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여네👩🏻⚕️] 공부에 한맺힌 나의 공부 노하우, 자기자신을 컨트롤 하는 법, 공부 잘하는 법, 의지박약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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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이로그가 아니라 제 공부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
학부 + 대학원 + 미국 유학 까지
공부라면 지겹게 했고 또 하고 있답니다 ㅋㅋ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깨달은 작은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만들었어요.
꿈을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도 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참고 공부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같이 열공합시다! 😊
#동기부여 #공부잘하는방법 #시험잘보는법 #공부자극 #수의사 #수의사브이로그 #의지박약 #시험공부 #유학 #미국유학 #수의대생 #수의학과 #동물병원vlog
![[#에이팅] 가장 스트레스가 높은 전문직은 수의사? 동물 학대와 안락사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수의사 설채현x김명철 | #금쪽상담소 142회](http://i.ytimg.com/vi/CqCLD7W2ejc/mqdefault.jpg)
![[#에이팅] 가장 스트레스가 높은 전문직은 수의사? 동물 학대와 안락사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수의사 설채현x김명철 | #금쪽상담소 142회](/img/tr.png)
![[수의사 여네 👩🏻⚕️] 불안, 두려움을 이기고 목표에 다가가기,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미국에 온 이유](http://i.ytimg.com/vi/wR5h2yZGqLw/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선생님 유투브 구독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수련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니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방학에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에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가 썸네일 보자마자 들어와서 정자세로 영상 보았어요😭 영상 틀고 공부가 인생의 가장 큰 화두라는 인트로에 일단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들 어디에서 어떻게 잘 일할지 고민하는데 저는 더 공부하고자 돈벌이와 제몫인 1인분치 사회인 역할을 몇년이나 더 연기시키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에 더 무게를 싣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고 스스로한 선택이니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영상 끝나자마자 핸드폰에 방해될 만한 앱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늘어져 있던 때에 동기부여가 되는 단비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타국에서의 공부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지금처럼 멋있게 나아가셔서 원하시는 곳까지 꼭 도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영상 즐겁게,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저도 미국오기전에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어느정도 자리도 잡고 경력도 인정받고 있었고 이제 또래의 대부분은 결혼, 연애, 재테크에 신경쓰는데 나만 혼자 아직 공부하는 것 같아서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유명한 구절처럼 우리 인생은 한번 뿐이고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잖아요.
제가 공부에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목매는 동안, 친구들은 집을 사고 개원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았어요. 솔직히 부러울때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내 시간과 돈과 젊음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도 많아요. 그렇지만 아주 어렸을 적부터 품어왔던 제 꿈은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훌륭한 수의사가 되는 거였으니까, 후회한 적은 없어요. 그리고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에 너무 감사해요!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게 아니예요. 말이 길어졌는데 암튼 ㅋㅋ 우리 같이 더 많이 똑똑해지고 지혜로워져서 더 크고 넓은 세상을 경험 할수 있기를. 화이팅! :)
좋아요
😰👍👍
멋있는 유튜버와 그 구독자.....
“일단 그냥 해라!” 이게
수능 평균3등급이였던 제가 1년만에 지역구 수능 표점1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인거 같아요.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시작해라
크 멋있네요 ㅎㅎㅎㅎ 1년만에 성적 수직 상승이라니! Just do it!!
@@dr.lee_vlog 상관없는 질문인데요ㅠㅠ
진료하시면서 수많은 아이들의 죽음을 경험하셨을텐데
어떻게 견디시나요?? 전 요새 정말 인간혐오증과 안락사 때문에 맨탈이 그냥 나가서 제 길이 맞나 의심스럽고 너무 힘든 상황이라 질문드려요. ㅠㅠ 수의학도의 입장에선 살리는게 당연한데 보호자의 입장으로 보면 포기하는것 또한 이해가 가지만 조치를 취하면 살 수 있는 아이들이 안락사후 차가운 냉동고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속이 매스꺼워요
ㅠㅠ
@@ghyun4254 저도 학교 다니면서 실습할때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ㅠㅠ 너무 공감가는 얘기예요. 이렇게 쉽게 저버릴거면 동물을 왜 키우나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사실 아직도 가끔 그런 감정 느낄 때 있어요ㅜㅜ 그렇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구나 하는 걸 느끼실거예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명암이 있는거니까 이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도덕적으로 완벽한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직업은 없어요. 이 점에서 사람 의사도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저는 인의 쪽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내가 환자에게 혐오감을 느낄 일은 없으니까요. 세현님 수의학도로서 그런 고민 하는게 당연한거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신 거예요. 연은 진흙 속에서 자라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아름다운 연꽃을 피운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빛을 찾아가는 법을 배우실거예요. 화이팅 :)
@@dr.lee_vlog 새끼때부터 밥주면서 아꼈던 동네 고양이가 누군가에게 복부를 차여 결국 안락사를 하게되어서 감정이 격해진 상태로 두서없이 드린 질문인데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분명히 좋은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조금이라도 안좋은 부분에 대해 신경쓰고 걱정하는걸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여네님 같은 수의사분이 계셔서 정말 수의학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여네님 병원 브이로그를 보면서 정말 저도 개원을 하거나 좋은 병원에서 멋진 가운을 입고 높은 페이를 받으며 일하는것을 단순히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정적이고 보장되어있는 길을 나두고 배움을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가신다는것을 보고 정말 진심으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입원을 하고 장기적인 치료와 많은 수술을 하면 목숨은 살 수 있는 확률이 있었는데 비용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미 심각한 혈액검사 수치와 다리 신경을 다친 그 아이를 끝까지 책임을 못질거 같아서 안락사를 결정했는데요. 수의학도로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선택을 했고 저 자신도 알지만 이미 불구가 된 아이를 끝까지 책임을 질 자신이 없어서 한 결정인데 자꾸 생각이 나서 힘드네요 ㅠㅠ 더욱 단단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공부에 관하여 도움이 되는 여러 팁 중에서 '방해요소 없애기'가 정말 와닿았어요. 우리의 주의력, 시간, 에너지를 빼앗는 것이 주위에 얼마나 많은지 ^^;;;
물리적 요소뿐만아니라, 마음적, 정신적 요소들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아요.
마침 오늘 앎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책에서 목적(공부, 소중한 것, 가치있는 것이든 뭐든)을 위해 "자신의 힘과 마음을 뜻있게 사용하고 방해가 되는 것들을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억제하라"는 글을 발견했는데.. ^^ 방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치우는 작업들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합시다 !! ㅎㅎㅎ
예쁜 아가들 일하면서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벅차고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수의사를 꿈꾸는 현역인데 다년의 경력을 가지신 수의사분께서도 수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부하고 또다른 곳에 정착하고를 반복하며 열정있게 사시는, 이러한 모습들이 저한테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동기부여를 얻고갑니다! 감사해요😊
수의사가 꿈이시라니 반가워요! ㅎㅎ 수의사는 할 수 있는게 진짜 많고 세상 어딜가나 수의사라고 하면 다시 엄지척하는 쿨한 직업이예요! 비요뜨 님도 꿈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수의대 꼭 진학하시길 응원할게요 🙌🏼
건대 수의학과 꼭 가는게 목표에요! 영상보고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ㅜ!! 감사합니다!!
ㅎㅎ 제 팁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어요 >< 열공하셔서 꼭 제 후배님이 되시길 바랄게요 :)
역시..멋진 사람이야
고마워용 ㅎㅎㅎ
공개적인 영상인데도 가식(인위적인 꾸밈) 하나 없고 매순간 솔직하신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유튜버선생님😆😆
7:00 이 방법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따라해볼게요 !! 말씀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귀에 잘들어와용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 방법이 잘 맞았어요 ㅎㅎ같이 열공합시다!! 화이팅 하세요
아 오늘은 공부에 대한 경험, 이 영상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겠군요?
수의사님과 아주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아주 수험생 스트레스가 많았죠...
그 친구는 인터넷 강의를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볼륨을 엄청크게하고 구간 반복해서 계속 공부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ㅎ
아마도 청각적 학습유형이 맞았나 봅니다.
구독자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본인에게 맞는 학습유형을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ㅎ
오늘도 예쁜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인강을 듣는게 저도 진짜 큰 도움이 됐죠 ㅎㅎ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리스펙...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선생님... 진짜 엄청나당
선생님도 요즘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겠네요 ㅋㅋ
펠로우 마치고 났더니 공부에 대한 의지가 모두 사라졌는데 약간의 자극을 주는 좋은 이야기들이네요 ㅎㅎ
펠로우까지 마치셨으면 공부에 질릴만 하죠 😅 오래 공부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진짜 ㅠㅠ 그리고 오랜만이세요!
앗, 제가 많이 지각했어요!! ㅠㅠ 요목조목 알기쉽게 정리를 잘 해서 말씀해주시네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예쁘고 멋진 여네 쌤 화이팅!!!!🙌
제로누나님 ㅎㅎㅎ크 이번에도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해주시는 댓글 정말 힘이 된답니다 💕
라떼로 힐링하고 갑니다ㅋㅋ
ㅋㅋㅋㅋ 추억의 라떼맨
오 실질적인 팁 감사합니당!!!!!
ㅎㅎ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어요 열공합시당!!!
공부방법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같은 수의사로써 공감.응원합니다 ㅎㅎ
고등학교 때부터 20년이면...
엄청나게 동안이시네요!👍
ㅎㅎ 완전 20년은 아니구 17년으로 수정하겠습니다 ^^;;
👍 좋아요
실제 제 목표가 현역때 건대 수의대였고 재수 3수하면서 목표가 의대였는데 현실의 벽은 크더라고요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딱 이느낌이였어요 하나라도 틀리면 이건 나락으로 가는 길이다 라 생각해서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그순간부터 멘탈이 깨져서 결과적으로는 공황장애가 한 입시였던 13-15간 되게 심했고 제가 제 목을 조르고 극한으로 몰더라고요 근데 대학 와서 느끼는게 저의 적성은 다른거였다하지만 일단 건대 수의대를 갔다라는점을 저는 크게 박수드리고싶네요
일단 저는 이렇습니다 현재 Data Science 공부중이고 이론 위주로 하고 랙쳐노트나 이전과정들을 보고 최대한 로직하게 풀어보려하다가 안되면 노가다위주로 한다음 그다음 최후의 수단으로 랙쳐노트를 외우는방식이요
입시스트레스... 말도 못하죠 ㅜ 그래도 적성에 맞는 공부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열공합시당 ㅎㅎ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 수의대 어떻게 가셨는지랑 미국에서 수의사 되려면 어떤 과정 거쳐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 그런게 궁금하실수도 있겠네요!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볼게요 ㅎㅎ
안녕하세요!ㅋㅋ 간만
2. 방해요소 없애기 - 항상 졸리다ㅜㅜ
알맞은 장소와 플래닝까지는 좋으나
체력이 딸려서 힘들더라구요ㅜㅜ
저도 잘 하고 시픈데... 미쿡 더위는 어떻습니까
ㅋㅋㅋ 저도 체력이 딸려서 그게 젤 문제입니다 ㅋㅋ 제가 사는 동네는 매우 더워요 ㅠㅠ 한국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
오 나도 반 접어 씀ㅋㅋㅋㅋ나는 언니의 유튜브를 보고 자극을 받아 육아책을 펼쳐서 육아공부를 한다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치 ㅋㅋㅋ 역시 우리는 공부 스타일이 똑같애
안녕하세요 현재 건대수의대 재학중이고 곧 본과2학년이 될 학부생입니다! 저도 여네님처럼 영상수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기초를 다지고 싶은데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아직 영상의학 과목을 배우지 않아서, 해부학을 복습하려고 하는데 그 외에도 공부해야할 것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데 대학원 진학 시, 학점 외에도 메리트가 될만한 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부학 복습하는거 좋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해요 ㅎㅎ 해부학이 영상의학의 기본이거든요. productive한 방학 보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dr.lee_vlog 감사합니다!ㅎㅎ
좋아요
안녕하세요 수의사가 되어서 아픈 동물들 치료해 주고 싶은데요 제가 동물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아픈 동물들을 보면 많이 힘들까요?
아픈 동물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치료해서 낫는 모습을 보면 보람차요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미국으로 떠나는 게 제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 관련 정보를 찾아보던 중 선생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지방 수의대 재학 중인데 혹시 미국 수의대 진학 관련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국 수의대 진학 관련하여 메일로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가능하시다면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거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불가하시면 답댓글로 주셔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어지러운 시국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수의사 정보가 궁금하시군요. ㅎㅎ 네이버카페 '미국수의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cafe.naver.com/americandvm
도움이 되길 바라요 :)
건대 영상대학원에 들어갈 때 성적 비중이 높나요?!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평판일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수의사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는데 혹시 메일로 여쭈어봐도 될까요??
네:)
@@dr.lee_vlog
앗!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네님 메일을 모르는데 알려주실수 있나용?!🥲
vetsimba@gmail.com입니다 :)
@@dr.lee_vlog 메일 보냈습니당! 확인부탁드려요😀
(제목에 구독자라구 써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