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 -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오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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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공연의 백미는 각 솔리스트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듀엣 무대였다. 소프라노 오미선과 바리톤 고성현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에 수록된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불렀다.
    바리톤 | 고성현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밀라노 La Scala 오페라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이태리 푸치니 국제콩쿠르, 이태리 나비부인 국제콩쿠르,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국제콩쿠르, 이태리 밀라노 국제콩쿠르 등에서 1위로 입상했다. 옥관문화훈장(대통령상)을 수훈했으며, 난파음악상, 젊은음악가상(문체부장관상), 공연전통예술분야 문체부장관상,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금상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 문화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세계 유명 극장에서 최정상급 연출가, 성악가들과 함께 세계무대를 누비며 거장들 속의 한국 마에스트로로 자리매김했다. 오페라 "리골레토", "오텔로",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토스카", "나부코", "안드레아 쉐니에",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카르멘" 등 다수 작품 주역과 많은 주요 콘서트로 40여 년 동안 무대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대 삼성 나이세스에서 제작한 '아무도 모르라고', '드라마틱 바리톤'과 최근 음반 '시간에 기대어', 싱글앨범 '서시',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 등을 발표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성악학회 초대 회장이다.
    소프라노 | 오미선
    소프라노 오미선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가지면서도 무대와 객석에 전달되는 카리스마에 전율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소프라노이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Luisa D’Annunzio)에서 정규과정과 조교과정을 디플롬하였다. 페스카라 무지칼레 고등음악원 오페라학과와 베냐미노 질리 아카데미, 비오티 아카데미와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2003~2007년)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다. 특히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에서 가진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초청연주 및 국내에서 국립오페라단과 유명 오페라단,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에서
    주역과 협연 및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여자주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페라, 오라토리오 및 독창회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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