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변님처럼 똑 부러지고 씩씩한 변호사님도 그런 아픔과 이겨내기 어려운 매듭이 있을줄 몰라서 더 가슴 아프네요 저는 75살 할머닌데 53년을 살면서 온갖일을 다격고도 아무능력이 없으니 참고 또 참고 언젠가 부터는 이웃집 노인처럼 생각하고 살다가 며칠전에 요양병원서 세상을 하직한 영감에 대한 미움이 아직도 있어서 저도 매듭을 지어야 겟어요.
안좋은 일을 겪을수록 우울해지고 회피하고 싶은건 어쩌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도망친 그 끝에는 낙원이 없다고 하듯이 정면으로 돌파하지 않은 댓가로 그 일에 계속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잘 매듭을 지으려 노력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아변님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어려웠던 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나갈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변호사님 처음에는 진지한 얘기하셔서 경청하다가 컵라면이랑 믹스커피 먹으러 산정상에 가신다는 말듣고 빵터짐ㅋㅋㅋㅋ늘 강단있는 모습만 있으신 줄 알았는데 귀여우신면도 있으시네요ㅋㅋ 저도 매듭 짓지 못한 일로 괴로울 때가 있는데 절지라는 말 꼭 머릿속에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보는 동안 제 자신이 산책하면서 성찰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8년전 하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던 일이 있었는데, 돌고 돌아 지금 하고 있더라구요… 회피한 일은 언젠가 다시 청구됩니다. 그때그때 댓가를 지불하고 용기있게 통과하시길.. 한번뿐인 인생, 낭떨어지라는 막다른 길에서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뛰어내리면 떨어지는 것 같아도 날개를 펴고 어느 순간 고공비행하는 내자신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완벽한 인생은 없고, 때론 시간이 걸리는 일도 있을 것이에요. 모두들 고통과 아픔을 통과하고 매듭짓기를 모두를 응원합니다. 40대가 되니인생 사는 맛을 진짜 알게되요..
제가 싸워야 했을때 이길수 있게 힘이 되어주신 아변님♡ 7년전이면 30대! 사위까지 둔 50대인 저도 버려야 할 인연을 매듭짓는 것이 숨이 쉬어지지 않을 것처럼 고통스럽고 두려웠는데 꼬물거리는 딸 셋을 둔 어린 엄마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전직 여군장교 아변님^^ 군인정신으로 힘내서 잘 싸우시길 응원합니다. 많은 따뜻한 분들이 함께 아변님의 일에 응원단이 될거예요. 곁에 있으면 소리없이 꼭 안아드리고 싶은 날입니다~~~
음... 약해졌을 때 매듭 짓는 걸 미뤄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듭 짓는 건 강해졌을 때 하는 걸로요. / 미래로 나아가는 힘은 문제 거리를 취급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도 얻을 수 있어요. / 회피라는 표현을 솔직하게 사용하시는 아변님이 멋있어요. 단단한 매듭이 되겠네요. 😉
과거의 나를 직면해야 미래로 나아갈 힘이 생긴다..는 말이 인상깊어요. 나만 힘든 것 같지만, 돌아보면 다들 마음에 짊어진 짐은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커플이 길가에서 싸우는걸 보고, 지난 20대에 연인이랑 길가에서 대판 싸웠던 일이 생각나는 것 처럼? 현재의 나는 다른 사람의 과거기도 하고, 나의 과거가 다른 사람의 현재 짊어진 문제이기도 한 것 같거든요. 내가 너이기도 하고, 너가 나이기도 한... 그래서 사회계층,성별,나이를 떠나서..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아변님이 올려주시는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슬픔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 옅어지고 더 오래지나면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문득문득 생각나면 느껴지는 분노나 슬픔은 상대방을 용서하는 마음이 느껴질때 더이상 마음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귀여운 자녀들 아버지시니 그것만으로도 넖은 마음으로 다 용서하고 더 이상 미움이나 분노 이런 감정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시길 ~~ 오늘도 행복하세요~~아변님 ^^
저도 상실감을 크게 겪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의 두려움과 상실, 비참함등을 보기 힘들어 회피했는데 그때는 그 감정 그대로 바라보며 느껴주고 저항없이 그대로 받아들일때 오히려 빠르게 그 감정들을 놓아버리게 되더군요. 그 두려움에 잠깐의 용기를 내어보세요.. 그뒤에는 자유로움과 평안이 올거예요
아변님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이 영상이 현재 제 상태에 대해 정확히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소름돋았어요… 매듭짓지 못해 힘든일이 불쑥 튀어나오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지금의 제 자신을 보면서 아직도 회피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요… 이 무너짐을 반복하는중인데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고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요… 저는 밑바닥이라 생각하는데 아직 반복중인걸 보면 밑바닥끝에는 닿지 않았나 싶기도해요… 빨리 다시 일어나고 싶어요… 아변님 영상 감사합니다
대나무는 속이 비었기에 마디가 필요하듯 사람도 허할때 마디 즉 매듭이 필요하다 봐야죠 어차피 태어나 사는 인간은 세상사( 사건,사고,사안,사정)안에 살 수밖에 없어요 인간은 대나무가 아니라 속을 비우면 안돼요 적절히 채우고 야물딱지게 해결(소화, 배설)하는 거죠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 소모하면서요 공자가 절지를 중요시 했다면 그건 조건이 허한 마음상태 일 겁니다 그러니 절지 하려하기 보단 마음부터 허하지 않게 다잡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마지막 영상에 나오는거 처럼 잘 먹고 잘 소화 시킵시다 적당한 배설과 함께... 아변님 이 영상 찍고 나름 생각정리 더 잘 되셨길 바래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회피하고 도망가고 묵살했던 과거사 때문에 십년은 힘들었어요. 가슴이 아프고 주눅들었던 예전의 나에게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 드라마도 조마조마한 장면을 볼 수 없어 채널을 돌리던 내가 모질지 못해 그랬던가 봐요. 변호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공감이 갑니다. 감사드려요.^^
듣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 무슨 마음인지 겪어보고 알기에ㅠㅠ 예고치 않게 튕겨나오는 파도는 어쩔 도리가 없드라고요..내생각이 만드는거라.. 그냥 바다에 맡겨야해요..살면서 이런저런 파도는 치면서 살수밖에 없는 인생이기에.. 결론은 저도 사랑하며 사랑받고 싶은 존재인데..그러지 못한 아픔이었지만ㅠ
내용이 안나와서 싱겁긴 했는데 매듭짓고 할것도 없어요 세월이 가면 잊혀질 것들과 남을 것들 그냥 용서하세요 그게 마음이 편해요 스트레스 울컥 울컥 올라오면 암 되요 감정을 다스려야 건강에 좋은데 속상할 때는 자연을 접하면 마음이 다 정화가 되요 잘하셨어요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 행복하잖아요 전남편은 그 기쁨을 못 보는거잖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힘들 때는 그 슬픔을 마주할 힘이 없으니 피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그 슬픔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나를 달래고 위로해서 힘을 만든 다음에 매듭을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 때는 힘이 없어서 매듭을 잘 짓지 못해 나중에 풀어져 버릴 수도 있으니깐요. 매듭을 지으러 가신 아변님 멋있어요~!
절지....그게 지금 잘 안되어 좀 힘드네요 연인과 헤어진 후 많이 힘들어 할 때 아변님의 말씀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 육체적으로는 그 사람은 살아있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의 그 사람은 죽었다는 것! 가뜩이나 일도 줄어서 우울한데 절지 까지 잘 안되네요...이별한지 1달 되어 그런거 겠죠.... 시간이 약이니까요!
괴로움때문에 피하고 있는 중이에요. 매듭을 짓는 자체가 너무 아프기때문에 그래서 회피한 채로 그냥 주어진 현재를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알고 있어요. 매듭을 지어야 비로소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겁이 납니다… 감당 못할 상황들이 너무 보여지고 너무 알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래도 조금은.. 마음 깊은 곳에 새겨넣어봅니다. 아변님에게 7년의 시간이 필요했듯 저도 어쩌면 그 시간의 어딘가를 지나가고 있는 것일지도… 결국엔 저도 담담히 매듭을 지어낼 그날이 와주기를 바래봅니다.
변호사님 유튜브를 최근에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32살 미혼 남성인데요, "결혼은 인생의 목표(가치관)가 같은 사람과 해야한다."는 변호사님의 말씀에 인생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깊게 생각했을 때, 저는 비록 32살밖에 안됐지만 가치관이 꽤 바뀌어 왔습니다. [가치관이란게 없었던 시절 > 사춘기라는 철부지 시절 >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갖는 직업을 가져서 월 500이상 벌어야 겠다고 고군분투하던 시절 > 삶에 지쳐서 먹고 살 정도만 벌고 나머지는 '나'를 찾아보고자 했던 시절 > "결국 건강이 최고고 그 다음은 돈이다"라고 결론이 났던 시절 > 돈은 열심히 벌지만 건강은 잘 못챙기고 있는 현실]을 살고 있습니다. 20대의 저와 30대의 저는 인생의 목표와 가치관이 많이 다릅니다. 30대인 지금의 저와 10년 후 저는 또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결혼을 해도 그 가치관이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것이 세상일 아니겠습니까? 또 결혼할 때는 가치관이 서로 달랐었는데 같이 살다보니 같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래서 '사람은 계속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고 목표도 변하는데 이런 것들이 일치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딱 지금만 일치한다는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것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 외 이견은 아직까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말씀 통해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영상이 넘 좋아서 댓글들 읽다가 인상적이어서 댓달고 있네요.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만나 결혼 해야한다는 말은 큰 줄기 같은 것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예를 들면 돈도 중요하지만 도리는 저버릴수는 없다는 것처럼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가치관이 조금씩 때론 많이 변하는데 타고난 것과 어릴적부터 가지고있던 욕구(지식욕/인정욕구/관계지향적)같은 것들은 변하지 않는듯 합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명리학적 측면에서 사주구성에 따라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의 방향이 정해지는데 결국은 그 것으로 인해 삶이 정해지더라구요 . 돈을 많이 버는 사주가 있는가 하면 돈을 많이 벌면 건강을 잃는 사주가 있고 돈을 못 버는 사주가 있더군요 . 배우자복이 있는 사주가 있는가 하면 주말부부처럼 떨어져 살아야 되는 사주가 있고 배우자복이 없는 사주가 있더라구요 . 다 팔자소관이고 그걸 극복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디다 . 60년 살아보니 ...
형님 드디어 처리하고 묻으러 산으로 가셨군요
ㅋㅋ 😂
ㅋㅋㅋㅋㅋ
🤣🤣🤣
앗 ㅋㅋㅋㅋㅋㅋㅋ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 입니까?
아변께서 아무리 화나도 그 정도로 감정 콘~츄~롤 ~못하시지는 않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갈매기 끼룩~끼룩~ 경북 영일만에서 촌아재 ^^;;
체구는 작고 여성 이시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 입니다. 세 아이를 양육 하시고 힘든 군생활도 하셨고 그리고 지금도 변호사로써 활동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 하십니다.
남성분인 것 같은데도, 아변님 영상의 참된 가치를 이해하고, 좋은 댓글을 남기시다니 놀랍고 대단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군인같은 모습이군요
안 좋은 일일수록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말씀.. 너무 와닿습니다. 50 가까이에 와서 뒤돌아보니 못지은 매듭이 너무 많네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큰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변님도 매듭을 못짓고 7년을 왔다는게
감정이든 뭐든 회피했다는게
놀랍고 조금 위로가 됩니다
매듭을 잘 지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말씀에 다시 한번 제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변호사님을 알게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상처되는 자극적인 말없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회사님
저는 지금 육십삼세 입니다
이혼한지는4년되어습니다
지긍은 너무 편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꼭 한가지만 변호사님한테 묻고싶습니다
전 남편한테 묻고 싶은 말은 ~왜 나한테 이렇게 잔인하게 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
해도 될까요?
저랑 나이도 이혼 한지도 비슷 하시네요
님이 남편에게 듣고 싶은 답이 무엇인지요?
그 답은 남편에게 없을 거 같습니다.
그 답은 님 안에서 찾으세요
저도 4년이 지나니 이제 그 때 그렇게 이혼한 제가
아주 대견하답니다.
평안하시길요~
아변님처럼 똑 부러지고 씩씩한 변호사님도 그런 아픔과 이겨내기 어려운 매듭이 있을줄 몰라서 더 가슴 아프네요
저는 75살 할머닌데
53년을 살면서 온갖일을 다격고도
아무능력이 없으니
참고 또 참고
언젠가 부터는 이웃집 노인처럼
생각하고 살다가
며칠전에 요양병원서 세상을 하직한 영감에 대한
미움이 아직도 있어서 저도 매듭을
지어야 겟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영감의 블륜이 너무 깊고 아주 상간녀를 감싸고 사는 모습 저는 견디기가 힘들고 있는데 용기를 내세요 저도 용기를 갖고 해네겠읍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전 평생저를 힘들게한 미움보다 그사람안쓰러움 가슴아픔때문에 나자신이 더 아프네요 이것또한 저의 오만함인지요 성격인지요
안좋은 일을 겪을수록 우울해지고 회피하고 싶은건 어쩌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도망친 그 끝에는 낙원이 없다고 하듯이
정면으로 돌파하지 않은 댓가로 그 일에 계속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잘 매듭을 지으려 노력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아변님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어려웠던 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나갈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변호사님 처음에는 진지한 얘기하셔서 경청하다가
컵라면이랑 믹스커피 먹으러 산정상에 가신다는 말듣고 빵터짐ㅋㅋㅋㅋ늘 강단있는 모습만 있으신 줄 알았는데 귀여우신면도 있으시네요ㅋㅋ
저도 매듭 짓지 못한 일로 괴로울 때가 있는데
절지라는 말 꼭 머릿속에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보는 동안 제 자신이 산책하면서 성찰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8년전 하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던 일이 있었는데, 돌고 돌아 지금 하고 있더라구요… 회피한 일은 언젠가 다시 청구됩니다. 그때그때 댓가를 지불하고 용기있게 통과하시길.. 한번뿐인 인생, 낭떨어지라는 막다른 길에서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뛰어내리면 떨어지는 것 같아도 날개를 펴고 어느 순간 고공비행하는 내자신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완벽한 인생은 없고, 때론 시간이 걸리는 일도 있을 것이에요. 모두들 고통과 아픔을 통과하고 매듭짓기를 모두를 응원합니다. 40대가 되니인생 사는 맛을 진짜 알게되요..
아변님 팬층 펜촉에 감흥,,, 🙏
괴로워서 슬퍼서 매듭을 짓지못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고 좋아요 .
아변님.. 아변님께서 유투브를 하신 초기때 부터 듣고 있습니다.. 거의 다 보았습니다.. 우울증 관련 영상은 일곱번정도 보았어요..
아변님은..
저에게 정말 고마운분이세요..
아변님의 용기와 정확하게 통찰하여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싸워야 했을때 이길수 있게 힘이 되어주신 아변님♡
7년전이면 30대!
사위까지 둔 50대인 저도 버려야 할 인연을 매듭짓는 것이 숨이 쉬어지지 않을 것처럼 고통스럽고 두려웠는데
꼬물거리는 딸 셋을 둔 어린 엄마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전직 여군장교 아변님^^
군인정신으로 힘내서 잘 싸우시길 응원합니다.
많은 따뜻한 분들이 함께 아변님의 일에
응원단이 될거예요.
곁에 있으면 소리없이 꼭 안아드리고 싶은 날입니다~~~
똑부러지는 아변언니가 슬픔을 이야기 하시는데 맘이 짠합니다.. 매듭 잘 지으셔요^^
음... 약해졌을 때 매듭 짓는 걸 미뤄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듭 짓는 건 강해졌을 때 하는 걸로요. / 미래로 나아가는 힘은 문제 거리를 취급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도 얻을 수 있어요. / 회피라는 표현을 솔직하게 사용하시는 아변님이 멋있어요. 단단한 매듭이 되겠네요. 😉
인간적으로 참 존경하는 사람,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함,
대단하신 울 변호사님
꼭 슬픔과 분노가 승화되어 아름다운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과거의 나를 직면해야 미래로 나아갈 힘이 생긴다..는 말이 인상깊어요.
나만 힘든 것 같지만, 돌아보면 다들 마음에 짊어진 짐은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커플이 길가에서 싸우는걸 보고, 지난 20대에 연인이랑 길가에서 대판 싸웠던 일이 생각나는 것 처럼? 현재의 나는 다른 사람의 과거기도 하고, 나의 과거가 다른 사람의 현재 짊어진 문제이기도 한 것 같거든요. 내가 너이기도 하고, 너가 나이기도 한...
그래서 사회계층,성별,나이를 떠나서..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아변님이 올려주시는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
주체할 수 없는 슬픔... 매듭을 잘 지으시길. 이지훈 변호사님! 감사해요. . 쉽지 않은 약한 모습을 나누어주셔서. 저도 절지하렵니다. 내려갈 때 더 중요한 우리네 삶... 아변님 전남편님도 좋게 절지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천만의 변호인 라디오 듣다가 우연히 왔네요! 아는변호사님 영상이 한편의 인문학 강의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처음에는 위로받고 싶어서 듣다가 요즘은 변호사님 영상 볼수록 웃고 있습니다😅
참 지성인이시네요
지식도 많고 인생에 대한 통찰력도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변호사님처럼 똑똑한분도 이런면이 있어서 위로됩니다 .덮어놓고 살아온게 많은데 이제야 닥쳐서 힘듭니다 그때그때 매듭짓고 신중해야한다는걸 절감합니다 .속상해요 ..
오늘 얘기는 너무... 슬프면서 좋았습니다.무서워서 회피하고 도망갔던 나를 돌아보며 저도 매듭지어야겠습니다..
이혼해도 끝이 아니네요 남자는 정말 잘 만나야 할 것 같아요 잘 해결 되시면 좋겠어요
@JHEE choe 그냥 아변 입장에서 쓴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JHEE choe 진짜 이런 댓글 유치하다.. 맨날 뭐만하면 남자도 여자도 똑같음 이럼ㅋㅋ
유튜버가 여자니까 저렇게 말하는거아니야..
@JHEE choe 그래도 인정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JHEE choe 👍
@JHEE choe 맞말인데 뭐 어떻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변호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지금 이 고통과 슬픔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매듭짖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저에게 큰 힘가 격려가 됩니다. 가까운 곳 이라면 한달음 달려가 자문 받고 싶네요.
예술의 전당 뒤 산이군요
저도 근처 다닐때 가봤어요. 또 가고싶네요
매듭 못짓는 거
정말 잘 표현하시네요
마주하지 못하고 피한 슬픔
뼈 맞았습니다;;
주변의 소음속에서 혼자 식사하시는 모습에 제 맘이 묵직해지네요. 밥 잘먹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시는 것 같네요
매듭이요 갑자기 깊은 한숨이나네요 너무 맞은말이라 부정은 못하겠구 한숨이 ......
인생길 걸어가는도중 어느정도 정리 될꺼같아서 두려움과 개운함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너무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매듭을 못 지은게 있는데요.. 그게 슬픔 때문이었네요.. 큰 깨달음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슬픔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 옅어지고 더 오래지나면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문득문득 생각나면 느껴지는 분노나 슬픔은 상대방을 용서하는 마음이 느껴질때 더이상 마음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귀여운 자녀들 아버지시니 그것만으로도 넖은 마음으로 다 용서하고 더 이상 미움이나 분노 이런 감정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시길 ~~ 오늘도 행복하세요~~아변님 ^^
변호사님은 정말 머싯어요..저는 변호사님이 쓰신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도 자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변호사님은 최고에요!
아변님 진솔한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아변님. 과거의 아변님을 만나고 안아주는 소중한 시간되실거에요. 저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저도 상실감을 크게 겪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의 두려움과 상실, 비참함등을 보기 힘들어 회피했는데 그때는 그 감정 그대로 바라보며 느껴주고 저항없이 그대로 받아들일때 오히려 빠르게 그 감정들을 놓아버리게 되더군요. 그 두려움에 잠깐의 용기를 내어보세요.. 그뒤에는 자유로움과 평안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매듭 잘 지으시길 바래요.
생각해보면 매듭져야 할 일들을 일순위로
회피했던 것 같아요.
마무리와 매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였습니다.
약하고
부드러운것같은데
강한울림을주는 아변님...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 참 매듭이란건 잘 풀고 지나야 미래에도 편합니다
이렇게 많이 아시는 분도 에휴 ~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
현명하세요... 저는 제감정을 47세에 진실로 마주하는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제자신이.. 영상 반복해서 보면서 또 또 공부해요.. 아변님 100세까지 함께해요. 유일하게 저를 위로하네요..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저도 이제껏 회피하고 살다가 매듭지으려하니 슬픔,분노가 자꾸 올라옵니다. 힘들어도 잘 정리해보렵니다.
변호사님~ 이번영상이 특히 뭔가 되게 마음을 울리는거 같아요^^ 저도 변호사님같이 크고 넓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ㅎ 항상 응원하고 힘받고 저도 큰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면서 댓글을 한번도 안달았는데 아변의 영상을 보고 어느새 심취되다 책도 구입하고 다읽은 찰나에 이 영상이 짧지만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해주었어요. 항상 좋은생각 의 영상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우리딸도 딸하나 양육비도 못 받고 혼자
키움니다 친정에서 함께살고있지요
해결해 줄 능력이 있어도
못 하고 있네요
변호사님 화이팅
節之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변호사님🙆🏻
변호사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잘 매듭지어지길 바랄게요 ^^
아변님의 순수하고 솔직함 가득한 인간적인 매력 덕분에 늘 힘이 나는 일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변님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이 영상이 현재 제 상태에 대해 정확히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소름돋았어요…
매듭짓지 못해 힘든일이 불쑥 튀어나오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지금의 제 자신을 보면서 아직도 회피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요…
이 무너짐을 반복하는중인데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고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요…
저는 밑바닥이라 생각하는데 아직 반복중인걸 보면 밑바닥끝에는 닿지 않았나 싶기도해요…
빨리 다시 일어나고 싶어요…
아변님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덕분에 제 내면에 자리한 감상을 많이 되돌아보고 다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똑똑하십니다!!!❤
어떤 사연으로 그랬는지 궁금하네요~대기하다 시청합니당
얼마나 떨리실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두세번 더 영상보구 매듭지으러갈께요 용기를주세요~
전 늘 빠른시일 내에 매듭을 짓습니다~ 그래야 제 마음이 고통이 빨리 사그라들고 이성적으로 다시 깨어나고 자유롭기때문입니다~ 빠른 정리속에 좋은 과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산을 엄청 좋아하고 잘 가요~ 근데 산을 잘 타진 못해요" 말이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저도 예당 가면 거기 산책하는데~ 모짜르트 가셨나봐요 가보던 데라 반갑네요 ㅋㅋㅋ 잘 매듭지으셨길 바랍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대나무는 속이 비었기에 마디가 필요하듯 사람도 허할때 마디 즉 매듭이 필요하다 봐야죠 어차피 태어나 사는 인간은 세상사( 사건,사고,사안,사정)안에 살 수밖에 없어요 인간은 대나무가 아니라 속을 비우면 안돼요 적절히 채우고 야물딱지게 해결(소화, 배설)하는 거죠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 소모하면서요 공자가 절지를 중요시 했다면 그건 조건이 허한 마음상태 일 겁니다 그러니 절지 하려하기 보단 마음부터 허하지 않게 다잡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마지막 영상에 나오는거 처럼 잘 먹고 잘 소화 시킵시다 적당한 배설과 함께... 아변님 이 영상 찍고 나름 생각정리 더 잘 되셨길 바래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적절히 채우고, 야물딱찌게 해결(소화하거나 나머진배걸)하는거.필요한만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이게 인생인갑네요. 말씀이 훌륭하십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회피하고 도망가고 묵살했던 과거사 때문에 십년은 힘들었어요. 가슴이 아프고 주눅들었던 예전의 나에게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 드라마도 조마조마한 장면을 볼 수 없어 채널을 돌리던 내가 모질지 못해 그랬던가 봐요. 변호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공감이 갑니다. 감사드려요.^^
산에다녀와서 영상을보내요
아변님 유투브 보면서 힘내고
있어요
듣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
무슨 마음인지 겪어보고 알기에ㅠㅠ
예고치 않게 튕겨나오는 파도는 어쩔 도리가 없드라고요..내생각이 만드는거라..
그냥 바다에 맡겨야해요..살면서 이런저런 파도는 치면서 살수밖에 없는 인생이기에..
결론은 저도 사랑하며 사랑받고 싶은 존재인데..그러지 못한 아픔이었지만ㅠ
어머나 아저씨인줄요 ㅋㅋ 죄송요 멋진 변호사님이시네요 속이 시원시원해요 이야기 하실때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주체하지 못한 슬픔때문에
매듭이 잘 안됐어요
지금하려하니까 너무 괴롭네요
이영상~너무좋네요.저도오늘 삼각산을오르며 저의인생을 다시생각하게됐었는데 상당히와닿네요
내용이 안나와서 싱겁긴 했는데 매듭짓고 할것도 없어요 세월이 가면 잊혀질 것들과 남을 것들 그냥 용서하세요 그게 마음이 편해요 스트레스 울컥 울컥 올라오면 암 되요 감정을 다스려야 건강에 좋은데 속상할 때는 자연을 접하면 마음이 다 정화가 되요 잘하셨어요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 행복하잖아요 전남편은 그 기쁨을 못 보는거잖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너무 힘들 때는 그 슬픔을 마주할 힘이 없으니 피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그 슬픔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나를 달래고 위로해서 힘을 만든 다음에 매듭을 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 때는 힘이 없어서 매듭을 잘 짓지 못해 나중에 풀어져 버릴 수도 있으니깐요.
매듭을 지으러 가신 아변님 멋있어요~!
변호사님 영상중에 개인적으로 이영상이 제일 좋아요
산에 헉헉 오르며 이런 내용을 전해주시다니요
찐멋이라는😍😍😍😍
멋진언니ㅠㅜ항상 유툽 잘 보고 있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저도 변호사님처럼 멋지고 자존감있고 멘탈건강하게 살 거에요!
만프로 공감합니다.저도 절지 못하고 있는게 있어요. 너무 슬프고 아퍼서.정면으로 마주보고 절지하자고 다짐해봅니다.
맞아요 .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슬픈일은 매듭짓지 못하고 묻어두게 되는거같아요. 저도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일이 있는데, 얼른 합의를 하고 슬픔의 감정에서 벗어나야 겠네요. 👍🏻 행복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화이팅 👍🏻👍🏻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선한 영향을 끼치는 아변님.. 감사합니다^^
저도 회피하지 않고 제 감정에 솔직하고 직면 하겠습니다. 좋은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아무나 할수있는 것도아니면서 누구도 결단력만 있으면 됩니다.
참고로 전77세 할매랍니다.
씩씩하게 아변님 화이팅!
변호사님 힘내세요~~매듭하는일이 잘되길 응원할게요~~♡♡♡
기분좋아지는 변호사님.
목소리가 참정감가십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그런경험이 있었네요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유투브 있어서 넘 좋아요
아변님 통해서 참 많은걸 배우고 감사드립니다......
부디 초심버리지 말고
당찬엄마 아변 돼주시길
늘 강건하시고 복된 일상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박나시길
안녕하세요
많이 배웁니다
X남편이 출가해서 이혼을 하고 마무리가 안되어 절로 찾아가는 중인 줄 알고 기대하며 봤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해서..이리 피해 저리 피하다가.,.어느순간 덜컥 불안감이 몰려오고ㅠㅠ 매듭을 지어야되는거를 이제야 배웠네요
변호사님 맘이 슬프네요
늘 당당한 모습의 아변님 응원합니다~
전 남편님과도 잘 매듭지어져서 좋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앗~~제가 자주가는 둘레길같네요
절 아랫쪽에 분위기좋은 커페테라스에서 맥주한잔 가끔하거든요
우연히 아변님 카페서 만날일이 생긴다면 눈인사라도 드리고싶네요^^
아변님. 매듭 잘 마무리 지으시길 기원드려요
참선의 선은,
당신이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고 있느냐에 관한 질문이다.
붓다는 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어떤 일도 끝맺음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어느 누군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이제는 험한 감정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2년전 영상이지만 저도 어려운 결단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 결정을 하고도 답은 없지만 구래도 놓아야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네요ㅜ
조언 감사해요^^
네 힘드시지만 누군가를 힘네게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이야기들이십니다 실시간채팅10명도 안되는 시작부터 봐왔는데 자랑스럽니다
외면하면 언제든 다시 마주하게 되더라고요.
절지....그게 지금 잘 안되어 좀 힘드네요
연인과 헤어진 후 많이 힘들어 할 때 아변님의 말씀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 육체적으로는 그 사람은 살아있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 모습의 그 사람은 죽었다는 것!
가뜩이나 일도 줄어서 우울한데
절지 까지 잘 안되네요...이별한지 1달 되어 그런거 겠죠....
시간이 약이니까요!
통곡의 힘이 거기에 있다고 하더군요
상처를 드러내서 통곡하고 장례치르라는
그래야 새로운 희노애락을 받아들인다는..
근래에 교회에서 배운 건강한 영성 강의입니다
괴로움때문에 피하고 있는 중이에요.
매듭을 짓는 자체가 너무 아프기때문에
그래서 회피한 채로 그냥 주어진 현재를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알고 있어요. 매듭을 지어야 비로소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겁이 납니다… 감당 못할 상황들이 너무 보여지고 너무 알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래도 조금은.. 마음 깊은 곳에 새겨넣어봅니다. 아변님에게 7년의 시간이 필요했듯 저도 어쩌면 그 시간의 어딘가를 지나가고 있는 것일지도… 결국엔 저도 담담히 매듭을 지어낼 그날이 와주기를 바래봅니다.
이분은 항상 결정적인 건 말씀을 안함. 제목을 잘 지으심.
결정적인게 뭐예요??
매듭을 지을 방법을 어떻게든 지으라는 거겠지만..
사실 울나라는 법도 권력이 좀 더 우세하긴하지만.. 있는사람들 편이니 ..
변호사님은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엔 뭘하세요? 바쁘셔도 문득 그럴수있잖아요,,
She has three daughters... so i think she has no time to feel lonely ^^
저도 오늘 집근처 산행을 했고 또 한번의 매듭을 지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듭을 지었습니다
올라온 아변님 영상 보면서 공감하고 갑니다
아변님의 커다란 고통과 아픔이 느껴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변호사님 유튜브를 최근에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32살 미혼 남성인데요, "결혼은 인생의 목표(가치관)가 같은 사람과 해야한다."는 변호사님의 말씀에 인생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깊게 생각했을 때, 저는 비록 32살밖에 안됐지만 가치관이 꽤 바뀌어 왔습니다. [가치관이란게 없었던 시절 > 사춘기라는 철부지 시절 >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갖는 직업을 가져서 월 500이상 벌어야 겠다고 고군분투하던 시절 > 삶에 지쳐서 먹고 살 정도만 벌고 나머지는 '나'를 찾아보고자 했던 시절 > "결국 건강이 최고고 그 다음은 돈이다"라고 결론이 났던 시절 > 돈은 열심히 벌지만 건강은 잘 못챙기고 있는 현실]을 살고 있습니다. 20대의 저와 30대의 저는 인생의 목표와 가치관이 많이 다릅니다. 30대인 지금의 저와 10년 후 저는 또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결혼을 해도 그 가치관이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것이 세상일 아니겠습니까? 또 결혼할 때는 가치관이 서로 달랐었는데 같이 살다보니 같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래서 '사람은 계속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고 목표도 변하는데 이런 것들이 일치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딱 지금만 일치한다는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것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 외 이견은 아직까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말씀 통해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영상이 넘 좋아서 댓글들 읽다가 인상적이어서 댓달고 있네요.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만나 결혼 해야한다는 말은 큰 줄기 같은 것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예를 들면 돈도 중요하지만 도리는 저버릴수는 없다는 것처럼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가치관이 조금씩 때론 많이 변하는데 타고난 것과 어릴적부터 가지고있던 욕구(지식욕/인정욕구/관계지향적)같은 것들은 변하지 않는듯 합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김레이-c2z 저의 댓글을 인상적으로 봐주셔서 또 댓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줄기라는 말씀듣고 감이 좀 옵니다.ㅎㅎ
명리학적 측면에서 사주구성에 따라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의 방향이 정해지는데 결국은 그 것으로 인해 삶이 정해지더라구요 . 돈을 많이 버는 사주가 있는가 하면 돈을 많이 벌면 건강을 잃는 사주가 있고 돈을 못 버는 사주가 있더군요 . 배우자복이 있는 사주가 있는가 하면 주말부부처럼 떨어져 살아야 되는 사주가 있고 배우자복이 없는 사주가 있더라구요 . 다 팔자소관이고 그걸 극복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디다 . 60년 살아보니 ...
@@오안나-v1z 명리학적으로 그렇군요. 사람은 운명을 거스를수없다. 거의 대부분.. 좀 슬픈데용
오늘도 멋있으신 아변님 =)영상 내용과는 관련없지만 정장은 보통 어디서 사시는 지 궁금해요ㅎㅎ볼 떄마다 스타일도 제 취저
아변님도 아픔이 있다니. 씩씩하실줄 알았는데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듭을 짓는다는것. 너무 와닿아요.~~
매듭지음을 축하드려요 나도 해봐야 겠어요 정말 자유롭고 싶네요 ~
저도 마음. 상처 많이 받고 바로딱 매듭정했어요 부정맥 병은 생기고 매듭은 땍 내스스로 딱 정했어요 이제 편안해요 안정적이고 자녀들과 손자손녀랑 즐겁게 잘살고있습니다 변호사님도. 자녀들과. 기쁘고 즐겁게 열심히 잘 사십시요 인생 70살이되고보니.아무것도아니에요 다거기서 거기에요 묙심내지말고 몸만건강히 잘지키고 하시는 일 잘하고여가까지온니 알겠습니다 이제 다내려 놓고 마음껏내주변 사랑하고관심같고 자녀들과 행복하면되요 변호사님은잘히실거에요 파이팅 입니다ㅈ응원합니다~~^^♡♡
멋집니다.^^
수트빨 존멋입니다.♡
행복하세요.♡♡♡
오늘 아는 변호사님 사무실을 지났네요. 아는 이름이네 하고 검색해보니 맞더라고요. 반가웠어요. 절지 응원합니다.
어느미친 인간이 친정집 돈보고 결혼 동물병원 안차려준다고 집나가 딸이 하나 있는데 부담스러워 고 정도 없다고 하네요 아들이 아니라서 그러면서 사기라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