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려놓기만 해도 무너지지 않는, 완벽하게 잘 짜여진 목조 뼈대를 이용한 집 짓기┃주춧돌 30개 위에 한옥 올려놓기┃우리나라 전통 한옥을 짓는 과정┃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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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 이 영상은 2014년 4월 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한옥 짓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한국의 전통 가옥, 한옥! 한 번 지으면 천 년을 간다는 명성답게 한옥 한 채를 짓기 위해서는 수많은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다. 초석을 다지는 작업부터 처마의 유려한 곡선까지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한옥을 짓는 이들. 100kg이 넘는 거친 돌을 깎고 다듬어 초석을 놓는 작업이 시작된다.
석공들에게 주어진 장비는 망치와 정뿐! 별다른 기계 없이 100% 수작업으로 단단한 돌을 깎아낸다. 같은 시각, 목조 건축의 일등공신 목수들 역시 목재를 다듬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한옥에 사용되는 나무는 아름다운 곡선을 살리기 위해 선별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휜 나무부터 올곧게 자란 나무까지 마음에 꼭 드는 나무를 찾는 일 또한 목수들의 몫이다. 수만 번의 대패질로 마른 나무에 숨결을 불어넣는 목수들! 톱밥 먼지가 입과 코로 들어가는 일은 이미 그들의 일상이 되었다.
건강한 노동 끝에 값진 대가를 치르며 살아가는 이들. 장인의 혼이 깃든 한옥 건설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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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에 싫증을 느낀 이들이 한옥을 찾고 있다. 서울 도심의 한복판, 한옥을 짓는 작업으로 분주한 현장. 평균 경력 40년의 장인들이 초석을 놓는 작업으로 한창이다.
기둥이 올라가기 전 기초가 되는 작업이기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공정! 망치와 정으로 돌의 결을 따라 조금씩 돌을 깨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조각 때문에 석공들은 늘 긴장 속에 작업을 이어간다.
톱밥과 먼지로 가득한 강릉의 한 제재소. 나무 먼지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묵묵히 작업에 열중하는 이들의 이름은 목수이다. 한옥을 짓기에 적절한 고가의 목재들을 정교한 기술로 다듬고, 깎아내는 목수들! 목수 중에서도 우두머리 목수를 도편수라 부르는데, 이곳에서는 경력 26년의 정태도 씨를 도편수라 부른다.
모든 목수가 들보를 다듬느라 한창인 가운데 도편수 정태도 씨만이 야외로 나와 처마의 곡선을 결정짓는 ‘추녀’를 만들고 있다. ‘추녀’의 끝에는 집마다 각기 다른 무늬가 들어가는데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도편수 정태도 씨가 이 작업을 맡았다. 거침없지만 섬세한 기술로 곡선을 살려 목재를 깎아내기 시작하는데...!
기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빚는 집, 한옥. 수십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고된 노동을 기꺼이 해내는 한옥 고수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한옥 짓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4.04.23
※ 이 영상은 2014년 4월 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한옥 짓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건축물을 짓는 사람들이다. 최고로 귀한 기술자들이다.
멋집니다. 장인의 전문성에 엄지손가락이 올라 갑니다. 한옥의 멋을 계속 지켜주세요
인성 좋아 보이는 도편수 네여 이쁜집 하자업는집 잘 지으실것 같아여
댓글에 훈수두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편수의 성품과 언행에서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애착이 느껴집니다.
진실함이 배어나오는 한분야의 전문가라 봅니다
언행에는 성향과 품성이 묻어나오지요
목수 너무 멋지네요.
오늘 집 관련 영상들 쭉 보는데 철골에 황토벽, 한옥지붕 조합의 건축물 보다가 이게 맞나? 싶었는데,
힐링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진짜 멋진 분이 등장했네요.. 존경스럽네요.
한옥은 그냥 자연이네요. 멋진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네요
도편수님.. 참 인상이 좋으십니다..
주춧돌을 초석으로 둘때 밑에 있는 빈틈들은 무엇으로 채우나요?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중요한 부분인데
콘크리트로 타설할겁니다
여러명이 힘을합쳐서 한옥한채가되는 순간 정말 위대하신분들이시죠
콘크리트 기초를 해놨는데도 굳이 초석이 필요한가요?
기둥을 제작 해왔고
현장에서 그랭이질을 하면 높이가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기준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 기둥마다 물 수평을 본 다음 그랭이 뜹니다.
지금이야 연장들이 좋은니까 이런 작업하는데 옛 조상님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세가지만...먼지나는곳에서는 마스크 돌튀는거에는 보안경 썬글라스라도 시끄러운곳에서는 귀마개 이것만해도 오래 건강히 일할겁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전통이라는 전제하에 안전을 등한시하면 그 멋진 능력이 오래 발휘할수가 없습니다
응원할께요
나랑 비슷하네요
제아들이 43살인대
당신같은 모습은 찿아볼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요즘사람같지가않고
장인이네요
나중에 기회가되면
노후에 내집짖는것도
맡길수 있어요
열심히 산사람은 행복할 권리도 있습니다
"100년 된 나무를 쓰는데 100년 가는 집을 지어야 한다.
새로 심은 나무가 100년 후에 다시 집의 재료가 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 이 얼마나 나무(자연)에 대한 겸손이며 집에 대한 정성인가!!
극한직업 원데이 투데이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안경 낀 양반도 있다는게 눈에 보일거고, 관리자가 아무리 말해도 본인들이 안전장구 안쓰는건 답이 없다는 것도 알 것
멋지다 도편수
EBS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진짜 안전 너무 관심없다.
저 수많은 숙련공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대로 보장받았으면 좋겠다.
보안경과 방진마스크는 눈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다니..
급여는 뭐 자로 잰 듯이 최저시급으로 통일일텐데,
은근슬쩍 출퇴근시간 장난질 쳐서 급여 없이 하루 한시간 이상씩 더 일시키는 건 아니겠지 설마.
눈에 돌 튀면 어떻하죠 ? 보안경 이라도 쓰고 하셔야 할듯 하네요
영상 보기전에 참고하세요
한옥은 옛날 선조들의 방식과 '자연스러움의 멋' 을 추구하기 때문에
당장 기계로 싹둑싹둑 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전문가 가 되가는 사람들ㆍㆍ
오래전 영상인데 다들 건강하세요
주춧돌 위에 나무를 세운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끼우는줄 알았는데..
콘크히트는 100년이 지나면 삮기 시작하지만 돌은 천년이 지나도 그대로
저것이 진짜배기 주춧돌이다. 그저 수만번 정으로 쪼아내어 만든 주춧돌. 그 위에 돌면을 따라 그랭이법으로 다듬어 세우는 한옥의 기둥. 자연스럽다.
귀한분들ㅡ
good jo
저 돌을 기계로 자르면 안되나요? 정사각형으로 딱 맞게 자를 수 있을텐데...
저런것도 손맛 이겟죠😂
한옥에서 돌을 정사각형으로 자르면 자연스런 멋이 떨어집니다
모양을 내 가공한 돌은 궁궐이나 절을 지을때 사용하지만 한옥은 가급적 자연석 을 적당히 다듬어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적당히 각잡아서 깨트려서 모양 잡아야 자연스럽고 이쁩니다. 지우개마냥 직선으로 딱떨어지면 표면이 매끈해서 멋이 없습니다
저기요~~
나무 ㅜㅜ 썩었는대요.
석굴암 건축물도 석조한옥이 돼겠지요
Müthiş bir işçilik.
보안경 좀 사용하이소..
멋지다 👍 👍 👍
한옥도 내진설계 적용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봐줄껍니까
포항에 지진나도 힌옥은 기왓장만 몇개 떨어지지 집은 까딱없는거 혹시 아시나요. 첨ㅣ첨성대도 멀쩡하구요.
이미 내진설게가 다 되어있습니다. 지붕에 몇톤 흙과 기와 올리기때문에 지진때문에 무너지거나 부서지거나 하지 읺아요. 대신 힌옥은 물이나 벌레에 취약하죠..
@@신혜영-o8b그때 무너진 집도있음?? 필로티구조도 안무너졌음
한옥...참 좋은데 평범한 서민이 살기에는 너무 비싼....ㅠㅠ
유튭에서 한국의 한옥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Favor usar EPI`s.
안경의 먼지를 씻고 마스크를 갈아 쓰고 등의 시간이 아깝고 귀찮고 인체에 유해여부 인식이 안되있는--- 보건안전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표본같다
보호 안경 착용 불량
천년와우~~♡♡
어디써ㅠ??
보러가게
대들보에 들어갈 나무가 곰팡이피고 썩어서 되겠어요?!
곰팡이도 아니고 썩은것도 아닙니다
소나무느 껍질을 벗기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습기로 인해 푸른색으로 변색이 되요
치목을 하는 시간이 한달에서 세달식 걸리기 때문에 조금의 변색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나무의 강도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노가다 조빠지게 해봐야 남는건 골병뿐이지
돌밑에 나무가 썩는데 아직도 우린 멀었다 ㅋ
마스크를 왜 안쓰지? 폐에 엄청 안좋을 텐데...
보안 안경과 마스크는 필수일텐데??
돌 밑에 받친 나무 쪼가리가 힘을 다 받는데 견딜 수 있는건지...
밑에다 콘크리트 타설을 할겁니다
생각 이 나는대로 지껄이지말자
부정과긍정 이드러난다!
계절에 맞는 작업복, 보안경,특수마스크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선진 안전한국이 되어야합니다.
초석 아래 벽돌과 쐐기가 집을 지지하네....
뿌레카로 돌 까면 안되나요?
전통 복제도 어니고 진짜 저리 해요?
어짜피 석재 절단기도 쓰는데 정 망치질은
너무 비효율 이잖아요
콘크리트위에 돌올려놓으면 한옥인가요.
웃기는 발상이네
흙을 다지고 그위에 화강암 기초를해야지 해야지
책 한권만 본 사람들이 많네
콘크리트 기초를 했으면 주춧돌은 설계에 맞춰서 반듯하게 재단해오면 되는건데 저게 뭔가 싶네요. 기초평활도를 잡을 능력이 없거나 설계 없이 현장에서 대충 맞추는게 전통방식이라고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추춧돌이 울퉁불퉁한 자연석이되면 훨씬 기둥이 견고하게 서 있게 되죠. 대신 그랭이질을 해서 돌모양에 맞게 기둥바닥을 깍아야뇨
한집이 좋긴 한데 너무 건축비가 비싸서
. 기술도 좋고 자부심도 다 좋은데
가격이 적당해야지 너무 비싸면 언젠간 사라지고 만다
겨울에 따뜻해서 흰개미 번식하고 나무 집은 이제 아니다
안전모는 개나 줘버렸구나....ㅋ 니들이 뭔 목수냐.....ㅋ 안전이라고는 개나 줘버리는 것들이
대가리에 피를 봐야 정신 차릴기세지.....ㅋ
자는 의협회장인가요 민노총회장인가요 뒤에서 조정하는건가요 엄벌해야합니다
주춧돌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 지붕이 무겁다. ===> 지진나면 제일 먼저 죽는다.
과연 한옥이 좋은가
우리것은 좋은것인가
글쎄
ㅈㅣ랄햐네
원시인들아 석공장에서 제작하면 힘 안들고 인건비싸고
나무가 다 썩었네 곰팡이 잔득낀 나무로 집을 짖다니 우리집 저런 나무로 지으면 바로 불지른다
썩은게 아니고 습기로 인해 변색이 된겁니다 치목을 하는데 한달에서 세달정도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 정도의 변색은 다 있는 일입니다
무식한걸 자랑하는 사회....😅😂😅😂
무식한 죄로 본인의 머리에 불을 지릅시다
단열에 취약한 한옥 좋은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