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링 엥... 왴ㅋㅋㅋㅋㅋ 다 버리고 라는 거죠ㅠㅠ 이 책은 악의 평범성에 관한 책이고 댓글도 그를 정확히 이야기하는데... 뭔 갑자기 역사는 승자의것이라은거죠.. 그 말 자체는 옳은 말인데 승자라서가아니라 유대인을 학살한것은 펙트이고 그 나치들의 악한짓을 저지르시지만 그럴수잌ㅅ는게 단순히 그 사람이 유별나게 악해서가아니라는 댓글과 엉상내용에 왜 그러시는지.... 😓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자체는 악마가 아니다. 다만 처해져 있는 환경에 따라 악마와 천사로 구분될뿐. 그러나 동물과 달리 사람은 생각을 할수있고 여러 판단을 할수 있다는 것. 아무리 악마같은 환경이라 해도 그환경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고로 아이히만은 유죄다. 환경만 탓할순 없다.
이것의 대한 중점은 모든법은 도덕적이여야 하고 도덕을 담고 있지 않으면 법은 무효하다 를 주장하는 자연법 (Natural law) 그리고 법은 법이다 도덕의 가치를 포함하든 안하든 그것이 만약 그 나라가 정한 법률제정의 단계를 합벅적으로 따랐을경우 을 주장하는 법 실증주의 (legal positivism) 자연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아이히만이 극악무도하고 절대 용서받을수 없지만 법 실증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나치제국이 정한 법을 따랐기 때문에 아이히만은 무죄다. 법 실증주의는 터무늬 없어보이겠지만 자세히 공부하다보면 설득력이 가는 이론 지금이야 이 시대 사회에서 인권이 가장 중요시 되었지만 저 당시에는 꽤나 먹히는 주장들이였음 이런 비슷한 케이스로 Hart V Fulluer 사건이 있음. 자연법과 실증주의 의 싸움 한번 읽어보시면 아이히만 사건도 다시한번 생각 할수 있게됨
한국인들이 그만큼 호갱민족이라는 소리를 뭘 그렇게 힘들게 말함? 한국인들은 단 한번도 제대로 복수를 한적이 없는 민족임. 참는게 이기는거다...똑같은 인간이 되지말라...어쩌구 변명하지만 힘이 곧 정의인 국제사회에서 한국만큼 맛좋은 먹이감도 없슴. 가혹하게 뒷통수치고 비열하게 침범 당해도...지들힘으로 잘 일어서고 또 복수는 커녕 오히려 피의자 국가와 금새 잘 지내고 물건도 잘 사주는 전세계가 인정하는 호갱국가. 바로 대한민국임. . .
난 생각이 다름. 저 사람은 악마라고 할 수밖에 없음.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수송하는 일을 했다고 쳐보셈.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들이 가스실에서 학살당하기 위해 끌려갔던 거임. 그럼 아무리 자신이 몰랐어도 일반적으론 죄책감이라는 걸 느끼게 되어있음. 그런데 죄책감 없이 '나는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임. 가령, 사형수를 죽이는 임무를 맡은 교도관들은 반드시 3명임. 셋 중 누가 죽였는지 모르게 하려고. 아니면 사형을 집행한 교도관은 심각한 죄책감과 우울증에 빠지게 됨. 실제로 '명령 때문에' 사형을 집행한 교도관들 중 상당수가 우울증에 걸리고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함.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걸 덜기 위해서라도 세 명이 동시에 누르게 하는 거임. 단순히 그들 뿐 아니라 사형수의 목에 밧줄을 거는 역할을 하는 교도관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함. 그게 인간의 본성임. 설사 그게 명령일지라도,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 일에 관여했다는 것에서 거의 죽을 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림. 다른 예로 군인들이 있음. 전쟁 때는 막상 별 생각없이 적군이니까 사람을 죽이지만, 막상 전쟁이 끝나고 고향에 돌아오면 대부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음. 자기 지인들과 동료들의 죽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함. 일반적이라면 비록 명령에 의해 사람을 죽여도 죄책감이 동반된다는 거지. 그런데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지 나는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것에서부터 이미 일반적 정신상태를 아득히 뛰어넘은 사람임. 악마가 다른 게 아님. 저런 마인드 자체가 악마임. 저 사람의 행동 자체에 책임을 묻는 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음. 그러나, 그러고도 잘못이 없다는 태도는 절대 정상이 아님.
신 앞에서는 유죄라고 했으니 완전 죄의식이 없는건 아닌듯. 그리고 수송 총책임관이라고 해도 결국은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사람인데 저기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고있었어도 항명을 하거나 몰래 유대인을 풀어주다가 걸리면 자기 목숨이 위함한 상태여서 계속 저럴 수 밖에..
ㅠㅠㅠ 이래서 무식이 죄인거야 세뇌는 무식하고 단순한 사람들한테 아주 잘먹히거든 ㅠㅠ 지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생계를 위해서 명령에 의해서 움직인다 ㅠ 이게 로봇이지 사람이냐 근데 이사회가 그럼사람이 대다수임 본래 인간은 환경적 영향을 받는 사회적존재인지라 옳고그름에대한 분별력 양심이 얼마든지 변할수있는거. 저 아이히만이 아니더라도 또다른 아이히만이 얼마든지 있을수있다는점. 이래서 위에서 이끄는 리더가 매우 중요한거임😭
아니 당연한거 아니야?? 아히이만은 애초에 엘리트신분도 아니라서 정부를 통해 유지되는 권리에 대한 특권의식도 없었고 더욱이 한 개인이 어떻게 국가의 주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음? 논리적으로 맞는거지, 다만 본인은 어쩔 수 없었다는 듯한 감정호소가 없어서 윤리적으로 논란이 됐을 뿐.
여러분. 모두 저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언뜻 들으면 옳은말 같고 맞는말 같지만 틀린말입니다. 우리나라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군부독재 시절이 있었죠.그땐 살인이,학살이 대통령의 명령이었고 곧 국가의,상부의 명령이었죠. 그렇지만 아무리 상부의 지시라고했어도 잘못된 지시란걸 인식했어야합니다. 사람이,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이 있다면 그건 사람은 이성을 갖고 생각을 할수있다는점이죠. 그걸 못했다면 개돼지와 다를게있을까요
미필인거같은데 예를들어서 말하자면 지금 본인이 한국군 대위정도되는 장교에요 먹고살려고 장교로 입대했어요 북한군 포로를 수송하라는 임무가 주어졌고 행선지또는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그냥 수송하는 임무만 수행하면돼요 거기다대고 무슨일인지도 모르는데 항명할거에요? 항명하면 총살인데?
미필인거같은데 예를들어서 말하자면 지금 본인이 한국군 대위정도되는 장교에요 먹고살려고 장교로 입대했어요 북한군 포로를 수송하라는 임무가 주어졌고 행선지또는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그냥 수송하는 임무만 수행하면돼요 거기다대고 무슨일인지도 모르는데 항명할거에요? 항명하면 총살인데?
@@xzxzxzxz9892 군필이신거 박수쳐드립니다. 무슨 일인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아이히만 다른 영상도 찾아보세요. 아이히만은 본인 상처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유대인들을 묻어놓은 구덩이에서 피가 샘처럼 솟구치는 걸 보고도 자기 합리화를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본인 의지가 없다고 할 수 있나요? 또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판례 있습니다. 독재정권 시대 고위공직자들 상부명령이라 따랐다는 아이히만과 똑같은 주장을 했지만 상부명령이라 할지라도 그 명령이 부당한 걸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유죄라는 판례입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부명령 따르겠죠. 그게 악의 평범성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그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기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는 선택이고 본인 의지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란-x5d 도덕적 잣대 들이밀면서 위법적인 일도 오케이하는 정치인들 비난하셨는데 모순적이네요. 나치 정치인들은 그 도덕적 잣대가 없었기 때문에 처벌받은 겁니다. 상부명령이라고 사람 죽이는 일까지 해야되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 상처는 못보는 사람이 땅에서 피가 솟구치는 걸 보고도 합리화하며 상부명령에 따랐다는데 거기에 본인 의지가 없었다고 할 수 있나요? 상부명령이 부당하다고 인지했지만 그 명령을 따르지 않으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히만이 처벌 받은 겁니다. 먹고 살려고 그랬다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자기 손에 피 묻히는 일이 아니니 아이히만과 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 일을 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기에 아이히만의 전범행위는 선택이었고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고 보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독재정권 시대 고위공직자들 아이히만과 똑같은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고위공직자씩이나 돼서 상부명령이 부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도덕적 잣대없이 무조건 따랐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고 본인 의지가 없었다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요. 정치인 비판 좋지만 무조건적인 비판은 그냥 내 기분따라 하는 욕이죠.
2:00 → 15가지 죄목으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주장한 아이히만
3:26 → 아이히만이 받은 정신감정 6번, 충격적인 결과!
책 너무 잘 고른다.. 이 프로 흥해야돼..
중요한건 아이히만의 행동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인간이 구조악 속에서 아무 죄책감 없이 악을 저지를 수 있음은 물론이고 퇴근하고 나서는 선량한 이웃 혹은 가족 구성원이라는 점이다.
다 버리고
역사는 승자의 것임
승자가 법이니 패전국은 억울하도 무조권 불벚임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상대적인것이죠.
세계가 유대인의 지배하에 있어서 나치가 절대악인것이지
더 심한짓을한 일본이나 중국공산당은 그랬었구나 동아시아에선 불쾌해 할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에요.
이링 엥... 왴ㅋㅋㅋㅋㅋ 다 버리고 라는 거죠ㅠㅠ 이 책은 악의 평범성에 관한 책이고 댓글도 그를 정확히 이야기하는데... 뭔 갑자기 역사는 승자의것이라은거죠.. 그 말 자체는 옳은 말인데 승자라서가아니라 유대인을 학살한것은 펙트이고 그 나치들의 악한짓을 저지르시지만 그럴수잌ㅅ는게 단순히 그 사람이 유별나게 악해서가아니라는 댓글과 엉상내용에 왜 그러시는지.... 😓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다니..
존잼... 설민석 쌤 엄청나다
이런 프로그램 생각해 내신분에게 감사합니다.
한나 아렌트... 고등학교때 너무 인상깊게 읽어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티비엔 이런 프로그램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하네. 내 나라에서는 합법이고 상관이 법적인 효력을 가진 명령을 내렸고 성실히 수행한 것 뿐이니까... 신 앞에서는 유죄라고 느끼나 법 앞에서는 무죄다... 전범을 떠나 나치애들은 말을 참 잘하네
제 3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 저 모습을 보고 그 누가 악마가 아니라 할 수 있겠어요? 아이히만 조차도 자신은 신 앞에선 죄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자체는 악마가 아니다.
다만 처해져 있는 환경에 따라 악마와 천사로 구분될뿐.
그러나 동물과 달리 사람은 생각을 할수있고 여러 판단을 할수 있다는 것.
아무리 악마같은 환경이라 해도 그환경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고로 아이히만은 유죄다.
환경만 탓할순 없다.
이것은 세계가 숨기는 실제 역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의 대한 중점은
모든법은 도덕적이여야 하고 도덕을 담고 있지 않으면 법은 무효하다 를 주장하는 자연법 (Natural law)
그리고 법은 법이다 도덕의 가치를 포함하든 안하든 그것이 만약 그 나라가 정한 법률제정의 단계를 합벅적으로 따랐을경우 을 주장하는 법 실증주의 (legal positivism)
자연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아이히만이 극악무도하고 절대 용서받을수 없지만
법 실증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나치제국이 정한 법을 따랐기 때문에 아이히만은 무죄다.
법 실증주의는 터무늬 없어보이겠지만 자세히 공부하다보면 설득력이 가는 이론
지금이야 이 시대 사회에서 인권이 가장 중요시 되었지만 저 당시에는 꽤나 먹히는 주장들이였음
이런 비슷한 케이스로 Hart V Fulluer 사건이 있음. 자연법과 실증주의 의 싸움
한번 읽어보시면 아이히만 사건도 다시한번 생각 할수 있게됨
아이히만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강의 들으니 궁금해짐 ㅋㅋㅋㅋ
한나 아렌트가 정의를 내리죠. 생각의 무능이라고.
유대인도 팔레스타인에 하는것보면 나치 못지 않게 생각되는데 그에 비해 우리가 일본에 대해 하는거 보면 완전 성인군자지.
우리가 일본에 대해 하는거랑 비교하려면 유대인이 독일에 하는거랑 비교해야지
@@GGOOMAR 복수나 남에게 해끼치지 않는다는 뜻이었네요. 글고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여러모로 독일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웃긴게 중국은 잊음 샤오미는 미친듯이삼. 수천년 우릴 괴롭히고 더 죽이고 여자 공물을 갖다바친 역사 한국전쟁때 중공군이 얼마나 우릴 죽엿고 통일을 못이루게 했는지 왜 분노하지않는지?
한국인들이 그만큼 호갱민족이라는 소리를 뭘 그렇게 힘들게 말함?
한국인들은 단 한번도 제대로 복수를 한적이 없는 민족임.
참는게 이기는거다...똑같은 인간이 되지말라...어쩌구 변명하지만 힘이 곧 정의인 국제사회에서 한국만큼 맛좋은 먹이감도 없슴.
가혹하게 뒷통수치고 비열하게 침범 당해도...지들힘으로 잘 일어서고 또 복수는 커녕 오히려 피의자 국가와 금새 잘 지내고 물건도 잘 사주는 전세계가 인정하는 호갱국가. 바로 대한민국임.
.
.
일제를 불매하면 불편하지만 중제를 불매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지 샤오미는 그렇게 많아사는지 모르겠고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환경이 사람을 천사든 악마든 바꿀수 있다 저 사람이 왜 저랬는지는 당시 독일 상황과 사회분위기 등 전반적으로 봐야지 저렇게 이분법으로 보면 안된다 당시 독일은 베르사유조약으로 국토의 13%를 잃었고 배상금등 분노가 쌓일 만큼 쌓인 상태였다
어렵게 느껴지던 책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흥미도 생기네요 대충 읽었던 책도
다시 찾아 볼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ㅎ👍👍👍
아이히만은 인간적 양심을 외면 했으니까 ㅠ 죄가 없다 생각 했다면 도피생활을 왜 했나?
피해자들이야 거품물겠지만... 저사람은 자기일에 충실히 한게 아닐지 싶음. 관점의 차이인거죠
난 생각이 다름. 저 사람은 악마라고 할 수밖에 없음.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수송하는 일을 했다고 쳐보셈.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들이 가스실에서 학살당하기 위해 끌려갔던 거임. 그럼 아무리 자신이 몰랐어도 일반적으론 죄책감이라는 걸 느끼게 되어있음. 그런데 죄책감 없이 '나는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임.
가령, 사형수를 죽이는 임무를 맡은 교도관들은 반드시 3명임. 셋 중 누가 죽였는지 모르게 하려고. 아니면 사형을 집행한 교도관은 심각한 죄책감과 우울증에 빠지게 됨. 실제로 '명령 때문에' 사형을 집행한 교도관들 중 상당수가 우울증에 걸리고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함.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걸 덜기 위해서라도 세 명이 동시에 누르게 하는 거임.
단순히 그들 뿐 아니라 사형수의 목에 밧줄을 거는 역할을 하는 교도관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함. 그게 인간의 본성임. 설사 그게 명령일지라도,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 일에 관여했다는 것에서 거의 죽을 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림.
다른 예로 군인들이 있음. 전쟁 때는 막상 별 생각없이 적군이니까 사람을 죽이지만, 막상 전쟁이 끝나고 고향에 돌아오면 대부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음. 자기 지인들과 동료들의 죽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가 죽인 사람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함. 일반적이라면 비록 명령에 의해 사람을 죽여도 죄책감이 동반된다는 거지.
그런데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지 나는 무죄다'라고 주장하는 것에서부터 이미 일반적 정신상태를 아득히 뛰어넘은 사람임. 악마가 다른 게 아님. 저런 마인드 자체가 악마임.
저 사람의 행동 자체에 책임을 묻는 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음. 그러나, 그러고도 잘못이 없다는 태도는 절대 정상이 아님.
이게 맞다
수송한 트럭운전수는 아이히만의 논리가 가능하나 총책임자인 아이히만은 책임자 타이틀달았으면 감수를 했어야함 전쟁에서 패배하면 병사는 죄가없으나 장군은 죄가있지
신 앞에서는 유죄라고 했으니 완전 죄의식이 없는건 아닌듯. 그리고 수송 총책임관이라고 해도 결국은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사람인데 저기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고있었어도 항명을 하거나 몰래 유대인을 풀어주다가 걸리면 자기 목숨이 위함한 상태여서 계속 저럴 수 밖에..
ㅠㅠㅠ 이래서 무식이 죄인거야 세뇌는 무식하고 단순한 사람들한테 아주 잘먹히거든 ㅠㅠ 지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생계를 위해서 명령에 의해서 움직인다 ㅠ 이게 로봇이지 사람이냐 근데 이사회가 그럼사람이 대다수임 본래 인간은 환경적 영향을 받는 사회적존재인지라 옳고그름에대한 분별력 양심이 얼마든지 변할수있는거. 저 아이히만이 아니더라도 또다른 아이히만이 얼마든지 있을수있다는점. 이래서 위에서 이끄는 리더가 매우 중요한거임😭
@@6sinister145 저도 그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신앞에선 유죄니 어쩌니 하는 것도 결국 아이히만의 자기합리화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죄책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는 신앞에서는 유죄지만 니들앞에서는 아님 ㄴㄴ" 이런 말은 안할 것 같음.
2:27 진짜...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게 참..ㅎ
아니 당연한거 아니야?? 아히이만은 애초에 엘리트신분도 아니라서 정부를 통해 유지되는 권리에 대한 특권의식도 없었고 더욱이 한 개인이 어떻게 국가의 주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음? 논리적으로 맞는거지, 다만 본인은 어쩔 수 없었다는 듯한 감정호소가 없어서 윤리적으로 논란이 됐을 뿐.
정확히 유죄로 판결하려면 종교재판에 세웠어야 했을듯
여러분. 모두 저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언뜻 들으면 옳은말 같고 맞는말 같지만 틀린말입니다. 우리나라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군부독재 시절이 있었죠.그땐 살인이,학살이 대통령의 명령이었고 곧 국가의,상부의 명령이었죠. 그렇지만 아무리 상부의 지시라고했어도 잘못된 지시란걸 인식했어야합니다. 사람이,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이 있다면 그건 사람은 이성을 갖고 생각을 할수있다는점이죠. 그걸 못했다면 개돼지와 다를게있을까요
소름.......
작년 임용고시문제ㅠㅠ
설쌤...건강하시네요 크흠..ㅎㅎ
저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참 애매하다
뭐 물론 나치당에 가입한건 순전히 본인의 의지이지만
아이히만 ᆢ
인륜적으로 그게 옳은 짓인가를 놓고 본인이 주체가 되어 판단하고 실행해야 되는거 아닌가. 군인이면 상부 명령에 따를 뿐이다라는 건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될 수 있을까
파르스띤 미필인증이시네요
미필인거같은데 예를들어서 말하자면 지금 본인이 한국군 대위정도되는 장교에요 먹고살려고 장교로 입대했어요 북한군 포로를 수송하라는 임무가 주어졌고 행선지또는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그냥 수송하는 임무만 수행하면돼요 거기다대고 무슨일인지도 모르는데 항명할거에요? 항명하면 총살인데?
면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책임자의 입장 위치에 있는 군인이면 책임지는게 맞음 병사는 죄가없다고쳐도 장군정도되면 책임져야지
놀라운 것은 히틀러, 아이히만이 문제가 아니고 예수를 죽인 유태인을 학살하자는 서류에 교황도 동의, 싸인하고 케톨릭인 주변나라도 다 싸인을 했죠. 👍🙏
내가 판사라면 무죄를 주었을듯 상부지시를 이행하는데 군조직에서 의문을 품고 온갖 불이익과 반역자라는 위협에 맞서서 주체적으로 판단하였어야 한다는 논리는 현실과 너무 맞지않음
대부분의 개인은 그렇게 강하거나 영웅적이지 않음
군의 딜레마가 그거죠 윤리나 명령이냐
용맨 온갖위협에 시달리기 때문에 사형을 선고하는것은 아이히만의 죄질을 따져묻는 재판에 100퍼센트 어긋나는데요
성인군자들 많네
한국의 경우 전쟁중엔 상부지시 무시하면 법으로 즉결상형도 가능한데 과연 여기사람들은 내가 군법에 의해 죽고 상부지시를 무시할지 난 솔직히 없다고 보는데
만약 내말과 달리 행동한다면 그들은 영웅이지
회사도 같음. 불법이라도 상부 말 안들으면 진급이 안 됨. 난 그래서 사표 씀.
어떻게보면 아이히만도 시대의 희생양이죠. 정말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해도 되지만은.. 그럼에도 유죄를 내린건 악'에 대한 분명한 재판을 내려야하니깐. 히틀러 이새끼를 잡아 족쳐야되는데..
우주엔 선악이 없고
법칙대로 운동하는 입자들만 있을뿐이죠
우주에 선악은 없지만
인간사회에서는 선악이 존재하죠. 선악의 구분은 태초의 구분이 아닌 인간들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지정한 규율이니까요.
절대적인 선악은 없음 필요에 의한 선과 악이 존재할뿐
늑대가 양을 잡아먹거나 인간이 소와 돼지, 닭을 가둬서 자유를 빼앗고 죽인다고해서 그것을 잘못됐다라고 판단하는 시점에서 그 사람주관에서 판단한것이지 애초에 선과 악이라는 개념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다 사람의 머리에서 만들어진거죠
한국전쟁에서 북한이이겼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국가유공자들이 전쟁범죄자가 되서 북한에서 처벌받는거랑 다를게뭘까?
2:32 아이히만 어깨깡팬대?
게르만 답게 등빨 ㅇㅇ
무죄? 말도안되
합리화하는게 무섭네..
너무 자기 생각을 넣어요
이 프로는 왜 가려져 있는거지?
사람들이 보고 알아야 될것같은데ㆍ
전자이크 좀 부탁 드립니다
굉장히 불편하네요
그러니까 내말이 ㅋㅋ 그당시에는 저게 악한게아니었다니깐
손흥민 그런데 일본은 왜 욕하죠?
윤효윤효 감정적으로 욕하는거지 일본이 불법을 저질렀다고 욕하는게 아니잖아
저당시랑 지금이랑 기본적인 가치관은 다를 바 없겠죠 저당시라 악한게 아니면
그 시대 이전까진 악마들의 소굴이였겠네요
@@GGolfemiKimchiboGDetector 미래세대들이보면 지금세대가 가장악할수도있지 나치욕하면서 강제징용은 당연하게생각하는게 더악한거아닌가 ?
이요섭 허구헌날 불법이라고 하고 돈달라고하는게 조선인데ㅋㅋㅋㅋㅋ
나도 히틀러 밑에서 일하구 싶당 !
악의 평범성...최근의 검찰
공정한 재판을 이스라엘 본국에서 하면 공정한 재판이 되냐? 그것도 유대한 학살의 주범인데 ㅋㅋ 대본이 없는 축구경기도 원정경기는 힘이드는데
맞아 근데 아이히만은 그냥 본분을 다한걸수도
사람은 원래 악마에요~ㅎㅎ 착한척하며 하며 사는거지다..
신 앞에 유죄, 법 앞에 무죄? 상부명령이라고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전제를 깐다는 것 자체부터가 비겁한 변명일 뿐. 상부명령을 따른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지휘하고 동참했는데 본인 의지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나?
미필인거같은데 예를들어서 말하자면 지금 본인이 한국군 대위정도되는 장교에요 먹고살려고 장교로 입대했어요 북한군 포로를 수송하라는 임무가 주어졌고 행선지또는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그냥 수송하는 임무만 수행하면돼요 거기다대고 무슨일인지도 모르는데 항명할거에요? 항명하면 총살인데?
딱 이정도 생각하니까 우리나라 정치인들꼴이 저럼 계산적으로 생각해야지 상대가 어떤상황에 어떤행동을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까지 생각을 해보려고하지를않아 그냥 도덕적잣대를 들이밀며 벗어나면 무조건 위법이든합법이든 나쁜거 반대면 위법이어도좋은거 딱이수준 그러니까 불매운동도일어나고 경제 이꼴나는거임
@@xzxzxzxz9892 군필이신거 박수쳐드립니다. 무슨 일인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아이히만 다른 영상도 찾아보세요. 아이히만은 본인 상처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유대인들을 묻어놓은 구덩이에서 피가 샘처럼 솟구치는 걸 보고도 자기 합리화를 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본인 의지가 없다고 할 수 있나요? 또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판례 있습니다. 독재정권 시대 고위공직자들 상부명령이라 따랐다는 아이히만과 똑같은 주장을 했지만 상부명령이라 할지라도 그 명령이 부당한 걸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유죄라는 판례입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부명령 따르겠죠. 그게 악의 평범성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그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기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는 선택이고 본인 의지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란-x5d 도덕적 잣대 들이밀면서 위법적인 일도 오케이하는 정치인들 비난하셨는데 모순적이네요. 나치 정치인들은 그 도덕적 잣대가 없었기 때문에 처벌받은 겁니다. 상부명령이라고 사람 죽이는 일까지 해야되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 상처는 못보는 사람이 땅에서 피가 솟구치는 걸 보고도 합리화하며 상부명령에 따랐다는데 거기에 본인 의지가 없었다고 할 수 있나요? 상부명령이 부당하다고 인지했지만 그 명령을 따르지 않으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히만이 처벌 받은 겁니다. 먹고 살려고 그랬다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자기 손에 피 묻히는 일이 아니니 아이히만과 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 일을 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기에 아이히만의 전범행위는 선택이었고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고 보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독재정권 시대 고위공직자들 아이히만과 똑같은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고위공직자씩이나 돼서 상부명령이 부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도덕적 잣대없이 무조건 따랐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고 본인 의지가 없었다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요. 정치인 비판 좋지만 무조건적인 비판은 그냥 내 기분따라 하는 욕이죠.
시와이 하지않으려는 의지가없었다... 지극히 조센식 의 유치한 판결이네요 상부명령 이라고 사람 죽이는일까지 해야되는건 아니다라... 본인이 대신죽을 자신있으면 항명하고 총살당하시던가요
거북목 왤케 신경쓰이지
2mb가 대ㅌ령 되는 과정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