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alla 1/2 [SeeU/Original] + E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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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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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ong and movie were made for the vocaloid video contest, powered by SBS Arttech. If you think this song is nice enough, please go to tvpot.daum.net/... and rate this song through the stars on the right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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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Lyrics (translated by porifra)
    언어의 무게에 짓밟혔던 그 해
    the year I was crushed underneath the weight of words
    겨울의 어느 매우 추웠던 그 때
    that very cold moment of winter
    눈 쌓인 길을 홀로 걸어가며 아파하고 있었지
    I was walking a snow-covered road alone and hurting
    한 걸음마다 과거의 후회를
    with every step regrets of the past
    한 걸음마다 숨기고픈 일을
    with every step things I wanted to hide
    종이에 쓰고서 눈 속에 몰래 감추려고 했을 때
    I wrote down on a paper and the moment I tried to hide them underneath the snow
    참새 한 마리 내게 다가와서
    a sparrow came to me and said
    "눈이 녹으면 다 보여질꺼야"
    "when the snow melts it'll all be seen"
    한 마디 말하고 몇 걸음 걷더니 날아가버렸지
    one sentence, hopped some and flew away
    뒤를 돌아보니 발자국 사이로
    when I looked back between the footsteps
    캔버스 하나가 놓여져 있었고
    laid a canvas
    그 위에는 물고기 머리 하나가 그려져있었지
    and on it a head of a fish was drawn on it
    불완전연소되어 의미를 잃어버린 듯
    losing meaning in incomplete combustion
    입김에 쉽게 감춰지는 형이상학적인 그 표정
    that metaphysical expression easily hidden in the winter breath
    존재 가치에 목마른 그의 모습을 보는게 흡 사 거울을 보는 것 같아 두려웠어
    I was afraid of looking at his shape so thirsty for the value of existence since it was like looking into a mirror
    꽃밭에 덩그러니 놓여진 재떨이 속 잿빛에 물든 듯한 과거를
    the gray past inside the ashtray lying in a flowerbed
    잊으려 달려갔던 거리에 우두커니 혼자서 방황하는 현재를
    the present lonely wandering in the middle of the streets I've run to forget
    아무 말 없던 물고기 불현듯
    the wordless fish suddenly
    자기소갤 하지, "내 이름은 카바야,
    introduces itself, "My name is Caballa,
    지금은 비록 머리뿐이지만
    even though right now it's just my head
    날 때부터 정해진 내 이름은 카바야"
    my name from the moment I was born is Caballa."
    자신의 없어진 몸을 찾아달라고
    look for its lost body
    나에게 나지막히 부탁을 했지
    it asked me in a quiet voice,
    그것은 분명히 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꺼라며
    saying that it would definitely be helpful to me as well.
    주위를 샅샅이 찾기 시작하니
    while looking around everywhere
    어느덧 가로등 하나 둘 켜지고
    one by one the streetlamps came on
    추운 달빛 아래 두 개의 캔버스를 찾아내어 건넸지
    underneath the cold moonlight I found the two canvases and handed them over.
    두번째 그림과 세 번째 그림엔
    on the second and the third picture
    물고기의 반토막이 없었고
    half of the fish wasn't there
    빨간 속살이 허무하게 보여 눈물을 훔쳤지
    and at the stark sight of the red inner flesh I started to cry.
    카바야는 나를 보며 여전히 자기 자신의 이름은 그대로라고 담담하게 말했어
    Looking at me, Caballa calmly said that its name was still what it was.
    그림 한 장속 자신도, 반쪽 짜리인 자신도
    itself in one picture, and itself with only half a body
    여전히 모두 계속 사랑한다고
    all of itself it still loves.
    갑자기 바람 하나 불어와 겨울 바람
    suddenly a wind blew, winter wind
    내음이 나의 머릴 깨우고
    smell woke my head
    반쪽의 자신마저 껴안은 그 모습이
    and that figure hugging even the halved body of itself
    너무나 눈부시게 보였어
    looked so brilliant in my eyes
    정신을 차리고서 두 번째 그림 속의 등 위에 날개를 그려줬어
    collecting my thoughts I drew wings on top of its back in the second picture
    눈동자 속에 비친 내 모습도 이제는 따스히 어루만져 줄테니
    I will warmly embrace even the reflection of myself in its eyes,
    꽃밭에 덩그러니 놓여진 재떨이 속 잿 빛에 물든 듯한 현재를
    the gray present inside the ashtray lying in a flowerbed,
    살면서 일그러진 자신을 사랑하며 상처가 아물어질 미래를
    the future where in living loving my crooked self the wounds will heal.

КОМЕНТАРІ • 52

  • @lime78
    @lime78 6 років тому +44

    시유 명곡중 하나
    가사와 멜로디라인 모두 완벽하다

  • @1come.
    @1come.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 이 노래 아직도 들어요

  • @user-pq6cg7og5m
    @user-pq6cg7og5m 7 років тому +36

    진짜 명곡..

  • @user-ec4dn2ke1z
    @user-ec4dn2ke1z 5 років тому +10

    오랜만에 고등어 반토막 들으러 왔습니다 크리크루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지났다니 새삼... 시간의 흐름이 놀랍네요...

  • @DooNa003
    @DooNa003 3 роки тому +10

    언제 들어도 명곡이네요

  • @user-yi4yc4zx5h
    @user-yi4yc4zx5h 2 роки тому +6

    다시 들어도 좋네

  • @user-dv5rr3gw2m
    @user-dv5rr3gw2m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초딩때 들엇는데 이젠 스물이 넘었네

  • @pyu_ru
    @pyu_ru 2 роки тому +2

    아득히 멀게 느껴지게만드는 추억 크리크루의 시절이 그리워지는것만 같은 노래이네요

  • @user-zn1iz6sj4j
    @user-zn1iz6sj4j 5 років тому +2

    처음 들었을 땐 노래가 별로네 싶었는데 가사가 잔잔히 감동을 줘서 계속 찾아 듣게되네요.그렇게 듣다보니 중독성있어서 어느새 흥얼거리게 되요.

  • @diseaseofflowerwind
    @diseaseofflowerwind 2 роки тому +3

    지금 들어도 좋다

  • @rotation_axis
    @rotation_axis 2 роки тому +5

    누가 고등어를 이렇게 아련하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아..

    • @TKHR_REAISRONE
      @TKHR_REAISRONE 2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욥 저 지금5학년인데 작년에 음악뭐 하는거 있었는데 이거 불렀어욬ㅋㅋ

    • @rotation_axis
      @rotation_axis 2 роки тому +2

      @@TKHR_REAISRONE 13살이에요? 좋겠다.. 내가 13살이였으면 나한테 얼마나 시간이 많을까.. )) 19살.

    • @TKHR_REAISRONE
      @TKHR_REAISRONE 2 роки тому

      @@rotation_axis 5학년이면은 12살이에욥!!ㅎ 지금 태권도쩍으로 가려고 노력하고있어용ㅎ

    • @rotation_axis
      @rotation_axis 2 роки тому

      @@TKHR_REAISRONE 아ㅏㅏ! 저 작년5학년이라고 읽었어요ㅋㅋ 태권도 멋지게 하시길 바랄게요ㅎㅋㅎㅋ

    • @TKHR_REAISRONE
      @TKHR_REAISRONE 2 роки тому

      @@rotation_axis 앜ㅋㅋㅋ 감사해용

  • @iwantsugarcane
    @iwantsugarcane 8 років тому +11

    Thanks for the English lyrics! Kamsahamnida :)

  • @user-lv7ls8cg6l
    @user-lv7ls8cg6l 5 років тому +2

    6년만에 듣고싶어서 두시간동아 ㄴ찯았다..

  • @user-ve9uf3ym9c
    @user-ve9uf3ym9c 3 роки тому +3

    시유노래중에 갠적으로 이노래가 젤조음

  • @희희희희-t7r
    @희희희희-t7r 2 роки тому +4

    오랜만에 들었더니 ㅈ너무좋아서 지하철에서 따라부를뻔했네요 ㅋㅋㄱㄱㄱㄱ

  • @cjswotlwm123
    @cjswotlwm123 3 місяці тому +2

    오늘 고등어 요리 준비하다가 갑자기 머리속에 스치고 지나간 노래 급히 검색해서 배경음악으로 틀어두고 요리함

    • @sheep_is_pot
      @sheep_is_pot 3 місяці тому

      이노래 아직 듣는사람이 있군요

    • @xx00011-w
      @xx00011-w 2 місяці тому

      ​@sheep_is_pot 저

  • @TKHR_REAISRONE
    @TKHR_REAISRONE 2 роки тому +3

    조금외었어요 이노래를 듣은뒤로는 까먹지 않을거같아요

  • @wooSalae_62
    @wooSalae_62 10 років тому +1

    노래가 무척 좋아요..

  • @user-oy2cy3cr8n
    @user-oy2cy3cr8n 4 роки тому +1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ㅜㅜ

  • @jeongsulee98
    @jeongsulee98 12 років тому +2

    발음이 좋아요...
    완전 좋아요

  • @powertong
    @powertong 5 років тому +1

    진짜 좋다

  • @user-sz4dk5yz2t
    @user-sz4dk5yz2t 6 років тому +1

    가사진짜..좋다

  • @user-tk4gq6hd5h
    @user-tk4gq6hd5h 8 років тому +1

    노래 진짜 좋아요

  • @user-yw6nz5fg5e
    @user-yw6nz5fg5e 3 роки тому +1

    좋아라

  • @user-gk8tw3xn2y
    @user-gk8tw3xn2y 10 років тому +3

    어디서 본 것 같은데...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겠다는??그런 노래 였던듯

  • @user-pf8be4kx2f
    @user-pf8be4kx2f 9 років тому +17

    제목 카바야 2/1 발음.. 한글로 쓰면 고등어2/1... 2분의1

  • @lime78
    @lime78 6 років тому +17

    카바야가 스페인어로 고등어 맞나요

  • @user-uh1bf8on8z
    @user-uh1bf8on8z 7 років тому +1

    ㅎ흑흑 너무 조아효..ㅠㅠ

  • @Sibarsakki
    @Sibarsakki 11 років тому +3

    ŀÐÆIJœł !!/ 한국말할줄아는데.. 써서죄송합니다.
    조교좋네요!!

  • @pitot0philo207
    @pitot0philo207 Рік тому +1

    11년만에 들으러 왔습니다

  • @sht1230
    @sht1230 12 років тому +2

    멋집니다 :D 시유 머리 짧고 검게 하니까 귀엽네요 XDD

  • @owlowling
    @owlowling 8 років тому +1

    유다크님 노래좋음

  • @Yang-pi4kc
    @Yang-pi4kc Рік тому +1

    순례

  • @14남물꼬기한마리
    @14남물꼬기한마리 8 років тому +1

    쫭!

  • @jinayang3537
    @jinayang3537 10 років тому +2

    카바라지만 카바야라고 읽습니다

  • @user-no7gf9up9e
    @user-no7gf9up9e 11 років тому +5

    아..왜2\1(?)인지 이제알것같네요..
    근데 뜻 해석 좀 안돼네요..네팔

  • @user-gy1hc2me9x
    @user-gy1hc2me9x 10 років тому +1

    제목에
    카바 1/2
    라고 적혀잇는것같은건 제 기분탓인건가요?

    • @user-ou6mg8xg7n
      @user-ou6mg8xg7n 8 років тому

      영어는 카바야이고 1/2는 반쪽짜리란 뜻입니다(다 알겟지만 설명충) 제목은 다 그렇게 보여용

    • @user-ou6mg8xg7n
      @user-ou6mg8xg7n 8 років тому

      +정우진 카바라 일수도

    • @강희-r1f
      @강희-r1f 6 років тому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라 카바라지만 카바야로 읽습니다.

  • @user-ui2ue9ji8n
    @user-ui2ue9ji8n Рік тому

    물고기이름이 카바가 아니라 카바야구나

  • @dwinguri27
    @dwinguri27 11 років тому +1

    카바야 반토막 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