돌아가실 아버지와 갑자기 결혼해서 엄마가 된 거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직계비속인 자기들보다 상속을 더 많이 받는 거예요. 내가 부모라도 굳이 결혼까지는 안 할 것 같은데. 상속을 가볍게 보니 아버지를 이해해야한다 아버지의 삶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본인들이 저 딸들 입장이라 생각해 본다면 아버지 결혼을 찬성한다는 말 못 함.
동감입니다. 죽음의 이르는 가장 무서운 병이 고독이라고 합니다, 아내 11년간 간호하신 아버지의 노고와 외로움을 딸들이 먼저 생각한다면,상처후 얼마만큼의 시간계산에 얽매이지말고 아버지의 황혼의 행복할 권리를 이해해주세요. 딸들이 절대 해줄수없는 영역을 지금의 아내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들과의 화해가 이루어지는날 아버지가 너무 기뻐하실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다들 엄청들 쿨하시네. 난 자식있는 부모인데 이 딸들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가는데..엄마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그리고 상속법을 모르시나? 왜케 쿨함? 입장바꿔서 만약에 본인들의 곧 돌아가실 아버지가 재산이 저리 많더라도 아버지의 재혼을 흔쾌히 ok한다는 거죠? 동거도 있는데 굳이 혼인?
저희 엄마도 저분과 나이가 동갑이에요 현재 만 90세인데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친구들 다 떠나고 아버지도 떠나고 얘기 할 상대가 없어 너무 외롭다고... 자식들도 다 떨어져 살아서 매일 볼 수도 없고 전화만 간간히 하는데 맘이 아파요 집에 얘기 할 상대가 없는게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오래 사는거 좋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허허. 다들 쿨하시네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6년도 아니고, 3년도 아니고, 고작 6개월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를 마음에 묻기까지 자식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했겠지요. 엄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정리할 시간을 주지 않은 아버지, 그리고 새로운 여자를 그리운 엄마의 자리에 받아들여야 하는 자식의 마음. 그렇게 상처 받은 따님의 마음은 누가 보듬어 주나요? 자식은 마음과 시간은 존중받지 못했는데, 왜 자식은 아버지의 마음을 존중해야 하는지요. 이 따님과 비슷한 입장으로써 참으로 피눈물이 납니다. 아버지 본인의 삶이겠지요. 자식의 상처를 무시하고 본인의 삶이 먼저라면, 본인의 삶만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으시면, 따님의 선택도 존중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각자가 살아가는 치유 방식일테니까요.
딸들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아버님이 장수하실 것 같은데 옆에서 돌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아버님은 원하시는 상황과 필요성이 분명하고 재혼하신 여성분도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인정받는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자존감이 생기고 더 활기찬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밥해주고 식구들에게 푸대접 받으면서 온갖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파출부 같은 존재로 살 수는 없지요 부부라는 의식으로 서로 사랑하고 돕는 관계로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누릴 수 있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혼인으로서 부부관계 라는 형식적이지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60세 이시라니ㅡ 주변 이웃이나 동호회 나 주민센터 등 운동이나 둘레길 산책 등 맛있는 거 드시러 다니면성 인생 즐겁고 활동적으로 사세요ㆍ 자식들 본인들 나름 엄마 가 개입 안해도 헤처가며 잘 살아 갑니다ㆍ 그냥 내려 놓고 마음 비우세요ㆍ 따님 힘들거나 위로 받아야 할때엔 스스로 엄마 찾게 될거예요ㆍ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며 사시다 보면 세월도 내편이 되어줄거예요ㆍ힘내세요ㆍ
노년부부 방송중 이번편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할아버지 멘트 하나하나 어록입니다.
저 어머니가 되려 고맙구만
돌아가신 엄마 역할을 해주시는데
90세 치고는 엄청 정정 하시고 건강해 보이시네요.
정정해 보여도 저 나이에는 어느날 아침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버지의 인생이 따로 있고 어머니 병간호 하신다고 고생하셨는데 재혼시기가 뭐그리 중요하나요 아버지가 혼자 외롭게 계시는거 보다 훨씬 좋은일이죠 부모자식간에도 각자의 인생은 존중해야됩니다
동감입니다..
아버님이 저 연세에
저정도로건강하신것은
기적이고 축복이지요
자녀분들이 혹여 서운한게
있다해도
그것만으로
감사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의 일 같지않아서ᆢ
70서,80세에도
요양병원 요양원에
있는 분들도 얼매나
많으신데여 ㄷ
할머니 너무 좋으신 분이라
할아버지 복 받으셨네요.
따님들, 아버지는 모든 감정을 느끼는 산 사람인데
아버지의 생을 이해해주세요.
다 큰 성인으로써..연세드신 아버지가 홀로계시는것보다 너무 다행이고..축하할일아닐까요..오히려 감사할일이신데..두분 너무 보기 좋아보이세요..
훈훈하다 어머나 너무 보기좋다
진짜 이번 편은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우리가 나이들어선 부모를 부모로만 보지말고 한 인간으로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자세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누구나 파트너와 외롭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부모도 한 인간입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습니다. 우리 행복에 초점을 맞춥시다
😮
💗
참좋은부인이네요.딸들이섭섭하시겠지만,아버지를이해해드리세요.효자보단악처가낫다는말이진리
따님들 아버지 맘도 헤아려주세요.하루종일 말한마디 할 사람 없이 산다는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입니다.저도 딸하나 제 분신처럼 목숨바칠만큼 사랑 주었지만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본인 사는데 문제 없으니 절 외면하고 일체 연락 없습니다.평택 살고있어서 KTX 타고 올라가다 보고 싶지 않다는 말에 대전에서 다시 내려 왔습니다.저 혼자 쓸쓸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모든게 제 업보려니 생각하면서~~살아도 산 목숨이 아닙니다. 따님들 아버지 삶 이해해주세요.저는 고작60세 임에도 짝이 없어서 외로이 살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재혼하세요
동갑이신 것 같은데
마음 아프네요
자식 생각 최대한
적게 하시고
걷기 모임.. 등등에
나가시고
즐겁게 사시기 바래요
재혼 보다도
동성친구 여사친.. 등등
어울리시며 활기차게
사시다 보면
좋은 짝도 만나실 듯요
화이팅이요!!!
60이면젊은거죠 마음이라도 나누며밥이라도같이먹으며 꽃구경이라도 같이다닐수있는 친구만드셔요
60세 밖에 안되는데..요즘에는 젊은데..아이들 집착하지말고 운동하시고..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이 풀립니다~~
아직 젊으신데 함께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남친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와이프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최고의 남자죠. 가정일도 도와주시고 마음으로 사랑해야 우러나오는 행동들이 술술 나오시네요. 마치 울 남푠을 보는 듯한 ㅋㅋ.평생 사랑하는 배우자와 같이 한다는건 최고의행복입니다.
멋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정말 잘 선택 햇어요~
너무너무 보기 좋은 사랑입니다 행복하세요
아버님이 사시면 얼마사시겠어요
그리고 10년넘게 전부인 병간호로 그간동안 외롭고 힘들게 사셨는데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딸 입장에서는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곧 죽으면 재산 다 아내 몫이 되는데 요즘 가족간에도 득실을 먼저 따지는 세상인데
@@បេះដូង-ឡ5ទ 다 아내가 안가져요 자식하고 나누지
보닌깐 재산 땜에 딸들이 승질 난것 같아요
딸들입장에서는 엄마가 고생만 하다 돌아가시고 바로 뒤에 생판 모르는 남이 곧 돌아가실 아버지와 갑자기 결혼해서 엄마가 된 거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직계비속인 자기들보다 상속을 더 많이 받는 거예요. 내가 부모라도 굳이 결혼까지는 안 할 것 같은데. 상속을 가볍게 보니 아버지를 이해해야한다 아버지의 삶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본인들이 저 딸들 입장이라 생각해 본다면 아버지 결혼을 찬성한다는 말 못 함.
따님들 새어머니 한데 감사해야죠 뉴가 지금 90이나 된 어르신한데 시집을 갑니까!
뒤자라지 다하고 있는데
딸들은 따로 살면서
서로 친구처럼 말 동무하고
같이 식사하고 양로원 보다 훨씬 좋은데..
정말 할머니가 좋은 분이시네요
불륜이 구설 비난이지 이런경후엔 축하해줄 일이죠 행복하게 하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딸이 이해을 해야해요. 외로움은 아픔보다 더 괴롭거든요..
그 연세에도 사랑를 주고 받는 일상생활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이야가라~
부모이기전에 한 사람의 인생이지요 산사람은 사는날 까지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보기 좋습니다❤🎉🎉
부모가 재산없어봐요..어디든 떠안길려하는게 자식들이더라구요...재산있으면 재산빼앗길까봐 부모의 행복은 관심없는게 대부분에 자식들이더라구요...
따님들마음,이해하지만 연로하신아버지이해 해주셔요 남자,여자가아니라 외롭자나요 자식은하루종일붙어서 대화나누고 할순없자나요 언제돌아가실지 모르는아버지 받아들여주셔요.
맞습니다 제가 나이 들어보니 아무리 자식이 효도 한다해도 옆의있는 악처만 못하다는말 이해가 갑니다 하루종일 자식은 옆의 있어주지 못하지요 자식도 생활이 있으니까요 늦게서 이해 합니다 철들자 노망 난다고요
맞아요
딸들이 아버지를
이해해주세요
연세가90 이신데
앞으로 살아봤자
얼마나 더 사시겠어요
딸들이 이해하세요
새엄마도 참착하네요~😅😅
동감입니다. 죽음의 이르는 가장 무서운 병이 고독이라고 합니다, 아내 11년간 간호하신 아버지의 노고와 외로움을 딸들이 먼저 생각한다면,상처후 얼마만큼의 시간계산에 얽매이지말고 아버지의 황혼의 행복할 권리를 이해해주세요.
딸들이 절대 해줄수없는 영역을 지금의 아내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들과의 화해가 이루어지는날 아버지가 너무 기뻐하실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딸들이참그렇네
아버지가홀로외로이사시는거보단밥이라도차려주고말벗이라도해주는분이있는게고마울일이지모시고살입장도안되면그러면안되지
지금이라도자주찾아뵙고지내세요돌아가시면후회할거에요
동감입니다..
무엇때문에 아버지가 못마땅하여 연까지 끊나요..큰이변이없는한 아버지 수발하시고 아버지에게 따뜾한 식사해주는 분이 얼마나 고마운가요 본인들이 못할거면 두손들어 감사해야지요 다 잘가르처 시집들보냇을텐데...혹 재산이 많은가봐요...저렇게 사이좋게 행복하게 사시는모슴 너무 보기좋은 모습요~~~
나도 조금아시는분인데 그렇게 재산이 많은것을
바라는 분이 아닌데요
그할머니도 집도있고 한복집 가게도있고
약30년넘게 한곳에서 한복집을 했는데
짬짬이 시간 내서 봉사활동도 만이~~한걸로
알고있는데 ❤❤
@@최명자-f5s
네,할머님도 능력이 있으신데..지금도 짬짬이 일도하시는데 돈 때문에 결혼하셨다는건 아닌거같아요..
자식도중요하지만악처라도옆지기가최고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님들 아버지남은인생 행복하게 살다가게 해주세요 그래야 후회가없어요 돌아가신엄마는엄마고요 요즘엄마가 살아계셔도바람피우는사람많아요
참 보기좋에요 서로 외로운 분이 같이살면 자식들도 맘 놓고 살 수 있죠 축하합니다 🎉🎉🎉
아버지 남은인생 이해 못 해준다면 자식이 아님니다 혼자 지내는 아버지 그림으로 그려봐요 재혼한 부인한테 감사하다 고맙다 인사하셔요
멋지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두 분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90세에 목소리도 흔들림 없으시고 건강하시네요
아버지가 90세 인데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꼭 연을 끊어야 합니까? 남은생에 행복하시다~ 가시라고 지금이라도 연락 드리세요 물론. 따님들 입장 이해는 갑니다만. 아버지 돌아가신뒤. 후회말고 남은효도. 하셨음 좋겠네요 두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재산을 두 딸에게 먼저 나눠주고 재혼을 하던지. 요즘 가족간에도 득실을 먼저 따지는 세상인데
@@បេះដូង-ឡ5ទ그러게요 마당놀이 윤문식님께서는 재혼전 아들딸들에게 재산 다 나눠주고 재혼하니까 잡음도 안생기고 아들딸들과도 웬만하게 잘 지낸다고 하더군요
부모도 자신의 안위만 생각할게 아니라 자식들과도 조율을 잘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딸들이 잘사니 아버지 재산도 바라지 않겠지요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부인한데 재산 다주세요 효자자식보다 하루을 살아도 부부가낫다고 해요
재산을 딸들 주고 재혼 하셨어야죠
문제는 다 돈이예요
말두 안되는 부인 한테 재산을 다 주다니요? @@김경희-w9g9w
부모님이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 자식들은 다 좋은거지요
부모님이 항상 먼저 입니다
아버지가 아파 드러누우면 누가 간호해주나?
재산 좀 있다고 아까워서 그러는가본데 병수발하면 오히려 자식들이 돈 드려야한다고 생각하면 저리 모질게 하진 못하지
죽은 엄마만 소중하고 살아계신 아버지 인생은 안 소중한가?
산 사람 인생이 더 소중하지
따님들은 아버님이 누워 계시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나 만일 내가 저 입장이라면 혼자 살겁니다.
그래도 두분이 사시는 것을보니 잘 사시네요.
자식들이 저리 인연을 끊는 이유는 거의 재산때문이더라구요
너희도 늙어 보아라
당연하지. 딸 입장에서는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곧 죽으면 재산 다 아내 몫이 되는데 요즘 가족간에도 득실을 먼저 따지는 세상인데
5:35 재산때메ㅡㅡ
자기부모이지만 재산 증식에 자식이 도와준거 없는짐이 대부분이다 본인재산 새부인한테 주든 아님 사회에 환훤을하던 자식들은 가르처서 결혼하면 무모재산에 탐내면 안되다생각한다
그럼 자식들이 외롭지않게 함께 하던지 무조건 재산만 탐하다니 ~~
있는 상황에서 계속 움직이니 센스 만점
재산이 좀 있으신가
보네요
돈 없으면 절대 반대 안해요
몸관리 잘하셨네 90이면
딸 들이 이해 해주세요.그래도 이렇게 행복하게 사시고 나이들면 혼자서 사는게 외롭답니다 자식들한테 짐도 덜어드리고 두분 너무 행복 😸 😺 😍 💕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_^😀
어머님이 너무 좋으신분같아서 딸들이 이런모습 본다면 마음이 조금 바뀌지않을까하는 생각..
명자씨덕분에 행복하게사시는 모습에 남자들의본능을 알게돼었네요 나의분신이라하는데 진정한사랑이네요
저도 딸인데..
남의가족사를 다 알수는 없는거지만..
전 이리 생각들어요
산사람은 잘살고 행복하게 살게 해줘야 한다는거요..어찌 우리엄마를 그리 빨리 잊을수 있나..싶겠지만..
잊어야 산 사람은 또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옆에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외로움이 힘들고 나약하게 만드는건 기정사실인데
그런 마음을 따님들이 알아 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본인들은 절대 아버지를 돌보지 못하닌깐요
짧은 세상 행복하게 살다 가시면 좋죠😊😊😊
따님 입장에선 엄마
돌아가신지 6개월만에
아버지가 재혼하시니
섭섭할만도 하시겠네요
엄마도 오랜 투병생활
하면서 고통스러우셨겠는데
엄마가시자 마자. 곧바로
아버지재혼?? 글쎄요
사람은. 다같이있으나 혼자 있으나 다 외로운
존재랍니다
매너남이시네요~~~
딸 들이 이기 적이라 봅니다 ,,남자 는 즉 나이를 떠나 혼자 살기 어렵습니다 ...열 효자 보다 악처 하나만 못하다 합니다 ..
30대이고 딸셋 아버지78,엄마74 입니다.
어머니가 혹시 먼저 하늘나라가시면 저희는 아버지 저리같이 사실분 있다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저남자분은 풍체며 얼굴이며 자산이 빠질게 없는데 그걸 보고
새엄마가 들어오셨다하더라도 그것또한 아버지의 일부입니다...
아버지 자기관리하시는게 결코 호락호락하신 스타일 아닌데 그런분이 좋다하신 새어머니면 좋은부분이 반드시 있음을 믿어주셔야 할것 같아요.
새어머니 아들 혼자 키우고 70대이신데 운전, 제봉틀까지 본인스스로 노력하시며 눈물로 사셨을께 이 어린저한테도 보이는데
그런분이 돈도, 생활력도 안보고 늦께 새출발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재력도 아버지 성품의 일부인데
그걸 보고 시집왔다고 욕할 이유는 일절없어 보입니다...
오래살아도 남편돈으로 동네 할머니는 가방 자랑만 늘어놓고 옆집 할머니 욕하는 어르신보다
남편이랑 게이트볼치고 한복 만들고 운전하면서 남편옷 보기좋게 입히고 미소띤 얼굴이
세월을 어떻게 이기셨을지 보입니다. 새어머니분 저정도면 아주 아버님이 사람 보실줄 아시는분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옷은 권할순있어도 자기가 좋은걸입어야죠 할아버지 너무 건강하시네요 나도 저많큼 살수있다면 하며 부럽네요
딸들은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살고있으면서...혼자계신 아버지를 죽은 부인만 그리워하면서 늙어 죽어야하나요... 참 이기적인 자녀들이네요.. 그래도 생선은 보내주면 잘 받아 먹겠죠
90인대건강하시내
너무 이쁜부부들이네요....부인 인상도 너무좋와요 !!
아버지가 행복하시면 자식이 좋치아니한가 너무너무 보기좋고 부럽슴니다
할아버지께서 부인 병수잘히는것 결코 쉬운일이 아니예요
진짜 대단한 겁니다.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요?
할아버지도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엄청들 쿨하시네. 난 자식있는 부모인데 이 딸들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가는데..엄마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그리고 상속법을 모르시나? 왜케 쿨함? 입장바꿔서 만약에 본인들의 곧 돌아가실 아버지가 재산이 저리 많더라도 아버지의 재혼을 흔쾌히 ok한다는 거죠? 동거도 있는데 굳이 혼인?
세상에 저연세에 좋은인연만나 자식들 걱정을 덜어줬는데 재혼시기가 뭐그리 중요한가요~
물론 돌아가신 엄마생각하면 가슴아프지만 10년동안 간병하며 맘아프게 살아온 세월은 누가 보상해 줄수도 없고
저렇게 행복하게 사시는것에 감사하세요~
돌아가신후에 후회하지 마시고 빨리 연락하시고 편안한 가족사랑으로 모든걸 나누며 남은시간 아깝지 않게 잘 보내시길 감히 바래봅니다
아버님도 고집 부리지 마시고 어른이시니 먼저 손내밀어 보세요~
저희 엄마도 저분과 나이가 동갑이에요
현재 만 90세인데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친구들 다 떠나고 아버지도 떠나고
얘기 할 상대가 없어 너무 외롭다고...
자식들도 다 떨어져 살아서 매일 볼 수도 없고 전화만 간간히 하는데 맘이 아파요
집에 얘기 할 상대가 없는게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오래 사는거 좋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할머니 마음이따뜻하신 분이네요 돌아가신분 병수발에 힘드셨을텐테 그빈자리로 외롭기도 한차에 짝을만나 행복해보여 좋으네요~
딸들 마음이 이해되긴하지만 아버지가 제일 힘들고 외로왔을 듯
자녀들이 아직은 이해를 못하는듯요
누구나 직접격어봐야 아는거예요
김수일 배우님의 판단을 존중하고 외놉고 힘든일은 본인만아시는거죠~!!
가사도우미 가 도와준다고 외로움이 사라지진 않죠~?
요즘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분들 이든 외로움이 젤 큰병입니다
인생은 지금부터 행복하게 사는게 젤 우선입니다
두분 응원합니다
자녀분들이 생활비 드리는게 아니면 남은 여생 편하게 해드림이,본인들이 편안하게 인생을 살아야.
딸들이 못땠어요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운지를 몰라준것
재혼했다고 외면한것
은 나쁜딸들이예요
마음의문을 열고
받아주세요~~😂😂
재산 땜에 그런건가?
재산 땜에 그런건가?
허허. 다들 쿨하시네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6년도 아니고, 3년도 아니고, 고작 6개월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를 마음에 묻기까지 자식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했겠지요.
엄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정리할 시간을 주지 않은 아버지, 그리고 새로운 여자를 그리운 엄마의 자리에 받아들여야 하는 자식의 마음. 그렇게 상처 받은 따님의 마음은 누가 보듬어 주나요?
자식은 마음과 시간은 존중받지 못했는데, 왜 자식은 아버지의 마음을 존중해야 하는지요. 이 따님과 비슷한 입장으로써 참으로 피눈물이 납니다.
아버지 본인의 삶이겠지요. 자식의 상처를 무시하고 본인의 삶이 먼저라면, 본인의 삶만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으시면, 따님의 선택도 존중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각자가 살아가는 치유 방식일테니까요.
딸들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아버님이 장수하실 것 같은데 옆에서 돌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아버님은 원하시는 상황과 필요성이 분명하고
재혼하신 여성분도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인정받는 혼인신고를 함으로서 자존감이 생기고 더 활기찬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밥해주고 식구들에게 푸대접 받으면서 온갖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파출부 같은 존재로 살 수는 없지요
부부라는 의식으로 서로 사랑하고 돕는 관계로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누릴 수 있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혼인으로서 부부관계 라는 형식적이지만 절차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막상 내일이면 반대할수밖에 없어요 살아계실때 재산정리해두세요 돌아가시면 새부인과 그부인의 10:51 자식들한테 다가서 자식들은 억울할수있어요
잘하셔요.자기 인생자기가 알아서 사는것 좋아요.
연세에 비해 건장하시네요
자식 다소용 없다 곁에 잇는 사람이 최고죠
좋은분 만나서 노후 지내니깐 좋네쇼. 딸들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얼마나 사신다고? 응원해 드리면 될건데...
90세로 안보이세요 ~
어머님 생각이 깊고 따뜻한분같아요~
따님분들과 잘 풀어졌음 좋겠어요~
보기 좋으네요😊두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자식들이란게 지들 실속만 차릴려고 하나보군~
재혼할때 재산이 많으면 노후준비할정도 남겨두고 자식들 주고 오는게 편합니다. 없는쪽에서 욕심나기쉽습니다. 배우자든 그자식들이.. 가진쪽 자녀들도 생각안할수없는 문제죠. 오히려 나눠주고 재혼했음 자식들이 더블로 생겼을텐데요.결국 돈인듯.. 맘상하지않게 부모들이 잘해야 친자식끼리도 싸우지않고..
90연세에참건강하셔서좋으네요
딸님 부디 먼저 연락 하세요
워낙 고령이시니 둘째부인하고 얼마못살고 가시면 재산땜에 그러는거니까 미리자식들 나눠주고 둘이살것만 남겼어야죠
자식들에기 재산 나눠줬다면 어린아내는 나이많은 남편옆에 안있고 도망가겠죠.
그러게요
현명한 처사가 있었어야
자식들에게 조금씩 나눠주고
적당히 남겨놓고
재혼도 고려했어야지
불화가 없었겠네요
자식들 참 이기적이네
늙으신 아버지 밥차려주는 것만으로도 ... 저라면 감사할것 같은데요, 아버지 재산이 많으면 또 모르겠지만 .... 그럼 재산 미리 물려주고 편하게 사시라고 할듯요. 아버지 재산은 우리엄마가 평생 힘들게 같이 일해서 번 재산이니까.
마누라좋음 그거로 만족하시오 뭔자식도 가지겠다고 그건아닙니다 엄마생각나는데 그럴수없죠 80까지회로하고 뭘외롭다고
참80에 무슨 홀로침상했다고 저난리인지
미투
그러게요
그러게요
아버님 남자의몸으로 10년넘는세월 아내간호해 주셔서 고생많으셨네요
남은여생 잘결정하셨어요
이해못해주는자식들은 아직시간많으니 걱정말고 건강하게좋은분이랑 웃으며 행복느끼시며 오래오래 이렇게 지내세요
혼자계셨으면 벌써 요양병원신세지며 딸들도
힘들어했을껍니다
딸들도 70다될껀데 이해해주세요
아흔되신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은 것만해도 엄청 감사한 마음으로 보살펴드려야지 자식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자녀분들이 아버지를 이해해 주었으면 좋을듯하네요
어머니도 마음 편하게 보실듯요
외롭게 지내시는것보다 좋잖아요
자식들은 부모생각 안한다 그저 부모는 돈이나주면 좋아하고
노인네 얼마나 사신다고 … 세상 참 어렵다 … 그때 ( 세월) 되면 알것이고 느낀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나 지나버린 세월. 자식으로 죄짓게 되고 ……
할머님도 능력이 있으시고 (한복집도 오래하신걸로) 지금도 짬짬이 일도하시는데 돈때문에 재혼하신건 아니라고봅니다..두분 너무 보기좋으세요..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손녀가 참 착하네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누가 뭐래도 행복하게 사시는것이...이런분들이 많을수록 후세대들도 용기가 날것 아닙니까? 고맙습니다.
내가 자식 입장이라도 기가 찰 거 같은데 굳이 저 연세에 결혼까지 했어야 했나?
그러니까요
대략 60정도라면 또 모를까
나이들어 재혼하면 피를 나눈 친자식과는 남이되고, 재혼한 자식들은 가끔보고..돌아가시면 묘지 아무도 안가요 ~.재산때문에 딸이그런다고 판단들 하는데 엄마살던집,아빠옆에 다른 사람이 여보 하는것도 보기 싫겠죠~ 어릴때 같이 살았다면 몰라도..
90세 건강하시고 멋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혼자사면외롭죠
몸아플땐옆에누가있어야지.
든든하죠
두분행복하세요
애가탄는 젊은엄니 먼 하늘끝에 가시고 아버가 미워 안볼것을 명세 하며 시간흐르는동 안 또다른후해가생겨는데 외롭게 죽은사람처럼사는 아버지였습니다 따님 께서 손잡아봅다 아버님의손
자식들은 얼마남지 않는 아버지의 삶이 행복하기만 바라고 마음을 편안하게 스트래스 쌓이지 않게 해주세요
저연세에 재혼할 생각을 하신다는게 대단하시네요 저할머니도 90대할아버지가 순수하게 좋아서 재혼했을까 싶기도 하네 할아버지 90대 돌아가시고나면 집이 할머니꺼 될꺼고 자식들 입장에서는 좋지만은 않을듯
딸들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안되겠죠~내 엄마가 살던집 ㅜㅜ엄마가 살던집에 새부인이 아빠보고 여보여보 하며 그집에서 왔다갔다 하는것도 싫을듯요~그리고 90대면 몇년같이 살까요?
60세 이시라니ㅡ
주변 이웃이나 동호회 나 주민센터 등 운동이나
둘레길 산책 등 맛있는 거 드시러 다니면성
인생 즐겁고 활동적으로 사세요ㆍ
자식들 본인들 나름 엄마 가 개입 안해도
헤처가며 잘 살아 갑니다ㆍ
그냥 내려 놓고 마음 비우세요ㆍ
따님 힘들거나 위로 받아야 할때엔
스스로 엄마 찾게 될거예요ㆍ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며 사시다 보면
세월도 내편이 되어줄거예요ㆍ힘내세요ㆍ
지금 90세면 3년됐다면 87세 쫌 그렇네요 나이 차이도 많고~재산이 있나 보네요 재혼하면 남자 자식들은 물위에 기름처럼 둥둥떠 멀어지고 여자자식들만 똘똘뭉처 가까워지니 남자자식들은 멀어 질수밖에~
엄마 경제력에 살았거나, 평생 술 도박 바람 폭력으로 괴롭혔거나 그런 거 아니라면 따님들...아버지 선택 존중해 주시지 그러세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
정말 보기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재산이 있으면 아무래도 자식들은 글겠죠 아버지만 생각 한다면야 자식들 대신 서로 챙겨 주고 하는게 좋죠
보통 저럴때는 자식들한테 재산분배 미리 해두시던데 그래야지 좋아요
안 그럼 새엄마 몫이 자식들 보다 많잖아요
돈없는노인네는 누구라도 만나면 떠넘길려하고 약간의건망증도 치매라하여 시설에맡기지만.금전이있는 노인들은 같이합가하자해서 집이랑 모든 재산은 자기네들명의로 만들고 온갖구실로 판정받아 시설에 보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많지만 부모는 끝까지 자식 감싸는경우가 많음
자식들은 부모가 혼자되면 어떻게 해주는게 효도인줄 잘 모른다
먹여주고 입혀주면 되는것만이 효도인줄,,,,,
혼자사는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