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왕대회 스케치 & 한판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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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ют 2024
- 올해 SBS검도왕대회는 방송국 개최를 하지 못하고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4 전국검도왕대회로 열렸다. 2024년 2월21일, 24일 양일간 궂은 날씨에도 체육관내의 열기는 뜨거웠고, 특히 일본검도선수단 28명정도가 와서 참관과 전력분석까지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다.
간만에 검도왕대회를 보러갔는데 개회식, 공개연무, 시합, 일본선수단 버스의 배웅까지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어 편집영상을 만들어 봤다.
아직 국가대표선수 명단이 입력되지 않았지만 역시나 인제군청의 황서현선수, 용인시청의 장예찬선수, 울산광역시체육회의 이지웅 선수가 눈에 띄었다.
일반부 우승한 부산시체육회 이상호 선수는 1회전 조진용선수와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의 발판을 잘 딛고 결국 장예찬선수를 꺽으며 최종승자가 되었다. 끝나고 잠깐 얘기를 하며 전국실업검도대회 6단부 우승을 한 조진용선수를 이겨 승리의 복福을 잘 안겨받아 승리한 거 같다고 농담도 건네주었다.
특히, 울산의 이지웅 선수는 국가대표인지도 몰랐고 옆 코트에서 시합을 펼쳤음에도 검풍이나 시합 노련미 등 멀리서도 눈에 띄어 엄지척을 해주며 응원을 해줬다. 세계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또, 서로 장난끼와 웃음이 많은 호시코 게이타, 마즈자케 켄시로 선수와는 바로 옆에서 영상 촬영도 하고 사인도 받고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멀리 양구에서까지 이 시합을 보기위해 오신 어른신과도 얘기를 나눴는데 선수 이름도 잘 모르면서 인제군청 소속 선수들을 목놓아 응원하신 모습 등이 인상적으로 남는 추억의 시간들이었다. 부탁을 하였음에도 버스시간으로 우치무라 선수의 사인을 받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움이 남았다.ㅎ.
한국의 젊은 국가대표선수들과 일본의 쟁쟁한 국가대표선수들의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들의 용쟁호투 승부가 더욱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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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잡힌 연무라 겨울대나무를 베어가 대나무가강하고 일본 스타급 선수단을 보고 좀 긴장 한 모양입니다 올려베기안되서 속상했지만 축하해드릴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ㅎㅎ
한자리에서 검도계의 귀한 분들을 다만날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멋진 베기입니다. 오히려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게.ㅎ. 노래도 멋지고 자태도 간지났습니다.ㅎ.
검도왕 대회 보고 싶었는데 못가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영상 공유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네, 나머지 한판집 영상도 올릴예정.기대해 주세요.ㅎ.
폰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네. 폰트 쉽지 않아요.ㅋㅋㅋ
뭔가 예전 조진용 선수가 중견 시절의 포스보다는..지금은 조금 가볍기도 하고...특히 이상호 씨와 조진용씨 경기에서 오타에 대한 아픈 티 이런 건 참으로 보기 안 좋네요..더군다나 검도왕 출신이라면... 죽도를 들고 하는 격투기라면 당연히 오조준이란 것이 있을 것인데...그냥 뭔가 옛날보다 무게감은 더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아봅니다..
네. 예리한 분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