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은 왜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렸나? 프랑스 영농형 태양광 한국에 적용하면 어떨까? (박상욱 JTBC 환경분야 심층취재기자) [스무디 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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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00:35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
    01:58 재생에너지의 국제 흐름은?
    03:45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속내
    06:41 숫자로 보는 한국 재생에너지 가능성
    07:49 프랑스 영농형 태양광 사례
    09:03 재생에너지 확대와 잉여전력 문제
    11:13 한국 탈원전 선언이 섣부른 이유
    13:52 에너지 전환을 논의할 때 생각해 볼 점 3가지
    2024년 9월 5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기후위기 시대 언론의 과제'를 주제로 저널리즘특강이 열렸습니다. 박상욱 JTBC 환경분야 심층취재기자는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는 없다"면서 "에너지 전환을 이데올로기가 아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보고 해법을 찾자"고 말했습니다. 박 기자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세상을 밝히는 지식 한 잔, 스무디(SMU:D)’도 제공합니다.
    (촬영 ·편집: 이예진)
    #기후변화#원전#재생에너지#영농형태양광#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저널리즘특강#박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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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

  • @danbinews
    @danbinews  11 днів тому +1

    00:35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
    01:58 재생에너지의 국제 흐름은?
    03:45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속내
    06:41 숫자로 보는 한국 재생에너지 가능성
    07:49 프랑스 영농형 태양광 사례
    09:03 재생에너지 확대와 잉여전력 문제
    11:13 한국 탈원전 선언이 섣부른 이유
    13:52 에너지 전환을 논의할 때 생각해 볼 점 3가지

  • @javaxerjack
    @javaxerjack 10 днів тому +3

    이제야 좀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분을 찾아서 기쁘네요. 당초 정부가 진지하게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면 (원전이든 재생이든) 지금쯤 송전망 문제와 부지(원전이든 재생이든) 문제에 대한 계획부터 세웠을 겁니다. 근데 지금 양쪽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 계획 같은거 없어요. 이미 송전망 문제로 동해의 화력 발전소가 쉬고 있고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단전하는 중인데, 원자력을 나를 전력망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하는건지?
    결국 자기 지지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려 주던 사기꾼이라고 봅니다.

  • @honeykim7828
    @honeykim7828 9 днів тому

    연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는 공감하는부분이 많습니다만,
    해상풍력 이야기를 잠시하자면,
    국가에서 의지가 없는건 아닙니다…
    지역민과의 갈등이 근 10-20년 넘게 해결이 되지 않기때문이죠.

  • @지구백신발명가
    @지구백신발명가 11 днів тому

    CO2 는 무엇이고 CO2EQ는 무엇일까요?
    CO2는 이산화탄소이고 CO2EQ는 이산화탄소 환산량입니다.
    이것은 기초입니다.
    CO2는 이산화탄소이고 CO2EQ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것을 포함합니다.
    CO2EQ에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것의 비중이 더 큽니다.
    그러므로 CO2EQ는 이산화탄소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산화탄소가 아니면 도대체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것들의 특징은 열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CO2EQ는 열을 증가시키는 모든 것의 양(?)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태양광 발전,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 중 어느 것이 지구에 열을 더 많이 공급할까요?
    태양광 전지의 발전 효율은 약 25% 입니다.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은 발전 효율은 증기 기관의 효율을 생각하면 되므로 약 40% 입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는 운반, 저장, 사용하는데 많은 설비가 필요합니다.
    만일 1MWh의 에너지를 소비했을 때, 어느 것이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열이 더 많을까요?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보존 법칙을 떠 올려보십시오. 셋 다 별 차이 없을 것입니다.
    감각적으로 생각하는 내용과 다르게, 태양광이 제일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요?
    1) 우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고
    2) 셋 다 해봐야 소용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것을 고민하지 않고 이 분야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은 ,본인은 깨닫지도 못할 수 있겠지만,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
    기후 위기는 환경,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공자께서 가라사대, 학이불사즉망 이라고 하였습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잊어 버린다는 뜻인데, 여기서 망은 잊어버린다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망한다는 뜻도 입습니다.
    배운다는 뜻은 언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다는 것이며,
    "사"는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이유는 자기 머리로 감당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분야의 박사 1, 박사 2가 있다고 합니다.
    박사 2는 박사 1의 주장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머리로 감당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박사 1, 중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중학생은 박사 1의 주장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은 확률이 높습니다. 무조건 믿거나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IPCC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IPCC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IPCC를 본인이 접근할 수 없는 높은 수준에 있는 단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들의 주장에 대하여 맞는지 틀린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IPCC에서 그렇게 이야기했대!" 이것으로 끝납니다.
    나는 꽤 몇 년 동안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가 사람들에게 입력 되었을 때,
    사람들의 사고 및 행동 패턴에 대하여 관찰해 보았습니다.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의 차이는 뇌의 차이이며, 그 뇌의 차이는 마음의 차이 이고,
    그 마음의 차이는 하나님의 영이 얼만큼 움직이고 있는 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방향으로 생각의 회로를 돌립니다.
    많이 듣거나, 공부하거나, 보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뇌는 그 방향으로 운전할 때 에너지를 적게 사용합니다.
    북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김일성에 대하여 많이 듣고 배웁니다.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뇌가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므로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배운 것에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되었을 때, 비교를 하게 되고 스스로 조사를 해보고 탈북을 합니다.
    기후 위기도 마찬가지 문제입니다.
    우리는 기후 위기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많은 뉴스를 접합니다. 일상적인 미디어를 통하여 접하는 내용은 모두 비슷한 내용입니다.
    같은 내용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맞고 틀린 것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깨어 있는 사람은, 사실인지 아닌지 조사하고, 다른 주장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험하여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
    종합적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 인간이 판단하는 것을 보고 그 인간을 판단하기 위하여 마귀를 시켜 시험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기후 위기는 종교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