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킨스키의 테스에서의 청순함만 기억하다가 이 영화에서의 좀더 성숙해진 (물론 고딩당시 첫 영화 보다 저도 나이를 먹었더랬지만) 모습이 더 익숙하고 아름다워 보였던. 기억에 남는건 첫 전화방씬에서 빨강색 스웨터에 금발의 얼굴과 남주의 황무지를 걷던 공허한 발걸음과 눈빛.
제가 한참 들락거린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영화소개했던게 생각납니다. (1) 아메리칸 뉴 시네마 "이지 라이더"와 "잃어버린 전주곡(Five easy pieces)"의 개성만점 여배우 의 아들아이가 이 작품의 연기 잘하는 꼬맹이 죠...친아빠는 이 영화 공동작가중 한분이고(또 다른 작가 는 배우겸업으로 "블랙호크다운"의 장군역.) (2) 나이 열일곱에 출연했던 로만 폴란스키의 "테스"로 국내외 공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 "캣 피플"에 이어서 제대로 이름값을 했지만 20대 초반인데도, 배역때문인지....큰 기대 품었다가 실망한 국내팬들이 많았어요....아래 댓글에 여배우 미투얘기는 잘 모르겠네요.... 친부 에게 당했던 섹수얼 해러스먼트 건은 많이 알려졌죠. (3) 의 OST는 따로 찾아 감상해볼 가치가 큰 레전드급입니다.
나타샤 킨스키의 테스에서의 청순함만 기억하다가 이 영화에서의 좀더 성숙해진 (물론 고딩당시 첫 영화 보다 저도 나이를 먹었더랬지만) 모습이 더 익숙하고 아름다워 보였던.
기억에 남는건 첫 전화방씬에서 빨강색 스웨터에 금발의 얼굴과 남주의 황무지를 걷던 공허한 발걸음과 눈빛.
테스 1981년도 작! 맞을까요? 재밌어보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잠들시간 글세요. 정확히 기억이 나는건 87년도에 화양극장에서 이화여고 단체관람 사이에 끼어서 본 것과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불이 켜지고 엄청 부끄러웠었다는...ㅎㅎ
@@윤성혁-q5m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ㅎㅎ 단체사이에서 느껴지는 그 부끄러움! 부럽습니다 영화를 넘어서 따뜻한 추억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제가 한참 들락거린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영화소개했던게 생각납니다.
(1) 아메리칸 뉴 시네마 "이지 라이더"와 "잃어버린 전주곡(Five easy pieces)"의 개성만점 여배우 의 아들아이가
이 작품의 연기 잘하는 꼬맹이 죠...친아빠는 이 영화 공동작가중 한분이고(또 다른 작가 는 배우겸업으로 "블랙호크다운"의 장군역.)
(2) 나이 열일곱에 출연했던 로만 폴란스키의 "테스"로 국내외 공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 "캣 피플"에 이어서 제대로 이름값을 했지만
20대 초반인데도, 배역때문인지....큰 기대 품었다가 실망한 국내팬들이 많았어요....아래 댓글에 여배우 미투얘기는 잘 모르겠네요....
친부 에게 당했던 섹수얼 해러스먼트 건은 많이 알려졌죠. (3) 의 OST는 따로 찾아 감상해볼 가치가 큰 레전드급입니다.
와..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대단하십니다 ㅎㅎ 모르던 사실 또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이런 섬세한 터치가그립네요..🎉🎉❤
섬세하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ㅎㅎ
내가 사랑한 영화. 사랑의 불완전함을 그린 영화
아름다운 영화 한편이었습니다 ㅎㅎ
여배우가 당했다고 미투한 그 영화 ㅎ
앗 그런 일이… ㅜㅜ
이 영화두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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