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언젠가 가겠지가 아니라 “갈테면 가라지” 였데요 저는 노년으로 가는데 나이인데 그 청춘 그대로 기꺼이 갈테면 가라지 합니다 그건 저의 하루하루가 충실하면 이라는 전제하에 갈테면 가라지 미련이 없습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주는 메세지 정말 천재이십니다 김창완 선생님
저 초딩6학년때 경북 영양의 이모네 집에를 방학이라 놀러 갔넜어요. 이모네는 동갑과 한살 많던 형이 한 분 계셨죠. 종일 개울가에서 놀다가 잘 시간이 되어 처마밑에서 형님이 카세트 테이프를 보여주며 들어 볼래 하면서 산울림의 노래를 트는데... 그 어린 나이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초딩6이 뭘 안다고 그 이후로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 청춘도 지겠지 하며 눈물도 흘리고 청춘이 되면 뭘하고 있을까 하면서 보낸 시간이 벌써 49살이네요. 참 처량하고 서글프고 누군가가 생각나데 하는 이 노래가 앞으로 제 나이 70.80이 되도 그 시절 그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굼하네요.... 천년만년 청춘일줄 알았습니다......ㅡㅡ.
저도 6학년인데 이노래에 들으면서 나의청춘은 어떻게 갈가 생각이드네요 이 노래를 시작으로 언젠가 나이가 들겠죠....그래도 세상 우리가 있는 곳은 매우 행복한곳이란것을 잊지않고 세월을 보내야겠습니다 운이나빠도 노력하고 열심히 사면 언젠가는 세상이 절 보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김필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유희열의 스케치북/Yu Huiyeol's Sketchbook] 20190308](http://i.ytimg.com/vi/WLP-G9CdUdg/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짧은 녹화 선봉장 이경규 재질🤣 예능감 팡팡 터진 김창완 라스 썰풀이🎉ㅣ#김창완 MBC 240605 방송](/img/n.gif)
청춘일 때 만들어서 불렀고 이제 청춘이라고는 할 수 없는 김창완씨를 보니 뭔가 가슴이 먹먹해져요. 가사가 너무 구슬프네요.
원래 언젠가 가겠지가 아니라 “갈테면 가라지” 였데요 저는 노년으로 가는데 나이인데 그 청춘 그대로 기꺼이 갈테면 가라지 합니다
그건 저의 하루하루가 충실하면
이라는 전제하에 갈테면 가라지
미련이 없습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주는 메세지 정말 천재이십니다 김창완 선생님
김필 목소리도 좋지만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 울림이 더 큼
연륜이...무시 못하죠..
크 제가 말할라꼬 했는디. . . 같이 들으니 느낌을 알겠네요. .
ㅇㅈ 그래서만든밴드가 산울림
저아재 의사연기하시던분 아닌가? 메스들고 시x련아하던게 보이는대
@@kyueo 산울림이란 배드를 하시던 가수가 본업이신 분이죠
요즘 가수들 너무 잘부르고 소름 돋는데.. 이상하게 김필님 노래 부를땐 감탄하다가 김창완 님이 부를땐 울컥하네요..
술 한잔의 추억과 그리움의 노래..! 지금 어디선가 낯선 거리에서 부르고 있을 너의 비망록
그게 김창완님의 힘이죠...
아빠와 아들이 함께 부르는 ‘청춘’ 같아요
아빠는 흘러간 청춘
아들은 흘러갈 청춘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도 따듯하고
먹먹합니다ㅠㅠ
어릴때 아빠를 일은 나에게는
있을수 없을 그런...
언젠가 내 아이와 함께
‘청춘’을 부를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러게영ㅠ
김창완님도 천재시죠 대단함
저 초딩6학년때 경북 영양의 이모네 집에를 방학이라 놀러 갔넜어요.
이모네는 동갑과 한살 많던 형이 한 분 계셨죠.
종일 개울가에서 놀다가 잘 시간이 되어
처마밑에서 형님이 카세트 테이프를 보여주며 들어 볼래 하면서 산울림의 노래를 트는데...
그 어린 나이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초딩6이 뭘 안다고 그 이후로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 청춘도 지겠지 하며
눈물도 흘리고 청춘이 되면 뭘하고 있을까 하면서 보낸 시간이 벌써 49살이네요.
참 처량하고 서글프고 누군가가 생각나데 하는 이 노래가 앞으로 제 나이 70.80이 되도 그 시절 그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궁굼하네요....
천년만년 청춘일줄 알았습니다......ㅡㅡ.
저도 6학년인데 이노래에 들으면서 나의청춘은 어떻게 갈가 생각이드네요 이 노래를 시작으로 언젠가 나이가 들겠죠....그래도 세상 우리가 있는 곳은 매우 행복한곳이란것을 잊지않고 세월을 보내야겠습니다 운이나빠도 노력하고 열심히 사면 언젠가는 세상이 절 보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근데 윤미래 남편이 타이거인건 사기인가요?
80이 되면 지금이 청춘이실겁니다.
뭔가 소름돋네요 전 지금 21살인데 이 노래 들으면 비슷한 생각이 들거든요. 언젠가는 저도 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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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는
몸과 마음이 청춘이었다ㅡ
청춘이 가는건줄 모르던 시절 ㅡ
너무 많이 울었네요 정말 목소리 감성 어찌하면 좋을까요 하루종일 들어도 좋은 노래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게 하는 감사해요 김필
김창완씨 목소리 너무 좋다 ㅠ
언젠간 가아~야지 하는데 소름이 쫚...!
김필..훌륭합니다
멋지고 세련된 가수로 거듭나시길..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 너무좋다 정말ㅜㅜ
1950년대의 유명한 배우, 젊음과 반항의 아이콘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마성의 음색 김필 님과 언제나 편안한 목소리의 김 창완님 의 어우러지는 "청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두사람의 조합 최고예요.
아니 김필님은 아직젊으신데 목소리에 한이많은지 아주 찰떡이예요ㅋ김창환님 드라마말고도 자주뵙고싶어요 건강하세요^^
김필. 노래에 아~~ 구슬프다 했는데...
김창환 첫소절에 눈물이 뚝...
그때 그 감성인지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어깨 토닥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그래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김필에 모든것을 찾는중입니다
30대에 김광석 서른즈음에 듣고 40대에 이거 들으면 인생 다 산듯..
와.... 5분전에 서른즈음에 듣고 이거 연속으로 보는데 딱 느낀 감정이었네요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50대 노래는 뭘로 할까나?
@@마음이-e8i내 나이가 어때서
오메...노래가뭐이리슬퍼....한밤에감성제대로터진다......
김창완 청춘..그때는 그냥 들었지만 지금왜이리 서글펀지..환상조합..왜이리 마음이 저린지....
아름답게 젊었던 창완님
그리고아름답게 흘러간 창완님 사랑합니다
와 김창환 배우님 노래는 마음을 찢으시네요.
가사 완전 우와!
저도 피아노 쳐보고 노래도 불러보고 그렇게 자꾸 부르게되는 명곡입니다. 두 분이 같이 부르니 더 새롭네요.
아~ 두 번 다시 없을 것만 같은 보석같은 장면이네요~
두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하모니^^ 👍💚👏
깊이가 다르다 이말이야
창완님 청춘 너무 좋아요^^이제 나이를 먹다 보니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노래가 너무너무 👍
김창완님 아직도 청춘이신것 같네요 노래들으니 옛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ㅠㅠ
매번 볼때마다.감동 아버지와 아들 다정하게 노래하는 모습같아서 좋와요
드디어 이목소리 주인공을 보다..ㅜㅜ 항상 이목소리의 청춘을 들으면서 내청춘헛되게 보내지않으려 힘을 받고있어요
김필 목소리 개섹시ㅜㅜ 03:07
그냥 듣기 짜증난다 그냥 너무 슬퍼 그냥 먹먹해 너무 좋아서 짜증난다 하.... 개 좋아 ㅜㅜ 비오는 날 차안에서 들으면 진짜 음색 개오지고 분위기 개 쩔어버림
김필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얌
아휴~~ 내 청춘 다 가고 곧 50😢ᆢ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ᆢ지고 또 지는 꽃잎처럼ᆢ
원곡 음따라하다가 도저히 저감성 안나와서 결국 목에 핏대세우면서 불렀는데 김필이 중간키잡아서 불러주는것도좋고 거기에 맞춰서 김창완샘이 그음에 불러주는것도 너무 좋았다 좋다 ㅠㅠ 너무 좋다 ㅠㅠ
김창완님이 부를땐 구슬프고 서글픈 마음이듬.
This song and Kim Feel's voice ... will never be forgotten♥️
Yay, finally Kim Feel is in YH Sketchbook!! I'm so happy for him!! It was about time!
35살인데 혼술 마실때마다 듣네요 . 크 ~ 죽입니다
음악장르의 스펙트럼이 넓은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신해철.이적
김동률 님 추가해 주세요
There's a magic in his voice ❤️
아~~ 씨
왜 눈물이 나지???ㅜㅜ
김창완 명불허전
kim feel the best singer
최고의 보컬
gae ssim injeong
목소리에 세월이 묻으니까 깊이가 다르네
청춘은 들으면 들을수록 맘이 아픈곡이에요ㅠㅠ
I recognise the guitarist from all the Korean movies I’ve watched 😘👏👏👍💕
C’est magnifique ! Cette chanson me fait ressentir tellement d’émotions, c’est magique !
이영상을 보고또보고 대체 몇번을 본건지..하... 내나이40인데 왜냥 인생다산것같지... ㅜㅜ
닉네임 콩순이 레전드네요
@@박정훈-l3w 레전드라뇨.. ㅎㅎ 저 나이 40 이구 울큰아들이 20살이라.. 콩순이생각나서..
힘내세요!!!!
나도 40을 향해 달려가는데 결혼도 안했는데 아들이 벌써 20살이라니 세삼 늙은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정들곳 없고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ㅠ
김창완 형님이 처음 노래 만드실때 김필 씨를 염두고 만든 노래 같네요. 청춘 이란 노래를 표현 할수 있는 최고의 감성과 목소리를 가진 분이네요.
Eun sang Song 염두고가 아니라 염두에 두고 아님?
@@허진용-j8b 아직 젊으시네요
김필도 좋은데
2절 시작하자마자 김창완 목소리 들으면
아.. 이노래는 김창완이구나 느낄텐데
Eu gosto de todas as músicas de Kim Feel, mais essa eu Amo, já ouvi mais de 100 vezes.❤🇧🇷👏🏼👏🏼👏🏼👏🏼👏🏼👏🏼
죽기전에 들으면 좋겠네
듣고있으니 후회없이 갈 수 있을거 같은 느낌
필님 노래는 사람이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 싶던 남한테 보여주고 싶지 안은 감성을 하나하나 적나라하게 꺼내서 싫음.. 싫은데 좋아:. 계속 듣고 싶어..
im so in love with his voice...greetings from Turkey!
şaka gibi bunu dinleyen Türk var mıydı!!? 🤧
@@dailywelftabi kii
와 ~ 내가좋아하는 가수 두분을 동시에보다니
영광입니다
오늘 아드님 재워 놓고 왠지 막걸리 한잔에 이 노래가 너무 와 닿고~~
김필 목소리는 뭐라 그 뭐시기 사람맘을 할퀸다
I really love this song. I kept listening this
청춘을 노래한다는 것은 나이를 막론하고 너무 멋진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진짜 김창완 아저씨도 그렇고 김필도 그렇고 완전 개대박
대단해🤩🤩.말이 없다 !!!
김창완 선생님 과 김필 선생님 진짜 역대급임
아빠와 아들 급임
대선배 노래를 이렇게 잘 소화해 내는 김필 가수도 대단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 이 노래 듣고 바보 같이 흑 흑 웁니다! 돌아보니 온 통 가시밭길.그동안 용케도 잘 버텼는데 ..
힘내세요ㅠ
같이 힘내요
아직 청춘인 사람과 청춘을 떠나보낸 사람 둘 이서 부르니 더 서글프다
와...눈물...쏘주 부른다.멋잇다
this song is so so pretty 💛💛
김필님은 현재 청춘을달리고있는시점 한번뒤돌아서 부르는 노래면 김창완님은 이미 청춘을 다 보낸시점에서 뒤돌아보는 노래를 하는것같네요 둘다 너무좋다... 제느낌입니당
다 이렇게 그렇게 살다가는거다
얼릉 가~~
이 노래는 내 기분과는 상관없이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나는건지.... 이젠 나도 늙었구나~ 날 버리고 간 세월아!
Kim Chang Wan and Kim Feel. Legends and legends.
🤩🤩🤩🤩🤩🤩🤩🤩결님 남자들이 좋아하는 레전드 여친룩 최고 멎져요
가끔듣고싶었는데
넘좋네요
단~~~세월이가는거 싫다 ^^
캬하 감동그자체....
This song has a lot of feelings,it's awesome! Greetings from Peru! ❣
OMG my favorite singer and favorite song 😭😭😭😭💔💔💔
김창완님도 좋고~ 김필님도 좋고~~ 우왕~~~ 👍💖👍
I love the way Kim Chang Wan patted Kim Feel on the shoulder :)
김창완 가수가 천재입니다...
so love this song
100살 까지만 듣고싶다!!!!!
쓸쓸하고 먹먹하다…
내가 40이 된것보다
부모님 나이 드시는게 너무 가슴 아프다
그러게요.. 부모님이 하루 하루 나이 드는걸 바라보는게.. 너무 가슴 아파요...
진짜산울림 노래는 다 시같음^^
obsessed with this song atm
와 ~~ 조 합바라 !!!!! 흥해라 !!!!
Good ❤️❤️❤️❤️❤️❤️❤️❤️❤️❤️
I love the song 🎵 😍
김필 #1😍😍😍😘🤩🥰👏
김필은 슬프게 부르지만, 김창환님은 뭐랄까 뭔가 허탈한 느낌의 감정선인듯, 두 감정은 비슷한거 같지만, 역시 섞이긴 어려운듯
Essa música é tão linda ❤️❤️ amo tudo que é dele ❤
하...시작부터 언젠간 할때 왜 물컥 하고 나오는데요....미치겄네
그저 감사합니다..
I loveee your voice
2:15 저음 너무 좋네요
돌아와줘요 스케치북
Woow his voice😍
김창완부분에서 다 정리가 되네...ㅎㅏ.....
눈물이 ....., 훌륭한 후배님 이십니다
I would like to know him more and more....
아.옛날이여.
김필은 진짜 인생노래다...
청춘은 하염없는 슬픔이다.
O meu ídolo preferi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