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지리산 칠암자 뜻깊은 순례 산행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11km 6시간. 희망찬 봄, 천왕봉과 반야봉, 자연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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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칠암자 중 도솔암 탐방은 체력과 시간 절약을 위해 패스하고 여섯암자를 알뜰 순례하다.
도솔암으로 오르는 벽소령 임도는 비법정 탐방로~ 시간과 체력 소모가 많아 아주 불편.
도솔암 왕복코스 입구는 영원사 절입구 큰비석
100m 아래(영원사 오를 때 도로 왼쪽, 옆 계곡) 위치하며, 도솔암 탐방후 되돌아 오는게 편함.
산행 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영원사는 함양 마천 삼정리 지리산에 있는 사찰로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영원(절 이름)이 창건하였고,
2가지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음.
조선시대 수행처로 이름나 서산대사,사명대사,
영관,인오 등 고승 109명이 안거하였다 함.
상무주암에서 삼정산 오르는 산길은 폐쇄되어
다녀오신 분들의 고생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함.
상무주암 부처님께 절 올리고 나오니
비빔밥이 7인분 남았다고 알려
등산화 끈도 묶지않고 신청함.
양이 아주 적고 땀흘린 뒤라 맛은 최고!!
잘게 썰은 시루떡 추가로 맛있게 배를 채운 후
올해 건강이 아주 좋으신 큰스님께 인사드리다.
반야봉과 모란꽃, 암자 외부 풍경을 찰영하다.
법당 뒤 큰 굴이 열려있는 문수암.
임지왜란 때 피난민이 천명이었다는천인굴.
문수암에는 비단 주머니를 닮은 예쁜 금낭화가 가득 반겨주며, "당신만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오른쪽 천왕봉,중봉,하봉을 조망하는 삼불사!'.
상무주암과 삼불사에 피어 자태를 자랑하는
꽃의 왕인 모란(목단)꽃의 꽃말은 위엄 품위 행운 번영 행복 부와 영광 등으로 아주 긍정적.
약수암에서 작약은 수줍어하며 성실함으로
행복한 결혼을 기원하는 꽃을 퍼뜨렸네요.
남원의 실상사는 신라고찰로 특이하게 들판(평지)에 위치하며 만수천을 끼고 있다.
미륵부처님의 도량 전북김제 금산사의 말사.
부속 암자 백장암의 삼층석탑은 국보 10호로 지정되어 있고, 10점이 넘는 보물급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철재여래좌상은 높이 3m의 큰 철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