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민왕만 생각하면, 국민학교때 보았던 사극 "개벽"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그때 공민왕 배역이 민혁 배우님이셨고 노국공주가 선우은숙 배우님. .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 배역들과 장면들이 아직도 떠오릅니다만.... 생각해 보니, 우리들은 역사를 픽션으로, 사실조금에 많은 "카드라"와 야사에 살을 붙인걸로 먼저 접했던거 같아요. ※.공민왕 뿐만 아니라, 의자왕, 사도세자, 황희 정승, 양녕대군 등등도 실제와 다르게 픽션이나 한쪽면만 부각되서, 나중에 알고서는 참. . .
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봤어요. 마음이 착찹해지네요. 여러 역사적 사건들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퇴보한 것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오래전 어느 방송사에서 조선이 미국과 수교후 사절단을 보빙사 라 칭해 파견한 내용을 2부작으로 방영했어요. 귀국후 개혁의지가 생긴 귀족들은 기득권을 버리더라도 나라가 변해야 산다고 생각했고, 수구파들은 고층건물, 공장, 자동차 등을 시찰하고도 황제께 별것없다고 보고했어요. 이제는 동일한 투표귄을 가지고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황당한 자유 민주 시대가 됐어요.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2023년 5월 11일 목 14시24분 태평양 시간
한때 몽골에 빠져 몽골어를 열심히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바쁜 일이 생겨 중도반단한 것이 좀 아쉽네요. 몽골어는 우리 말과 어순이 같아 접근은 쉬운 것 같았지만, l발음이 너무 몸에 붙지 않아 머리에 잘 남지 않는 결정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근자감이지만 어학천재(?!)를 자칭하던 저였지만, 중국어나 일어를 공부하며 가끔 소설읽기나 원어민과의 만남에서 일취월장의 기분을 맛보는 등의 동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몽골출장 등 인연이라도 있었더라면.....ㅠ
공민왕 15년차. 뼈대있는 가문들이 검사 재벌 언론 기자 법관 모두다 연결되어 있다. 출세후 안주한다. 유생들은 유약할뿐 강직하지 못하다. 세상을 떠나 고독하게 혁명의 중심으로 신돈을 택했다. 선량한 사람들을 잘살게하고 초야로 가겠습니다. 권세가 가 빼앗아 가진 재산과 노비를 되돌린다. 서울은 15일 지방은 45일 자진 개혁을 하면 용서하고 죄를
매우 잘 들었습니다 공민왕은 정치에서는 실패했지만 역사에서는 성공했다 좋은 말씀 좋은 해석 잘 이해했습니다 실패한 정치가 역사에서 성공했다면 결국 성공한 정치가 되버린 셈이군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부족했던 역사공부를 보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려사를 조선에서 썼기때문인지는 몰라고 공민왕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던것 같고, 재평가가 필요하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 당시 원나라 내부에 문제가 많았겠지만 원을 배반하고 원을 멸망에 이르게 한게 옳은 판단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국내적으로 토지와 노비제도를 개혁하려 시도한것은 잘 한일입니다. 기황후, 노국공주, 신돈에 대한 평가는 보류합니다.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니.
엄청난 개혁을 한 것은 맞아요. 개혁을 정도전이 한것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조준은 토지개혁과 조세개혁을, 정도전은 불교에 관한 개혁에 엄청난 역량을 발휘합니다. 고려의 공양왕과 권문세족은 개혁에 소극적이었고, 그래서 성리학에 기반을 둔 신진사대부들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역성 혁명을 한 것으로 학계의 흐름이 주류입니다. 다만 왕조 교체때 왕씨들을 거의 몰쌀하는데, 이런건 비판을 많이 받긴 합니다. 그럼에도 학자들은 왕조시대에는 이런 살육도 당연시 하는 풍조는 있습니다. 왕조시대니까요라면서~~이성계랑 정도전 나빠요~~
고려 현종은 조선의 세종급 임금아닌가요. 그런데 언급이 없어서 글 적습니다. 신라의 세종은 신문왕?인 것 같기도 하고...현종은 거란 성종의 침입을 받아서 조선의 선조처럼 나주로 몽진했으나, 개경으로 돌아와서는 와신상담 끝에 강감찬과 같은 인재를 통해 거란을 물리쳤으니까요. 그후 100년간 고려의 평화시대를 열었던 임금입니다. 임진란 후에도 뻘짓만 하던 선조 임금 보다는 100배 더 나은 듯 합니다.
@@jkb3621 명 황제가 친서를 보내다 1369년 04월 28일 원 연호 사용을 금하다 1369년 05월 08일 명 황제가 고려국왕 책봉조서를 보내다 1370년 05월 26일 명 '홍무' 연호를 사용하다 1370년 07월 09일 고려사 내용임. “그대 고려국왕 왕전(王顓)은 대대로 조선(朝鮮)을 지켜왔으며, 선왕을 이은 좋은 후계자로서 정성을 다해 중국[華夏]을 따름으로써 동쪽 지역의 이름난 울타리가 되었다. 사방이 이미 평정되었으므로 일찍이 사신을 보내 알리자 즉시 표문(表文)과 공물을 바쳐 충성스러움을 두루 알게 하였으니, 이는 진실로 평소 문풍(文風)을 익혀 신하로서의 직무를 부지런히 수행하여 온 결과일 것이다. 참으로 마땅히 가상하다고 할 만 하므로 이로써 포상해야 할 것이기에, 지금 사신을 파견하면서 도장[印]을 가지고 가게 하여 그대를 고려왕(高麗王)으로 그대로 책봉한다. 모든 의식(儀式)과 제도, 의복과 일용품은 본래의 풍속을 따르는 것을 허락한다.
@@jkb3621 고려시대 사료 DB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가서 찾아보삼 1370년 1월이 1차 요동정벌이구 나하추가 우리 관직을 요청하다 1370년 02월 23일 (음) 북원 요양성 평장사 유익이 명에 귀부하기 앞서 우리 조정에 의사를 타진해오다 1371년 윤03월 06일 원나라가 수도 대도 버리도 상도로 도주한게 1368년이고 상도도 버리고 도주한게 1369년임. 그냥 원이 패망해서 잔존세력들은 각자도생할려고할때였슴.
@@jamisont1 원나라 가 중국 본토에서 물러났지만 망한게 아니라 몽골 땅으로 돌아간것 뿐이며 명나라 시절 몽골은 명나라를 계속 공격했으며 명나라 황제도 포로로 잡히기까지 했음 고로 원나라가 명나라 생기고 망한게 아니고 청나라에 복속돼기전까지는 강력한 군사력이 존재했었고 최영의 요동정벌 도 몽골과 고려가 합작해서 계획 했기에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 이성계가 다됀밥에 재뿌리고 명나라에 붙는 바람에 명나라가 살아나고 고려는 이성계가 차지했지 그래서 여진족 추장 다루가치 집안 이성계를 공민왕이 고려에 귀부시킨게 가장큰 실책이라는거다 이성계는 여진족 다루가치 집안이기에 고려에대한 애국심도 없을 뿐더러 그저 자기집안만 잘먹고 잘사면 돼기에 충분히 먹을수 있는 요동을 버리고 고려 정권을 찬탈한거다 그리고 공민왕이 무슨 명나라 책봉을 받냐? 공민왕 당시 명나라는 힘도 없었고 공민왕이 굳이 책봉받을 이유도 없다 명나라가 자리 잡은거는 이성계 위화도 회군이후 에나 잡은거지 공민왕 때는 그냥 무시해도 돼는 나라였고 고려는 중국 송나라도 대등한 외교를 했지 무슨 책봉에 매달리지 않았다 책봉에 매달린거는 이성계가 정권을 잡은후 조선시대부터 중국에 매달리기 시작하며 책봉에 매달린거지 고려때는 대대로 중국 눈치보고 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공민왕의 공로 값지지만 왕이 어느 정도 업적을 내야. 과락을 면할 수 있을지 교수님께서 선구적으로 정량평가치를 도입해주시면 독보적 지위에 오르지 않을까요?역사기록이 잘태어난 사람들에. 집중된 탓으로, 교수님 같은 뛰어난 역사가도 왕의 위대한 업적을 강의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왕들 10중9는 빙시들 같은데. 말입니다. 위대한 세종대왕은 왕족으로치면 희귀한돌연변이에 소수자입니다. 결론은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정도전이. 옳고 위대했습니다. 위대함의 계보가 요순에서 주무왕으로 단절되고 공맹을 거쳐 주자 태조 &삼봉 ~ 세종 ~ 퇴계~ 유성룡&이순신~이원익~김육~채제공~정약용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단순화의 무모함을 무릅쓰고)
우리 역사 내내 개혁에 맞서는 기득권 세족은 필히 강대국의 위세를 업고 저항하지요. 고려말 친원파, 명청교체기 친명파, 조선말기부터 지금까지는 친일파. 한반도에 종주권을 주장하는 외세와 국내 기득권은 항상 손잡았습니다. 근데 이제 일본 정도는 처리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청년세종 몰아보기] 셋째 아들 세종이 왕이 된 기막힌 이야기](http://i.ytimg.com/vi/w_7DLLdR2Qo/mqdefault.jpg)
![[청년세종 몰아보기] 셋째 아들 세종이 왕이 된 기막힌 이야기](/img/tr.png)
![[왕건 몰아보기] 태조 왕건 출생의 비밀이 기록된 12세기 "고려편년통록"을 파헤치다!](http://i.ytimg.com/vi/zhfpi6rOIDc/mqdefault.jpg)
![종교의 종말은 결국 오는가 f.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 더 릴리전 ]](/img/n.gif)
공민왕은 정치에서는실패했으나 역사에서는 성공했다. 처음듣는 감동 어록입니다.
고려도 오백년 왕조인데 조선시대에 비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교수님 영상은 쭉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고려의 관심이 커지고 있었요.
조선의 사대사상이 철저히 가려던 고려 역사.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정치에서는 실패했으나 역사에서는 성공했다' 극히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공민왕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조선에서도 이걸 알았으니 고려사에 그렇게 적어는 놓았으면서도 종묘에서 제사도 지내주고 그런거겠죠.
훌륭한 강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집중적인(!!!!) 특강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익주 교수님 덕분에
역사공부 많의배워요
감사감사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양까지 목숨을 걸어서 최선을 다하고 그 지점이 후대의 기준점이 되었다라는 표현이 참 인상적이네요
너무너무재미있고 흥미로운 고려역사입니다. 교수님 팬입니다^^
저는 공민왕만 생각하면, 국민학교때 보았던 사극 "개벽"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그때 공민왕 배역이 민혁 배우님이셨고 노국공주가 선우은숙 배우님. .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 배역들과 장면들이 아직도 떠오릅니다만....
생각해 보니, 우리들은 역사를 픽션으로, 사실조금에 많은 "카드라"와 야사에 살을 붙인걸로 먼저 접했던거 같아요.
※.공민왕 뿐만 아니라, 의자왕, 사도세자, 황희 정승, 양녕대군 등등도 실제와 다르게 픽션이나 한쪽면만 부각되서, 나중에 알고서는 참. . .
신돈역은 무풍지대 쌍칼 아저씨, 최영 장군역은 신구 아저씨
개벽에 신돈으로 나오신 분은 직접 만나뵌적 몇번 있습니다.
고향이 인천인지, 정착하신곳이 인천인지는 모르오나 인천에서 두어번 뵈었습니다.
※.제가 조폭은 혐오해서 조폭드라마 배역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의 역사인식이 그렇죠. ㅋ '소설과 史實의 혼동'. 특히 자신이 읽은 소설 중심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유사 지식인들이 대부분이죠. 저가 가장 의심하는 자들이 공부 안하고 고장관념과 문창과출신 특유의 루틴대로 장편소설을 쓰는 3류인간들. 특히 조정래.
오늘도~감사합니다!
와, 공들여 촬영하셨네요. 내용도 좋고요.
고려 전문가님께서 유튜브를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드라마로 전해진 기왕후는 넘 좋게 평가를 받는 것 아닌가 합니다.
공민앙 이름만 들어도 따뜻하신분 같아요.
공민왕의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려는 참 흥미로워요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가르침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민왕의 이름은 처음 들었네요...검색만해도 나오긴하겠지만, 이름까지는 보지않고 그냥 지나친 듯 합니다... 이번에도 역사강의 잘 들었습니다... 조선을 세운 이들도 사당을 만든걸 보면 그들도 공민왕 만큼은 개혁 군주로 여긴거 아닌가요???
이익주 교수님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봤어요.
마음이 착찹해지네요. 여러 역사적 사건들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퇴보한 것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오래전 어느 방송사에서 조선이 미국과 수교후 사절단을 보빙사 라 칭해 파견한 내용을 2부작으로 방영했어요.
귀국후 개혁의지가 생긴 귀족들은 기득권을 버리더라도 나라가 변해야 산다고 생각했고, 수구파들은 고층건물, 공장, 자동차 등을 시찰하고도 황제께 별것없다고 보고했어요.
이제는 동일한 투표귄을 가지고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황당한 자유 민주 시대가 됐어요.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2023년 5월 11일 목 14시24분 태평양 시간
감사합니다~~
한때 몽골에 빠져 몽골어를 열심히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바쁜 일이 생겨 중도반단한 것이 좀 아쉽네요. 몽골어는 우리 말과 어순이 같아 접근은 쉬운 것 같았지만, l발음이 너무 몸에 붙지 않아 머리에 잘 남지 않는 결정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근자감이지만 어학천재(?!)를 자칭하던 저였지만, 중국어나 일어를 공부하며 가끔 소설읽기나 원어민과의 만남에서 일취월장의 기분을 맛보는 등의 동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몽골출장 등 인연이라도 있었더라면.....ㅠ
공민왕 15년차. 뼈대있는 가문들이 검사 재벌 언론 기자 법관 모두다 연결되어 있다. 출세후 안주한다. 유생들은 유약할뿐 강직하지 못하다. 세상을 떠나 고독하게 혁명의 중심으로 신돈을 택했다. 선량한 사람들을 잘살게하고 초야로 가겠습니다. 권세가 가 빼앗아 가진 재산과 노비를 되돌린다. 서울은 15일 지방은 45일 자진 개혁을 하면 용서하고 죄를
공감합니다 ㅎㅎ 짝짝짝 ❤🎉
시선의 개론채색/철수김원태시인
마음먹고 가는곳은 포근하고
살포한 눈빛의 감미롭고
탐스러운 시선이 서성이는 시선눈빛.
느끼하게 정열적으로 사랑의 눈빛은
죽여줘요의 에로스 사랑의 불장난
살가운 친근함의 순한눈빛.
에로스 눈빛의 갈구함의 이글이글시선.
허기를 채워주는 눈빛의 자비마음시선
프라톤 러브의 우정어린 시선.
성화의 눈빛밑 아가페 사랑의시선.
날카롭게 째려보는 시선.
무의미한 지나가는 무의미시선.
부정적의 시선과 긍정적시선
사랑으로 덮어주는 살가운시선
정의롭고 착한시선이 웅성인다.
시작은좋았지끝은아주나쁜용두사미격인고려의종말의빌미제공의
왕이되고말았군요
원수의딸에폭빠져버린왕이지만이씨왕조때
비교적잘표현된
불쌍한왕이네요
역사가 날조된 것 같습니다. 공민왕과 신돈은 재평가 받아야 합니다.
공민왕은 이미 반원 자주정책으로 고려의 부흥을 꿈꿨던 개혁군주로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개혁군주는 이재명 뿐이다 😊
군주????
민주시대에 무슨 군주라는 단어??
@@이재원-r6p 맞습니다 지금에 나라정세에 청령하고 현명하고 총명한 이재명 뿐입니다
@@SK-hh5kv청령 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눈앞의 이익에 눈먼 기득권의 저항은 나라를 망치은 것 같습니다. 현재는 왕이 국민이니 언론의 장난질에 속지 않는 국민이 얼마나 많은지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듯 하네요.
깔끔정리 감사합니다. ... 공민왕과 달리 정치에서는 성공했으나 역사에서는 실패한, 즉 당대에 인기는 있었으나 후세들에 두고두고 욕먹은 지도자들은 누구일까요?
전땅크
@@이재원-r6p, 그분은 반대지요, 당대에는 욕을 먹었으나, 요즈음에는 재평가되고 있지요....
전땅크를 재평가하고 있다고요? 누가요? 당신이요?
공민왕의 개혁이 1,000년이 지난 2023년에도 못 합니다
기득권의 철벽이 굳건하고
국민들도 상처받고 싶지 않거든요?
손해보기 싫은데
내편만 이겨야하는데 어찌?
질문있습니다..
고려의 북방강역은 어디까지 였나요?
^^
매우 잘 들었습니다
공민왕은 정치에서는 실패했지만 역사에서는
성공했다
좋은 말씀 좋은 해석 잘 이해했습니다
실패한 정치가 역사에서 성공했다면
결국 성공한 정치가 되버린 셈이군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부족했던 역사공부를
보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내용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몽골=원나라가 맞습니다만
이 강의에서는 몽골 보다는
원나라로 표현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세신대족 42분 너무 맞는말이네요..ㅠ 43:00
저는 조선의 세종이 고의로 고려실록을 없엤다고 봅니다. 고려실록중 취사선택해서 고려사 만들고 나머지는 없에던지 사실상 방치하던지 했다고요.
ㆍㅡ 토레스
❤❤❤🎉🎉🎉😊
역사드라마를 보고 그대로 인지하시는분들 많으니
드라마 제작할때 신중했음 좋겠어요.
기황후 드라마에선 기왕후를 너무 미화시키고..
지금 강의 들으면서 계속 기왕후역의 하지원과 공민왕역의 주진모가 떠올랐어요 ㅎ
공민왕찬가📢🎵🎶🎼
여요전쟁의 고려 현종도 넣어주세요^^;
고려국한국사 공민왕이름이 바얀테무르인데바깥제후라는의미인데 몽골징기스칸이 테무친이고 고구려대무신왕왕조서따온거라하고 발해국대조영임금황실후손이라는학설있다.몽골대칸의케식서 서양게이스가 나온거같다,몽골대칸의코르치서 서양코치가 나온거같다.
공민왕은 지금 세상의 지도자로도 부족함이 없군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속성이 다를 바 없지요. 개혁가는 고달프고 외로운 삶을 살게 되지요.+++노국공주,신돈은 반대파의 왜곡이지요.
고려사를 조선에서 썼기때문인지는 몰라고 공민왕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던것 같고, 재평가가 필요하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 당시 원나라 내부에 문제가 많았겠지만 원을 배반하고 원을 멸망에 이르게 한게 옳은 판단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국내적으로 토지와 노비제도를 개혁하려 시도한것은 잘 한일입니다. 기황후, 노국공주, 신돈에 대한 평가는 보류합니다.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니.
인당은 원나라의 간섭으로 벗어나기 위해 희생 당했는데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너무 재밌는데
가끔 나오는 효과음 너무 시끄럽네요
그냥 교수님 목소리만 듣고 싶어요^^
진짜 공민왕이 노국공주 죽기전까진 성군이었지
조선 건국이 개혁이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득권의 대대적 교체와 더 지독한 체계적 착취의 개악이라 봅니다
이성계의 쿠데타로 조선이 태어났음
문제는 쿠데타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스스로 한족의 속국으로 나라를 바친 점이다.
한민족 최악의 수치이다.
엄청난 개혁을 한 것은 맞아요. 개혁을 정도전이 한것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조준은 토지개혁과 조세개혁을, 정도전은 불교에 관한 개혁에 엄청난 역량을 발휘합니다. 고려의 공양왕과 권문세족은 개혁에 소극적이었고, 그래서 성리학에 기반을 둔 신진사대부들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역성 혁명을 한 것으로 학계의 흐름이 주류입니다. 다만 왕조 교체때 왕씨들을 거의 몰쌀하는데, 이런건 비판을 많이 받긴 합니다. 그럼에도 학자들은 왕조시대에는 이런 살육도 당연시 하는 풍조는 있습니다. 왕조시대니까요라면서~~이성계랑 정도전 나빠요~~
❤
❤❤❤
1351~1374년 까지 살다가 간 고려 공민왕은 원나라 황제의 딸 노국공주와 결혼한 정도 기억 합니다.
고려 현종은 조선의 세종급 임금아닌가요. 그런데 언급이 없어서 글 적습니다. 신라의 세종은 신문왕?인 것 같기도 하고...현종은 거란 성종의 침입을 받아서 조선의 선조처럼 나주로 몽진했으나, 개경으로 돌아와서는 와신상담 끝에 강감찬과 같은 인재를 통해 거란을 물리쳤으니까요. 그후 100년간 고려의 평화시대를 열었던 임금입니다. 임진란 후에도 뻘짓만 하던 선조 임금 보다는 100배 더 나은 듯 합니다.
@@user-zw2cu5og5e
죄송합니다. 현종이 맞습니다...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으면 태조, 광종, 성종, 인종, 공민왕, 우왕, 공양왕 정도만 알듯 합니다... 현종도 이번 사극으로 알게 된 사람 많을듯 해요...
솔직히 공민왕의 업적은 인정합니다만, 말년의 행보는 확실히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민왕 가장큰실책 여진족 이자춘이성계 부자를 귀부시킨것
이자춘 이성계 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명나라는 단 명 가능성이 매우 높고 요동은 고려가 흡수할 가능성이 높았음
개소리임. 원이 망하구나서 각지의 잔존세력들이 각자도생할때 만주의 나하추는 고려에 사신보내 관직달라구하구, 요동의 유익도 투항하려고 고려에 사신보냈는데 그거 다 생깐게 공민왕이었슴. 그당시 공민왕이 명에 사신보내 왕 책봉해달라고 할때라서..
@@jamisont1 공민왕이 무슨 명나라 책봉을 받냐?
공민왕 시절은 명나라 초창기라 존재감 없었던 시절이었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이후나 명나라가 안정됀거다
@@jkb3621 명 황제가 친서를 보내다 1369년 04월 28일 원 연호 사용을 금하다 1369년 05월 08일
명 황제가 고려국왕 책봉조서를 보내다
1370년 05월 26일
명 '홍무' 연호를 사용하다 1370년 07월 09일
고려사 내용임.
“그대 고려국왕 왕전(王顓)은 대대로 조선(朝鮮)을 지켜왔으며, 선왕을 이은 좋은 후계자로서 정성을 다해 중국[華夏]을 따름으로써 동쪽 지역의 이름난 울타리가 되었다. 사방이 이미 평정되었으므로 일찍이 사신을 보내 알리자 즉시 표문(表文)과 공물을 바쳐 충성스러움을 두루 알게 하였으니, 이는 진실로 평소 문풍(文風)을 익혀 신하로서의 직무를 부지런히 수행하여 온 결과일 것이다. 참으로 마땅히 가상하다고 할 만 하므로 이로써 포상해야 할 것이기에, 지금 사신을 파견하면서 도장[印]을 가지고 가게 하여 그대를 고려왕(高麗王)으로 그대로 책봉한다. 모든 의식(儀式)과 제도, 의복과 일용품은 본래의 풍속을 따르는 것을 허락한다.
@@jkb3621 고려시대 사료 DB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가서 찾아보삼
1370년 1월이 1차 요동정벌이구
나하추가 우리 관직을 요청하다 1370년 02월 23일 (음)
북원 요양성 평장사 유익이 명에 귀부하기 앞서 우리 조정에 의사를 타진해오다
1371년 윤03월 06일
원나라가 수도 대도 버리도 상도로 도주한게 1368년이고 상도도 버리고 도주한게 1369년임. 그냥 원이 패망해서 잔존세력들은 각자도생할려고할때였슴.
@@jamisont1 원나라 가 중국 본토에서 물러났지만 망한게 아니라 몽골 땅으로 돌아간것 뿐이며 명나라 시절 몽골은 명나라를 계속 공격했으며 명나라 황제도 포로로 잡히기까지 했음
고로 원나라가 명나라 생기고 망한게 아니고 청나라에 복속돼기전까지는 강력한 군사력이 존재했었고 최영의 요동정벌 도 몽골과 고려가 합작해서 계획 했기에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 이성계가 다됀밥에 재뿌리고 명나라에 붙는 바람에 명나라가 살아나고 고려는 이성계가 차지했지
그래서 여진족 추장 다루가치 집안 이성계를 공민왕이 고려에 귀부시킨게 가장큰 실책이라는거다
이성계는 여진족 다루가치 집안이기에 고려에대한 애국심도 없을 뿐더러 그저 자기집안만 잘먹고 잘사면 돼기에 충분히 먹을수 있는 요동을 버리고 고려 정권을 찬탈한거다
그리고 공민왕이 무슨 명나라 책봉을 받냐?
공민왕 당시 명나라는
힘도 없었고 공민왕이 굳이 책봉받을 이유도 없다
명나라가 자리 잡은거는 이성계 위화도 회군이후 에나 잡은거지 공민왕 때는 그냥 무시해도 돼는 나라였고 고려는 중국 송나라도 대등한 외교를 했지 무슨 책봉에 매달리지 않았다 책봉에 매달린거는 이성계가 정권을 잡은후 조선시대부터 중국에 매달리기 시작하며 책봉에 매달린거지 고려때는 대대로 중국 눈치보고 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36:00 44:00
중국과 한국은 항상 패자를 무능하고 부패하고 음탕하고 사치하고..악한자로 묘사하죠. 그래서 승자는 항상 선하고 정의로와 왕권이 바뀌는것을 정당화 하는것으로. 유럽이나 일본은 그런식으로 패자를 모욕하지는 않는것 같은데..
5.18은 1천년 전부터 의미있는 날자였군..
공민왕의 공로 값지지만 왕이 어느 정도 업적을 내야. 과락을 면할 수 있을지 교수님께서 선구적으로 정량평가치를 도입해주시면 독보적 지위에 오르지 않을까요?역사기록이 잘태어난 사람들에. 집중된 탓으로, 교수님 같은 뛰어난 역사가도 왕의 위대한 업적을 강의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왕들 10중9는 빙시들 같은데. 말입니다. 위대한 세종대왕은 왕족으로치면 희귀한돌연변이에 소수자입니다. 결론은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정도전이. 옳고 위대했습니다. 위대함의 계보가 요순에서 주무왕으로 단절되고 공맹을 거쳐 주자 태조 &삼봉 ~ 세종 ~ 퇴계~ 유성룡&이순신~이원익~김육~채제공~정약용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단순화의 무모함을 무릅쓰고)
공민왕 시대가 현재와 같군요
고려에 대해서는 조선시대만큼
잘모르죠 의자왕은기억 납니다
공민왕 조선에서 좋게 쓰여지진않은듯합니다.
기황후 전에 김황후도 있는걸로 압니다...
그당시 압록은 지금의 요하라고 봐야겠죠.서경은 지금의 평양이 아니고
요양부근이었을테니까요
지금의 평양은 고려 때는 통해현 입니다
역사앞에 분노하는데
현실앞에는 박수를 치는 오늘을 사는 우리가 진정 어리석은 자입니다 23년 오늘도 피리소리에 춤을 추는 우리가 우매함을 자랑하는 딴따라들
고려왕중왕. 현종 최고
공민왕이적자다
무덤의주인은한명회환희성왕,견훤,
진정훌륭한임금 공민왕. ..
역사의기록은 조선조의 신하들몫이었다 작정하고 나쁘게만 평가했을터--
징기스칸은 잉어가 하늘로 올라가는 태몽으로 태어남.
정몽주가 정중부라는 이야기 중중부란 바가나왔다, 김중배, 중간배.
노국공주가 애기낳다가 죽었는데
공민왕 ㆍ내 고향에 거처한적 있음
따라서 공민와의 아들이 곽정인데 곽정이 정몽주이고 이성계인 모양 인데?
기황후의 아들이 곽정이다라고 나옴,
흑사병의 역사가 중국에서 발원하고, 토로나의 발원지가 중국이고....하나도 어색하지 않아요.
인당장군만봐도 알수있지않나
공민광 나라도 못다스리는데 놔두면 안되요 😂
적자는 주사를 말하는데 인주에 도장을 찍어서 발행하는 자를 말함.
공민왕 석세스!
테무르 ㅡ 대물 ㅡ 다물 ㅡ 다무르다 .... 다물군과 관련된 의미
곽정은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태몽으로 태어남,
군 ㅡ 가한 ㅡ 칸 ㅡ 대칸 ㅡ 다칸 ㅡ 태왕
우리 역사 내내 개혁에 맞서는 기득권 세족은 필히 강대국의 위세를 업고 저항하지요. 고려말 친원파, 명청교체기 친명파, 조선말기부터 지금까지는 친일파.
한반도에 종주권을 주장하는 외세와 국내 기득권은 항상 손잡았습니다. 근데 이제 일본 정도는 처리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테스트 고구려는 북중국 왕조와, 백제는 남조와 싸우거나 책봉받거나 그러다 신라가 나도나도 하다가 평양을 중국에 넘겨주고 삼한땅만 통합하고 만족한 일 등등 이런 거 눈감고 거짓말 해봐야 소용없어요. 일본놈들이나 하는 짓이예요.
보니까 기황후는 결국 원나라와 고려를 망하게 한 장본인이네요 결국 공민왕도 원나라를 싫어한 까닭에 고려가 흔들리기 시작....공민왕은 기반도 약하면서 뭘 개혁을 한다고....그런게 맘먹은대로 되는 일인가....
공민왕이 요셉 임.
공민왕이 危大하긴했지.
명군은 절대 아니고 실패한 왕 맞다 하지만 우린 공민왕없었음 몽고말이나 중국말쓰고있을지도 모르는 일
네. 그렇죠
기씨 형제 매칭=손자,
징기스칸의 아버지 예수이트가 요셉 임.
공민왕이 좋은왕이었나? 겁많고 허접한 왕이란걸로알고있는데
공민왕이 胃大해?
개가 웃을일 아님.
고려의왕들은 조선의 이씨왕들처럼 비겁하지는 않았습니다!.....
몽골의 사위가된 고려의왕들도 사실 고려의백성을 살리기위해서 자신을 희생한것이 아니겠습니까?
무릇 나라를 책임지는 자들은 고려의 왕처럼 행동해야 합니다!.....ㅋㅋㅋㅋㅋ
말하는게 너무 얌전하고 소심하네여? 좀더 당당하고 시원스럽게 말하시길?
이성계가 배신자 이고 쿠데타 주모자잎니다ㅡ그래서 고려사는 왜곡된것입니다ㅡ이성계지놈의 악행을 미화하기위해서
그렇죠 ㅡ즉 지 조상 이성계를 미화하고 ㅡ지들이 권력찬탈하여 자손들이 갑질하는거는 정당하다는 걸로 포장 역사왜곡한겁니다
이성계가 우,창왕 퇴출시킨 명분이 신돈의 핏줄이라는 김어준식 헛소문이엇던만큼 고려를 깍는위주의 기록을 남겻을거같긴합니다.
님의 의견이 맞는겁니다 ㅡ이성계는 배신자 쿠데타 수괴였읍니다ㅡ좌빨들이 배신하는 것처럼
중국으로 파병했다고 중국 중국하세요. 중국은 그 때나 언제나 중국인것같ㄷ아아요. 중국이라고 하시지 마시고 , 원으로 또는 원나라로 표현해 주세요. 고려가 원으로 파병했다. 늘 그 당시 나라 이름으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식한 나훈아
미쳤나?.
@@김상돈-b4x 미쳤군!.
@테스트 진짜 미쳤구나!.
니가 더 무식
차무식 같으니라고
공민왕도 칭송 받는데 그들보다 몇천배 훌륭한 이승만이나 박정희는 왜 저렴한 대우를 받는지요?
개혁하려는 이재명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과 일치하네요..
@@user-zw2cu5og5e 뭔 멍멍이 소리여.You가 이재명이의 정치철학에 대해서 알기나 해? You가 주장하는 생각에 맞는 이는 검사독재를 실행하는 썩렬이야. 공산주의는 그 누구도 실행하지 못 한 공염불이고.
이재명은 세종의 환생일수도~~ㅋ
그는 너무 똑똑합니다. 유머도 많고...
아래에 달린 2찍들 댓글 보고 상처 받진 마세요.
역사는 흐름이잖아요...
저것들은 빙다리 핫바지에다...쪼다리들입니다...ㅋ
역사 공부를 하는 자라면, 2찍? 별로 읍따는게 내 결론이다....ㅋ
에효 빙다리 핫바지들...콜걸이나 부르면서 놀아!~~~
한가지 알려주마. 세종대왕이 자신의 막내아들한테 한 만행은 알고 있냐? 열심히 찾아봐...ㅋ
한가지 더. 2찍 니들은 말야... 니 엄마를 때리는 형제나 엄마를 욕하는 며느리 있으면...어이쿠 잘하십니다. 더 욕해주세요 해~~~...ㅋㅋㅋ...에효 슈발~~~이러면서...
신돈이 재평가? ㅎ 개딸들 ~~~권력에 취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