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나의 부족한 사회성이 나에게 늘 자괴감을 가져왔는데 이젠 마음이 편합니다. INTJ인데 원래의 내 모습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 없구나, 라는 걸 깨달아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서는 맡은 일 성실히 하며 동료들과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잘 지내고 퇴근 후와 주말엔 제 서재에 틀어박혀 제 미래를 위해 이것저것 하며 시간 보냅니다. 생산적이지 않은 일은 견디기가 어려워요 죄책감만 느끼고. 남편은 거실에서 넷플릭스 보게 냅두고요ㅋ 너무 평화롭고 좋습니다ㅜ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것 같다면 모든걸 걸고 싸움..근데 싸워 이겨봤자 딱히 얻는게 없다면 그냥 무시함 근데 가끔 그렇게 피하면 지가 무서워 피하는 줄 알고 기고만장 더 나대는 인간들 있더라 그러면 기억해뒀다가 반드시 갚아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한명이 죽기 전엔 끝난게 아니니까 언제든 복수할 수 있음
1번은 다들 그런거 아니었어??? 엄마가 종종 농담삼아서 하는말들이 좀 의존적인데 그거로 자주 싸움ㅋㅋㅋ 내가 "메시 주급이 몇 억이래!" 하면 난 걍 그 능력이 부러워서 동경의 대상으로 말한건데 엄마는 "그런 남자 만나서 빨랑 시집가~"함 그럼 황당해짐 내가 주에 몇억 버는 사람 되어야지 왜 그런 남자를 만나라고해 내가 그런 능력있는 사람되는게 더 기쁜거 아니야?함
그런 남자를 만나야지! 라는 생각 해본적도 없고 남자를 떠나서 잘난사람 있으면 우와 어떻게 했을까 나한테 적용해볼게 어떤게 있을까 이런의미인데 그냥 막연히 얼마있어서 이뻐서 금수저라 등등 그런건 부럽지는 않았어요 어처피 내 인생이 아니고 노력으로 안되는거니까ㅋㅋ 근데 노력으로 개선가능한거면 그 과정과 결과가 부럽고 놀라울뿐
거의다맞음… intj여성에게 결혼 부당하다생각들어서 결혼포기힌 것 같음…. 정말 비효율적임… 애는 좋아하지만 내가 희생하면서 내 아이를 기르는거 글쎄?? 사랑으로..?기대에 대한결과값이 나올까? 또 나는 혼자 일하는거 좋아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그럼에도 애를 낳아야한다면 남편이 완전한 가정주부하지않는이상 절대결혼안할듯 😅
좋지도 않음 그냥 관심없음 타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솔직히 그런 말 자체가 불쾌하기까지함 뭘 안다고? 평생에 누구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얘기한적이 없는거 같음 하지만 그런 말을 사람들은 너무 흔하게 하는거 같음 그런얘기를 안하는 이유는 그 사람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게 아닐 수도 있기때문에 속으로만 생각하는거임 근데 타인은 그렇지않다는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임
거의 매일 커피타임을 갖는 엄마들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느 순간 왕따 되는 느낌이 있어서 한 두번 껴보다 진 빠져서 돌아오고 그럼 또 자괴감 들고.. 극 E 성향들 여기저기 사람 잘 만나는 사람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하지만 막상 그 상황 오면 스트레스 받고.. 참 양가 감정이 왔다 갔다 합니다. 가끔 내 성격이 싫기도 하면서 바꿔 보고도 싶기도 하고... 참 복잡하네요
6번 저는 여자라는 이유로. 그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하는 사람은, 남이든, 여이든. 쓰리쿠션으로 보내버립니다. 굳이 그런 멍청이들과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으니까. 특히 멍청한 인간들이 남녀의 지능과 능력을 구분짓더군요. 힘과 성이 다름은 인정하겠지만 지능과 능력이 남녀로 차이를 낸다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이란. 찌질해보입니다
인티제지만 딱히 최고지향 같은 건 하고 있지 않음. 1,2등이 분명히 나뉘는 기록경기 따위가 아니라면 최고라는 개념자체가 상당히 모호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또 과정보다 결과란 해석이 있는데 내 경우는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 결과까지의 전과정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고, 단계를 건너뛰는 건 선호하지 않는 편. 나머지 내용들, 독립적이고 고독을 잘 견딘다는 부분은 상당히 공감가고, 특히 감정을 처리대상으로 여긴다는 점에서는 너무 같아서 좀 웃겼다😮 인티제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관습을 존중하고 스몰토크 등 사교행위를 무의미하게 보지 않는다. 다만 내가 그런 것에 재능이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님. 노력하지만 갑분싸되는 순간들이 있다...
아 공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에 대해 토론중 전업주부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주제에 전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못할 거 같다 했거든요. 강박적으로 깔끔떨고 청소하는 성격인데도요; ㅋㅋ과정즐기라는거 극혐 ㄹㅇ..'일단 해보자'라는 말은 절대 노노ㅋㅋ
저도 INTJ 여성(애2엄마). 엔지니어입니다. 예능 못봄. 연예인들 나와 놀면서 돈버는걸 내가 왜봄? 내 시간 아깝게 그들 돈버는거에 일조하기 싫음 ㅎㅎ 세상 시간 아까운게 예능보고 웃는 사람들임. 다큐나 내셔널 지오그래픽등 사실적인 논픽션 프로가 더 재밌어요..^^ 친구 많지 않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사람과 친해지지 못해요. 또 일부러 다가가려고 하지도 않구요. 하지만 오래오래 알게되고 친해지면 나름 진솔하고 인간적으로 잘 대해줍니다.^^ 그리고 뭐하나 꽂히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 세계에 빠져 집중하게 되고 뭔가 성과를 만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누가 막 하소연하고 그러면 감정적으로 공감보다는 뭔가 해결을 해줘야되나 생각하게 되요.. 상대는 그냥 들어주기만 하고 공감만 해줘도 되는 의미에서 하소연을 했겠지만 듣는 저는 감정적 공감보다 해결쪽으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힘들어요..
시댁 문화에 초반에 적응하는 게 정말 힘듭니다. 강요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요. 하지만 이내 그냥저냥 지내고 적응합니다. 현재 전업주부이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것보다 자기계발을 많이 하며 보냅니다. ㅎㅎ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나이가 들면서 남은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고 이야기 듣는 것도 재밌습니다. 더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점점 돌아보면서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시댁문화때문에 파혼햌ㅅ어요 제가 유도리 없는걸 수도 있겠지만(여시같지 못하고 곰같이…) 너무 시어머니가 옛날분이셔서 제가 돈을더벌어도 가장이라는개념을 이해못해하더라구요 걍 이집며느리고 가족족이니까 요리도 나한테 배워라 빨리임신해라 ㅇㅇ이한테 씨는 왜안붘이냐 심지어 상견례후 갑자기 가족카톡초대까지 ㅡㅡ 참 적응어떻게하나 막막합니다 지금은 파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ㅜ시댁문화 너무 두렵습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 힘드셨겠네요....ㅜㅜ 초반엔 은근히 기싸움을 다 하는 것 같아요. 결국 아들에게 안 좋을 거라는 것도 모르시고...가족 카톡?? 헐... 저희 부부는 형네랑 사이도 안 좋아서 단톡방 나갔답니다. ㅋ 저는 장손집 둘째 아들 며느리였지만 첫 결혼이어서 고생 많았어요. 제사도 많고 집도 가까운데도 자고 가라고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길 바라더라고요. 부부갈등도 심화되었는데 인티제 성격 상 바로 대놓고는 말 못했지만 그래도 신랑이 다른 지역으로 발령난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는 것도 이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전화하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어서 쌓아 놨던 분통을 터뜨리고 나서는 서로 조심하는 관계가 되었답니다.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겠지만 한국 문화는 버릇없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친정 시댁은 떨어져서 멀리 살아야 된다고 봅니다. 전 친정 가까이 사는 것도 불편했어요.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육아를 다 해야되겠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전 좋습니다. 글쓴이 님도 이제 과거는 흘려 보내고 오롯이 본인에게 집중해서 삶을 사셨으면 해요!
@@내가그린기린그림-s5d 힘드셨겠네요...시댁은 꼭 직장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사원을 들이듯 기강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가족으로 대하는 게 아니라요. 가족 카톡도 헐.... 저도 그런 경험이 있죠~근데 저희랑 형님네가 사이가 안 좋아서 카톡방 나갔습니다. ㅋ 시어머니들 마인드가 많이 바뀌신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옛날 본인 시어머니 세대를 그대로 배운 분도 많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장손집 둘째 며느리지만 첫 결혼이어서 제사도 많고 별걸 다 챙기고 시할머니도 계셨거든요. 가까이 사는데도 자고 가라고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길 바라고요. 인티제 성격상 바로 말하기도 그렇고 버릇이 없다고 생각하는 한국 문화 때문에 말하기도 그렇답니다. 제게 다행인 건 남편이 타지역 발령나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본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사건이 터져서 한바탕 시어른들이랑 형님네랑 한 일? ㅋ 그 뒤로 서로 조심하고 한 달에 한 번만 전화해도 고맙다고 하십니다. Intj 성격상 상대방이 잘못한 걸 나열하고 그 전에 복기해서 다다닥 무섭게 쏠 때가 있죠? 바로 저더라고요 ㅋㅋ 친정, 시댁은 멀리 살아야 서로 반갑고 서운한 감정도 덜 드는 것 같아요. 글쓴이 님의 결정을 후회 마시고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살길 바랍니다. ^^
남편의 들쑥 날쑥한 성격.. 그 반면 전 말이 없고 입 가볍고 남 흉 보는이들 극혐 함 가끔은 고립된 자아를 인식하지만 외로움 전혀 느끼지 않음 인간들 자체가 괴로움을 주니깐 혼자가 편함. 그리고 바람 피는거 자체를 극혐함 이 지랄 맞은 성격도 나이기에 사랑함 어쩌라구,! 지금 주말인데 집에서 김치만듬. 겉절이 깍두기 고추다짐이 얼갈이데쳐 놓기 다음주를 위해서 준비중 ... 겉절이 너무 맛있넹..
일반인 여자중 성형안하고 평타이상의 외모임 비율이 그런데로 키는164에 얼굴작고 100미터 밖에서 보면 나름 아우라 있고 일적으로 카리스마 장난아니고 남자들이나 직장동료들로 부터 매력이 있다 소리 많이 들었음 주변에 호감을 표시하는 남자들이 끊이질 않아서 골라가며 간택함. 남자들은 편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나름 가면을 여러게 쓰면서 살다보니 사회화된 intj 처음부터 속으로 니가 어디까지 하나 그냥 지켜 보느라 나를 보여주지 않는건데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들은 착각할수 있음. 미션수행 하는걸 잘 지켜보면서 속으로 어디까지 갈건지 계산중. 그러다 몇가지 거슬리는 부분이나 나랑 맞지 않는게 보이면 서서히 손절준비. 상처받지 않게 나도 다치지 않고 상대도 다치지 않을정도의 거리를 유지 하면서 다른사람들이 주변인들도 모르게 티도 안내고 만날거 다 만나고 내바운드리 안에 넣을지 말지 계산하면서 만나고 조금이라도 선을 넘으면 서서히 정리들어감.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은 내성격을 알아서 맞쳐주는데 시댁이 문제임. 조직문화에 적응하느라 항상 istj나 entj의 가면을 쓰고 일잘러로 살아왔고 시댁가서도 entj로 파워넘치는 며느리로 집에와서는 번아웃 되고 무한반복 지치던중 이혼은 못하고 자영업하면서 시댁과 멀리 떨어진곳으로 이사함 얼마나 버틸지 자신 없음 시댁의 무능력한 시아주버님.시동생 뒤닦느라 서서히 신랑까지 손절준비중. 신랑선에서 정리를 못하는게 답답 그동안 비위 맞추며 살아준게 고마워서 타격일도 없이는 무리고 직접나서서 정리수순 들어가면 신랑도 다칠걸 각오하라고 협박중 나도 출혈이 있겠지만. 나를 내려놓고 살아내는게 임계점에 도달한듯. 독립하기위한 계획을 하면서 준비중. 나름 entj처럼 살았는데 intj는 혼자살아야 되는게 맞는듯.
중간중간 탁탁 걸리는 말들이 있네요. 인티제라도 전업주부 하는거 좋아합니다. 집의 시스템을 컨트럴하면서 내게.맞춤맞은 공간을 만들고 가족들을 내가 정한 가정 규칙에 따르게 만들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주부를 왜 싫어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감정표현 잘 해요.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재마없으면 재미없다고 적확하게.표현 잘 합니다. 화난다고ㅜ폭주하고 슬프다고 나뒹굴면서 내 감정에 내가 치여 정신을 놓는건 표현이 아니라 휘둘리는거잖아요... 일에 딱히 대단한 큰 열정도 없습니다. 멍청해보아는 지시라도 일단 텍스트대로 잘 따르는 편이고. 일에 열정을 쏟기에는 책 보거나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세미나 강의 듣는데 쓸 시간도 부족해요. 수다도 종종 떨곤 합니다. 생긋생긋 잘 웃으면서 맞장구도 잘 치고 스몰토크도 위화감없이 녹아들어 할 줄 알아요. 즐기지 않지만 필요성은 인정하니까. 과정도 결과도 둘 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결과가 나쁘다면 과정이 아무라 좋아도 0인 것아고, 결과는 좋지만 과정이 형편없었다면 푸로세스 개선에.대해 처절한 반성회를 해야겠죠.
가부장제사회에 사는데 주부가 무슨 무소불위 권력자에요ㅋ 혼자 어디 다른 별에 사시는 듯 그리고 인티제 감정폭주해서 정신 잘 놓아요 감정휘둘리는건 인간적인거지 이상한게 아닌데 나르시시스트들은 이걸 극도로 혐오하더군요 진짜 모든게 인티제답지 않으시네요 모든게 이해가 안갑니다ㅋ 역겨워서 못하는 짓을 잘도 하시네요
현모양처가 꿈인데 그렇게 살아지지가 않습니다. 세상이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도 않고. 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인데 어떻게 현모양처만 하겠어요. 내가 하지 않으면 진행되는 꼬라지를 못봐서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할 수 만 있다면 이 업계 일은 내가 다하고 싶을 정도임. 나도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 꼭두새벽부터 일해야 하다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나도 내가 이해가 안돼요.
애 낳고 INTJ라서 제일 힘든점은 엄마들 모임 꼭 나가야 할때.. 커피 마시면서 할 이야기가 전혀 없음.
저도 그래요...ㅜㅜ 넘 힘들어용~시간 낭비이고
저도 그럴꺼같아서 딩크족이 됐어요 ...
제가 말하는 주제를 아줌마들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어렵거든요 ㅠㅠ
@@삶의활력-h5gㅋㅋ 찐공감..
저도 결국 외부 압박으로 낳긴했는데.. 애기가너무 예쁘고사랑스럽고 소중한데..제게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그러니까 낳고보니 아 이래서낳는구나 하는건알겠는데.그래서 자식이필요한가? 자식을 낳는 목적이무엇인지...잘모르겠어요ㅜㅜ이분적인생각이랄까요?! 너무 사랑스럽지만..육아자체가..공허해요..
엄마들모임.. 앞날이 캄캄하네요..
자유가 없을때 극 예민해짐
그래서 인티제 엄마들 아이낳고 멘붕. 나는 아이는 너무너무 예쁘지만 동시에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음
친구가 아닌 지인 모임에 다녀오면 지친 이유가 있었네요.. 안친한 사람들과 쓸데없는 이야기하는거 너무 기빨리고 지쳐요.. 특히 웃기지도 않는 유머 계속 던지는 사람 넘 힘들어요...
ㅇㄱㄹㅇ 웃기지도 않은 얘기 웃어주고 맞장구 ㅠㅠ 기빨려요~
MBTI 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나의 부족한 사회성이 나에게 늘 자괴감을 가져왔는데 이젠 마음이 편합니다. INTJ인데 원래의 내 모습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 없구나, 라는 걸 깨달아 너무 좋습니다. 회사에서는 맡은 일 성실히 하며 동료들과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잘 지내고 퇴근 후와 주말엔 제 서재에 틀어박혀 제 미래를 위해 이것저것 하며 시간 보냅니다. 생산적이지 않은 일은 견디기가 어려워요 죄책감만 느끼고. 남편은 거실에서 넷플릭스 보게 냅두고요ㅋ 너무 평화롭고 좋습니다ㅜㅜ
저도요... mbti라는걸 알게된 후 저 자신을 더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었어요
나 INTJ.직업 의사. 50대 평생살며 드라마 끝까지 본적이 없음. 10분후면 싫증남. 대신 내셔널지오그라피, 우주, 동물, 자연 이라는 주제 좋아함..친구 없음
인티제인데 드라마 진짜 유치해서 못봄
드라마 1회 10분 보면
결말 예측 가능.
로맨틱 드라마나 울고짜는 신파극 극혐
논리필요없는 sf좋아함
소설책보다는 자연과학 관련 서적이 더 재밌어요.
맞아! 맞아! 맞아!
아무리 잘해주고 배려하는 남자도 함께 같이 산다는 것은 부담스러움.
그냥 상대방에게 너무 화나면 인간관계를 끊음. 그리고 영원히 단절함.
인간 관계에서 사과 할 짓은 처음 부터 하지 말길 바라고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인간 관계가 지속됩니다.
통제 받고 지배하는거 싫어함 나도 날 잘모르겠는데 내가 이렇타 저렇타 말하는거 극혐
인티제 분들 모임 만들면 재밌을듯.. 인티제로써 둘 중 하나일 듯 한데요..1. 세상을 바꿀 뭔가를 만들어 냄 or 2.다들 모임에 안나와 모임이 없어짐... 동기부여 목적/의미가 뚜렷하면 1번일텐데...
모임의 주제를 흥미롭고 명확한걸로 미리 정해놓고 잡으면 출석률 좋을듯해요 ㅋㅋㅋ
@@luckyzone1702 인티제 모임? 필요한듯요 ㅋㅋㅋ
왜 사람들은 모이려고 하지요. 이해가 안된다. 다른 인티제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데.
모임 안 만들어질 확률 100%
인티제 모임도 노땡큐. 인간들 모임하는거 극혐. 인티제들도 인간이기에 모이면 피곤함. 혼자가 장땡임
솔직히 인티제여성으로 살려면 직업, 재력,미모는 갖추어야 인생 난이도가 낮아질듯. 나도 인티제지만 만약 누가 인티제인데 음침하고 깐깐하고 외모나 직업도 별로이고 사회성마저나쁘면 도대체 어떻게 그 인티제가 생존할수 있을까? 인티제 특징이 강철멘탈이라고 하던데, 그러면 다행이고.
인티제로 나오면 필히 성공해서 자급자족 가능해야함. ㅋ
인티제가 직업이 나쁠 리가 없음...
인티제 루틴인생이라서 학업과 외모는 잘 갈고닦긴하는데 그래서 직업도 외모도 있는데 스스로 불만이 많은편이라고 생각
이거 좀 맞는 듯 인티제여성은 본적이 없는데 못생긴 인티제남성 본적 있는데 열등감때문인지 매사 자기중심적이고 무례해서 불쾌함
늘 남자같은 성격같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하네요
남자를 잘 모르시는 듯
@@user-rq8rh3si3m 감정적인 남자 말고요.. 이성과 합리적인 면을 중시하는 흔히 남성성이라고들 창하는 면들 있잖아요
‘남자없이 잘사는년’ 이라고 내친구가 그랬는데…
멋지게 사시네요.
@@H-qv7hd 원래 동물들도 99.9%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합니다.
인티제 여성이 싸움을 피하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싸우거나 분노하는 일도 종종 했습니다.
누구도 감당하기 힘든 파워가 있습니다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마음 속에 천사와 악마가
공존함.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것 같다면 모든걸 걸고 싸움..근데 싸워 이겨봤자 딱히 얻는게 없다면 그냥 무시함
근데 가끔 그렇게 피하면 지가 무서워 피하는 줄 알고 기고만장 더 나대는 인간들 있더라
그러면 기억해뒀다가 반드시 갚아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한명이 죽기 전엔 끝난게 아니니까 언제든 복수할 수 있음
맞아요 원하는 것을 전략적으로 쟁취하죠
1번은 다들 그런거 아니었어??? 엄마가 종종 농담삼아서 하는말들이 좀 의존적인데 그거로 자주 싸움ㅋㅋㅋ 내가 "메시 주급이 몇 억이래!" 하면 난 걍 그 능력이 부러워서 동경의 대상으로 말한건데 엄마는 "그런 남자 만나서 빨랑 시집가~"함
그럼 황당해짐 내가 주에 몇억 버는 사람 되어야지 왜 그런 남자를 만나라고해
내가 그런 능력있는 사람되는게 더 기쁜거 아니야?함
와 나네
와 울엄마infp라서 자꾸저런말함 ㅠㅠ 1.번으로 그사람이 왜 나랑결혼해 ㅡㅡ 이런말하고 (객관화) 2.한다해도 꽁으로학ㅆ냐고 노예아니면 인신매매라고 이야기함
그런 남자를 만나야지! 라는 생각 해본적도 없고 남자를 떠나서 잘난사람 있으면 우와 어떻게 했을까 나한테 적용해볼게 어떤게 있을까 이런의미인데 그냥 막연히 얼마있어서 이뻐서 금수저라 등등 그런건 부럽지는 않았어요 어처피 내 인생이 아니고 노력으로 안되는거니까ㅋㅋ 근데 노력으로 개선가능한거면 그 과정과 결과가 부럽고 놀라울뿐
딸에게 남편될 사람 능력보다
너스스로의 능력이 더 주요하다고 누차 강조.
전업주부예요 할만해요 집안일 대충하지 않습니다 대신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죠 졸업후 다른 공부 하기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갈꺼구요 지금 40대지만 52세까지 계획을 맞춰놨죠 아이들과 함께 졸업후 자유롭게 날아갈껍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
딱 하나 나랑 다른게 목표지향적이라는거임. 난 염세주의에 너무 일찍 빠져버렸던거 같음
나를 둘러싼 모든 현상이 궁금하고 그거 분석하느라 고독을 느낄 시간이 없음
타인에겐 관심이 안생기나 고양인 너무 좋음
세상사람들의 괴로움 행복함 생각하는것 또는 내마음의정리 그들의철학 음악적표현 예술적표현 아이디어등을 궁금해하고 보고 공유하고 토론하는것이좋아 전시회,공연을 다니면 고상한척한다,유별나다, 라는소릴듣고, 아무리친한관계라도 남의 뒷담화에 동조하지않고 같이욕하지않으면,섭섭해하고 더나아가 객관적사실에기반해 의견이나 판단을해 조언을하면 손절당하거나 그다음 뒷담화대상이된다. 새로운사실을알게되는것도 즐겁고, 관심있는분야를 추론해서 결과를 내는것도즐거워 책을 읽으면 성가시다하고 , 아는부분을 묻길래 대답해주면 잘난척한다 한다..
거짓말한부분 지적하면 싸가지없다하고,
모른척하고 넘어가면 사람놀리냐하고 화내고.. 솔직히 정말.. 인간관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책을 얼마나찾아보는지모르겠어요.. 책보고 아 저사람이런마음이였나 하고 이해해도..의문은풀리지않아요 그행동의 당위성은또없어요..진짜..혼자밥먹고 회사다녀오고 도서관가고 취미생활하고 자기계발하고 학위따고,티비보고 운동하고 하던시절이 제일행복했는데
왜자꾸 만나자하고 밥먹자하고 뭔가를 같이하자하는지 모르겠네요..어차피 그렇게 친해지고싶다고 다가와놓고선 조금만 자기들하고 다르면 뒤에서 욕하고 ,돌아설꺼면서.. 하.....
와우 짝짝짝 옳소옳소
딱 저네요. 2-3가지 빼고..f 성향이 강한 인티제라 인프제의 성향도 있지만 ..매우 독립적이라 독립적인 성격으로 인해 의존적, 수동적인 사람 보면 답답하답니다.
거의다맞음… intj여성에게 결혼 부당하다생각들어서 결혼포기힌 것 같음…. 정말 비효율적임… 애는 좋아하지만 내가 희생하면서 내 아이를 기르는거 글쎄?? 사랑으로..?기대에 대한결과값이 나올까? 또 나는 혼자 일하는거 좋아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그럼에도 애를 낳아야한다면 남편이 완전한 가정주부하지않는이상 절대결혼안할듯 😅
가정주부를 하는 남자를 사랑할 수는 없을 듯 일단 시스템을 갖춰 놓지 않은 이상 결혼 후 육아까지는 난항일 듯
그리고 요즘 세상에 애낳으면 99프로 캥거루족 될게 뻔해서 낳기도 싫음
하나하나 싹다 너무 맞는 말이라 소름이고 통쾌해료요
남친들이 가방들어주는게 젤끔찍했음
일하는시간과 공간만주면됨 그외의 시간에 약속만한다면 그에게만 또 집중함
MBTI 개발한 사람들에게 내돈내산 노벨상 주고싶다.
나도 내가 '이상한 사람' 아닐까?를 많이 생각하며 살아왔음.
이젠 내가 너무 이해가 되는 것 같아서 후련해진 것 만으로도 사는 이유가 되었다.
책에 깔려사는 삶이 이렇게 자유로울 수가!!
ㅎㅎ니도 정상은 아니다
특이하다 또라이 라는 말 평생 듣고 살았지만
인티제라서 좋은 일인입니다^^
그런말들으면 속으론 좋아함ㅋㅋ
저는 특이하고 또라이라고 하면 세상햄볶해요💚👍💖
난50대 후반 인데. 어렸을때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음.. 알고보니 인티제.. 사회생활 잘 못하는건 여전함. 대신 혼자하는건 잘함.. 아이디어 내는것 재밌고 실행에 옮겨 결과물 만들어 내는것 아주 재밌음.. ㅋ
좋지도 않음 그냥 관심없음 타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솔직히 그런 말 자체가 불쾌하기까지함 뭘 안다고? 평생에 누구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얘기한적이 없는거 같음 하지만 그런 말을 사람들은 너무 흔하게 하는거 같음 그런얘기를 안하는 이유는 그 사람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게 아닐 수도 있기때문에 속으로만 생각하는거임 근데 타인은 그렇지않다는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임
거의 매일 커피타임을 갖는 엄마들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느 순간 왕따 되는 느낌이 있어서 한 두번 껴보다 진 빠져서 돌아오고 그럼 또 자괴감 들고.. 극 E 성향들 여기저기 사람 잘 만나는 사람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하지만 막상 그 상황 오면 스트레스 받고.. 참 양가 감정이 왔다 갔다 합니다. 가끔 내 성격이 싫기도 하면서 바꿔 보고도 싶기도 하고...
참 복잡하네요
부러우신가요? 저는 무능하고 한심해 보이던데^^; 보통 진짜 능력없는 엄마들이 그러고 시간 때우거든요~ 대화 내용은 더 한심ㅜㅜ 저는 저한테 같이 놀자고 부름 스트레스 받아서 아예 카톡을 삭제했었어요😅
최강캐!
이걸 이제사보고
용기 얻음요.
사람볼때 너무 선명하게
읽혀지니 사람 가까이 하는게 안되고 재미도 없고요. 보이는게 많으니 지적질도 심하고 ㅠ
그냥.혼자서도 넘 즐거워서 기냥 이리 살자 싶었는데
법륜스님 공부하며 지적질은 멈추었네요
도시의 자연인.
6번
저는 여자라는 이유로.
그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하는 사람은,
남이든, 여이든.
쓰리쿠션으로 보내버립니다.
굳이 그런 멍청이들과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으니까.
특히 멍청한 인간들이
남녀의 지능과 능력을 구분짓더군요.
힘과 성이 다름은 인정하겠지만
지능과 능력이 남녀로 차이를 낸다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이란.
찌질해보입니다
인티제지만 딱히 최고지향 같은 건 하고 있지 않음. 1,2등이 분명히 나뉘는 기록경기 따위가 아니라면 최고라는 개념자체가 상당히 모호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또 과정보다 결과란 해석이 있는데 내 경우는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 결과까지의 전과정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고, 단계를 건너뛰는 건 선호하지 않는 편. 나머지 내용들, 독립적이고 고독을 잘 견딘다는 부분은 상당히 공감가고, 특히 감정을 처리대상으로 여긴다는 점에서는 너무 같아서 좀 웃겼다😮 인티제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관습을 존중하고 스몰토크 등 사교행위를 무의미하게 보지 않는다. 다만 내가 그런 것에 재능이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님. 노력하지만 갑분싸되는 순간들이 있다...
아 공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에 대해 토론중 전업주부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주제에
전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못할 거 같다 했거든요. 강박적으로 깔끔떨고 청소하는 성격인데도요;
ㅋㅋ과정즐기라는거 극혐 ㄹㅇ..'일단 해보자'라는 말은 절대 노노ㅋㅋ
@user-hx2nx4nt8l 리스크를 크게생각하는게 큰 특징인가봐용 ㅎㅎ...예측했던 사고를 예측대로 당한다는건 너무 이해가 안되는 부분 🥲
@user-hx2nx4nt8l 헉 소름 저랑 똑같아욬ㅋㅋㅋ😁💕
저도 INTJ 여성(애2엄마). 엔지니어입니다.
예능 못봄. 연예인들 나와
놀면서 돈버는걸 내가 왜봄?
내 시간 아깝게 그들 돈버는거에 일조하기 싫음 ㅎㅎ
세상 시간 아까운게 예능보고 웃는 사람들임.
다큐나 내셔널 지오그래픽등 사실적인
논픽션 프로가 더 재밌어요..^^
친구 많지 않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사람과 친해지지 못해요.
또 일부러 다가가려고 하지도 않구요.
하지만 오래오래 알게되고 친해지면
나름 진솔하고 인간적으로 잘 대해줍니다.^^
그리고 뭐하나 꽂히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 세계에 빠져 집중하게 되고
뭔가 성과를 만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누가 막 하소연하고 그러면
감정적으로 공감보다는
뭔가 해결을 해줘야되나
생각하게 되요..
상대는 그냥 들어주기만 하고
공감만 해줘도 되는 의미에서 하소연을
했겠지만
듣는 저는 감정적 공감보다
해결쪽으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힘들어요..
그냥 여자들속에 있으면 얄미워 해요 호기심천국이라 나이들어도 매사 집중탐구, 남일에 관심은 또 없어요!
남자땜에 질질 짜는거 이해못하고
하지만
내사람은 잘챙겨요
시댁 문화에 초반에 적응하는 게 정말 힘듭니다. 강요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요. 하지만 이내 그냥저냥 지내고 적응합니다.
현재 전업주부이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것보다 자기계발을 많이 하며 보냅니다. ㅎㅎ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나이가 들면서 남은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고 이야기 듣는 것도 재밌습니다. 더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점점 돌아보면서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시댁문화때문에 파혼햌ㅅ어요 제가 유도리 없는걸 수도 있겠지만(여시같지 못하고 곰같이…) 너무 시어머니가 옛날분이셔서 제가 돈을더벌어도 가장이라는개념을 이해못해하더라구요 걍 이집며느리고 가족족이니까 요리도 나한테 배워라 빨리임신해라 ㅇㅇ이한테 씨는 왜안붘이냐 심지어 상견례후 갑자기 가족카톡초대까지 ㅡㅡ 참 적응어떻게하나 막막합니다 지금은 파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ㅜ시댁문화 너무 두렵습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 힘드셨겠네요....ㅜㅜ 초반엔 은근히 기싸움을 다 하는 것 같아요. 결국 아들에게 안 좋을 거라는 것도 모르시고...가족 카톡?? 헐...
저희 부부는 형네랑 사이도 안 좋아서 단톡방 나갔답니다. ㅋ
저는 장손집 둘째 아들 며느리였지만 첫 결혼이어서 고생 많았어요. 제사도 많고 집도 가까운데도 자고 가라고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길 바라더라고요. 부부갈등도 심화되었는데 인티제 성격 상 바로 대놓고는 말 못했지만 그래도 신랑이 다른 지역으로 발령난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는 것도 이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전화하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어서 쌓아 놨던 분통을 터뜨리고 나서는 서로 조심하는 관계가 되었답니다. 그때그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겠지만 한국 문화는 버릇없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친정 시댁은 떨어져서 멀리 살아야 된다고 봅니다. 전 친정 가까이 사는 것도 불편했어요.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육아를 다 해야되겠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전 좋습니다.
글쓴이 님도 이제 과거는 흘려 보내고 오롯이 본인에게 집중해서 삶을 사셨으면 해요!
@@내가그린기린그림-s5d 힘드셨겠네요...시댁은 꼭 직장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사원을 들이듯 기강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가족으로 대하는 게 아니라요.
가족 카톡도 헐....
저도 그런 경험이 있죠~근데 저희랑 형님네가 사이가 안 좋아서 카톡방 나갔습니다. ㅋ
시어머니들 마인드가 많이 바뀌신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옛날 본인 시어머니 세대를 그대로 배운 분도 많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장손집 둘째 며느리지만 첫 결혼이어서 제사도 많고 별걸 다 챙기고 시할머니도 계셨거든요. 가까이 사는데도 자고 가라고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길 바라고요.
인티제 성격상 바로 말하기도 그렇고 버릇이 없다고 생각하는 한국 문화 때문에 말하기도 그렇답니다.
제게 다행인 건 남편이 타지역 발령나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본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사건이 터져서 한바탕 시어른들이랑 형님네랑 한 일? ㅋ
그 뒤로 서로 조심하고 한 달에 한 번만 전화해도 고맙다고 하십니다. Intj 성격상 상대방이 잘못한 걸 나열하고 그 전에 복기해서 다다닥 무섭게 쏠 때가 있죠? 바로 저더라고요 ㅋㅋ
친정, 시댁은 멀리 살아야 서로 반갑고 서운한 감정도 덜 드는 것 같아요.
글쓴이 님의 결정을 후회 마시고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살길 바랍니다. ^^
저는 이게 너무 이해가 안가서 연구를 좀 해봤는데요 그러다가 뭐 많이 발견했음 전공분야는 아닌데 파다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고요 혼자 알기 아까워서 틈틈이 기록중입니다 나중에 정리해서 뭐라도 할려고요
@@user-rq8rh3si3m 혹시 정보 공유를 좀 받고 싶은데 받아볼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이랑 일본은 고부갈등은 커녕 끈끈한 고부문화 자체가 없다는걸 알게되었거든요.
결혼한 INTJ 여자인데, 결혼 극혐. 등 떠밀려한 결혼인데. 진짜 결혼하지마세요.
이혼하세요.
등떠밀려서 뭘한다?
님 mbti다시검사하셈
남편의 들쑥 날쑥한 성격.. 그 반면 전 말이 없고 입 가볍고 남 흉 보는이들 극혐 함
가끔은 고립된 자아를 인식하지만 외로움 전혀 느끼지 않음 인간들 자체가 괴로움을 주니깐 혼자가 편함.
그리고 바람 피는거 자체를 극혐함
이 지랄 맞은 성격도 나이기에 사랑함
어쩌라구,!
지금 주말인데 집에서 김치만듬. 겉절이 깍두기
고추다짐이 얼갈이데쳐 놓기 다음주를 위해서 준비중 ... 겉절이 너무 맛있넹..
나도 intj여자인데..이 영상에서 나열한 모든것들이 진짜 따지고보면 소시오패스를 나타내고 있음. 굉장히 이기적이고 독단적이고 공감하는척 가면쓰고있고 왜냐면 나도 이성격을 갖고 있기에 내스스로 고쳐나가려 애쓰고 노력함 이게 굉장히 안좋은 걸 알기에 가면을 쓰는게 맞음 본성격이 안좋은게 맞음 본성이라 일컫지 이게. 근데 댓글 읽다보니 되게 좋아하는분 계시는데 ... 나이먹고 언제가 크게 혼나면 알거임... 이게 .. 사회생활에 맞지않다는걸 20대 30대 40대 그렇게 나이들면서 점점 entj 로 변하는것같음
왜냐면 회사생활할때에 기준으로 그때의 나는 entj인데 진짜의 나로 몇년간 5년동안 나오는 엠비티아이는 intj이니 이게 찐인거지... 매우 안좋아함... 독재자 스러워 내스스로가...
내가 싫어하는사람에게도 정말 유해질줄알아야 할텐데 정말 나로써는 그러질못함. 직설적이고 단칼에 끝내버리고 생각도 안나지..
50대 INTJ 완전 공감해요.
가면 쓰기, 완전 공감. 50대인 요즘 제가 직장에서 그래요.
난 인티제 인데 공감지수는 높음 강강 약약.. 임.
난리네
소시오패스 맞는것같음 ㅜ
일반인 여자중 성형안하고 평타이상의 외모임 비율이 그런데로 키는164에 얼굴작고 100미터 밖에서 보면 나름 아우라 있고 일적으로 카리스마 장난아니고 남자들이나 직장동료들로 부터 매력이 있다 소리 많이 들었음 주변에 호감을 표시하는 남자들이 끊이질 않아서 골라가며 간택함.
남자들은 편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나름 가면을 여러게 쓰면서 살다보니 사회화된 intj
처음부터 속으로 니가 어디까지 하나 그냥 지켜 보느라 나를 보여주지 않는건데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들은 착각할수 있음.
미션수행 하는걸 잘 지켜보면서 속으로 어디까지 갈건지 계산중.
그러다 몇가지 거슬리는 부분이나 나랑 맞지 않는게 보이면 서서히 손절준비.
상처받지 않게 나도 다치지 않고 상대도 다치지 않을정도의 거리를 유지 하면서 다른사람들이 주변인들도 모르게 티도 안내고 만날거 다 만나고 내바운드리 안에 넣을지 말지 계산하면서 만나고 조금이라도 선을 넘으면 서서히 정리들어감.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은 내성격을 알아서 맞쳐주는데 시댁이 문제임.
조직문화에 적응하느라 항상 istj나 entj의 가면을 쓰고 일잘러로 살아왔고 시댁가서도 entj로 파워넘치는 며느리로 집에와서는 번아웃 되고 무한반복 지치던중 이혼은 못하고 자영업하면서 시댁과 멀리 떨어진곳으로 이사함 얼마나 버틸지 자신 없음
시댁의 무능력한 시아주버님.시동생 뒤닦느라
서서히 신랑까지 손절준비중.
신랑선에서 정리를 못하는게 답답 그동안 비위 맞추며 살아준게 고마워서 타격일도 없이는 무리고 직접나서서 정리수순 들어가면 신랑도 다칠걸 각오하라고 협박중 나도 출혈이 있겠지만.
나를 내려놓고 살아내는게 임계점에 도달한듯.
독립하기위한 계획을 하면서 준비중.
나름 entj처럼 살았는데 intj는 혼자살아야 되는게 맞는듯.
참 그많은 남자들이 유혹을 해도 절대 온리 내남자한테만 충성한거 보면 intj 맞음
@@정은수-p6w 동정결혼 하신 듯 애초에 그런 시댁 형 남동생 있는 남자면 결혼카테에 넣지도 않을 듯 잠시 좀 즐기고 말거나
와..! 제가 나는 왜 다를까?라고 생각한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네요.!!! 지나가던 INTJ 여자가 놀라서 씀 ㅋㅋ
서바이벌 좋아하는 인티제 여자 있나요? 저는 피의 게임이나 지니어스같은 서바이벌 좋아하는데.. 보통 여자분들은 솔로지옥 이런거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할 이야기가 없어요.. 오글거리는거 극혐인데..
Intj 인데 내가 사랑스런 여성인지는 모르겠음 나이들수록 더더욱.intp남편이나 되니 맞는 듯함 감사한 사람.
INTJ남자인데요 그냥 제 얘기하는거 같네요 남여 성별과 무관한 INTJ특징인것 같습니다 😊
여자들 얘기하는데 끼지 좀 마라 엄연히 사회에서 여자와 남자에게 기대하는 바가 다른데 꼭 남자도 그래 이런말 하면서 끼어들고 싶냐 인티제 남자 얘기하는데 가서 떠들면 되잖아
@@user-rq8rh3si3m 사랑해요♥️
@@user-rq8rh3si3m저도 여자입니다
너무 무례하시네요
여기가 어디리고 인티제놈이 끼어들고 그래? 가서 내쇼날지아그래픽이나 봐
Intj 여잔데 첫대댓글 왜저러시지;;;ㅋㅋ;;;;;; 제가 다 죄송합니다; ..
저 intj고 여자에요.
중간중간 탁탁 걸리는 말들이 있네요.
인티제라도 전업주부 하는거 좋아합니다. 집의 시스템을 컨트럴하면서 내게.맞춤맞은 공간을 만들고 가족들을 내가 정한 가정 규칙에 따르게 만들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주부를 왜 싫어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감정표현 잘 해요.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재마없으면 재미없다고 적확하게.표현 잘 합니다.
화난다고ㅜ폭주하고 슬프다고 나뒹굴면서 내 감정에 내가 치여 정신을 놓는건 표현이 아니라 휘둘리는거잖아요...
일에 딱히 대단한 큰 열정도 없습니다. 멍청해보아는 지시라도 일단 텍스트대로 잘 따르는 편이고. 일에 열정을 쏟기에는 책 보거나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세미나 강의 듣는데 쓸 시간도 부족해요.
수다도 종종 떨곤 합니다. 생긋생긋 잘 웃으면서 맞장구도 잘 치고 스몰토크도 위화감없이 녹아들어 할 줄 알아요. 즐기지 않지만 필요성은 인정하니까.
과정도 결과도 둘 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결과가 나쁘다면 과정이 아무라 좋아도 0인 것아고, 결과는 좋지만 과정이 형편없었다면 푸로세스 개선에.대해 처절한 반성회를 해야겠죠.
가부장제사회에 사는데 주부가 무슨 무소불위 권력자에요ㅋ 혼자 어디 다른 별에 사시는 듯
그리고 인티제 감정폭주해서 정신 잘 놓아요 감정휘둘리는건 인간적인거지 이상한게 아닌데 나르시시스트들은 이걸 극도로 혐오하더군요 진짜 모든게 인티제답지 않으시네요 모든게 이해가 안갑니다ㅋ 역겨워서 못하는 짓을 잘도 하시네요
인티제아니신거같아요 가정주부 저는 죽어도 못함
일에 열정이 없으면 전업도 못 하실듯
@@Motacillidae 일에열정이 너무 많아서 전업을 못하는 거에요 하는말에 논리가 하나도안맞네 인티제 아닌데 인티제인척 하는거 진짜 역겹다
@@Motacillidae 일에열정이 많아서 전업주부못하는거에요 앞뒤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논리가 전혀 안맞는거 보니 인티제 아닌듯
51대49정도의 tj 성향이다 보니 믹스가 많이 된 내 성향을 본다 단 몇퍼센트 차이로 티제이 성향이 더 크다는 것도 놀랍다
결혼하고 육아랑 살림에 전념하는 지인들이 존경스러운데 그들은 또 일하면서 육아도 하는 내가 신기하다해서 내가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동지가 있다니 너무 다행
너무 정확하네요
InTJ랑 P 중간인데(오감) 나를 애같이 대하면 기분 좆나 이상하고 매너있고 스윗한거ㅣ지나치면 걍 이상함... 😅😅😅
3번 극 동감합니다
너무 정확하네요👏👏👏
인티제... 공감..😊
처음부터 끝까지 제 얘기네요. 그런데 전 관찰력이 부족한데 인티제 특징이라고 하네요.
관찰력도 인티제의 다양한 면 중 하나입니다! 😊
난 지금까지ㄴ내가 남자인줄알았음
고추를 어디서 잃어버렸나 고민했는데 그냥 제 성향이었군요
대박
유기견같은 ㄴㅗㅁ한테 발목잡힌 인프제라..ㅠㅠ
intj 가 부러울 따름.ㅠㅠ
특히 4번요.ㅠㅠ
에궁..'Me first 주의'로 살아가야 하는데..
@@CHJ2030
네~그래서 ,,,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
기온이 뚝~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길요~님^^
차라리 무해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를 키우시지 뭣하러 자처하시나요
와 진짜나네
난 인티제 남성인데 인티제 여성 살면서 한번 만나보고싶넹
온라인에선 흔하게 보죠 오프에선 페르소나 장착해서 잘 몰라볼 걸요 가까이 친해지기 전까진 ㅎ
친구로라도 한번 만나보고싶음 ㅋㅋ
부산 인티제 여자 여기있음ㅎ
오 저는 부산 인티제 남자임!
남쪽에 인티제 여자면 ㄹㅇ 북쪽 올라오면 폭격기 됨
그냥 살기만 해도 플러팅 엄청 받을수있음ㅋㅋㅋㅋ
난 무슨 테스트를 해도 intj가 나오는데 외 난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걸까ㅠㅠ
동감
너무 정확
미리알았더라면 결혼상대에대해좀더신중했을텐데.ㅠㅠ
인프제였는데 살다보니 쓸데없는 감정낭비안하려다보니 인티제가 나왔네요
헉.. 저도 infj > intj 루트
소시오패스 정의를 다시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저 100번해도 인티제 인데..현모양처가 꿈입니다...
현모양처가 꿈인데 그렇게 살아지지가 않습니다. 세상이 내가 생각한대로 되지도 않고. 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인데 어떻게 현모양처만 하겠어요. 내가 하지 않으면 진행되는 꼬라지를 못봐서 일을 할 수밖에 없어요. 할 수 만 있다면 이 업계 일은 내가 다하고 싶을 정도임. 나도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 꼭두새벽부터 일해야 하다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나도 내가 이해가 안돼요.
INTJ 여성 1인, 사랑스럽지 않음
이놈의 거지같은(속으론 멋있음) 성격때문에 디카프리오와 무제한카드를 잃었다
INTJ 학창시절 찐따, 왕따 유형 아님?
48세 인천 인티제 여성 댓글주셈
동탄임 😅
일산임^^
부산임
ㅋㅋㅋㅋ이게 뭐임
호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