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슌지와 이강토는 친구였음에도 항상 대척점에 서있었지. 조선인이면서 일제에 충성하는 자와 일본인이면서 조선을 사랑하는 자. 그 둘을 바꿔놓은건 가족이었고 둘다 형이 죽자 각각 아버지의 뜻을 받아 형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결국 대척점에서 서로를 노려보게 된 운명이지. 얼마나 둘도 괴로웠을까? 누구보다 친했던 사이가 누구보다 적대적인 사이가 되 버렸으니....
@@gongpoki 그래야 슌지가 정말 완전한 악인이 됐다... 라는 서사가 완성돼서가 아닐까요..? 사실 작중 슌지는 자신을 보며 겁먹고 도망가는 선화 동생(선생 시절 제자)을 보며 착잡해 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고 경찰이 된 초반에는 이렇게 변해버린 내가 무섭다, 각시탈만 잡으면 예전처럼 아이들 가르치던 선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했었죠. 그러나 유모를 죽임으로써 각시탈을 잡더라도 계속 순사의 길을 갈 것이다... 라는걸 알려주는 장치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슌지가 악역이었지만 너무 안타까웠음.. 아버지가 제국경찰서장임에도 조선의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목적이었고 어릴적 사랑했던 여인이랑 행복하게 사는게 다였을텐데 각시탈이라는 사람은 자기 형을 죽이고 어릴적 사랑했던 여인은 각시탈을 사랑하고 그 각시탈은 자신이 가장 친했던 친구였고.. 자기 형 복수를 위해 그렇게 하기싫어했던 제국경찰이 되었지만 목단이에게 외면당하고 친구와 적대관계가 되어버린.. 결국 모든걸 잃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ㅠㅠ
둘다 극중에서 역할이 완전 변해버리지만 그걸 잘 연기한거 진짜 대단 강토 : 누구보다 조선 탄압에 앞장서던 조선인 일본순사 -> 조선 국민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던 각시탈 슌지 : 일본인이지만 누구보다 조선인들을 동정하고 위해주던 미소가 밝은 선생님 -> 피도 눈물도 없이 일본에 저항하던 사람들을 탄압한 일본순사
슌지... 못난 형도 무척이나 따랐던 순둥이.... 인간말종 개차반 형을 눈앞에서 잃고나서 남들 같으면 잘 뒈졌다고 박수치고 좋아했겠지만 이 얘는 그런 형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지..? "미안해 형. 형은 절대 허수아비가 아니었어. 형은 아버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야."
@@theblues1905 전 조금이지만 다름. 기무라가에서 태어나지 않은 슌지면 계속 교사로 지내면서 오목단이랑 틀어질 이유가 없어요. 극 극초반만 봐도 목단이랑 주변인물이 슌지를 아주 좋게봤고, 또 좋은 사람이었음. 슌지가 교사로 지내면서 후세 다쓰지같은 느낌의 사람이 되었을 가능성도 컸던걸 감안하면 슌지가 오목단이랑 이어지고 조선인 인권활동같은걸 했을수도 있어요. 어찌됐건 이 모든게 역사와 운명의 장난으로 스토리를 꼬는게 가능했던 배경 덕임.
5:32 목단이는 슌지를 향해 아주 맑게 웃어 준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소학교 교사였던때에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목단이를 위해 도시락을 싸 왔을때.오히려 강토가 일본 순사 짓을 계속 했으면 슌지와 목단이가 이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걸 걷어 차버린것도 목단이의 그 미소를 앗아가고 배신감을 안겨준것도 다 슌지 본인이 자초한 것이죠.
@@비진티 각시탈 보면서 이해가 안갔던게 목단이를 지키고 싶어서 제복을 입고 제국경찰이 된건데 왜 정작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한테는 그렇게 못죽여서 안달이었을까요? 직접 나서서 공개처형까지 시키려고 하고 목단이 아버지는 잔인하게 고문하고 그랬는데 정작 자기가 지키려고 원치 않는 길을 택한 순정남이 왜 그 여자의 아버지한테는 그렇게 잔인하게 대했는지 잘모르겠더라고요
이 드라마의 백미는 슌지가 순사 되고나서 이강토와의 대화의 말투가 서서히 바뀌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의 우정은 차마 못 놓는 대화들임. 처음 분노에 찬 상태로 부임했을때는 진짜 강한 카리스마로 훈시하고나서 이강토 따로 불러서는 '나 어땠냐'라고 하면서 농담따먹기 했었고 심지어 이런 농담들이 드라마의 절정에 치달을 때에도 오고갔음. 슌지가 강토에게 아이스커피에 '얼음동동'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그러하였고
친구로써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로 .. 슌지에게 이강토는 애증의 관계로 다가왔겠죠.. 중간에 쏠 기회를 놓친 건 아마 이때문이었겠지만 마지막에 자결한 것은 목단이를 죽이고 죄책감을 엄청 느끼다가 중간중간에 했던 자신의 모든 잘못된 행동을 후회하고 .. 끝내 그토록 잡고 싶고 죽이고 싶던 각시탈 즉 이강토를 죽여봤자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살아갈 이유도 없다고 느꼈겠죠.. 친구 가족 연인 이제 아무도 자기 곁에 없으니깐요..
진짜 아이러니한게 각시탈이 항상외는 적악여앙 죄의대가는 더뎌도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 문제는 정말 저 말이 이강토에게 너무나도 가장 적절하게 들어맞아버렸죠.......악명높은 일제 친일순사였지만 가족의 생계때문에 했었던, 참작의 여지가 있는 생계형 친일파였음에도 왠만한 반민족행위자들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순사로써 행했던 죄의 대가를 가장 가혹하게 치뤘음.
단정한 머리의 기무라와 헝클어진 머리의 이강토, 검은 옷의 기무라와 하얀 옷의 이강토, 선생에서 순사가 된 기무라와 순사에서 영웅이 된 이강토, 복수로 미쳐버린 기무라와 복수로 단단해진 이강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얼굴이 편안해진 기무라와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진 이강토. 서로 이렇게 마주보니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시대에 휩쓸려 서로에게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점은 똑같네
서로 죽마고우였는데 둘다 서로때문에 가족과 사랑하는사람 다 잃어버리고 인생에 남은게 없음... 비극의 끝판왕
죽마고우는 아님
@@martinaston9233 죽마고우 맞음ㅋ;
@@martinaston9233 박기웅이 이강토보고 한때는 형보다 더 좋아했던 이 대사 쳤던 것만 봐도 죽마고우였요
@@c4042005 죽마고우는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낸 오랜 친구이고 저 둘은 어느정도 자란 후에 만났으니 죽마고우는 아니죠
@@Doejdjss1 죽마고우가 무슨 뜻인지 네이버에 검색부터하셈
지금 이런 드라마가 방영돼야 하는데
다들 일본 눈치 보고 거절할 때 각시탈 역을 해준 주원씨 칭찬해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도 눈치안봤는데요?...
@@tenis_kimdragonhee 한국 배우들이 눈치 봤었음
특히.한류스타들이 거절해서 처음캐스팅.난항을 겪었다고들었음
@@tenis_kimdragonhee ㅈ도 모르면 가만히
웃긴건 정작 일본에서 각시탈 인기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무라 슌지와 이강토는 친구였음에도 항상 대척점에 서있었지. 조선인이면서 일제에 충성하는 자와 일본인이면서 조선을 사랑하는 자.
그 둘을 바꿔놓은건 가족이었고 둘다 형이 죽자 각각 아버지의 뜻을 받아 형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결국 대척점에서 서로를 노려보게 된 운명이지. 얼마나 둘도 괴로웠을까?
누구보다 친했던 사이가 누구보다 적대적인 사이가 되 버렸으니....
딱 옷차림도 검정, 하양 빛과 어둠
시대가 갈라놓은 두 친구의 우정
????일본인과친규라뇨
@@모다-k1m 친하면 안됨??
@@모다-k1m 친하면 안됨??
@@김도현-h3t7e 그냥 ????으로 비꼬는 느낌이 드는데
@대학이뭐길래 국제Wis
이강토는 더이상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걸 알고 우정도 없고 분노만 남아있는 반면에 기무라슌지는 여태까지 분노속에서 살다가 이제와 후회하고 미련이 남아있는것같음
이강토도 마지막에 눈물 흘리는거보면 우정도 남아있기는 한것 같은데.
그건 강토는 아직 해야할일이 있고 슌지는 더이상 해야할것이 없어 삶을 포기했기때문
@@띠용-i4i 이게 정답, 강토의 해야할일은 마지막 장면으로 대답
볼때마다 느끼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이 둘도 없는 원수 변해버린게 너무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다ㅠㅠ
소중한 죽마고우였던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눌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얼미나 괴롭고 힘들었을까...진짜 두 사람 이야기는 언제봐도 눈물난다ㅜㅜ
다시보니 슌지는 가족도 목단이도 잃어서 남은 건 죄책감 밖에 없는지라 살아갈 이유가 없고, 강토는 다 잃어도 독립 때문에 꿋꿋이 살아가는듯..
절친하나도 잃었는데 ㄹㅇ 제정신일수가 없지
10:12 유모의 오열과 눈물이
슌지가 과거엔 얼마나 선한 사람이었는가를 보여준다.
유모가 병 걸려 쓰러지니까 인력거 타고 병원까지 데려가고 아빠 보검까지 팔아서 수술비 댔다가 팔다리 분질러질 정도로 얻어맞고 인력거 꾼이었던 강토한테 자기 등교갈 태워주는 조건으로 검도 가르쳐주고 차별도 안하고 장성한 뒤에도 유모가 학교 찾아오자마자 달려갈 정도였죠
순사되고나서도 유모한테만큼은 그렇게 악마같지 않던걸로 기억..
원래 대본엔 싸우기전에 유모까지 죽이는거였는데 슌지 배우가 '이건 배우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못하겠다. 슌지가 유모품에서 죄를 뉘우치고싶다' 라고 해서 저렇게 됫다네요..ㅜㅜ 바뀐게 훨씬 좋은듯
@@ljh788 엥 헐 .. 유모는 대체 왜.. 쌩뚱맞게 죽여요????........진짜 다행이다 바껴서 ... 더 슬퍼요 ..
@@gongpoki 그래야 슌지가 정말 완전한 악인이 됐다... 라는 서사가 완성돼서가 아닐까요..?
사실 작중 슌지는 자신을 보며 겁먹고 도망가는 선화 동생(선생 시절 제자)을 보며 착잡해 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고 경찰이 된 초반에는 이렇게 변해버린 내가 무섭다, 각시탈만 잡으면 예전처럼 아이들 가르치던 선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했었죠.
그러나 유모를 죽임으로써 각시탈을 잡더라도 계속 순사의 길을 갈 것이다... 라는걸 알려주는 장치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여기서 한채아는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차마 저 총으로 친구를 죽일수는 없었고
친구가 자신을 죽이게 할 수는 없었던 자의 선택
표현 좋네요
표현 예술이다 친구야
그냥 맞아죽기 싫은거임
@@내동-o9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내 인생드라마... 내용이고 배우분들의 연기고 너무나 좋았던 작품. 이때부터 주원 배우님한테 빠져서 다음주에 고스트 보러갑니다 ㅜㅜㅜ
용팔이도 잼서용
걍 저네요..
강토역의 주원도 슌지역의 박기웅도 둘다 연기를 너무 잘했음.. 다시봐도 훌륭함...
강토가 제일 불쌍한게 자기아빠가 일본놈들 때문에 죽고 자기 엄마는 제일친한친구의 형에손에 죽고 형은 자기가 직접 죽이고 자기 부인이 될사람이었던 목단이가 제일친한친구의 총에맞아 죽었다 솔직히 제일 불쌍하다
ㅇㅈ
강토 아빠인 이선은 최명섭이 이끄는 마적때들한테 습격당하고 최명섭과 대결하지만 패배하고 죽습니다.
심지어 친형도 직접 죽임
@@상자-t8d 형은 자기가 직접 죽이고 라는 말이 친형을 죽였다는 뜻이란다
강토 본인도 적악여앙 네 글자를 치룬..
9:00 이때만큼의 슌지는 과거 강토와 둘도없는 친구였을 시절 슌지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젠 지쳐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느낌...
저거 엔딩이 원래 슌지가 유모까지 쏴죽이는거였는데 박기웅 배우가 도저히 그건 인간으로써 못하겠다고해서 유모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결말로 바뀐걸로...
유모를 왜 죽이려했을까..?
ㄹㅇ?
평생을 기무라 가문의 식모로 살아왔었는데 슌지마저 죽으면 거리로 나앉게 될수도 있으니 죽이고 자결하려 했을듯 싶기도 하네요
각시탈 마지막회 볼때 결말 진짜 충격적이었음 나 울면서 봤었는데 지금 봐도 눈물나네ㅠㅠㅠ
이런감수성이 풍부한 사람 ㅋㅋ
근데 각시탈 전에 잡히지않았음?어떻게 나온거?
@@감쟈-t7m 동료들이 탈출시켜줌
마지막회 어캐 됬더라
@@안녕-d6e7m 이강토랑 오목단의 결혼식이 진행할때 기무라 슌지가 총으로 쏴서 이강토를 죽이려했는데 오목단이 가로막는 바람에 오목단이 이강토 대신 죽고 그 충격으로 기무라 슌지가 총으로 쏴서 자결함...
둘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다.... 슌지도 강토도 안타까워
다소 악랄했지만 인간으로써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던... 그래서 더욱 애절하게 느껴지는 악역 기무라 슌지
박기웅형님 그리고 주원형님.. 두분 모두 역할에 모두 수고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덕분에 각시탈을 의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업로드 감사합니다..
주원 박기웅 연기 진짜 명품연기였름 ㅠㅠㅠ
슌지가 악역이었지만 너무 안타까웠음..
아버지가 제국경찰서장임에도 조선의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목적이었고 어릴적 사랑했던 여인이랑 행복하게 사는게 다였을텐데 각시탈이라는 사람은 자기 형을 죽이고 어릴적 사랑했던 여인은 각시탈을 사랑하고 그 각시탈은 자신이 가장 친했던 친구였고.. 자기 형 복수를 위해 그렇게 하기싫어했던 제국경찰이 되었지만 목단이에게 외면당하고 친구와 적대관계가 되어버린.. 결국 모든걸 잃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ㅠㅠ
일제시대가 아닌상태에서 만났다면...순수한 삼각관계 였을터인데...
@@fuoiku 삼각관계부터가 순수하지 않은데?ㄴㅋㅋㅋ
@@fuoiku 일제기 때문에 셋이 만날 수 있었지 ㅠ
정말 슌지 강토 모두 꼬일대로꼬여버린 관계 .. 진짜 누구하나 죽지않는이상 안끝날 드라마 그래서 좋았지
근데 자기 형이라는 인간은 그 각시탈의 어머니를 죽였지..
둘다 극중에서 역할이 완전 변해버리지만 그걸 잘 연기한거 진짜 대단
강토 : 누구보다 조선 탄압에 앞장서던 조선인 일본순사 -> 조선 국민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던 각시탈
슌지 : 일본인이지만 누구보다 조선인들을 동정하고 위해주던 미소가 밝은 선생님 -> 피도 눈물도 없이 일본에 저항하던 사람들을 탄압한 일본순사
진짜 본방사수하면서 본 내 인생드라마...아직도 마지막화는 잊을수가없음...
애용이 나와셔 밥무거라@
진짜 내가 왠만한 드라마 다 좋아하는데 각시탈은 진짜..... 눈물을 몇번 흘렸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각시탈급의 명작 인생작 또 나왔으면 소원이 없다..
슌지... 못난 형도 무척이나 따랐던 순둥이.... 인간말종 개차반 형을 눈앞에서 잃고나서 남들 같으면 잘 뒈졌다고 박수치고 좋아했겠지만 이 얘는 그런 형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지..? "미안해 형. 형은 절대 허수아비가 아니었어. 형은 아버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야."
엔딩때 나오는 저브금 정말 예술. .
ㅇㅈ 소름돋는다
진짜 목단이가 죽을줄은 꿈에도 몰랐지..
둘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ㅜㅜ
기무라 슌지 불쌍한존재 왜 기무라가에서 태어나서 씁쓸한죽음을 맞이했을까? 평범한 집안에서 태아났다면 평생 착한 슌지로 조선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살았을텐데 정말 안타깝고 불쌍한 존재
만약 같은 조선사람이었으면 마지막에 나왔던 결혼식장면같은 모습이었을듯ㅜ
만약 같은 조선사람이었으면 마지막에 나왔던 결혼식장면같은 모습이었을듯ㅜ
아무리 사랑했던 목단이었어도 소중했던 친구인 강토한테 양보하고 축하해줬을듯
@@theblues1905 전 조금이지만 다름. 기무라가에서 태어나지 않은 슌지면 계속 교사로 지내면서 오목단이랑 틀어질 이유가 없어요. 극 극초반만 봐도 목단이랑 주변인물이 슌지를 아주 좋게봤고, 또 좋은 사람이었음. 슌지가 교사로 지내면서 후세 다쓰지같은 느낌의 사람이 되었을 가능성도 컸던걸 감안하면 슌지가 오목단이랑 이어지고 조선인 인권활동같은걸 했을수도 있어요. 어찌됐건 이 모든게 역사와 운명의 장난으로 스토리를 꼬는게 가능했던 배경 덕임.
이 모든 원흉은 켄지한테 있죠. 의도를 하든 안하든 강토 강산 어머니를 죽인 시점부터 사실상 모든게 시작된거니까요. 물론 극을 진행시키기위한 장치겠지만요.
저시대 가난해서 일반가정에태어났으면 먹고살기 바빠서 그냥 천민임
각시탈 멋짐
박기웅 연기 진짜 몰입감 쩐다 ..
저 순간만큼은 예전 나비넥타이 메고 순수하게 미소짓던 슌지 눈이 조금씩 비치는 것 같아서 마음아픔...
적악여앙, 죄의 댓가는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오는 법.
이강토 본인 또한 작중초반의 매국 행위와 친형을 총으로 쏴죽인 행동으로 인해 사랑했던 연인 목단과 제일 소중했던 친구 기무라슌지를 잃게 되는 죄의 댓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탐욕스런 제국주의가 두친구의 가족과 우정을 앗아간 비극
분위기가 깰 수있지만 주원 에서 박기웅이 까매오로 나왔을 때 너무 좋았어요ㅠㅠ
인생드라마 top10에 들어갈만큼 진짜 수작인 드라마
자잘한 고증오류는 있다지만 이야기 구성은 진짜로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번쩍번쩍 빛이남
스토리나 연기들은 다 좋았는데 고증오류가 너무 심각하다......
자잘한 고증 오류ㅋㅋㅋㅋ아주 역사왜곡 혐일 판타지 그 자체인데
@@769기전건희맘 혐일로 느껴지면 니가 일뽕인거지
@@TEAM_______03 누구? 드라마로 역사 공부하는 니가?ㅋㅋㅋㅋㅋ
정통사극도 아닌데 고증오류까지야
주원님이 아닌 이강토는 상상할수도 없어요ㅠ
기무라 슌지라는 케릭터는 박기웅 배우의 배우인생에서 최고의 케릭터로 평가받는데 박기웅배우님은 기무라 슌지 역할하면서 감정이입할때 너무 힘들었어서 싫어한다고 함. 참 불쌍한 케릭터......
ㅠㅠ
@코코아파우더 영어는 그딴거 상관없는데 꼭 이딴거로 딴지거는 사람들이 있어요
@코코아파우더 나도 불편해서 똑같이 따져드렸어요~
@@wrd-222 ㅋㅋㅋㅋㅋㅋㅋ
@코코아파우더 님도 맞춤법 잘 못 지키시는데 남 욕 할 처지는 안 되는 거 같은데요
일본인 입장에서 보면 기무라 슌지가 옳은 얘일테고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각시탈이 옳은 얘일테니 여러모로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결국 잃은 사람들끼리 더 잃은 결말인게 참 슬프네요.
라고 썻지만 사실 천장에 달린 에어컨만 기억에 씨게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드라마 역사상 엄청난 옥'의'티
@@youngshin7850 옥에티가 맞음
@@금성제 드립
시간대 언제에 나오나여?
누가뭐라고 해도 슌지는 목단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음 감격스러울 정도로
현대에 태어나서 만났다면 한강에서 목단이랑 셋이서 치킨뜯으면서 놀았겠지.....
만약 현대에 태어나서 만났다면 강토가 일본 유학이나 여행갔다가 슌지를 만나서 친해지고 슌지가 한국으로 놀러와서 서울 관광하면서 놀았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PC-701baegdusanham 인정ㅋㅋㅋ
@@PC-701baegdusanham 강토말고 슌지가 한국유학와서 강토랑 친해져서 놀았겠지
@@Skyunji02 보통 한국에서 일본 유학 가는 경우가 더 많아서 저게 더 잘 어울리는 듯
왜이렇게 웃기냐 이거ㅋㅋㅋㅋ
박기웅 좋은 작품 많이 만났으면 좋겠음 연기 정말 너무 잘하는 배운데 박기웅 가라~~~~~~
왜 더 안뜨는지 의문 외모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ㅋㅎ멜로드라마하나제대로 작품 만나면 좋을텐데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끝도 없는 악연으로 될 줄 누가 알았겠누
결국 다 피해자인거지...
할머니가 제일 불쌍하네 ... 기무라 슌지랑 기무라 타로가 지 손녀 위안부 보낸줄도 모르고 진심으로 슬퍼하고있노...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의 관계...
존잘..
내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이드라마 보고나면 다른작품들 암만봐도 감흥이없음
진짜 슌지도 너무 불쌍하다 ㅜㅠ
가족. 사랑, 친구 다 잃었어..ㅜㅜ
이강토도 마찬가지 ㅜㅜ 둘중하나는 무조건 죽어야 끝난다는 새드스토리
그리고 자기자신조차도 잃었죠
ㅠㅠㅜㅠ
잼민이 때 보았던 드라마라서 캐릭터들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보질 않았던게 너무 한이 남는 드라마다,, 어느정도 나이 먹고 뒤늦게 나왔더라면 정말 몇 배로 잼있게 본방송 보았을텐데 아쉽네
맞아요.. 잼민이때는 그냥 각시탈 나오면 와 멋있다 하고 봤는데 ㅋㅋㅋㅋㅋ
@@드량-y5i ㅆㅇㅈㅋㅋㅋㅋ
@@우니-b8d ㅇㅈ이요ㅋㄱㅋㅋ
와 각시탈이다!
5:32 목단이는 슌지를 향해 아주 맑게 웃어 준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소학교 교사였던때에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목단이를 위해 도시락을 싸 왔을때.오히려 강토가 일본 순사 짓을 계속 했으면 슌지와 목단이가 이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걸 걷어 차버린것도 목단이의 그 미소를 앗아가고 배신감을 안겨준것도 다 슌지 본인이 자초한 것이죠.
근데 슌지가 일본 경찰된 이유가 강토가 자기형 죽여서 각시탈 잡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아버지에게서 목단이 지키기 위해서였음. 근데 그러기위해서는 타인에게 악랄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 모습은 목단이의 시선에선 위선이고 잔인하게 보였죠.
@@비진티 각시탈 보면서 이해가 안갔던게 목단이를 지키고 싶어서 제복을 입고 제국경찰이 된건데 왜 정작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한테는 그렇게 못죽여서 안달이었을까요? 직접 나서서 공개처형까지 시키려고 하고 목단이 아버지는 잔인하게 고문하고 그랬는데 정작 자기가 지키려고 원치 않는 길을 택한 순정남이 왜 그 여자의 아버지한테는 그렇게 잔인하게 대했는지 잘모르겠더라고요
@@juyoungahn3266 각시탈 잡는데에 미쳐서 그런듯 슌지가 목단이한테 자기도 담사리를 고문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 했었음
마당에서 보자..ㅠㅜ 금방갈게ㅠㅜㅠ
진짜 각시탈,추노는 내 인생드라마
알고리즘 고마워, 정주행 가즈아!
2:8 쯤 탈을 벗은이유가 아버지의 원수를떠나 둘도없는 친구의 아버지로 대한다는 뜻을 표현하고싶었던 듯..
와...마지막 둘다 눈물...
슌지가 끝까지 악역은 아닌게,
그래도 친구 위해서 자기가 죽어준게 아닌가 싶음. 가장 죽마고우였었는데 서로 죽이고 한다는게 인간적으로 할수가 없었던듯
왜 김전일시리즈 용의자같은 느낌이 들지... 광기도 있지만 연민이 좀 느껴질때가 많....
그것도맞지만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목단이를 죽인 죄책감과 그동안 괴물이되서 사람을죽인 죄책감으로 죽은거일수도있음
@@트런틀 목단이를 자기 손으로 죽인게 너무나 컸음
일본인이지만 조선 아이들과 조선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았던 슌지 그랬던 자신이 각시탈에 눈이 멀어 조선인을 고문하고 죽이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자기 손으로 죽이고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슌지는 차마 가장 소중했던 친구와 살육전을 할 수 없어서 자결.....
그러기엔 결혼식장에서 쐈자나요 ㅠ ㅋ 이미 강토는 안중에도 없음 슌지한테
이 드라마의 백미는 슌지가 순사 되고나서 이강토와의 대화의 말투가 서서히 바뀌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의 우정은 차마 못 놓는 대화들임.
처음 분노에 찬 상태로 부임했을때는 진짜 강한 카리스마로 훈시하고나서 이강토 따로 불러서는 '나 어땠냐'라고 하면서 농담따먹기 했었고 심지어 이런 농담들이 드라마의 절정에 치달을 때에도 오고갔음. 슌지가 강토에게 아이스커피에 '얼음동동'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그러하였고
하앜 각시탈 너무 좋아
재인이 ㅎㅇ
@@bewoom1320 ㅎㅇㅎㅇ
훠훠훠~~ 각시탈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각시탈
슌지는 흑화했지만 흑화한게 아니네. 제대로 흑화했다면 이강토를 쐈겠지. 실제로 몇 번이고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하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는 아직 이강토를 친구로서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인 것 같음.
가족 잘못 만나 꼬인 캐릭터라 너무 안타깝다ㅠㅜ
근데 목단이 죽일때 강토 죽일려고 쐈던거 아님?
@@hmm1695 ㅇㅇ그땐 완전 돌아버렸을 때
글쎄요 이강토를 친구로써 사랑해서 라기보단 자신 스스로에 대한 죄책삼이 커서 자결한 ㄱ게 맞는 것 같은데..
위에분 말대로 죽이려고 한 적 많았고
본인이 손에 묻힌 피가 너무 많으며 가족도 다 죽었고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었겠죠
친구로써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로 .. 슌지에게 이강토는 애증의 관계로 다가왔겠죠..
중간에 쏠 기회를 놓친 건 아마 이때문이었겠지만 마지막에 자결한 것은 목단이를 죽이고 죄책감을 엄청 느끼다가 중간중간에 했던 자신의 모든 잘못된 행동을 후회하고 ..
끝내 그토록 잡고 싶고 죽이고 싶던 각시탈 즉 이강토를 죽여봤자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살아갈 이유도 없다고 느꼈겠죠.. 친구 가족 연인 이제 아무도 자기 곁에 없으니깐요..
슌지..악역이지만 너무 안타깝다..
각시탈 넘 재밌게 봤던 드라마ㅠ
타락형 빌런의 감정과 비극을 잘 표현한 몇 없는 드라마
기웅형님 악역 연기는 명품 그 자체
이 형님은 추노 후반부때도 임팩트가 장난 아니었음
박기웅님 인생 최고의 콤비는 누구였을까 각시탈 콤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콤비
닥 각시탈
와...10살인데 요즘 각시탈에 푹~빠짐
유모의 눈물은 슌지의 마지막 양심이었던것.
슌지의 순수한 면을 투영한 유모....
원래는 슌지가 유모를 죽이는 스토리였다는게....충격
@@영원한코로나 슌지 본인이 거부함
@@장민수-t9h ㄹㅇ?
@@박장훈-j1q 네 박기웅 배우님께서 이건 인간적으로 좀 그렇다고 거부하셨대요
강토 어떡하니 정말....나라 지킨다고 탈 쓰고 쇠퉁소 휘둘렀는데...강토한테 남은게 하나도 없어...ㅠ 어머니도, 형도, 사랑하는 여자도, 하나뿐인 친구도 다 없어...ㅠㅠㅠ
그러게요... 진짜 각시탈 보면서 가장 강토가 슬프게 다가왔어요 진짜 열심히 싸웠는데 옆에는 아무도 없죠...
ㅠㅠ 비련의 남주인공
진짜 아이러니한게 각시탈이 항상외는 적악여앙 죄의대가는 더뎌도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 문제는 정말 저 말이 이강토에게 너무나도 가장 적절하게 들어맞아버렸죠.......악명높은 일제 친일순사였지만 가족의 생계때문에 했었던, 참작의 여지가 있는 생계형 친일파였음에도 왠만한 반민족행위자들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순사로써 행했던 죄의 대가를 가장 가혹하게 치뤘음.
친일했던대가로 적악여앙의 의미를 극중에서 젤 잔인하게 치러버림...
슌지도 똑같아. 결국 둘다 시대의 희생양일뿐.
내가 어린시절 각시탈 고문 장면 보고 받은 충격이 안 잊힘ㅜㅜ
이 씬은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친구의 마지막 선택에 한 방울 눈물을 보이는 강토.
마지막 선택 전 한 방울 눈물을 흘린 슌지.
국적을 넘은 두 절친간 우정의 슬픈 결말 ㅠㅠ
마지막 유모 연기가 진짜 배테랑 배우의 짬이 보이네요 ㄷㄷ
영기엄마임
각시탈 많이올려주세용
박기웅 주원 둘다 너무 잘생겼다..
역시 허영만 작가의 영화나 드라마화는 인기가 있으면 있었지 없진 않았음.
식객 망하지않앗어요?
@@대포동산거대포도 엥 전 식객 재밌게 봤는데 망했어요?
@@대포동산거대포도 브금은 유명하잔
죽기전에 술한잔 정도는 할수있잖아. . .
시대가 갈라놓은 두 죽마고우의 운명
위에 댓 뺏겼네 ㅋㅋ
@@조영제-r1y 어쩌라고 잼민아 위에댓만 그거 쓰라는 법있냐 하여튼 초딩들은 ㅉ
진짜 띵작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재밌다 편집자님 적게 쉬시고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
콘노 이강토 vs 우에노 히데키 기무라 결국은 비극으로 우정이 끝났다
주원이랑 박기웅 연기 진짜 잘한다👍👍
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본 유일한 드라마..
미쳐가던 시대상과 국적을 초월한 두 친구의 운명이 결국 비극으로 점철되네
둘이 조선에서 태어낫거나 일본에서 태어낫다면 둘도 없는 랄부친구로 남았을텐데
차라리 켄지가 강토 어머니를 죽인걸 슌지가 미리 알아버렷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기무라 슌지 R.I.P ㅠㅠ
초3때 진짜 열심히 챙겨봤었는데.. 지금까지 정주행 10번 넘게는 계속 해온듯.. 또 보고싶다 ㅠㅠ
슌지-형과 아버지가 가장 친한친구에게 죽임을 당함
강토-가장 친한 친구의 형이 자기 엄마를 죽였고 그걸 복수하러 간 자신의 형을 자기 손으로 직접 죽임
둘다 ㅈㄴ 비극적이다
그전에 슌지 아버지가 강토 아버지 죽이고 경찰서장까지 승진한걸로암
아님 강토아버지 친일파 최명섭이 죽임
강토는 가족도 사랑하는 사람도 둘도 없는 친구도 모두 잃었네....
적악여앙 죄의 대가는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오는법에 둘다 걸려든 강토와 슌지
각시탈의 서사는 인물간의 입체적인 모습과 갈등이 너무 잘 짜여져있어서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더라 억지스러움이 1도 느껴지지 않아서 모두의 입장이 전부 이해가가
강토쒸
각시탈 10번 봣는대 정말 명작드라마네요 인생 드라마 입니다
단지 싸우고 일본놈들이랑 싸운다는 재미보다 연기도 그렇고 다들
배우들도 좋고 여주도 내용도
아주 재밋게 봣습니다 봐도 봐도 안질리는 각 시 탈
애절하다 애절해..
❤
진ㅉ ㅏ..... 주원 조온나 잘생겼어 .... 🥺
분이:슌지 창수같은 아이들이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힘내
슌지:하잇!
ㅋㅋ
박기웅이랑 주원 연기 진짜 갑!
이런분들이 연기해야져~많이 나왔음 좋겠네여
승자도 패자도 없는 비극의 드라마..
진세연 총맞는 장면보고 눈물 광광 쏟음
내 인생에서 추노 다음으로 재밌게 봤던 드라마
가츠야마 준(안형준)→채홍주(라라 우애노 리애 한채아 누나)→이강토(이영 주원)↔오목단(오분이 진새연)←기무라 슌지(박기웅)←엄선화(손여은)←김득수(김방원)
엥 다른 건 다 이해하겠는데 손여은이 슌지 좋아했었나요????
@@Mio3138 넹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엔 김득수? 그분이랑 이어짐
단정한 머리의 기무라와 헝클어진 머리의 이강토, 검은 옷의 기무라와 하얀 옷의 이강토, 선생에서 순사가 된 기무라와 순사에서 영웅이 된 이강토, 복수로 미쳐버린 기무라와 복수로 단단해진 이강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얼굴이 편안해진 기무라와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진 이강토.
서로 이렇게 마주보니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시대에 휩쓸려 서로에게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점은 똑같네
저렇게 가까이서 총으로 머리를 쏘면 두개골이 깨지고 눈알이 튀어나감.
7:16저 때도 다이너마이트 란 말을 썼었네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라고 이름을 붙이고 발명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