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러므로 그것을 구성하는 원자 또한 물질일 것이다 라는 생각을 포기하면 세계가 완벽하게 설명된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우리의 감각을 통해 느끼는 우주는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생겼지만 사실 그것은 정보의 교환일 뿐이고 그 정보는 물질로 환원되지 않는 '개념'이다. 이 '개념' 또한 인간의 뇌가 우주를 느끼는 방식일 뿐이구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이 물질인지는 증명해낼 수는 없지만, 그 '개념' 자체는 설명해낼 수 있다. 라는 형이상학적인 가설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세계는 그저 컴퓨터 코딩시스템일 뿐이라는 의심도 굉장히 합리적인 의심이 되네요. 그 컴퓨터의 작동원리는 인간에게 영원히 알 수 없는 영역일 수 밖에 없다는 말도 생각해볼 수 있구요. 시스템의 원리는 밝힐 수 없지만, 그 시스템이 만들어낸 세계가 인간에게 지각되는 방식은 정말 일말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 정말로 그렇다면 그러한 세계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정말 살과 피로 이루어진 존재인가? 아니면 자신이 살과 피로 이루어져 있다고 지각하는 정신체인가? 기괴하다고만 생각했던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떠오릅니다. 칸트의 '물 자체'라는 것도요.
거시세계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불확실성의 원리에 대해 신경쓰지않고 살아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양자역학은 원자단위의 미시세계에 대한 물리학적 해석이니까, 미래는 정해진게 아니다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전역학도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단지 고전역학은 물리적으로 초기조건을 안다고 해도 무방한 거시세계에 대한 해석이고 그런경우 물리적 결과를 계산해서 정확히 예측할수 있다는거죠. 님이 말씀하신 미래가 인간이나 사회학적 미래가 아닌 물리량적 미래를 뜻한다면 말씀하신게 맞는거구요.
질문을 하고 싶은데 김상욱 교수님을 만날 방법이 없네. 물리에 까막눈인 문과인데요.. 양자도약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어요. 빛이 불변의 속도이고, 빛 보다 빠른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 밝혀낸 정설이잖아요? 그럼 전자가 1번 궤도에서 2번 궤도로 갈 때 양자도약하는 것은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양자도약이라는 상황을 물리학자들이 고안해 낸 건가요? 전자도 질량이 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전자는 질량이 없음으로 빛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빛이라는 에너지가 전자를 밀어내면서 가속도가 붙어서 빛보다 더 빠르게 되어서 양자도약과 같이 순간 이동처럼 보일 수는 없는 건가요??
양자도약은 전자가 다른 궤도로 전이될 때, 정상상태가 아닌 위치에 전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가정 하에 명명된 것입니다. 정상 상태가 아닌(정해진 특정 궤도가 아닌) 위치에 전자가 존재할 수 있다면, 전자는 계속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점점 원자에 가까워지고 결국에는 원자핵과 전자가 충돌해서 원자가 소멸하게 되겠죠. 즉 전자가 특정궤도가 아닌 곳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면, 원자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런 모순때문에, 전자가 다른 궤도로 이동할 때 중간 지점에 존재할수가 없으므로 원래 위치에서 없어지고 다른 궤도에서 전자가 생겨나는 양자 도약으로 설명하는 겁니다. 이동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측정이 불가능한 게 아니냐라는 접근 이전에, 특정 궤도 밖으로는 이동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는 전제를 놓치신 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바람을 느끼기 전까지는(측정하기전) 바람이 어떤 바람인지 알지 못하고 우리가 그바람을 느끼는 순간 그 바람(측정된 바람)은 시원한 바람이될 수있으나 (만약 측정자가 시원하다고 느꼈다면) 하지만 원래 그바람은 시원한 바람인지, 뜨거운 바람인지, 강한 바람인지, 약한 바람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 즉 원래 바람은 시원한 바람이면서, 뜨거운 바람일수있고 그리고 강한 바람이면서 약한 바람일수 있는 중첩 상태인 것이라는 것, 해서 원래의 바람은 측정 전에 그것은 무었이 였는지는 알 수 없고 단지 확율로써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거시세계에서도 우리가 인지하기 전의 원래 상태는 알 수 없는 것 아닐까요? 단지 세상이 우리가 아는 식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측정자와 측정대상의 양립이 필수 아닐까요? 하나의 세트 처럼~~다시말해 시원하 바람은 존재 할 수있으나 그냥 바람의 존재는 설명 할 수 없다는것 아닐까요?
살아있는것에 자연에너지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신안에 에너지는 각기 다릅니다. 그것에 대비된 색성향미촉법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것이 예측이며 미신이며 사주 팔자이며 지구 문명이며 지식의 내용이며 전문성이며 건축이며 의식주 모든것이며 오늘날까지 진화해온 것입니다. 지구가 흑역사를 가진것은 이 자연 에너지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자연에너지와 멀어져서 튕겨 나오는것 입니다. 진실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양자역학 천재 초능력자가 있다면 사람을 모든것을 미래예측 같은걸 하겟네요. 높은확률로 맞으떨어지는...단 그 초능력자(신)가 되려면 초기값을 알아야하는데 인간의 존재와 모든물질은 초기값을 측정하기 어렵게 한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원자를 측정할때 그렇다는 건데... 그렇다면 검은색 박스에 한개의 손만 넣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엄청난 작은 손들이 동시에 들어가서 측정하는 비유는 어떨까요. 비유가 이해는 쉽지만 완벽한 이해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생각이 맞아들지 모르겟지만요.
음 이러면 되게 이상한데? 원래의 물질이 중첩상태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아니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해야 되나요? 미세한 작은 공기 원자 하나에만 부딪쳐도 중첩상태가 깨지면서 실재하게 된다면 이건 어디에서 부딪친 거죠?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면 어디에서도 부딪치지 않을텐데 어디에나 있는 것이라면 어디에서도 부딪칠 텐데 부딪쳤던 그 지점에서 그 시점에 실재하지 않았다면 중첩상태가 깨질 수가 없는데요?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더 이상한 것은 어째서 시간의 연속적인 과정이 우리에게 보여지느냐 하는 건데 관측을 한 그 순간부터는 더 이상 확률적인 중첩상태는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인가? 물체를 이루는 모든 원자들이 존재할 평균적인 확률의 상태로서 변하지 않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인가요? 매순간순간 물체의 상태가 변하지만 다만 우리가 지각하지 못할 뿐인 건가요? 우주는 애니메이션인가요?
양자역학, 예측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 우주와 우리 몸과 미생물까지 어떻게 균형을 이뤄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은 알 수 없어 불확정성이라고 부르지만 언제인가 천재가 나타나 불확정성까지 설명할 수 있는 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쯤 되면 신,조물주의 섭리를 해독하는 차원.....??
거시-미시 세계를 통합하는 TOE는 아직 없고 연구중입니다. 초끈이론이 그걸 시도 했는데 실험적으로 증명이 안되어 별로 효용은 없어요. 그리고 뉴턴 이래로 모든 과학자들은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이 확정되어 있다고 봤고 그게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실험적으로 양측을 모두 확정할 수 없다는 불확정성 원리를 등장시키죠. 수많은 논문이 뒷받침하기에 뒤집고 자시고 할게 없어요
원자 내에서 하나의 에너지 레벨 A에서 다른 에너지 레벨B로 전자가 이동할 때, 중간의 공간을 전자가 통과하지 않을 가능성은 그 광활한 공간에 전자보다 훨씬 작은, 무수히 많은, 소립자들이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고, 레벨A의 위치에서 정전기장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전파됨으로써, 레벨B에서 새로운 전자가 탄생하도록 하는 건 아닐까? 아 자꾸 고전역학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라...
김기화 당신이 쓰고 계신 핸드폰의 회로는 너무 정밀해서 인류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만들어 질 수 없었습니다. 타고다니는 비행기에도, 자동차에도, 사용하는 tv에도.. 현대 문명의 곳곳에 이러한 지식이 녹아 있죠. 그리고 이런 실용적인 이야기 이전에,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져있고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은건 인간의 아름다운, 근원적인 욕망중 하나입니다. 과거 인류가 아는게 적던 시절에는 종교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현대에 와서는 종교에 더해 양자역학과 같은 과학이 이런 욕망을 조금씩 밝혀 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화-h4f 양자역학은 전혀 예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언이라는게 이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쪽에 가까운데요..? 많은 인문학 좋아한다는 개똥철학자들이 논어 등의 동양철학과 현대물리학을 동일시 합니다. 비슷한 철학적 내용이 공유되는게 많다면서요. 그치만 고대 중국은 스마트폰을 만들 수 없었죠. 님 말마따나 가시적인 세계에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하겠고, 현재의 지식정보사회에서 양자역학이 끼치는 영향은 말하는게 입아픈 수준이네요.
거시나 미시나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들의 힘과 운동은 같아야 한다...그게 다르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모른다는 얘기일뿐...불확정성이니 누구의 고양이니 모두 웃기는 얘기다. 우주는 운동하며 그 운동의 방향과 힘에 의해 인간도 태어났고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동시에 존재하는 곳이다. 뉴튼은 중력이 어찌 작용하는지 자신도 설명하지 못했다...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은 200년쯤 지나서 아인쉬타인이 자신의 방법으로 설명해 냈다. 또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미지의 세계가 우리앞에 도래하게 되었다.아인쉬타인이 설명하지 못한 그 미지의 세계는 미래의 우리 김갑돌이가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갑돌이가 찾아낸 미래도 우주에선 이미 그렇게 확정되어 있었다.양자의 운동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기에 설명하지 못할 뿐이다. 보어의 모델은 단순한 그림일 뿐이고 주기율표는 과도기적 장식품일 뿐이다. 고양이나 행렬의 숫자 모음으로 무슨 설명이 다 끝났다고 하는가?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라는 말이 왜 나오나 햇더니 이거 보니까 조금은 알거 같네요.. 만물은 양자로 이뤄져있고 양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선 관측이 필요한데 양자는 너무나도 작기때문에 빛에 의해서도 오차를 만들고 우리 눈은 빛을 통해 식별하기때문에 그과정에서 오차가 생길수밖에 없고 때문에 정확한 계산도 할수없고 데이터를 통한 확률에 의존해야 한다는 거네요..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관찰하기 전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라는 거잖아요 그것의 시초가 입자를 쏴서 관찰하면 입자형태고 관찰을 안하면 파동형태라는 것인데 두 상태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험을 한 적이 있나요? 빛의 간섭 전에는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있을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바와 같이 빛이 개입을 해서 변화된 것이라면 관측자의 유무에 따라서 상태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간섭이라 함이 옳은 표현 아닌가요? 도대체 왜 제대로된 정보를 알기가 힘들까요. 알고 있으신 분들의 제보 부탁드립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답변 드려보자면 일단 기본적인 양자역학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계신겁니다.. 첫번째 실험관련 질문. 토머스영의 이중슬릿 실험 이라는게 있었고 거기서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을 확인합니다 파동성이란 말씀하신대로 관측 이전에는 파동의 형태로 존재하다가(회절 간섭무늬 포착) 관측을 시작하자 입자성을 띕니다.(계수기설치시 간섭무늬 사라짐) 그래서 빛이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둘다 갖는다.= 관측전엔 파동으로 관측후엔 입자로 존재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후로 풀러렌실험이라는 것이 진행됩니다. 풀러렌입자(탄소원자 수십개를 붙인 고분자 입자 수소입자에 비하면 말도안되게 큼)를 똑같이 이중슬릿에 통과시키는 실험을 한 것인데 그 실험에서도 토머스영의 실험과 마찬가지로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둘다 보입니다. 그래서 빛뿐아니라 모든 물질이 관측이전에는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관측이후에 입자가 된다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두번째 관측에 대한 질문. 여기서 관측이란 주체가 인간이 아닌 우주입니다. 인간이 보느냐 보지않느냐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고 주변의 물질이나 빛(주로 빛이죠 물질과 상호작용이 없는 아주작은 물질도 빛을 피하긴 일반적으로 힘드니까)과의 상호작용이 없어야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무엇과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순간 입자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이 우주가 연산이 필요없는(주변과 상호작용이 없으므로) 물질에 대해서는 연산을 안하고 그냥 파동으로만 내버려두다가 주변의 다른 무언가와 부딪히거나 상호작용을 하면 그제서야 연산을 해서 입자로 바꾸는 꼭 사람이 프로그래밍한 가상현실에서 최적화를 해놓은 것 마냥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실재는 없다느니 우주는 누군가만든 매트릭스라느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tangsgoos4455 1911년 러더퍼드가 금박에 알파입자를 쏘아보내는 산란실험을 했습니다 그때 쏘아낸 알파입자의 가 금 원자핵에 부딪혀 휘어진 산란각을 이용해 원자핵의 크기를 계산해냈고 원자핵의 크기는 원자의 크기에비해 약 10000배가량 작다고 했습니다. 이 실험으로 원자핵을 발견함과 동시에 크기까지도 대략적으로 계산했습니다
@@라오킹-o2x 금박의 두께에 금원자가 몇개나 겹쳐있었는지, 금 원자가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었는지 등등은 고려를 하고 한 실험이였나요? 튕겨나온 것이 원자핵이 아니라 금원자와 금원자를 결합시킨 어떠한 결합사슬같은 것에 의하여 튕겨져 나올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이것들이 후대에 뭔가 실험을 하거나 고배율 현미경으로 보아서 알려지게 된 것이 있나요?
오매 재밌다 양자역학 설명영상 찾아보다봤는데 이분 찬찬히 설명 잘 하시는거 같음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되게 노력하셧네요~~^^
확실히 설명 잘하시네요 양자역학 어려운데 설명 쉽게 해주셔서 이해 조금 하게 되네요
현대에서 최고 멋있는 학문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러므로 그것을 구성하는 원자 또한 물질일 것이다
라는 생각을 포기하면 세계가 완벽하게 설명된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우리의 감각을 통해 느끼는 우주는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생겼지만
사실 그것은 정보의 교환일 뿐이고 그 정보는 물질로 환원되지 않는 '개념'이다.
이 '개념' 또한 인간의 뇌가 우주를 느끼는 방식일 뿐이구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이 물질인지는 증명해낼 수는 없지만, 그 '개념' 자체는 설명해낼 수 있다.
라는 형이상학적인 가설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세계는 그저 컴퓨터 코딩시스템일 뿐이라는 의심도 굉장히 합리적인 의심이 되네요.
그 컴퓨터의 작동원리는 인간에게 영원히 알 수 없는 영역일 수 밖에 없다는 말도 생각해볼 수 있구요.
시스템의 원리는 밝힐 수 없지만, 그 시스템이 만들어낸 세계가 인간에게 지각되는 방식은
정말 일말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
정말로 그렇다면 그러한 세계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정말 살과 피로 이루어진 존재인가? 아니면 자신이 살과 피로 이루어져 있다고 지각하는 정신체인가?
기괴하다고만 생각했던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떠오릅니다. 칸트의 '물 자체'라는 것도요.
인간의 지혜는 위대하다라는 자신감으로 신의 자리를 밀어낸 과학이...
시간이 점차 흘러서 진실에 다가서자 그 인간의 지혜라는 것이
우주에서 얼마나 티끌만한 것이었는지를 고백하게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zaishi cui 과학자 이야기를 들을수록 오히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신적 영역’이 있는 것 같아 섬뜻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느낀건데 인류의 물리학이 더욱 더 발전하려면
모든 물리학자들은 물리학에 대한 끊임없는 이해와 소통을 위해
한글을 배우는게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이런 질 좋고 쉬운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된 거 같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양자역학이 궁금했지만 무엇인지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쉽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원래 미래는 정해져있고 그 단면만 우리가 볼 수 있는것이다라고 가볍게 배운건 고전 역학이였군요. 결국은 미래는 정해져있지조차 않고 예측이 불가능하다 가 맞겠군요
음 더욱 정확하게 말한다면 미래가 정해져 있고, 그 모든 확률들은 돌아가고 있는거죠 가령 한살에 죽는 내가 있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내가 공존하는 세계 뭐 이런거죠
거시세계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불확실성의 원리에 대해 신경쓰지않고 살아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양자역학은 원자단위의 미시세계에 대한 물리학적 해석이니까, 미래는 정해진게 아니다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전역학도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단지 고전역학은 물리적으로 초기조건을 안다고 해도 무방한 거시세계에 대한 해석이고 그런경우 물리적 결과를 계산해서 정확히 예측할수 있다는거죠. 님이 말씀하신 미래가 인간이나 사회학적 미래가 아닌 물리량적 미래를 뜻한다면 말씀하신게 맞는거구요.
이미 결정론의 틀에서 일생을 바쳐 많은 걸 연구해냈던 물리학자들 한테 비결정론을 받아들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면 그건 자기 일생의 업적을 허무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일어나씁니다...
‘모든 물체가 결맞음 조건만 만족되면 파동으로 존재한다. 거시세계도 양자역학을 따른다. 따라서 결정론은 성립하지 않고 비결정론이 맞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한가요? (최근에 그리미시딘을 이용한 실험도 성공했잖아요)
맞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전방으로 비비탄을 쏩니다. 과녁에 찍힌 비비탄의 그림은 산발적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이중슬릿을 갖다 놓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요? #들쑥날쑥#
...삼중슬릿.사중슬릿...다중슬릿? #산발적#
8:21 이 말 멋있다.
예체능 전공하느라 일찍이 이과과목놓고 전공상 철학 독학하다가 물질의 원리 구성의 기초 바탕에 관심뒀는데 관련서적보면 수식기호집밖에 없어서 당황했다 덕분에 이 강의 개념보고 나같은 초짜한테 좋은 공부가 됐다
쳐다보기만해도 닳는 어마하게 작은 물질의 진짜 상태가 닳기 전에 어땠는가를 확률적으로 추정하는것.
정말 멋지게 정리된 한줄요약입니다.
대단합니다.
닳는 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oglee815 변형된다는 의미입니다
@@oglee815 예를들어 입자의 위치나 운동량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전 양자역학의 불확실성과 고전역학의 결정론을 보면서 철학계에서 자유의지설과 결정론설이 생각이 나네요. 신학에서도 예정론과 자유의론이 있듯이 말이죠.
양자 역학은, 이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아직 그것을 알아내고 이해할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와 덕분에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하이젠베르크 대단한 천재였군요 ㅎ
불확정성을 이리도 쉽게 설명하다니...놀랍다 감사합니다
설명을 진짜 잘하신다
맞아요. 설명을 참 잘하시네요
질문을 하고 싶은데 김상욱 교수님을 만날 방법이 없네.
물리에 까막눈인 문과인데요..
양자도약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어요.
빛이 불변의 속도이고, 빛 보다 빠른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 밝혀낸 정설이잖아요?
그럼 전자가 1번 궤도에서 2번 궤도로 갈 때 양자도약하는 것은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양자도약이라는 상황을 물리학자들이 고안해 낸 건가요?
전자도 질량이 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전자는 질량이 없음으로 빛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빛이라는 에너지가 전자를 밀어내면서 가속도가 붙어서 빛보다 더 빠르게 되어서 양자도약과 같이 순간 이동처럼 보일 수는 없는 건가요??
양자도약은 전자가 다른 궤도로 전이될 때, 정상상태가 아닌 위치에 전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가정 하에 명명된 것입니다. 정상 상태가 아닌(정해진 특정 궤도가 아닌) 위치에 전자가 존재할 수 있다면, 전자는 계속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점점 원자에 가까워지고 결국에는 원자핵과 전자가 충돌해서 원자가 소멸하게 되겠죠. 즉 전자가 특정궤도가 아닌 곳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면, 원자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런 모순때문에, 전자가 다른 궤도로 이동할 때 중간 지점에 존재할수가 없으므로 원래 위치에서 없어지고 다른 궤도에서 전자가 생겨나는 양자 도약으로 설명하는 겁니다. 이동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측정이 불가능한 게 아니냐라는 접근 이전에, 특정 궤도 밖으로는 이동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는 전제를 놓치신 거 같습니다.
@@quffl9612 오. 감사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바람을 느끼기 전까지는(측정하기전) 바람이 어떤 바람인지 알지 못하고 우리가 그바람을 느끼는 순간 그 바람(측정된 바람)은 시원한 바람이될 수있으나 (만약 측정자가 시원하다고 느꼈다면) 하지만 원래 그바람은 시원한 바람인지, 뜨거운 바람인지, 강한 바람인지, 약한 바람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 즉 원래 바람은 시원한 바람이면서, 뜨거운 바람일수있고 그리고 강한 바람이면서 약한 바람일수 있는 중첩 상태인 것이라는 것, 해서 원래의 바람은 측정 전에 그것은 무었이 였는지는 알 수 없고 단지 확율로써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거시세계에서도 우리가 인지하기 전의 원래 상태는 알 수 없는 것 아닐까요? 단지 세상이 우리가 아는 식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측정자와 측정대상의 양립이 필수 아닐까요? 하나의 세트 처럼~~다시말해 시원하 바람은 존재 할 수있으나 그냥 바람의 존재는 설명 할 수 없다는것 아닐까요?
확율은 무슨 말인가요??
꽤 흥미가 있네요. 양자역학 이론에 따른 컴퓨터가 양자컴퓨터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양자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해보고 싶네요
⭐️어려운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다...🤓3편으로 고고!
보는 행위가 대상에 영향을 준다.
고전역학만 알았었는데 양자역학을 보면 제가 세계사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만 끊임없이 배운 과거가 생각나지만 양자역학 고등학교때배웠으면 그 시잘엔 진짜 이해못했을거에요🙈(유투부 없던 시절) 그런데 아직 지금도 불확정성의 원리 이상으로 배우는게 어렵네요....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이걸 왜 계속 보고 있는지도 1도 모르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있는것에 자연에너지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신안에 에너지는 각기 다릅니다.
그것에 대비된 색성향미촉법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것이 예측이며 미신이며 사주 팔자이며 지구 문명이며 지식의 내용이며 전문성이며 건축이며 의식주 모든것이며 오늘날까지 진화해온 것입니다.
지구가 흑역사를 가진것은 이 자연 에너지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자연에너지와 멀어져서 튕겨 나오는것 입니다.
진실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결국 측정할 수 없다는 거 아닐까요.. 모든 것은 살아있는 한 순간이 지나는 순간 계속 변하니까. 단지 그 순간만 측정한 것이고 그 이후에는 그 값을 믿느냐 마느냐에 따른 것이지 그 값을 믿지 않는다면 그 값도 변하게 되는 것 같아요.
프리젠테이션 화면이라도 보여줘야 이해가 쉬울텐데...
비결정체로 이루어진 결정체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순인가
는 에너지 . 에너지는 양 음 음 양 이 있다.
양자역학에서는 즉 미시세계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즉 거시세계에서 알고있는 상식과 어긋나는 일이 많이 존재한다.
때문에 거시세계에서의 상식으로 이해할려고 하면 안된다.
그래야한다.유지하려면.당분간이지만
와우 양자역학은 우리의 인생같은 거네요 ㅎㅎㅎ 확률.
고전역학 = 예측가능
양자역학 = 비결정론(일의 결과는 확률적인 것으로 해석)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도를 도라고 부르면 도가 아니다
이미 노자가 예전에 이 원자의 개념을 잘 설명 해 놓았다
확실히 교수님 강의라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우연(불학실성)속의 결정은 이어진다....
일체유심조 ㅡ일체는 내 마음이 만드는 세상이다..
여기서 불교 용어가 나온다고....??
마음..heart..soul..mind
그 구성요소는 무엇일까?
정말 좋은 강의네요.
세상의 모든것들은 무게나 질량들로 이루어져 서 동체들로 형성 됩니다.
빛에도 양이 있습니다.
빛의 양으로서 이루어져 벌어지는 현상들이 양자 역학으로 변환된다 라는 보충 설명 올립니다.
거시적인것과 미시적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기준일텐데 거시세계와 미시세계가 차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측정의 수단이 측정 대상을 얼마나 교란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연필을 측정할 때 빛을 사용한다면 거시세계가 되겠지만 망치를 쓴다면 미시세계인 것처럼 작동하겠죠. 완전히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이정도만 아셔도 충분해 보이네요.
그 얼마나의 기준이 절대적인 기준인가요 아니면 인간의 기준으로 임의로 정의한 것인가요?
일반적으로 물체를 시각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빛, 즉 광이 관찰하는 물체에 부딪힌 후 사람의 눈으로 들어와야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기준으로 나눈 것으로 보면 됩니다.
@@김남주-g9w 그럼 인간의 기준에따라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의 물리적 차이가 생기는건가요?
@@민환민환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관찰의 주체가 인간이니까요 미시거지경제 또한 생산자, 소비자 같은 작은 개별 경제주체vs국가 전체 같은 경제 전반을 다룹니다. 쉽게 말해서 관찰하는 대상의 사이즈 문제지요.
신비오묘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신 것 같습니다^^
빛이 없는 세계가 있다면 그런 세계에서는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건가요?
빛이 없는 세계를 다른 설명으로 표현한다면 움직임들이 멈췄다 라는 것 입니다.
광고가 너무 많아요.
집중할만하면 광고...ㅜㅜ
빛은 무언가
왜 계측이 불가능한 것이 미래가 정해저 있지 않다는 결과과 될까요.
측정은 못하지만 결과는 간섭받지 않는 내부 조건에 따라서 한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기훈-o3x
말하신 부분이 증명 되었나요
@@기훈-o3x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군요.
양자 역학을 들으면 들을 수록 우리 와이프가 양자 같다. ㅎㅎㅎ
질문이 있습니다. 불확정성의 원리라는 것이 인간의 관점에서 또는 인간의 입장에서 불확정이라는 것이지 자연 그 자체 즉 전자 그 세계 자체가 불확정적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인간은 죽어도 그 확정적인 아원자 세계를 알 수 없다는 것이지요...
수학적으로, 원리적으로 확실하게 불확정성을 가집니다.
σ
x * σp ≥ 2ℏ 바로 불확정성 원리죠
양자역학 천재 초능력자가 있다면 사람을 모든것을 미래예측 같은걸 하겟네요. 높은확률로 맞으떨어지는...단 그 초능력자(신)가 되려면 초기값을 알아야하는데 인간의 존재와 모든물질은 초기값을 측정하기 어렵게 한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원자를 측정할때 그렇다는 건데... 그렇다면 검은색 박스에 한개의 손만 넣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엄청난 작은 손들이 동시에 들어가서 측정하는 비유는 어떨까요. 비유가 이해는 쉽지만 완벽한 이해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생각이 맞아들지 모르겟지만요.
포레스트검프 엄마가 말하는 초콜릿 박스와 같은 이야기 아닌가?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 같다. 어떤 초콜렛을 먹을지 모르니까. 그리고 강제 선택당했든 선택했든 결정되면 불평하지말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된다. 포레스트검프처럼.
포레스트검프랑 프로그램,프로그래밍이랑 왜이렇케 비슷해보이지?...기분탓인가...
시간은환상이다.빛의속도로 이동하는 나의 내눈에 3d화면이 연속적으로 막드루와...나는 그저 거부도못하고받아들일뿐.응기챳!
@@Backboooone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개발자는 모든걸 창조하는 신이랑 똑같잖아요?
음 이러면 되게 이상한데?
원래의 물질이 중첩상태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아니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해야 되나요?
미세한 작은 공기 원자 하나에만 부딪쳐도 중첩상태가 깨지면서 실재하게 된다면
이건 어디에서 부딪친 거죠?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면 어디에서도 부딪치지 않을텐데
어디에나 있는 것이라면 어디에서도 부딪칠 텐데
부딪쳤던 그 지점에서 그 시점에 실재하지 않았다면 중첩상태가 깨질 수가 없는데요?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더 이상한 것은
어째서 시간의 연속적인 과정이 우리에게 보여지느냐 하는 건데
관측을 한 그 순간부터는 더 이상 확률적인 중첩상태는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인가?
물체를 이루는 모든 원자들이 존재할 평균적인 확률의 상태로서
변하지 않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인가요?
매순간순간 물체의 상태가 변하지만 다만 우리가 지각하지 못할 뿐인 건가요?
우주는 애니메이션인가요?
관측 전의 물질이 중첩상태라는 것 같은데요. 풀러렌 이중실릿 실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거기선 공기도 관측이 되었고 풀러렌도 이미 관측이 된 상태이죠.
참 정밀하다
나오다 말고 끊어진 느낌이에요 뒤에 더 없는지요
양자역학, 예측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 우주와 우리 몸과 미생물까지 어떻게 균형을 이뤄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은 알 수 없어 불확정성이라고 부르지만
언제인가 천재가 나타나 불확정성까지 설명할 수 있는 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쯤 되면 신,조물주의 섭리를 해독하는 차원.....??
거시-미시 세계를 통합하는 TOE는 아직 없고 연구중입니다. 초끈이론이 그걸 시도 했는데 실험적으로 증명이 안되어 별로 효용은 없어요. 그리고 뉴턴 이래로 모든 과학자들은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이 확정되어 있다고 봤고 그게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실험적으로 양측을 모두 확정할 수 없다는 불확정성 원리를 등장시키죠. 수많은 논문이 뒷받침하기에 뒤집고 자시고 할게 없어요
원자 내에서 하나의 에너지 레벨 A에서 다른 에너지 레벨B로 전자가 이동할 때, 중간의 공간을 전자가 통과하지 않을 가능성은 그 광활한 공간에 전자보다 훨씬 작은, 무수히 많은, 소립자들이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고, 레벨A의 위치에서 정전기장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전파됨으로써, 레벨B에서 새로운 전자가 탄생하도록 하는 건 아닐까? 아 자꾸 고전역학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라...
음과양 오행의 역학 연관있지앐은까요?
아…물리학자들 너무 대단해……
이중슬릿의 규격? 전자의 규격?
거시적일땐 보이지만 미시적일땐 모른다 이런건가요
우리는 이해하기엔 조금 일찍나온존재라는뜻?통합이론이나올때쯤이면 우리는,우리가 받거나,이행사는 전기신호는 다를까요
물리학으로 신이계신다
결론이 나오네요 ~
신이 없이 보이는세계가 없어요~
감사해요...
양자가 이것도 될수있고 저것도 될수있다는 둘양이란 의미가 아니군요. 볕양자도 아니고, 계량할때의 양자네요.
0과1과 무한대8뫼비우스의띠로 이루어진 세상아닐까요?무한대는 그냥 무한대로 남겨두는편이 좋을것 같은데요
와 너무 재밌다 진짜
양자역학이 ᆢ가시적인 세계에ᆢ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ᆢ중요하다ᆢ
안 그러면 전혀 무용지물이다ᆢ
김기화
당신이 쓰고 계신 핸드폰의 회로는 너무 정밀해서 인류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만들어 질 수 없었습니다.
타고다니는 비행기에도, 자동차에도, 사용하는 tv에도.. 현대 문명의 곳곳에 이러한 지식이 녹아 있죠.
그리고 이런 실용적인 이야기 이전에,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져있고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은건 인간의 아름다운, 근원적인 욕망중 하나입니다. 과거 인류가 아는게 적던 시절에는 종교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현대에 와서는 종교에 더해 양자역학과 같은 과학이 이런 욕망을 조금씩 밝혀 나가고 있습니다.
@11114 ������
어떻게요 ᆢ?
@@김기화-h4f
모든 정밀 반도체에 양자역학적 지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자회로를 극도로 소형화하다보면 양자 터널링 현상에 의해 전자가 새어나간다던지.. 양자역학적 현상을 실제로 보게 되고, 그에 맞춰서 설계를 할 수밖에 없게 되죠.
@@JongwooKim-xf1xw
구체적이고 확실한 말은 ᆢ
100 확실한 예측이나 예언은
없다는 것뿐ᆢ
너무 말만 무성하다는 것 ᆢ
@@김기화-h4f 양자역학은 전혀 예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언이라는게 이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쪽에 가까운데요..?
많은 인문학 좋아한다는 개똥철학자들이 논어 등의 동양철학과 현대물리학을 동일시 합니다. 비슷한 철학적 내용이 공유되는게 많다면서요.
그치만 고대 중국은 스마트폰을 만들 수 없었죠.
님 말마따나 가시적인 세계에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하겠고, 현재의 지식정보사회에서 양자역학이 끼치는 영향은 말하는게 입아픈 수준이네요.
결론은 미래는 예측할수 없다 .. 인가요??
01:55 우리가 보는게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가 내는 빛'이라고 설명하는 부분, 틀린거 아닌가요? '원자로 구성된 우리몸에 부딛혔다 튀어 나오는 빛'을 보는거 아닌가요?
그건 거시세계의 원리구요
양자 도약이 일어날때 빛을 내보내고 흡수한다는게 보어의 이론입니다.
@@DEOK_BAE 양자 도약이 일어날때 방출되는 빛은 가시광선이 아닌 영역의 전자기파 아닌가요?
그러니 우리가 보는건 가시광선이 부딧혀 튕겨나온게 맞겠죠..
원자가 빛을 받아서 전자 궤도가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지면서 빛이 나온다는 얘기이고......... 그것이 곧 "반사" 입니다. 빛이나 원자가 탄성이 있어서 벽에 부딪힌 고무공처럼 튀어나오는건 아니겠죠.
유익하다
그냥 청강생 하고싶다
사유 : 과제 하고 싶지 X
대한민국의 대한국민정서 보이다.
최고네요. 가진 의문이 전부 풀려버렸습니다.
18:21 광고
이분도 빗을 보고 사시는구나
음양 은 자연 이다
창조주 조물주께 찬양을...
거시나 미시나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들의 힘과 운동은 같아야 한다...그게 다르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모른다는 얘기일뿐...불확정성이니 누구의 고양이니 모두 웃기는 얘기다. 우주는 운동하며 그 운동의 방향과 힘에 의해 인간도 태어났고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동시에 존재하는 곳이다. 뉴튼은 중력이 어찌 작용하는지 자신도 설명하지 못했다...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은 200년쯤 지나서 아인쉬타인이 자신의 방법으로 설명해 냈다. 또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미지의 세계가 우리앞에 도래하게 되었다.아인쉬타인이 설명하지 못한 그 미지의 세계는 미래의 우리 김갑돌이가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갑돌이가 찾아낸 미래도 우주에선 이미 그렇게 확정되어 있었다.양자의 운동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기에 설명하지 못할 뿐이다. 보어의 모델은 단순한 그림일 뿐이고 주기율표는 과도기적 장식품일 뿐이다. 고양이나 행렬의 숫자 모음으로 무슨 설명이 다 끝났다고 하는가?
여기에서 순방향 바람을 쏩니다.
우리는 극이라 하는데 단이라 한다
요건 대단하네
실제는 이거보다 더할 거예요. 안녕.
[엔트맨] 보심 쉽게 이해됨. (맞는지 모르겠지만) 글고 물리학자들은 모른다고 해라 그냥!
호만 전이궤도도 있자나요
이렇게 얘기하시면 꿀잼인데
이제 두꺼운 책에서 기호보면 머리터질거같음
확율통계적으로만 존재한다 우연적이다
특정종교를 믿는건아니지만 과학이 종교개념을 파고드는거같음. 신이있다 개념보단 파고들면서 뭔가핵심에 다가가는...
그래서 스티븐 호킹이 대놓고 공개강연에서 철학이 죽었다라고 말했죠. 더 이상 철학 고유의 영역이 없다고.
더 자세히 이해했다
알파와 오메가
내얼굴도원자가양자도약을통해좀더멋지게생겼으면좋았을텐데...
? 내용을 전혀 이해 못했네
아 혹시 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얼굴에서 빛이 났으면 좋겠다는 얘긴가ㅋㅋㅋㅋㅋ
양자역학은 .. 가챠군요..
디지털이기도하죠.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라는 말이 왜 나오나 햇더니 이거 보니까 조금은 알거 같네요..
만물은 양자로 이뤄져있고
양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선 관측이 필요한데
양자는 너무나도 작기때문에 빛에 의해서도 오차를 만들고
우리 눈은 빛을 통해 식별하기때문에
그과정에서 오차가 생길수밖에 없고
때문에 정확한 계산도 할수없고
데이터를 통한 확률에 의존해야 한다는 거네요..
만물이 양자로 이루어져있는건아닙니다.
만물은 원자로 이루어져있죠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관찰하기 전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라는 거잖아요
그것의 시초가 입자를 쏴서 관찰하면 입자형태고 관찰을 안하면 파동형태라는 것인데
두 상태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험을 한 적이 있나요? 빛의 간섭 전에는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있을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바와 같이 빛이 개입을 해서 변화된 것이라면 관측자의 유무에 따라서 상태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간섭이라 함이 옳은 표현 아닌가요?
도대체 왜 제대로된 정보를 알기가 힘들까요. 알고 있으신 분들의 제보 부탁드립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답변 드려보자면
일단 기본적인 양자역학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계신겁니다..
첫번째 실험관련 질문. 토머스영의 이중슬릿 실험 이라는게 있었고 거기서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을 확인합니다 파동성이란 말씀하신대로 관측 이전에는 파동의 형태로 존재하다가(회절 간섭무늬 포착) 관측을 시작하자 입자성을 띕니다.(계수기설치시 간섭무늬 사라짐) 그래서 빛이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둘다 갖는다.= 관측전엔 파동으로 관측후엔 입자로 존재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후로 풀러렌실험이라는 것이 진행됩니다. 풀러렌입자(탄소원자 수십개를 붙인 고분자 입자 수소입자에 비하면 말도안되게 큼)를 똑같이 이중슬릿에 통과시키는 실험을 한 것인데 그 실험에서도 토머스영의 실험과 마찬가지로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둘다 보입니다. 그래서 빛뿐아니라 모든 물질이 관측이전에는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관측이후에 입자가 된다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두번째 관측에 대한 질문. 여기서 관측이란 주체가 인간이 아닌 우주입니다. 인간이 보느냐 보지않느냐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고 주변의 물질이나 빛(주로 빛이죠 물질과 상호작용이 없는 아주작은 물질도 빛을 피하긴 일반적으로 힘드니까)과의 상호작용이 없어야 파동으로만 존재하고 무엇과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순간 입자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이 우주가 연산이 필요없는(주변과 상호작용이 없으므로) 물질에 대해서는 연산을 안하고 그냥 파동으로만 내버려두다가 주변의 다른 무언가와 부딪히거나 상호작용을 하면 그제서야 연산을 해서 입자로 바꾸는 꼭 사람이 프로그래밍한 가상현실에서 최적화를 해놓은 것 마냥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실재는 없다느니 우주는 누군가만든 매트릭스라느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한준희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추가 질문 해도 될까요?
원자핵의 크기는 어떻게 산출해낸 건가요?
@@tangsgoos4455 1911년 러더퍼드가 금박에 알파입자를 쏘아보내는 산란실험을 했습니다 그때 쏘아낸 알파입자의 가 금 원자핵에 부딪혀 휘어진 산란각을 이용해 원자핵의 크기를 계산해냈고 원자핵의 크기는 원자의 크기에비해 약 10000배가량 작다고 했습니다. 이 실험으로 원자핵을 발견함과 동시에 크기까지도 대략적으로 계산했습니다
@@라오킹-o2x 금박의 두께에 금원자가 몇개나 겹쳐있었는지, 금 원자가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었는지 등등은 고려를 하고 한 실험이였나요?
튕겨나온 것이 원자핵이 아니라 금원자와 금원자를 결합시킨 어떠한 결합사슬같은 것에 의하여 튕겨져 나올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이것들이 후대에 뭔가 실험을 하거나 고배율 현미경으로 보아서 알려지게 된 것이 있나요?
그럼 고전역학으로 볼땐 우리는 미래가 정해져있는가요??
신이
인간들랑 수수께끼를 하고있어요 ~~
3:50
긴 광고를 참고 보고 말겠다..ㅋㅋㅋ
전자는 광자의 집합 광자는 기본단위라하면 ㅎ
13:41 잠자는거 귀신같이 잡아네내
1:55 ? 이상한데요. 우리가 보는건 원자가 내는 빛이라구요? 빛이 원자나 분자에 반사되고 나오는 빛을 보는거잖아요! 몸을 보는건 몸이 뿜는 빛을 보는게 아니라 몸에서 반사된 빛을 보는건데
강의에서 빛이 원자에 흡수 방출 되면서 우리눈에 들어온다고 말씀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