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이 시원시원하게 플레이 하고 PD님은 알아서 다 놀라 주시니 앞으로도 관심있는 공포 게임이 있는데 PD님 플레이가 힘드시면 이렇게 다뤄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실장님이 플레이를 진행하니 PD님은 무서운 부분이 있어도 직접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적어서 스토리 몰입도 높아지고 스토리 해석을 더 편하게 진행하니 방송 듣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스포가 될까봐 당시 챗을 못쳤는데 세타 진입 후 PD님과 나눈 토론은 이 게임 자체를 관통하는 내용이라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역시 게임 자체를 많이 해보신 분이라 시나리오 관련해서도 보는 시야가 참 넓으시다는걸 느꼈네요. 나중에 엔딩을 보시고 이때의 토론을 복기하시면 방송적으로 또 상당히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유행하던 흰검, 파골 아시죠??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살아온 경험도 다르고 발달한 뇌 작용이 다르죠. 당연히 눈에 보이는 것, 능력도 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보면 답답한 부분도 있고 오?? 하는 부분도 있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김실장님 길 찾으시는 거나.. 퍼즐 푸는 거는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소울 하시는 건 저로서는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 플레이 하는 걸 보는데 나 같을 순 없죠.. ㅋ 화내시지 말고들.. 그냥 다른 사람, 다른 플레이, 다른 관점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A라는 사람이 모르고 복제돼서 A2가 만들어졌는데, 남겨진 A는 이 심해에서 죽는것보다 괴로울 거라고 A2가 멋대로 '판단'해서 A를 죽여야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난 의외.. 물론 그 사람들은 자신이 A일 때 A2가 자신을 죽여주길 바라는 걸 수도 있는데... 복제된 이상 A와 A2가 서로 다른 개체가 된 거나 마찬가지고 남겨진 A가 죽음을 택할지 아닐지는 온전한 A의 선택으로 맡겨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도의적으로는.
4:55:07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었는데. 채팅창 우측 상단에 2개의 글만 보이게 해둔거 맘에드네. 화면과 실장님만 보니 눈에 안들어오네. ㅋㅋ 어휴 스포충들. 5:21:00 타이틀이 공포게임인데 뭔가 무섭지 않은 진행이었는데. 와.. 성기를 표현해놨네.. 계속 기계만 나오더니 물속에서 헐벗은 추적자라니.. [ ..]∂ 6:25:10 원래 게임가지고 별별 생각 다하고 의논하는 느낌의 진행이긴한데. PD분 종종 이렇게 너무 멀리 갈때는 좀 갸웃하게된다. 채팅창.. "밤새 할거임?", "이런 게임이었던가?"이러는게 공감가긴 하네. 그런데 저런 대화를 거부감 없이 따라주는 실장님을 보면 두분 잘맞는것 같아. 툭하면 서로 다른 성향에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ㅋ 그나저나 이거 스토리를 보다보니 나루토의 무한츠쿠요미인가? 그거 생각나네. 찬반이 반드시 갈리는 주제긴 한데. 보면 볼수록 '이게 공포겜?'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ㅋㅋ 역시, 실장님은 단계적, 효율성 등을 생각하시는 타입이고. PD님은 뭔가 극단적인 성향인거같아.
인격의 데이터 이동은 개인에게는 의미가 없을 거 같음. 아무리 완벽한 기술로 개인의 인격을 복사해도 그 대상은 복사를 했든 안 했든 나이를 먹어서든, 병에 걸려서든 평범하게 죽고 개인의 인생은 그걸로 끝임 단, 사회의 측면이라면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그런 천재의 인격을 복사하여 수백 명의 천재 아인슈타인을 동시에 가동하거나, 하나하나가 다양한 이유로 작동불능이 되어도 새로 생산해서 영원히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할 수 있음 문제는 이런 기술이 나왔을 때 인류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인데... 글쎄요... 지금 당장은 인간의 존엄성이나 인권을 신성불가침한 무언가로 생각하는 분위기지만, 따지고보면 인간이 인간을 자원으로 생각하던 시대가 생각보다 가까운 과거였기도 하고 인간사회가 반드시 윤리적인 결정을 할 거라고 장담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실장님이 시원시원하게 플레이 하고 PD님은 알아서 다 놀라 주시니
앞으로도 관심있는 공포 게임이 있는데 PD님 플레이가 힘드시면
이렇게 다뤄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실장님이 플레이를 진행하니 PD님은 무서운 부분이 있어도
직접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적어서 스토리 몰입도 높아지고
스토리 해석을 더 편하게 진행하니 방송 듣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PD는 우리가 보는 것을 못보고 우리가 못보는걸 보는 능력이 있다
뭐야 그게...무서워요...
서로의 야누스가 되었다
스포가 될까봐 당시 챗을 못쳤는데 세타 진입 후 PD님과 나눈 토론은 이 게임 자체를 관통하는 내용이라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역시 게임 자체를 많이 해보신 분이라 시나리오 관련해서도 보는 시야가 참 넓으시다는걸 느꼈네요.
나중에 엔딩을 보시고 이때의 토론을 복기하시면 방송적으로 또 상당히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실장님과 피디님의 따개비론 잘봤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피디님의 (공포게임 한정)반사신경은 여전하시네요.
숨겨진 명작 SOMA 를 몇 년후 이렇게 다시 감상할 줄 상상못했네요.
클리어 후, 평가 및 게임 전체를 꿰뚫는 사상에 대한 토론이 벌써 기대댑니다!
6:1330 쌓인게 폭발한 피디님 커여워욬ㅋㅋㅋㅋㅋㅋ
이야 그냥 단순히 게임 진행했던 스트리머들과는 다르네. 도중에 나눈 대화들 내용 들어보니까... 통찰력 대단하시네
예전에 유행하던 흰검, 파골 아시죠??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살아온 경험도 다르고 발달한 뇌 작용이 다르죠. 당연히 눈에 보이는 것, 능력도 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보면 답답한 부분도 있고 오?? 하는 부분도 있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김실장님 길 찾으시는 거나.. 퍼즐 푸는 거는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소울 하시는 건 저로서는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 플레이 하는 걸 보는데 나 같을 순 없죠.. ㅋ 화내시지 말고들.. 그냥 다른 사람, 다른 플레이, 다른 관점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PD님 캐릭터는 참으로 독특하셔. 'ㅇ'
A라는 사람이 모르고 복제돼서 A2가 만들어졌는데, 남겨진 A는 이 심해에서 죽는것보다 괴로울 거라고 A2가 멋대로 '판단'해서 A를 죽여야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난 의외.. 물론 그 사람들은 자신이 A일 때 A2가 자신을 죽여주길 바라는 걸 수도 있는데... 복제된 이상 A와 A2가 서로 다른 개체가 된 거나 마찬가지고 남겨진 A가 죽음을 택할지 아닐지는 온전한 A의 선택으로 맡겨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도의적으로는.
2:25:15 PD님 통찰력 ㅎㄷㄷ
에이미 죽이기는 싫고 그렇다고 살리긴 뭐해서 한개만 뽑아서 시간 지나면 알아서 죽게끔 하셨네ㅋㅋㅋ 역시 안드로이드, 옴닉 그 잡채
피디님이랑 실장님 싸우는 거 보면 전여친이랑 싸우던 거 생각나서 PTSD 올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7 실장님 틱틱대는 거 거의 처음본다 ㅋㅋ
4:55:07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었는데.
채팅창 우측 상단에 2개의 글만 보이게 해둔거 맘에드네.
화면과 실장님만 보니 눈에 안들어오네. ㅋㅋ 어휴 스포충들.
5:21:00 타이틀이 공포게임인데 뭔가 무섭지 않은 진행이었는데.
와.. 성기를 표현해놨네.. 계속 기계만 나오더니 물속에서 헐벗은 추적자라니.. [ ..]∂
6:25:10 원래 게임가지고 별별 생각 다하고 의논하는 느낌의 진행이긴한데.
PD분 종종 이렇게 너무 멀리 갈때는 좀 갸웃하게된다.
채팅창.. "밤새 할거임?", "이런 게임이었던가?"이러는게 공감가긴 하네.
그런데 저런 대화를 거부감 없이 따라주는 실장님을 보면 두분 잘맞는것 같아.
툭하면 서로 다른 성향에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ㅋ
그나저나 이거 스토리를 보다보니 나루토의 무한츠쿠요미인가? 그거 생각나네.
찬반이 반드시 갈리는 주제긴 한데. 보면 볼수록 '이게 공포겜?'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ㅋㅋ
역시, 실장님은 단계적, 효율성 등을 생각하시는 타입이고.
PD님은 뭔가 극단적인 성향인거같아.
아 쌍근부스 많이 지나쳤는데 대단한 개발자분이셨구나 ㄷㄷ
저도 코스어분이랑 사진 많이찍었는데 카페에는 말레니아만 올렸어요 ㅎㅎ 혹시나해서..
3년 2년 1년 드디어 3개월대의 영상에 돌입했는데.
흰머리가.. ㅠ-ㅠ 그리고 "아이고.. 아이고.."를 달고계셔..
다시 보기 꿀팁 1.25배로 보면 플래이가 답답하지 않아요.
토론토 근처 사는데, 이거 토론토 고증이 상당한데요? ㅋㅋ 사고 났다고 하는 길도 실제 있는 길이고, 지하철도 실제 토론토 지하철이랑 생긴것도 똑같고 역이름들도 실제 토론토 지하철 역들입니다 ㅎㅎ
피디님 바이오쇼크 스토리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실존에 대한 우주적 공포
실장님과 피디님이 말아주는 소마는 또 색다르게 맛있네요. 싹싹 긁어먹어야지
김실장님 헛다리 엄청짚네ㅋㅋ PD님이 스토리 이해도는 높으신듯
피디님은 소마도 무서워한다 메모
7:07:43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반론이 가능한 유일한 사람(원본 자신)을 죽여버림으로서 입증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보는 게 맞겠지여
게임은 안무서운데 pd 설레발이 더무섭네 ㄷㄷ
타임라인 추가되면 다시 와야겠군.,,
우리 피디님이 파묘 무당 하셨으면.. 난 오줌 싸면서 엉엉 울었을 거야 ㅠㅠ
하루종일 이것만 기다렸으면 개추
7:07:25
와 드디어 왔다 소마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
4:06:44 에이미 안뇽~잘있어 쏘롱~
1:56:17 여기에 부합하는 게임 아우터와일즈 해주시면 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두분이서 하는 거 보고싶어요..ㅠㅠㅠ
전부터 저 포함 몇분이 꾸준히 언급중이어서 아마 고려도 하셨던거 같아요. 언젠가 해주시지 않을지!
인격의 데이터 이동은 개인에게는 의미가 없을 거 같음.
아무리 완벽한 기술로 개인의 인격을 복사해도 그 대상은 복사를 했든 안 했든 나이를 먹어서든, 병에 걸려서든 평범하게 죽고 개인의 인생은 그걸로 끝임
단, 사회의 측면이라면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그런 천재의 인격을 복사하여 수백 명의 천재 아인슈타인을 동시에 가동하거나, 하나하나가 다양한 이유로 작동불능이 되어도 새로 생산해서 영원히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할 수 있음
문제는 이런 기술이 나왔을 때 인류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인데... 글쎄요... 지금 당장은 인간의 존엄성이나 인권을 신성불가침한 무언가로 생각하는 분위기지만, 따지고보면 인간이 인간을 자원으로 생각하던 시대가 생각보다 가까운 과거였기도 하고 인간사회가 반드시 윤리적인 결정을 할 거라고 장담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잘 보겠습니다
1:34:22 T실장😆
06:33:05 시참..하고싶다!!!
중립 악 유튜버 파티...
미친 개갓겜.........
1:04:32 에 오디오가 이상하네요
고속따개비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조 스토리미는거 같이 보고 싶었는데 방송을 안하셨네 ㅠㅜㅠㅠ
선댓 후감상
행복사
1:53:00걍 피디님이 심약해서 겁이많은거라고 인정하면 그리 장황하게 설명필요가 없지않나요?
PD님 너무 과학적 상식을 파고드시려는것 같아서 게임에 몰입이 안됨.. 게다가 그게 대부분 틀림..
어휴 "너가"따위로 라고 쓰는 사람은, 번역 일은 물론, 어디가서 번역 한다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앗싸 1빠
오 소마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