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국카스텐 - 작은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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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1105회 - 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국카스텐 ( 국카스텐 )
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방송일 : 2015. 03.12
2008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자로써 70년대 록의 정교한 구성과 90년대 이후 록이 갖고 있는 날 것의 에너지를 겸비한 밴드, 국카스텐. 각기 다른 강렬함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그들의 신곡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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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국카스텐
2008년 6월의 헬로루키 무대에 오른 국카스텐을 두고 이견은 없었다. 첫 곡 ‘거울’을 부르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70년대 록의 정교한 구성과 90년대 이후 록이 갖고 있는 날 것의 에너지를 겸비한 밴드”라는 호평 속에 그해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정규 1집 「Guckkasten」을 발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작곡과 연주, 보컬의 개성, 퍼포먼스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그리고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통해 참신한 편곡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너무 많이 버려진 살아있던 어린 독백들아
조금씩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어 날 깨트려라
조금씩 움직이고 움직이고 움직여 날 깨물어라'
- 2집 수록곡 ‘FRAME’ 中
결과적으로 4년의 시간은 밴드가 음악적으로 더 단련되고 성숙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전작이 자신들의 음악을 호소하는 데에 몰입한 결과물이었다면 2집 「Frame」은 무너지고 다시 쌓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수많은 ‘국카스텐’의 정체성을 쌓았고 그것들은 질서를 이루며 더욱 단단한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각각의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신곡들은 하나의 ‘틀’에 담기는데 이 틀은 시선을 뜻한다.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사물이나 사람, 이념과 생각들을 시선의 틀 안에 넣고 다시 한 번 집중해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작에서 자유분방하게 쏟아지던 개성들을 잘 정제해 곡의 메시지는 보다 명확해졌으며 사운드는 더욱 실험적으로 보강되었다. 기타는 미디 픽업(기타 소리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을 달아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베이스는 소리의 강약 조절로 다양한 뉘앙스를 주고 드럼은 여러 종류의 타악기 소리를 이용해 실험적인 음색을 탐구했다. 특히 첫 트랙 ‘변신’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구성의 곡으로 편곡에만 3개월 가까이 공을 들였으며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밴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각기 다른 강렬함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국카스텐의 신곡과 함께 그들이 걸어온 인상적인 궤적을 만나볼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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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덕에 국카스텐이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여 항상 감사함 마음😍
미늘과 함께 국텐 최애노래. 아니 미로도.. 아니 파우스트도.. 아니... 그냥 다 좋아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이 노래는 정말 시같다...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가수들이 넥스트와 신해철님 이후에 누가 있는지 잘몰랐는데...뒤늦게라도 국카스텐을 알게돼서 행복하다.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인 것 같아요 ㅠㅠ 명곡이예요
언넝 3집을 내서 이런 최애곡을 늘려주란 말입니다ㅠㅠㅜㅠㅠ
동감합니다. 3집은 언제 어떻게 나올까요. 사실 언제보다 어떻게가 궁금해요. 1집에서 2집은 엄청난 변화를 이루었는데 과연 3집에서 그렇게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판소리도 잘할거같고 성악도 잘할거같고 가요도 잘부르고 랩도잘하고 다 잘할거같다. 목소리가 그냥 악기...
김기범 프렛리스 다신 못볼 줄 알았는데 608 녹여줘로 다시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ㅠ.ㅜ국텐 노래에도 다시 등장해주길ㅠ!
오늘 알게됬는데 작은인질이 세월호를 겪기전부터도 만들고있던 노래였는데 세월호 사건 이후에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새롭게 다듬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역시 정의로운 국카스텐 모두 너무 멋있어요!
이거 새벽에 헤드폰끼고 들으면 느낌 장난없습니다. 그냥 쩔어오
어느날 멜로디가 떠올라서 다시들었다. 굉장하다
장 포트리에의 작은 인질은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기 위해 그린 그림이죠. 하현우는 참 생각이 깊은 것 같습니다. 요즘가요들은 맨날 사랑 술 이별타령만 하는것과 비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정말 가사에 있어 천재다라고 느낀 곡. 국악느낌도 가사와 너무 잘어울려 감탄을 자아낸다.
천재 뮤지션~너무 아름답고 구슬픈 선율
듣는내내 소름이...
진짜 명창 중의 명창이다......득음이란 이런거다
하현우..하고싶은 음악 다하시길....♥
국카스텐 존경합니다
천재인듯
이 무대 자체가 예술작품을 보는것 같네요 완벽한 무대에요
제일 좋아하는 노래
메이드 인 아트에서 멤버들끼리 하현우가 가지고 있는 리듬이 한정되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에 하현우가 스스로가 극복할 문제라고 하던 대화가 생각나네요. 충분히 극복한 것 같아요..국카스텐의 음악을 들으면 들을 수록 한 사람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음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다양한 것에 영향을 받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걸 자기 방식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이 뮤지션 뮤지션 할 때 그 말이 그냥 자기 음악을 만들면 다 뮤지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을 음악속에 녹여내는 사람이 뮤지션이네요. 음악을 들으면 굉장히 다양한 면모가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신기해요.
공감!
Totally love this concert and those versions of their songs !!!
하루종일 들어도 안질려
진심 좋다ㅠㅠㅠ
마른 강이 차도록 울자.
김기범 미쳤나봐 진짜ㅜㅜ 세상에ㅜㅜ 작은인질 듣고왔지만 계속 해라 한추급으로 계속 해주길
콘서트서 두 번 직관한 건 진짜 행운🍀🍀🍀
가슴 아리게 하는 작은인질 라이브로 들을 날이 또 있으려나?
아. 정말 최고네요.
하현우 목소리는. "카멜레온" 모든장르를. 어찌. 잘부르는지.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사후세계도. 생각케하네요. 하현우! 국카스텐 짱!짱!짱!
와... 너무 좋다..!! 이런 곡도 있었구나.. 들으면 들을수록 국카스텐 노래는 정말 최고다. 천재 아티스트.
봄비듣고 생각나서 왔다ㅠㅠ♡
멋지다
으앆!!!! 너무 좋아서 미춰버릴 것 같아.. 미이이ㅣ이ㅣ친. 새벽에 들어보면 쩔어...
요즘에 이노래에 엄청 빠짐.
작은인질은 언제들어도 진한 감동임을... 넘~좋다 현우님 최고~~~
국텐 노래를 들으면 하나같이 눈물이 남...
아 청아하다😥
최고다
감동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16일. ㅠㅠ
왜 기범이 형 프렛리스 베이스 퉁기는 건 왜 다들 언급들을 안 하실까요....? 저는 레드 제플린의 존 폴 존스 이후로 저런 베이시스트 본 적 없습니다.
기뱅이한텐 당연한거니까
광화문에서 한번 불러줬으면
어린영혼의 넋을 기리게ㅜㅜ
거의 주말마다 콘서트일정이잡혀있어서~~~
예술이다 묻어두기아까운곡이다 가사쩐다
기뱅이 베이스 머시써
락커의 애절한 음색 넘 좋아요
백만송이장미 부를때도
천상의 목소리
역시 음악대장 최고 보컬 짱~~!
들을수록 애절하다. 현우씨의음색과 가사전달력 어느것하나 놓칠수가없다. 이제야 알아본노래 국악의 느낌이 물씬난다. 이래서 천재 천재하는구나. 현우씨는 음악의 장느가 끝이없다. 이러니 사랑할수밖에 없다.
인천 ,천안, 대전 해프닝 가고 서울 해프닝 못 간게 이리 서운할줄 ......국카스텐 사랑합니다.
💖
하현우는천재보다 우주인같다
공감...
아~~~진짜 사랑합니다
김기범 프렛리스 많이 써죠라
His voice soothes our souls.
Don't reply my comment, please.
레알 뮤지컬 하면 개잘할듯
하염없이 눈물이 어떡해 숨을못쉬겠네
하현우는 라이브가 진짜 최고임
국카스텐노래 작은인질
이 노래들을때면
가슴에 물이 스며든다
먹먹하고 목이메이고!!!!
그린아이
듣는네네 눈물이...
이렇게 오늘도 국카음악파고있다.때론 먹먹함에 때론 신기함에.매번놀라곤한다.
락은 시끄럽다고만 생각했는데..국가스텐은 묘한 마력이 있다..ㅋㅋ
배야울자 ~~ 이런음색이 이러니 안 반해^^
이해가 안된다
이렇게 좋은 곡을 요즘엔 통 안부르다니?!
감동....소름이 쫙~~
배야울자 ~~ 이런음색이 어떻게 락신ㅇ
하현우는 천재가맞다~~~
처연한 비장미에 자꾸 듣게 되네. 말라가는 내 고향 낙동강 풍경이 떠오른다.
이곡은 시간예술이라 안타까울따름
국립미술관에 전시해놔야함!
이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ᆢ
이런 국악적인 노래도 있었군요!!
바로 다운받아야겠어요ᆢ
아직 초보팬이라ᆢㅋ
라플레시아도 약간 그런 분위기나요
심금을 울리는구나
도데체이남자는장르의한계가없나봐 ᆢ역시음역대장및음악대장 ᆢᆢ멋있다
Sometimes Ha hyunwoo's vocalisation really reminds me of Muse's Matthew Bellamy ^^
I think Hyunwoo has a better voice
우찌 이리좋은거지...
이정기리형... 드럼삑....
복면가왕 최고 쭈욱 10연승까지~~
세월호 추모하는 의미에서 와봤습니다
아마 이노래는 콘서트장에서는 절대 못들을것 같다.
저 의상들도 마찬가지....
출처 밝히고 인스타로 공유해도될까요??
가사가 아니라 한편의 시네요..
강물이 시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