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죽선에 장미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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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

  • @봄날에사폭
    @봄날에사폭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hbkim8195
    @hbkim8195 2 роки тому

    한지가 질긴 건 사실이지만, 부채로 쓰기에는 적절치 않다.
    특히 한지는 물이 쥐약이다. 한지는 비를 맞으면 쉽게 찢어진다.
    십만 원이 넘는 합죽선이 하나 있는데, 여름 한 철 쓰면 한지를 갈아줘야 한다.
    공방에 갖다주는 것도 불편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해마다 반복되는 한지 갈이가 짜증나서 찢어진 상태로 책상에 넣어둔지 10년이다.
    한지 대신 한지 느낌이 나는 타이백 같은 소재를 쓰는 게 어떨지.
    한지에 비해 수십 배 질기고 방수도 된다. 비 올 때 임시 비가리개로 써도 된다.
    타이백은 인공섬유지만 성상이 매우 질긴 한지와 같아서 그림도 입힐 수 있고 글자를 쓸 수도 있다.
    한 번 붙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5년은 끄덕 없이 쓸 수 있다.
    타이백은 색깔과 질감도 다양해서 부채용 한지를 대체할 수 있다.

  • @김미자-z5t2s
    @김미자-z5t2s 6 років тому +1

    대한민국 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