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외노자 미오입니다. 오늘은 #일본 #에도막부 시절 존재했던 일본판 내명부, #오오쿠 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많은 드라마, 영화로도 탄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주제인데요. 일본의 #후궁 들은 어떤 생활을 했는지? #궁녀 #나인 과도 같은 오오쿠의 말단 여성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대다수 저 나이되면 은퇴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은퇴를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도 있었던가 보네요 실제로 나이들어 일을 할수 없게 되면 뒷방을 내어주고 평소 받는 월급의 3/1을 주고 돌봐주었다 들었습니다. 근데 자식을 낳아도 그다지 권력이 있지는 않았어요 정실도 권력이 없는데 측실이 권력이 있다해도 얼마나 있겠어요 권력은 카스카노 츠보네 같은 여인들이 맡던 자리가 가장 큰 권력이 있었죠 오오쿠의 모든것을 총괄하니까요 외척을 막기 위해서 고안된 제도입니다.
중국이나 한국보단 훨씬 인도적이긴 하죠,. 중국도 청나라가 되면 수녀(秀女)제도라고 해서 이전 명나라 한족왕조보다 훨씬 완화된 궁녀제를 실시하죠. 25세가 되면 퇴직금 받고 출궁해서 결혼할 수도 있었으니까.. 실제로 만주족 가문에서는 궁녀출신자를 좋은 며느리감으로 선호했어요(궁녀 자체가 기본적으로 '만주팔기'에 속한 가문 출신이어야 함).. 그래서 중국인들은 사실 한국 드라마의 궁녀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죠, 너무 폐쇄적이서.. 명나라 이전의 궁정드라마는 기본적으로 판타지고... 일본사람들도 이해를 잘 못함,,, 오오쿠 여성들이 가정사로 연차, 반차 내고 집에 가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문화라서.. 한번 들어가면 죽을 때 되서야 나온다는 상황을 굉장히 낯설어함... '출가해서 여승되는 거랑 같은 거냐?'라고 묻는 사람도 있음...
@@icylakepaxphile ...? 과거 여인은 출가외인이 당연한 일이었고 그건 중국에서도 당연시 되었던 부분인데다 다른 건 몰라도 청나라의 경우는 궁녀의 수준이 최악이었는데요. 명나라에서 청나라로 넘어가면서 궁녀의 수가 대폭 줄고, 출궁 후 결혼까지 가능했지만 그건 애초에 입궁 이후 평생 딸을 볼 수 없으니 입궁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청나라의 궁녀들은 말씀하신대로 귀족 출신이었기에 거의 시녀의 개념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명나라 때 궁녀들이 일반 백성보다 급여나 생활수준이 높았지만 청나라의 경우 겨우 끼니만 채우는 수준으로 대우를 받았는데 천민이나 양민도 아니고 귀족 계급 딸을 이렇게 부렸다는 건데요. 수녀와 궁녀에게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일히 자는 자세마저 제한했고 가장 가혹했다는 기록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공자의 여자와 종은 길들이기 나름이라고 했던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여지고 한국의 성리학이 자리잡았던 것도 여기에서 오는데, 기본적으로 역사적으로 일반궁녀는 출신의 큰 제약이 없었고 입궁 후 교육을 받고 나이가 차면 관례를 올리고 왕의 가족처럼 대우받으며 전문직 여성이라는 느낌으로 봉급도 높았고 병들더라도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후 복귀하는 경우도 있었다는데 성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더 책임감 있게 보이네요. 일본의 오오쿠의 경우도 어쨌든 가장 영향력이 막강하긴 했지만 천황이 아닌 쇼쿤의 하렘이고 영상 속 오오쿠를 보면 쇼군을 직접 마주하는 직급이 되기 전까지만 휴가가 가능했다니 실제로 쇼군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마주하는 직급이 되면 교류와 무관하게 다 끊겼다는데요. 오오쿠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숫자가 거대했고 유지하기 위해 돈도 많이 들어갔지만 온갖 이유로 사치가 극심했는데 황후급 되는 직급에게서 나온 아이들이 오래 살지 못했다는 게 기억나네요. 청나라의 경우 수녀와 궁녀의 기준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뭐 후궁견환전 때 잠깐 반짝했던 거라 관심없어서 모르겠고 한국의 궁녀제도가 폐쇄적이라고 후려치기엔 근대 이전의 국가들에게서 여성에 대한 대우가 어쨌느니 저쨌느니 현대에 와서 판단하는 것 자체가 공정한지 모르겠네요.
저 에도성의 복도 형태와 미닫이문을 잘 활용하면 무장애 인테리어로 활용할수 있을거 같음 만약 내가 집 짓는다면 에도성의 복도를 활용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싶음 방과 방 사이 벽에도 문 설치해서 왔다갔다... 그리고 혹시라도 휠체어 이용자 분들이 놀러오실 것을 대비하여 여닫이가 아닌 미닫이 문으로 화장실도 잠금장치가 있는 미닫이, 턱 제거... 푹신한 의자 필수 그리고 한 방은 벽 전체를 녹색 칠판으로 만들어서 취미로 수학문제 푸는 방 정도
일본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은 동양적인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현 일본인과는 완전 다른 종족이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현 일본의 체제를 만든 원류의 종족은 어디서 온것인가? 그것은 가까운 한반도에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백제 가야 신라 귀족이나 왕족이 일본땅에 자리를 잡은것은 역사적 고증으로 알려졌다. 현 일황제 조차 백제인의 피가 흐른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한 사실이니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의 한반도인의 성정과 일본인의 성정은 여러부분에서 다르다. 이는 고조선을 중심으로 해서 말과 활로 대표되는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북부인들이 한반도의 주류 종족이 되고 한반도 남부의 종족들이 일본에서 명맥을 이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여자가 아이낳고 25살이후 뒷방에만 머물고 권력도 없다면 얼마나 무시를 당했을까.....
아이 낳으면 끝이네???
대다수 저 나이되면 은퇴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은퇴를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도 있었던가 보네요 실제로 나이들어 일을 할수 없게 되면 뒷방을 내어주고 평소 받는 월급의 3/1을 주고 돌봐주었다 들었습니다. 근데 자식을 낳아도 그다지 권력이 있지는 않았어요 정실도 권력이 없는데 측실이 권력이 있다해도 얼마나 있겠어요 권력은 카스카노 츠보네 같은 여인들이 맡던 자리가 가장 큰 권력이 있었죠 오오쿠의 모든것을 총괄하니까요 외척을 막기 위해서 고안된 제도입니다.
@@user-zv8bu8yz6x쇼군은 단 한명만...
와 일본은 권력자의 여자들도 뭐랄까 힘이 없네 ㅋㅋ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태후 대비등으로 막후 실력자들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
있음 오노도노랑 히데요시 마누라 등등
지금 현대의 여성들도 마찬가지 페미도 없고 드센 여자도 별로 없고 ㅎㅎ
@@응답하라2007 많음 일본에
오히려 관리직 최고봉이 힘이 세요. 나름 외척견제에 괜찮은 시스템인듯요.
유곽방식으로 운영되는 개인 하렘을
하나의 그럴싸한 제도인양 포장을 해놨구만
중국이나 한국보단 훨씬 인도적이긴 하죠,. 중국도 청나라가 되면 수녀(秀女)제도라고 해서 이전 명나라 한족왕조보다 훨씬 완화된 궁녀제를 실시하죠. 25세가 되면 퇴직금 받고 출궁해서 결혼할 수도 있었으니까.. 실제로 만주족 가문에서는 궁녀출신자를 좋은 며느리감으로 선호했어요(궁녀 자체가 기본적으로 '만주팔기'에 속한 가문 출신이어야 함).. 그래서 중국인들은 사실 한국 드라마의 궁녀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죠, 너무 폐쇄적이서.. 명나라 이전의 궁정드라마는 기본적으로 판타지고... 일본사람들도 이해를 잘 못함,,, 오오쿠 여성들이 가정사로 연차, 반차 내고 집에 가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문화라서.. 한번 들어가면 죽을 때 되서야 나온다는 상황을 굉장히 낯설어함... '출가해서 여승되는 거랑 같은 거냐?'라고 묻는 사람도 있음...
너 전라도지?
@@icylakepaxphile ...? 과거 여인은 출가외인이 당연한 일이었고 그건 중국에서도 당연시 되었던 부분인데다 다른 건 몰라도 청나라의 경우는 궁녀의 수준이 최악이었는데요.
명나라에서 청나라로 넘어가면서 궁녀의 수가 대폭 줄고, 출궁 후 결혼까지 가능했지만 그건 애초에 입궁 이후 평생 딸을 볼 수 없으니 입궁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청나라의 궁녀들은 말씀하신대로 귀족 출신이었기에 거의 시녀의 개념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명나라 때 궁녀들이 일반 백성보다 급여나 생활수준이 높았지만 청나라의 경우 겨우 끼니만 채우는 수준으로 대우를 받았는데 천민이나 양민도 아니고 귀족 계급 딸을 이렇게 부렸다는 건데요.
수녀와 궁녀에게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일히 자는 자세마저 제한했고 가장 가혹했다는 기록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공자의 여자와 종은 길들이기 나름이라고 했던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여지고 한국의 성리학이 자리잡았던 것도 여기에서 오는데,
기본적으로 역사적으로 일반궁녀는 출신의 큰 제약이 없었고 입궁 후 교육을 받고 나이가 차면 관례를 올리고 왕의 가족처럼 대우받으며 전문직 여성이라는 느낌으로 봉급도 높았고 병들더라도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후 복귀하는 경우도 있었다는데 성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더 책임감 있게 보이네요.
일본의 오오쿠의 경우도 어쨌든 가장 영향력이 막강하긴 했지만 천황이 아닌 쇼쿤의 하렘이고 영상 속 오오쿠를 보면 쇼군을 직접 마주하는 직급이 되기 전까지만 휴가가 가능했다니 실제로 쇼군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마주하는 직급이 되면 교류와 무관하게 다 끊겼다는데요.
오오쿠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숫자가 거대했고 유지하기 위해 돈도 많이 들어갔지만 온갖 이유로 사치가 극심했는데 황후급 되는 직급에게서 나온 아이들이 오래 살지 못했다는 게 기억나네요.
청나라의 경우 수녀와 궁녀의 기준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뭐 후궁견환전 때 잠깐 반짝했던 거라 관심없어서 모르겠고 한국의 궁녀제도가 폐쇄적이라고 후려치기엔 근대 이전의 국가들에게서 여성에 대한 대우가 어쨌느니 저쨌느니 현대에 와서 판단하는 것 자체가 공정한지 모르겠네요.
@@opplo-sb9so 위대한 세기ㅡ 63ㅡ2 상생 티비ㅡ 흠이롭께 봤엇...
@@도지-q5o 🐝
태어나서 저렇게 살면 사는게사는게 아니겠다
저때 에도성을 방문했던 조선통신사들도 보고 놀랐다고 하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30넘으면 노처녀인가?? 요샌 40넘은 미혼도 많은데...
동시대에서 조선의 궁이 가장 살벌한 듯
재미있네요
저 에도성의 복도 형태와 미닫이문을 잘 활용하면 무장애 인테리어로 활용할수 있을거 같음
만약 내가 집 짓는다면 에도성의 복도를 활용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싶음 방과 방 사이 벽에도 문 설치해서 왔다갔다...
그리고 혹시라도 휠체어 이용자 분들이 놀러오실 것을 대비하여 여닫이가 아닌 미닫이 문으로 화장실도 잠금장치가 있는 미닫이, 턱 제거... 푹신한 의자 필수
그리고 한 방은 벽 전체를 녹색 칠판으로 만들어서 취미로 수학문제 푸는 방 정도
뭐라노...
오오쿠 초대 시녀장이 "카스가노 츠보네"
도쿠가와 3대 쇼군 이에미츠의 유모 였으며 자신의 아버지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가신이었죠
그녀의 아들은 노중 이나바 마사카츠!
@@베라츨 과로로 30대 초반에 사망ㅜ.ㅜ
1:00 실화냐? 진짜 지랄이다.. 완전 커다란 국책이었네..... 아무리 쇼군 후계자 문제여도, 수십명도 아니고.... 면적을 60%나 쓰는게 왠지 음침하다.
아 저작품에서 마사토님 칸노미호 인연되서 결혼했다던데
금남 구역아니구요~ 그냥 일본판 하렘. 나랍이 하던 하렘을 만든 일본 무신정권의 여성차별~저것땜에 아직도 여성차별심하지. 미개해 아시아에서 하렘이라니
혹시 이 영상 드라마 이름이 뭔 지 알 수 있을까요????
"오오쿠"
시리즈들이죠
음, 다음 영상으로 쇼군이 무엇인지 다뤄주세요
일본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은 동양적인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현 일본인과는 완전 다른 종족이라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현 일본의 체제를 만든 원류의 종족은 어디서 온것인가? 그것은 가까운 한반도에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백제 가야 신라 귀족이나 왕족이 일본땅에 자리를 잡은것은 역사적 고증으로 알려졌다. 현 일황제 조차 백제인의 피가 흐른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한 사실이니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의 한반도인의 성정과 일본인의 성정은 여러부분에서 다르다. 이는 고조선을 중심으로 해서 말과 활로 대표되는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북부인들이 한반도의 주류 종족이 되고 한반도 남부의 종족들이 일본에서 명맥을 이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30살 이후로 독수공방 ㅠㅠ
난 도저히 남자 변발머리는
생각보다 그닥 안좋았을거 같은데 합방할때도 감시하고 있고..
남자에겐 가장 이상적인 세계네
쇼군의 특권ㅎㅎ
초대 쇼군인 이에야스도 측실이 많았고
2대 쇼군인 히데타다는 사생아 말고는ㅜ.ㅜ
3대 쇼군인 이에미츠는 여색에 늦게
빠진편이죠
오오쿠도 3대 쇼군때 시작된걸로 압니다
저런것보면 남자는 정말 탐욕스러워
5명까지는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84명이라니 욕심많아서 배터져 죽을놈들 ㅎㅎ
@@딩고-c4t 주름지고 늙은 여자가 그럼에도 남자들에게 품는 기대와 허영치곤 괜찮은 것 같은데? 얼마나 남자에게 못생겼다고 까였으면 남성혐오 발언을 이리도 남발하냐ㅎㅎ
정작 그런 남자들에게 보호받고 등 따시고 배부르게 살면서 정말 위선적인 계집이네.
왜 한국사극은 진짜 개노잼인데 일본껀 재밌지
와 꼴깝스럽네 권세잡은 인간들은
남자라면 모름지기 쇼군을 목표로 해야 한다. 지금 시대에서 쇼군은 무엇이겠나? 재벌이지. 재벌이 되어라 남자들이여. 그래서 미녀 50명씩 끼고 사는거야.
미개한 하렘을 잘도 무슨 취업하는거 마냥 포장하고 있네 ㅋㅋ
그당시 꿈의 직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