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이고 어렵게 들어가기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설명드릴게요. 파워앰프는 작은 신호를 쉽게 말해 '뻥튀기'해주는 앰프입니다. 강력한 힘으로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도록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파워앰프로 들어가는 신호도 일정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원본의 아주 미약한 신호를 파워앰프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만 키워주는 동시에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을 겸하는 것이 바로 프리앰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프리앰프에는 볼륨노브가 있지만 파워앰프는 그냥 네모반듯하게 생겼습니다. 인티앰프는 이 두 가지를 하나의 기기로 합친 것입니다. 그래서 볼륨노브가 있지만, 프리앰프와 달리 바로 스피커를 꽂아 들을 수 있도록 바인딩포스트(스피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최초의 앰프들은 모두 아날로그 신호만을 증폭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디지털 음원이 대세를 이루면서 최근에는 디지털 신호를 변환할 수 있는 DAC까지 내장한 앰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포노앰프는 윗 분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 것처럼,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미약한 신호를 증폭해주는 앰프입니다. 포노앰프가 따로 있는 이유는 바로 턴테이블의 바늘이 레코드판을 긁으며 읽어내는 신호의 크기가 매우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프리앰프나 인티앰프가 소화할 수 있는 크기의 신호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포노앰프를 사용합니다. 오늘날에는 턴테이블이나 인티앰프 등에 포노앰프가 내장되어 나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리시버앰프는 원래 튜너를 내장한, 즉 라디오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앰프였습니다. 거기에 (당시에는 최신 기술이었던) CD 슬롯 등이 추가되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방식으로 들을 수 있는 앰프를 통칭하는 것처럼 변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AV)리시버앰프는 홈시어터용 멀티채널 앰프를 말합니다. 통상적인 앰프, 즉 스테레오 앰프와 달리 멀티채널을 읽어들일 수 있는 단자와 프로세서를 갖추었고, 뒷면에 훨씬 많은 스피커 출력단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이렇게 이해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소리샵튜브 채널에 들어가셔서 재생목록 중 '지식IN오디오'를 누르시면 더욱 다양한 오디오지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로만 읽다가 영상을 보고 전부 이해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가장 간결하게 알려주셨슴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기초부터
저변을 넓혀가시면,
훗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청음을 해보고싶은데 혹시 청음후에 꼭 스피커를 구매해야하거나 비용이 들까요? 저와 직장동료가 같이 청음할수 있을까요?
청음에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반드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요! 언제든지 함께 오셔서 편안하게 청음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음예약은 소리샵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매장안내' 버튼을 누르고 조금 스크롤을 내리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포노앰프도있던데 요건 또 무엇인가요?
포노앰프는 턴테이블에서 나온 즉 레코드판에서 읽어진 음악신호를 증폭시키는 앰프입니다
구체적이고 어렵게 들어가기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설명드릴게요.
파워앰프는 작은 신호를 쉽게 말해 '뻥튀기'해주는 앰프입니다. 강력한 힘으로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도록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파워앰프로 들어가는 신호도 일정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원본의 아주 미약한 신호를 파워앰프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만 키워주는 동시에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을 겸하는 것이 바로 프리앰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프리앰프에는 볼륨노브가 있지만 파워앰프는 그냥 네모반듯하게 생겼습니다.
인티앰프는 이 두 가지를 하나의 기기로 합친 것입니다. 그래서 볼륨노브가 있지만, 프리앰프와 달리 바로 스피커를 꽂아 들을 수 있도록 바인딩포스트(스피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최초의 앰프들은 모두 아날로그 신호만을 증폭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디지털 음원이 대세를 이루면서 최근에는 디지털 신호를 변환할 수 있는 DAC까지 내장한 앰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포노앰프는 윗 분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 것처럼,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미약한 신호를 증폭해주는 앰프입니다. 포노앰프가 따로 있는 이유는 바로 턴테이블의 바늘이 레코드판을 긁으며 읽어내는 신호의 크기가 매우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프리앰프나 인티앰프가 소화할 수 있는 크기의 신호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포노앰프를 사용합니다. 오늘날에는 턴테이블이나 인티앰프 등에 포노앰프가 내장되어 나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Sorishop 이해가 바로 됐습니다. 쉬운설명 감사합니다^^
문의드립니다.
마란츠 cd5005
엘립손 인티앰프 connct 250
psb 스피커 imagine x
cd플레이 ㅡ앰프 ㅡ스피커를
어떤 케이블로 어디에 연결하는지
궁금합니다^^
Connect 250은 3.5mm AUX 입력만 지원하므로, CD5005와는 2RCA to 3.5mm 케이블로 연결한 다음 Connect 250의 입력을 LINE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Connect 250과 스피커는 스피커 케이블(또는 적당히 얇은 가닥의 전선)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Connect 250의 스피커 출력단은 스프링 클립식으로, 누르면 구멍이 보이고 떼면 닫히면서 전선을 찝어주는 형식입니다. 드러난 전선이 다른 스피커 출력단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깔끔하게 연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Sorishop답글 감사합니다. 설치를 못하고 답변만 기다렸습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리시버랑 앰프랑은 뭔차이인가요???
리시버앰프는 원래 튜너를 내장한, 즉 라디오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앰프였습니다. 거기에 (당시에는 최신 기술이었던) CD 슬롯 등이 추가되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방식으로 들을 수 있는 앰프를 통칭하는 것처럼 변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AV)리시버앰프는 홈시어터용 멀티채널 앰프를 말합니다. 통상적인 앰프, 즉 스테레오 앰프와 달리 멀티채널을 읽어들일 수 있는 단자와 프로세서를 갖추었고, 뒷면에 훨씬 많은 스피커 출력단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디오 입문은 먼저 큰 집을 장만하는 것입니다.
집 장만을 입문의 기준으로 보시다니, 얼마나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건가요🤣🤣
생긴거만 보고 구분하는법을 알려주신다는줄 알았어요....
여느 전자기기처럼 생긴 것만 보고 구분하기는 쉽지 않죠...!🤣 그러니 더더욱 이런 영상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