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은 한국 도착 후 어디로 갈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새 삶 찾도록 도와주는 하나원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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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그 집에서 자면서 딸을 안고 자는데 괜히... 서러워서 눈물도 아니고 외로워서 눈물도 아니에요. 그냥 '아 내가 그래도 나는 이렇게 살게 됐구나, 드디어'"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은 한국에 입국하는 탈북민이 반드시 거치는 곳이다. 탈북민은 정부 기관의 합동 조사를 받은 후 이곳에서 보통 3개월간 머물며 정착 교육을 받는다.
이곳에선 탈북민들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 20여 개를 운영 중이다.
하나원은 의료 시설이기도 하다. 한국 의료진은 수년간 치료되지 않고 방치됐을 수도 있는 탈북민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꼼꼼히 살핀다.
하지만 하나원은 배움의 시작일 뿐이다. 한국에 온 북한 주민들은 단순히 다른 지역에 온 게 아니라 다른 시간대에 온 것과 마찬가지다.
가장 힘든 여정은 바깥에서 비로소 시작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www.bb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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