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미국증시 횡보 or 상승? | 첫 금리인하 시기와 S&P 500 시황 프랙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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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미국증시 횡보 or 상승? | 첫 금리인하 시기와 S&P 500 시황 프랙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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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topia
1. CNN 공포탐욕지수 6/14
6월 14일 기준 CNN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를 분석합니다. 공포탐욕지수는 미국 시장을 분석할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로, 과거 영상에서 연속적으로 분석해온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6월 14일 공포탐욕지수는 '공포' 단계인 38입니다. 1년 추세 차트를 보면, 최근 4개월간의 상승장이 끝나고 하락 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3월 8일 엔비디아의 변동성과 3월 FOMC 이후 조정이 시작되었고, 4월까지 지속되었습니다.
5월 FOMC와 4월 CPI & PPI 발표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현재 횡보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전 고점을 돌파했지만, 심리지수는 아직 3월부터 시작된 하락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일정과 공포탐욕지수 흐름을 볼 때 첫 번째 금리 인하가 7월에 있을 가능성이 크며, 이후로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7월 첫 금리 인하를 가정하고 분석을 진행합니다.
2. 주기적 자산배분 비중전략 -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분석
주기적 자산배분의 비중 전략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분석합니다. 작년 7월 FOMC가 금리 고점(A)을 찍은 후 11월 FOMC에서 이를 확인하며 상승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첫 번째 금리 인하(B)가 언제일지 주목하고 있으며, B 전후로 횡보 조정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C 전까지 마지막 상승을 거치고 C 에서 큰 하락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금리 사이클을 지난 사이클과 비교해 보면, 지난 사이클에서는 금리 고점(A)에서 첫 번째 금리 인하(B)까지 8개월이 걸렸고, 이번 사이클에서는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첫 번째 금리 인하가 7월에 이루어진다면, 경제위기(C)는 내년 7월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경제위기(C)는 연준이 기준 금리를 한 번에 0.5% 이상 내리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의미합니다.
지난 사이클에서는 경제위기(C) 이전에 주식시장이 고점을 찍고 조정을 거쳤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되며, 증시 고점은 2025년 7월보다 앞선 5월이나 4월이 될 수 있습니다.
3. S&P 500 주봉 차트 분석
S&P 500 주봉 차트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업데이트합니다. 두 달 전과 한 달 전에 6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분석했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7월 첫 금리 인하를 가정하여 새로운 시나리오를 소개합니다.
S&P 500 주봉 차트에서 지난 금리 사이클과 이번 금리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첫 번째 금리 인하(B) 전후로 횡보 조정 기간이 나타났습니다. 과거 사이클에서 첫 번째 금리 인하 후 상승 랠리가 이어졌고,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됩니다. 7월 금리 인하 이후, 4개월 후인 11월 대선 전까지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차트 분석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B 전후로 5,000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이후 다시 상승 랠리가 시작될 것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식시장의 상승이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경제 위기(C)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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