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Paul Kim) - 천개의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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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사랑하는 이를 잃은 분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작곡 : Arai Mann
    편곡 : Joseph K
    스트링 : RB-INJ
    스트링 디렉팅 : 권석홍
    피아노 : Joseph K
    레코딩 엔지니어 : 김민희 @821Sound Studio, 신대용 @Infinity Studio
    믹싱 엔지니어 : 고현정 @koko sound studio
    마스터링 엔지니어 : Randy Merrill @Sterling Sound, NY
    영상 : 문지현
    제작 : 뉴런뮤직
    #폴킴 #PaulKim #천개의바람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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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 @lamborghini_real_lover299
    @lamborghini_real_lover299 5 років тому +10234

    태윤아 정신잃고 일어나보니까 바다더라 우리 초딩때부터 같이 지내면서 죽을때까지 함께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너의 유품밖에 없구나 출발전까지만 해도 숙소에서 놀자고 서로 장난치며 놀았는데 그때 너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 꼭 살아서 나가자 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시기에서 이런 사고를 당하고 혼자만 살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너를 따라갈까 많은 생각을 했지만 나 너의 몫까지 열심히 살려고 태윤아 그동안 좋은 추억 많이 쌓아줘서 너무고맙고 사랑해 진짜 왜 나만 살았는지 모르겠어 또 너네집가서 짜파게티 끓여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태윤아 좀만 기다려라 너몫까지 열심히 살다 갈게

    • @간지폭풍간지
      @간지폭풍간지 4 роки тому +1110

      너무나도 잔인한 일이지만 세상은 불공평하고 이해 안 되는 일들 투성입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왜 너에게 이런 일이, 이런 생각들은 사실 의미가 없어요 하물며 왜 나만 살았는지 모르겠다? 그 마음을 같은 인간으로 어찌 모르겠냐만 이 세상은 참 이상하게도 누군가에게 숨 쉬며 사는 것이 지옥 같은 하루가 누군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간절한 하루가 되는 세상이더군요 각자의 삶이 다른 건데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것일까요사실 같은 인간 어쩌고 하며 당신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말했지만 감히 겪어보지 않은 일을 제가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정답이 없는 세상입니다 지금 잘났다는 듯이 댓글 달고 있는 저의 행동이 오만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댓글을 남기는 것은 부디 진범 씨가 살아있는 게 그 어떤 잘못도, 죄책감을 가질 이유도 없단 것은 꼭 반드시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나는 왜 살아남았을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우린 무슨 자격으로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어른들이 잘못했다 합니다 이제는 그 어른들이 지켜준다 합니다 그런 세상입니다 참으로 이해가 안 되지만 이런 게 세상입니다 같이 버텨봅시다. 응원합니다 당신의 강함을.

    • @akmu_gd
      @akmu_gd 4 роки тому +528

      힘내세요 진심입니다

    • @cesium8080
      @cesium8080 4 роки тому +324

      형식적일진 몰라도 힘내십쇼 친구분도 그걸 원하고 있을겁니다

    • @벼랑위에
      @벼랑위에 4 роки тому +35

      감성팔이 ㅁㅈㅎ

    • @강민재-m8i
      @강민재-m8i 4 роки тому +496

      @@벼랑위에 뭔 감성팔이드립이냐ㅋㅋㅋㅋㅋ 힘내라고 응원하지 못할망정 감성팔이라고하네ㅋㅋㅋㅋ 에휴ㅉㅉ

  • @ys631
    @ys631 5 років тому +7839

    나보다 4살 많은 언니오빠였는데 지금은 나보다 어린나이가 되었네

    • @앤디공원-q2m
      @앤디공원-q2m 5 років тому +747

      저도요
      그때는고2라는나이가멀게느껴졌는데
      지금제가벌써고3이라니
      세월참빠르네

    • @김점우-l5z
      @김점우-l5z 5 років тому +67

      진짜 만감이 교차한다 ...

    • @밤하늘의별을-l8v
      @밤하늘의별을-l8v 5 років тому +9

      @@앤디공원-q2m 곧있음 수능 ㅠ.ㅠ

    • @user-euucjexid
      @user-euucjexid 5 років тому +2

      @@taobao-mb5tw 고3도 아니면서 호들갑 떨지마삼

    • @kwondongjoo
      @kwondongjoo 5 років тому +8

      토닥토닥
      쓰담쓰담

  • @브실골누가가냐
    @브실골누가가냐 4 роки тому +3937

    "인생에서 가장슬픈순간은 최고의 추억을 준 사람이 추억이 되었을때다"

    • @브실골누가가냐
      @브실골누가가냐 4 роки тому +54

      오늘 진도항(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 @프로댓글러-j5f
      @프로댓글러-j5f 4 роки тому +6

      memories 베댓 배끼지 말라고 ㅈ잼아

    • @user-lc5oo3pc7b
      @user-lc5oo3pc7b 4 роки тому +18

      좋은 의도에서 위로 해주려 하는 댓글에 그렇게 꼭 삐뚤어지게 말해야합니까 ?

    • @lescent6335
      @lescent6335 4 роки тому +4

      와...완전 공감해요 ㅠㅠ

    • @이이-x9w
      @이이-x9w 4 роки тому +1

      @@user-lc5oo3pc7b
      베낀건 잘못한게 맞으니까요.
      저 분 표현이 과격했어도 잘못은 맞잖아요.
      의도가 뭐가 됐든

  • @seungjulee3115
    @seungjulee3115 9 місяців тому +65

    8살때 학원 끝나고 티비에서 봤던 일이 어느덧 10년이 흘러 내가 고2 18살이 되었다.
    아직 어리다 어려도 한참이나 어리다. 내일도 내년도 내후년도 다시 한 번 기억할거다. 매년 잊지않고 추모할거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니까🎗️

    • @pilyeon_
      @pilyeon_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린 나이인데 성숙하네요 기특하고.. 이렇게만 자라주길

    • @朱宰寬
      @朱宰寬 9 місяців тому

      ♡♥♡

    • @rorogi
      @rorog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음이 예쁘네..^^

  • @최세희-d7u
    @최세희-d7u 5 років тому +6060

    얼마나 많은 꿈들이 사라졌을까

    • @웃자-c2e
      @웃자-c2e 4 роки тому +115

      최세희 말이 너무 슬프네요..

    • @뿅-q2b
      @뿅-q2b 4 роки тому +85

      최세희 한창 예쁘게 꽃을 피울 나이에 참 하늘도 무심하셨네요

    • @착하게살자-b2q
      @착하게살자-b2q 4 роки тому +9

      @@윤예진-f8j 파이팅! 힘내세요!!

    • @김인직-j6v
      @김인직-j6v 4 роки тому +29

      유유 진실은 개뿔 이딴거 올릴거면 정치란에 가 여기는 추모하는 곳이니까

    • @shutupdraco
      @shutupdraco 4 роки тому +5

      @홍현호 어휴씨 개같았는데 더 개같네요

  • @수공수하
    @수공수하 5 років тому +6604

    내가 허무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누군가에겐 간절한 내일이었다.
    +댓글 쓴 거 까먹고 있었는데 우연히 다시 들어왔다 제가 쓴 댓글을 발견했어요 우선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은 거 같아 뿌듯하네요 그리고 저도 어디서 본 글 입니다:) 정확한 출처는 알지 못 하지만 저 또한 인상 깊었기에 공유하고 싶었습니다ㅎㅎ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 @gust8233
      @gust8233 4 роки тому +184

      다신 댓글을 읽고 제 삶의 하루하루를 되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되돌아보면서 누군가에게 절실한 하루를 허투로 쓰고 있는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더 욕심 가득한 하루하루를 의욕적으로 살아야 겠어요.

    • @안민서-f9z
      @안민서-f9z 4 роки тому +27

      역시 윤동주 시인

    • @새내기-t1c
      @새내기-t1c 4 роки тому +3

      마하반야

    • @희희-f6o
      @희희-f6o 4 роки тому +29

      와 진짜 정신이 번쩍드는 한 마디네요..

    • @한고은-f3i
      @한고은-f3i 4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 @윤현성-i7h
    @윤현성-i7h 5 років тому +3250

    초등학교때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수학여행이 취소가 되었는데 저를 포함한 친구들이 짜증만내면서 탓을 한 기억이 있내요. 지금 생각하니 진짜 한심했던거 같습니다..

    • @아아이야
      @아아이야 5 років тому +59

      02년생이신가 보네요

    • @병철-t1z
      @병철-t1z 5 років тому +48

      근데 사고 낫다고 막는게 이해는 잘 안가긴함

    • @진영-z4j1s
      @진영-z4j1s 5 років тому +1

      @@호현-c4x 어그로 ㄴㄴ;;

    • @최현정-c4b
      @최현정-c4b 5 років тому +1

      호현 다른 데서도 이런 짓 하더니 ㅎㅎ

    • @핥쨕핥쨕
      @핥쨕핥쨕 5 років тому +1

      급식이 수준봐;;;

  • @김행복하쟈
    @김행복하쟈 Місяць тому +25

    무안 비행기 사고로 많은 분들이 하늘의 별이 되었네요.
    부디 그 영혼들을 축복해 주세요.
    고생많았습니다. 푹 쉬시길..

  • @s_shark4425
    @s_shark4425 5 років тому +3205

    눈 떠보니 바닷가더라 근데 주위엔 너가 안보여 계속 기다려도 안오길래 너네 부모님한테 물어봤더니 울기만 하시더라 너와 함께한 시간 너를 좋아한 시간 잊지않고 살게 사랑해 나의 첫 짝사랑

    • @문설호
      @문설호 5 років тому +29

      나의

    • @B_Kaerina
      @B_Kaerina 5 років тому +84

      와.. 보다가 나에 보고 확깼다..

    • @Happy_guys_today
      @Happy_guys_today 5 років тому +129

      마음이 중요하지..

    • @효진-l7q
      @효진-l7q 5 років тому +408

      댓글수준ㅋㅋㅋㅋ여기서 맞춤법을;;

    • @효진-l7q
      @효진-l7q 5 років тому +14

      힘내요

  • @_atbt_
    @_atbt_ 4 роки тому +1575

    언니 이모 꿈에라도 한번 나와줘라 이모가 너무 보고싶어 해

    • @김석민-n4l
      @김석민-n4l 4 роки тому +4

      어우ㅜㅜㅜㅜㅜㅜ

    • @sinfootball
      @sinfootball 4 роки тому +1

    • @문퇫
      @문퇫 4 роки тому +1

      후우..ㅜㅜ

    • @김김김-g1d
      @김김김-g1d 4 роки тому +11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친일매국지역 경상도랑 국민의 짐 미통당새끼들 다 죽이고싶네ㄹㅇ;

    • @부레옥잠-c4l
      @부레옥잠-c4l 4 роки тому +33

      @@김김김-g1d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전라도좌빨새끼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ㅋㅋㅋㅋ

  • @secret.k1512
    @secret.k1512 5 років тому +9542

    미안하다 친구들아 나 그날 자느라 수학여행 같이 못따라 갔는데 차라리 나도 따라갈걸 그랬다 왠지 나혼자만 죄책감 들고 너희한테 너무 미안하다 내 가장 친했던 친구들아 여기서 이름은 말하기 그렇지만 항상 못해줘서 더 많은 추억 만들지 못하고 떠나보낸거 미안하다 10년이든 20년이든 그 후에도 너희 달에 한번씩 보러 간다 이 노래 들으니깐 너희 생각이 너무 깊게 난다 진짜 눈물 날거만 같다 나만 남은게 너무 슬프고 한이 된다 미안하다 친구들아 거기에서는 아무 걱정없이 편히 있으면서 쉬고 웃고만 있어라 나도 따라갈께 정말 많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내 친구들 우리 웃으면서 보자

    • @secret.k1512
      @secret.k1512 5 років тому +3494

      너네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짐작한다 그날 배 가라앉기전에 나한테 전화 엄청하고 영상 찍어서 보냈더라 난 그날 저녁에 일어나서 아무 일도 모르고 핸드폰을 봤는데 전화와있고 카톡 엄청 와있길래 “아 오늘 수학여행 날이구나 새끼들 전화 많이도 했네 차피 갔다와서 볼건데”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게 카톡을 보게 됐다 그런데 영상이 하나 있어서 다운 받아서 봤지 근데 너네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물이 무릎까지 찬것을 보고 그순간 갑자기 몸이 얼음이 되더라 뉴스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오고 각종 매체에 다 나오더라 그때 그 동영상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났었어 한편으론 나도 무섭더라 같이 같으면 나도 지금쯤..그런데 그 마음보다 너네를 먼저 떠나보낸 내 마음이 더욱 더 너무 아프고 찔리더라 정말 미안하다 너희만 그렇게 떠나보내서 이 못난 친구 용서해줘라 그래도 너희를 위해 이렇게 노래 만들어서 불러주시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다 정말 이 노래를 너희에게 들려주고 싶다 내 옆에와서 듣고 있어주길 바란다 난
      계속 틀고 있을게 멜론에는 없어서 유튜브로 틀어야겠지만 이 노래 들을때마다 계속 눈물이 난다 정말 이 못난 나를 용서해주라 너희에게 너무 미안하다 우리 성인되면 같이 클럽도 가고 하기로 했던것이 이젠 나 혼자 가겠구나 이생각이 너무 너희와 같이였다면 행복하고 즐거웠을 20살이 지나갔다 너희와 여행도 가고 우리 졸업하면 모두 모여서 일본여행도 가고 하기로 했는데 그게 막상 너네가 다 없으니 아무의미 없더구나 너희와 조금이라도 더 추억을 많이 쌓고 했어야했는데 미안하다 정말 거기에서는 편히 지내고 있어라 나도 내 명 다할때까지 있다가 간다 내 옆에서 잘 지켜봐주라 너네 몫까지 열심히 살다 올라갈께 잘지내고 밥 잘 챙겨먹고 있어라 사랑한다 친구들아

    • @물체
      @물체 5 років тому +542

      힘내시고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정말.... 힘내세요...

    • @wecanstayforeveryoung3485
      @wecanstayforeveryoung3485 5 років тому +90

      김현서 보기 불편하네요 댓글

    • @하늘-s7m
      @하늘-s7m 5 років тому +60

      @@김현서-j9o 댓글 보기가 불편하네요;;;;

    • @wecanstayforeveryoung3485
      @wecanstayforeveryoung3485 5 років тому +119

      김현서 말투부터 맘에 안드네요.
      남겨진 사람은 매일매일 고통 속에서 하루를 버티는데
      조금 더 생각하시고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당사자는 아니지만 제3자의 눈으로 보기에도
      정말 불편합니다.

  • @진오목-t8h
    @진오목-t8h 2 роки тому +51

    아들 생각나고 너무슬퍼요 못다 살고 못다먹고 별이된 내 마둥이 보고 싶다 막둥아

  • @김정숙-p4o
    @김정숙-p4o 5 років тому +1484

    주현아 잘 지내고 있지?? 주현이 너무 생각나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이뿐 모습 보고싶고자꾸 미안하고 언젠가라도 꼭 만났으면 꼭 그럴거라구 생각하고 하루 하루 힘내볼께 주현이가 세상의 전부인 이모가

    • @례햔-k3f
      @례햔-k3f 5 років тому +10

      힘내세요!!가독들을 잘 보고 있을거에요!

    • @주현-q6b
      @주현-q6b 5 років тому +105

      김정숙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이모! 난 자유롭게 지내고 있어 :)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구 미안해 하지말아 줬으면 해..
      이모는 꼭 천천히 와! 항상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을게.!

    • @forbetterworld_
      @forbetterworld_ 5 років тому +19

      @@주현-q6b 마음이 예쁘다..ㅜㅠ 참 애달픈 댓글들이네요

    • @안녕-k1d3l
      @안녕-k1d3l 4 роки тому +1

      @역겨운진지충 닉값

    • @너굴-d5m
      @너굴-d5m 4 роки тому +1

      힘내세요...!주현님도 꼭 지켜보며 행복해하고 계실거에요

  • @림광철-n2g
    @림광철-n2g 5 років тому +1276

    댓글보면서 눈물난건 처음이네

    • @임희성-p3k
      @임희성-p3k 5 років тому +1

      저도요ㅎㅎ...

    • @sjk7763
      @sjk7763 5 років тому +2

      ㅠㅠ

    • @nasa3449
      @nasa3449 5 років тому +1

      ㅇㅈ ㅜㅜㅜ 지금도눈물이

    • @림광철-n2g
      @림광철-n2g 5 років тому +7

      ㅠㅠ 오늘 하루도 힘냅시다 여러분

    • @hi_mynameis00
      @hi_mynameis00 4 роки тому +1

      ㅇㅈ

  • @지누-d2y
    @지누-d2y 5 років тому +1498

    하늘위 천사가 부족했나보다 이렇게나많은 천사들을 데려가시니 부디 그곳에서는 꼭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언제 좋아요가 천개가 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아요 누르신분들과 누르지 않으셨어도 한번이라도 보고 지나쳐가신분들의 이야기가 꼭 하늘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 @파랑오리-j8y
      @파랑오리-j8y 4 роки тому +5

      지누 그런것 같아요..

    • @are1006
      @are1006 4 роки тому +1

      🎗

    • @IIIIIII-o4b
      @IIIIIII-o4b 4 роки тому +3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 @junhyeok-t6p
      @junhyeok-t6p 4 роки тому +8

      @@IIIIIII-o4b 지랄좀하지마

    • @WhyDontWe-1058
      @WhyDontWe-1058 4 роки тому +4

      @@IIIIIII-o4b 여기서 까지 그러고 싶냐ㅉㅉ

  • @user-ko9kz1yl6c
    @user-ko9kz1yl6c 3 роки тому +348

    잔인했던 4월. 너무. 울고. 또. 울고. 우울감에. 괴로울 정도였네요. 생존하신분들도. 유가족분들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남아있는 유가족분들도 걱정이되네요.

  • @voicelovers2692
    @voicelovers2692 5 років тому +1747

    민아야 미안해...그 때 내가 가지말라고 말렸으면..오빠가 많이 미안해 자꾸 후회막심해서 매일 너 생각만 나 네가 내 동생이여서 늘 행복했어 좀 더 해줄껄 하는 마음이 자꾸 생각나서 가끔 네 방을 들여다보곤 하는데 네가 내 동생이여서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웠는지....다음 생에 우리가 만난다면 오빠가 더 잘해줄게 사랑한다 민아야

    • @빡구-e3t
      @빡구-e3t 5 років тому +67

      당신의 잘못은 아닙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 @례햔-k3f
      @례햔-k3f 5 років тому +10

      힘내세요..

    • @태린-d8o
      @태린-d8o 5 років тому +4

      ㅠㅠㅠ....힘내세요..

    • @cmymkkq576
      @cmymkkq576 5 років тому +7

      힘내세요
      눈물흘려주고 같이 아파해줄게요
      진상규명될때까지요!!

    • @담-k6m
      @담-k6m 5 років тому +3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고 소중한 동생분 인생을 대신 더 행복하게 살아주시면 동생분이 편하게 갈수있을것같네요

  • @김동현-e7i9i
    @김동현-e7i9i 5 років тому +2725

    종수야 미안하다..... 많이보고싶다... 그때 우리집에서 라면먹고 놀던게 생각난다.. 아직도 보고싶고 그립다..거기서도 잘지내라..

    • @menaldinhobarca5981
      @menaldinhobarca5981 5 років тому +35

      힘내세요

    • @menaldinhobarca5981
      @menaldinhobarca5981 5 років тому +43

      힘내세요 분명히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분들도 당신과의 추억 절대 잊지못할거에요

    • @혼합물-g3b
      @혼합물-g3b 5 років тому +9

      힘네서 건강하게사세요

    • @cmymkkq576
      @cmymkkq576 5 років тому +7

      동현님 힘내셔요~

    • @김민서-t4r
      @김민서-t4r 5 років тому +2

      힘내요

  • @이동상-d8o
    @이동상-d8o 4 роки тому +2204

    일어나선 안됐을 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나는 13살이었고, 18살 언니오빠들을 성숙하고 거의 어른인것처럼 받아들였다. 자신이 위험한 순간 4살짜리 꼬마애를 먼저 배에 태웠다는 걸 듣고는 ‘아 역시 고등학생들은 정말 어른이구나. 그래서 너무 슬프다. 이제 어른이 되는데, 이제 다 컸는데,.....’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18살이 되었던 작년의 나는 비로소 알았다. 18살이라는 나이는 결코 어른스러운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엄마 품에 기대고 싶고 투정도 부리고 모르는 것도 많고 혼자 제대로 해내는 것도 별로 없고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무서우면 바로 엄마를 찾는, 그저 친구들과 급식먹는 시간을 기다리며 자신이 18이나 먹었다는 것도 체감하지 못하는 그냥 몸만 큰, 아직은 사회의 보호를 받는 청소년일 뿐이라는 걸 내가 당신들의 나이가 되고 나서야 깨달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가족들을 찾았을까. 얼마나 선생님과 친구들의 손이 잡고 싶었을까.
    어릴때부터 모두가 들어온 ‘어른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라는 말로 국가의 울타리 속에 있어야할 어린별들을 차가운 물 속으로 내몰았던 그 날을 영원히 기억한다.
    어린 별들과, 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자신을 못 지킨 참 어른들, 그리고 그 안에 계셨던 수 많은 이 나라의 소중한 국민들을 기억한다.

    • @ljjlllllllz
      @ljjlllllllz 4 роки тому +2

      전 그때 초 2여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슬프네요.

    • @민이min_e
      @민이min_e 4 роки тому +5

      이동상 헐 저랑 동갑이시네용.. 너무 슬프다 진짜

    • @ljjlllllllz
      @ljjlllllllz 4 роки тому +3

      어린데 그런 생각.... 멋집니다

    • @욜롤롤롤럴
      @욜롤롤롤럴 4 роки тому +7

      저도 당시 6학년이였는데 불과 저희 학교 수학여행 다녀오고 1주일 뒤에 뉴스에서 보게되어 정말 안타까웠고 어린 아이를 구했다는 사실에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고나니까 아직 가족 품이 그리운 어린 나이라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ㅠㅠㅠ

    • @꼬꼬-j1r
      @꼬꼬-j1r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그때도 슬펐었는데 18살되어보니 더 이해가 되네요ㅠㅠ

  • @져니몬
    @져니몬 Рік тому +20

    오늘 언니의 49재날이에요.언니 사랑해 너무보고싶어 내가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지는 그날이 너무 두려워. 언니 사랑해 정말 사랑해

  • @우마우마-s8c
    @우마우마-s8c 5 років тому +3686

    세월호 희생자분들 추모하는건 좋지만
    희생자분들 친구인척하거나 가족인척하면서 좋아요 받을려는 분들 한두분씩 꼭 있음..그런분들은 인간이 아님;;

    • @user-hd6sm2ud4d
      @user-hd6sm2ud4d 5 років тому +163

      ㅇㅈ 그런관종들보면 뒤통수 후려갈기고싶음

    • @phio5307
      @phio5307 5 років тому +69

      우마우마 진짜 그런사람 있으면 진짜 나쁜거임

    • @양씨의사생활
      @양씨의사생활 5 років тому +7

      인정합니다 진짜 따봉충 개극혐이네요;; 자기 일인 마냥 좋아요 받으려고 역겹네요 진짜로

    • @차승지-t4b
      @차승지-t4b 5 років тому +7

      아,,분위기 느끼면서 댓 보고있었는데 이런댓글 왜 있음

    • @차승지-t4b
      @차승지-t4b 5 років тому +1

      ᅳᄋᄉᄋ 아니 그게 아니라 주작글 왜있냐고 그런거예요

  • @구름구름-d4m
    @구름구름-d4m 5 років тому +741

    왜 이노래만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릴까....

    • @하영-n4w
      @하영-n4w 4 роки тому +2

      ㅠㅠ 휴 진짜 안타깝고 너무 슬ㄹ프네요

    • @mhk2350
      @mhk2350 4 роки тому +2

      그니까요.. 전주가 너무 슬퍼요...

    • @아오-x8t
      @아오-x8t 4 роки тому +1

      당신의 마음이 따뜻하다는 증거에요:)

  • @이선영-b1s
    @이선영-b1s 4 роки тому +871

    '대기하세요'
    '대피하세요'
    한글자 차이로 몇백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 @이두부-i5m
      @이두부-i5m 4 роки тому +28

      명언이네요
      언니 오빠들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

    • @Ryu_quokka
      @Ryu_quokka 4 роки тому +21

      기피.. 이 두글자로 많은이가 희생되었고 책임자들은 그저 기피만 하고 있네요..

    • @복숭아맛모찌씨
      @복숭아맛모찌씨 3 роки тому

      아...

    • @이요오오오옥
      @이요오오오옥 3 роки тому +3

      진짜... 대기가 아니라 대피라고 했으며... 우리 치언니 같은 사촌언니는 살아있었겠죠...? 참.. 4월 16일은 슬픔 날이 겹치네요...

    • @H4n_uL
      @H4n_uL 3 роки тому +2

      🎗

  • @김하윤-b8q
    @김하윤-b8q Місяць тому +7

    어제 저녁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많이 무섭고 두려웠을텐데 이제 편히 쉬세요. 나랑 비슷한 나이 또래의 오빠 언니와 동생들이 사망한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율은-r1h
    @율은-r1h 5 років тому +1439

    저희 큰오빠가 학교가 좀 멀리 배정되서 다른데 가긴 했는데 중학교때 친한분들이 그 고등학교를 많이 가시게 되었었어요 진짜 잘 안울던 오빠가 손가락덜덜 떨면서 친구 전화번호 누르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안받으니까 툭툭 눈물 떨어지는데 위로를 해줄 수 없었어요 늦었지만 같이 울어주지 못해 미안하고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남겨진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율은-r1h
      @율은-r1h 5 років тому +72

      @philo sophia 착한척이라기보다 사람이 죽는다는게 그리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일이 아니기도 하고, 말 함부로 하기 어려워서 글을 고치다보니 그렇게 보인것 같네요. 저야 나이 차도 많이나고 얼굴 뵌적도 몇번 없는 분들이라지만 오빠에게는 자주 연락하던 소중한 분들이었을테니 마냥 남일은 아니죠. TV에서 사람 죽어가는게 모습만 안보이지 생중계되고있던 상황인데 그걸 보고 슬퍼하는게 그리 이상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이 동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는거 알고, 저도 당시에는 크게 느끼지 못해서 그저 얼떨떨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슬퍼한 사람을 우습게 여기고 쟤 왜저래? 하는 식의 태도를 보이시면 안되죠. 그건 정말, 나쁜거잖아요. 댓글 보고 속상해서 글 길게 적었네요. 부디 이 답글에도 비웃으시면서 비하하는 언사 쓰시는 분이 아니셨음 좋겠어요.

    • @daha_3564
      @daha_3564 5 років тому +7

      정말 힘드시겠지만 힘드실 때 마다 좋은 생각하고 친구들을 위해 기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흥우-t7s
      @흥우-t7s 4 роки тому

      @@율은-r1h 오빠분 기분이 묘하게 스릴있으셨겠어요.

    • @다람쥐-n3q
      @다람쥐-n3q 4 роки тому +33

      @@흥우-t7s 왜 이렇게 아픈 댓글에 시비를 걸고 다니세요...이렇게 하시면 기분이 좋으신가요? 다른사람에게 2차 고통을 주는게? 만약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떠났다 해도 과연 그렇게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함부로 댓글을 달지 마세요.
      (전 당신과 싸우고 싶지 않아요. 이 댓글이 시비용이었다면 욕부터 했겠죠. 제 댓글을 보고 제발 다른 분께 단 상처주는 댓글들도 지워주세요.)

    • @다람쥐-n3q
      @다람쥐-n3q 4 роки тому +19

      @@흥우-t7s 스릴이라니 그게 사람이 할 말인가요...

  • @orol9795
    @orol9795 4 роки тому +737

    내동생 5년이지난 지금도 니생각나고 눈물이난다 살기힘들어서같이따라가고도 싶고 너무괴로웠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봄이다가올려하니 또 생각나고그립구나 거긴어때? 행복하니? 보고싶다 다시돌아와서 우리가족 행복하게 잘살았음 어땟을까 한다내동생 그립다

    • @흥우-t7s
      @흥우-t7s 4 роки тому

      삼고빔

    • @못구는짱말려
      @못구는짱말려 4 роки тому +7

      @@흥우-t7s 이런 자리에서 줄임말을 쓰는건 예에 아주 크게 벗어나는것 같습니다.

    • @minute.
      @minute. 4 роки тому +2

      구라까지마 좋아요받을려고 개지랄허네

    • @흥우-t7s
      @흥우-t7s 4 роки тому

      @@못구는짱말려 이유가 뭐죠

    • @못구는짱말려
      @못구는짱말려 4 роки тому

      @@흥우-t7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은 고인을 추모하는 말인데 그런 말을 줄이면 안되지 않을까요?

  • @채린이-o1d
    @채린이-o1d 5 років тому +1404

    알수없네 유튭 알고리즘... 이번엔 잘했어.

  • @Soondae3161
    @Soondae3161 2 роки тому +29

    "죽어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영원히 사는거래"

  • @eelmir
    @eelmir 5 років тому +4827

    하얀 나비 다섯마리, 미수습자 5명...

    • @문문-y3p
      @문문-y3p 5 років тому +292

      아이댓글보니까 억장터진댜ㅡㅜ

    • @HH-lc7qe
      @HH-lc7qe 5 років тому +82

      와,,진짜..

    • @LeeHyeIn-96
      @LeeHyeIn-96 5 років тому +463

      미수습자5명 부모님은 그냥 억장이 무너질듯 지금 아무리 수색해도 다 부패하고 다 떠내려갔을텐데...

    • @arkp5134
      @arkp5134 5 років тому +11

      ..............

    • @rangerover3254
      @rangerover3254 4 роки тому +65

      유병언 씨발럼 선장 씨발럼

  • @토이스토리-d8i
    @토이스토리-d8i 5 років тому +377

    당신의 시간이 다시 흘러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 @user-ps2om3ue5w
    @user-ps2om3ue5w 4 роки тому +774

    너무 가슴아프다 당시 뉴스 봤을때는 잠깐 놀라고 말았지만 6년이지나 내가18살이 되어보니 얼마나 무서웠을지 짐작이가서 눈물이난다 당시엔 고2면 다큰줄 알았지만 아니었어...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 @blue_isjustblue
    @blue_isjustblue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엄마아빠 너무 슬퍼하지말아요 내가 너무 빨리가서 미안해요 나는 엄마아빠가 나때문에 평생을 너무 아파하기만 하며 보낸다면 너무 속상할거예요 따듯한 봄이 또 왔어요 가득핀 벚꽃이랑 맑은 하늘도 가끔 쳐다보면서 웃어줘요 우리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

  • @an-gh1dw
    @an-gh1dw 4 роки тому +2603

    세월호 기사 댓글란에 가보면 아직도 세월호 타령하냐는 댓글이 있던데 그 분들은 자식과 부모를 한순간에 잃으신거다...하루하루 지옥에서 살아간다고...몇일 전에 자식을 못잊어 자살하신 유가족분도 계시니 악플은 달지말자 제발.

    • @5DDong
      @5DDong 4 роки тому +25

      유민아빠? 그 사람은 선 씨게 넘었음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80

      그런사람들의 말은 이제 더이상
      세월호때문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자는거같은데요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14

      @@shs8133 해상교통사고의 원인이 정치인이될수있구나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20

      @@shs8133 해경들이 진도 먼바다까지 13분만에 도착한게 그렇게늦어요?
      다내리지말고 가만히있으라한 선장탓아닌가?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14

      @@shs8133 그렇게따지면 이번 코로나사태도 입국금지 조치를
      빠르게안한 정부탓인가요?

  • @in_sunny48
    @in_sunny48 5 років тому +511

    댓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지는 댓글이 많네요.. 비록 몇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치 못합니다 선장. 바닷물이 차고 또 차올라 언니 오빠들의 숨을 막을 때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짐작도 못하지만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작지만 가장 빛나는 별이 되어주세요 ..

    • @dghhjjkookkkk
      @dghhjjkookkkk 5 років тому

      선장도 무서워서 빨리빠져 나왔겠죠

    • @dghhjjkookkkk
      @dghhjjkookkkk 5 років тому

      선장도 사람이니깐 살아야줘

    • @dghhjjkookkkk
      @dghhjjkookkkk 5 років тому

      @꺽새꺽새증후군 하지만 자기가 살아야하니깐 그런거지

    • @이쑤시개-w5g
      @이쑤시개-w5g 4 роки тому +2

      @@dghhjjkookkkk 선장이 살 자격이 있고 없고를 운운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차선책을 마련하고 이를 지시했어야 함을, 즉 당시 세월호 선장의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겁니다.

    • @너굴-d5m
      @너굴-d5m 4 роки тому +4

      @@dghhjjkookkkk 아무리 살고싶어도 배안에 타있던 그 많은사람들한테는 침착하라고 배안에 있으라고하면서 자기만 빠져나왔다?승객들도 구조하면서 자신도 살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많았는데도 자기만 빨리 빠져나간건 철저히 선장의 인성문제입니다.감싸려고 하지 마세요

  • @오-l2e
    @오-l2e 5 років тому +212

    뭐 내 친구들이 세월호에 타서 죽은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나 내 동생 형제가 타서 죽은것도 아니다
    자기의 친구 가족등이 죽으면 얼마나 슬픈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힘든건 알기에 같이 추모하고 같이 잊지 않는게 사람의 도리고 예의라고 생각한다
    Remember 2014.4.16🎗🎗🎗🎗

  • @qchoi2749
    @qchoi274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올해도 인사 드립니다
    거기에서는 꼭 다들 행복하시길 올해도 기도 드립니다
    꼭 평생 기억 하도록 하겠습니다!!!
    팽목항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갈때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 ㅜㅜ
    빠른 시간내에 한번 다녀 올 수 있도록 할께요
    부디 거기서든 내생에서는 꼭 행복한 삶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 @_bonxy
    @_bonxy 4 роки тому +916

    이번 4월 16일은 맑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거나 눈 오는 날씨가 아니라 잘 있다는 근황 같이 맑았으면 좋겠다

    • @이름-m7w
      @이름-m7w 4 роки тому +9

      제발

    • @이성우-r8r
      @이성우-r8r 3 роки тому +4

      "4월에는 눈이올수 없습니다*

    • @user-du3ps7so2x
      @user-du3ps7so2x 3 роки тому +7

      @@_YMJ_ 진짜 4월16일 검색해보면 안좋은 일밖에 없음ㅠㅠ

    • @Lois_
      @Lois_ 3 роки тому +15

      @@이성우-r8r 2020년 4월 초반쯤에 눈 왔었어요

    • @rxio_zivt
      @rxio_zivt 3 роки тому +12

      @@이성우-r8r 4월에 눈온적 있음

  • @pigorange2456
    @pigorange2456 4 роки тому +73

    오빠에게 , 나 어제 자기 사망신고 했어... 미루고 미루다 기한이 다가와서 했어 ... 매일마다 오빠가 많이 보고싶고 그래서 울어.... 나보고 남은 생 열심히 살라고 했는데 자꾸 자신이 없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이런나에게 선생님은 마음의 병이 생겼다더라... 오빠가 이젠 내 마음속에 있는거라서 내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 자기와 함께한 추억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해 ... 바람이 되어 어디든 날따라 다니며 지켜주라,, 오늘도 많이 사랑해 ... 꿈에 놀러와

  • @난-j7w
    @난-j7w 5 років тому +535

    가장 예쁜나이에 예쁜것만 보고 예쁜말만 듣고 예쁜삶을 살아야 할 나이에 대학생이 된 모습이 아닌 , 직장인이 된 모습이 아닌 , 하늘을 보게 해서 .. 효도 하겠다 하고 다짐한 너희들 이기에 더 잊지 못하는 .. 절대 잊지 않겠다 장담은 못하지만 언제나 가슴 한 가운데서 늘 생각하고 생각해 .
    “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 되었을까 엄마가 다 늙어 낳아서 오래 품지도 못하고 빨리 낳아서 한 달이라도 더 품었으면 사주가 바뀌어 살았을까 .
    엄마는 모든 걸 잘못한 죄인이다.
    몇 푼 벌어 보겠다고 일 하느라 마지막 전화 못받아서 미안해 .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 애를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
    엄마가 지옥갈께 딸은 천국에 가 .
    - 세월호 합동분향소 , 어머니가 딸에게- “

    • @례햔-k3f
      @례햔-k3f 5 років тому +3

      힘내세요...하늘나라에서 가족들을 지켜보시고 계실거에요.

    • @호빵-y4p
      @호빵-y4p 5 років тому +1

      어떡해.. 따님 좋은 데 가셔서 편히 지내고 계실 거에요

    • @acorn7777
      @acorn7777 5 років тому +3

      엄마 분도, 딸 분도 그냥 두 분 다 천국 가셨으면..ㅠㅠ

    • @oo-uw1gh
      @oo-uw1gh 4 роки тому +5

      이 댓글 보자마자 울컥함...이기적인 몇명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있는건지..

    • @JeongSeongil
      @JeongSeongil 4 роки тому +1

      힘내세요 진짜로 힘내셔야되요..

  • @손경훈-q6p
    @손경훈-q6p 3 роки тому +1223

    벌써 7주기 입니다. 우리모두 생각해주시는 멋진 국민분들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얼마나 안전에 대해 잘 새기고 지키고 있는지 맡은 일은 잘 이루었으면 합니다. 안전불감증이 없는 사회로 내 자녀를 지키고 내 친척.지인들을 지키는 나라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urbaby273
      @urbaby273 3 роки тому +3

      ㅠㅠㅠ🎗🎗🎗🎗🎗🎗🎗🎗🎗🎗🎗🎗🎗🎗🎗🎗🎗🎗🎗🎗

    • @IAN-d9o9u
      @IAN-d9o9u 3 роки тому +4

      2014.04.16🧨세월호사건터짐몇칠후🎗...

    • @카이저-y2k
      @카이저-y2k 3 роки тому +6

      벌써 7주년............시간 ㅈㄴ 빠르다

    • @urbaby273
      @urbaby273 3 роки тому +1

      @@카이저-y2k 그러게셔

    • @blue_korea
      @blue_korea 3 роки тому +1

      🎗

  • @xx-wk1ue
    @xx-wk1ue 4 роки тому +356

    하늘이 정원을 만들려나봐...아름답고 고운 꽃들만 데려가네 그 꽃들이 활짝피어..다시 그 꽃가루가 널리퍼져 또 다시 곱고아름다운 꽃을 피울려나봐...

  • @당근당근뇸뇸
    @당근당근뇸뇸 4 роки тому +252

    아침에 수학여행간다고 신나게 웃으면서 집에서 나갔을 언니 오빠들 ,, 하지만 현실과 마주했을때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을지 누가 알았을까요

  • @양초-k8m
    @양초-k8m 5 років тому +1422

    다혜야 보고싶어 지금 살아있으면 우리 같이 술도마시면서 웃고있을텐데 항상 그립고 보고싶다 잘 지내고 너생일날 다시갈게

  • @Woohaemo
    @Woohaemo 2 роки тому +10

    얼마 전에 어머님이 급성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밖에 돌아다니길 좋아하던 분이라 가사가 더 와닿네요.. 엄마 보고싶다

  • @바카스-c4e
    @바카스-c4e 4 роки тому +579

    “아무생각 없이 뉴스를 보던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고등학생들은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지금은 고2입니다

    • @정인-n4r
      @정인-n4r 4 роки тому +9

      초4때 일어났던 일 2014년 ,,

    • @정인-n4r
      @정인-n4r 4 роки тому

      @@healthguyyaho ㅎㅇ

    • @guckkasten_fan3683
      @guckkasten_fan3683 4 роки тому

      @@정인-n4r 04년생 이신가봐요

    • @정인-n4r
      @정인-n4r 4 роки тому

      @@guckkasten_fan3683 넹

    • @하영-n2j
      @하영-n2j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04년생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재현-o2q
    @재현-o2q 4 роки тому +129

    이 노래 들으려고 온 모든사람들이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 @박수빈-l9j
    @박수빈-l9j 4 роки тому +1760

    내 딸아 3년 7개월동안 난 행복했단다 다음생에는 반대로 태어나서 날 만나줄래?

    • @dhk2911
      @dhk2911 4 роки тому +118

      어머니 자식을 잃으신 고통이 얼마나 클지 제가 함부로 상상조차도 못하겠네요.. 오죽하면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형용할수있는 단어도 없다고 하잖습니까.. 사람들은 예쁜 꽃과 안예쁜 꽃중 예쁜꽃을 먼저 선택하잖습니까? 딸분이 정말 아름다운 꽃같은 존재였나보네요...6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상처가 남아계시겠죠... 항상 힘내십시요. 제가 따님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따님을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user-lc5oo3pc7b
      @user-lc5oo3pc7b 4 роки тому +38

      무슨 말을 해도 무슨 수빈님의 마음을 대변할 말은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따님은 수빈님 곁에서 항상 함께 할것이에요 비록 제가 무슨말을 해도 많은 힘은 되지 않을꺼 압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justice3513
      @justice3513 4 роки тому +31

      보고 1초만에 눈물났네요

    • @cvzx7321
      @cvzx7321 4 роки тому +16

      와.....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글 한줄보고 울음터짐....
      힘내세요....

    • @엔제리-q3e
      @엔제리-q3e 4 роки тому +7

      ㅜㅠ좋은 딸로 엄마로 다시 만나세요!!

  • @blingjin5533
    @blingjin5533 2 роки тому +25

    나는 그날 내가 무엇을하며 그 뉴스를 들었는지 생생히 기억난다. 그런데 주요 인물들은 그날이 기억이 나지 않는단다. 애들아.... 어른들이 많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기억하고 또 기억해서 다시는 그런일 생기지 않게 많이 노력할게..

  • @satan23
    @satan23 5 років тому +163

    아직 올라오지 못한 넋들아, 흰 나비가 되어 날아가렴.. 날아가서 누군가의 소복한 수호천사가 되렴..

  • @y__estrella
    @y__estrella 4 роки тому +212

    다섯 마리의 흰 나비 중에 유난히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너무 마음 아파요... 혁규야 어서 돌아와

  • @은우맘-h6p
    @은우맘-h6p 4 роки тому +159

    정인아 미안해.. 그곳에선 고통없이 따듯하고 행복하길바래 그리고 기회가된다면 나중에 내 딸로 태어나줘 최고는 아니여도 좋은 엄마가 되주고싶어 따듯하게 안아주고싶다 이쁜정인아 그곳에선 꼭꼭 행복하길바래

  • @kby2906
    @kby2906 2 роки тому +17

    벚꽃이 피면 이름모를 우울감이 드는건...세월호 사고를 생중계로 다 봐버려서....... 둘째 육아하느라 종일 집에 있으면서 그것만 보고 있었는데....그 아이들 영원한 안식을 얻었을 꺼라 믿어요....남겨진 가족들도 그저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꼭!

    • @김정임-z9d
      @김정임-z9d 2 роки тому +2

      잊지않겠습니다.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이지현-x4i1t
    @이지현-x4i1t 4 роки тому +188

    보고싶다 아가들 삶이바빠서 핑계겠지만 너희를 자주 매일 생각할수없던 나를 용서해줘. 우리 동아리 후배들 내생일에 과자상자도 만들어주고 언니 알바하는곳 온다면서 좋아했잖아 그냥 이럴줄알았으면 너희랑 사진한장 남겨놓는건데 내핸드폰엔 너희사진들과 페이스북 댓글뿐이더라 핸드폰도바꾸고 너희도 하나둘씩 카톡에서 사라지는게 너무 마음이아프다 다 후회된다 언젠가는 우리 만나겠지?̊̈ 그땐 인사해주면 좋을거같아 반갑게 나랑 얘기하면서 그렇게 지내자우리 꿈에도 종종 놀러오구 그래 안본지 너무 오래됬다 보고싶다 그리고 선생님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꿈으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이 저는 선생님 안무서워한다고 막 그러셨잖아요 ㅎㅎ̆̈ㅎ̆̈ㅎ̆̈ 전 진짜 쌤 너무 좋았고 존경했어요 저한테 커피도주시구 아직도 생각나요 저희반애들한테 써준편지도 아직 있어요 보고싶어요 그냥 다들 보고싶고 사랑하고 그래요 이노래 갑자기떠서 들어왔는데 괜히 혼자 이새벽에 이러고있네요

  • @Happyxxday
    @Happyxxday 5 років тому +2006

    🎗REMEMBER 0416🎗
    5년전 이날 하늘의 예쁜 별이 된 그들을 기억하며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이젠 편히 쉬세요 모두

    • @띠뭉뭉
      @띠뭉뭉 5 років тому +48

      성이엄 여물자 그냥

    • @띠뭉뭉
      @띠뭉뭉 5 років тому +35

      성이엄 버러지같은넘

    • @이경우-i4p
      @이경우-i4p 5 років тому +6

      @@_RED_FISH_ ㄲㅈ

    • @하옌-y8q
      @하옌-y8q 5 років тому +13

      @@_RED_FISH_
      선장 세끼가 , 일부러 사람들 죽게 만들어서
      유가족분들이 힘든데 , 님은 지겨워요 ?
      아 , 님은 님이 죽어도 사람들이 ㄴ관심 주고 ,
      걍 지겹다고 크게 말하면 , 즐겁죠 ?
      아 , 이미 즐거웠짘ㅋㅋㅋ

    • @최지-j8d
      @최지-j8d 5 років тому +11

      아니 솔직히 안타까운일은 맞지만 그런 안타까운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것만 기억하자는건 보기 안좋을 수 있죠 언론이나 정부는 그저 정치에 이용할 뿐입니다 감성팔이죠 물론 추모해야 하는건 맞다만 당장 천안함만 봐도 이렇게 평생기억하자는사람들 요즘에 보이나요? 생명에 가치를 따져선 안되지만 나라 지키다 돌아가신분들은 뒷전이고 많은 수가 죽었으니 매해 이렇게 추모하는건 보기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할거면 모든 일을 챙겨야죠 어느정도 나이있으시다면 사리분별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추멘
    @추멘 5 років тому +3345

    더 이상 정치에 이용되지 않고 그저 추모로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어딘가에서 바람이 되어 날아다니고있다고 믿을게요 사랑합니다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181

      그러게요. 안타깝게 목숨잃은 학생들
      전면에 내세우고 박근혜정부가 침몰시킨거라면서 표팔이하고
      진상규명위원회같은거 짜다가
      예산 시원하게 땡겨먹고. 진실을
      밝히자고 말만하는거같음.
      어떻게 좌파들은 죽은사람을
      그렇게 극악무도하게 시리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지 모르겠네

    • @WALL-fk8jz
      @WALL-fk8jz 4 роки тому +166

      두 대댓글 진짜 장난하나 이분은 진심으로 더이상 정치에서 이용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적은 글인데 그 밑에서는 우파좌파 이러면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84

      @@WALL-fk8jz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자들을
      향한비판을 마치 세월호유가족들을
      항한 비판인냥 왜곡회피스킬써서
      정권잡은게 좌파인건 맞습니다.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38

      @@도준-l5h 여론선동은 극좌성향 조선족댓글알바들이 더 ㅎㅎ

    • @소지훈-k3m
      @소지훈-k3m 4 роки тому +28

      @@도준-l5h 우빨은 뭔가요 우익과 빨갱이가
      공존할수있었나요?

  • @구르미-d9q
    @구르미-d9q 3 роки тому +435

    7년 전 초등학교 4학년 학교 갔다와서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벌써 7년이 지난 고등학생 2학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고, 믿기지 않습니다.
    그곳에선 자유롭고 고통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우-k1j4e
      @김영우-k1j4e 2 роки тому +5

      동갑이네요..

    • @fiou5359
      @fiou5359 2 роки тому +4

      나도 잊을 수 없는 학생들의
      형, 누나가 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 @user-gr9wx7xf3u
      @user-gr9wx7xf3u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2014년때 초등학교 6학년이였는데 어느덧 21살이 돼 었네요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 @태백영-z3w
      @태백영-z3w 2 роки тому

      저 지금이 초4인데..

    • @boram09
      @boram09 2 роки тому

      @@태백영-z3w조용히 빠져주시는게 좋을수도(?)

  • @고3-c6x
    @고3-c6x 4 роки тому +280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부디 하늘에서는 여기에서 못 다하신거 다 누리시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시길 백번, 천번 넘도록 빕니다 꼭 행복하십시오

  • @wings0101
    @wings0101 4 роки тому +119

    할머니 치매였을 때 나 보면 항상 울었잖아
    원래 할머니 무뚝뚝해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할머니 보내고 우는 엄마 옆에서 문득 생각났었어
    할머니는 나 보고싶어한거 내가 할머니집 가기 귀찮다고 할 때도 할머니는 손녀 생각 하고 있었던거
    내 생각 안하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냥 ..미안해서
    할머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난 아직도 할머니가 살아있는것같아 할머니 집에 가면 있을것만 같아 그냥 어디 놀러간거같아
    어렸을 땐 할머니랑 아무말없이 슈퍼갔다오는게 어색했는데 지금은 다시 할머니랑 같이 슈퍼 가는 길 걷고 싶어

  • @pshin0225
    @pshin0225 5 років тому +299

    감사합니다! 오늘 날을 미국에서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

  • @luella498
    @luella498 3 роки тому +187

    오늘은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들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그 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서 눈물을 쏟고 가주세요.

  • @JRish02
    @JRish02 5 років тому +402

    듣기전에 좋아요 했다. 일단 마음씨가 너무 좋아

  • @Kilaman-x5v
    @Kilaman-x5v 4 роки тому +336

    "자식 잃은 부모의 울음소리를 들어봤는가? 그건 사람 울음소리가 아니였다." 의무소방 복무하던 사람의 글 중.

    • @강동원-k9w
      @강동원-k9w 3 роки тому +3

      그상실감을 평생 마음한쪽에 안고가실 분들의 빈자리에 따듯한 응원의 마음 두고 갑니다🎗

    • @한엘리-m4z
      @한엘리-m4z 3 роки тому +4

      글만읽어봐도 가슴이먹먹해지네요... 인간이 겪을우있는 가장 큰 고통이 아닐까싶네요..

    • @한엘리-m4z
      @한엘리-m4z 3 роки тому +10

      @nuanlee 그것은비유적표현 은유법이라고합니다 님이야말로 국어공부좀 하시고

    • @monyking1818
      @monyking1818 3 роки тому

      @nuanlee 그럼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닌데 사람인 부모님들이 그런 소리를 내실수 있을까요.. 다른사람한테는 틀렸다면서 지적하시는데 님도 님이 "말이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ㅋㅌㅋ ㅋㅋㅋ
      국어공부좀 더하시길

  • @토이스토리-d8i
    @토이스토리-d8i 4 роки тому +82

    2014년 내가 12살일 때 나에게 18살 고등학생은 성숙하고 어른인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18살 , 19살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18살은 결코 성숙한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져버린 꽃들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그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친구를 먼저 생각해 손을 뻗어줬는지 그 용기가 그 나이에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게되었다. 18살의 그들도 한참 어린 아이였을텐데 얼마나 무섭고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 세월호 사건은 결코 잊혀지지 않아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140416 잊지 않겠습니다.

  • @mocha_6138
    @mocha_6138 3 роки тому +7

    우리 귀한 애기 정인이 엄마가 너무 사랑한다 이제 아프지말고 편하게 지내 나쁜 사람들은 엄벌 받을 수있게 엄마가 최선을 다할께 사랑한다

  • @ecoli2525
    @ecoli2525 4 роки тому +147

    해군사관학교를 합격하고 4년간 생도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임관하여 SSU나 UDT 장교가 아니어도 함정장교가 되어 국가에 몸 바치겠습니다. 꽃 다운 나이에 하늘로 가신 희생자분들 하늘에서는 못이룬 꿈 꼭 이루시고 행복하십시오...!

    • @makhachev_90
      @makhachev_90 3 роки тому +8

      꼭 이름있는 부대에 장교라고 특별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국가에 헌신하는 것은 같아요. 저도 직업군인은 아니지만 나라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해병 수색대나 UDT병으로 복무할 생각인데 나라에 힘이 되고 싶습니다

  • @sgh016able
    @sgh016able 5 років тому +84

    내 동생. 참 착하고 ㅠㅠ 내가 아플때 ㅠㅠ 약도 챙겨 주고 그랬는데 ㅠㅠ 동생 없는지 몇십년 됐지만 아직도 동생이 생각이 난다 ㅠㅠㅠ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안아주고 싶다 ㅠㅠ. 보고싶다 ㅠㅠㅠ 다음 생에는 누나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동생을 잘 챙기는 그런 누나가 되서 동생을 좀 더 챙겨주고 싶다

  • @_s_n_o_w_
    @_s_n_o_w_ 5 років тому +176

    진짜로 댓글들 하나하나보면 목이 막혀오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모두 정말 좋은곳 갔을거에요.
    이분들을 위해 기운 차리고 이분들몫까지 열심히 살아요. 이분들은 지인 가족분들이
    미안해하고 죄책감 들어하는건 원하지 않을거에요.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볼때 더 떳떳하고 멋진 인생을 힘내서 만들어봅시다!!

  • @soulstellabaek324
    @soulstellabaek324 2 роки тому +300

    가라앉는 배 안에서
    두려움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을 그 마음안에서
    오롯이 느끼며 세상을 떠난 18세 학생들
    이 노래가 학생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 @유니끄-t5s
    @유니끄-t5s 4 роки тому +209

    얼마나 많은 희망과 꿈들이 사라진 걸까. 전원구조라는 뉴스는 거짓이였고, 사망자 수가 한 명 생길때 덜컥 겁이났고. 예쁜 빛들을 얼마나 많이 잃어버린 거야.. 억지로 추모하는 것도 아니고, 꼭 기억해 내야만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우리는 더욱 더 잊으면 안돼.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어. 지겹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너무 가슴이 찢어져. 오늘 비가 내린다면 기억해 달라고 우는 거라고 생각하고, 날씨가 맑으면 맑아서 더욱 더 생각날 거야. 오늘만큼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 같이 당신들을 기억할게요.
    이생에서 못다한 꿈들 하늘에서 다 펼치길, 더이상의 눈물은 흘리지 말길. 간절하게 빈다면.. 꿈에서라도 얼굴 비춰주길.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 이제 그만 웃어요🎗

  • @hunDejin
    @hunDejin 5 років тому +681

    *단원고 저희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가까운곳에서 일어났다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세월호 사건 1년전에 다녀왔습니다.
    탑승자 중 사망자 실종자 분들을 위해 추모하며 씁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월호가 지긋지긋하다고 합니다. 지긋지긋 할 수 있습니다.
    실종 5명이 살아 있다고 해도 5년동안 버티긴 힘들겠죠. *#세월호유가족** **#힘내세요*
    노란리본을 걸고 노란리본의 뜻처럼 곁에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별하-e4y
      @별하-e4y 5 років тому +10

      도라에몽유튜브Doraemon UA-cam 🎗🎗🎗🎗🎗🎗🎗🎗🎗🎗🎗🎗🎗🎗🎗🎗🎗🎗🎗🎗🎗🎗🎗🎗🎗🎗

    • @준영-r5f
      @준영-r5f 5 років тому +34

      그 어린 고등학생 학생들이 차가운 물속에서 숨도 못쉬고 죽어가는게 얼마나 고통쓰러운것인데 일베 이놈들은 단원고 학생들 어묵이라고 비하하기나하고 ㅠ 암튼 세월호 5주기가 2일이 지났네요 ㅠ

    • @리봉필
      @리봉필 5 років тому +25

      세월호희생자들이 지긋지긋한게 아니라 세월호를 정치적인 요소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긋지긋합니다.. 정말 잊어서는 안되는 슬픈 사건입니다 ㅠ

    • @fepark2579
      @fepark2579 5 років тому +11

      세월호가 지긋지긋하다는 것이 아니라 안타까운 학생들의 목숨을 가지고 장사질하는 놈들과 정치꾼들이 지긋지긋한 것입니다. 이때문에 죽은 희생자들도 욕먹는 처지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인데.. 이럴때마다 정치인들 참 미워요.. 자꾸 수면위로 떠올리고 갈등조장하고..

    • @ともだち-c3r
      @ともだち-c3r 5 років тому +5

      개득 같이 추모하자고 하면 되지 왜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 @Bab-bo
    @Bab-bo 5 років тому +63

    준수야 거긴 좋니..웃고 떠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보고 싶다 준수야.. 동현이도 우리 셋이서 재밌게 놀았는데.. 나중에 보자 보고 싶다!

  • @mintchocoluvya
    @mintchocoluvya 3 роки тому +16

    초등학교 6학년때는 고2 언니오빠들이 엄청 어른으로 느껴졌었는데… 내가 벌써 21살이네… 어른으로 느껴졌던 언니오빠들이 얼마나 애기였었는지…요즘 날씨가 추워요 그곳은 따듯하길

  • @김점우-l5z
    @김점우-l5z 5 років тому +263

    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너무 마음 아프다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ㅠ 모두들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고 행복하길...

  • @구글링b
    @구글링b 5 років тому +33

    처음 사건이 난 날 당시 13살에 형 누나들의 참사를보았습니다
    현재는 5년이지나 18살 같은 나이가되엇네요...
    이유없이 뭉클합니다

  • @ruchsux3886
    @ruchsux3886 5 років тому +47

    누군가의 아들, 딸이었을 것이고 또는 둘도 없는 친구였을 것이고, 누군가의 잊지 못할 가슴 아린 첫사랑이었을 것이고, 애틋하던 교사와 학생이었을, 꿈 많고 설레하던 당신들을 여전히 우리는 기억합니다.

  • @이지훈-m4p
    @이지훈-m4p Рік тому +36

    이노래가 세월호 추모 곡이지만 제동생이 4월 1일 만우절날 거짓말처럼 제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제 동생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와서 이 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그 어린 중학교 2학년의 나이 친구들이 어린나이에도 친구를 잃어도 와서 이노래를 불러주는데 정말 울음을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좋은노래같습니다 이노래들을때마다 동생생각이나면서 슬프지만 동생이 저희 가족들에게 남기는 말이라 생각하면서 잘지내보겠습니다

  • @만두국밥-w3s
    @만두국밥-w3s 5 років тому +118

    사랑하는 혁규야 난 너는 모르지만 티비에 봤어 너희동생 구멍조끼없어서 양보하고 어린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추웠을까 우리혁규 고혁규 이쁘고 잘생긴 혁규 빨리 돌아와 기다릴게 빨리 따듯하곳에 가야지 돌아와 돌아오렴 혁규야 보고싶다 하루하루 내가 기다리고있어혁규야 보고싶다 돌아와라 돌아오렴

  • @DoubleYong
    @DoubleYong 4 роки тому +108

    아빠 사랑해. 아빠 생각날 때마다 이 곡이랑 내 영혼 바람되어 두 곡을 듣는데 그럼 나한테 좀 위로가 돼. 아빠 거기선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요. 나중에 봅시다.

    • @앙기모띠09273
      @앙기모띠09273 4 роки тому

      아빠운지했노?ㅠㅠ

    • @akmiini
      @akmiini 4 роки тому +3

      @@앙기모띠09273 부모가 쌍으로 뒤졋나 미친년이 ㅋㅋ

    • @앙기모띠09273
      @앙기모띠09273 4 роки тому

      @@akmiini 가정교육 줌으로 배웠노?

    • @앙기모띠09273
      @앙기모띠09273 4 роки тому

      @무늬는포도가먹고찌푼데 저희아들이, 철이없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 @앙기모띠09273
      @앙기모띠09273 4 роки тому

      @무늬는포도가먹고찌푼데 저희아들이 또, 유튜브에다 이상한 댓글썼나봐요, 죄송합니다ㅠㅠ

  • @SH-ve9wt
    @SH-ve9wt 5 років тому +401

    외국에 계신 폴킴 팬분들 이 노래 뜻을 전혀 모르니 폴킴님 응원 밖에 없네.. 기억할게요 0416 편히 쉬길👏

    • @user-seaoflove
      @user-seaoflove 5 років тому +3

      쥬딩스 아녜요.. 노래뜻 아시는분들도 잇어욤

    • @태경-n4s
      @태경-n4s 5 років тому

      엥 다 아는데 댓글만봐도

    • @user-yb7tk9xd3t
      @user-yb7tk9xd3t 5 років тому +2

      쥬딩스 애초에 노래가 외국건데 모르겠냐 부웅신아

    • @조민정-c8d
      @조민정-c8d 5 років тому +6

      @@user-yb7tk9xd3t 여기서 욕하지맙시다ㅡㅡ

    • @뉴니-n3n
      @뉴니-n3n 5 років тому +1

      @@user-yb7tk9xd3t 수준ㅋㅋ

  • @글쎄요-j8l
    @글쎄요-j8l 3 роки тому +60

    첫 소절부터 너무 슬프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이 소절을 들으면 피해자들의 가족들에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수있다.
    항상 힘내세요!

  • @크롱크롱이-v2n
    @크롱크롱이-v2n 4 роки тому +38

    정인아 하늘에서는 무서운 감정 느끼지말고 항상 웃으면서 행복해야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나중에 내 딸로 태어나주면 더할나위 없는 사랑줄게 매일매일 안아줄게 잘자 .....

    • @야야-o6o
      @야야-o6o 4 роки тому

      정인아..........미안해 하늘에서 행복하렴

    • @도현-b6m
      @도현-b6m 4 роки тому

      정말 슬프네요 정인아 미안해

  • @Kite.__.
    @Kite.__. 4 роки тому +47

    저희 부모님뿐만이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의 말이 바뀌는 사건이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부모님은 저한테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너가 잘 판단해서 조금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선생님 말 듣지말고 그냥 나와. 나중에 너 행동이 문제가 되도 엄마가 책임질게. 저런 상황 오면 말 듣지말고 나와'라고 말씀하십니다. 피해자학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었습니까 단지 선생님 말을 잘 들었을뿐이에요..이 말이 떠오르네요 '세상은 나쁜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어느정도 맞는 말 같네요

  • @jodaega0408
    @jodaega0408 3 роки тому +189

    먼저 떠나간 아내를 그리며 듣는 애청곡입니다. 뭉클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 @sychai1657
      @sychai1657 2 роки тому +13

      어느날 갑짜기 마치 꿈처럼 하늘나라로 떠나간 남편이 생각나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내요

    • @옥숙김-t3b
      @옥숙김-t3b 2 роки тому +11

      육년전에
      날 두고 떠난 남편이
      무척 생각나네요
      들을때마다 눈물 나며
      가슴이 찡 해요
      노래 감사해요

    • @sychai1657
      @sychai1657 2 роки тому +3

      @@옥숙김-t3b 6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보다는 조금 나아질까요??
      꼭 1년이 지나고있습니다...

  • @정옥서-h2o
    @정옥서-h2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2024,
    8월지금도듣고있어요.
    그아이들본인들갖는데 지금에우리를위로하는노래네요.

  • @kwondiana94
    @kwondiana94 5 років тому +1499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16🎗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부디 걱정없이, 아픔없이 후회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모두들 이젠 편히 쉬세요...💛

  • @L_SW_LGTwins
    @L_SW_LGTwins 5 років тому +74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폴킴님이 커버하신건 처음 듣네요...
    세월호 사건은 절대 잊어서도 안되고 잊을수도 없을거에요 우리나라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사건이고 우리 나라의 미래가 될 지금 저의 선배님들이 아무 죄 없이 억울하게 하늘의 별이 된 일이니까... 그때 빨리 사건현장에 갔더라면 더 빨리 구조해 냈더라면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여러모로 비극적인 일이죠... 저는 세월호만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지만 화가 먼저 나요 속상하고... 왜인지는 다 아시겠죠...?
    세월호 안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언니오빠들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죠 이젠 저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유가족분들 이젠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희생자 분들이 꼭...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10년 후에도, 100년 후에 우리는 없겠지만 역사책 어딘가에 꼭 기록되어 후손들 에게도 꼭 기억되기를
    *REMEMBER 2014.04.16*

    • @멍청이-m9n
      @멍청이-m9n 5 років тому +1

      기리고 우리의 문x인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얘들아 고맙다"라고 함 왜인지는 모르겠음.

    • @chnoha0464
      @chnoha0464 5 років тому +1

      @@멍청이-m9n 세월호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 한것도 있으니 그 의미로 말한걸 수도요 문×인 이라면

  • @zjangddoll
    @zjangddoll 4 роки тому +79

    이상도하지 나는 이제 대학생인데 너흰 여전히 고등학생이겠구나. 한 해,한 해 지나가는데 여전히 4월 16일만큼은 그날에 멈춰있는 것 같아. 그 곳에선 늘 웃음꽃이 피어있으면 좋겠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나날이길. 비록 너희들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난 이 노래만 들으면 늘 눈물이 나와. 너희는 정치가 아니야. 너희는 논쟁거리도 아니고. 너희는 누군가의 슬픔이자 아픔이며 사랑이야. 그러니 그곳에선 우리의 애절하고 애처로운 마음에 힘입어서 행복하게 지내줬으면 좋겠어

  • @한미일동맹강화
    @한미일동맹강화 3 роки тому +40

    잊지말자 잊어서는 안되
    말하면서 살다가 잊어버리고
    벌써 7주기다니 두번 다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안타까운 꽃다운 생명들이 희생없길바랍니다

  • @ansjskeubzfke7
    @ansjskeubzfke7 3 роки тому +18

    사랑하는 내 오빠....
    오빠는 8살... 나는 4살 아무것도 기억 못할 나이에 나만 입양 가게 되서..
    가난때문이 스무살에 사는게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기댈곳이 없어 양엄마에게 하소연 했다가 내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되고 오빠의 존재도 알게되어 24살...
    딱 20년 만에 내가 오빠를 찾았지
    오빠도 나를 찾으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엄마가 나를 워나 꽁꽁 숨겨놨어야지...괜찮다 내가 찾았잖아
    나 살면서 유일하게 행복했던 순간이다
    내가 찾은 내 반쪽...내 핏줄...
    그렇게3년 동안 오가고 지내다가...
    오빠가 너무 지쳐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혼자 소풍갔다아이가...
    벌써 5년이 지났는데 왜 안오노...
    오빠 나 시집갈때 오빠가 손잡아 준다 그랬잖아 근데 나 손잡아줄 사람이 없다
    오빠가 심사해준다 해놓고 왜 안오노...
    사랑하는 우리 오빠 너무 보고싶다...
    오빠 사랑해 진짜 많이 사랑해..

  • @윤서준-l7k
    @윤서준-l7k 4 роки тому +131

    정인아 미안하다..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천사들만 있는 그곳에서..

    • @이성희-n9k5y
      @이성희-n9k5y 3 роки тому +1

      @@앙기모띠09273 ㅋㅋㅋㅋㅋㅋㅋ

    • @호수-e6z
      @호수-e6z 3 роки тому +1

      와.... 진짜 저런댓을 처달고 있고 저런댓에 처쪼개고있네..... 닥쳐 급식들아 제발 니들같은 새끼들이 설치는데가 아냐

    • @무야호-y3g
      @무야호-y3g 3 роки тому

      @@이성희-n9k5y 잼민아 댓보고 그 ㅈㄹ 할시간에 발씻고 잠이나자

  • @김채원-h3f
    @김채원-h3f 3 роки тому +410

    2017:비
    2018:비
    2019:비
    2020:맑음
    2021:비
    하늘도 오늘만큼은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 🎗

    • @_Kim_Parrot_
      @_Kim_Parrot_ 3 роки тому +1

      뭐가 비에요?

    • @이요오오오옥
      @이요오오오옥 3 роки тому +8

      하늘도 오늘이 슬픈 날인 것을 아나봅니다....

    • @김이안-s7e
      @김이안-s7e 3 роки тому +2

      2019가 맑음인뎅.....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구ㅇ...

    • @유니콘-s4b
      @유니콘-s4b 3 роки тому

      광주도 비 왔습니다~

    • @니네그거암그게뭐냐면
      @니네그거암그게뭐냐면 3 роки тому +3

      하루 빨리 진상규명이 이뤄져야한다
      얘들아 꼭 밝혀내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 @replaythegame
    @replaythegame 3 роки тому +21

    저랑 가장 친한 선배이자 친구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고나니까, 그 선배가 제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되네요. 준기형,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 @성준-u1t
    @성준-u1t 5 років тому +34

    한때는 형누나였었던...하지만 벌써 나이가 같아졌네...이 나이에 그 무서운 일을 겪는다고 생각하니...부디 하늘나라에서라도 맘편하게 쉬시길....

  • @못담살
    @못담살 4 роки тому +86

    세월호, 연평해전, 천안함 희생자 분들 모두 천국에서 고운 옷 입고 곱게 머리를 빗고 고운 음식 드시면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기를 빕니다... 못다한 꿈 꼭 위에서는 다 이루시고 웃는 얼굴로 지내세요 ㅠㅠㅠㅠ

  • @Carrat_bebe
    @Carrat_bebe 5 років тому +120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이 잊혀지지 않네요... 당시 고작 10살이 였던 내가 지금 16살이 되어 그분들을 생각하였을때 그들도 아직 많이 어렸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일찍 가게 되었지만 천국에서는 꼭 오래오래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편히 쉬기를...

  • @빛빛-o8u
    @빛빛-o8u 3 роки тому +3

    사랑하는 동생아~ 먼훗날 천국으로 가거든 다시 엄마아빠와그리고 너는 내 동생으로 다시 만나자.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 @Iwillcomeandu
      @Iwillcomeandu 5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하..정말 미안해요

  • @김발에눌리고싶다
    @김발에눌리고싶다 4 роки тому +51

    그저 누군가에 의한 죽음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 @우주최강귀요미-p4o
    @우주최강귀요미-p4o 5 років тому +29

    저 사건 당시 내 나이 초5학년, 세월호 사건 터지고 바다가 있는 수련원 가서 바다에서 못 논다고 화내고 짜증만 냈던 그때, 얼마나 무섭고 괴로웠을까, 그 아리따운 너희들과 내가 같은 나이가 되었구나, 세월 참 빠르다. 세월이 빨라고 너희들은 그 누구한테도 잊혀지지않을꺼야. 사랑해

  • @uli1829
    @uli1829 4 роки тому +20

    할머니...사랑해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생에서 같이 만나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래요 사랑합니다 할머니

  • @VOGUE_
    @VOGUE_ Рік тому +3

    나랑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밤에 가족들끼리 티비보다가 뉴스보고 내 마음이 다 아프더라 딱 내 나이랑 똑같은 그냥 어린애들이었는데.. 그날 밤에 이유는 모르겠는데 울면서 꼭 무사하라고 기도하고 잠들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죄없는 애들이 떠나갔을때 기적없는 이 세상에 한탄했다 거기서는 고통없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