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절 이해해주는 사람 원해왔는데 가족들이 워낙 저랑 다른데다가 깊은 이해를 원하고 제가 좀 특이한것같기도해서 말이죠 저는 제 인프제가 얘기하는것중 3-4가지 말고는 동의를 하고 사고방식 맘에 드는데 워낙 자기얘기를 안하니까요 무슨생각하는지 모르죠ㅋㅋ mbti 진짜 과학인가요 진짜 고집도 세고 신뢰하지않으면 귓등으로도 안듣고 좋다싶으면 갸우뚱하면서도 말을좀 잘들어주기도하고 제가 맨날 하고있는게 이해 지지 칭찬 주접인데..제가 한거 다시 생각도 안해요 너무오글거려서ㅜ 공감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도움이 쏙쏙 됐어요 심성이 고운 인프제시네요ㅋㅋ
@@eboy1201 음 저는 넘솔직한게 탈이라면 탈인스탈이라.. 게다가저도 눈치빠른편이라 어떻게받아들이고있는지 나름잘보인다는 근데..인프제들이 아무래도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감정에 민감해서 비교적 잘알수도 있겠지만 제가보기에 잘안맞을때가 많은데 스스로 확증편향이 있다고 느껴요 왜냐면 감정은 주관적이고 사람은 모든걸 알수없기 때문에 본인이 아는한 또는 안다고 생각하는 한도내에서밖에 보이고 느낄수밖에 없는데 자신 내에서 그러한 부분들이 고착화되면서 확신을 가지게되는 느낌이랄까 많은 경험을 하면서 소통을 끊임없이해야 교정해나갈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ISTJ 여자인데 INFJ 남자친구는 진짜 알쏭달쏭한 느낌.. ㅎㅎ 제가 많이 좋아하고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부담스러울까 표현도 아직 못하고 잘 들어주고 칭찬해주려고 해요. 속을 알기 어렵기도 하고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아직도 낯가리고 어색하네요. 제가 좀더 편해질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막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다보니 ㅎㅎ 서로 진지하고 속깊은 얘기는 많이하는데 (남자친구가 이런 얘기 좋아함) 아직 나를 탐색하나? 싶기도 하고 감정이 크게 드러나 보이지 않는 상태라,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여자치고 좀 투박한(?) 성격에 한결같긴 한데 별일 없다면 절대적인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 대한 신뢰나 호감이 더 쌓이는 것일지.. 저는 처음에 이미 호감의 7-80%은 거의 결정되다보니 (좀 남자같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만나려다보니 쉽지는 않네요 ㅎㅎ
인프제 카페 여자 사장분과 친해져서 이렇게 찾아보네요 ㅋㅋ 처음에 귀엽게 생겨서 그냥 보고싶어서 간건데 자꾸 디저트 같은걸 챙겨줘서 대화하게 됐고, 제가 고양이 좋아한다니까 자기 가게에 들락날락 하던 고양이 사진도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 옜날같았으면 저도 들이 댔을텐데 30대가 되니까 아무래도 신중해진게 있어서 뒤에서 이렇게 성격 분석 하고 있네요 ㅋㅋ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저는 ENFJ 에요! 제가 좋아하는 INFJ 분이랑 연락하고 썸탄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영상 늘 잘보고있고 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고민이 있는게 상대방 분께서 살면서 누군가랑 꾸준히 연락해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모태솔로신진 모르겠습니다..) 저랑 연락 꾸준히하는게 아직 많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엄청 좋고 자신의 연락패턴에 제가 실망했을거 같은데, 늘 제가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셔요. 저도 진짜 항상 그분을 지지해주고 어떻게든 그분을 이해하려고 영상들도 되게 많이보고 분석도 하고.. 연락에서 답답함이나 서운한부분들 마저도 전부다 상대방을 생각해서 맞아.. 개인의 시간 존중해줘야지..! 라고 전부다 이해해주고 싫은티 한번 , 생색 한번 낸적이 없었어요. 제 성격이 원래 급하고 살짝 불안형 기질이 있었어서 연락을 자주 해야하는 성격이지만, 상대방을 좋아하고 그분의 마음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지금까지 전부다 억제하고 참고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했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저의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상대방도 올해 저라는 사람을 알게된게 가장큰 행운이라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근데 사실 이젠 조금 지치는거같아요..ㅠ 상대방분께서도 제가 노력하는거 알고, 자신의 연락패턴에 제가 실망했을거같다 이런 말 하셨을때 속으로 '알면.. 조굼만 잘 해줬으면..' 하는 심리도 들었어요.. 상대방분도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지만 제가 놓아버리면 바로 끊어질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하고, 10월달에 11월에 혹시 단둘이 보자고 얘기도 했는데 , 상대방분께서 지금 상황이 조금 안좋아서 생각해보고 말씀해주신다고 했어요.( 확실한거 아니면 약속을 안잡으신다고 하셨어요) 그 후로 자기도 저를 보고는싶다고 같이놀면 재밌긴하겠다 이런 말씀은 하셨는데 아직 답변을 못받았어요. 그동안 진짜 대가없이 신경써주고 챙겨주고 노력 많이했는데, 주변에서도 너가 그렇게 까지해서 굳이 만나야겠냐. 너가 그렇게 노력안해도 잘맞는 사람도 많다 라는 얘기도 해줬고.. 그런거 들으면 현타도 와요. 아직 정말 많이 좋아하고 그러지만 이제는 상대방분께서도 용기내서 더 다가와줬으면 좋겠는데 .. 그분도 나름 노력하고 있을거라는걸 알지만 힘두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음 작성자님은 꾸준하게 댓글로 질문도 해주셔서 저도 노력하신걸 잘 알고있습니다만 ㅠㅠ 이제는 슬슬 작성자님의 마음을 다시 표현해야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가장 현타? 느끼는 타이밍이 혼자 노력하는 모습을 깨달았을 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죠 ㅠ 특히 작성자님은 오래동안 노력도 하신것도 있어서 아마 그 데미지가 많은 클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면 인프제분도 작성자님을 파악하는거에 있어서 충분히 시간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작성자님의 마음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려서 질문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프제분께서 직접 용기를 내지는 못하실거같고요..아마 작성자님께서 다시 수면위로 올리셔서 이야기를 하시면 인프제분도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번보다는 다른 의견이나 본인의 생각이라도요 힘드시겠지만 ㅠㅠ 핫팅하세요!
제가infj인데요 enfj랑 찰떡궁합이에요. 아마도 비난받는걸 힘들어하는 infj성향과 비난과는 거리가 먼 enfj의 성향이 잘 맞기때문인것같은데, 어쨋든 서로 부담느끼지않고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에요, 다만 infj는 소위 속물을 매우 싫어하기때문에 그점만 아니면 잘 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에 고민 적으시면 답변해주시는거 같아 댓글 잘안남기지만 남겨보는 isfp입니다 ㅠ 6-7년 동안 제가 남친이 있었을때도 인프제분이 인스타 스토리 나 피드 올리면 좋아요나 댓글 디엠으로 귀엽다고 종종 오고 아프지말고 행복하라 해가 바뀌면 안부인사 새해복많이 받아라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던분입니다. 기존에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고 그분께서 밥한번 먹자고 했었는데 남친이 있어서 그러지못하고 있다가 헤어지고 나서 밥먹으면서 술도 한잔 하게되었습니다. 만나서 대화는 너무 좋았고 저도 제가 생각한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람이라 마음도 갔고 밥을 다먹고 밖에서 잠깐 수다떠는데 갑자기 포옹을 하셨고 저희는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그분은 2주에 한번꼴로 쉴만큼 바쁘신분이었고 연락이 좀 느리단걸 알았지만 헤어지고나서 하루하고 반나절동안 톡이 없어서 저는 그날 실연을 두번 당한 기분이었습닏다ㅜㅜ 나중에 톡이와서 숙취때문에 기절+출근해서 퇴근후 연락드렸다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텀이 엄청 긴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분은 한번 보내실때 4-5줄은 기본이고 제가 하는 말도 잘 들어주는거같아 이분도 저에게 맘이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저번주 일욜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바빠서 3주 간 못만나서 전화라도 하자고 한 상황이었고 전화 주시겠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고 ㅠ 카톡이나 인스타는 차단이나 언팔이 되어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톡을 지금 5개 정도 보내놓은 상황인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슴미다.. 보낸 톡은 첫만남에서 그분이 끌렸던 이유(전화했을때 하려던 이야기 장문), 마지막은 이렇게 오랫동안(며칠동안) 연락이 안되는건 저에게 납득이 안가며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라고 보냈네요. 제가 어떡해야할까요? 이분은 도대체 무슨심리일까요 ㅠㅍ
인프제 남자친구가 연락을 피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일 없는 것처럼 기다리기만 하면 될까요...? 힘내라고 위로를 해줘도 무시하고(다른 말로 돌림) 애정표현도 없어졌더라고요.. ENTP라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2주째 끌고 나가는 것도 답답하고..
말씀해주신 건 반반입니다. 저도 가끔 그냥 넘어가 주지 라는 상황이 있었고 조금은 먼저 다가와 주면 좋겠다 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인프제분 혼자의 고민이라면 조금 모른척?하고 넘어가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프제는 개인만의 시간 및 공간이 필요한 성격이라 연인 관계 및 가족 관계여도 숨기고 싶거나 미루고 싶은 상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가되면 먼저 말하기도, 자연스레 아실때도 있으실거에요.
어...정말 죄송합니다만 이 부분은 너무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고..인프제분께서 한국으로 언제 돌아오시는건지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냥 제 느낌만 말씀을 드려본다면, 여운을 남기는 게 지금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외국에서 좋은 추억 잘 만들었고 즐거웠다 한국들어오면 얼굴 한번 보자? 라는 느낌 인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인프제인데 여러 영상을 봤지만 이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프제를 공부중인 ISFP⭐️
어이쿠 감사합니당 ㅎㅎ
INFJ 여친때문에 영상 수십개 찾아봤는데 이 채널이 가장 도움되었습니다.
초반에 스킨쉽 조심하라해서 손만 잡고 기다렸더니 금방 진도나가게 되었음
어려운 타입인거 같은데 오히려 예측 가능한 타입이었네요
아 저도 절 이해해주는 사람 원해왔는데 가족들이 워낙 저랑 다른데다가 깊은 이해를 원하고 제가 좀 특이한것같기도해서 말이죠 저는 제 인프제가 얘기하는것중 3-4가지 말고는 동의를 하고 사고방식 맘에 드는데 워낙 자기얘기를 안하니까요 무슨생각하는지 모르죠ㅋㅋ mbti 진짜 과학인가요 진짜 고집도 세고 신뢰하지않으면 귓등으로도 안듣고 좋다싶으면 갸우뚱하면서도 말을좀 잘들어주기도하고 제가 맨날 하고있는게 이해 지지 칭찬 주접인데..제가 한거 다시 생각도 안해요 너무오글거려서ㅜ 공감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도움이 쏙쏙 됐어요 심성이 고운 인프제시네요ㅋㅋ
infj 는 이해하고 지지해주는게 진심에서 나오는 건지 아닌지 금방 눈치챕니다. 겉모습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가는게 중요해요.
@@eboy1201 음 저는 넘솔직한게 탈이라면 탈인스탈이라.. 게다가저도 눈치빠른편이라 어떻게받아들이고있는지 나름잘보인다는
근데..인프제들이 아무래도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감정에 민감해서 비교적 잘알수도 있겠지만
제가보기에 잘안맞을때가 많은데 스스로 확증편향이 있다고 느껴요 왜냐면 감정은 주관적이고 사람은 모든걸 알수없기 때문에 본인이 아는한 또는 안다고 생각하는 한도내에서밖에 보이고 느낄수밖에 없는데 자신 내에서 그러한 부분들이 고착화되면서 확신을 가지게되는 느낌이랄까
많은 경험을 하면서 소통을 끊임없이해야 교정해나갈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ISTJ 여자인데 INFJ 남자친구는 진짜 알쏭달쏭한 느낌.. ㅎㅎ
제가 많이 좋아하고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부담스러울까 표현도 아직 못하고 잘 들어주고 칭찬해주려고 해요.
속을 알기 어렵기도 하고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아직도 낯가리고 어색하네요.
제가 좀더 편해질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막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다보니 ㅎㅎ 서로 진지하고 속깊은 얘기는 많이하는데 (남자친구가 이런 얘기 좋아함) 아직 나를 탐색하나? 싶기도 하고 감정이 크게 드러나 보이지 않는 상태라,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여자치고 좀 투박한(?) 성격에 한결같긴 한데 별일 없다면 절대적인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 대한 신뢰나 호감이 더 쌓이는 것일지..
저는 처음에 이미 호감의 7-80%은 거의 결정되다보니 (좀 남자같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만나려다보니 쉽지는 않네요 ㅎㅎ
인프제 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좀 가만 놔두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칭찬같은 것도 나쁜건 아닌데 대게 칭찬은 어느정도 의도성이 있다고 보여질 수도 있어서 그냥 길냥이 한마리 분양받았다 생각하고 다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준-r2i 조언 감사드려요 ㅎㅎㅎ 두달이 지난지금 좀더 친해졌어요 ㅎㅎ🥰🥰
인프제 카페 여자 사장분과 친해져서 이렇게 찾아보네요 ㅋㅋ 처음에 귀엽게 생겨서 그냥 보고싶어서 간건데 자꾸 디저트 같은걸 챙겨줘서 대화하게 됐고, 제가 고양이 좋아한다니까 자기 가게에 들락날락 하던 고양이 사진도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 옜날같았으면 저도 들이 댔을텐데 30대가 되니까 아무래도 신중해진게 있어서 뒤에서 이렇게 성격 분석 하고 있네요 ㅋㅋ
인프제 =회피형 애착
너무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당 ㅎㅎ
와 소름 진짜 딱맞는말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저는 ENFJ 에요!
제가 좋아하는 INFJ 분이랑 연락하고 썸탄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영상 늘 잘보고있고 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고민이 있는게 상대방 분께서 살면서 누군가랑 꾸준히 연락해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모태솔로신진 모르겠습니다..)
저랑 연락 꾸준히하는게 아직 많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엄청 좋고 자신의 연락패턴에 제가 실망했을거 같은데, 늘 제가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셔요.
저도 진짜 항상 그분을 지지해주고 어떻게든 그분을 이해하려고 영상들도 되게 많이보고 분석도 하고.. 연락에서 답답함이나 서운한부분들 마저도 전부다 상대방을 생각해서 맞아.. 개인의 시간 존중해줘야지..! 라고 전부다 이해해주고 싫은티 한번 , 생색 한번 낸적이 없었어요.
제 성격이 원래 급하고 살짝 불안형 기질이 있었어서 연락을 자주 해야하는 성격이지만, 상대방을 좋아하고 그분의 마음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지금까지 전부다 억제하고 참고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했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저의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상대방도 올해 저라는 사람을 알게된게 가장큰 행운이라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근데 사실 이젠 조금 지치는거같아요..ㅠ 상대방분께서도 제가 노력하는거 알고, 자신의 연락패턴에 제가 실망했을거같다 이런 말 하셨을때 속으로 '알면.. 조굼만 잘 해줬으면..' 하는 심리도 들었어요.. 상대방분도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지만 제가 놓아버리면 바로 끊어질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하고, 10월달에 11월에 혹시 단둘이 보자고 얘기도 했는데 , 상대방분께서 지금 상황이 조금 안좋아서 생각해보고 말씀해주신다고 했어요.( 확실한거 아니면 약속을 안잡으신다고 하셨어요)
그 후로 자기도 저를 보고는싶다고 같이놀면 재밌긴하겠다 이런 말씀은 하셨는데 아직 답변을 못받았어요. 그동안 진짜 대가없이 신경써주고 챙겨주고 노력 많이했는데,
주변에서도 너가 그렇게 까지해서 굳이 만나야겠냐. 너가 그렇게 노력안해도 잘맞는 사람도 많다 라는 얘기도 해줬고.. 그런거 들으면 현타도 와요. 아직 정말 많이 좋아하고 그러지만 이제는 상대방분께서도 용기내서 더 다가와줬으면 좋겠는데 .. 그분도 나름 노력하고 있을거라는걸 알지만 힘두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음 작성자님은 꾸준하게 댓글로 질문도 해주셔서 저도 노력하신걸 잘 알고있습니다만 ㅠㅠ
이제는 슬슬 작성자님의 마음을 다시 표현해야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가장 현타? 느끼는 타이밍이 혼자 노력하는 모습을 깨달았을 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죠 ㅠ
특히 작성자님은 오래동안 노력도 하신것도 있어서 아마 그 데미지가 많은 클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면 인프제분도 작성자님을 파악하는거에 있어서 충분히 시간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힘드시겠지만 작성자님의 마음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려서 질문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프제분께서 직접 용기를 내지는 못하실거같고요..아마 작성자님께서 다시 수면위로 올리셔서 이야기를 하시면
인프제분도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번보다는 다른 의견이나 본인의 생각이라도요
힘드시겠지만 ㅠㅠ 핫팅하세요!
제가infj인데요 enfj랑 찰떡궁합이에요. 아마도 비난받는걸 힘들어하는 infj성향과 비난과는 거리가 먼 enfj의 성향이 잘 맞기때문인것같은데, 어쨋든 서로 부담느끼지않고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에요, 다만 infj는 소위 속물을 매우 싫어하기때문에 그점만 아니면 잘 되실겁니다.
중요한건 infj가 갖고 싶어하는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은 침범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안되면 힘들어져요.
누가 내 얘기 써놈
전 이해가는데요. 확실한거 될때까지 믿고 기다리시면 되실듯.. 인프제 사랑은 진짜 잘 안변합니다. 만났을때 불도저처럼 밀어부쳐보세요
다른사람에게는 F 나에게는 T
정말 맞는말임
몇살이신데 이런 통찰을...?
공감 감사합니당 ㅎㅎ
저 서른마흔다섯살입니다
@@INFJ-Growth 345살이시군요 역시 인생 n회차...ㅋㅋ
이 드립 아신다면 ㅋㅋㅋ 나이 유추가 가능합니다 ㅋㅋㅋ
75살이요?
영혼의 동반자를 찾기를 포기했는데, 어느날 내 속에 들어간것 처럼 편해서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을 만나 깜짝 놀랐어요. 알고보니 같은 인프제 였어요. 그래서 인프제는 같은 인프제를 알아본다는 말에 공감..
저는 주위에 인프제가 없어서 그걸 못느끼고 있는데 유튜브 하면서 댓글로 이렇게 공감을 해주시니 좋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댓글에 고민 적으시면 답변해주시는거 같아 댓글 잘안남기지만 남겨보는 isfp입니다 ㅠ
6-7년 동안 제가 남친이 있었을때도 인프제분이 인스타 스토리 나 피드 올리면 좋아요나 댓글 디엠으로 귀엽다고 종종 오고 아프지말고 행복하라 해가 바뀌면 안부인사 새해복많이 받아라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던분입니다. 기존에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고 그분께서 밥한번 먹자고 했었는데 남친이 있어서 그러지못하고 있다가 헤어지고 나서 밥먹으면서 술도 한잔 하게되었습니다.
만나서 대화는 너무 좋았고 저도 제가 생각한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람이라 마음도 갔고 밥을 다먹고 밖에서 잠깐 수다떠는데 갑자기 포옹을 하셨고 저희는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그분은 2주에 한번꼴로 쉴만큼 바쁘신분이었고 연락이 좀 느리단걸 알았지만 헤어지고나서 하루하고 반나절동안 톡이 없어서 저는 그날 실연을 두번 당한 기분이었습닏다ㅜㅜ
나중에 톡이와서 숙취때문에 기절+출근해서 퇴근후 연락드렸다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텀이 엄청 긴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분은 한번 보내실때 4-5줄은 기본이고 제가 하는 말도 잘 들어주는거같아 이분도 저에게 맘이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저번주 일욜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바빠서 3주 간 못만나서 전화라도 하자고 한 상황이었고 전화 주시겠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고 ㅠ 카톡이나 인스타는 차단이나 언팔이 되어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톡을 지금 5개 정도 보내놓은 상황인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슴미다..
보낸 톡은 첫만남에서 그분이 끌렸던 이유(전화했을때 하려던 이야기 장문), 마지막은 이렇게 오랫동안(며칠동안) 연락이 안되는건 저에게 납득이 안가며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라고 보냈네요.
제가 어떡해야할까요?
이분은 도대체 무슨심리일까요 ㅠㅍ
안녕하세요!
메일로 보내쥬시면 늦어도 주말내로답변두리겠습니다!
굳이 안주셔도 되지만 댓글은 알림?이 뒤로 밀려가지고 까먹을수도있을까봐요 ㅜ
인프제 남자친구가 연락을 피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일 없는 것처럼 기다리기만 하면 될까요...?
힘내라고 위로를 해줘도 무시하고(다른 말로 돌림) 애정표현도 없어졌더라고요..
ENTP라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2주째 끌고 나가는 것도 답답하고..
말씀해주신 건 반반입니다.
저도 가끔 그냥 넘어가 주지 라는 상황이 있었고
조금은 먼저 다가와 주면 좋겠다 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인프제분 혼자의 고민이라면 조금 모른척?하고 넘어가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프제는 개인만의 시간 및 공간이 필요한 성격이라 연인 관계 및 가족 관계여도 숨기고 싶거나 미루고 싶은 상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가되면 먼저 말하기도, 자연스레 아실때도 있으실거에요.
ㅎ 제가 인프제 인지 인프피 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많이 도움되고 공감되네요 ㅎ 아직 100은 아니지만 인프제 인거같아요 ^^ 감사해요 😊
잘 모르시면 같은 인프제를 만나보세요. 찐프제는 인프제를 알아봅니다
좀....슬퍼도 되나요?...
ㅎㅎ 웃음도 있으시면 가능합니다
인프제와 썸 중에, 저 먼저 한국에 귀국했어요. 인프제는 외국에 있는데,, 이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어떤말을 전해야할까요?
어...정말 죄송합니다만 이 부분은 너무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고..인프제분께서 한국으로 언제 돌아오시는건지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냥 제 느낌만 말씀을 드려본다면, 여운을 남기는 게 지금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외국에서 좋은 추억 잘 만들었고 즐거웠다 한국들어오면 얼굴 한번 보자? 라는 느낌 인 거 같습니다.
찐프제 입니다. 확신을 주시고 밀어부치셔요. 맘 있으면 백 퍼 끌려옵니다. 확신을 줬는데 미적지근하다? 그럼 다시 생각하시길
솔직히 좀 너무 추상적이에요..ㅋㅋ infj 와 연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구체적인 도움을 받고싶어서 이런 영상들을 보는데... 결국은 다들 추상적인 얘기들뿐..
구체적인 도움이 대략 어떤것인지 알려주시면 제작해보겠습니더 ㅎㅎ
인프제 자체가 추상적입니다
인프제와 연애하고있는거부터 거짓말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