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보고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저는 정교수님 계시는 병원과 타 병원을 놓고 고민하다 타병원으로 간 예인데 정교수님께 더 자세한 사항을 듣고 가는군요 벌써 수수한지 4년이되어가고 수치가 조금씩 올라 그제부로 0.099가 되었네요 나이도 올해56세이며 3.5기에 악성도 9라 재발할시의 다음 치료 및 직장등이 걱정되어 요새 한숨이 많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전립선암 2기 수술 받으시고 이후 검사에서 내내 정상이다가 5년차 검사에서 좀 이상했어서(petct에서 뼈전이 된 것 같다고 했는데 보름 후 뼈 스캔 결과 깨끗했습니다. 피수치도 정상, 다른 전이도 없다고하고요) 6개월 후인 며칠전에 또 검사 받으셨는데요 "임파전 전이가 있었고 근데 사이즈가 줄었다" "피검사 수치가 낮아서 (1미만) 지금 치료할 필요는 없다" "6개월 뒤 ct랑 피검사하자" "뼈 전이는 없다"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전이는 곧 연명치료로 들어가는 최악의 단계로 알고 있었는데요 아버지 경우 좀 애매한데 위와 같은 경우도 언제든지 암세포가 다시 커지고 뼈 등으로 전이되도 이상하지 않은 심각한 단계 인가요? 현재 어느 정도 상황인지를 모르겠고 환자도 가족도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변 전달드립니다. 주신 내용으로만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PSMA PET이라는 더욱 민감한 검사가 나와서 생기는 약간의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수술 후 PSA 상승하는 생화학적 재발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PSA의 경과 관찰과 영상검사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은 의무기록과 검사결과를 검토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당교수님과 상의하시고 2차 의견이 필요하신 경우 다른 병원에 내원하여 상의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19년5월 전립선 암 수술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다빈치로봇으로 수술 하였습니다 수술후 psa수치는 0.045 이고 그후 조금씩 올라 최근에느 psa 수치가 0.28까지 올라가서 의사 선생님이 전이가 된것 같다고 하여 MRI, CT. 뼈사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암의 흔적은 없어나 PSA수치가 조금씩 올라 지금은 0.325까지 올라간 상태 입니다.계속 수치가 올라간것 은 아니고 내려갈 때도 (3차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 하여야 좋을가요..
일반적인 영상검사인 CT MRI 뼈스캔 정도에서 원격전이가 보이지 않는 경우이며 PSMA PET/CT 검사를 추가로 해 보면 기존 검사로 보이지 않은 전이소견이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 검사를 권고드리며 수술+방사선+약물치료 혹은 방사선+약물치료 등의 병합치료를 권고드립니다. 저는 환자가 건강하셨고 젊은 나이를 고려할때 추가 검사후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수술 + 방사선치료 + 약물치료를 권고 드리고 추가 검사 후 원격전이가 소수에서 있다고 해도 환자의 젊은 나이를 고려할때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약물치료+수술 +필요시 방사선치료 추가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61세 아버지가 얼마전에 전립선 암 3기말(정낭 까지 전이가된 상태)판정을 받으셔서 수술을 진행하려 하다가 성기능 저하 및 요실금이 거의 백프로 부작용이 있을거 같다는 소견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를 고집 하고 계신데 이 경우 수술을 안하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가 될수있을까요?? PSA수치는 13입니다ㅜ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정재영 교수님 답변 전달 드립니다. 수술을 하시는 비뇨의학과 종양전문 교수님/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님 모두 진료를 보시고 충분히 설명을 들으시고 환자분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결정이 어려우시면 다른 기관의 전문가들께도 이차 의견을 위해 진료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김정호-b2h9v 답이 늦었습니다. 교수님 의견 전달드립니다. 국소 전립선암으로 완치 목적으로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인 브라키테라피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신 것 같습니다. 두가지 모두 국소전립선암의 표준 치료입니다. 환자 개개인의 임상 병기나 조직분화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담당 교수님께 자세한 설명을 요청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교수님~~ 82세 아빠가 얼마전 혈뇨증세로 병원을 찾다가 신우요관암 판정을 받고 적출술을 하셨고 결과는 좋다고 하십니다. 근데 그당시 전이는 아니지만 전립선에도 암소견이 있는데 그건 호흐몬 및 방사선치료로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리알고 있었는데.. 퇴원 후 첫 외래진료시 연세만 아니시라면 수술을 많이 권유는 하지만 연세가 있으니 방사선+호르몬 치료도 효과는 같다고는 하시며 상의해서 결정을 하라고 하시는데.. 수술은 생각지도 않다가 다시 수술얘기가 나와서 많이 당혹스러운데요.. 이럴경우 어떤점을 염두에 두고 결정하는게 나을까요? 아빠가 협심증이 있어서 약 드시는거 외엔 혈압 당뇨 등 건강 이상은 전혀 없으십니다.. 많이 나쁜건 아닌데 암이좀 쎈놈이라고는 하시더라구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립선 2기말 수술 후 매년 검사 결과 이상 없이 정상 5년차 petct에서 뼈 전이 된 것으로 보여서 뼈스캔했는데 깨끗하고 피수치도 정상 6개월 뒤 petct 결과 임파선으로 전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암이 작아져있고 피 수치도 낮아서 당장 치료는 필요없고 6개월 뒤 (복부골반)일반ct와 피검사 하자고함 6개월 뒤 일반ct 결과 6개월 전보다 암이 더 작아져 있고 피검사 수치는 0.05 라고 결과 나왔고 1년 뒤에 같은 검사 또 해보자고 합니다. (신촌 대학병원, 수술 제외하고 어떤 치료도 안받았습니다.) ------------------------------------------------------------------------------------------------------- 지금 암이 작아져있다고 해도 (사실 치료를 안받았는데 작아져있다는게 무슨 상황인지, 암이 그래도 있는데 왜 방사선치료를 안하는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일단 전이 됐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요 그래도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단계인가요?
기본영상이 시티, 본스캔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의 한계는 있습니다. 다른 암과는 달리 전립선암의 PSA라는 표지자검사의 민감도가 매우 높아서 영상검사에서는 보이지 않고 PSA 수치의 변화를 보고 재발 여부를 진단할 수 있어서 이러한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환자분은 PSA 수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정기적인 영상검사에서 전이 병변의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진행하지 않으면 근접관찰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교수님 의견 듣고 싶어 자문을 구합니다. 66년생 남편이 22.11월 전립선암 (방광침윤. 폐결절 5-6개 전이의심. psa 5)진단받았는데 우선 호르몬 치료를 해서 폐결절의 변화를 보고 수술결정하자고 했으나 폐ct.에서 결절이 줄어든 것으로 전이로 판단된다고 하여 계속 호르몬 치료 중인데..림프전이 없이 폐만 전이된 상테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은 아예 의미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뼈 전이나 림프 전이는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교수님 의견 전달드립니다. 일반적인 전립선의 전이양상은 아닌 드문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전립선은 임파선전이, 뼈전이 이후 폐 혹은 간과 같은 내부장기로 전이를 보입니다. 또한 PSA 수치가 전이암인 것을 고려할때 너무 낮은 소견을 보여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다시 리뷰를 하고 초기사진부터 재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진단시 글리슨점수와 혹은 신경내분비 분화를 동반하거나 소세암의 소견이 있는지 조직슬라이드를 재검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차 의견을 한번 구해 보세요.
영상 잘보고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저는 정교수님 계시는 병원과 타 병원을 놓고 고민하다 타병원으로 간 예인데 정교수님께 더 자세한 사항을 듣고 가는군요 벌써 수수한지 4년이되어가고 수치가 조금씩 올라 그제부로 0.099가 되었네요
나이도 올해56세이며 3.5기에 악성도 9라 재발할시의 다음 치료 및 직장등이 걱정되어 요새 한숨이 많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전립선암 2기 수술 받으시고 이후 검사에서 내내 정상이다가 5년차 검사에서 좀 이상했어서(petct에서 뼈전이 된 것 같다고 했는데 보름 후 뼈 스캔 결과 깨끗했습니다. 피수치도 정상, 다른 전이도 없다고하고요) 6개월 후인 며칠전에 또 검사 받으셨는데요
"임파전 전이가 있었고 근데 사이즈가 줄었다"
"피검사 수치가 낮아서 (1미만) 지금 치료할 필요는 없다"
"6개월 뒤 ct랑 피검사하자"
"뼈 전이는 없다"
이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전이는 곧 연명치료로 들어가는 최악의 단계로 알고 있었는데요 아버지 경우 좀 애매한데 위와 같은 경우도 언제든지 암세포가 다시 커지고 뼈 등으로 전이되도 이상하지 않은 심각한 단계 인가요? 현재 어느 정도 상황인지를 모르겠고 환자도 가족도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변 전달드립니다.
주신 내용으로만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PSMA PET이라는 더욱 민감한 검사가 나와서 생기는 약간의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수술 후 PSA 상승하는 생화학적 재발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PSA의 경과 관찰과 영상검사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은 의무기록과 검사결과를 검토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당교수님과 상의하시고 2차 의견이 필요하신 경우 다른 병원에 내원하여 상의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빠가 75세이시고 현재 투석환자세요~~ 최근에 전립선암 2기판정 받았는데 수술은 위험하다고 방사선 치료를 권유받았는데 로봇수술도 하기 힘드실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변 전달드립니다.
투석자체가 로봇수술 금기 대상은 아닙니다. 추가로 전신마취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련 검사를 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차의견을 위해 전문병원 추가로 진료 받으시면 됩니다.
저는19년5월 전립선 암 수술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다빈치로봇으로 수술 하였습니다 수술후 psa수치는 0.045 이고 그후 조금씩 올라 최근에느 psa 수치가 0.28까지 올라가서 의사 선생님이 전이가 된것 같다고 하여 MRI, CT. 뼈사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암의 흔적은 없어나 PSA수치가 조금씩 올라 지금은 0.325까지 올라간 상태 입니다.계속 수치가 올라간것 은 아니고 내려갈 때도 (3차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 하여야 좋을가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변 전달 드립니다.
계속 관찰하시고 담당 교수님과 계속 진료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빠가 55세 psa수치 131 이고 조직검사에서 암확진을 받앗어요 글리슨점수가 거의 5+4 악성이라고 하던데 다른장기는 전혀 전이가 안됏다고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로봇수술이 좋은지 방사선치료가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곳 전혀 전이가 안됏는데 psa수치가 이렇게 높을수도 있나요
일반적인 영상검사인 CT MRI 뼈스캔 정도에서 원격전이가 보이지 않는 경우이며 PSMA PET/CT 검사를 추가로 해 보면 기존 검사로 보이지 않은 전이소견이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 검사를 권고드리며 수술+방사선+약물치료 혹은 방사선+약물치료 등의 병합치료를 권고드립니다. 저는 환자가 건강하셨고 젊은 나이를 고려할때 추가 검사후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수술 + 방사선치료 + 약물치료를 권고 드리고 추가 검사 후 원격전이가 소수에서 있다고 해도 환자의 젊은 나이를 고려할때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약물치료+수술 +필요시 방사선치료 추가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61세 아버지가 얼마전에 전립선 암 3기말(정낭 까지 전이가된 상태)판정을 받으셔서 수술을 진행하려 하다가 성기능 저하 및 요실금이 거의 백프로 부작용이 있을거 같다는 소견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를 고집 하고 계신데 이 경우 수술을 안하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가 될수있을까요?? PSA수치는 13입니다ㅜ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정재영 교수님 답변 전달 드립니다.
수술을 하시는 비뇨의학과 종양전문 교수님/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님 모두 진료를 보시고 충분히 설명을 들으시고 환자분께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결정이 어려우시면 다른 기관의 전문가들께도 이차 의견을 위해 진료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문의드립니다
전립선암 치료 방법 중 수술도 가능하고 테리피도 가능하다고 하면 어는것이 더 좋을까요? 두가지어 치료효과나 예후는 비슷한가요?
정확한 답변을 위해 질문에 나오는 테라피가 정확하게 어떤 테라피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omedoctorkorea 브라키 테라피를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김정호-b2h9v 답이 늦었습니다. 교수님 의견 전달드립니다. 국소 전립선암으로 완치 목적으로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인 브라키테라피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신 것 같습니다. 두가지 모두 국소전립선암의 표준 치료입니다. 환자 개개인의 임상 병기나 조직분화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담당 교수님께 자세한 설명을 요청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교수님~~
82세 아빠가 얼마전 혈뇨증세로 병원을 찾다가 신우요관암 판정을 받고 적출술을 하셨고 결과는 좋다고 하십니다.
근데 그당시 전이는 아니지만 전립선에도 암소견이 있는데 그건 호흐몬 및 방사선치료로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리알고 있었는데..
퇴원 후 첫 외래진료시 연세만 아니시라면 수술을 많이 권유는 하지만 연세가 있으니 방사선+호르몬 치료도 효과는 같다고는 하시며 상의해서 결정을 하라고 하시는데..
수술은 생각지도 않다가 다시 수술얘기가 나와서 많이 당혹스러운데요..
이럴경우 어떤점을 염두에 두고 결정하는게 나을까요?
아빠가 협심증이 있어서 약 드시는거 외엔 혈압 당뇨 등 건강 이상은 전혀 없으십니다..
많이 나쁜건 아닌데 암이좀 쎈놈이라고는 하시더라구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변 전달 드립니다.
방사선치료+약물치료 받으셔도 됩니다.
전립선 2기말 수술 후 매년 검사 결과 이상 없이 정상
5년차 petct에서 뼈 전이 된 것으로 보여서 뼈스캔했는데 깨끗하고 피수치도 정상
6개월 뒤
petct 결과 임파선으로 전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암이 작아져있고
피 수치도 낮아서 당장 치료는 필요없고 6개월 뒤 (복부골반)일반ct와 피검사 하자고함
6개월 뒤
일반ct 결과 6개월 전보다 암이 더 작아져 있고 피검사 수치는 0.05 라고 결과 나왔고 1년 뒤에 같은 검사 또 해보자고 합니다.
(신촌 대학병원, 수술 제외하고 어떤 치료도 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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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암이 작아져있다고 해도
(사실 치료를 안받았는데 작아져있다는게 무슨 상황인지, 암이 그래도 있는데 왜 방사선치료를 안하는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일단 전이 됐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요
그래도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단계인가요?
기본영상이 시티, 본스캔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의 한계는 있습니다. 다른 암과는 달리 전립선암의 PSA라는 표지자검사의 민감도가 매우 높아서 영상검사에서는 보이지 않고 PSA 수치의 변화를 보고 재발 여부를 진단할 수 있어서 이러한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환자분은 PSA 수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정기적인 영상검사에서 전이 병변의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진행하지 않으면 근접관찰을 권고드립니다.
@homedoctorkorea 죄송합니다만 근접관찰이 무슨 의미인지요..
안녕하세요.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교수님 의견 듣고 싶어 자문을 구합니다.
66년생 남편이 22.11월 전립선암 (방광침윤. 폐결절 5-6개 전이의심. psa 5)진단받았는데 우선 호르몬 치료를 해서 폐결절의 변화를 보고 수술결정하자고 했으나 폐ct.에서 결절이 줄어든 것으로 전이로 판단된다고 하여 계속 호르몬 치료 중인데..림프전이 없이 폐만 전이된 상테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은 아예 의미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뼈 전이나 림프 전이는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교수님 의견 전달드립니다.
일반적인 전립선의 전이양상은 아닌 드문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전립선은 임파선전이, 뼈전이 이후 폐 혹은 간과 같은 내부장기로 전이를 보입니다. 또한 PSA 수치가 전이암인 것을 고려할때 너무 낮은 소견을 보여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다시 리뷰를 하고 초기사진부터 재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진단시 글리슨점수와 혹은 신경내분비 분화를 동반하거나 소세암의 소견이 있는지 조직슬라이드를 재검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차 의견을 한번 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