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쓰신 분도 비전문가, 그걸 가져오신 분도 비전문가, 사회자 두 분도 비전문가... 그래도 피드백을 받아보고 내용을 펼쳐놓으신 것에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만, 1명한테서 나온 피드백이라 부족해보이고.. 17분짜리 가벼운 분량,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내용과 사전 준비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 아쉽네요..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부끄러울 정도로 가십성의 노닥거림 정도로만 보입니다.. 사회자분들도 사전에 내용에 대한 인지나 공부는 전혀 없었던 듯 하고.. 직접 컨텐츠를 준비하지 않고 패널을 초대해 컨텐츠를 만드는 만큼 퀄리티가 좋았으면 하는데 그마저도 실패인 듯 하네요.. 제작자분들도 이 정도 내용으로 17분짜리 만들기로 하신거라면 그냥 찍어내기 급하신게 아닌가.. 언더스탠딩 구독하고 종종 봐왔던 사람 중 1인인데 내용에 답답해서 댓글을 보니.. 종사자인 듯한 분의 댓글에 실드 대댓글을 보며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저도 댓글을 다네요.. 수고하세요..
@@understanding. 손에 잡히는 경제부터 오랜기간 들어온 애독자인데.. 맴버분들중에 기술자,엔지니어가 없습니다. 참고로 요즘 창투사들이나 벤처 상대하는 금융기관들은 전직 개발자출신 참모들을 채용해 해당분야 고문이나 자문역으로 함께 다니곤 합니다. 이것은 그냥 배워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만큼 이런 역할을 할 새로운 영입할 맴버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요즘 미국의 방위산업계가 큰 대격변을 맞고있는 중입니다. 기존 자동차업계와 마찬가지로 엔지니어 중심이었던 미국의 방위산업계가 인공지능,AI 의 등장으로 새로운 기업집단군을 만들어가며 업계의 이합집산이 밑바닥부터 완전히 새롭게 진행중입니다. 당연히 새로운 산업체들은 창업자부터가 SW개발자 출신들이죠. 기술을 아는 그쪽 시각을 가진 맴버가 들어와야 비트코인과 AI를 비롯한 요즘의 거대한 시류변화가 보이게 될 겁니다.
전장회사 CEO들이 소프트웨어를 쉽게 봐서 그렇습니다. 몇년전에 모 자동차 회사에서 10만명의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겠다고 했죠…그럴려면, 우리 나라 전 인구 5천만명 전부다 일정 기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켜야만 10만명 정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양성할 수 있을까 하는데 말이죠… 백엔드 개발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만 따져도 무려 수십만개(물론 각 라이브러리 버전별 다 포함해서)입니다…감히 말씀 드리지만 인류 역사상 최대 산업군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 대단한 삼성도 근 20년 정도 자체 OS나 소프트웨어 만들려고 인력 갈아넣고 투자도 꽤 했지만 실패한거나 다름없죠. 그만큼 쉬워보여도 어려운게 소프트웨어 개발인듯. 결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도 테슬라나 구글같은 미국꺼 협업하거나 도입하는 형태로 들여오지 않을까 싶음..거시적으로 보면 현기차가 문제가 아니라 SW분야에 있어서 국가적인 역량 자체가 딸리는거.
주로 다뤄지고 있는 부분은 유저 인터페이스쪽이랑 인포테이먼트 쪽인데 이 부분이 아쉬운 것은 맞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SW 주도권 싸움이 심하니까요. 자율주행 SW 주도권이 정해지면 그 다음 라운드는 인포테이먼트 플랫폼을 누가 주도하냐 싸움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강력한 기업이 둘 다 동시에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도 다 알고 있지만 워낙 다양한 시스템의 결합이다 보니 중장기적인 로드맵으로 조심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DV 라는 개념으로 이미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대차 계열사중에 SDV한다는데 지원해서 실무진 인터뷰는 통과했는데 HR에서 연봉을 깎자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연차뭐 직급을 다 고려한거라고... 스타트업 여러군데에서 지금보다 연봉을 30~40%를 올려준다는 오퍼를 받았는데, 규모도 더 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우대한다고 그렇게 광고를 하면서 작은 스타트업보다도 연봉을 안주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회사에서 연차, 직급가지고 연봉 측정하는 곳 없습니다. 앞으로 자동차쪽 개발은 처다도 안보려고요.
아마 다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즉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다. 이걸 테슬라는 2012년 모델s부터 만든게 대단한거구요. gm, 현대, 기성 자동차 브랜드가 못하는 이유는 회사의 규모가 너무 큰 상태에서. 모든 부품들이 세계화되고 분업화된 시스템이 너무 고착되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일론이 항상말하는건 뭐든 문제가 발생하면 0에서부터 다시 생각해하한다고 하죠. 기존 자동차 브랜드는 0에서부터 다시설계할수 없습니다.
이와 똑같은 문제를 겪었던 업계가 휴대폰이었죠. 스마트폰이라고 먼저 시작은 했지만, 제조업기반 회사들 마인드로는 그안을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넣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앙 하고 있을때, 애플과 구글 두 업체가 뛰어들면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시가 하니 그때서야 우리나라도 제대로된 스마트폰을 만들었죠 제조업 회사 마인드는 OS소프트웨어, UI등은 한번 만들어지면 그냥 약간 수정이 있을뿐이지 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여전하고, 그러다보니 UI엔지니어들은 그렇게 한번쓰이고 버려져서 발전하지 못하죠.
1. "카니발에서 버튼을 못찾는다." 는 기획 문제임. 하드 버튼을 없애고 소프트 버튼만남긴다. 2. "소프트웨어 이슈로 리콜이 증가한다." 는 소프트웨어 퀄리티 문제임. 1 번은 그냥 디렉터의 무능임. 2 번은 자동차 소프트웨어라서 안됨. 태생적 한계. SDV 때 진짜 잘 설계해서 해소되길 바랄뿐.....
와.. 진짜 평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답글 답니다. 열선 따위를 유료 소프웨어 업데이트로 돈 벌겠다는 아이디어 좋다고 하는게 어이 없습니다. 제발 옛날 옵션에서 돈 뜯어내는 생각말고 자율주행같은 진짜 첨단기술에서 승부를 볼 생각을 해야 앞으로 다가오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테슬라, 머스크 욕 하지만 정말 타 보면 왜 틀린 줄 압니다. 옛날 기술에 돈 붙이는 그런 게으른 짓 안합니다. 기존 옵션 기본으로 다 주고 무료 업데이트 할 때마다 차가 좋아 집니다. 진짜 플립폰이랑 스마트폰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미국 백인들이 현기차 좋아하기 시작해서 신기합니다만 정말 소프트웨어에서 승부 보지 않으면 망이라고 봅니다. 현기차 자율주행 제발 성공하시길.
저는 BMW X7과 Z4를 타면서 코딩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셀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소프트웨어적인 조작을 평균 이상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더뉴그랜저를 지급받아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니발에서 라디오 버튼 찾는 것이 어려운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대기아차는 BMW에 비해 화면을 터치해서 나오는 메뉴들의 구성이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적어도 BMW는 예상되는 곳에 그 메뉴가 있지만, 그랜저는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사용자 입장에서 이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앱 기능은 현대차의 블루링크가 BMW의 My BMW보다 더 기능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BMW는 2-3주 간격으로 새로운 펌웨어(소프트웨어) 버전을 내놓습니다. 즉 꾸준히 펌웨어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자동차 회사든 비슷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리콜이 간간히 시행되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에 출고된 제 X7의 펌웨어가 아직도 업데이트 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완벽은 어렵고 완벽에 가깝게 노력하는 중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슬라 카페에서 오토파일럿에 대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라? 이건 BMW에서도 되는 기능인데? 단, 코딩했을 때만.' 이라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도 완벽하지 않아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종종 들립니다. 이런 것을 보면 테슬라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적용하고 거기에서 얻은 자료를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것 같은데 BMW는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순정 상태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차단되어 있고 해킹이라고 볼 수 있는 코딩으로만 이런 기능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성화 시켜도 아직은 안전하게 쓰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어쩌면 BMW도 테슬라처럼 이런 것을 차단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더 임팩트 있고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전통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부분에서는 안전을 중시해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소프트웨어적인 만족도보다는 차의 기계적인 성능이 주는 만족도가 아직은 더 좋네요. 테슬라오너들은 오토파일럿을 조금이라도 더 쓰고 싶어서 안달나있지만, BMW오너들은 그런 것은 구간 단속 구간을 통과할 때나 쓰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죠...ㅋㅋㅋㅋ 저는 전형적인 BMW오너입니다...ㅎㅎㅎ
예로 드신 엉따 같은 기능을 구독서비스로 하면, 지금은 차량 수명주기 동안 순정 100만원 정도, 사제 2~30만원 지불하고 끝인데, 구독으로 바뀌면 한달 1만원이라고 해도, 1년에 12만원. 10년이면 120만원. 차값 내려가서 세금 감면되나요? 아마 소프트웨어 해킹해서 기능 활성화해주는 시장이 활성화될 듯 하네요.
@@hy20120 모터의 출력 제어와 회생제동 브레이킹 시스템 비교하면 테슬라보다 오히려 현대 기아 쪽이 좀 더 낫습니다, 아직까지는. 물론 어마어마한 데이터로 학습한 자율주행은 테슬라가 더 나은게 사실이고요. 저도 테슬라 주주지만 있는걸 있다고 하고 없는 걸 없다고 해야지 무조건 테슬라 주식 샀다고 우기면 안됩니다.
8:08 자동차 에서도 구독료나 폰앱 처럼 지속 가능한 수익 예시를 제일 최악으로 들어놨네요. 연비, 전비, 환경문제등 차는 경량화가 중요합니다 심지어 폰도요, 여러가지 부품, 하드웨어를 탑재 해놓고 못쓰게 하면 시대착오적 오류입니다. 영상도 소프트웨어 중요성을 말하고 있어요 테슬라 처럼 유, 무료 구독과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 만족 시키고 있는 자동차 회사는 현재 유일한 것 같습니다.
자동차 UX는 진짜.. 안전을 위해서 보수적이라면서 가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요즘 나오는 버튼이나 다이얼식 변속기.. 그리고 옛날엔 어두워지면 계기판이 안보이니 자연스럽게 라이트를 켜는데 요즘은 보기 좋으라고 밤낮으로 실내에 led를 다 박아 놓으니 라이트 꺼진줄 모르고 스텔스로 다니게 되고..
어쩜 라디오는 추가 옵션일수도 ㅋㅋㅋ 그나져나 화웨이 하모니os를 중국이 IoT 표준으로 국가차원에서 밀고, 런정페이는 자동차 등 하모니 OS 들어가기만 하면 화웨이 로고 이런거 고집하지 않는다 한게 저마다 각기 다른 기술 표준 방식 경합하면서 가는 다른 나라들 대비 혼란은 덜하고 보다 빠른 업그레이드, 문제 수정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지
현기차 소프트웨어지원 심각한 수준이죠.네비업데이트 조차 제대로 지원 못할 정도로 인원부족에 시달리고 여전히 자동차소프트웨어는 그저 구색맞추기용정도로 생각하죠. 디지털계기판이라고 만들어놓고 그저 아날로그 바늘로 보여준 것을 디지털로 보여주는 것외에는 없어요. 기껏 할수 있는 것은 색상변경이고 소프트웨어부분만 따지면 지리,byd같은 중국신생브랜드에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구독문화는 이미 존재(BMW가 소프트웨어 만져서 마력 쬐끔 올려주고 2천쯤 받았죠.)했지요만, 테슬라가 본격화 했고, 며칠전 발표된 신형 펠리세이드 외장 조명을 이쁘게 발광시키는 구독료가 월 5천원쯤, 평생 20만원쯤 해서 논란이 있지요. 이미 설치된 하드웨어를 작동되게 코딩해주는(메이커는 AS불가로 맞서는) 업도 국내에 몇 분이 하십니다. 자동차도 모르고, 소프트웨어도 모르는데... 왜 그런 주제를 공부도 않고....? 수준이 20년전쯤에 보던 썰 푸는 디시글들과 다르지 않은 내용을 유료 광고까지 해가면서? 의문이군요. 부디 공부 좀 해가며 방송합시다. 듣는 사람이 다 민망하네요.
현재 자동차회사들은 절대 테슬라처럼 만들수가 없음. 요즘은 프로그램으로 작동을 시키는데 부품이 4개라면 각 4개 회사가 프로그램이랑 부품을 가져오면 메인 자동차회사는 그프로그램 + 자동차회사 프로그램 연결해서 사용함. 그런데 테슬라는 부품만 가져오고 작동프로그램은 테슬라가 다 만듬. 테슬라처럼 프로그램 팀을 별도로 구성해야하는데 그걸 하겠냐고.
차량기능 구독서비스는 세금으로 치면 이중과세, 사기다. 경제연구소 소장이 긍정적인 느낌으로 언급할 내용은 아니지 싶은데. 브라보콘 샀는데 끄트머리 초코렛은 따로 돈 내고 먹던지 싫으면 버리라고 한다면 납득이 가겠나? 통합관재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나와도 향후 일어날 분쟁을 따져보면 구독서비스 찬반이 갈릴게 명확한데, 이미 차량가격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 확실한 자체 기능을 돈내고 쓰라니, 말이야 방구야
결론은, 머스크같은 파괴적 혁신자가 있어야 산업의 혁신이 있을 수 있다. 머스크는 다양한 채널로 "너의 테슬라 자동차는 지금보다 더 좋아질꺼야.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를 할꺼거든" 이라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차를 파는데, 다른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24년형에서 25년형으로 넘어갈때 조차도 어떤 타이어, 어떤 바디, 어떤 AVN이 들어가는지 확정해 놓은 계약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있고, 그게 영업전반, 우리 삶의 인식 전반에 가장 기본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못바꾸는것임. 자동차회사에있는 SW 개발자들도 답답합니다 ㅋ 머스크같은 회장이 의선이형을 대신해줬으면 좋겠어요 ㅋ
![尹 대통령, 현직 사상 최초 '구속 기소'...설 민심은 어떻게 될까? - 이재영&김용남&김종대,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50128 방송](http://i.ytimg.com/vi/7Dd2PS6YO5U/mqdefault.jpg)
![앞으로 더더욱 사람들이 신축만 찾을 겁니다 |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신과대화]](/img/n.gif)
칼럼 쓰신 분도 비전문가,
그걸 가져오신 분도 비전문가,
사회자 두 분도 비전문가...
그래도 피드백을 받아보고 내용을 펼쳐놓으신 것에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만, 1명한테서 나온 피드백이라 부족해보이고..
17분짜리 가벼운 분량,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시는 것 까지는 좋으나..
내용과 사전 준비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 아쉽네요..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부끄러울 정도로 가십성의 노닥거림 정도로만 보입니다..
사회자분들도 사전에 내용에 대한 인지나 공부는 전혀 없었던 듯 하고.. 직접 컨텐츠를 준비하지 않고 패널을 초대해 컨텐츠를 만드는 만큼 퀄리티가 좋았으면 하는데 그마저도 실패인 듯 하네요.. 제작자분들도 이 정도 내용으로 17분짜리 만들기로 하신거라면 그냥 찍어내기 급하신게 아닌가..
언더스탠딩 구독하고 종종 봐왔던 사람 중 1인인데 내용에 답답해서 댓글을 보니..
종사자인 듯한 분의 댓글에 실드 대댓글을 보며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저도 댓글을 다네요..
수고하세요..
뼈아픈 지적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이생각했는데
테슬라 타보셨는지? 현기보다 더 어려워요 뭐든 적응과 관심이죠
정말 이 3분 다 차알못이네요..ㅠ
에어백은 소프트웨어로 터뜨립니다..
@@understanding. 손에 잡히는 경제부터 오랜기간 들어온 애독자인데.. 맴버분들중에 기술자,엔지니어가 없습니다.
참고로 요즘 창투사들이나 벤처 상대하는 금융기관들은 전직 개발자출신 참모들을 채용해 해당분야 고문이나 자문역으로 함께 다니곤 합니다. 이것은 그냥 배워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만큼 이런 역할을 할 새로운 영입할 맴버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요즘 미국의 방위산업계가 큰 대격변을 맞고있는 중입니다. 기존 자동차업계와 마찬가지로 엔지니어 중심이었던 미국의 방위산업계가 인공지능,AI 의 등장으로 새로운 기업집단군을 만들어가며 업계의 이합집산이 밑바닥부터 완전히 새롭게 진행중입니다. 당연히 새로운 산업체들은 창업자부터가 SW개발자 출신들이죠.
기술을 아는 그쪽 시각을 가진 맴버가 들어와야 비트코인과 AI를 비롯한 요즘의 거대한 시류변화가 보이게 될 겁니다.
자동차 회사가 소프트웨어에 약한 이유는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자동차 회사에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개발자들이 네이버에 가면 중심이 되지만 현대기아차에 가면 곁다리 밖에 안 되니까.
이게 정답! 현기차그룹에서 채용중인 SW 개발자들 수준이 굉장히 낮음
모든 제조업의 SW가 그렇게 취급됩니다. 실제 제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 회사는 바뀌지 않네요. 레거시 대기업의 윗자리에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출신이 적어서 그런듯
소프트 관점에서 보면 테슬라 그리고 중국 전기차 회사들 빼면 다 ㅈ댓음 지금.
안 가는 이유는 현대차 직원이 아닌 현대차 계열사나 하청업체에 가기때문입니다.소프트웨어 담당하는 자회사 현대오토에버연봉은 현대차 80퍼센트수준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그 수많은 차종에 신차개발에 들어가는 네비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유지관리하는데 인력부족시달리고...
현대오토에버 아직도 JSP씀 ㅎㅎ
전장회사 CEO들이 소프트웨어를 쉽게 봐서 그렇습니다. 몇년전에 모 자동차 회사에서 10만명의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겠다고 했죠…그럴려면, 우리 나라 전 인구 5천만명 전부다 일정 기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켜야만 10만명 정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양성할 수 있을까 하는데 말이죠… 백엔드 개발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만 따져도 무려 수십만개(물론 각 라이브러리 버전별 다 포함해서)입니다…감히 말씀 드리지만 인류 역사상 최대 산업군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 대단한 삼성도 근 20년 정도 자체 OS나 소프트웨어 만들려고 인력 갈아넣고 투자도 꽤 했지만 실패한거나 다름없죠. 그만큼 쉬워보여도 어려운게 소프트웨어 개발인듯. 결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도 테슬라나 구글같은 미국꺼 협업하거나 도입하는 형태로 들여오지 않을까 싶음..거시적으로 보면 현기차가 문제가 아니라 SW분야에 있어서 국가적인 역량 자체가 딸리는거.
@@3월의라이온 삼성은 의외로 자체OS 꽤 여러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OS플랫폼 비즈니스라는 개념이 없었죠.
HW는 제조업이고 SW는 서비스업입니다. 제조업 마인드를 가진 회사가 서비스업으로 전업하기는 정말 어렵죠.
라디오 버튼 정말 찾기 힘들어요!
어, 모카다!
주로 다뤄지고 있는 부분은 유저 인터페이스쪽이랑 인포테이먼트 쪽인데 이 부분이 아쉬운 것은 맞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SW 주도권 싸움이 심하니까요. 자율주행 SW 주도권이 정해지면 그 다음 라운드는 인포테이먼트 플랫폼을 누가 주도하냐 싸움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강력한 기업이 둘 다 동시에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도 다 알고 있지만 워낙 다양한 시스템의 결합이다 보니 중장기적인 로드맵으로 조심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DV 라는 개념으로 이미 진행 중에 있습니다.
SDV.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중국 전기차들을 보면
아주 잘 구현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터.배터리제어 부분은
현기차와 테슬라가 Top입니다
세분 모두 카니발 라디오버튼 찾기 해보시고 결과 알려주신다면 앞으로 광고 끝까지 듣겠습니당.
이프로님 음성버튼 누르고" 라디오 켜줘" 하면 알아서 켜줍니다..
리콜을 ota로 업데이트하는 자동차랑 차원이 다르지
현대차 계열사중에 SDV한다는데 지원해서 실무진 인터뷰는 통과했는데 HR에서 연봉을 깎자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연차뭐 직급을 다 고려한거라고... 스타트업 여러군데에서 지금보다 연봉을 30~40%를 올려준다는 오퍼를 받았는데, 규모도 더 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우대한다고 그렇게 광고를 하면서 작은 스타트업보다도 연봉을 안주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회사에서 연차, 직급가지고 연봉 측정하는 곳 없습니다. 앞으로 자동차쪽 개발은 처다도 안보려고요.
HR에 그룹사 최하위급 멍청한 사람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래요…
42?
어예진 소장은 언더스탠딩 나올 때가 더 재밌어요. 왜 그럴까요? ㅎㅎ
어 소장님 방가방가 미녀만 나오면 하여튼 숫컷들은 난리들
인정.
미녀같은 소리하네... 미녀는 진짜 아니다.....
자동차는 한번 만들고 팔면 되겠지만, 소프트웨어는 계속 압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보안 문제이든 기능이든 버그든 언제든 나올수 있음.
태생이 전통 자동차 업계들이 테슬라를 따라 잡을 수 없는 이유
현대차 회장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상입니다.
아마 다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즉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다.
이걸 테슬라는 2012년 모델s부터 만든게 대단한거구요.
gm, 현대, 기성 자동차 브랜드가 못하는 이유는 회사의 규모가 너무 큰 상태에서.
모든 부품들이 세계화되고 분업화된 시스템이 너무 고착되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일론이 항상말하는건 뭐든 문제가 발생하면 0에서부터 다시 생각해하한다고 하죠.
기존 자동차 브랜드는 0에서부터 다시설계할수 없습니다.
님아 이 얘기 유튜브에서 본지 5년이 넘었어요
현장에선 그 이전부터 알았을거고
회장 귀에는 더 일찍 들어갔겠죠?
이와 똑같은 문제를 겪었던 업계가 휴대폰이었죠.
스마트폰이라고 먼저 시작은 했지만, 제조업기반 회사들 마인드로는 그안을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넣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앙 하고 있을때, 애플과 구글 두 업체가 뛰어들면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시가 하니 그때서야 우리나라도 제대로된 스마트폰을 만들었죠
제조업 회사 마인드는 OS소프트웨어, UI등은 한번 만들어지면 그냥 약간 수정이 있을뿐이지 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여전하고,
그러다보니 UI엔지니어들은 그렇게 한번쓰이고 버려져서 발전하지 못하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테슬라 2년 탔는데 소프트웨어 최적화 측면, 사용자 친화적 측면에서 정말 최고인 듯!
그건 님 생각이죠.. 가전으로선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이걸 운송수단, 내지 자동차란 개념으로 보면 테슬라는 자격미달입니다..
@@jbl3039 그게 님 생각이예요.
나는 테슬라를 자동차로 탔지, 가전으로 쓰지 않았어요.
@@jbl3039 현기차의 개과 출신 임원님 말씀 같네요. 어차피 테슬라는 IT가 기반이라 따라가기 힘들지만 노력해야죠. 애플이 아이폰 처음 내놨을때 얕잡아본 LG 폰사업부 꼴 안 나려면요. 최소 당시 삼성처럼 눈치는 있어야죠 ㅋ
@@jbl3039 진짜 한번도 안타본 사람이 하는소리임. 타보고 좀 말하세요ㅋㅋ
@@jbl3039 아...시대에 뒤떨어진 자여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잘들었습니다❤
미디어 두번 누르면 선택메뉴 떠요
잘듣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차량 소프트웨어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에어백에도 브레이크 같은 많은 기기에도 다 소프트웨어가 들어가요. 근데 현대가 아닌 납품업체가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현대는 조립 생산 만.
이렇기에 현대가 소프트웨어 OTA 업데이트 어려운 겁니다.
전문가 불러주세요. 언더스탠딩?
1. "카니발에서 버튼을 못찾는다." 는 기획 문제임. 하드 버튼을 없애고 소프트 버튼만남긴다.
2. "소프트웨어 이슈로 리콜이 증가한다." 는 소프트웨어 퀄리티 문제임.
1 번은 그냥 디렉터의 무능임.
2 번은 자동차 소프트웨어라서 안됨. 태생적 한계. SDV 때 진짜 잘 설계해서 해소되길 바랄뿐.....
와.. 진짜 평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답글 답니다. 열선 따위를 유료 소프웨어 업데이트로 돈 벌겠다는 아이디어 좋다고 하는게 어이 없습니다. 제발 옛날 옵션에서 돈 뜯어내는 생각말고 자율주행같은 진짜 첨단기술에서 승부를 볼 생각을 해야 앞으로 다가오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테슬라, 머스크 욕 하지만 정말 타 보면 왜 틀린 줄 압니다. 옛날 기술에 돈 붙이는 그런 게으른 짓 안합니다. 기존 옵션 기본으로 다 주고 무료 업데이트 할 때마다 차가 좋아 집니다. 진짜 플립폰이랑 스마트폰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미국 백인들이 현기차 좋아하기 시작해서 신기합니다만 정말 소프트웨어에서 승부 보지 않으면 망이라고 봅니다. 현기차 자율주행 제발 성공하시길.
그런 말도 안되는 걸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하고 있거나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제는 전문성을 요하는것 같은데
비전문가분들만 나와서 농담 및 그런거 같더라..식의 이야기만 있네요. 다음에는 해당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사실에 기반한 정보전달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BMW X7과 Z4를 타면서 코딩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셀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소프트웨어적인 조작을 평균 이상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더뉴그랜저를 지급받아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니발에서 라디오 버튼 찾는 것이 어려운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대기아차는 BMW에 비해 화면을 터치해서 나오는 메뉴들의 구성이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적어도 BMW는 예상되는 곳에 그 메뉴가 있지만, 그랜저는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사용자 입장에서 이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앱 기능은 현대차의 블루링크가 BMW의 My BMW보다 더 기능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BMW는 2-3주 간격으로 새로운 펌웨어(소프트웨어) 버전을 내놓습니다.
즉 꾸준히 펌웨어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자동차 회사든 비슷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리콜이 간간히 시행되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에 출고된 제 X7의 펌웨어가 아직도 업데이트 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완벽은 어렵고 완벽에 가깝게 노력하는 중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슬라 카페에서 오토파일럿에 대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라? 이건 BMW에서도 되는 기능인데? 단, 코딩했을 때만.' 이라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도 완벽하지 않아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종종 들립니다.
이런 것을 보면 테슬라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적용하고 거기에서 얻은 자료를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것 같은데
BMW는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순정 상태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차단되어 있고
해킹이라고 볼 수 있는 코딩으로만 이런 기능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성화 시켜도 아직은 안전하게 쓰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어쩌면 BMW도 테슬라처럼 이런 것을 차단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더 임팩트 있고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전통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부분에서는 안전을 중시해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소프트웨어적인 만족도보다는 차의 기계적인 성능이 주는 만족도가 아직은 더 좋네요.
테슬라오너들은 오토파일럿을 조금이라도 더 쓰고 싶어서 안달나있지만,
BMW오너들은 그런 것은 구간 단속 구간을 통과할 때나 쓰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죠...ㅋㅋㅋㅋ
저는 전형적인 BMW오너입니다...ㅎㅎㅎ
공감합니다.
그동안 삼프로에서 테슬라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이유를 알수있었네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시니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셨을겁니다
우와 여신계의 외신 어예진님! ❤❤❤
하드웨어적으로 깔려 있고 못 쓰게 하는 건 기만이죠
소프트웨어 만으로 작동 하는 건 상관 없는데
하드웨어적으로 깔린 건 이미 차 값에 다 녹아 있는 건데
글쵸. 그렇게 하면 정말 자원 낭비죠. 유료기능이 있더라도 최소한의 기능은 제공하는게 있어야 맞을 듯. 그게 아니라면 법으로 막아야 할 듯.
어소장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안테나 안 뽑아서 라디오 안 나오는거요. ㅋㅋ
SDV 기반 기술로 바뀌어가는 가운데, SW회사 직원이고 GV70 24년 신차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자동차 SW는 갈길이 멀다. 서로간 충돌이 매우 많음.
어소장님이 이와 안 두 귀요미 적응완료 하셔서 너무 편안하게 보고 있어요 저의 귀요미들 두 분이 어소장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그룹이 되었어요
현대식 기업 문화로는 SW 못함. 후드입고 헤드폰 끼고 널부러져 있는 걸, 임원이 지나가다 보면 퍽이나 가만 놔두겠다. 근데 그런 애들이 잘 함.
SW를 후드입고 헤드폰끼고 지맘대로 하는게 리콜의 원인임.
차 SW 를 만만한 IT SW로 보면 만만해 보이지
@@달리자-t3u 하드코어 개발자들 하루에 코딩만 수십시간하는데 그동안 정자세로 각잡고 책상에 앉아있으라고요? 사람인데???
일단 널부러졌다는거 자체가 일 겁나 했다는 뜻이에요.
@@달리자-t3u 신뢰성은 자세에서 나오는게 아님
@@chuckberry7749 내가 그런 사람인데 뭔 소리 하는거여 ㅋㅋ
@@namastekim2556 그러니까 이모양이지
수많은 부품과 칩들이 서로 연동이 잘 안되서 각각의 소프트웨어와 연동을 하는게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붙인 거라 가능하고, 현대 기아를 포함한 다른차들은 외주 생산한 부품에 소프트웨어를 맞추는거라 불가능 한거라 봅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규격화 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OTA 업데이트 할 때 이슈가 많죠. 자율주행도 E2E로 단순화 하듯이, SW 플랫폼도 그러한 HW 환경 위에서 제대로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엉따는 하드웨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설 업체에서 불법 개조가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소프트웨어가 만들기 쉬운게아닙니다.. 빅테크나 서구기업들 아니면 제대로 못만듭니다
그냥 말로 하시면 됩니다.(음성버튼 누르고...라디오틀어줘.)
저는 카니발 새차 타고 라디오는 틀었는데 도저히 끌수가 없어서 알아내는 데 며칠 걸림... 정말 직관적이지 않음
CCNC가 직관적이지 않다구요? 라디오를???
말로하면 다 꺼주는데요.ㅎ
핸들에 음성인식기능 표시 누르고 ""라디오 켜죠"하면 됩닙다.간단해요
차알못들.ㅋ
볼륨버튼을 누르면 꺼집니다. 10년전에도 그랬고, 20년전에도 그랬습니다. 차 처음사셨나요???
불루투스 페어링을 스마트폰하고 자동으로 해줘야 하는 거 아닌지 알아서 페어링할까요 묻고 앱을 깔게 해줘서 쉽게 써먹게 해야 하는게 아닐지
예로 드신 엉따 같은 기능을 구독서비스로 하면, 지금은 차량 수명주기 동안 순정 100만원 정도, 사제 2~30만원 지불하고 끝인데, 구독으로 바뀌면 한달 1만원이라고 해도, 1년에 12만원. 10년이면 120만원. 차값 내려가서 세금 감면되나요? 아마 소프트웨어 해킹해서 기능 활성화해주는 시장이 활성화될 듯 하네요.
현기차가 조만간에 테슬라 자율주행 모듈을 장착할 가능성도 많다고 할 수 있죠. 테슬라의 수익성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것임.
구글에 당한 삼성이 있어서 ㅋㅋ
중국 바이두에서 기술 사올겁니다. ㅋㅋ
자동차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컴퓨터 소프트웨어와는 전혀 태생이 다릅니다. (30년 전장 경력자로 부터)
그래봤자 임베디드.. 스펙올리면될것을.. 안정성이슈감안하더하도..
차의 본래 기능에 맞게 단순 명확한 소프트 웨어 기능이 맞을까요??? 차 안에 모든 기능이 있는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맞을까요???
테슬라 자율주행 맛보면 기절하실 분들이네
현대차는 그냥 UIUX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관리업무하던사람이 만든 기획한거같아요 테슬라는 하는데 현대차는 못하는건 그냥 도전정신이 없는거에요
핵심중의 핵심적은 소프트는 차량제어 소프트웨어인데 이건 테슬라보다 현대가조금 앞서있음 물론 자율주행은 테슬라 위인거고
@ 전 아니라고 봐요 테슬라의 칩이 더 좋거든요
토스가 깔끔하던데 토스에서 스카웃 좀 해왔으면
@@hy20120소프트웨어 이야기 하는데 칩이 좋다고 하면..
@@hy20120 모터의 출력 제어와 회생제동 브레이킹 시스템 비교하면 테슬라보다 오히려 현대 기아 쪽이 좀 더 낫습니다, 아직까지는. 물론 어마어마한 데이터로 학습한 자율주행은 테슬라가 더 나은게 사실이고요. 저도 테슬라 주주지만 있는걸 있다고 하고 없는 걸 없다고 해야지 무조건 테슬라 주식 샀다고 우기면 안됩니다.
8:08 자동차 에서도 구독료나 폰앱 처럼 지속 가능한 수익 예시를 제일 최악으로 들어놨네요. 연비, 전비, 환경문제등 차는 경량화가 중요합니다 심지어 폰도요, 여러가지 부품, 하드웨어를 탑재 해놓고 못쓰게 하면 시대착오적 오류입니다. 영상도 소프트웨어 중요성을 말하고 있어요 테슬라 처럼 유, 무료 구독과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 만족 시키고 있는 자동차 회사는 현재 유일한 것 같습니다.
👎
말하기 버튼 누르고 "MBC표준 FM 틀어줘~"하면 됩니다
이프로님 자동차가 뭐길래 그냥 말로 '라디오 켜줘' 하면 켜져야지 버튼을 왜 찾아요? ㅋㅋㅋ
전문가에게 검증도 하시고... 훌륭한 저널리스트 이십니다.
자동차 UX는 진짜.. 안전을 위해서 보수적이라면서 가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요즘 나오는 버튼이나 다이얼식 변속기.. 그리고 옛날엔 어두워지면 계기판이 안보이니 자연스럽게 라이트를 켜는데 요즘은 보기 좋으라고 밤낮으로 실내에 led를 다 박아 놓으니 라이트 꺼진줄 모르고 스텔스로 다니게 되고..
그리고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쉬운게 아니에요 통신도해야하고 실시간으로 작동해야하구요 절대 죽으면 안되고.. 테스트도 엄청해야하고
근데 이런 어려운걸 자동차회사에서 곁다리로 취급하니 우수한 개발자가 안가죠
기아차 타는데 라디오 잘 나옴. 카니발과 같은 인포시스템. 현대차도 같음. 얼마 전 잠깐 렌트한 그랜다이저도 같았음
어쩜 라디오는 추가 옵션일수도 ㅋㅋㅋ 그나져나 화웨이 하모니os를 중국이 IoT 표준으로 국가차원에서 밀고, 런정페이는 자동차 등 하모니 OS 들어가기만 하면 화웨이 로고 이런거 고집하지 않는다 한게 저마다 각기 다른 기술 표준 방식 경합하면서 가는 다른 나라들 대비 혼란은 덜하고 보다 빠른 업그레이드, 문제 수정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지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보다 턱 없이 적은데 반해 개발해야될건 매우 많아서 그런데다 규모의 경제할만큼 대당 모델이 많이 팔리는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모바일 쪽보다는 힘들어 보이는 느낌
이프로 짱. 이프로 AI비서 나왔으면 좋겠다. ❤
삼프로든 언더스탠딩이든 차 얘기만 나오면 수준이 참담해지네. 다른데는 내가 하나도 모르는거라 재밌게 들리나...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굳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까, 그것도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당연히 오랫동안 회사에 있던 비-소프트웨어 사람들과의 부딪힘도 있을거지만요.
전자가 좋아지긴 했지만 그만큼 고장도 잦습니다
이미 전자브레이크가 오작아닌 오작이...
추우니깐 아침에 오작? 안풀려서 출발을 못해여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내용이 조금 아쉽네요
딴거 있나. 기계에 전자 소프트웨어를 각각의 하드웨어에 탑재하고 그걸 다시 조립하니 제대로 될리가. 그래서 기존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로 전환하는게 쉽지않음. 그나마 현기가 잘하고 있는것
차라리 해당분야 박사 모시는게 나았네요. 너무 전문 분야라 이해도가 마이 부족하심.
빛나는 미모 뿐 😂
현대차 제네시스 네비 업데이트 5개월째 안해주고 있음..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네비는 논밭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SW 개발 업무를 보면,
시원한 에어콘 쏘이며 키보드 좀 두드리고 수 천 ~ 수 억원씩 달라고 한다고 생각해서
사기 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음
SW 패치, 개선, 개량은 더함
삼성이 ONE UI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도 기능이 늘어만가니 쉬운게 없지요. 삼성 현대 이제는 라이벌도 아닌데..얼마전 BMW X7을 렌트 해봤는데 기능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었네요. 차는 넘 좋았어요.
난 그냥 자동차는 아날로그한게 더 좋음 ai 발전할수록 점점 아날로그의 가치가 높아질듯 주행성능 드라이빙 찾는사람은 더 돈을 내고서라도 가지지 오히려 이런시장이 돈이될듯
결국 전기차로 갈수밖에 없나보네요...캔통신도 싹 걷어내고..
아이코~~ 어예진 소장님 정말 좋아하는데~~ 재밌긴 한데 이건 그냥 우리팀이나 아는 분들끼리 차에 대해서 노가리 까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잖아요.... ㅋㅋ
폭스바겐도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 10조 낭비한거 보면 뭔가 기계와 소프트웨어 통합이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너무 많은 부품들의 호환성 & 제어문제, 제각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 커머셜 제품이 요구하는 안정성 등등.
현기차 소프트웨어지원 심각한 수준이죠.네비업데이트 조차 제대로 지원 못할 정도로 인원부족에 시달리고 여전히 자동차소프트웨어는 그저 구색맞추기용정도로 생각하죠. 디지털계기판이라고 만들어놓고 그저 아날로그 바늘로 보여준 것을 디지털로 보여주는 것외에는 없어요. 기껏 할수 있는 것은 색상변경이고 소프트웨어부분만 따지면 지리,byd같은 중국신생브랜드에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월페이, 티겟, 보험료, 주차, 사고, 고장, 정비, 인스팩션, 갱신, 안전교육등 차에 대한 모든것이 짜증남.
미디어를 누를때마다 dmb,am,fm,media드므로 바뀌던데
항상 문제가 많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라디오 버튼을 못 찾는 것은 심하네. ㅠㅠ
소프트웨어가 엉망이라는걸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ㅎㅎ
음성으로 라디오 켜달라고 하면 되요
머스크도 소프트웨어 개발 후 개발자들 해고하는데. 전세계 CEO들은 다 같은 마인드.
소프트웨어는 쉽지 않네요.
영상보고 댓글 달려다가 이미 많은 분들이 작성하셔서 안하고 갑니다
피처폰 제조사가 스마트폰 OS 갑자기 만들려고 하청업체 여기저기 재촉하는 것 밖에 안 되니.
예전 삼전도 못한걸 현기차나 레거시 차량업체가 할 수 있을지?
소비자에게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게 아니고 눈탱이 칠 생각만 하는 수준이 한심합니다.
아나로그 세대는 필수기능만으로도 대략 만족합니다
생명과 직결된 차는 간결할수록 고장없고 안전. 기능많을수록 차에서 딴짓이 늘죠. 꼰대들과 젊은세대의 니즈는 다르겠지만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이미 차안에서 할 수 있는것은 충분하고 만족. 각자 니즈에 맞는걸로 타면 그만.
자동차에 있어서 구독문화는 이미 존재(BMW가 소프트웨어 만져서 마력 쬐끔 올려주고 2천쯤 받았죠.)했지요만, 테슬라가 본격화 했고, 며칠전 발표된 신형 펠리세이드 외장 조명을 이쁘게 발광시키는 구독료가 월 5천원쯤, 평생 20만원쯤 해서 논란이 있지요. 이미 설치된 하드웨어를 작동되게 코딩해주는(메이커는 AS불가로 맞서는) 업도 국내에 몇 분이 하십니다. 자동차도 모르고, 소프트웨어도 모르는데... 왜 그런 주제를 공부도 않고....? 수준이 20년전쯤에 보던 썰 푸는 디시글들과 다르지 않은 내용을 유료 광고까지 해가면서? 의문이군요. 부디 공부 좀 해가며 방송합시다. 듣는 사람이 다 민망하네요.
전장 개발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임금을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죠.
차는 함부로 아는척 하면 본전도 못찾음.
빈틈인 지식의 지적.😄🌹🕯🇰🇷. 브루투스 쓰면 다른게 안돼?
CCNC 카플레이 알림 올때마다 맵 보고 있는데 카플레이로 화면 바뀌는 거 개빡침
핸들에 모드 버튼 꾹 누르면 라디오 바로가기로 설정 가능할건데
패널들 지적하신 것보다, 더 지랄맞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software가 define하는 vehicle(SDV), 그에 따른 architecture, domain, module, part... 그렇게 가고 있어요. 일하기 빡세요!!
그냥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만한데 그런걸 출시까지 하는거보면 답답함
오죽하면 그냥 예전 차량이 직관적이고 편의성이 높다는 생각도 듦
껍데기만 최신이지 실상 사용자 배려가 느껴지지 않음
현재 자동차회사들은 절대 테슬라처럼 만들수가 없음.
요즘은 프로그램으로 작동을 시키는데 부품이 4개라면 각 4개 회사가 프로그램이랑 부품을 가져오면
메인 자동차회사는 그프로그램 + 자동차회사 프로그램 연결해서 사용함.
그런데 테슬라는 부품만 가져오고 작동프로그램은 테슬라가 다 만듬.
테슬라처럼 프로그램 팀을 별도로 구성해야하는데 그걸 하겠냐고.
중요한건 현대차는 핸들링 승차감도 독삼사에 한참 밀립니다… 그냥 물렁하면 좋은 차가 아닙니다
현기차 구닥다리라 겉모양만 바꿨지 예전거 그대롭니다.
테슬라타면 모든 것이 해결됨.
맞아 뭐하나 맘에드는게없네 블투로 연결하니 폰이랑 싱크도안맞더군
아니 하드웨어로 달아서 돈 받을거 다 받아놓고 돈을 안내면 엉따를 못틀게 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떤 모지리 머리에서 나온거에요??
그건 소비자 기만이고 사기에요.
이미 차팔때 열선값 받고 팔아넣고 돈을 더 내면 살려준다니...ㅡㅡ
라디오버튼을 못찾는 것은 아무래도 노안인듯. 프로그램 문제라기보단 안과 먼저.
테슬라를 따라가지 못하는 BYD,Zeekr의 전기/전자 아키텍처 실상! - 자마시 (전직 자동차 사람 유튜버)
소장님이 차량용 sw로 퉁쳐서 막던지신0 ㅎㅎㅎ 그냥 아직 과도기라서 기계쟁이들이 회사주도하고, 당연히 sw쪽에 원가 배정을 덜해주니까 그런겁니다. UI 문제는 그거랑은 좀 다른 문제고요
차량기능 구독서비스는 세금으로 치면 이중과세, 사기다. 경제연구소 소장이 긍정적인 느낌으로 언급할 내용은 아니지 싶은데. 브라보콘 샀는데 끄트머리 초코렛은 따로 돈 내고 먹던지 싫으면 버리라고 한다면 납득이 가겠나?
통합관재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나와도 향후 일어날 분쟁을 따져보면 구독서비스 찬반이 갈릴게 명확한데, 이미 차량가격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 확실한 자체 기능을 돈내고 쓰라니, 말이야 방구야
현업에 있는데요 이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 네요.
SDV는 테슬라가 지존이죠.
결론은, 머스크같은 파괴적 혁신자가 있어야 산업의 혁신이 있을 수 있다.
머스크는 다양한 채널로 "너의 테슬라 자동차는 지금보다 더 좋아질꺼야.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를 할꺼거든" 이라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차를 파는데,
다른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24년형에서 25년형으로 넘어갈때 조차도 어떤 타이어, 어떤 바디, 어떤 AVN이 들어가는지 확정해 놓은 계약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있고, 그게 영업전반, 우리 삶의 인식 전반에 가장 기본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못바꾸는것임.
자동차회사에있는 SW 개발자들도 답답합니다 ㅋ 머스크같은 회장이 의선이형을 대신해줬으면 좋겠어요 ㅋ
ㅎㅎ 안테나가 없다니. 이분들 재밌으셔요.
서울대를 졸업해도 나이를 먹으면 트랜드에 따라가기가 어려워지는군요😢😢😢😢😢😢 열심히 배우면서 살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