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말을 말없이 던져주어서 울림을 주는 것" 제가 책을 읽는 이유를 말할때 책은 말없이 많은 말로 나에게 말해준다.. 이렇게 말하곤 했는데요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마음이 통한 느낌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저도 가시덤불 속에서 저만의 은공을, 저만의 첫시를 찾을 때면 다시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은 순수한 기쁨을 느끼곤 합니다. 선생님 목소리로 번역으로 듣는 시가 정말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건강과 평온을 빌며♡
Manfred Wenkler의 첫 시가 정말 그의 첫 시일까? 즐거울 때 주로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어깨가 들썩인다. 슬플때는 눈물을 흘리며 상념에 젖는다. 화날땐 폭발할것 같은 침묵이나 반대로 폭파해버리고 사랑에 빠졌을땐 이 모든 현상들이 반복된다. 반복되는 희노애락은 고통이라는 큰 덩어리로 축적되어 있다가 마음으로 해탈하거나 예술로서 승화된다. 벤클러는 너무나 혹독한 고통을 경험했었을까? 오히려 소박하고 목가적인 어조로 시의 탄생의 기원을 읇조리듯 들린다. 진짜 가시밭길을 걸어 온 자 만이 도처에 널린 은공을 발견할 수 있을것 같다. 마치 현자가 恩功을 알아보듯.
![[프란츠 카프카] 돌연한 출발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http://i.ytimg.com/vi/_Kh9J4To2IA/mqdefault.jpg)
![[프란츠 카프카] 돌연한 출발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img/tr.png)
![[그림동화] 53. 눈처럼 하얀](http://i.ytimg.com/vi/P1pvAmEGjHQ/mqdefault.jpg)
첫시....선생님의 설명이 없었다면 이해하기 어려웠을텐데.....주옥같은 설명과 해석.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시낭독에 감동입니다~ 울림이 있는" 첫시"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비유와 은유로 말없은 말이 전해주는 깊은 울림에 더 주목하는
마음이 됩니다. 이해가 좀 어렵긴 하지만 이처럼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이것 또한 저의 은공을 발견한 기쁨일까요? 다음 시도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 !!!!!!!!!!!!! ... !!
선생님 말씀따라~~
떠올려지는 것들 따라~~
어제와 오늘 지금의 저를
살펴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말을 말없이 던져주어서 울림을 주는 것" 제가 책을 읽는 이유를 말할때 책은 말없이 많은 말로 나에게 말해준다.. 이렇게 말하곤 했는데요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마음이 통한 느낌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저도 가시덤불 속에서 저만의 은공을, 저만의 첫시를 찾을 때면 다시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은 순수한 기쁨을 느끼곤 합니다. 선생님 목소리로 번역으로 듣는 시가 정말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건강과 평온을 빌며♡
교수님! 설명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첫 시를 찾는 아이', 그런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뜻을 펼쳐가시길 성원합니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시란 무엇인가?
교수님 덕분에 빙클러라는 시인을 알게되고 낭독의 즐거움도 알게되고 어린시절 동화의 세계로 다시 들어가는 행복한 체험 주셔서 감사합니다.
Manfred Wenkler의 첫 시가 정말 그의 첫 시일까?
즐거울 때 주로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어깨가 들썩인다.
슬플때는 눈물을 흘리며 상념에 젖는다.
화날땐 폭발할것 같은 침묵이나 반대로 폭파해버리고
사랑에 빠졌을땐 이 모든 현상들이 반복된다.
반복되는 희노애락은 고통이라는 큰 덩어리로 축적되어 있다가 마음으로 해탈하거나 예술로서 승화된다.
벤클러는 너무나 혹독한 고통을 경험했었을까?
오히려 소박하고 목가적인 어조로 시의 탄생의 기원을 읇조리듯 들린다.
진짜 가시밭길을 걸어 온 자 만이 도처에 널린 은공을 발견할 수 있을것 같다. 마치 현자가 恩功을 알아보듯.
교수님 덕분에 인생 첫 시를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질녃 빈 길고양이 그릇을 채우는 것은 친구들과 나눈 밥에
배가 고팠는지 기다린
가녀림에 그 눈동자를 떨치지 못해 두번을 준 후
시를 읽는 깊음이 ᆢ
감사합니다😊 윤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