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본 나도 90년대를 시작하면서 부터 락,메탈,재즈,팝을 들었으며 당연히 한국 밴드들도 공연보러 다니고 앨범도 사고 했지. 그러니 레이지본 이름값을 모르진 않는데.... 1:00 여기부터 시작하는 스카 쟁이들의 전형적인 2박자 리듬 패턴. 아주 아주 혐오스런 리프야. 난 저게 그렇게 싫더라고. 아무 그루브 없는 경박스런 2박자를 쿵짝쿵짝. 그리고 거기 맞춰서하는 댄스도 아주 싫어 - 안그래도 관객들 몇명이 하고 있구만. 빠른 뽕짝이랄까. 신나기는 커녕 말장난만 하는 힙합을 들을때만큼이나 짜증이 몰려와. 그래도 스카 곡들을 가끔씩 찾아 들어보지. 왜냐고? 내가 또 못들어본 좋은 곡이나 밴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킹스턴 루디스카 였던가 걔들이 하는 Jamica Ska 는 괜찮았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경박스런 2박자를 자제하고 베이스가 강약을 조절하면서 그루브를 만들어 내거든. 보컬도 스카 펑크처럼 펀치감 없이 막걸리 한사발한 목소리로 지겹게 부르지 않고. 북유럽 Gothic, Black 메탈만큼이나 지겹다네. 아 마법의 성도 내가 고1때 나왔는데 그 때도 겁나 싫었지. 중간에 초딩이 부르는 부분은 더더욱 최악. 뻔하게 초딩 목소리로 순수함을 표현하겠다? 그냥 촌스러웠어. 이건 뭐 스카와 마법의 성이 만나니까 환장하겠네. 편곡도 이건 노력이 안보인다. 처음만나서 합만 맞춰도 이정도 나오겠어. 마법의 성알지? 그거 우리 하던대로 스카로 하자고. 그냥 이거거든. 알아 레이지본 오래된 밴드인거. 나 대학때도 유명했고. 그렇다고 좋은 점수는 못주겠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좋아하고 있을테니 잘되길 바란다. 밴드 음악이 너무 설자리가 없고 죄다들 입터는 음악, 루프돌리는 음악, 사운드 이펙터로 뿅뿅이나 하는 쉬운 음악들이 너무 커서 밴드들이 입지가 없어. 뭐가 진짜 음악이냐 이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밴드들이 굶어죽는다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싫어하는 곡을 하는 밴드라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거야. 그래야 다른 밴드들, 내가 좋아하고 아껴마지 않는 밴드들도 음악을 계속 할거아냐. 달빛 요정같은 일들이 자꾸 반복되면 안되니까. 겁나 잘하는 밴드들도 두번재 음반을 이어갈 수 없는 이 상황을 깨야하니까.
2000년대초 펑크 유행시절엔 소공연장, 클럽에서 저렇게 춤추고 놀았는데ㅋㅋㅋ 그리운시절
스캥킹 스캥킹! 스컹크헬!
예전에 드럭이었죠 살면서 드럭공연보러갔을때가 제일행복했는데
하.. 저도 넘 그립네요..ㅠㅠ 부산사는 저로썬 주말에 한번씩 홍대 올라갔다가 뒷풀이까지 새벽까지 놀다가 첫기차 타고 다시 내려오던 그 날들이 있었는데... 그 반짝였던 날들이 그립네요. 십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 순간들이 가끔 그리워요
저는 스팟..
그때 놀았던 사람들이 이젠 다 아저씨 아줌마라서 ㅠㅠ
도쿄에서 kinta에요 모히칸 시원할것 같지만 오히려 덥다고 생각해 그래도 잘어울리고 멋있는 여름이니까 록 페스티벌 통칭 록페스를 한국에서도 대대적으로 개최하면 좋을텐데라고 썼는데 이미 했다면 미안해요 더운 여름을 극복하기 위해서 즐기지 마십시오 로큰롤로 😎👍️
Rocknrollllll!!!
고딩때 진짜 엄청 좋아했었는데 살아계시구나ㅎㅎ 기분좋다
싱어게인 보고왔음 ㅎㅎㅎ
나도ㅎㅎ
그립다! 그립다! 그리움만 쌓인다!
노래 진심 너무 좋다... 저 때처럼 마스크 없이 신나게 춤추며 공연 볼 수 있는 때가 오긴 할까? ㅠ
와 한창 코로나일때 이 댓글 봤었는데 마스크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때가 다시 돌아왔네
레이지본 버스킹좀 많이 해주세요 PLZ 버스킹 영상 딱 두개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침먹은청국장이 잘못되서 요절복통 레이지본~
레이지본 형님들께서 명곡을더욱 명곡으로 만들어주셨군요. 역시 레이지본입니다. 레전드입니다.
스캥킹 오랫만이다 펑크 이즈 낫데드
이노래가 이리 신나다니 ㅎㅎ
아.. 멋있다… 이게 락이지
펑크
저기 계속 런닝머신 걷는 두분 시선강탈이네 ㅋㅋㅋㅋ
하 겁나 재밌겠다ㅠㅠㅠ 올해는 제발
앞에 형들 짱웃기네 스텝이거의 준다이급이상이네
그렇지 이게 젊음 이지 ...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마흔넘은젊음 ㅋㅋ
I love. Long live the ska! Greetings from Peru.
Yep! Long live the ska!
보고싶었네요 훌쩍
이게 영상에 안 담겨서 졸라 슬픔 ㅠㅠㅠㅠ 레이지본 원래 라이브가 개신나는데
와 핫핑크 모히칸 개멋있다.
2집 2.5집 3집 4집까지 소장중이지...2집 3집은 명반임...20년넘게 활동중인 몇안되는 스카펑크밴드가 아닐까ㅋㅋ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노브레인이나 크라잉넛 보다 방송에 많이 못나오는거 같아서 아쉬움...
스캇이라뇨 ㅠㅠ 스카라고 해주세요 ;;;;ㅋㅋㅋ
스캇 ㅋㅋㅋ
@@yadontthink 완료
놀라고 태어난 느낌
아니 이노래가 이렇게 재탄생 가능하구나 락 버전도 괜찮네
97년생인데 이노래 태권도랑 학교에서 신나게듣던 시절에 ㅠㅠㅠ
음원으로 듣고싶다 와
1박2일 요절복통 레이지본
이수근ㅋㅋㅋ
렛츠 스캥킹!!!! 난 스캥킹 못한지 백만년...........
와 행님 아직 연골 솨라있으시네ㅎ
저렇게 버스킹을 언제 다시할려나
사랑해요 형들
검은 반팔티분 제대로 즐기시네요 ㅋㅋㅋㅋㅋ
I never thought I'd see Korean ska
정말 오뤤만이네연
5:57
이부분 눈에 익어..10초뒤에 덜렁이 하나 튀어나올것같은 불길한 예감
와...좋다 ㅠ 뒤로갈수록 더 조아
Hype 🔥
Omg how much caffeine did this dude digest😮
Lovin Lazybone!!!!
약간 괴짜가족 OST 날막지마 랑 비슷하면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같은 느낌이랑 비슷하네
좌측분 춤추는거보러옴
저런 풍경이 너무 그립다
백덤블링 언제 돌아요?? 내가 못 본 건지.. 아무리봐도 안나오는데
마지막에 점프ㅋㅋ
프론트 댄서들 대박ㅋㅋ
같은 팀원 아닌가요
@@상추-v9c 저도 그렇게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상추-v9c 아니에요
저 대머리 댄서 집에 핼로키티 인형 100개 있을거 같은데 팔에 문신은 오지게 했네 ㅋㅋㅋ
아 15년전 나두 펑크밴드 하면서 그린데이랑 섹스피스톨즈 카피 엄청했는데 지금은 마늘즙 팔고 있냐 씨발
@@관운장KOR 저도...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광고쟁이로 일하는 아이 둘키우는 아빠가 되버렸네요 ㅋ
얘들 조금 더 크면 딸내미는 건반. 아들내미는 기타가르쳐서 제가 베이스잡고 울 아버지 드럼 치시고 가족밴드로 밴드 다시 해보는게 아주 작은 소망이랍니다. ㅋ
That title 😭😭😭
woow
나 대딩땐 밴드 = 펑크였다...
펑크 시대 다시 오려나...
멋있습니다~!! 멕시코에서 화이팅~~
화이팅~~~!!
왼쪽 춤추는분들 시선강탈....
크으
dude what was that!!!😲😲😲😲
자유롭게~~~
마법의 성이 아니라 마법의 점프력인데...
마법(물리)
Well who knew Korea had SKA👀
왼쪽촐랑촐랑뛰는 금발머리 여성분 졸라귀엽다
이태원 캉가루슈즈를 아는 당신
요리조리 발차기 땐스ㅋㅋ이제서야 영상발견ㅋ
레츠 스캥킹
아 써글이형 ㅋ
드럭 생각나네 ^^
마법의성슬픈노랜뎈ㅋㅋㅋㅋㅋㅋㅋㅋ
김광진 씨가 차분한 음악을 해서 그렇지 슬픈 노래 아님..
나도 어릴 때 꿈이 남성5인조펑크록밴드의(겉모습은 일본비주얼록밴드 컨셉)일렉기타리스트겸보컬리스트가 꿈이었는데^^
준다이성님 옛날이랑 똑같누 ㄷㄷ
Goddamnnnn 😂😂 i love it ! 👌
왼쪽에 주호민 잘 뛰네요 ㅋ
What is this band name?
Eng:Lazybone
Kor:레이지본
@@NAMSOOPARK-i4p ty!
그립다 드럭
X2 SPEED 😂😂😂😂😂😂😂😂😂😂
ㄹㅇㅋㅋ
모히칸이 실존 머리라닠ㅋㅋㅋ 첨본다
저게 펑크스타일 머리에요
옛날 노브레인보는거같다 ㅋㅋ
조회수.. 야발ㅜ
ㅋㅋ
와우 구독취소 ㄱ
욘두처럼 머리 탈부착인가요?
1빠
5월 14일 듣고잇는분추천 빨리보고싶음
썸네일 사람들얼굴 왜저래
멜빵돼지 존나웃기네ㅋㅋㅋ
정면에 2명 준내 거슬리네 ㅋㅋㅋㅋ
왠지 방송사고 날것같은 스타일이다
ㅇㅈ
근데 짬밥만 23년차임ㅋㅋ
오히려 럭스방송때문에 피해봄 ㅇㅇ
순간 생방송에서 바지벗고 날뛴 사람인줄
레이지본 나도 90년대를 시작하면서 부터 락,메탈,재즈,팝을 들었으며 당연히 한국 밴드들도 공연보러 다니고 앨범도 사고 했지. 그러니 레이지본 이름값을 모르진 않는데....
1:00 여기부터 시작하는 스카 쟁이들의 전형적인 2박자 리듬 패턴. 아주 아주 혐오스런 리프야. 난 저게 그렇게 싫더라고. 아무 그루브 없는 경박스런 2박자를 쿵짝쿵짝. 그리고 거기 맞춰서하는 댄스도 아주 싫어 - 안그래도 관객들 몇명이 하고 있구만. 빠른 뽕짝이랄까. 신나기는 커녕 말장난만 하는 힙합을 들을때만큼이나 짜증이 몰려와. 그래도 스카 곡들을 가끔씩 찾아 들어보지. 왜냐고? 내가 또 못들어본 좋은 곡이나 밴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킹스턴 루디스카 였던가 걔들이 하는 Jamica Ska 는 괜찮았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경박스런 2박자를 자제하고 베이스가 강약을 조절하면서 그루브를 만들어 내거든. 보컬도 스카 펑크처럼 펀치감 없이 막걸리 한사발한 목소리로 지겹게 부르지 않고. 북유럽 Gothic, Black 메탈만큼이나 지겹다네.
아 마법의 성도 내가 고1때 나왔는데 그 때도 겁나 싫었지. 중간에 초딩이 부르는 부분은 더더욱 최악. 뻔하게 초딩 목소리로 순수함을 표현하겠다? 그냥 촌스러웠어. 이건 뭐 스카와 마법의 성이 만나니까 환장하겠네. 편곡도 이건 노력이 안보인다. 처음만나서 합만 맞춰도 이정도 나오겠어. 마법의 성알지? 그거 우리 하던대로 스카로 하자고. 그냥 이거거든. 알아 레이지본 오래된 밴드인거. 나 대학때도 유명했고. 그렇다고 좋은 점수는 못주겠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좋아하고 있을테니 잘되길 바란다. 밴드 음악이 너무 설자리가 없고 죄다들 입터는 음악, 루프돌리는 음악, 사운드 이펙터로 뿅뿅이나 하는 쉬운 음악들이 너무 커서 밴드들이 입지가 없어. 뭐가 진짜 음악이냐 이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밴드들이 굶어죽는다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싫어하는 곡을 하는 밴드라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거야. 그래야 다른 밴드들, 내가 좋아하고 아껴마지 않는 밴드들도 음악을 계속 할거아냐. 달빛 요정같은 일들이 자꾸 반복되면 안되니까. 겁나 잘하는 밴드들도 두번재 음반을 이어갈 수 없는 이 상황을 깨야하니까.
방구석평론가 어서오고
뭔 욕을 한무대기 써놓고 잘되길 빈대 ㅋㅋㅋㅋㅋㅋ
아재요 늙어서 그래요. 이제 뭘들어도 재미가없쥬? 갱년기라 그래요. 정 안되겠으면 남성호르몬 한방 맞고 오시든가요.
젊어서부터 생각없이 살면 이런틀딱 되는겁니다 여러분
괴짜가족 오프닝 불러줘요 ㅜ
그분 레이지본 아님
ua-cam.com/video/jEvEGH2FW_c/v-deo.htmlsi=ErSYlE4EyMBBFCPA
원곡자분이 따로 계시긴 한데 일단 준다이형님이 불러는 주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