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at1885 저도 초회차 플레이 때는 리버가 더 눈에 밟혔는데 이후 여러 스트리머 분들의 플레이영상들을 보며 조니의 힘듦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알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는 리버에 대해, 또 이유는 모르지만 달에 가고 싶어하는, 왜 좋아하는건지 모르는 것들을 좋아하는 자신의 대해 너무나도 이해하고 알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못한 채 평생 살아왔던 그의 삶에 대해서요..
나무위키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해석본.. 사실 리버는 조니가 기억을 잃고나서도 그후의 지역축제나 학교에서 꾸준히 만나왔음 근데 자신에게 아는척 안하는걸 보고 나중에 달에서 보면 된다는 조니의 말을 떠올렸고 옆자리에 앉지 않아도, 말을 안걸어도 같은 목표(달)를 갖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고 서로 통하고 있다고 생각했음 첫 극장 데이트에서 자신의 곁으로 오지 않았다고 투정부리던 조니에게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다는 대답이 나온 이유..
1:04:25 여기가 그 복선이였네 첫 만남이 조니는 기억 못하지만 사실 완전 어렸을 때 축제에서 만난게 첫 만남이였고...그래서 리버가 이 가방에 대한 자신들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본건데 그때 기억을 잃어버렸으니까...진짜 개슬프네... 1:40:37 그래서 리버가 조니의 기억을 되살려줄려고 계속 토끼를 접었고...레전드다
너무 아름다우면서 마음아픈 내용이지만, 삶은 그대로를 가져갈때 의미와 아름다움을 지니지 않을까 어느쪽도 참 어려운 선택이었을 조니 ㅠㅠ 아니, 어찌보면 선택권조차 없었을 조니.. 인셉션에서는 가볍게 지나가는 무의식과 기억조작에 대한 설정이지만, 투더문에선 깊게 다루는 주제 .. 잘봤어요
첨에 투 더 문을 잘 모르고 했을 땐 마지막까지 하면서도 왜 슬프다는거지 잘 몰랐는데, 제대로 이해하면서 다시 했을 땐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다시 봐도 뭔가 참 가슴 아픈 이야기 같아요. A Bird Story나 Finding Paradise 같은 후속작들은 이만한 감동을 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40:56 실제로 프리버드 게임즈를 창립한 칸 레이브스 가오(Kan Reives Gao)는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OST를 본인이 직접 맡았는데, 그의 채널에 River Flows In You 커버 영상(ua-cam.com/video/6onq6EwlMZI/v-deo.html)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평생 조니한테 기억소생술 시도하다 실패하고 끝내 조니의 기억에서 검열당해버린 리버가 불쌍했는데, 다시 보니까 첫만남을 기억하지 못해서 의뢰를 하고 그 결과로 리버와의 진짜기억이 삭제당한 조니가 제일 불쌍함. 첫만남이 뭔지 알았더라면 진짜기억을 지워버릴 의뢰를 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텐데, 기억상실 때문에 의뢰를 맡길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버려서...
아.. 이거 2014년즈음 취준하면서 반지하 자취방에서 빈둥대던 시기에 우연히 한 유튜버가 풀버전으로 하신거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ㅋㅋ 면접관들의 날선 말투와 강남의 수 많은 빌딩 중에 내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 조금이나마 인간은 이런 작은 행복으로 이어져 간다라고 스스로 자위했던 기억이 나네요 풀버전 플레이 한 스트리머 영상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버가 왜 토끼를 접을까? 리버는 왜 토끼를 접고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는걸까? 결국, 달은 왜 가야하는걸까. 이 모든게 마지막에 터져 나오니까. 리버의 모든 이유가 드러나니까. 진짜 제가 어릴적 눈물을 있는힘껏 뺏던 게임이었습니다. 주펄님이 하시는 투더문 새롭게 보면서 많은생각이 들게 합니다. 결국, 현실은 달에서 만나지 못했고... 불편한 것들 투성이죠. 그 불편한 진실을 후속작에선 더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다음 후속작 가시죠.
크으 옥냥이로 보고 눈물바다 됐던 투더문을 주펄님 버젼으로 ㅠㅠ 고퀄 더빙과 작가님의 관점으로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리버가 수술비보다 등대 옆에 집을 짓기를 원하고 종이토끼를 계속해서 접었던 행동에서, 아마 리버는 자기가 죽은 후에라도 조니가 자신과의 만남을 기억해주기를, 그래서 자신에게 빛을 보내주는 또 다른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랐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현실은 바뀌지 않지만 뒤늦게라도 자신과의 첫만남을 기억하고 달로 자신을 만나러 와준 조니의 선택이 어찌보면 정말 리버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었을까요? 임종 직전에 후회되는 기억을 바꾸어 해피엔딩을 만들어 준다면... 저는 행복한 기억을 택하고싶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와! 달이 직접 들려주는 투더문! 이건 참 귀하군요!
ㅠㅠ 달을 향하고 있었으나..
사실 자신이 달이였어.. ㅠㅠㅠㅠ
너어...
ㅋㅋㅋㅋㅋ
케틀벨입니다 정정해주세요
허국
게임한 분들 대부분이 리버가 가엽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데 펄님이 조니도 리버를 만난 이후로 힘든 삶을 살았다고 짚어주시는게 참 좋았네요. 조니도 결국 어머니에 의해 강요된 기억을 가지고 삶을 살아왔는데 말이죠.
저는 조니한테 더 이입했었는데..
@@pocat1885 저도 초회차 플레이 때는 리버가 더 눈에 밟혔는데 이후 여러 스트리머 분들의 플레이영상들을 보며 조니의 힘듦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알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는 리버에 대해, 또 이유는 모르지만 달에 가고 싶어하는, 왜 좋아하는건지 모르는 것들을 좋아하는 자신의 대해 너무나도 이해하고 알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못한 채 평생 살아왔던 그의 삶에 대해서요..
24:22 여기서 나오는 "로렌조 폰 매터호른"은 미드 how i met your mother에서 여자를 꼬시는 수법에 사용하는 가명입니다
원본 ua-cam.com/video/TipMwKE40B8/v-deo.html
나무위키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해석본..
사실 리버는 조니가 기억을 잃고나서도 그후의 지역축제나 학교에서 꾸준히 만나왔음
근데 자신에게 아는척 안하는걸 보고 나중에 달에서 보면 된다는 조니의 말을 떠올렸고
옆자리에 앉지 않아도, 말을 안걸어도 같은 목표(달)를 갖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고 서로 통하고 있다고 생각했음
첫 극장 데이트에서 자신의 곁으로 오지 않았다고 투정부리던 조니에게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다는 대답이 나온 이유..
하...
1:04:25 여기가 그 복선이였네 첫 만남이 조니는 기억 못하지만 사실 완전 어렸을 때 축제에서 만난게 첫 만남이였고...그래서 리버가 이 가방에 대한 자신들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본건데 그때 기억을 잃어버렸으니까...진짜 개슬프네...
1:40:37 그래서 리버가 조니의 기억을 되살려줄려고 계속 토끼를 접었고...레전드다
와...이거였네.....
토끼를 접어주며 뭔지 계속 물어본 이유
리버가 아는 조니는 노란 배의 토끼를 기억못할리가 없을테니까요
이거 진짜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이죠 진짜 이명작을 이렇게 보니까 반갑네요
너무 아름다우면서 마음아픈 내용이지만, 삶은 그대로를 가져갈때 의미와 아름다움을 지니지 않을까 어느쪽도 참 어려운 선택이었을 조니 ㅠㅠ 아니, 어찌보면 선택권조차 없었을 조니..
인셉션에서는 가볍게 지나가는 무의식과 기억조작에 대한 설정이지만, 투더문에선 깊게 다루는 주제 .. 잘봤어요
혹시 인셉션 말씀이신가요?
@@강주연-v4e 어머 인셉션이요 죄송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 바로 수정했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말해주셨으면 계속 부끄러운 댓글로 남을뻔했어요 나 왜이러니
@@ohsorry5763 그럴 때가 있습죠, 예..
@@gunyun 미안합니다…😢
@@ohsorry5763 어머 말 너무 이쁘게 하신다!
와 원본이 거진 5시간의 풀버전인데 이게 3시간으로 액기스만 쏙쏙 줄여서 올리신 편집자 님께 감사의 감사를..
첨에 투 더 문을 잘 모르고 했을 땐 마지막까지 하면서도 왜 슬프다는거지 잘 몰랐는데,
제대로 이해하면서 다시 했을 땐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다시 봐도 뭔가 참 가슴 아픈 이야기 같아요.
A Bird Story나 Finding Paradise 같은 후속작들은 이만한 감동을 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진짜 쯔꾸르 근본 명작
아 난 투더문 플레이 영상 여러개 봤는데도 '달에서 만나면 되지' 하는 대사에서 항상 눈물 줄줄남..
아기자기한 옛 도트 + 적재적소 감성 BGM + 안 지루한 인사배 내러티브 + 성우가 본인 주관으로 씹어멕여주는 하이퍼리얼리즘 더빙 = 눈물광광
힘든 일들로 앓는 중이었는데 펑펑 울고 나니 조금 진정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몇년 전 침착맨 투더문을 봤다가 열불이 났었는데
주펄님 투더문에는 감동이 있군요..... 진짜 ㅈㄴ감사합니다
40:56 실제로 프리버드 게임즈를 창립한 칸 레이브스 가오(Kan Reives Gao)는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OST를 본인이 직접 맡았는데, 그의 채널에 River Flows In You 커버 영상(ua-cam.com/video/6onq6EwlMZI/v-deo.html)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평생 조니한테 기억소생술 시도하다 실패하고 끝내 조니의 기억에서 검열당해버린 리버가 불쌍했는데,
다시 보니까 첫만남을 기억하지 못해서 의뢰를 하고 그 결과로 리버와의 진짜기억이 삭제당한 조니가 제일 불쌍함. 첫만남이 뭔지 알았더라면 진짜기억을 지워버릴 의뢰를 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텐데, 기억상실 때문에 의뢰를 맡길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버려서...
보름달이 직접 플레이하는 투더문.. 이건 귀하네요
3:10:40 쭈들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에 투더문이라니! 가족과 함께봐야징! 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
거기다 더빙을 다 해주셔서 라디오처럼 듣기 좋고 자기전에 asmr처럼 틀어놔도 👍
제가 이 게임 진짜 좋아해서 대부분 겜방송을 다 봤는데 주펄님만큼 모든 맥락을 이해하면서 게임 하시는 분은 처음 봐요 그래서 그때그때 좋은 리액션이 나와서 넘 좋아요 ㅠㅠㅠㅠ
작가의 관점으로 보는 투더문은 어떤지 궁금했는데,,역시 띵작은 띵작이였구만유,,,
2:50:00 여기부터 나오는 노래 가사를 영어 잘하시는분 아니라면 번역본이랑 꼭 같이 보세요.. 저기가 진짜 대박 감동포인튼데 저도 너무 늦게 알았어요..
가사를 알게되면 그래도 둘은 행복했을거라고 알 수 있죠.
아.. 이거 2014년즈음
취준하면서 반지하 자취방에서 빈둥대던 시기에
우연히 한 유튜버가 풀버전으로 하신거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ㅋㅋ
면접관들의 날선 말투와 강남의 수 많은 빌딩 중에 내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
조금이나마 인간은 이런 작은 행복으로 이어져 간다라고 스스로 자위했던 기억이 나네요
풀버전 플레이 한 스트리머 영상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 이건 풀버전이 아닌가요?! 버전이 다른가
무친 더빙ㅋㅋㅋㅋ 주펄님이 스토리 있는 게임 더빙해주는게 젤 좋음!!
리버가 왜 토끼를 접을까?
리버는 왜 토끼를 접고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는걸까?
결국, 달은 왜 가야하는걸까.
이 모든게 마지막에 터져 나오니까. 리버의 모든 이유가 드러나니까. 진짜 제가 어릴적 눈물을 있는힘껏 뺏던 게임이었습니다.
주펄님이 하시는 투더문 새롭게 보면서 많은생각이 들게 합니다.
결국, 현실은 달에서 만나지 못했고... 불편한 것들 투성이죠.
그 불편한 진실을 후속작에선 더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다음 후속작 가시죠.
나온지 3주나 됐는데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적절한 위트 적절한 이해 적절한 리액션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ㅋㅋ 보다가 또 울었는데 쭈님 안우시는게 놀라웠던 .... 게임 많이 봤지만 이거보다 펑펑 운 게임이 없음ㅠ 의미를 잘 알고나면 진짜 크어어어엉 울게됨ㅋㅋㅋ 결말이 어떻든 상관없이
저도 우실줄 알았는뎈ㅋㅋㅋ 아니면 눈물 참으셨을지도...?
3:10:39 어허 울었습니다
@@longinus2011 흐윽..ㅠㅁㅠ!! 통곡하시네여
상남자는 이정도에 눈물 안흘립니다
신과 함깨도 안울었던 사나이 입니다
@@longinus2011 !????!??!!??! 뭐죠????? 우는소리 너무 오바인데 ㄷㄷㄷ.... 이래서 캠키고 못우셨던건가 아님 ㄹㅇ 억즙인가 ㄷㄷ
와 일하면서 틀어놓기도 좋고 잘 때 틀어놓기도 좋고
예상밖에 고퀄 더빙까지 ㅋㅋㅋㅋ 갓벽한 영상이네요
이런 스토리 게임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후속작 파인딩 파라다이스도 해보실 생각이시라면 플레이 전에 어 버드 스토리부터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시간 분량의 프리퀄인데 플레이하면 후속작의 스토리 이해도도 높아지고 감동도 +a가 됩니다. 물론 단일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높은 작품입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었습니당 ㅎㅎ 다음편도 해주셨으면🌝🌝🌝
와.. 투더문도 진짜 오랜만이네..
존의 기억들을 리버시점으로 회상하니 매우 슬픈이야기..
첫 만남을 기억 못하는 존을 탓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그때 일을 다시 떠올릴수 있게 첫 만남의 추억들을 곱씹어주듯이 행동하는게 너무 바보같이 착해보임.. 그래서 더 슬퍼..ㅠㅠ... 아이고 리버야.....
한 5년전에 스팀에서 설치했다가.. 처음 나오는 노래에 눈물이 벌써 나와서 아 나 왜이러지 하고 지금까지 못하고 있었는데 ㅠㅠㅠ 잘 볼께요
너무나도 평범했던, 평범한 이름을 가진 존과, 누구보다 특별했던, 특이한 이름을 가진 리버...
볓번을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더빙이 찰지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만화가셔서 그런가 아 진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오 이거 한참전에 사놓고 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오 안그래도 투더문 보려고 플레이하는 최신 영상들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10년만에 다시 그때 그 감정을 느꼈어용
쭈꾸미 선생님 투 더 문 너무 좋아서 1 년째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다시 돌아오셔서 기뻐요❤️
후속작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ㅠ ㅠ
39:53 이거 내 웃음벨 ㅋㅋㅋ 그 뒤에 로잘린이 별거아냐 하는거까지 가관임
51:45 바텐더 갑분 ㅋㅋㅋ 바로 전까지 어두웠었는데 브금이랑 주펄 더빙덕에 진짜 갑자기 분위기 바뀜 ㅋㅋㅋㅋㅋ 더빙 너므 잘해서 터짐 ㅋㅋ
1:14:24 키스타임인줄알고 신나게 더빙한 펄 ㅋㅋㅋㅋㅋ
1:17:28 결혼이 왜 실수인지 이악물고 이해못하는(척하는) 주펄..
1:26:57 슬램덩크 ‘그’ 사건 언급 ㄷㄷ
1:32:20 목소리 깐 중2 조니
1:33:06 리버가 등대라니까 1:33:12 등 딱 대라는 채팅 ㅋㅌㅋㅋㅋㅋㅋ
1:35:34 김성모식 니콜라스의 고백을 받아준 이사벨 그녀는 대체…
1:42:55 개소리하는 로잘린 게이,,,,
1:59:48 은근 지 좋아하는 사람 로잘린이라고 티내는 와츠;;;
2:01:13 개 급발진 눈물의 똥꼬쇼하는 박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40 동족을 잡는…
와우!!!! 추억의 명작!!! 노래만 편집해서 소장할정도로 굿겜!!
주펄님과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여. 넘 좋당
중딩때쯤인가 대도서관이 했던거 보고 울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무편집 풀버젼 인가요 ?? 선좋아요후감상 달립니다 ! 대인배 으르신, 새해 으르신도 주위 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돈 많이 받으십시오 ^_^
편집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으 옥냥이로 보고 눈물바다 됐던 투더문을 주펄님 버젼으로 ㅠㅠ 고퀄 더빙과 작가님의 관점으로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리버가 수술비보다 등대 옆에 집을 짓기를 원하고 종이토끼를 계속해서 접었던 행동에서, 아마 리버는 자기가 죽은 후에라도 조니가 자신과의 만남을 기억해주기를, 그래서 자신에게 빛을 보내주는 또 다른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랐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현실은 바뀌지 않지만 뒤늦게라도 자신과의 첫만남을 기억하고 달로 자신을 만나러 와준 조니의 선택이 어찌보면 정말 리버가 원했던 결말이 아니었을까요?
임종 직전에 후회되는 기억을 바꾸어 해피엔딩을 만들어 준다면... 저는 행복한 기억을 택하고싶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게임 자주 해주세요 ㅠㅠ 틀어놓고 일하기 너무 좋아요 ❤
이거 풀영상에서 봤었는데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ㅎㅎ 다른 쯔꾸르겜들도 해주셨으면🥰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33:33 "그 장면" 시작
재밌게 봤습니다. 후속작도 있다던데. 플레이 의향 있으신지요?
정말 명작이지만 아무것도 모른채로 영상을 보거나 플레이했으면 더 울었을것 같네요
이미 너무 유명한 게임이라 어느부분이 슬프지? 어느부분에서 눈물이날까 하면서 봐서 감정이 좀 약해진것 같아요
맞아요...딱 느꼈던 심정
정말 잘봤어요.
다음편도 한 번. 😂😂😂
풍월량이 울었던 2개의 게임중 하나... 하나는 우마무스매
???: 내가 다리가 좀더 길었더라면…
게임 스토리 중 정말 좋아하던 겜인데 호민이형이 투더문을 해주다니 진짜 행복 그 자체 ㅠㅠ
39:53 쩝쩝 아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아껴서 봐야지
투더문 이후에 파인딩파라다이스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후속작도 띵작이니 쭈펄님도 한번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ㅎㅎ😊
파인딩 파라다이스 다음엔 임포스터 팩토리까지..!
리버는 죽을때까지 토끼를 접다가 마지막에는 배가 노란 토끼를 접었죠
소중한 추억 기억못하는 남편 기억 되돌리려고 자폐 스펙트럼이 할 수 있는 최대 노력으로 남편 기억 살리려다 죽은 리버가 제일 불쌍함
설날 맞춤 영상... 너무 고맙따구..
쭈펄형님~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ㅎㅎㅎㅎ
넘 재밌습니다.
내가 주펄 투더문울 보려고 이때까지 다른유튜버 투더문을 안봤나보다..ㅎㅎ 잘 보겟읍니다
보다 잠들어서 여태 못봤습니다
@@ggyul_e저도 보다 잠들어서 1 년째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셔야하는 게임 ㅋㅋㅋ 잘 표현하셨네여
나이 먹고 게임했다가 울컥하게 만든 게임 자폐증을 앓고있던 리버와 어릴적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조니의
죽기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매우 어려운 미션..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명작중에 명작.
달덩어리를 보니 확실히 주호민님 닮았다는 생각이 반짝 반짝~
마지막 심장이 멈추는 소리랑 바이올린 소리가 겹쳐지는게 인상적인....
주펄님이 곧 달이고
달이 곧 주펄님이니
주펄님이 달을 향하는 여정을 그린 이 게임은
주펄님이 스스로를 찾아 떠나는 자아성찰의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호민 아저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제목의 '여기서 우셔야'는 풍월량님 방송에서 시작된 밈입니다.
한 시청자가 메일로 투더문 스포일러 및 훈수를 보내는데 그 중에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많이 유명해졌죠 ㅋㅋ
투더문은 내가 10년전에도 양띵이 하던걸 본거같은데 아직도 유튜브 소재라니...ㄷㄷ...
”명작은 그 과정과 결말을 알고 있어도 또 보게 만든다“
버드스토리...파인딩 파라다이스...임포스터 팩토리...
명작이야.. ㅜㅜ
대체 리버는 무슨 죄로 잊혀져야하는가, 가장 고통받았을 존에게는 잊어버릴 자격이 없는가?... 생각이 오래 남는 게임
2:23:35
나 눈물 진짜 많은편인데 왜 하나도 안슬프고 좀 어이가 없지 진짜 어지간한거 보고 다즙짜는데.. 주펄님이 웃겨서 그런가
51:00 책갈피 1:40:00
이걸 몇번 다시 보게되네ㅠㅠ
와 진짜 오랜만이다ㅜㅜㅜㅜ잼민이시절에 보고 펑펑울었었는데
작가님 머리 보고 슬픔이...아니닙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 풍월량 방송에서 나온 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봐도 갬동인게임 ㅋㅋ
1:34:02 펄님 아빠미소 ㅎㅎ
2:42:26 ㅠㅠ
If you are with me, everything alright. 다들 리버가 불쌍하다고 하지만 비록 기억을 잃은 조니와 결국 조니의 기억을 찾아주지 못한 리버는 같이 있었으니 행복했을겁니다.
남들 다할때 안봤는데 쭈펄의 영상으로 즐길수있으니 좋은 결말이겠죠?
호민아저씨 목소리 잘 때 켜놓고 자면 참 좋습니다…
이 게임은 몇년만에 다시 봐도 좋네요...
2:42:27 쓰뻘놈의 계약
동쪽에서 뜨는 달이 플레이하는 주호민...설날 안주 감사합니다...
진짜 옛날에 울면서봤던건데 이걸해주네
내가 아는 거의 모든 유튜버들이 투더문으로 펑펑 울어서 쭈님 영상으로 나도 함 울어봐야겠다 했는데…. 이게 뭐지… 코가 찡하지도 않았음….ㅜ 그냥 뭐.. 잘 만든 감동게임같은데… 그냥 저냥.. 내가 비정상인가
님한텐 파인딩 파라다이스가 딱일듯요
3:10:37
다 보고 같이 우시면 됩니다
5시 방향에 계속 보름달이 떠 있네요 ㅎㅎ
주펄님이 해주시니 더 몰입감 있고 더 특별한 느낌....? 나쁘지 않을지도?
후속작도 해주세요 ㅠ.ㅠ 두 개나 더 있어용
이띵작을 해주시다니...😢
제목 ㅋㅋㅋㅌㅋㅋㅋㅋ 오늘은 이거 틀어놓고 자겠습니다 굳밤😴😴
5시에 달이 계속 떠 있네요
까먹으면 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결국 리버 인생의 전부는 존이었는데 존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는게 슬퍼지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존도 사실 안타까운 캐릭터고 ㅜㅜ
설날선물 든든했슴당🎉
2:44:40 이건 그냥 좀비가 아니야
이건 좀베바야~!! (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