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습니다. 뻘층은 비닐과 같아서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어 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나무를 심으면 뿌리가 뻗기 전에 물에 치여서 죽게되고 밭작물도 물이 위로 흘러서 빠지는 수로도 있어야 하지만 100% 흘러서 빠지는게 아니고 많은량은 땅속으로 스며 들어가서 없어 집니다. 그것이 안되면 뿌리가 숨을 못쉬고 죽습니다. 깊이 갈이를 하든 굴삭기로 파든 갈아 엎어서 뻘층은 파괴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뻘층은 논농사에서는 필수이지요 논에 물이 땅속으로 자꾸 빠져 버리면 벼가 말라서 죽게 되죠. 그리고 벼는 뻘층에 뿌리를 내리고 살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논의 뻘층은 말랐다가 다시 젖으면 비닐층과 같아집니다. 밑으로는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무 심고 3년되면 다 죽는다고 합니다. 물이 위로 흘러서 수로 따라 빠지는것도 있지만 땅속으로 스며 들어 가서 빠지는 것도 있죠? 그것이 못 빠지고 고여서 뿌리를 죽게 만듭니다. 위에 복토를 해도 물이 안 빠지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나중에 삽으로 파보면 항아리에 물이 고이듯이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 포크레인 들여서 뻘층을 완전히 파 뒤집어서 섞어서 파괴를 하시고 나무를 심으세요. 특히 소나무는 "직근"이 많이 발달을 하기 때문에 매우 깊게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복숭아 나무를 심을려고 준비중인데 한가지 궁금한점은 보통 천막 역할을 하는 뻘층이 최대 얼마나 될까요?포크레인 기사가 1미터 이상은 굳이 안 팔려고 얘기를 하길래..여쭤봅니다. 위에 성토는 2미터 정도의 흙을 외부에서 받기로 확보하였는데. 욕심에는 2미터를 파서 뒤집고 새로운 흙을 섞어 쓰고 싶으나 땅이 700평이나 되다 보니 작업량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기사가 50센치만 파서 외부흙이랑 기존흙을 섞어서 하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3년뒤에 나무가 죽는건 뻔히 눈에 보여서요..2년전 논으로 쓰다가 1년전 단순히 트렉터로 2-30센치 정도 갈아서 콩을 심어보니 배수가 전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최소 몇미터를 파야할까요?
네 논은 뻘층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야 논에 물이 빨리 마르지 않거든요. 그 역할을 하는것이 뻘층인데 논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굴삭기로 한번 파 보세요. 보통은 30~50 cm 정도는 됩니다. 그래서 굴삭기로 팔 때 뻘층을 걷어서 다른곳에 모아 두고 복토를 하면서 섞어 주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산흙이나 공사판에서 나오는 흙이 대부분인데 논흙은 점토질이 많기 때문에 섞어서 복토를 하면 좋습니다. 2m 는 안 파도 됩니다. 그다음 염두에 두셔야 할 사항은 물 빠짐입니다. 꼭 경사지게 조성하시고 가급적 남북 방향으로 경사지게 하시고 복숭아 나무는 천근성 이라서 물이 잘 안 빠지면 장마철의 많은 비로 인하여 죽습니다. 경사지고 심을 자리는 높게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또 봅니다 아주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논을 밭으로 바꾸고자할때 시기는 언제쯤이면 좋은지 여쭙니다(지금은 벼를 데고나서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또하나......로타리를 칠때 비료나 이런것은 당장 안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텃밭만 조금 해봣는데......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600평정도 이며, 비닐하우스도 짓고, ...나무도 심고, 채소류도 심고....(앞으로 할일에 태산이겠지만요^^) 항상 좋은하루 되십시오
네 여기에서 강조를 드렸다 시피 논은 30cm 가 넘는 뻘층이 있습니다. 이것은 논에서 물이 땅속으로 못 스며 들도록 해 둔것입니다. 그러나 밭으로 바꾸어서 채소나 나무를 심을려면 이것이 방해가 되어 물이 밑으로 스며 들지 않고 고여서 나무 뿌리가 썩고 채소가 숨을 못쉬고 죽습니다. 그래서 굴삭기를 이용하여 뻘층을 완전히 파서 뒤집어야합니다. 시기는 작물이 없는 겨울철이 좋겠죠. 그리고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게 경사지게 밭을 조성하세요. 논은 분명히 수평을 이루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옆에도 논이 있다면 복토를 하여 옆의 논 보다 높게 만드셔야 옆에서 물이 넘쳐서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로를 확실히 확보하시고 방향은 남북으로 해 주세요. 나무는 가급적 북쪽으로 배치를 하여 그늘이 키낮은 작물에 영향을 안주도록 해 주시고 나무 심을 두둑은 높게 만드셔서 물빠짐이 좋게 해 주세요. 나무의 간격은 최소 5m 로 하시고 밭이 다 조성이 되면 그때부터 필요한 자리에 로타리를 쳐서 흙을 부드럽게 해 주는데 미리 해 주는 경우에는 거름을 넣지 않고 해 주시면 됩니다. 밑거름은 유효기간이 1달정도 이니까 미리 넣어 두면 다 없어집니다. 작물을 파종할 2주전도 앞에 넣고 로타리 치고 두둑을 만들어서 토양만들기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려운건 아닌데요. 논은 원래 수평이라야 되죠? 그리고 뻘층이 두껍게 형성 되어야 물이 쉽게 빠지지 않죠? 그런데 밭으로 쓸려면 수평보다는 경사가 있어야 물이 잘 빠지겠죠? 그리고 주변의 논보다 높이가 같거나 낮으면 쉽게 물이 들어 오겠죠? 이것이 크게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뻘층을 제거하고 경사를 주고 옆의 논보다 높게 복토를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노을 밭으로 사용 하실려면 어려움이 많은데 영상에서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가장 문제는 물빠짐입니다. 특히 주변의 논보다 높지 않으면 물빠짐이 잘 안됩니다. "ㅁ"자로 골을 파 놓아도 장마철 홍수가 나면 물 웅덩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작물은 다 죽습니다. 그리고 밑의 뻘층인데 이것은 트랙터로는 파괴가 되지 않습니다. 트랙터는 논농사 정도로 파지기 때문에 30cm 가 넘는 뻘층은 남습니다. 그러다 보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지 못하고 비닐 깔아 놓은것 처럼 물빠짐이 안되죠. 복토를 하시면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경사지게도 만들 수 있구요.
텃밭농부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딱 위 사례처럼 논을 1m복토 후 천근성 유실수 및 채소를 키울 예정입니다. 복토 후 포크레인으로 1.5m정도 또는 그 이상의 깊이갈이를 하여 뻘과 마사토를 섞으려 하는데요. 그럼 뻘층 파과가 어는정도 될까요? 뻘과 마사토가 섞이게 되는데 1~2년정도 호밀을 키워서 토심 살려보려 합니다. 큰 문제 없겠죠?
네 복토전에 포크레인으로 깊이 파서 뒤집으면서 뻘층을 파괴 시켜야합니다. 그래야 물빠짐이 확보됩니다. 그리고 나서 복토를 하세요. 복토를 하고 나서 파면 그만큼 일이 많습니다. 호밀을 심어서 토양의 물리성을 회복 시키는 작업은 시설재배 하우스에서 궁여지책으로 하는 겁니다. 노지 텃밭에서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텃밭농부.465] 겨울철 빈밭에 퇴비 미리 넣으면 좋을까요?](http://i.ytimg.com/vi/D45BuLtHyJ8/mqdefault.jpg)
![[텃밭농부. 1,261] 83만명이 본 영상. 과감하게 키를 낮춘 감나무 가을의 모습 #단감재배](/img/n.gif)
논을 밭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성토 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뻘 층을 포크레인으로 뒤집어 주어야 하는 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
성토만 하면 밑으로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특히 과수를 심으면
3년이 되면 다 죽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정보입니다 ~~^^
항상 애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많은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차근차근 강의를 듣고 있어요. 모든 강의가 너무고맙게도 훌륭하십니다 😂😂
고맙습니다.
참! 박사님. 이십니다~
모든것. 모르 시는게 없으시고.
저희들이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땅이 논에서 밭으로 만들면서 복토를했는데 배수도안되고 비오면 발이 푹푹 빠지고 흙이 마르면 돌덩이 같이. 되더군요.
그러니까. 작물도 잘 안됩니다~^^
논을 밭으로 사용할 때~
늘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 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논으로농사짓다가 농로가 나는 바람에 농로와 수평 마추기위해 자연스럽게 2미터정도 까지 복토로 밭 만들어져서 10 년가까이 밭농사 하고 있어요 밭으로지목 변경도 했고요
네
잘 하셨네요.
그 정도면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그런데 혹시 밭으로 지목변경할때 돈 얼마들어가나여? ㅠ
@@데바-k7z 돈 들지 않습니다.
등기소에 가셔서 지목변경 신청하시면됩니다.
@@데바-k7z 지목 변경하면 지가가 논보다 밭이 높더라고요 세금이 더 나와요 논으로나 밭으로나 변경없이 사용되니 그냥 농사지으시는게 나을듯해요. 만약 보상을 염두에두면 밭이낫죠 유실수도 있을테니까요.
@@텃밭농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생각없이 330평 논바닥에 복토를 했는데 장마철에 배수 불량으로 할수없이 4년째는 포크레인으로
뻘청 뒤집고나니 배수가 잘되었습니다 나무도 죽어서 다시 심었답니다
선생님말씀 동감입니다
그러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뻘층이 깊게형성되어 있나요?
저희도 올4월에 논을1.3m정도 복토를 했어요 내년봄에 대추나무를 심을까 했는데 안되겠네요?
밑의 뻘청을 뒤집어야 나무가 자라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니까 밭작물생산을 할때는 뻘층이 있는것이 효과적일것같은되요,그러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뻘층은 비닐과 같아서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어 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나무를 심으면 뿌리가 뻗기 전에 물에 치여서 죽게되고 밭작물도 물이
위로 흘러서 빠지는 수로도 있어야 하지만 100% 흘러서 빠지는게 아니고 많은량은
땅속으로 스며 들어가서 없어 집니다. 그것이 안되면 뿌리가 숨을 못쉬고 죽습니다.
깊이 갈이를 하든 굴삭기로 파든 갈아 엎어서 뻘층은 파괴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뻘층은 논농사에서는 필수이지요 논에 물이 땅속으로 자꾸 빠져 버리면 벼가
말라서 죽게 되죠. 그리고 벼는 뻘층에 뿌리를 내리고 살거든요.
감사합니다.
강의잘들었슴니다
질문한가지드릴께요
논을밭으로만들어소나무묘목을키워볼려고하는데요
저의생각은 물빠짐을좋게하기위해서두둑을좀높게하고 골좀넓게만들면 뻘층을제거안해도배수가잘될거같고 한해묵혀서 수분을저거한후에묘목을심으면되지않을까하는데 어떤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논의 뻘층은 말랐다가 다시 젖으면 비닐층과 같아집니다.
밑으로는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무 심고 3년되면 다 죽는다고 합니다.
물이 위로 흘러서 수로 따라 빠지는것도 있지만 땅속으로 스며 들어 가서 빠지는
것도 있죠? 그것이 못 빠지고 고여서 뿌리를 죽게 만듭니다.
위에 복토를 해도 물이 안 빠지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나중에 삽으로 파보면
항아리에 물이 고이듯이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 포크레인 들여서 뻘층을 완전히
파 뒤집어서 섞어서 파괴를 하시고 나무를 심으세요. 특히 소나무는 "직근"이
많이 발달을 하기 때문에 매우 깊게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복숭아 나무를 심을려고 준비중인데 한가지 궁금한점은 보통 천막 역할을 하는 뻘층이 최대 얼마나 될까요?포크레인 기사가 1미터 이상은 굳이 안 팔려고 얘기를 하길래..여쭤봅니다. 위에 성토는 2미터 정도의 흙을 외부에서 받기로 확보하였는데. 욕심에는 2미터를 파서 뒤집고 새로운 흙을 섞어 쓰고 싶으나 땅이 700평이나 되다 보니 작업량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기사가 50센치만 파서 외부흙이랑 기존흙을 섞어서 하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3년뒤에 나무가 죽는건 뻔히 눈에 보여서요..2년전 논으로 쓰다가 1년전 단순히 트렉터로 2-30센치 정도 갈아서 콩을 심어보니 배수가 전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최소 몇미터를 파야할까요?
네
논은 뻘층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야 논에 물이 빨리 마르지 않거든요.
그 역할을 하는것이 뻘층인데 논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굴삭기로 한번 파 보세요.
보통은 30~50 cm 정도는 됩니다. 그래서 굴삭기로 팔 때 뻘층을 걷어서 다른곳에
모아 두고 복토를 하면서 섞어 주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산흙이나 공사판에서
나오는 흙이 대부분인데 논흙은 점토질이 많기 때문에 섞어서 복토를 하면
좋습니다. 2m 는 안 파도 됩니다.
그다음 염두에 두셔야 할 사항은 물 빠짐입니다. 꼭 경사지게 조성하시고 가급적
남북 방향으로 경사지게 하시고 복숭아 나무는 천근성 이라서 물이 잘 안 빠지면
장마철의 많은 비로 인하여 죽습니다. 경사지고 심을 자리는 높게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또 봅니다
아주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논을 밭으로 바꾸고자할때 시기는 언제쯤이면 좋은지 여쭙니다(지금은 벼를 데고나서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또하나......로타리를 칠때 비료나 이런것은 당장 안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텃밭만 조금 해봣는데......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600평정도 이며, 비닐하우스도 짓고, ...나무도 심고, 채소류도 심고....(앞으로 할일에 태산이겠지만요^^)
항상 좋은하루 되십시오
네
여기에서 강조를 드렸다 시피 논은 30cm 가 넘는 뻘층이 있습니다.
이것은 논에서 물이 땅속으로 못 스며 들도록 해 둔것입니다.
그러나 밭으로 바꾸어서 채소나 나무를 심을려면 이것이 방해가 되어 물이 밑으로
스며 들지 않고 고여서 나무 뿌리가 썩고 채소가 숨을 못쉬고 죽습니다.
그래서 굴삭기를 이용하여 뻘층을 완전히 파서 뒤집어야합니다.
시기는 작물이 없는 겨울철이 좋겠죠.
그리고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게 경사지게 밭을 조성하세요.
논은 분명히 수평을 이루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옆에도 논이 있다면 복토를 하여
옆의 논 보다 높게 만드셔야 옆에서 물이 넘쳐서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로를 확실히 확보하시고 방향은 남북으로 해 주세요.
나무는 가급적 북쪽으로 배치를 하여 그늘이 키낮은 작물에 영향을 안주도록 해 주시고 나무 심을 두둑은 높게 만드셔서 물빠짐이 좋게 해 주세요. 나무의 간격은 최소 5m 로 하시고 밭이 다 조성이 되면 그때부터 필요한 자리에 로타리를 쳐서 흙을 부드럽게 해 주는데 미리 해 주는 경우에는 거름을 넣지 않고 해 주시면 됩니다.
밑거름은 유효기간이 1달정도 이니까 미리 넣어 두면 다 없어집니다.
작물을 파종할 2주전도 앞에 넣고 로타리 치고 두둑을 만들어서 토양만들기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텃밭농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땅이 얼기전에 가능하면 되집어 보겠습니다
진행하다가 궁금증 있으면 계속 문의 해도 될런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user-oo4pz2qq5h 물론이죠.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12월중순에 깻묵액비만들면
발효가되지않겠지요
남부지방입니다
깻묵하고커피하고얻어놓았습니다
궁금해서요 건강하세요
네
겨울철에는 많이 쓸 곳이 없으니 내년 봄에 만드세요.
논에 가을에 유실수를 심으려합니다
포크레인으로 뻘층 섞은후 두둑후에 심으면 되는지 초보입니다
더 해야될것 있으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
경사지게 만드시고 물이 잘 빠져 나가도록 배수로를 확실하게 만드셔야합니다.
만약에 옆의 논과 높이가 같아서 물이 안빠질수 있으니 필요시 복토를 해서
물이 잘 빠지고 장마철에 비가 억수같이 내려도 30분 내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드셔야 과수밭으로 성공합니다.
원래 밭이었던땅을 논으로만들어서 두해 벼농사지었는데 다시 과수원으로만들생각인데 어려운일일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네
어려운건 아닌데요.
논은 원래 수평이라야 되죠?
그리고 뻘층이 두껍게 형성 되어야 물이 쉽게 빠지지 않죠?
그런데 밭으로 쓸려면 수평보다는 경사가 있어야 물이 잘 빠지겠죠?
그리고 주변의 논보다 높이가 같거나 낮으면 쉽게 물이 들어 오겠죠?
이것이 크게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뻘층을 제거하고 경사를 주고 옆의 논보다 높게 복토를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뻘층의 제거는 포크레인으로 섞는건가요?
맞습니다.
깊숙히 파면서 뒤집어 섞어야합니다.
@@텃밭농부 감사합니다
아래 위땅을 뒤집는것을 뻘층제거라고 합니까?
아뇨.
논에는 물이 못 빠지도록 점토질이 많은 토양으로 이루어 진 층이 약 30cm
정도 됩니다. 그 흙의 층을 뻘과 같은 흙이 굳어 있다고 하여 "뻘층" 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제거 하지 않으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지 못해서 나무를
심으면 죽게됩니다.
@@텃밭농부 그럼 뻘을 빼서 다른곳에 버려야한다는것인지요
@윤미-k7j 아닙니다.
논은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 뻘층을 둡니다.
그 층을 포크러인으로 파서 다른 흙과 섞어서 파괴하는겁니다.
그러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어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경지 정리 된 논입니다 23년쯤 논으로 이용했구요 물이 많이고이는 논은 아닙니다 이번에 콩을 심으려구 계획중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땅을 뒤집을려면 포크렌인으로만
가능한지요? 트랙터로 논을 갈을때 깊숙히 30cm 이상 갈면 안되는지요? 그리고 수평을 파괴하고 경사지게 하는 팁이 혹시 있으신지요? 초보인제가 트랙터를 빌려서
조만간 작업을 할계획인데 걱정입니다 논둑을 따라 트랙터 배토기로 배수로를 ㅁ자로깊게 팔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
노을 밭으로 사용 하실려면 어려움이 많은데 영상에서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가장 문제는 물빠짐입니다.
특히 주변의 논보다 높지 않으면 물빠짐이 잘 안됩니다.
"ㅁ"자로 골을 파 놓아도 장마철 홍수가 나면 물 웅덩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작물은 다 죽습니다.
그리고 밑의 뻘층인데 이것은 트랙터로는 파괴가 되지 않습니다.
트랙터는 논농사 정도로 파지기 때문에 30cm 가 넘는 뻘층은 남습니다.
그러다 보면 물이 땅속으로 스며 들지 못하고 비닐 깔아 놓은것 처럼 물빠짐이
안되죠. 복토를 하시면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경사지게도 만들 수 있구요.
@@텃밭농부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텃밭농부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딱 위 사례처럼 논을 1m복토 후 천근성 유실수 및 채소를 키울 예정입니다.
복토 후 포크레인으로 1.5m정도 또는 그 이상의 깊이갈이를 하여 뻘과 마사토를 섞으려 하는데요. 그럼 뻘층 파과가 어는정도 될까요? 뻘과 마사토가 섞이게 되는데 1~2년정도 호밀을 키워서 토심 살려보려 합니다. 큰 문제 없겠죠?
네
복토전에 포크레인으로 깊이 파서 뒤집으면서 뻘층을 파괴 시켜야합니다.
그래야 물빠짐이 확보됩니다.
그리고 나서 복토를 하세요. 복토를 하고 나서 파면 그만큼 일이 많습니다.
호밀을 심어서 토양의 물리성을 회복 시키는 작업은 시설재배 하우스에서
궁여지책으로 하는 겁니다. 노지 텃밭에서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텃밭농부 네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나이가 드니 이해력이 떨어지네요.
"논을 밭으로 만들때" 라고 쓰면
빨리 이해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아 그 글자 때문에 이해 하시는데 어려움을 겪어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