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어떤 틴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가봐도 다 복잡한 용어로 우리 기술이 최고라고 써놓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님들께 제품 추천드릴때 TSER 수치와 어느정도 믿을만한 회사인가 2개를 중점적으로 보는데요. 투과율(흔히 말하는 틴팅 농도) 30% 기준으로 TSER 60 이상이면 상급, 65 이상이면 최상급 필름이라고 했을때 상당히 많은 필름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은 홈페이지 기준 전면유리 시공 가격이 80만원입니다. (물론 여기서 약간의 할인은 해줄거라고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 돈만으로도 가시광선 투과율 35% 기준 TSER이 60, 15% 기준 TSER이 70인 타 브랜드의 반사필름을 전면, 측후면 모두 시공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저는 영업사원이고, 거래처에서 소비자가격보다 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어 그런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두 필름의 표준시공가격(업체에서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가격) 차이만 해도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실제 소비자들이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구매했을시 가격차도 그만큼 날 수 있다는거죠. 그럼 과연 그 가격 차이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저 개인적으론 회의적입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의 TSER 수치는 투과율 40% 기준 61, 15% 기준 67이네요. 투과율이 높을수록 밝습니다. 40% 기준으론 더 밝은데도 TSER이 더 높으니 제가 언급한 필름보다 우위, 15%는 동일 투과율에서 TSER이 더 낮으니 열위입니다. 사실 이것도 굳이 우열을 나눈 것이지 TSER 1~3 정도 차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아무도 느끼지 못할 겁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동급 필름입니다. 어디 제품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제품 역시 홈페이지에서 IWFA와 NFRC에서 공인받은 필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소프트웨어를 써서 측정한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에는 '비싼게 좋은 것이다' 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썬팅 시장에도 고가 정책을 펼치는 브랜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썬팅에서 고가 정책이 과연 소비자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의류나 악세사리같은 분야면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객들을 매혹시키고, 그걸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만드니 고가 정책을 펼치는 것도, 사람들이 그걸 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자동차 썬팅, 브랜드가 그리 중요한가요? 어디 브랜드 썬팅 했다고 뒷유리에 붙이고 다니면 "어머머 저 명품 썬팅 좀 봐~~~ 우와~~~ 부럽다" 할까요? 제가 불과 3년 정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했는데 정말 해마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수많은 신제품들이 나옵니다. 그때마다 가격은 올라가고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막상 별다른 건 없습니다. TSER 수치도 과거 최상급 제품들하고 비슷하고, 기술 설명도 비슷하구요. 저희 영업사원들도 해마다 힘들어집니다. xx로 해줄 수 있어요? (새로 나온 비싼 제품) 라고 물어보는 고객들이 많아집니다. 그 제품 가격을 보니 차량 1대 수당보다 더 비싸거나 차량수당에 육박합니다. 차분히 그보다 더 낮은 가격에 동급이거나 더 좋은 제품들도 있다고 설명을 드려도 막무가내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고객을 거절하고 보낼수도 있지만 차 1대 파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보니 마진 거의 없이 차를 파는 경우도 많구요. 소비자분들 요즘 동호회 보시고 영업사원들에게 서비스 대신 현금 달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고가 필름들을 직접 구매하시지요. 아마 100중에 99는 영업사원들이 구매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하시게 될 겁니다. 결국 소비자도 손해, 영업사원도 손해지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일부 영업사원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TSER이 뭔지도 모르고 업체에서 광고자료 온거 대충 보고 이거 열차단 90% 나와요~~ 이러는 분들도 있다보니 소비자들이 영업사원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요약해보면 1.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반사 방식의 틴팅 필름들 중엔 TSER 수치를 기준으로 본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과 비슷하거나 더 우위의 성능을 지녔음에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제품도 있음. 해당 제품도 같은 공신력 있는 단체 (IWFA, NFRC) 에 의해 인정받았음. 2. 자동차 썬팅에 고가정책이 과연 소비자에게 의미가 있나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음. 매년 더 비싼 신제품이 출시되나 TSER 수치는 과거와 별 차이 없으며 제품 설명을 봐도 무엇이 달라진지 모르겠음. 명품 의류나 악세사리는 알아주기라도 하지만 썬팅도 그럴지.. 3. 매년 오르는 썬팅 가격에 소비자도, 영업사원도 힘들어지는 판국임 *저는 이 분야에 대한 기술적 지식은 없어 틴팅 필름 성능의 국제 공인 지표인 TSER을 비교의 근거로 삼아 제 의견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으로서 일부 브랜드들이 성능에 비해 너무 높은 마진을 취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소비자들이 이에 대해 어느정도 제동을 걸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글에 '틴팅', '썬팅'이 혼재되어 있는데 틴팅이 올바른 표현이나 썬팅을 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같은 의미로 혼용하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이사입니다.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굳이 이 글을 읽지 않더라도 현업에서 딜러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어디 계신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반도체 문제로 차가 안 나와 힘든 시기에도, 잘 극복하고 이겨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댓글 내용 중에 저희가 타 필름과 아무런 차이도 없으면서 가격만 비싸게 책정해 놓고 딜러분들과, 더 나아가 소비자분들을 힘들게 하는 신생 브랜드인 것 처럼 오인하게 할 만한 내용이 있어 부연 설명을 좀 드리려 합니다. 우선 저희는 신생 하우스 브랜드가 아니고, 글로벌 3대 메이져 필름 제조사 브랜드입니다. 모회사는 360년 역사의 유리 전문 제조 유통 글로벌 그룹사인 상고방이구요. 상고방에서 보다 완벽한 유리 솔루션을 개발한 결과물 중에, 영상에서 소개한 LX시리즈가 있는 것입니다. 그냥 비싸게 팔아 먹기 위해 뚝딱 만든 제품이 아니에요. 수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진,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대단한 결과물입니다. 게다가 LX의 판매 가격은 국내 우리 브랜드가 출범한 이후로 거의 변동되지 않았습니다. 이 필름은 특성상 고마진을 취할 수 없는 제품군입니다. 많이 남겨 먹기 위해 파는 품목이 아니고, 저희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고기능/다기능/친환경/안전 필름입니다. 타 필름들은 가질 수 없는 특징들을 여럿 가지고 있는 탓에 시공이 어렵습니다. 이 필름이 말씀처럼 쓸데 없는 고마진을 취하는 필름이라면 전국 틴터들이 이 필름만 팔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피 대상이죠. 투입 대비 보상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말씀하신대로 VLT대비 TSER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기능이 얼마나 지속 되는지 역시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걸 알려드리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면서 설명했던 것이구요.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는 건 필름의 특성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딜러분들과 소비자분들을 속이기 위해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필름을 제대로 알려면 그 어려운 것들을 다 이해해야 합니다. 쉽지 않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노래하는 영업사원님처럼 비교 기준을 단순화 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필름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죠. 저희 고객들 중에서도 가장 고가 필름인 LX를 시공하신 분들은 그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돈으로 명품 소비를 하지 않았다고 우둔한 사람 취급 받으실 분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본인에게 필요한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택했다는 의미에서 대단한 결정을 하신 것이죠. 썬팅이 명품이냐고 하셨는데, 썬팅은 사치품이 아닙니다. 저희 고객들은 수억 대의 수퍼카 오너분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상업용 봉고부터 경차 모닝, 레이, 캐스퍼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단순 허영심에 의한 선택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희 고객이어서 치켜 세워주는 게 아닙니다. 굳이 여기서 우리 필름이 어떤 점이 좋다고 어필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와 마음이 동해서 호기심이 생기면 그때 들여다 보세요. 받아들이는 분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딜러분들 현업에서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필름은 딜러분들을 괴롭히고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존재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혹 누군가 저희 필름을 무리하게 요청하셔서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정중히 거절해 주세요. 대신 노래하는 딜러님 보다 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조금 더 나은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수많은 딜러분들과 소비자 분들을 절대로 바보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그 분들이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분들에게 뭐라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썬팅 주제에 성능 대비 너무 높은 마진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저는 솔직히 가장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원가 그렇게 단순하고 가볍지 않습니다. 딜러분들 고생 못지 않게 저희 시공점들도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말하자면 1시간도 넘게 떠들어댈 수 있습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노래하는 딜러님이 언젠가 이해할 수 있게 됐을 때 스스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생각하신 것처럼 우물 퍼다가 필름 팔아서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업을 이쪽으로 바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당만 깎이는 품목이라 생각한다면 절대 저희 필름 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한정된 경험과 감에 의해 필름을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어렵겠지만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자료를 참고하세요. 오래 전부터 썬팅은 딜러분들이 서비스(무료)로 해주는 품목이라는 개념이 고착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희 필름은 여러 가지 이해 관계상 그 시장에 적합한 품목은 아닐겁니다.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주세요. 제가 지금 당장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아쉽게도 그것 뿐이 없습니다. 현업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발전적이 이야기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유감입니다. 아무쪼록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나가길 바라며 두서 없는 글은 그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혹 저희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딜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냥 소비자의 선택인듯 싶어요 예전에 승용차 두대타고 지금은 카니발 타는데 카니발에 제 딴에는 비싸게했는데 100정도(아이들 때문에 기왕이면 좋은거 하자고)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비싸니까 좋겠지라고 생각만할뿐 단순히 패딩만해도 가격차가 어마어마하잖아요 몇십에서 몇백만원어치 더 따뜻하진 안잖아요 솔찍히 자기 만족인거같아요
바로 아래 자동차 딜러분과 틴팅 업자분 간의 불꽃튀는 공방을 보면서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느낀점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선.. 22년 3월말에 출고한 GLC300쿠페에 딜러분이 해준 틴팅은 글라스틴트 선셋R 반반사 필름으로 전면30 측후면10 농도였는데 전면30의 TSER 수치가 59이고 측후면10의 수치가 64였습니다. 당시 소비자가는 80만원 이었습니다.(현재는 90~100만원정도)물론 딜러분은 더 저렴하게 시공하셨겠죠. 일단 저 TSER 수치를 믿을수 있느냐없느냐를 떠나서 출고후 2년5개월간 사용해본결과 별다른 불만사항을 느낀게없고 에어컨 실내온도를 23~24도 정도에 맞춰놓고 자동으로 설정해서 다니다가 15~20분정도 지나서 1~2단으로 낮추고 주행하는데 이정도면 그다지 불만을 느끼기 힘든 수준으로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좀 알아보니 TSER 수치가 일단 50이상이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선셋필름의 수치가 59~64정도 나오니 상당히 수준급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대 같이 운행중이었던 12년형 f10 528ixdrive 차량도 이때쯤에(22년 5월경) 똑같은 선셋R 필름으로 농도도 똑같이 시공했는데(80만원) 2012년 출고당시 서비스로 받은 틴팅이 그당시 딜러표선팅으로 많이들 했다고하는 루마스타(39만원 보증서가격)였는데 TSER 수치가 50한참 아래였는데 그래도 에어컨을 한참동안 계속 세게 틀면서 운행했던 기억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만12년간 운행했던 5시리즈를 처분하고 AMG GT43 4DOOR를 출고했는데 서비스로 받은 틴팅이 V쿨의 MR이라는 선셋R과 동급인 반사필름인데(소비자가 100만원)전면30의 TSER이 54에 측후면10이 65로 나와있어서 이것역시 선셋R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수준급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행해보니 이 필름 역시 선셋과 마찬가지로 준수한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같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 업체들이 제시하는 TSER 수치를 백프로 신뢰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대략 몸으로 느끼는 필링이 나쁘지않다면 굳이 300~400만원까지 줘가며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알아보니 더 비싸다고 열차단율이 월등히 높아지는것도 아니더군요. 끽해야 7~10프로정도 더 높다고 2~3배가격을 매긴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돈지랄?같은 느낌입니다. 그돈이면 50만원짜리 미쉐린 최고급 타이어로 네짝 교환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업체에서 제시하는 TSER 수치를 백프로 믿을수 없다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업체의 적당한 가격대의 필름을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고 그 기준선이 바로 딜러분들이 서비스로 해주는 필름이 정답이 아닐까요? 대략 100만원정도의 제품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서비스로 받은 필름들 브랜드 품질 열차단율 전부 다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레알 ㅋㅋㅋ 3M 크리스탈 라인 시공 받고 일주일도 안되서 필름 울어있는 부위 발견 해서 갔더니, 이제 막 붙여서 그럴 수도 있다 몇일 더 기다려봐라 해서 기다려봤는데도 ㅋㅋ 계속 고대로길래 가서 ㅈㄹ 했더니 재시공 해줌 ㅋㅋㅋ 시공 일주일도 안됐는데 저러는데 ㅋㅋ 10년은 개뿔 다 구라임ㅋㅋㅋ
하자 검증 과정에서 불편을 겪으셨군요. 저희 본사 대표 번호로 전화 하셔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고 보증 번호 남겨주세요. 오토기어에서 김이사가 댓글 남겨서 전화 했다고 하시면 적절히 응대를 해드릴 거에요. 퀀텀 좋은 필름인데 시공 받고 서운하셨겠습니다. 모쪼록 서비스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부분에 대해서는 본사를 대표해서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전화 주세요. 안전운전 하세요.
@@isakim 20년8월에 수원에서 쏘렌토신차 출고하고 했는데 2열쪽이 필름이 유리에 붙지않고 들떠 있었는데(장마철이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꾹 눌러놨더니 이제 티가 안나서 그건 됐구요. 전면유리를 볼때 울렁울렁해보여서 문의를 드렸는데 전면 유리의 결 과 필름의 결 에 따라서 각도에 따라 그럴수 있다 퀀텀 필름의 특성이고 정상이다고 하셔서 귀찮아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ㅎㅎ 전면 38 측면 후면 파노라마 19 했던거같네요. 작업하신분이 전면을 lx 로 하거나 비반사 필름으로 하라고 하시데요. 반사필름은 재작업해도 똑같다고..
확실히 비싼데는 이유가 있었네요..기술적인 측면..기능적인 측면..안전성.지속성..틴팅 필름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귀한 영상이네요..보통 이런 필름 관련 영상들 보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얼마네..열차단이 몇 프로네 같은 이야기만하지...필름의 두께가 얼마고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이런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들은 없는데..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썬팅이 된 유리는 물리적으로 맨유리에 비해서, 유리를 깨고 탈출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접촉 사고가 날 확률과 물에 빠져 침수 되는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잘 따져 보시고 썬팅을 하실지 말지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akim 현답이시네요! 사실 물에 잠기는건 희귀한 일이지만 사고시 프레임이 구겨져 문이 안열리는 일에 대비하는 목적이 더 크긴 합니다. 정 원하면 필름 구석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어놓으면 되겠죠. 사실 댓글 단 목적은 안에서 깨고 나가는 시험을 하신적이 있을까 해서 여쭤보려고 한거였습니다 ㅎㅎ
제품을 등급다별로 열차단이나 자외선 차단 얼마나 차이나는지 수치적으로 알려주는게 확실히 와닿을거 같네요. 특히 6개월된 필름이 붙어있었으니 그거랑 새제품 가장 낮은 등급이랑 비교하고 했으면 '저가 제품은 유지가 하나도 안되는구나' 하면서 도움이 크게 됬을거 같아요. 말로만 들어서는 가격별로 기능이 차이나는건 알겠는데 어느정도 차이인지 감이 안잡히는거도 있고, 영업용으로 답변하는거 아닌가 의문 품으면서 보게되니 ㅜㅜ
영업용으로 답변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샵에서 쓰는 자외선 측정 키트나 적외선 측정 키트로는 필름의 성능을 판별할 수가 없습니다. 기계의 측정 범위도 한정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 복사 에너지의 흐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여러분을 속이려 했다면 오히려 그런 실험을 해서 보여드렸겠죠. 하지만 그런 측정은 쇼에 불과합니다. 태양복사에너지의 흐름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간이 키트가 아닌, 제대로 된 측정 장비, 에너지 분석 툴, 측정 방법론, 측정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걸 소비자가 못 하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규정한 테스트 방법론에 의거하여 측정을 진행하고 공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비자가 필름의 성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좋은 정보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걸 보셔야 한다는 게 영상의 주된 내용입니다. 제가 신동운님을 속이려 했다면 말씀하신대로 측정쇼를 벌였을 겁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희 브랜드는 그런 브랜드가 아닐뿐더러 오토기어에서 가만히 있었을까요? 녹화 중단 되고 그냥 가셨을 겁니다. 틴팅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제가 직언 하지 못하고 빙~ 돌려 말한 부분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불친절한 영상이지만 그 점을 잘 간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쏘하 11월에 출고해서 보그로 틴팅했는데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보그로 시공했더니(일반적으로 선루프는 비반사 선택한다고 업체에서 이야기 했습니다만) ㅡ.ㅡ; 견적이 확 올라가더군요. 아마 지금 방송은 문짝 4개와 앞, 뒷유리까지 견적으로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근데 겨울이라 열차단 효과는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네요. 내년 여름에나 상품평 할 수 있겠네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깐 자외선 차단률에 SPF285++네요.. 일반 썬크림이 SPF50~80 정도 하는데, 이 제품 시공하면 썬크림 바를 필요가 없겠네요. 어디서 봤는데 운전자들 특히 왼쪽 얼굴에 기미랑 주름같은게 많이 생기는게 그런 이유였나봅니다. 피부과에 수백 들어갈거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좋은 제품 찾아야겠네요~
@@PainKiller_J 자외선 99.9%도 믿을 게 못되죠.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영영대의 파장을 잘 걸러내는지가 문제인데, 측정 범위가 엉터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NFRC 방법론을 따랐다면 약 300~ 380nm 영역대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측정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99.9% 차단 이런 건 의미가 없습니다.
솔라가드프리미엄을 운영하는 현업 종사자입니다 우선, 매우 값진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운영을 하고 있지만 솔라가드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브랜드라도 단순 수치만으로 무조건적인 좋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기에 제조과정및 필름의 성능에 관하여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로 시공여부를 떠나 고객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판매자로써 판매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저의 역할이고 소비자는 그 정보로 소비를 결정하시는것이 맞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소비로 이어지는것이기 때문이죠 여튼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나름대로 필름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박한 영상앞에서 아직 배울점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약 30분의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버렸네요 앞으로도 현업에 대한 기술은 물론이며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쏘렌토에 솔라가드제품(영업사원표) 7년되었습니다. 보통 다른차량보면 5년지나면 기포가 생기는차량도 꽤 많은데 제 차량에는 아직 그런게 없네요. 여름에도 태양열 차단은 꽤 되는거같아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전면틴팅이 불규칙하게 빛 난반사가 보여 블박도 약간 흐릿하게 보이고 집중해서 정면보면 좀 어지러운 느낌도 듭니다 ㅎ 7년 썼으니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성능도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행중에 뒷차 운전자가 내 차를 통해 앞차까지 잘 보일 수 있을만큼 밝은 필름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주행 흐름을 - 앞의 앞차가 잘 가고 있는지 급정거를 했는지 - 알 수 없을 정도로 먹지같은 필름을 발라놓고 다니는 차가 너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감을 느끼셨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본사를 대표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저희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향후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실망 시켜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자외선도 유효한 영역대의 자외선을 차단 하는 능력을 봐야하고 자외선 키트니 적외선 키트니 썬팅샵에서 쓰는 진단 키트는 범위도 한정되고 태양복사 에너지를 얼마나 차단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태양에너지 분석은 절대 그리 간단한 게 아닙니다. 캡샷. 캡솔. 스펙큘라리스 등 제조사에서 쓰는 분석툴도 중요하고 성능 측정도 엄청나게 복잡한 과정을 통해 도출됩니다. 업계에서 쓰는 대부분의 열적외선 차단율이니 뭐니하는 수치들과, 간이 키트로 검사하는 수치는 필름의 성능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치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samgangstar 성능 측정 범위가 타당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tser은 3000나노미터부터 300나노미터 전 구간을 통틀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양에너지를 계속 조사하여 태양 복사에너지가 어떻게 차단 되는냐를 검사합니다. 샵에서 쓰는 간이 키트는 1000나노미터 1500나노미터 사이의 일부 구간대만 일시적으로 통과 하느냐 마느냐만 측정합니다. 복사에너지의 흐름을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tser만 보라고 하는데 대체 왜 간이 키트 수치를 보시는지요?
@@samgangstar 그리고 연구소 키트는 키트가 아니고 장비입니다. 태양에너지를 분석하는 툴이 그런 간단한 키트가 아니며, 우리에게 불필요한 것까지 쓸데 없이 측정하려고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얼만큼의 혜택을 가져가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위해 그렇게 측정하는겁니다. 삽질하는 게 아니에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제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걸 보지 않고 샵에서 쓰는 간이 키트를 더 믿는 현실이 안탑깝네요.
솔라가드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틴팅업체 가니 솔라가드가 없어서 그냥 루마 버텍스 했습니다. 비싼 거 선택하려고 했는데 영업사원님이 극구 말려서(왜지?)... 할인 해줬다며 75만원 결제했었는데 잘 한 건지 ㅎㅎ 잘 모르니 불만도 없습니다만, 안 좋은 필름은 호흡으로 신경계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 걱정되네요. 유료광고라도 오토기어에서 선택을 받았다면 솔라가드가 확실히 좋다는 거겠죠? 다음엔 솔라가드 프리미엄을 꼭 해야겠어요!
루마 버텍스 올900에 썬룹까지 했더니 정식가격이 200만이 넘어가더라구요 그중에 할인가격 포함하면 100만원대 중후반이구요 근데 틴팅 좋은거하니까 확실히 야간 시인성이나 빛번짐 여름에 주차중 실내온도등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좋은 내용 알차게 듣고갑니다~
썬팅이 비싸면 좋긴함.. 자외선차단, 적외선차단 그런건 체감하기 힘들어도, 비싼거 두루면 열차단 효과는 진짜 체감 할 수 있음. 문제는 자외선차단, 적외선차단 같은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능이 떨어지는데, 그 성능 떨어지는것도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지멋대로…. 그걸 일반 소비자들이 확인 할 수 없고 오로지 제조사의 설명만 믿고 써야함… 비싼 프리미엄 제품을 시공 받앗을때, 시공점에서 일년에 한번씩 머 성능 측정을 해줘서 성능이 떨어지면 보증을 해주는 프로그램 까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시공만 해주고 10년 보증 … 솔까 일반 소비자들 중에 시공 받고 몇년 후에 가서 보증해주세요.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소비자들은 진짜 얼마나 있을까 싶음.. 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10년 전에 바꾸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리고 시인성은 비싼거 싼고 차이없이 농도차이라고 생각함. 근데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비싼 프리미엄 썬팅이라고 하면.. 고가 마케팅이란 느낌이 너무 심함…
솔라유리 농도가 80~85%쯤 된다고 들었는데, 거기다 70% 필름을 덧대면 0.85 * 0.7 = 약 0.6 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을까요? 그럼 어찌됐든 불법은 불법이라는 건데.. 참 사문화된 법이 좀 개정되면 좋겠습니다만 국회의원 차 경찰차부터 시커멓게 붙여놓고 달리고 있으니 문제는 문제네요.
TSER 외 IR 차단율이니 열차단율이니 적외선 차단율이이 하는 모든 수치 정보들은 국제윈도우필름 협회에서 아예 참고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름의 성능 그리고 성능의 지속성을 판별하기 어렵고 얼마든지 축소하고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참고하지 마세요.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어떤 틴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가봐도 다 복잡한 용어로 우리 기술이 최고라고 써놓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님들께 제품 추천드릴때 TSER 수치와 어느정도 믿을만한 회사인가 2개를 중점적으로 보는데요.
투과율(흔히 말하는 틴팅 농도) 30% 기준으로 TSER 60 이상이면 상급, 65 이상이면 최상급 필름이라고 했을때 상당히 많은 필름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이에요.
이번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은 홈페이지 기준 전면유리 시공 가격이 80만원입니다. (물론 여기서 약간의 할인은 해줄거라고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 돈만으로도 가시광선 투과율 35% 기준 TSER이 60, 15% 기준 TSER이 70인 타 브랜드의 반사필름을 전면, 측후면 모두 시공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저는 영업사원이고, 거래처에서 소비자가격보다 더 저렴히 구입할 수 있어 그런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두 필름의 표준시공가격(업체에서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가격) 차이만 해도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실제 소비자들이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구매했을시 가격차도 그만큼 날 수 있다는거죠.
그럼 과연 그 가격 차이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저 개인적으론 회의적입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의 TSER 수치는 투과율 40% 기준 61, 15% 기준 67이네요. 투과율이 높을수록 밝습니다.
40% 기준으론 더 밝은데도 TSER이 더 높으니 제가 언급한 필름보다 우위, 15%는 동일 투과율에서 TSER이 더 낮으니 열위입니다.
사실 이것도 굳이 우열을 나눈 것이지 TSER 1~3 정도 차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아무도 느끼지 못할 겁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동급 필름입니다.
어디 제품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제품 역시 홈페이지에서 IWFA와 NFRC에서 공인받은 필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소프트웨어를 써서 측정한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에는 '비싼게 좋은 것이다' 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썬팅 시장에도 고가 정책을 펼치는 브랜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썬팅에서 고가 정책이 과연 소비자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의류나 악세사리같은 분야면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객들을 매혹시키고, 그걸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만드니
고가 정책을 펼치는 것도, 사람들이 그걸 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자동차 썬팅, 브랜드가 그리 중요한가요?
어디 브랜드 썬팅 했다고 뒷유리에 붙이고 다니면 "어머머 저 명품 썬팅 좀 봐~~~ 우와~~~ 부럽다" 할까요?
제가 불과 3년 정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했는데 정말 해마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수많은 신제품들이 나옵니다.
그때마다 가격은 올라가고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막상 별다른 건 없습니다. TSER 수치도 과거 최상급 제품들하고 비슷하고, 기술 설명도 비슷하구요.
저희 영업사원들도 해마다 힘들어집니다.
xx로 해줄 수 있어요? (새로 나온 비싼 제품) 라고 물어보는 고객들이 많아집니다. 그 제품 가격을 보니 차량 1대 수당보다 더 비싸거나 차량수당에 육박합니다.
차분히 그보다 더 낮은 가격에 동급이거나 더 좋은 제품들도 있다고 설명을 드려도 막무가내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고객을 거절하고 보낼수도 있지만 차 1대 파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보니 마진 거의 없이 차를 파는 경우도 많구요.
소비자분들 요즘 동호회 보시고 영업사원들에게 서비스 대신 현금 달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고가 필름들을 직접 구매하시지요. 아마 100중에 99는 영업사원들이 구매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하시게 될 겁니다.
결국 소비자도 손해, 영업사원도 손해지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일부 영업사원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TSER이 뭔지도 모르고 업체에서 광고자료 온거 대충 보고 이거 열차단 90% 나와요~~ 이러는 분들도 있다보니 소비자들이 영업사원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요약해보면
1.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반사 방식의 틴팅 필름들 중엔 TSER 수치를 기준으로 본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과 비슷하거나 더 우위의 성능을 지녔음에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제품도 있음. 해당 제품도 같은 공신력 있는 단체 (IWFA, NFRC) 에 의해 인정받았음.
2. 자동차 썬팅에 고가정책이 과연 소비자에게 의미가 있나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음.
매년 더 비싼 신제품이 출시되나 TSER 수치는 과거와 별 차이 없으며 제품 설명을 봐도 무엇이 달라진지 모르겠음.
명품 의류나 악세사리는 알아주기라도 하지만 썬팅도 그럴지..
3. 매년 오르는 썬팅 가격에 소비자도, 영업사원도 힘들어지는 판국임
*저는 이 분야에 대한 기술적 지식은 없어 틴팅 필름 성능의 국제 공인 지표인 TSER을 비교의 근거로 삼아 제 의견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으로서 일부 브랜드들이 성능에 비해 너무 높은 마진을 취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소비자들이 이에 대해 어느정도 제동을 걸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글에 '틴팅', '썬팅'이 혼재되어 있는데 틴팅이 올바른 표현이나 썬팅을 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같은 의미로 혼용하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제품 브랜드랑 모델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이사입니다.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굳이 이 글을 읽지 않더라도 현업에서 딜러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어디 계신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반도체 문제로 차가 안 나와 힘든 시기에도, 잘 극복하고 이겨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댓글 내용 중에 저희가 타 필름과 아무런 차이도 없으면서 가격만 비싸게 책정해 놓고 딜러분들과, 더 나아가 소비자분들을 힘들게 하는 신생 브랜드인 것 처럼 오인하게 할 만한 내용이 있어 부연 설명을 좀 드리려 합니다.
우선 저희는 신생 하우스 브랜드가 아니고, 글로벌 3대 메이져 필름 제조사 브랜드입니다. 모회사는 360년 역사의 유리 전문 제조 유통 글로벌 그룹사인 상고방이구요. 상고방에서 보다 완벽한 유리 솔루션을 개발한 결과물 중에, 영상에서 소개한 LX시리즈가 있는 것입니다. 그냥 비싸게 팔아 먹기 위해 뚝딱 만든 제품이 아니에요. 수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어진,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대단한 결과물입니다. 게다가 LX의 판매 가격은 국내 우리 브랜드가 출범한 이후로 거의 변동되지 않았습니다. 이 필름은 특성상 고마진을 취할 수 없는 제품군입니다. 많이 남겨 먹기 위해 파는 품목이 아니고, 저희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고기능/다기능/친환경/안전 필름입니다. 타 필름들은 가질 수 없는 특징들을 여럿 가지고 있는 탓에 시공이 어렵습니다. 이 필름이 말씀처럼 쓸데 없는 고마진을 취하는 필름이라면 전국 틴터들이 이 필름만 팔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피 대상이죠. 투입 대비 보상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말씀하신대로 VLT대비 TSER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기능이 얼마나 지속 되는지 역시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걸 알려드리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면서 설명했던 것이구요.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는 건 필름의 특성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딜러분들과 소비자분들을 속이기 위해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필름을 제대로 알려면 그 어려운 것들을 다 이해해야 합니다. 쉽지 않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노래하는 영업사원님처럼 비교 기준을 단순화 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필름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죠.
저희 고객들 중에서도 가장 고가 필름인 LX를 시공하신 분들은 그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돈으로 명품 소비를 하지 않았다고 우둔한 사람 취급 받으실 분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본인에게 필요한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택했다는 의미에서 대단한 결정을 하신 것이죠. 썬팅이 명품이냐고 하셨는데, 썬팅은 사치품이 아닙니다. 저희 고객들은 수억 대의 수퍼카 오너분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상업용 봉고부터 경차 모닝, 레이, 캐스퍼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단순 허영심에 의한 선택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희 고객이어서 치켜 세워주는 게 아닙니다. 굳이 여기서 우리 필름이 어떤 점이 좋다고 어필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와 마음이 동해서 호기심이 생기면 그때 들여다 보세요. 받아들이는 분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딜러분들 현업에서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필름은 딜러분들을 괴롭히고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존재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혹 누군가 저희 필름을 무리하게 요청하셔서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정중히 거절해 주세요. 대신 노래하는 딜러님 보다 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조금 더 나은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수많은 딜러분들과 소비자 분들을 절대로 바보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그 분들이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분들에게 뭐라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썬팅 주제에 성능 대비 너무 높은 마진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저는 솔직히 가장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원가 그렇게 단순하고 가볍지 않습니다. 딜러분들 고생 못지 않게 저희 시공점들도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말하자면 1시간도 넘게 떠들어댈 수 있습니다만 하지 않겠습니다. 노래하는 딜러님이 언젠가 이해할 수 있게 됐을 때 스스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생각하신 것처럼 우물 퍼다가 필름 팔아서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업을 이쪽으로 바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당만 깎이는 품목이라 생각한다면 절대 저희 필름 해주지 마세요. 그리고 한정된 경험과 감에 의해 필름을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어렵겠지만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자료를 참고하세요. 오래 전부터 썬팅은 딜러분들이 서비스(무료)로 해주는 품목이라는 개념이 고착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희 필름은 여러 가지 이해 관계상 그 시장에 적합한 품목은 아닐겁니다.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해주세요. 제가 지금 당장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아쉽게도 그것 뿐이 없습니다. 현업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발전적이 이야기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유감입니다.
아무쪼록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나가길 바라며 두서 없는 글은 그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혹 저희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딜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냥 소비자의 선택인듯 싶어요
예전에 승용차 두대타고 지금은 카니발 타는데
카니발에 제 딴에는 비싸게했는데 100정도(아이들 때문에 기왕이면 좋은거 하자고)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비싸니까 좋겠지라고 생각만할뿐
단순히 패딩만해도 가격차가 어마어마하잖아요
몇십에서 몇백만원어치 더 따뜻하진 안잖아요
솔찍히 자기 만족인거같아요
@@홍캠핑 가격만 보고 어설픈 거 하셔서 그런듯
이런 맥락이라면 자동차도 비싼거 살 이유가 없겠죠 적당한 옵션에 적당한 가격의 차량 구입하면 될듯요
질문 하나하나가 궁금한거 바로 찔러주니까 너무 좋다.
누군가 했더니 딥다이브 김이사님이셨네요... ㄷㄷㄷ 리뷰도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와.. 세분의 대화 퀄리티가 와....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이 곤란한 질문을 막던지시는군요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위급시 내부에서 창문을 깨지 못해서 탈출을 못할수도 있겠네요 ^^;;
바로 아래 자동차 딜러분과 틴팅 업자분 간의 불꽃튀는 공방을 보면서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느낀점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선.. 22년 3월말에 출고한 GLC300쿠페에 딜러분이 해준 틴팅은 글라스틴트 선셋R 반반사 필름으로 전면30 측후면10 농도였는데 전면30의 TSER 수치가 59이고 측후면10의 수치가 64였습니다. 당시 소비자가는 80만원 이었습니다.(현재는 90~100만원정도)물론 딜러분은 더 저렴하게 시공하셨겠죠. 일단 저 TSER 수치를 믿을수 있느냐없느냐를 떠나서 출고후 2년5개월간 사용해본결과 별다른 불만사항을 느낀게없고 에어컨 실내온도를 23~24도 정도에 맞춰놓고 자동으로 설정해서 다니다가 15~20분정도 지나서 1~2단으로 낮추고 주행하는데 이정도면 그다지 불만을 느끼기 힘든 수준으로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좀 알아보니 TSER 수치가 일단 50이상이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선셋필름의 수치가 59~64정도 나오니 상당히 수준급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대 같이 운행중이었던 12년형 f10 528ixdrive 차량도 이때쯤에(22년 5월경) 똑같은 선셋R 필름으로 농도도 똑같이 시공했는데(80만원) 2012년 출고당시 서비스로 받은 틴팅이 그당시 딜러표선팅으로 많이들 했다고하는 루마스타(39만원 보증서가격)였는데 TSER 수치가 50한참 아래였는데 그래도 에어컨을 한참동안 계속 세게 틀면서 운행했던 기억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만12년간 운행했던 5시리즈를 처분하고 AMG GT43 4DOOR를 출고했는데 서비스로 받은 틴팅이 V쿨의 MR이라는 선셋R과 동급인 반사필름인데(소비자가 100만원)전면30의 TSER이 54에 측후면10이 65로 나와있어서 이것역시 선셋R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수준급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행해보니 이 필름 역시 선셋과 마찬가지로 준수한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같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 업체들이 제시하는 TSER 수치를 백프로 신뢰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대략 몸으로 느끼는 필링이 나쁘지않다면 굳이 300~400만원까지 줘가며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알아보니 더 비싸다고 열차단율이 월등히 높아지는것도 아니더군요. 끽해야 7~10프로정도 더 높다고 2~3배가격을 매긴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돈지랄?같은 느낌입니다. 그돈이면 50만원짜리 미쉐린 최고급 타이어로 네짝 교환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업체에서 제시하는 TSER 수치를 백프로 믿을수 없다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업체의 적당한 가격대의 필름을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고 그 기준선이 바로 딜러분들이 서비스로 해주는 필름이 정답이 아닐까요? 대략 100만원정도의 제품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서비스로 받은 필름들 브랜드 품질 열차단율 전부 다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저는 이 방송보고 혹해서 lx로 시공했는데 핸드폰 gps 안터지고 농도도 시공한데로 보증서 안주고 뒤에 마크는 뜨고 정말 속상해서 돈을 처들이고 했는데 스트레스 만땅어네요
저처럼 아이들 안전문제로 혹 해서 하실분은 휴대폰이 될지안될지모르니 gps 안될시 설치하는 소모품? 하나 장착하고 하세요 어떤판매점은 휴대폰이 기종문제라고 하는데;; 최신형도 아이폰 겔럭시도 해봤는데... 결론은 돈을 더 내고 설치해야한다는거네요 차 네비만 믿지못하는 저는 기계설치해야하는데 그또한 돈이라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다들 잘되서 문제없는데ㅠㅠ 저만 당첨된기분이네요 판매업체 통화해보니요
솔라가드 프리미엄 LX로 선팅하고 싶은데 꼼꼼하고 기술력 좋은 매장 추천 좀 해주세요.
갑자기 어떤 질문이 들어올까 싶어 김이사님도 입이 바짝바짝 타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영상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등에 땀이… 업계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고 해서 수위 조절하느라 또 애 좀 먹었습니다. 쇠교수님 엄청 날카로운 질문들을 많이 하셔서 진땀 좀 뺐습니다. 허허허
농도 몇으로 하신거에요? 전면 측면😂
나중에 틴팅 할 때 참고해야겠네요
잠깐보면 솔라가드 연구개발팀 또는 홍보팀 직원과 인터뷰하는줄 알겠어요 ~~ㅋㅋㅋ 인터뷰하신분 공부 많이하셨겠네요~ 채널의 깊이에 또 한번 놀라고 갑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광고 영상이네요.
오토기어는 광고 영상에서도 워낙 방대한 정보가 날아다니니까 뭐.. 믿고 시청합니다.
김이사의 딥다이브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몇몇 편집 포인트 외, 30분 원테이크 영상인거 같은데요, 날카로운 질문에 대답도 잘해주시는거에 놀랍습니다. 출연진들의 상향평준화인가요 허허
출연진으로 나오신 분도 김이사의 딥다이브라는 자동차,리모델링 관련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답변 깔끔한 영상 보고 금번 출고차 보그로 예약잡았습니다 ㅎㅎ
와 진짜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10년보증하지만 재시공 안되더라구요 ㅎ
고갱님 정상입니다 만 하시고
- 퀀텀 시공하고 인증서도 받았음에도...ㅎㅎ
레알 ㅋㅋㅋ 3M 크리스탈 라인 시공 받고 일주일도 안되서 필름 울어있는 부위 발견 해서 갔더니,
이제 막 붙여서 그럴 수도 있다 몇일 더 기다려봐라 해서 기다려봤는데도 ㅋㅋ 계속 고대로길래 가서 ㅈㄹ 했더니 재시공 해줌 ㅋㅋㅋ
시공 일주일도 안됐는데 저러는데 ㅋㅋ 10년은 개뿔 다 구라임ㅋㅋㅋ
하자 검증 과정에서 불편을 겪으셨군요. 저희 본사 대표 번호로 전화 하셔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고 보증 번호 남겨주세요. 오토기어에서 김이사가 댓글 남겨서 전화 했다고 하시면 적절히 응대를 해드릴 거에요. 퀀텀 좋은 필름인데 시공 받고 서운하셨겠습니다. 모쪼록 서비스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부분에 대해서는 본사를 대표해서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전화 주세요. 안전운전 하세요.
@@isakim
20년8월에 수원에서 쏘렌토신차 출고하고 했는데
2열쪽이 필름이 유리에 붙지않고 들떠 있었는데(장마철이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꾹 눌러놨더니 이제 티가 안나서 그건 됐구요.
전면유리를 볼때 울렁울렁해보여서
문의를 드렸는데 전면 유리의 결 과 필름의 결 에 따라서 각도에 따라 그럴수 있다
퀀텀 필름의 특성이고 정상이다고 하셔서 귀찮아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ㅎㅎ
전면 38 측면 후면 파노라마 19 했던거같네요.
작업하신분이 전면을 lx 로 하거나 비반사 필름으로 하라고 하시데요.
반사필름은 재작업해도 똑같다고..
@@dohyunkim9003 불편감을 느끼셨다니 제가 다 마음이 불편하네요. 내용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는 건지 저희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해보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런게 고급자료지... 광고만하는 리뷰어랑은 차원이 틀립니다.
완전 다르죠👍
좋은 내용 감사해요~
김삿갓? 혹시 봉이 김선달을 말씀 하시려다가 잘못 말씀 하신듯 ㅋ 재밌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교수님 이것은?! 광고인 것입니까, 청문회를 하시는 겁니까?
강의 중에 죄송하지만 화장실좀 다녀 오겠습니다...
어 제가 요청했던 틴팅 관련해서 영상 만들어 주신건가요!!!!
인터뷰어가 너무 잘아셔서 인터뷰이가 힘들어보이네요 ㅎㅎ
확실히 비싼데는 이유가 있었네요..기술적인 측면..기능적인 측면..안전성.지속성..틴팅 필름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귀한 영상이네요..보통 이런 필름 관련 영상들 보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얼마네..열차단이 몇 프로네 같은 이야기만하지...필름의 두께가 얼마고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이런 전문적이고 유익한 내용들은 없는데..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비싼데 이유가 있다기보다 원자재 값이 싼데도 비싸게 받아먹으니까..문제임 90%이상은 인건비 같음
완전 유료 광고를 가장한 강의네요ㅎㅎㅎㅎㅎ 오토기어의 특징은 광고도 강좌처럼 한다는 것! 광고를 통해서도 공부를 하게 만드는 요상한 채널ㅎ
시공업체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제니스IR을 판매하는 것보다 LX를 판매하는게 더 마진이 좋나요?? 제가 LX는 전파수신 문제때문에 좀 꺼려져서 제니스IR로 할려는 쪽으로 얘기하니깐 반겨하는 느낌이 아니길래 궁금하네요
틴팅은 루마 3m 솔라가드 3대장중 선택하면 된답니다
영상 앞 부분에 '김삿갓'이라고 살짝 언급하셨는데, 아마 '봉이 김선달'을 의도하고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많이들 헤깔리는데, 김삿갓과 김선달은 다른 인물이고 김삿갓은 실존 인물이고 김선달은 가상의 인물입니다.
명확하게 구분하고 쓰시는게 좋겠네요.
엇 쇠교수님 저두 아이오닉5 틴팅 고려중인데요!! 천장 그러니깐 비전루프 여기도 틴팅하셧나요?? 멀로 하셧는지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비젼루프는 어두워서 고민중 입니다.!!!
제가 먼저 댓글을 읽은 것 같아 답글 달아드립니다. 쇠교수님은 비전루프까지 LX 풀로 시공하셨습니다.
쇠교수님을 아직 모르시네요ㅎㅎ 그냥 이 형은 최고 스펙으로 싹다 하시잖아요ㅎㅎ
시공 받으신 고객님들이 매우 만족하고 계십니다!
2부 빨리주세요
파편 비산을 막아주는 효과는 안전에 확실히 도움이 되겠는데
반대로 (극한의 예시지만) 물에 차가 빠졌을 때 보통의 유리 깨는 펀치로 깨고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저도 이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강화유리는 파괴 시 작은 파편으로 비산되어 부상을 최소화 하고, 유사시 탈출 목적으로 파괴가 용이하기 때문에 측면유리에 사용되는 것인데 비산방지 기능이 득보다 실이 더 큰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썬팅이 된 유리는 물리적으로 맨유리에 비해서, 유리를 깨고 탈출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접촉 사고가 날 확률과 물에 빠져 침수 되는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잘 따져 보시고 썬팅을 하실지 말지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akim 현답이시네요! 사실 물에 잠기는건 희귀한 일이지만 사고시 프레임이 구겨져 문이 안열리는 일에 대비하는 목적이 더 크긴 합니다. 정 원하면 필름 구석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어놓으면 되겠죠.
사실 댓글 단 목적은 안에서 깨고 나가는 시험을 하신적이 있을까 해서 여쭤보려고 한거였습니다 ㅎㅎ
장단점이 있는거죠.실험 하는거 본적있는데 물속에선 도구없이 못깸.운전하다 물에 빠지면 바로 문열거나 창문 내리는게 ...
필름 하면서도 영 사기당하는 기분땜에 찝찝했는데 TSER 실험방식까지 알려주니 믿음이 가네여
차 출고되면 the lx로 가야겠네요
법규는 적당한데 단속이 안돼서 문제 아닌가요? 국민 틴팅 농도라는 35퍼 15퍼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저도 이건 심각한 문제라고 동감합니다. 교통 사고율과 분명 연관이있습니다. 짙은 농도로 전방 시야와 보행자간 소통이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유독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다중추돌사고가 나는 것도 앞앞차의 상황파악을 방해하는 틴팅이 한몫한다고 봅니다.
제품을 등급다별로 열차단이나 자외선 차단 얼마나 차이나는지 수치적으로 알려주는게 확실히 와닿을거 같네요.
특히 6개월된 필름이 붙어있었으니 그거랑 새제품 가장 낮은 등급이랑 비교하고 했으면 '저가 제품은 유지가 하나도 안되는구나' 하면서 도움이 크게 됬을거 같아요.
말로만 들어서는 가격별로 기능이 차이나는건 알겠는데 어느정도 차이인지 감이 안잡히는거도 있고, 영업용으로 답변하는거 아닌가 의문 품으면서 보게되니 ㅜㅜ
영업용으로 답변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샵에서 쓰는 자외선 측정 키트나 적외선 측정 키트로는 필름의 성능을 판별할 수가 없습니다. 기계의 측정 범위도 한정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 복사 에너지의 흐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여러분을 속이려 했다면 오히려 그런 실험을 해서 보여드렸겠죠. 하지만 그런 측정은 쇼에 불과합니다.
태양복사에너지의 흐름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간이 키트가 아닌, 제대로 된 측정 장비, 에너지 분석 툴, 측정 방법론, 측정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걸 소비자가 못 하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규정한 테스트 방법론에 의거하여 측정을 진행하고 공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비자가 필름의 성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좋은 정보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걸 보셔야 한다는 게 영상의 주된 내용입니다.
제가 신동운님을 속이려 했다면 말씀하신대로 측정쇼를 벌였을 겁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희 브랜드는 그런 브랜드가 아닐뿐더러 오토기어에서 가만히 있었을까요? 녹화 중단 되고 그냥 가셨을 겁니다.
틴팅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제가 직언 하지 못하고 빙~ 돌려 말한 부분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불친절한 영상이지만 그 점을 잘 간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틴팅쪽이 아니더라도 필름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비싸게 시공 받고 있는지 다압니다 ㅋㅋ 일반인분들 원가 알면 기절할 듯요 ㅋ
크... 유료영상인데 끝까지 봤습니다. 이번에 차량 5대 해야해서 고민중인데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다만 대당 200은 못태울거같아요 ㅠㅠ
ㅗㅓㅓㅓ
ㅍㅍㅎㅎㅎ
광고는 광곤데... 영업직원분 지식이 장난이 아니다 ㄷㄷ 쇠교수님 지분이 이렇게 적다니
아이고 사장님 힘드시네 ㅎㅎ
자동차 유리에 처음부터 틴팅기술이 다 들어가 나오면 좋을텐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그렇게 못하는 거겠쥬?ㅎㅎ
벤틀리는 브이쿨vk들어가있다고 하더라구요
차량과 무엇보다 탑승자의 안전건강을 위해 개인의 금전 능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야겠네요. -비싼건 당연히 그 값을 한다-
오늘도 심도있게 공부하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쏘하 11월에 출고해서 보그로 틴팅했는데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보그로 시공했더니(일반적으로 선루프는 비반사 선택한다고 업체에서 이야기 했습니다만) ㅡ.ㅡ; 견적이 확 올라가더군요. 아마 지금 방송은 문짝 4개와 앞, 뒷유리까지 견적으로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근데 겨울이라 열차단 효과는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네요. 내년 여름에나 상품평 할 수 있겠네요.
00:45 김삿갓->김선달 ㅋㅋㅋㅋㅋ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깐 자외선 차단률에 SPF285++네요.. 일반 썬크림이 SPF50~80 정도 하는데, 이 제품 시공하면 썬크림 바를 필요가 없겠네요. 어디서 봤는데 운전자들 특히 왼쪽 얼굴에 기미랑 주름같은게 많이 생기는게 그런 이유였나봅니다. 피부과에 수백 들어갈거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좋은 제품 찾아야겠네요~
자외선차단은 저가형 필름도 대부분 99.9% 차단합니다. 틴팅 필름의 기본이기 때문에 어디서 완전 이상한거 하지 않는 이상 차내에서 자외선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싸구려 썬글라스도 자외선 차단은 99% 차단되죠 ㅋㅋ
요즘은 기본장착유리도 다 uv차단형으로 나옵니다.
@@PainKiller_J 자외선 99.9%도 믿을 게 못되죠.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영영대의 파장을 잘 걸러내는지가 문제인데, 측정 범위가 엉터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NFRC 방법론을 따랐다면 약 300~ 380nm 영역대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측정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99.9% 차단 이런 건 의미가 없습니다.
@@adjective999 자동차 유리의 자외선 차단은 대체로 단파장대인 280~300nm 영역대의 자외선만 차단합니다. 상대적으로 장 파장인 UV-A 영역대는 다 차단하지 못 합니다.
솔라가드프리미엄을 운영하는 현업 종사자입니다
우선, 매우 값진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운영을 하고 있지만
솔라가드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브랜드라도 단순 수치만으로
무조건적인 좋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기에
제조과정및 필름의 성능에 관하여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로
시공여부를 떠나 고객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판매자로써 판매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저의 역할이고
소비자는 그 정보로 소비를 결정하시는것이 맞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소비로 이어지는것이기 때문이죠
여튼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나름대로 필름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박한 영상앞에서 아직 배울점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약 30분의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버렸네요
앞으로도 현업에 대한 기술은 물론이며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쏘렌토에 솔라가드제품(영업사원표) 7년되었습니다. 보통 다른차량보면 5년지나면 기포가 생기는차량도 꽤 많은데 제 차량에는 아직 그런게 없네요. 여름에도 태양열 차단은 꽤 되는거같아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전면틴팅이 불규칙하게 빛 난반사가 보여 블박도 약간 흐릿하게 보이고 집중해서 정면보면 좀 어지러운 느낌도 듭니다 ㅎ 7년 썼으니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행님 필름사에서 평생 보증 , 10년 보증 해준다고는 하지만 요즘 웬만하면 기술 좋아져서 기포는 안 생기는데 겉보기엔 기포 또는 변색이 없어보여도 수명은 다 한거라고 봐도 됩니다
상식적인 부분에서도..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테크니컬한 질문이 많아서 원하시는 대답을 받으려면
엔지니어나 연구원을 섭외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토기어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단순한 자동차 시승기가 아니라 메카트로닉스 엔지니어링 수업을 듣는 느낌입니다... ㅎㅎ
성능도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행중에 뒷차 운전자가 내 차를 통해
앞차까지 잘 보일 수 있을만큼 밝은 필름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주행 흐름을 - 앞의 앞차가 잘 가고 있는지 급정거를 했는지 -
알 수 없을 정도로 먹지같은 필름을 발라놓고 다니는 차가 너무 많습니다....
솔라가드퀀텀 120 만원 얘기에
소비자가를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어이가 없는 웃음이 나네요
지금껏 퀀텀 수백번 시공해왔는데요
50 으로 합니다 120 ㅆㅂ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짝퉁 하신듯... ㅎㅎ
@@KIMKIm-zv9dg 그렇게 믿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으흠 필름을 부착하는 과정에 히팅건으로 열변형 줘서 필름을 붙이는 과정이 있던데 저가필름들은 붙이는 과정부터 필름이 변형이 와서 붙여질수도 있겠네요;;
영업사원도 남는것이 있어야지 좋은필름 쓰려면 본인돈으로 합시다
사실 200 주고 하시는분들은 정말 여유가 있으셔서 하시는거면 몰라도
퀀텀 정도면 할만하다고 보여지네요~
원가 물어보는 건 예의가 아닌듯 공임이란게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원가만 공개하라 하면 바가지 씌운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죠. 매장운영비 공임 필름값 등등이 원가일텐데 한롤에 얼마다 이렇게 말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딱 그것만 생각 할테니 말이죠
그러니 아는 사람들만 시공하겠죠? 이정도 영상 보실 분들이면 그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솔라가드 프리미엄 본사 영업부 직원의 고객대응이 정말 아쉬웠던 브렌드 그후로는 실망이 많은 브렌드네요!재시공이 쉽다구 말을하시는데 직접 요청하였으나 불가능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감을 느끼셨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본사를 대표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저희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향후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실망 시켜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내용 잘 보았습니다
설명과 광고?에 앞서 국내 기준부터 짚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고
해당 회사의 제품간 그리고 타 사와 비교를 위한
각사들이 안내해주는 데이타 비교법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무슨 얘긴지 반도 잘 못 알아 듣긴 하는데 이 형 영상 보면 나도 왠지 지식인이 된 것 같아 으쓱함. 아 물론, 영상 볼 때만...
와 근데 질문 진짜 전문적이고 날카롭다
틴팅업체들이 엄청많은건?이유가 있겠지요?ㅎㅎ
눈탱이 방탱이~
썬크림 추천!
잘 몰랐던 분야인데 무슨 기술이 들어갔는지 제조 공법으로 뭐가 쓰였는지 이해하니까 재밌네
저도 금속 필름으로 했는데 최상위 제품은 두껍더군요...
그리고 안쪽 유리를 만져 봤을때 따뜻하지 않아 좀 신기했구요...
밖에서 보면 얼룩덜록 줄이 그어진 것 처럼 보이더군요...
보증은 역시나 10년인데...샾이 그때까지 살아 있을런지...ㅎㅎ
스퍼터링 필름의 취약점은 산화에 의한 내구성 확보가 힘들텐데 그 부분은 보완이 된건지 궁금 하네요 보증기간 내에라도 시료 채취후에 테스트 했을 때 열차단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는지 궁금 하네요
컨텐츠 너무 좋은데
타 브랜드도 부탁드려요 루마 3m 브이쿨 등 가능할까요?
쇠교수님 맥북프로 사셨나요?
솔라가드 전면lx 측후쿼텀 블랙 행사때 했는데
여름에 실내가 이전차에 비해 덜뜨거워요
핵직구를 몸쪽 꽉찬 코스, 그것도 타자가 움찔하고 남을
수준으로 여러개 던지는 대표님과 고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턴은 일반라인이고 퀀텀은 프리미엄라인인데 왜 가격은 새턴이 비싼가요?
비싼거 싼거 테스트해봤는데 몇년되었어도 비슷하던데요 자외선검사키트로 했습니다
비싼게 쓰잘대기없다고보이던데요
그리고 아무리 좋고비싼필름도 100퍼센트차단은안되더라구요 어느정도 자외선 통과하는데 싼것도 똑같다는게 ㅎㅎ
정답.
자외선도 유효한 영역대의 자외선을 차단 하는 능력을 봐야하고 자외선 키트니 적외선 키트니 썬팅샵에서 쓰는 진단 키트는 범위도 한정되고 태양복사 에너지를 얼마나 차단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태양에너지 분석은 절대 그리 간단한 게 아닙니다. 캡샷. 캡솔. 스펙큘라리스 등 제조사에서 쓰는 분석툴도 중요하고 성능 측정도 엄청나게 복잡한 과정을 통해 도출됩니다. 업계에서 쓰는 대부분의 열적외선 차단율이니 뭐니하는 수치들과, 간이 키트로 검사하는 수치는 필름의 성능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치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KIMKIm-zv9dg 음.. 연구소키트처럼 1/10000000000000000000000^999까지는 필요 없지 않을까요???
그냥 1/100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samgangstar 성능 측정 범위가 타당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tser은 3000나노미터부터 300나노미터 전 구간을 통틀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양에너지를 계속 조사하여 태양 복사에너지가 어떻게 차단 되는냐를 검사합니다. 샵에서 쓰는 간이 키트는 1000나노미터 1500나노미터 사이의 일부 구간대만 일시적으로 통과 하느냐 마느냐만 측정합니다. 복사에너지의 흐름을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tser만 보라고 하는데 대체 왜 간이 키트 수치를 보시는지요?
@@samgangstar 그리고 연구소 키트는 키트가 아니고 장비입니다. 태양에너지를 분석하는 툴이 그런 간단한 키트가 아니며, 우리에게 불필요한 것까지 쓸데 없이 측정하려고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얼만큼의 혜택을 가져가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위해 그렇게 측정하는겁니다. 삽질하는 게 아니에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제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걸 보지 않고 샵에서 쓰는 간이 키트를 더 믿는 현실이 안탑깝네요.
솔라가드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틴팅업체 가니 솔라가드가 없어서 그냥 루마 버텍스 했습니다. 비싼 거 선택하려고 했는데 영업사원님이 극구 말려서(왜지?)... 할인 해줬다며 75만원 결제했었는데 잘 한 건지 ㅎㅎ 잘 모르니 불만도 없습니다만, 안 좋은 필름은 호흡으로 신경계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 걱정되네요. 유료광고라도 오토기어에서 선택을 받았다면 솔라가드가 확실히 좋다는 거겠죠? 다음엔 솔라가드 프리미엄을 꼭 해야겠어요!
와 이런필름이 있다니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틴팅 정말 아무것도 아닌 대수롭지 않은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LX 써본후론 이젠 제가 LX를 전도하고있네요 ㅋ
김삿갓이 아니고 김선달이죠. 봉이
저도 큰맘먹고 비싼 틴팅했습니다. 결론은 여름에 에어컨이 돌다가 맙니다. 시원해서요.^^
덕분에 바람나오는 곳에 물방울도 안생기고 곰팡이도 안생겨서 쾌적하고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엔 썩은 냄새가나서 에어컨 틀기가 싫었거든요. 에프터블로우 설치보단 열차단 잘되는 틴팅을 추천드립니다.
기미 주근깨 없애느라 피부과 가서 몇백 드리는 비용 생각해 보세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운전 오래 하시는 분은 무조건 하는게 좋을듯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신분들과 자동차관련 컨텐츠사업 하시는분들이 틴팅에 대해서 진짜 많이 자주 언급하고 강조해주셔야합니다...
저 바닥이 진짜 힘들어요.. 직원이나 사장이나.. (소비자들의 인식이 거의 없다보니..)
루마 버텍스 올900에 썬룹까지 했더니 정식가격이 200만이 넘어가더라구요 그중에 할인가격 포함하면 100만원대 중후반이구요 근데 틴팅 좋은거하니까 확실히 야간 시인성이나 빛번짐 여름에 주차중 실내온도등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좋은 내용 알차게 듣고갑니다~
1년이면 변색되는 국산필름이 10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좋고 나쁘고를 알 수 없습니다.
나와 동승자에 피부를생각한다면 대외적으로 검증된 필름 시공받는것이 좋겠죠?
비싼 제조원가에 성능을 인정받은 솔라가르프리미엄 추천드립니다.
기본상식으로 가져가야할 정보인듯한데 현시점에서 보면 그리 아시는분이 없을듯 합니다.
왜 좋은 고가의 필름을 시공해야 하는건지를 자세히 알수가 있네요 감사 합니다.
추가적으로 사용후기도 정중히 부탁 드려 봅니다.
18:37 ~ 18:53 오디오가 안맞네요
솔직히 거품이 맞는거죠. 스퍼터링을 몇층을 하던 세라믹계열이나 카본 계열이던 이걸 인건비를 대체 얼마나 붙여서 파는건지... 휴...
김선달 말씀하신듯..?
믿고 보는 autogear~^
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임. 썬팅에 40이상 돈들이는건 돈낭비임. 금방 시원해져서 썬팅에 100만원 200만원 들인다? 차라리 양방향 원격시동을 다는게 낫다.
요즘차는 다 휴대폰으로...
썬팅이 비싸면 좋긴함..
자외선차단, 적외선차단 그런건 체감하기 힘들어도, 비싼거 두루면 열차단 효과는 진짜 체감 할 수 있음.
문제는 자외선차단, 적외선차단 같은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능이 떨어지는데, 그 성능 떨어지는것도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지멋대로….
그걸 일반 소비자들이 확인 할 수 없고 오로지 제조사의 설명만 믿고 써야함…
비싼 프리미엄 제품을 시공 받앗을때, 시공점에서 일년에 한번씩 머 성능 측정을 해줘서 성능이 떨어지면 보증을 해주는 프로그램 까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시공만 해주고 10년 보증 … 솔까 일반 소비자들 중에 시공 받고 몇년 후에 가서 보증해주세요.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소비자들은 진짜 얼마나 있을까 싶음..
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10년 전에 바꾸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리고 시인성은 비싼거 싼고 차이없이 농도차이라고 생각함.
근데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비싼 프리미엄 썬팅이라고 하면.. 고가 마케팅이란 느낌이 너무 심함…
과학시간인가요???ㅎㅎㅎ
솔라유리 농도가 80~85%쯤 된다고 들었는데, 거기다 70% 필름을 덧대면 0.85 * 0.7 = 약 0.6 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을까요? 그럼 어찌됐든 불법은 불법이라는 건데..
참 사문화된 법이 좀 개정되면 좋겠습니다만
국회의원 차 경찰차부터 시커멓게 붙여놓고 달리고 있으니 문제는 문제네요.
솔라가드 퀀텀 사용해 봤었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필름 고를때 tser도 중요하지만 irr도 봐야하는데 솔라가드는 irr 정보가 홈피에 없는 점이 아쉬워요.
TSER 외 IR 차단율이니 열차단율이니 적외선 차단율이이 하는 모든 수치 정보들은 국제윈도우필름 협회에서 아예 참고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름의 성능 그리고 성능의 지속성을 판별하기 어렵고 얼마든지 축소하고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참고하지 마세요.
tser수치가 있으면 ir수치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ir수치 포함해서 전체적인 수치를 측정한게 tser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공신력있는 브랜드라면 ir수치는 쓰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불활성 발음 조심해 주세요
불, 활성으로 띄어서 발음 했어야 했네요!
솔라가드하고 솔라가드프리미엄하고 차이가 궁금했는데....
같은회사인데 판매하는 필름은 완전히 다른...
혹시 차이를 아시는분이 계씰까요??
유통사가 다른것 같아요.
두 업체는 품목과 서비스, 마케팅 등이 완전히 분리된 별개의 업체입니다.
150줄정도면 어느정도의 힘인가요? 한 때 고속도로 판스프링 사고 관련해서 이슈도 있었는데 판스프링같은것도 앞유리로 못뚫고 들어오게 해줄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김이삽니다. 성인이 맥주병을 힘껏 던지는 정도가 100줄 정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대표님, 혹시 두꺼운 필름은 사고시 창문을 깨고 나가야 할때는 오히려 불리해지는거 아닌가요?
틴틴
🌈 v90 은 어떤가요??
반사필름 중에서 솔라가드 새턴하고
레인보우 V90 이 대표적으로 인기많고
성능상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손님분들이 둘 중 하나를 택하세요
@@whdydwns200 아 감사합니다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염아 새턴이 아니고 퀀텀이 인기가 높죠.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베스트샐러입니다. 퀀텀은.
김선달 아닙니까 ㅎㅎ
역시 상고방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