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후추가득 매운맛에 이게 뭐야 하다가 두세번 먹으면 중독됩니다. 전현무님 말대로 전국 통틀어 윤떡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다른 아류 떡볶이들은 좀더 먹기 쉽게 윤떡에서 단맛이 추가 됩니다. 좀더 맵게 먹고 싶을 때 맵기 조절하며 맛있게 먹으려면 다대기를 국물에 풀지 않고 된장 찍어먹듯 떡을 찍어 먹으면 또 달라요. 튀김 오뎅이 살짝 단맛이 있어 다대기에 찍어 먹음 맛있구요.
윤떡, 신떡 처음 맛봤을때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속으로 이게 뭐지? 하고 욕 나왔습니다. 이거 먹겠다고 내가 여길 왔나 싶어서요. 단맛이라곤 개미허리만큼도 없는게 숨 컥 막히게 맵기만 해서 내 인생에 다시 이거 먹을일 없다 했지요. 옆테이블엔 서울서 내려온 커플분들이 계셨는데 여자분은 이미 먹어보고 중독이 돼서 남자분 데리고 또 먹으려고 오신분이고 처음 떡볶이를 접한 남자분은 눈물 콧물 닦아내며 이걸 왜 먹냐 이러면서 저랑 같은 심정의 말을 쏟아내구요. 괜히 먹었다 싶어 집에 돌아와서 잊었는데 한...두 달 뒤쯤 됐을까요. 갑자기 그 떡볶이가 불현듯 생각나며 다시 한 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더군요. 단맛 없는 그 깔끔한 맛이요. 그 이후 20년간 저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단맛없이 강한 후추맛 그 떡볶이에 중독된 외길인생 가고 있는중입니다 조만간 또 먹어야쥐...ㅎ
떡볶이 매니아입니다. 대구 떡볶이 정리해 드리죠. 윤옥연 할매 떡볶이...윤떡은 원래 대구 신천 시장안에 있었고, 상가 건물 개발 되기 전에 이사를 갔어요. 지금은 할매 안계시지만 욕도 잘하고 인심도 좋고 첫맛은 카레와 캡사이신이 뒤범벅 된 국물의 맛에 실망하다가 점점 마력에 빠져든다는...상표등록을 안해서 '신천할매떡볶이' 아류작들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신떡'...신전떡볶이'.....원래 자리에서 지금 이사가고 나서 궁전 떡볶이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죠. 궁전떡볶이는 윤떡에서 밀려오는 손님을 받아주는 역할이었는데 윤떡이 길건너 이전하고 나서 대부분의 손님들이 윤떡과 비슷한 맛에 찾아가죠. 둘 다 1인분에 1500원. 중앙떡복이는 윤떡과 궁전과 다른 소스를 사용하고 걸쭉한 양념에 굵은 쌀떡이 나옵니다. 1인분 4500원 비싸고 불친절합니다. 그런데 항상 품절이죠. 달떡은 단맛이 많이 나는 달성고 건너 시장안에 있어요. 여기도 1인분 1000원. 과거 동성로 노점상 있을때 '근수엄마'라는 분 떡뽁이는 진정 뻑뻑하고 붉은 양념이 잘 밴 쌀떡 떡볶이 맛이었죠. 쉽게 말해서 지금 중앙떡뽁이 떡에다가 농도가 더 진하다고 생각하면 정답이죠. 그러다가 노점상 없어지고 대백 북문 근처에 잠시 가게를 차렸는데 사정상 폐업하고, 야시골목에 공주 떡볶이가 생겼죠. 근수 엄마표 비슷한 떡볶이...그. 공주 떡볶이도 프랜차이즈 하면서 맛이 가서 사라지고.....방촌 아닌 대봉동 방천시장 안에 로라 방앗간이라고 있었는데 그곳도 역시 진하고 걸쭉하며 시뻘건 쌀떡이 인상적인데 사라졌어요. 지금 남아있는 대부분의 대구 떡볶이는 대구를 대표한다고 전국무대나 방송에 이름을 올리기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윤옥연할매 떡볶이는.. 카레가 1도 안들어가는 후추 떡볶이구요;; 궁전은 카레가 들어가는 떡볶이구요... 윤옥연이나 궁전이나 할상 줄서서 먹는 집들이었구요 둘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손님층이 딱 나눠져있었어요~ 신떡 신전은 한참 후에 일이고 황제 떡볶이가 생겼었죠... 그이후에 아류작으로 신전 신참 신천할매떡볶이 등이 생겨났었고
방떡 자꾸 띄우지말라고...전에 유재석 왔다 간 이후로 사람 미어터져서 배달이 안 됐음. 가서 먹을려고 해도 줄이 와 살다살다 그 시장바닥에 사람이 그렇게 줄 지어있는건 본 적도 없었음. 명절에도 그렇게 많지 않았음. 김밥튀김은 그냥 김밥을 계속 싸서 쌓아놓고 있다가 남은거 다음날 거의 맛탱이 가기 직전인 애들을 튀겨서 파는거라 가끔 쉰맛이 나는 경우가 있음.
타지분들 조언하자면 이거보고 대구에 윤떡 한번만 먹으러올거면 그맛에 실망하실겁니다. 여러분들이 평소 알고있는 떡볶이 맛을 완전 백지화 시킬거에요. 기존에 알고있는 떡볶이 맛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대구 살지만서도 정확히 22년전에 고딩때 여자친구 따라갔다가 먹고 이걸 왜먹냐고 땀뻘뻘흘리면서 두번다시 쳐다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이게 1~2주뒤쯤 갑자기 그맛이 생각나서 다시 먹고 또 다시먹고 그러다 중독됩니다. 타지분들은 계속 찾아와서 먹기 힘드시니 첫 맛에 분명 실망하실거에요. 근데 대구말에 적어도 윤떡은 3번만 먹어봐라 라는 말이 있을정도에요. 그 이후 중독성 엄청납니다.
20년도 더 전에 고딩시절에 신천시장 할매떡볶이 가서 먹던 추억이... 그당시엔 근처 슈퍼 가서 쿨피스 사들고 가서 먹어야 했던ㅋ 그당시만 해도 ‘신천떡볶이’ 하면 다 저기로 알았는데 각종 짝퉁 넘 많이 생겨서 아예 할머니 이름(윤옥연)으로 상호 박아버리셨죠... 원래 비닐벽(?)에 완전 허름한 가게였는데 최근에 저렇게 바뀌었나요? 경산역 앞에도 분점이 있어서 몇 번 갔는데 신천시장 간지는 진짜 오래됐네요. 원래는 후추때문에 국물색이 시커멓다시피 하는데 화면상 윤떡이 주황빛이라 첨엔 저기 원조 맞나 싶었네요 ㅎㅎ 예전엔 그릇 가장자리에 다대기 묻혀주셔서 풀고싶은만큼 풀어먹는 시스템(?)이었는데 ㅎㅎ 근데 왜 튀긴오뎅 안 찍어드세요?? 오뎅이랑 만두 찍어먹어야 완성인데.... 천천천 하면 배터지게 먹던 ㅋㅋㅋ
대구사람인데 중떡 맛없다고 하도 그래서 사먹은적 없다가 최근에 지인이 사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달떡은 학교 마치고 자주 갔었는데 삼각만두가 진짜 맛있고 굵은 고춧가루 떡볶이 느낌이라 호불호 갈릴듯 근데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고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근데 개인적으로 난 신전이 제일 맛있음ㅋㅋㅋㅋ
나도 대구 사람이긴 한데 난 국물떡볶이 보다는 부산의 중탕떡볶이 스타일이 더좋더라 해운대 역 뒤쪽에 노부부께서 하는 빨간떡볶이 집있는데 색깔부터 맛까지 내가 먹어본 떡볶이중에 최고였음 예전에는 튀김류들도 하셨었는데 이제 연로하셔서 순대만 같이하시던데 그래도 떡볶이는 진짜 최고임
제가 그 선배중 한명이겠네요 ㅎㅎ 진짜원조는 지금 삼정그린빌이 만들어지기전 내당주공아파트일때 시장에 가건물로 떡볶이집이 3집있었습니다. 그 3집이 원조이고 그중에 좀 퉁퉁하신 아주머니가 하시던곳이 찐원조라 보시면됩니다. 야자중간에 뛰어나와 떡볶이를 한접시 먹으면 교실에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냐며 나눠 먹으라고 봉지에 한가득 떡볶이를 담아주셨죠 남아 있는 거를 다 주셨어요 무료로 그러곤 퇴근하셨는데.. 건강상 이유로 가장 먼저 가기를 접으시고 앞에 김밥집 아주머니께 레시피를 넘겨주시고 그 김밥집에서 떡볶이를 팔았어요 그분도 지금은 장사를 안하시고 다른분이 하시던데 지금은 어떤지 ㅎ 시장도 리모델링되면서 옛날가건물도 사라졌고 시장 안쪽에 있는 달떡집은 뭘기준으로 원조인지는...... 말씀하신대로 만두도 훨씬 컸습니다. 한접시 1천원을 지키기위해 만두가 작아진게 아닌지.. ㅎㅎ 지금은 1천원이 넘겠지만 저는 예전에 시켜먹으면 떡볶이를 시킨게 아니라 만두를 한접시 시키면 떡볶이 국물을 넣어주시면서 떡이 딸려오는 정도 만두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말씀하시는 곳이 삼거리 제일 끝집 아닌가요? 저 고등학교때가던.. 간장찍어먹던 달떡. 포장2천원치 하면 한가득 담아주셨죠. 왜이리 많이 주세요? 물으면 집에서 먹으면 가족들이랑 먹을테니 많이 주지.. 하시던 인정넘치던 달떡.. 제가 가던집은 추억속에 사라졌나보네요..그래도 추억의 맛이 아직있나 한번 들려보고싶네요
달떡의 가장 장점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착하다는 거죠. 진짜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도 가볍게 먹을수 있게 싼 가격이었죠. 나 학생시절에는 천원이면 먹었는데 2~3년전 갔을때도 2천원이었나 지금은 한 3천원까지 올랐을것 같긴한데. 달떡은 떡볶이만 먹으면 안되고 만두랑 같이 먹어야 진짜 맛있어요. 조만간 한번 가야겠네요.
떡볶이자체도 식재료 본연의 맛은 없고 맵고 자극적인 양념에 의존해서 먹는 C급 불량음식인데... 자극적인 매운 떡볶이 소스를 다른 음식에 찍어서 먹음으로서 다른 음식까지 본연의 맛 동시에 을 망치는 ㅠㅠ 떡볶이 먹고 싶으면 그냥 그것만 먹어라.. 다른 음식까지 망치지 말고..아무큰 매운 빨간 맛으로 한식을 단순화 시키는 것은 큰일이다.. 원래 전통 떡복이는 간장에 쌀떡 견과류 야채를 넣은 각각의 재료 맛이 잘 느껴지는 품격있는 건강식였다.. 원래 명절 음식처럼 전통 한식 자체가 고추를 사용 안해서 모양도 예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품격있는 음식이였다...그런데 한식이 점점 매워지면서 현재는 빨갛게 촌스럽게 변하고 있음 ㅠㅠㅠ 매운 음식이 발달한 나라는 남미 아프리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전부 후진국 ㅠㅠ 한국인의 문제점 중 하나가 빨간 매운 음식이 아주 촌스러운건데,,,한국인 스스로가 대부분 빨간 매운 음식이 촌스럽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 ㅠㅠ
개인적으로 인생 최고 떡볶이는 대구 두류역에 유명한 떡볶이임 여긴 오롯이 떡볶이와 삶은 계란만 팔고 점심만 장사하고 준비된거 다 팔면 퇴근하심 꾸덕 꾸덕한 쌀떡이 진짜 잊을수가 없음 주인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문닫고 이제 맛 볼수 없음ㅠㅠ 대구 유명한 중앙떡볶이 느낌인데 훨씬 맛있었음
대구 방떡 30년전에 굵은 쌀떡이었는데 이젠 얇은밀떡으로 바꼈네요 추억이 깃든 떡볶이네요 중떡은 시내서 일할때 마니 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달아져서 별로더라구요 달떡은 안 달고 삼각 만두가 맛나보여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윤떡은 후추맛이 강하니 지금의 신전이나 엽떡 느낌이 아닐까싶네요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신천시장 개발되기전에 가게 있을 때 자주 갔었죠.. 국물 잘 먹으니까 할매가 "너거는 떡볶이를 마시나..." 하면서 더 주시곤 했죠... 양념장은 따로 달라고 해서 라면 끓일 때 넣어서 먹기도 했죠..가게 앞에 택배 오토바이 아저씨들도 많았죠..그립네요..할머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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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떡이 여기 왜 꼈는지 모를 대구사람 모이세요...
차라리 궁전떡볶이나 황떡이 끼면 모를까
궁떡 왜 먹음? 이십년전부터 계속먹어온.방떡이지ㅋ 떡뽁이는 쏘올푸드라 본인이 어릴때부터 먹던게 취향이되는거지 본인이 뭔데 무시함? 그냥 황떡 궁떡 맛있다함될껄 지능 낮은애 특 뭐하나깔고 간다 개웃낌 그리고 난 사실 윤떡파라 그외는 똑같음
대구 출신 개그우먼인 김민경이 추천한 곳이라 그럼
@@akdongkoala 그래도 방떡 가성비죠~ 원래 유명한곳은 황제,궁전인데 아파트 들어오면서 없어짐.ㅠㅠㅠ
개인적으로 대구서는 궁전이 젤 좋았음..
20년전엔 로데오 떡볶이가 최애였는데...
궁전이 찐이죠
윤옥연 떡볶이 친구가 맛있다고 데려갔는데 첨에 먹어보고 이게 뭐가 맛있냐고 맵기만하고 이게 무슨 떡볶이야 했는데 20년째 찾아 먹고 있음ㅋㅋ 예전에 마약떡볶이라 불렸는데 그 표현이 딱 맞음ㅎ
중독성쩔어요ㅋㅋ
처음은 후추가득 매운맛에 이게 뭐야 하다가 두세번 먹으면 중독됩니다.
전현무님 말대로 전국 통틀어 윤떡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다른 아류 떡볶이들은 좀더 먹기 쉽게 윤떡에서 단맛이 추가 됩니다. 좀더 맵게 먹고 싶을 때 맵기 조절하며 맛있게 먹으려면 다대기를 국물에 풀지 않고 된장 찍어먹듯 떡을 찍어 먹으면 또 달라요. 튀김 오뎅이 살짝 단맛이 있어 다대기에 찍어 먹음 맛있구요.
이제 맛없음 옮기고 먗번가고는 안먹음 시장 잇을때가 오리지널이지 할매 아직 살아 있는가 ? 저 고추가루 비법은 매느리들도 아무도 모른다고 햇는데 지금은 며느리들이 다 장사할건데??
@@user-xt2qy3jj3c 비법알려주고 장사하는거같아요 양념장맛은 그대로더라구요 여전히중독성 잇는 맛입니다😊
전현무가가도 저따위로주네 실제로가보면 모두실망 ㅋㅋㅋㅋ
윤떡, 신떡 처음 맛봤을때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속으로 이게 뭐지? 하고 욕 나왔습니다.
이거 먹겠다고 내가 여길 왔나 싶어서요.
단맛이라곤 개미허리만큼도 없는게 숨 컥 막히게 맵기만 해서 내 인생에 다시 이거 먹을일 없다 했지요.
옆테이블엔 서울서 내려온 커플분들이 계셨는데 여자분은 이미 먹어보고 중독이 돼서 남자분 데리고 또 먹으려고 오신분이고 처음 떡볶이를 접한 남자분은 눈물 콧물 닦아내며 이걸 왜 먹냐 이러면서 저랑 같은 심정의 말을 쏟아내구요.
괜히 먹었다 싶어 집에 돌아와서 잊었는데 한...두 달 뒤쯤 됐을까요.
갑자기 그 떡볶이가 불현듯 생각나며 다시 한 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더군요.
단맛 없는 그 깔끔한 맛이요.
그 이후 20년간 저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단맛없이 강한 후추맛 그 떡볶이에 중독된 외길인생 가고 있는중입니다
조만간 또 먹어야쥐...ㅎ
상도터널 오시오떡볶이로 가보세요. 지금도 계시려나 모르지만요.
윤떡은 처음 드시면
저걸 왜 먹어~~~
했는데
나중에 윤떡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임
그리고 다시 먹ㅇ게됨
그리고
중독됨
제가 그래요 .. 생각만 하면 침고여요ㅜㅜ 중독성 대박 ㅠㅠ
지금또침고이네요...
그 국물에 양배추랑 수제어묵 넣고 조려먹으면
눈물나게 맛있어요 ㅠㅠㅠㅠ
바로 이거. 뭐지? 하다가 중독.
제가 쓰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셨어요
방떡은 그냥 딱 시장떡볶이. 가성비가 미쳤음
윤떡은 먹으면 뭐지? 이러다가 진짜 나중에 또 생각남….먹고싶다
중떡은 그냥 맛있음
달떡은 삼각만두랑 조화 미쳤음
다 맛있는데.. 대구떠나 20년째 서울살고 있는 지금 제일 생각나는건 역시 윤옥연!!!! 하 침고인다
역시윤옥연최고
저도 윤옥연할매가 최고~
윤옥연할매떡뽁이는 첨 먹을땐 이게 뭐야 이게 뭐가 맛있다고 하다가 며칠지나면 생각나고 3번 정도먹고 나면 그담부턴 평생 생각남.
전현무 할매떡뽁이 한번 맛보고 저런 평가를 하다니
대단한 미각!! 최고~~!
저도 할매떡뽁이 처음 먹을때 젓가락던졌는데..
3번은 꼭 먹어라는 말에 3번 먹어봤더니 바로
중독ㅜㅜ
지금은 서울살이 20년째
할매떡뽁이 생각함 눈물남 ㅜ
먹고싶어서..^^
떡볶이 매니아입니다. 대구 떡볶이 정리해 드리죠. 윤옥연 할매 떡볶이...윤떡은 원래 대구 신천 시장안에 있었고, 상가 건물 개발 되기 전에 이사를 갔어요. 지금은 할매 안계시지만 욕도 잘하고 인심도 좋고 첫맛은 카레와 캡사이신이 뒤범벅 된 국물의 맛에 실망하다가 점점 마력에 빠져든다는...상표등록을 안해서 '신천할매떡볶이' 아류작들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신떡'...신전떡볶이'.....원래 자리에서 지금 이사가고 나서 궁전 떡볶이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죠.
궁전떡볶이는 윤떡에서 밀려오는 손님을 받아주는 역할이었는데 윤떡이 길건너 이전하고 나서 대부분의 손님들이 윤떡과 비슷한 맛에 찾아가죠. 둘 다 1인분에 1500원.
중앙떡복이는 윤떡과 궁전과 다른 소스를 사용하고 걸쭉한 양념에 굵은 쌀떡이 나옵니다. 1인분 4500원 비싸고 불친절합니다. 그런데 항상 품절이죠.
달떡은 단맛이 많이 나는 달성고 건너 시장안에 있어요. 여기도 1인분 1000원.
과거 동성로 노점상 있을때 '근수엄마'라는 분 떡뽁이는 진정 뻑뻑하고 붉은 양념이 잘 밴 쌀떡 떡볶이 맛이었죠. 쉽게 말해서 지금 중앙떡뽁이 떡에다가 농도가 더 진하다고 생각하면 정답이죠.
그러다가 노점상 없어지고 대백 북문 근처에 잠시 가게를 차렸는데 사정상 폐업하고, 야시골목에 공주 떡볶이가 생겼죠. 근수 엄마표 비슷한 떡볶이...그. 공주 떡볶이도 프랜차이즈 하면서 맛이 가서 사라지고.....방촌 아닌 대봉동 방천시장 안에 로라 방앗간이라고 있었는데 그곳도 역시 진하고 걸쭉하며 시뻘건 쌀떡이 인상적인데 사라졌어요.
지금 남아있는 대부분의 대구 떡볶이는 대구를 대표한다고 전국무대나 방송에 이름을 올리기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윤옥연할매 떡볶이는.. 카레가 1도 안들어가는 후추 떡볶이구요;; 궁전은 카레가 들어가는 떡볶이구요... 윤옥연이나 궁전이나 할상 줄서서 먹는 집들이었구요 둘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손님층이 딱 나눠져있었어요~ 신떡 신전은 한참 후에 일이고 황제 떡볶이가 생겼었죠... 그이후에 아류작으로 신전 신참 신천할매떡볶이 등이 생겨났었고
우와~~박수🎉🎉🎉
지대로 설명 박살
다 맛없음
서울에 맛있는데 천지
사실 다 그냥 그렇죠
박사님이시네요
저는 어릴때 경신고 앞에 경신떡볶이를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10년도 더 전에 가니 한군데만 남고 맛이 변했드만 이젠 다 사라져버렸더라구요 ㅠㅠ
내가 진짜 인정한 떡볶이 탑은 광장코아 유명한 떢볶이 임 지금은 없어짐 ㅜㅜ
방떡 자꾸 띄우지말라고...전에 유재석 왔다 간 이후로 사람 미어터져서 배달이 안 됐음. 가서 먹을려고 해도 줄이 와 살다살다 그 시장바닥에 사람이 그렇게 줄 지어있는건 본 적도 없었음. 명절에도 그렇게 많지 않았음. 김밥튀김은 그냥 김밥을 계속 싸서 쌓아놓고 있다가 남은거 다음날 거의 맛탱이 가기 직전인 애들을 튀겨서 파는거라 가끔 쉰맛이 나는 경우가 있음.
ㅋㅋㅋㅋ 방떡 요샌 조용합디다ㅋㅋ
영상에서 김밥 튀길때 기름이 안깨끗해보여요ㅠㅠ
@@user-rg5ez3ox4j 안 그래도 최근에 다시 배달시켜먹고 있어요ㅎ유재석 여파가 끝나나보군요
@@jiukim27 그래서 저는 튀김을 먹지 않아요. 떡볶이랑 납작만두만 먹어요ㅎ
조용하던디용
납작만두는 6.25시절 먹을게없어 밀가루를 납작하게 구워먹었고, 당면넣어서 그후나왔어요. 대구10미중하나입니다. 간장양파같이먹어도 존맛입니다.
방촌떡볶이가 여기낄 그건아닌데 ㅋㅋㅋㅋ 방떡이왜여기있지? 흠..방촌시장떡볶이로유명하다기보단 김밥말아 통채로 튀깁니다. 그게유명하지요. 대구토박이로 중떡은 가성비좋고 맛도 나쁘지않고 쌀떡이라 유명해졌었고, 달떡은 달성고앞에서 파는거라 달떡이라합니다. 맵지않고 달큰?한그런맛이라 맵질이도 먹을수있어요. 윤떡은 말해뭐해! 매운떡볶임. 한번씩 생각나는 떡볶이예요. 그리고 대구엔 신전뮤지엄이라고 떡볶이박물관도 있습니다. 신전떡볶이도 대구원조입니다. 대구5월에떡볶이페스티벌도합니다.
역시윤옥연최고
타지분들 조언하자면 이거보고 대구에 윤떡 한번만 먹으러올거면 그맛에 실망하실겁니다.
여러분들이 평소 알고있는 떡볶이 맛을 완전 백지화 시킬거에요. 기존에 알고있는 떡볶이 맛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대구 살지만서도 정확히 22년전에 고딩때 여자친구 따라갔다가 먹고 이걸 왜먹냐고 땀뻘뻘흘리면서 두번다시 쳐다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이게 1~2주뒤쯤 갑자기 그맛이 생각나서 다시 먹고 또 다시먹고 그러다 중독됩니다.
타지분들은 계속 찾아와서 먹기 힘드시니 첫 맛에 분명 실망하실거에요.
근데 대구말에 적어도 윤떡은 3번만 먹어봐라 라는 말이 있을정도에요. 그 이후 중독성 엄청납니다.
달떡은 달성고등학교 앞에 있어서 달떡입니다^^대구사람인데 저의 최애는 달떡이예요
저도 달고떡뽁이라서 달떡으로 알고있었어요 😊
이거죠!
달떡♡추억의 맛
저도 달떡이 맛있어요. ㅎ
달고 건너편 신내당시장 안에 있쥬...
무조건 궁전이지 가격 많이 오르긴 했는데 그래도 원탑
임신했을때 윤옥연 택배시킬거랬더니
택배비 아깝다고 수원 중평떡볶이 사온 남편..
늙어서보자.
ㅋㅋㅋ.. 이 밤에 터졌....! 입덧때 잘못하면 암요~~ 평생가죠....!!!! 저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윤떡은 첨에 먹으연 뭔가 이랬음ㅋㅋㅋ
진짜 세번은 먹어봐야함 그담부터 중독ㅋㅋ
시장안에 달떡과 쌍벽을 이루는 유떡(유명한떡볶이)도 진짜 맛있었음. 포장마차때부터 가게될때까지 먹었었는데 무슨 사정이신지 없어져버림ㅠㅠ중딩때 쌀떡 한개당 200원에 먹고 그랬는데ㅠㅠ근데 달떡도 맛있음
유떡을 아시다니..! 재료소진이 빨라서 타이밍 잘 맞춰 갔어야했는데 ㅠㅜ
달떡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라 오늘은 두군데 중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그랬어요 ㅋㅋㅋ
유떡이 진짜 대구 남바완 떡볶이었음....
@@user-uq8dc1zj8d 맞아요ㅋㅋ재료소진ㅋㅋ기억나요ㅋㅋ가면 다팔린 경우가 많았어요ㅠㅠ
아 유떡을 아시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유떡이 대구 1등인데ㅜㅜ 그 찐한 국물에 계란 뿌사 먹으면 극락
헉 유떡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떡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오뎅도 짱 크고 재료소진되서 못 먹으면 달떡가고 그랫는데....
윤할매🎉🎉🎉🎉
역시윤옥연최고
20년도 더 전에 고딩시절에 신천시장 할매떡볶이 가서 먹던 추억이... 그당시엔 근처 슈퍼 가서 쿨피스 사들고 가서 먹어야 했던ㅋ 그당시만 해도 ‘신천떡볶이’ 하면 다 저기로 알았는데 각종 짝퉁 넘 많이 생겨서 아예 할머니 이름(윤옥연)으로 상호 박아버리셨죠... 원래 비닐벽(?)에 완전 허름한 가게였는데 최근에 저렇게 바뀌었나요? 경산역 앞에도 분점이 있어서 몇 번 갔는데 신천시장 간지는 진짜 오래됐네요. 원래는 후추때문에 국물색이 시커멓다시피 하는데 화면상 윤떡이 주황빛이라 첨엔 저기 원조 맞나 싶었네요 ㅎㅎ 예전엔 그릇 가장자리에 다대기 묻혀주셔서 풀고싶은만큼 풀어먹는 시스템(?)이었는데 ㅎㅎ 근데 왜 튀긴오뎅 안 찍어드세요?? 오뎅이랑 만두 찍어먹어야 완성인데.... 천천천 하면 배터지게 먹던 ㅋㅋㅋ
우와 완전 난줄... 내생각을 그대로 글로 적어놓으셨어요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꺅~~동감이용 ㅎ 천천천 콜~!!
처음 신천 할매 떡볶이 먹었을때 다 하는 말~이걸 왜 먹어~ 그러다가 어느순간 단골됌~~ㅋㅋ
지금은 시장이 상가로 다들어섰어요 엣날 그자리 에서 도로가로 나와서 하천쪽 좌측편으로 보면 운욕현 할매 떡뽂이 빨간 간판 보여요 그쪽으로 옮긴지도 벌서 한 10년은 넘은듯요
@@user-qq8fg7uj1b 덕분에 그 엪에 수퍼랑 대형수퍼 쿨피스 판다고 노났죠 ㅋㅋ 할머니 일부러 쿨피스 안팔고 시장에서 사도록 배례 진짜 여고딩 들은 필수 코스가 슈퍼가서 500원짜리 복숭아 쿨피스 사서 들고 할매 떢뽂이 와서 천천천 시켜서 먹고 갔음 ㅋ
방떡: 초등학교 인근 시장 안에있는 떡볶이집이라 안매운것같아요~ 인심좋으신 이모님이 양을 어마어마하게 주십니다 ㅎㅎ 옛날엔 어린 동생 손잡고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 아들이랑 갑니다~
대구사람인데 중떡 맛없다고 하도 그래서 사먹은적 없다가 최근에 지인이 사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달떡은 학교 마치고 자주 갔었는데 삼각만두가 진짜 맛있고 굵은 고춧가루 떡볶이 느낌이라 호불호 갈릴듯 근데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고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근데 개인적으로 난 신전이 제일 맛있음ㅋㅋㅋㅋ
달떡 간장에 찍어먹으면 개맛도린데ㅠㅠ아시는분,,?
전 유치원때 거기 살아서 엄마랑 시장갈때마다 먹었어요 간장찍먹요
그때 할머니 4분이 각자 점포 하시던시절이에요
완전알죠! 달떡에 간장! 진짜 할머니들 점포할때 부터 먹던 추억! 저는 종종 가서 먹고와요!
간장이 신의한수죠 ㅋ⫬ㅋ⫬ㅋ⫬ㅋ⫬ 마늘떡볶이라
아 달떡 진짜 오랜만이네 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사먹었는데 학교 졸업후 이사도 가고 해서 한번도 못사먹었는데 조만간 사먹으러 가야지 ㅋㅋ
달떡이 제인생 진짜 찐임 ㅜ
달성고등학교 앞에 있는거 아닙니까? 달고떡볶이였던것 같은데
달성고등학교 맞은편 신내당시장쪽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제가 49살인데 초등학교때부터 거기 할머니분들이 길거리포차처럼 떡볶기50원100원할때부터 사먹었네요 ㅎㅎㅎ
나도 대구 사람이긴 한데 난 국물떡볶이 보다는 부산의 중탕떡볶이 스타일이 더좋더라 해운대 역 뒤쪽에 노부부께서 하는 빨간떡볶이 집있는데 색깔부터 맛까지 내가 먹어본 떡볶이중에 최고였음
예전에는 튀김류들도 하셨었는데 이제 연로하셔서 순대만 같이하시던데 그래도 떡볶이는 진짜 최고임
윤떡,궁전,황제 이 3개가 신천시장 3대장 동구쪽은 방촌시장 반야월 떡복이 달서구쪽은 달떡 시내는 중떡이였쬬...
북구 경명여고앞 신전도 그때는 비슷한규모였는데 현재는..넘사ㅋㅋ
근30년전에 할머니 하실때는 윤할머니 신천딱볶이만 미어터지고 나머지는 있는둥 없는둥 했었어요
@@user-mu4og6hf3x 30년전에도 궁전은 사람 많았는데요... 전 어리시절을 그동네에서 살았어요
@@user-vt7ek5zw7i 전 거긴 살지 않았지만 사다먹으려 시장가면 입구쪽 할머니네만 사람 바글바글 했었거든여
어차피 구멍가게 만큼 작아서 뺑 둘러싼 정도 였지만
윤할매 떡볶이는
마약떡볶이ㅋㅋ
한번 먹어보면 중독이된다
중떡 카레단맛 가래떡(쌀떡) 납작만두
윤떡 단맛적은 매운후추 다대기
궁전 매운카레 (카레파 중 제일 적당)
황떡 매운카레 텁텁(고추장넣나봄)
신천황제 매운카레 단맛(친언니 원티어)
달떡 안매움 그냥 옛날시장떡볶이맛
신참 매운후추카레(신떡보다 덜텁텁)
너머 치즈달달매운맛 토스트 주스 맛있
빨간지붕 양념오뎅 국물 맛있
미진분식 김밥 쫄면 깔끔
소문난 안매움 옛날떡볶이맛
매운거먹고 땀쫙흘리고 스트레스풀다가 안매운 옛날 떡볶이로 못놀아감ㅜ 옛날엔 윤떡이 원티어였는데 요즘은 떡볶이 안먹고 미진분식만 찾음ㅋㅋ
달떡 고딩때 진짜 자주 갔는데 이젠 웨이팅 있어서 안 가게됨ㅠㅠ국물에 만두 푹 절여서 먹으면 존맛ㅋㅋㅋㅋ
와 대구 몇번 갔을때 한번 먹어볼껄 그랬네요 맛있어보임
할매떡볶이 포장마차때부터 단골인데 ㅋㅋ 양념 숟가락으로 크게 떠서 떡볶이 튀김 찍어먹는게 제일 맛나용 ㅋㅋ❤
진짜 내가 유투브 보다가 댓글은 처음단다... 이거 달떡이다. 진짜 대구출장 내려가면 진짜 꼭 사먹는다 개맛있다..
달떡은 골목에 유명한떡볶이가 진짜 최고였조!지금은 그만 뒀지만.. 아는 사람들은 이집을 알꺼임. 사장님이 돈 욕심만 있었어두 대구 탑 찍었을건디..아쉽네요
그리운 유떡맛ㅠㅠㅠㅠㅠ 중떡보다 간이 더 잘베어있고 맛있었음
와 유떡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당시 달떡 유떡 하면 전 유떡 파였죠.
유떡 진짜 원탑인데 아쉬워요ㅜㅜ
유떡 없어져서 아쉬워요
유떡에 삶은 계란 ㅠㅠㅠㅠㅠㅜ 그리고 특유의 납적통통한 어뮥 ㅜㅜㅜㅜ
달 떡은 달성고 떡볶이라 해서 달떡이거
납작만두도 저런 모양 아니였어요.
98년 부터 먹었는데
선배들 말로는 노점들 사이에 딱 2집만 오리지널 달떡리었다고 했습니다.
학생때 참 많이 먹었는데.
대백마트 옆이 원조인데 마트 앞이 방송타서 원조로 소개되고 있음.
진짜 원조집 사장님들은 2년전쯤 아프셔서 다른분께 넘겼는데 그 맛이 안나서 가짜집이 달떡 타이틀 가지고 감.
@@PororoLoopy 그렇군요 ㅠㅠ
@@PororoLoopy대백마트옆집도 원조 아니였어요 그집은 원래 만두쪄서 팔던 곳이었는데 떡볶이 대열에 합류하신거예요
원조는 하나도 남아있지않아요 아파트 재개발하기 전에 담벼락에 장사할때 할머니 분들이 원조..
제가 그 선배중 한명이겠네요 ㅎㅎ 진짜원조는 지금 삼정그린빌이 만들어지기전 내당주공아파트일때 시장에 가건물로 떡볶이집이 3집있었습니다. 그 3집이 원조이고 그중에 좀 퉁퉁하신 아주머니가 하시던곳이 찐원조라 보시면됩니다. 야자중간에 뛰어나와 떡볶이를 한접시 먹으면 교실에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냐며 나눠 먹으라고 봉지에 한가득 떡볶이를 담아주셨죠 남아 있는 거를 다 주셨어요 무료로 그러곤 퇴근하셨는데.. 건강상 이유로 가장 먼저 가기를 접으시고 앞에 김밥집 아주머니께 레시피를 넘겨주시고 그 김밥집에서 떡볶이를 팔았어요 그분도 지금은 장사를 안하시고 다른분이 하시던데 지금은 어떤지 ㅎ 시장도 리모델링되면서 옛날가건물도 사라졌고 시장 안쪽에 있는 달떡집은 뭘기준으로 원조인지는...... 말씀하신대로 만두도 훨씬 컸습니다. 한접시 1천원을 지키기위해 만두가 작아진게 아닌지.. ㅎㅎ 지금은 1천원이 넘겠지만 저는 예전에 시켜먹으면 떡볶이를 시킨게 아니라 만두를 한접시 시키면 떡볶이 국물을 넣어주시면서 떡이 딸려오는 정도 만두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말씀하시는 곳이 삼거리 제일 끝집 아닌가요? 저 고등학교때가던.. 간장찍어먹던 달떡. 포장2천원치 하면 한가득 담아주셨죠. 왜이리 많이 주세요? 물으면 집에서 먹으면 가족들이랑 먹을테니 많이 주지.. 하시던 인정넘치던 달떡.. 제가 가던집은 추억속에 사라졌나보네요..그래도 추억의 맛이 아직있나 한번 들려보고싶네요
방떡은 신조어(?)고 그냥 방촌떡볶이라 했고, 여기나온곳은 오래되긴했는데... 건너편집 감. 어디가 원조인지는 알수없지만, 한번 가본 기억으론 맛은 같았음. 하지만... 중딩때 돈없을때 지금은 없어진 같은 라인집에 가면 오백원이나, 천원이나, 이천원이나 항상 같은 양으로 담아주시던 예쁜사장님 급 그립네요ㅠㅠ 달달한거 좋아하는 초딩입맛에 양으로 승부하는 방촌 떡볶이! 고딩때는 주로 황제 갔는데, 궁전은 사람 많아서... 소문에 궁전이 더 맵다고 해서, 쫄(?)기도 함ㅋㅋ 윤옥연은 성인되고 친구랑 가봤는데, 뭔맛인지 몰겠고, 걍 매움. 지금은 애엄마지만, 그시절 여친일때 궁전갔는데, 일단 신천 저쪽은 걍 기본 카레베이스에 후추맛. 달떡은 그쪽 동네 안가봐서 모름. 시내꺼는 그냥 시내하면 깍쟁이 느낌나서 안감. 어디든 친절이 1순위임.
추가로 반야월떡볶이라고 반야월국민학교앞에 떡볶이집도 맛남. 지금은 그시절 맛 보단 신천 비슷해졌는데, 다들 납작만두 나올때, 반야월은 낙엽만두 나오고, 스뎅 접시에 떡볶이 먹다가, 만두 배갈라서 국물 넣어 파먹다가, 껍데기에 국물 항금 넣고 배어물면 크~
다른분 댓글보고 생각났는데, 반야월떡볶이도 간장 찍어먹고, 파때문인지 특유의 달달한 맛이남.
달떡은 천원에 떡볶이 만두 주니 저렴한 가격이라서 유명해졌지.. 떡볶이는 지금은 사라진 달떡 입구 쪽 '유명한 떡볶이'가 제일 맛있었는데!!
또 아시는 분이 ㅎㅎㅎ
중떡은 불친절로 유명하던데 대구토박이인데 중떡빼곤 다 먹어봤음
내 입맛은 1. 달떡 2. 방떡임
달떡 진짜 최애떡볶이.. 방떡은 옛날 떡볶이맛임 근데 맛있음 ㅜㅜ❤️
할매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별로..😢
불친절한적이 없었는데... 카더라는 안믿음 ㅎ
대구 토박이인데 중떡 직원 불친철해요
중떡은 떡볶이는 평범하고 쏘쏘
떡볶이국물 뿌린 납작만두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틱틱거리긴 하지만 뭐 먹기싫을 정도는 아니고
그맛이 그맛이라지만 전 중떡 소스넘 맛있고 납작만두 찍먹 넘 좋아서 가끔 사다 먹어요
4 시인가 브레크타임때 가면 조금 더 까칠함 8시마감~
동성로 즉석떡볶이랑 신전떡볶이가 빠졌네요. ㅜㅜ 대구는 진짜맛집이 많습니다. 맛의 성지입니다.
윤떡 양념만 포장해서 온갖 요리에 다 넣어서 먹으면 존맛탱입니다 ❤
14년 전에 달떡 가기 전에 유떡이라고 할머니 두분이서 하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 달떡 씹어 먹을 정도로 맛집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만 두심
유명한 떡뽁이 말씀이시죠?? 제 인생 최고의 떡뽁이였는데 진짜 그리워요ㅜㅜ
대구 내려가서 떡뽁이 투어해봐도 그만한 떡뽁이가 없어요..
@@soulfulradio4086 맞아요! 고등학생 시절 자주 먹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져서 너무 슬퍼요 ㅠㅠ
유떡이 개맛도리인데...
그 분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렇지.. 그 당시에도 40대셨는데.. ㅠㅠ
이게 진짜 찐이고 탑인데 ㅠㅠ 몇년전에 할머니 아프셔서 정리하셨어용 ㅠㅠ
달떡의 가장 장점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착하다는 거죠. 진짜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도 가볍게 먹을수 있게 싼 가격이었죠. 나 학생시절에는 천원이면 먹었는데 2~3년전 갔을때도 2천원이었나 지금은 한 3천원까지 올랐을것 같긴한데. 달떡은 떡볶이만 먹으면 안되고 만두랑 같이 먹어야 진짜 맛있어요. 조만간 한번 가야겠네요.
00년도에는 로데오떡볶이가 존맛이었는데...
헐 대구!! 고규필씨 넘 귀여워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신천궁전떡볶이 맛있음
맨날 사람 미어터지고 메뉴도 되게 심플한데 맛있음
저도 윤떡이 1위이고, 중떡은 왜 줄서서 먹지? 그냥 가게 위치가 좋다 라는 느낌이었고, 달떡은 딱 학생들이 좋아할 무난한 맛, 대구에서 맛있게 먹었던건 공주떡볶이, 아딸 정도
이월드 놀러오시는 분들 이월드에서 달떡까지 도보 10~15분이면 가니까 한번 가보세요ㅋㅋ
달떡은 달성고등학교앞에 있어서 달떡이라 하고 여기 킬링포인트는 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푹 절여서 먹는거
30년전 처음 입사한 회사가 근처라 점심시간 마다 이곳으로 슝~~~
대구야 기다려라 내가간다❤
궁전떡볶이가 맛있는뎁~ 빠져있다닠;; 내 최애~😊
아 첨에 저 다대기 다 풀어서 먹다 죽을뻔했는데ㅋ 떡볶이맛이 이게 머야? 했다가 몇십년째 중독 ㅠ
예전에 로데오떡볶이도 진짜 맛있었는데 그집은 어디로 갔나요?ㅠ
로데오 골목에는 없지만 체인점 있어요! 저는 대곡역점에서 시켜먹어요. 벌써 10년 더 됐어요
솔직히 떡볶이는 다른 음식과의 조합해서 먹을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음식중 하나라고 생각함
떡볶이 + 튀김 + 순대가 기본적인 바리에이션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이 기본 고정관념을 깨서 새로운 조합으로 맛있는 떡볶이집들이 요즘 많아지긴했음 ㅎ
떡볶이자체도 식재료 본연의 맛은 없고 맵고 자극적인 양념에 의존해서 먹는 C급 불량음식인데... 자극적인 매운 떡볶이 소스를 다른 음식에 찍어서 먹음으로서 다른 음식까지 본연의 맛 동시에 을 망치는 ㅠㅠ 떡볶이 먹고 싶으면 그냥 그것만 먹어라.. 다른 음식까지 망치지 말고..아무큰 매운 빨간 맛으로 한식을 단순화 시키는 것은 큰일이다.. 원래 전통 떡복이는 간장에 쌀떡 견과류 야채를 넣은 각각의 재료 맛이 잘 느껴지는 품격있는 건강식였다.. 원래 명절 음식처럼 전통 한식 자체가 고추를 사용 안해서 모양도 예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품격있는 음식이였다...그런데 한식이 점점 매워지면서 현재는 빨갛게 촌스럽게 변하고 있음 ㅠㅠㅠ 매운 음식이 발달한 나라는 남미 아프리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전부 후진국 ㅠㅠ 한국인의 문제점 중 하나가 빨간 매운 음식이 아주 촌스러운건데,,,한국인 스스로가 대부분 빨간 매운 음식이 촌스럽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 ㅠㅠ
@@gaweekin524 그것도 있고 가래떡을 구워서 간장에 찍어도 먹었죠 어느날 빨간 매운 떢뽂이 등장으로 사라젔지만 제가 어릴때는 그렇게 파는곳도 있었음 너무 달고니 같이 물엿 배합이 많아 그닥 인기가 없어 서라잔 떢뽂이로 기억
중떡은 불친절+웨이팅 감수하고 가야되요
윤떡은 국물이랑양념장 남겼다가 라면 끓일때 넣어드시면 그맛 못잊으실거에요^^
윤할머니 따님이 하시던곳에 살았어서 진짜 많이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 떡볶이라 불렀을정도로 중독성 쩔거든요 첨 먹음 진짜 뭔 이런맛 하는데 생각나는게 윤할머니 떡볶이 😊
납작만두는 미성당이 최곤디 간장에 푹 적셔서 먹는게 오리지날입니다
떡볶이는 맛집 더 많아요~~
노노노 남문만두~
미성당 더럽게 맛없고 비쌈
오리지널은 교동시장입니다
@@YasminErcel 잘 아시네요. 교동 서울순대 옆 납작만두 소라 같이 파는 곳. 쫀득함이 예술이죠~~
그리고 고성동에 할머니가 하시는 노포 시민야채만두도 빠지면 섭섭하지요~~~
@@user-gb4ok5eg6i 남문만두 사라젓음 그기 아저씨 다리 아프시다고 하더니 가계 옮겻다가 완전 패업 군만두는 그집이 최고였고 왕만두는 시내 영생덕이 최고
방촌시장안에 저 떡볶이 집들은 가성비일뿐이지 맛잇다라는 생각 1도 안해봤는데 ㅋㅋ굳이 ㅋㅋ
맞아요
개인적으로 인생 최고 떡볶이는 대구 두류역에 유명한 떡볶이임 여긴 오롯이 떡볶이와 삶은 계란만 팔고 점심만 장사하고 준비된거 다 팔면 퇴근하심 꾸덕 꾸덕한 쌀떡이 진짜 잊을수가 없음 주인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문닫고 이제 맛 볼수 없음ㅠㅠ
대구 유명한 중앙떡볶이 느낌인데 훨씬 맛있었음
달떡이 진짜 jmt
윤떡은 튀김 만두 한입 베어 물고 만두에 떡볶이 딱 꽂아 먹어야 진리임 ㅋㅋㅋ
개인적으로 떡볶이하면 생각나는집은
신천할매떡볶이
오리지날 신떡
지산동의 한떡
대구 방떡 30년전에 굵은 쌀떡이었는데 이젠 얇은밀떡으로 바꼈네요
추억이 깃든 떡볶이네요
중떡은 시내서 일할때 마니 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달아져서 별로더라구요
달떡은 안 달고 삼각 만두가 맛나보여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윤떡은 후추맛이 강하니 지금의 신전이나 엽떡 느낌이 아닐까싶네요
윤떡이 중독성 미쳤지
양배추도 추가해서 먹으면 개존맛
20년째 중독중
만두랑 오뎅은 양념장에 찍어먹어야 찐맛..
곽튜브랑 규필님..집에 가시면 생각나실 맛입니다ㅋㅋㅋㅋㅋ
달떡이 난 1등 원래는 중떡이였는데 예전맛이 아님 아쉬워 ㅜ 예전에는 불친절하지 않았어요
윤떡은 원래 그럼 나도 첨에 이걸 후추맛만 나는거 왜 먹냐 ㅎㅎㅎ 근데 나중에 생각남
달떡 달고다닐때 석식 맛대가리 없다고 거르면 밥먹듯이 가는곳 ㅋㅋㅋㅋ 만두를 소스에 절이다싶이 눅눅하게 담궈뒀다 먹으면 기름+소스 합쳐지면서 감칠맛 덩어리.. 마지막은 계란으깨서 먹으면 존맛이에용.. 전형적인 단떡볶이가 아니라 졸업한지 10년됐어도 생각나네여 🤤
준빈쿤과 초롱이라니 ㅋㅋㅋㅋ
신천궁전떡볶이가 빠지다니! 거기 건너 아파트 살았는데 진짜 맛있어서 맨날갔었고 갈때마다 사람많았음ㅋㅋ 천천천이 단골메뉴 ㅋㅋ 이사가고나서 넘먹고싶어서 비슷한 신전떡볶이 시켜먹는중
대구떡볶이는 수성구에 궁전떡볶이 입니다. 끝
두류종합시장에 점촌분식 아는 분도 있으려나 ㅋᩚㅋᩚㅋᩚ 파 많이 넣고 달달하게 짱맛~~ 납작만두 튀기듯이 주시면 그거 찍어먹으면 최곤뎅…. 순대도 진짜 맛있고 아직도 하셔서 한번씩 가는 곳 ㅜㅜ
저 정말 좋아하는데 .. 아직도 하는거 맞나요? 전에 없어졌단 소릴 들어서요
@@user-wm8lf6fd8r 아직 하세요! 7시 쯤엔 문닫으니 그 전에는 가셔야해요^^
저희 동네인데 아직하세요^^
중떡 20년전엔 2500원이면 떡볶이랑 납작만두 반반으로 1인분 먹을 수 있었는데.. 20년 사이에 2000원 올랐나보네요. 너무 그리운 중떡.. ㅠㅠ
윤떡임 ㅋㅋ 심지어 저거 국물 소스 다른요리에도 찰떡궁합임
ㅋㅋㅋ 달고떡볶이입니다 근처 달성고등학교있어서..
그걸 줄여서 달떡이라고해요ㅋㅋㅋ달고떡볶이 ㅋㅋㅋ보통 대구사람들은 달떡이라고불러요
@@user-wb3nm8mb8l ? 달 닮아서 달떡이라길래 알려준건데요 ㅋㅋ
@@user-sr1ls9bh4i자막에 설명 나왔어요
40년 전부터 내당아파트 재건축전에 포장마차 시절부터 달떡 먹어 왔는데
달성고등학교 앞이라서 달고떡볶이라 불렀아요 그걸 또 줄여서 달떡이라고 하더라구요
달떡은 달성고 앞에 시장에서 팔아서 달떡임 나 학생때 1인분 천원이었는데 여기 나온거에 양이 2배였음 점심에 급식 안먹고 떡볶이로 배채우고 그랬지
수성구 범어3동 궁전떡볶이 짱이에요
떡볶이 튀만두 튀오뎅 이랑 쿨피스 조합으로 먹으면 꿀맛
달떡은 대백마트 옆이 원조인데 마트 앞이 방송타서 원조로 소개되고 있음.
진짜 원조집 사장님들은 2년전쯤 아프셔서 다른분께 넘겼는데 그 맛이 안나서 가짜집이 달떡 타이틀 가지고 감.
(신내당시장에서 저 모르는 상인 없을 정도로 시장 사정 꾀고 있는 사람입니다)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신천시장 개발되기전에 가게 있을 때 자주 갔었죠.. 국물 잘 먹으니까 할매가 "너거는 떡볶이를 마시나..." 하면서 더 주시곤 했죠... 양념장은 따로 달라고 해서 라면 끓일 때 넣어서 먹기도 했죠..가게 앞에 택배 오토바이 아저씨들도 많았죠..그립네요..할머니 건강하세요
떡볶이는 참을수 없지 난 김말이 튀김에 떡볶이 국물 찍어 먹는게 맛있는데 근데 특히 야끼만두가 최고임 그리고 삶은계란은 떡볶이 국물에 으깨서 먹음 완전 기가막히지
달고 다닐때 달떡 엄청 먹었는데.
근데 달떡 만두 사이즈가 너무 작아졌네요.
달떡이 찐입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환장합니다
백종원아저씨도 국물 다 퍽었음
동성로 노점상 떡볶이들이 맛있었지 공주떡볶이 맛있었는데 안먹어본지 10년넘었네요
대구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방떡은 첨 듣는다.
황떡 젤 좋아해ㅠㅠㅠ 중고딩때 황떡가서 천천천 시키고 쿨피스 죠져주면 된다고
달떡 택배도 됩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중떡은 동성로에 있어서 한몫 하는거지 그렇게 맛있다는건..그닥임 그리고 납작만두가 비법이 어딧나요 ㅋㅋ누가보면 중떡서 납작만두 시초인줄~~ 납작만두는 널리고 널렸지요~
윤떡이 윤여옥할매떡 맞지요?
윤떡이 제일 맛남ㅋㅋㅋ
중독성 쩔어용
대구떠나 서울살며 가끔 생각나는 떡볶이는 중떡이랑 윤할매(신천시장마약떡볶이) 빨간지붕 떡볶이까지 ~ 달떡도 유명하지맘 방촌떡볶이는 첨들어봐요~ 대구가서 뭉티기랑 떡볶이랑 막창은 꼭 먹어보세욧
준비니 점점 잘생겨지니~~❤
전 경북예고쪽 신전이 제일 맛있었어요 매운걸로 최고 ㅋㅋ
대구레전드 없지만 유떡이죠 중떡도 유떡에겐 ㅠㅠ 유명한떡뽁이이 사고 달고만두사고 맞은편분식점에서ㅜ새우튀김이면 끝이죠 그립습니다 유떡
흑흑,, 유떡 젤 아쉽죠 ㅠㅠㅠ
달떡(달고앞 떡볶이집) 달떡에 들어가는 만두는 삼각만두라고 하는 칠성시장에서 먼저시작된 만두…
나는 달떡 ㅠㅠㅠㅠㅠㅠㅠ 달떡 대구 떠나와서도 생각나서 미침
방떡 빼고는 다먹어봤는데.... 아는맛이라 더 먹고 싶네....
전현무 KBS때 대구에서 근무해서 잘알듯
금방 뭉티기 먹는거 보고 왔는디 ㅋㅋ
대구인으로써 빨간지붕 떡볶이랑 양념오뎅이 1등임 ㅎㅎ
개인적으로 양념오뎅은 인정요!!
빨간지붕 매니아 여기도 있어요! 꼬마김밥을 양념오뎅 국물에 찍어먹음 진짜 jmt !!!!
떡볶이 아니예요..마약이라니깐 ㅋㅋㅋ 서울 가시면 스믈스믈 생각 나실겁니다. 스트레스 풀때 짱!!!
개인적으로 밀떡 좋아해서 중떡 양념에 밀떡 있음 더 맛있을듯
개인적으로 대구에서 1. 신전떡볶이 본점, 1. 중앙떡볶이 1. 수성구 아저씨떡볶이 이렇게 좋아함. 다 특색이 다름
윤떡과 궁전이 양대산맥 아입니꽈
대구 이시아폴리스에 있는 윤떡 먹다가 처음 본점에 갔는데 음 순대 내장에 냄새? 났는데 이시아폴리스 윤떡은 순대 내장 냄새도 안나고 간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