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후반부가 날림이라 6점이냐 7점이냐를 두고 엄청 고민을 오래했네요. 그래도 상업영화라 전제하고 추천을 했습니다. 점점 잣대가 오락가락 하는 기분입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경우도 7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엔딩과 몇몇 장면들, 그리고 극장을 나선 후의 여운 때문에 부득이 8점을 주었네요 ㅎㅎ 두 작품 연속, 돌을 맞고 있습니다. ^^ ps.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경우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을 주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여기저기서 묻지마 만점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점을 주지 않으면 영화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놈이 되는 거고, 그러니 돌을 맞을 수밖에 없죠 ㅎㅎ
기 안죽습니다. 저는 이동진 평론가를 높게 평가하지 않거든요. 방송 노출이 키운 스타일 뿐, 글솜씨(평론책)도 그닥 훌륭하지 않고 한줄평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수많은 대중들이 그를 숭배한다는 것이죠. 특히 왓챠의 평점은 그의 평점에 따라서 묻지마 추종 현상이 생기곤 하니까요.
사실 한국의 영화평론가들은 대개의 경우 신문사나 잡지사에 취직했다는 이유로 별다른 검증없이 평론가 타이틀을 얻은 사람들이라 신뢰도 자체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거나 평론가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TV에 나온다는 이유로 혹은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평가의 절대성을 부여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그런 일이 너무 버젓이 일어나고 있어서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 한줄평
리들리 스콧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보면, 충분히 재미있고 넉넉한 볼거리.
🔔 영화 정보
제목: 글래디에이터 Ⅱ (GladiatorⅡ)
00:02 - 시놉시스
00:16 - 영화 후기
01:52 - 한줄평
02:00 - 평점
02:05 - 영화 정보
제작국가: 미국
런닝타임: 148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 2024.11.13
감독: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출연: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
사람들이 혹평을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전작이 너무 위대해서 그렇지 재밌는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의견 고맙습니다. ^^
이건 뒤가 너무 날림임.전작 빼고 봐도 중반이후는 몰입이 안돼 재미를 느낄수 없었음.슬프게도 재미도 중반까지;;;
그러게 말입니다.
후반부가 날림이라
6점이냐 7점이냐를 두고 엄청 고민을 오래했네요.
그래도 상업영화라 전제하고
추천을 했습니다.
점점 잣대가 오락가락 하는 기분입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경우도
7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엔딩과 몇몇 장면들,
그리고 극장을 나선 후의 여운 때문에
부득이 8점을 주었네요 ㅎㅎ
두 작품 연속,
돌을 맞고 있습니다. ^^
ps.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경우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을 주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여기저기서 묻지마 만점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점을 주지 않으면
영화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놈이 되는 거고,
그러니 돌을 맞을 수밖에 없죠 ㅎㅎ
@classien_cinema 유명평론가의 평이 다 맞다고 볼순 없어요.와닿는게 다 다르니까요.평이 다르다고 기죽으실 필요 없어요.힘내세요
기 안죽습니다.
저는 이동진 평론가를 높게 평가하지 않거든요.
방송 노출이 키운 스타일 뿐,
글솜씨(평론책)도 그닥 훌륭하지 않고
한줄평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수많은 대중들이
그를 숭배한다는 것이죠.
특히 왓챠의 평점은
그의 평점에 따라서
묻지마 추종 현상이 생기곤 하니까요.
@@classien_cinema 네~그러시군요.다행이네요.저도 모든 평론가들의 평들을 참고만 할뿐 맹신하진 않습니다.전 제가 직접보고 제 생각으로 평가하죠.그래서 어떤 평론가는 이렇게 평했는데 넌 왜 다르냐는건 각자의 생각을 무시한거죠.그냥 생각차인데말이죠.
사실 한국의 영화평론가들은
대개의 경우
신문사나 잡지사에 취직했다는 이유로
별다른 검증없이 평론가 타이틀을 얻은 사람들이라
신뢰도 자체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거나
평론가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TV에 나온다는 이유로
혹은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평가의 절대성을 부여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그런 일이
너무 버젓이 일어나고 있어서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전편도 별로 재미없었다는. 무게 잡는 영화는 왠지 별로임.
6점과 7점에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상업영화임을 고려해서
추천하는 쪽으로 했네요. ^^
개씹노잼이였음.
기존 글레디에이터 타이틀을 달고 나온게 모욕인 전형적인 B급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