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저학년 시절 부모님 맞벌이 하시느라 집에서 혼자 보낼 때 디지몬 나올 시간 되면 그게 그렇게 좋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었던... 30대가 된 지금 노래를 들으면 반갑고 흥이 나면서도 그시절 외로웠던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조금은 맘이 아리기도 하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듣게 될 줄 꿈에도 몰랐네요~ 모두들 어른이 되면서 동심을 잃어가고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
"무한한 꿈 뒤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 이라는 가사가 일본에서 잃어버린 10년이 한창일때 나온 노래답게 유년 시절에 꿔온 꿈에 비해 너무 초라해진 현재에 절망한 청년들을 잘 대변해준다. 30년 뒤인 현재 한국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글귀가 된 느낌이다. 결코 경사는 아니지만...
전영호 님도 너무 잘 부르셨지만 진짜 일본 원곡이 너무 좋네요... 전영호 님이 파워풀한 느낌이라면 윈곡 가수 분은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기분 좋게 들리도록 잘 부르시는 듯... 개인적으로 꿈빛 파티시엘 오프닝, 트윈스피카 오프닝과 더불어 번안곡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원곡이 너무 충격적으로 좋아서 놀랐던 곡 중 하나
더빙판과 달리 원곡은 곡은 쌉 소년만화풍 록인데 가사가 발라드 감성 오지는 아름다운 내용인데 그게 또 기막히게 은근히 멜로디와도 잘 어울려서 그런듯 아니면 우리가 이 노래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분명히 가사 내용과 멜로디는 장르적으로 충분히 다르게 노는데 너무 익숙하다 보니 어울리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래서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통하는 명곡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무한히 펼쳐진 꿈 저 너머의 안타까운 세상에선 그래 한번쯤은 상식에서 벗어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 가사를 봤을때 누가 록 노래 가사라고 생각하겠음? 근데 얼티밋 버전인가 파이널 버전이라고 있는데 그거 들어보면 초반에 1절만 잔잔하게 본래 재생속도 절반밖에 안되는 느릿한 곡조로 부르고 그 1절이 끝나고나면 보컬만으로 1,2절 후렴구만 잠깐 부르다가 다시 반주도 같이 나오고 1절부터 풀로 부르는 버전이 있는데 파이널 롱버전이라 러닝타임이 7분 20초나 되는데 아까말한 초반 느릿하고 잔잔하게 부르는 구간은 가사 내용에 걸맞게 진짜로 그냥 발라드 그 자체던데 그것도 정말 좋습니다
일왕이 바뀌면서 연호가 바뀌게 되는데 헤이세이 시절 즉 1990년도부터 2019년까지 애니메이션 명곡을 꼽아서 상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중 버터플라이가 세대별로 남겨둘만한 가치가 있는 명곡에 뽑혔는데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 보여지는 부분이죠 디지몬을 상징하는 첫 곡이자 지금도 동심을 자극하는 의미심장한 가사...지금 들어도 정말 좋네요
원곡은 전설이지... 일본노래중에서 유일하게 듣는 곡이고... 애니 더빙판 중에서 달빛천사랑 이 곡을 유일하게 들을 정도로 웅장함을 지니고있음... 두곡 다 매력이 넘쳐서 뭐가 좋다 이런게 없는 듯...?? 전영호님이 잘 살린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곡은 어디서 다운받아야 하죠...? 지니나 멜론에서 뒤져봐도 원곡 찾는게 힘들어요 두곡 전부 듣고싶습니다ㅜㅜ
한국판도 진짜 좋은데 원곡은 진짜 넘사긴 하다 가사도 그렇고 다른 것도 그렇지만 특히 와다 코지가 진짜 개넘사여 디지몬 특유의 암울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감성과 낭만이 노래 하나에 그대로 드러남 과장 좀 보태서 디지몬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이 노래 한 번 들으면 어떤 느낌의 애니메이션인지 알 수 있을 정도 말그대로 디지몬 그 자체인 것 같음
한국어 가사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 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속을 좁혀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여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볼까 변덕 부리는 바람을 넘어 이런 느낌을 네게도 전할 수 있을까 마음 깊이 잠가 놓은 잊혀진 꿈에 슬퍼하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끝까지 가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비바람 속을 견딜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젖은 날개를 다시 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힘을 더해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Yeah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힘을 더해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What is this excited heart? l Nostalgic animation OST for those born in the 90s](http://i.ytimg.com/vi/Q-UPcUScgAg/mqdefault.jpg)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What is this excited heart? l Nostalgic animation OST for those born in the 90s](/img/tr.png)
![[AMV] 디지몬 어드벤처 OST 전영호 - Butter-fly [MAD]](http://i.ytimg.com/vi/3WIYHSVEEw0/mqdefault.jpg)
초딩 저학년 시절 부모님 맞벌이 하시느라 집에서 혼자 보낼 때 디지몬 나올 시간 되면 그게 그렇게 좋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었던... 30대가 된 지금 노래를 들으면 반갑고 흥이 나면서도 그시절 외로웠던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조금은 맘이 아리기도 하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듣게 될 줄 꿈에도 몰랐네요~ 모두들 어른이 되면서 동심을 잃어가고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
👍
눈물?....흠 그정돈가?
@@김승호-p3b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없나보구나..그럴수 있지
96년생인데 저도 눈물 나옴 ㅎ
조금의 사회생활을 하며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인지 노랫속 가사가 어릴 때완 다르게 마음속 깊이 다가옵니다 ㅎㅎ
@@user-coffe6974병먹금이 답입니다
0:55 하이라이트인데 목소리에 담긴 진심과 열정, 그리고 그시절 추억이 지나가면서 눈물 철철 나온다 진짜..
목소리에서 진짜 진심이 느껴짐
님도 느꼈군요..
그레이몬이 돌덩이 뚫고 나오는 타이밍도 딱맞음..
나도 태일이처럼 신나게 뛰어다닐 때가 있었는데...
버터플라이는 진짜 가사가 너무 좋아
"무한한 꿈 뒤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 이라는 가사가 일본에서 잃어버린 10년이 한창일때 나온 노래답게 유년 시절에 꿔온 꿈에 비해 너무 초라해진 현재에 절망한 청년들을 잘 대변해준다. 30년 뒤인 현재 한국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글귀가 된 느낌이다. 결코 경사는 아니지만...
부랄두들기며개추눌렀다 아 ㅋㅋ
부랄 떨려...
사상최악의 출산율
쓰니야 나 머리까 띵했어....
답글들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애니는 애들보라고 만든건데 가사가 20대 30대가 들어도 충분히 위로 되는 띵곡 역시 갓지몬
이제 저거 보던 세대들은 어른이 됬죠...
전 디지몬 세대가 아니라 이제 좀있으면 고1입학이에요
나도 좋을걸 보니 중학생도 좋아하는 띵곡이다
17세인 저도 공감합니다.
어릴때는 그냥 디지몬들이 진화하면 화려한 그림체 강해져서 때려눕히는것 만으로도 족하긴햇죠.
실제로 비슷한 포켓몬이랑 비교해도 전개 스토리가 꽤나 어둡기도 한데, 블랙워그레이몬 같은 편만해도 철학적인 부분들이 꽤 나옵니다.
@@user1user2user3user4 저도 디지몬 세대아닌데 벌써 대학생입니다, 시간빨리가죠?
꼭 재능있는 사람들이 빨리 떠나네요..활동보단 몸부터 챙기시길 바랬지만 팬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다 가시네요..어린시절의 동심인 디지몬을 아름답게 꾸며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에선 아프지마시고 꼭 다음생엔 건강하시길!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이햑-e5z 이거 부르신 분(와다 코지) 암으로 2016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햑-e5z원곡 부르신분 돌아가셨어요
@@뻔데기-k2b 헐....😭너무 안타깝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암 이후 아픈데도 디지몬 새로운 노래도 몇개 녹음 하셨고 라이브 무대도 몇번 스셨죠
40대에 돌아가셨다는게 슬프네요
가사 곱씹으면서 들으니까 가사도 너무 좋다ㅠ
더빙도 다른 노래에 비해 잘뽑히고.. 완☆벼크한 거시다..
인장주작은 뭐야
씨
그건 그거로 너좀 정상화좀 당하자
30대에 다가온 내가 아직도 초등학생 때 본 디지몬을 찾고 있다니 ㅋㅋㅋ 방영 당시 봤을 때는 그냥 단순히 재밌어서 보았고 다시 보았을 때는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깨닫고 이해하며 볼 수 있어 좋았다. 다시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 즐거웠는데...
와 버터플라이는 일본감성이 ㄹㅇ 찐이네
한국꺼만 들었는데
전영호 님도 너무 잘 부르셨지만
진짜 일본 원곡이 너무 좋네요...
전영호 님이 파워풀한 느낌이라면
윈곡 가수 분은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기분 좋게 들리도록 잘 부르시는 듯...
개인적으로 꿈빛 파티시엘 오프닝,
트윈스피카 오프닝과 더불어
번안곡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원곡이 너무 충격적으로 좋아서
놀랐던 곡 중 하나
곡은 뭐 말해 뭐해 좋은데 오프닝 영상도 너무 좋음 영상 매체가 많이 발달한 현재 시각에서 볼 때 엄청 대단한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자주 봐도 질리지 않고 좋을 수가 있지
이노래는 내 인생곡임. 어릴 때 듣고 이제 30대 지만 아무리 좋았던노래도 질리는데 이건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 사람보다 이 노래 찾는것 같음
더빙도 물론 좋지만
0:55 ~ 1:15 이 부분은 진짜 원곡이 압도적이네
가사 음정 분위기 전부
가사가 서정적이라 너무 좋음
무한한 꿈 뒤의 아무 것도 없는 세상속에선 소중한 마음도 지게 될 것 같지만 못미더운 날개일지라도 반드시 날 수 있다는게... ㅠㅇㅠ
한국은 좀 신파적이라 과한느낌듬
한국 애니곡들은 아무래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답시고 가사들을 아동틱하게 바꾸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죠.. 원곡 가사는 성인이 봐도 의미 깊고 느껴지는게 많은 편 같습니다
일판 와다 코지님이 부른거 들으면
전영호님 버전에서 그래 그리 쉽지 않겠지,나비 처럼 날이가볼까 이런 가사가 어색해보이죠
일뽕들임 한국이 가사, 가창력 둘다 압도적인데
0:55 어릴 때 이부분 (노래 말고 오프닝 장면) 너무 좋아했음 ㅠㅠ
ㅋㅋㅋ 나도 저 돌부시면서 나오는게 멋있어서 좋아했는데
더빙판도 잘 나왔지만 이 곡은 진짜 오리지널이 너무 잘 나옴...
더빙판과 달리 원곡은 곡은 쌉 소년만화풍 록인데 가사가 발라드 감성 오지는 아름다운 내용인데 그게 또 기막히게 은근히 멜로디와도 잘 어울려서 그런듯
아니면 우리가 이 노래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분명히 가사 내용과 멜로디는 장르적으로 충분히 다르게 노는데 너무 익숙하다 보니 어울리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래서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통하는 명곡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무한히 펼쳐진 꿈 저 너머의 안타까운 세상에선 그래 한번쯤은 상식에서 벗어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 가사를 봤을때 누가 록 노래 가사라고 생각하겠음?
근데 얼티밋 버전인가 파이널 버전이라고 있는데 그거 들어보면 초반에 1절만 잔잔하게 본래 재생속도 절반밖에 안되는 느릿한 곡조로 부르고
그 1절이 끝나고나면 보컬만으로 1,2절 후렴구만 잠깐 부르다가 다시 반주도 같이 나오고 1절부터 풀로 부르는 버전이 있는데
파이널 롱버전이라 러닝타임이 7분 20초나 되는데 아까말한 초반 느릿하고 잔잔하게 부르는 구간은 가사 내용에 걸맞게 진짜로 그냥 발라드 그 자체던데 그것도 정말 좋습니다
@@근드 원곡이 지금 눈앞에서 뻔히 재생되고 있는데 원곡 링크를 달라는건 무슨...
2020 애니송 총선거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이죠 ㅎㅎ
@@record_shibuya 이거랑 달빛천사 노래들은 밑으로 내려가질 않을 거 같단 말이지
애니 노래 치곤 너무 잘 나온 케이스가 이거랑 달빛천사 노래들이고
애니 노래 치곤 괜찮지만 유행 잘타서 나중에 들으면 별 감흥 없는 게 나루토/이누야샤류
@@서이명-v9k 나루토도 sign이랑 실루엣은 좋지않나요 ㅋㅋ
ㅈㄴ 명곡이다 가사 뭐임 어린애들 난리나겠네 어린애들한테는 반항을 불러 올수 있으나 30대 에 들으면 진짜 감동적 가사 이해를 지금 할수 있었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없는것도 한몫할듯..그때
포켓몬-디지몬-나루토-원피스
이 애니들이 이야기를 장악했는데..
드래곤볼도 그렇고 에반게리온..다 띵작이야
3:11 워그레이몬 전투신 브금이랑 맞춰져서 개멋지네
3:54
에어팟 끼고 듣고 있는데 왼쪽 귀에서 갑자기 속삭여서 개깜놀 했네요 ㅋㅋㅋㅋ
아앀ㅋㅋㅋ나도 방금 깜짝놀랐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저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 방금 깜놀해서 화들짝 옆 돌아보고 이 댓글 봄 ㅠ
앗 ㅋㅋ저도
저도요ㅋㅋㅋ아 놀래라
지금은 나이가 어느덧 30이 넘었지만 어릴때 꿈이 소소하게 디지몬 친구가 나를 선택해주기 바라면서 세상을 구하는게 꿈이였는데 이곡은 언제 들어도 잊었던 동심을 찾을수 있는 곡이네요
한국어 더빙판이 세상에 꺾이지 말고 일어서자는 용기랑 의지를 자극하는 느낌이면 일본어 원판은 제목 그대로 나비의 날개짓 같은 순수한 동심의 꿈을 자극하는 느낌임.
RIP 와다 코지 편히쉬세요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1:07 개인적으로 최애
어린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만화지... 대단한 만화다
솔직히 한국 꺼도 좋은데 난 이게 제일 좋아 ..
원곡이니까 당연히 좋지
찾아라 비밀의 열쇠~
ㅇㅈ ㅋㅋ
@@xzxzxzxz9892 이거 원곡은 일본아님?
@@zlsmep55 맞아요
이시절로... 딱 한번만 돌아가고 싶다...ㅠㅠ 진짜 일본노래중 정말 최애
한국 버전은 응원가 스러운 느낌인데 일본 버전은 뭔가 서정적임 되게
진짜 한화 이글스의 김태연 응원가가 되었죠ㅋㅋ
@@wizni00김태연 응원가 듣고 왔는데 그건 찾아라 비밀의 열쇠에요
버터플라이 아닙니다
@@티비티비요난독이세용?
친구랑 나이먹고도 노래방가서 일본판 찾아서 한국가사로 부르고 일본가사로도 부르고... 리얼 띵곡
전 디지몬 세대가 아닌
사람인데
현재 고등학생 입니다
더빙판 으로 버터플라이 알게되고 일본판 버터플라이 는 더 좋아서 저 노래방 자주가는데
버터플라이 부릅니다 2023년 4월14일 금요일에도 불렀죠 ㅋㅋㅋ
제가 자주가는 노래방 에서
버터플라이 처음 부르려 할때 일판 찾고 있었는데 누가 더빙판 버터플라이 부르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모두 버터플라이로 단결
앜ㅋㅋㅋㅋ 버터플라이를 불르곶있었엌ㅋㅋ
아 인정
진짜 갓곡이다...디지몬 그 자체를 대표하는 곡
와 후렴부 가사는 진짜 한 편의 시네요....
노래도 좋은데 영상 왤케 깔끔하죠 ㅋㅋㅋㅋ 딱 2000년에 본 거 같은데..
츠→바↑사↓데모 따라하기 힘들정도로
이 부분 창법 되게 특이한듯
포인트가 특이하게 들어가있어서
첨에 삑사린줄 알았자너..
가성이잖아
@@user-fq1xc2qy3m 가성 포인트 넣는부분이 특이하다는거임 ㅋㅋ 단어 중간에다가
파사지오
그닥
더빙버전도 ㅈㄴ 잘뽑혔지만, 원곡이 진짜 넘사벽이긴 하네
일본에서 괜히 애니 노래 TOP5 에 드는게 아니죠.. 진짜 명곡임
원곡은 후렴구에서 가성처리하는게 진짜 좋음..
원곡 알게된 이후 더빙판 곡 삭제하고 원곡만 들음..... 더빙판에서는 그냥 이 힘든세상을 힘내서 잘 살아가보자라는 느낌만 받고, 원곡은 그 느낌과 모험이란걸 해보고싶다는 느낌도 듬.
디지몬에 나왔던 희망 꿈 우정 의리 용기 지혜 등등 …….. 지금 시대에서 다 사라져가는것들…… 지금은 오로지 돈 권력 부패 이기적인마음만 있는 ㅠㅠ 그래서 저 시대가 더더더 그리움 ……
일왕이 바뀌면서 연호가 바뀌게 되는데 헤이세이 시절 즉 1990년도부터 2019년까지 애니메이션 명곡을 꼽아서 상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중 버터플라이가 세대별로 남겨둘만한 가치가 있는 명곡에 뽑혔는데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 보여지는 부분이죠 디지몬을 상징하는 첫 곡이자 지금도 동심을 자극하는 의미심장한 가사...지금 들어도 정말 좋네요
탑텐에 들지않았나요? 보나마나 1등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일거고ㅋㅋㅋㅋㅋㅋ
@@jwlee8777맞아요 ㅋㅋ
@@jwlee8777솔직히 탑10중 절반은 애니 조금만 봤던 사람들도 예상은 가능하지만 1위는 뭐 ㅋㅋㅋㅋㅋㅋㅋ
넌 노재팬해라 일왕 같은 소리하고있네 걍 일본천황이라해라 일본이 기분나쁘다고 대통령이라 안하고 소통령이라하면 그게 외교적 결례아니냐? 진짜 이런거 구분도 못하는 언론이나 국민이나 한심하다
@@user12p43i2ck나도 천황이라 부르는게 맞지 않나 생각은 하는데 저 사람이 대통령이나 외교관도 아니고 일개 개인이 호칭을 어떻게 하든말든 굳이 그걸 꼽줄 필요가 있음...?
무켄 타이나~ 이부분 들으면 가슴속 깊은곳에서 뭔가가 올라오는거같음..
노래방에서 불러보세요
진짜 원곡 가수 느낌 못살립니다...
진짜 부를때도 열정이 느껴지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ㅋㅋ
ㄹㅇ..
아 얘네는 오프닝 자체가 이거야? 지리네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원곡>>>>한국판
이라고 생각함. 드래곤볼 ost 인 cha la head cha la도 자찬가지
22년전 처음봤을때보다 지금들으니까 더 가슴이 웅장해지네...
인생 ㅈ같고 무기력할때 멈췄던 심장도 다시 두근대게 만드는 마법같은 곡
디지몬을 모를지라도. 노래만큼은 모두가 아는 명곡..
솔직히 이곡한정 일본버전이 더 좋음 버터플라이는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 있는데 일본버전은 자연스러움 원곡이라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싱이란
이가사도 뭔가 어색한 기분...
나비처럼 날아가볼까도 그렇고요
1:11 여기 "츠바~사데모" 하나때문에
"작은 날개 짓에 꿈을 담아"를 앞에 "나를 허락해줄 세상이란"이랑
무난하게 똑같이 부른 더빙곡이랑
분위기가 엄청 다른느낌임
개인적으로 일본어 버전이 훨씬 더 취향
와다 코지가수가 나비가 되어날아가신 날
2016년 4월 3일 42세의 나이로 나비가 되셨습니다 5년이 다 되가내요
몰랐는데 16년도에 돌아가셨다고 오늘 알아서 또 들으러 왔는데 참.....천재는 왜이리 빨리 가버리시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헐 몰랐네요..ㅠㅠ 그래서 라이브영상이 없는거구나
걍 솔직히 우리나라 가사도 좋지만 일본어 가사가 미쳤음. 어떻게 이렇게 쓰지?
원곡은 전설이지...
일본노래중에서 유일하게 듣는 곡이고...
애니 더빙판 중에서 달빛천사랑
이 곡을 유일하게 들을 정도로 웅장함을 지니고있음...
두곡 다 매력이 넘쳐서 뭐가 좋다 이런게 없는 듯...??
전영호님이 잘 살린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곡은 어디서 다운받아야 하죠...?
지니나 멜론에서 뒤져봐도 원곡 찾는게 힘들어요 두곡 전부 듣고싶습니다ㅜㅜ
크! 평소에도 디지몬 좋아하는데 일본어판이 더좋아서 일본어판 찾았는데 마침 찾고있던 디지몬 일본어 노래가 있어가주구 바로 구독 눌루고 저장 해서 매일 디지몬 노래 챙겨 보고있습니다 이거 직접 편집한 분 구독자 많이 늘어나세요!!!!
가사가 진짜 희망찬 가사야
진짜 본 적은 없지만 노래는 초딩 때부터 자주 들었다…. 추억이다
나는 포켓몬보다 디지몬...😭😭
또 디지몬 ost중 버터플라이가 제일 좋아요
일본 한국버전 둘다 레게노
더빙판보다 원곡을 먼저 들어서 그런지 어린시절 추억이 여기에 담겨있음
진짜 ADSL 더 늦게 나왔으면 포켓몬, 디지몬 원곡 오프닝 당시에 못들었을뻔
ADSL이 뭔가요???
옛날에 애니 일본판 을 보는 기계나 VOD같은건가요?
전 디지몬 세대는 아니지만 디지몬들 이름 조금 알고,
버터플라이 노래 너무 좋아해서
어제도 불렀어요 ㅋㅋㅋ
@@user1user2user3user4 초고속 인터넷의 시초입니다 adsl이 보급되면서 인터넷 시대가 열렸어요
노래가 정말 청량하면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이 상상이 간다는 느낌이다. ❤
디지몬 안 봤는데 0:55초에서 아구몬 진화해서 바위 뚫고 튀어나오는거 ㅈㄴ 웅장하다
디지몬 같은 어린이 타겟의 만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듬
동심을 잃은 어른이 만든 동심을 가진 어린이들이 꿈을 꿀수있게 하는 만화...
솔직히 더빙이 한국어라 더 좋긴 한데 1:11 2:24 3:28 3:51 이부분 땜에 굳이굳이 원곡 찾아듣는다.. 한국어 버전도 여기 부분 멜로디 원곡 그대로 “작은 날개 짓에 꿈!⬆️을 담아➡️” 이렇게 갔으면 진짜 좋았을텐데ㅜㅜ 더빙은 저 부분이 너무 아쉬워..
일본어 원판만의 저 의도된 삑사리가 진짜 신의 한수였는듯
이거 진짜 인정
저부분의 가성
무슨 말이 필요하랴 그냥 개명곡... 어린시절을 디지몬과 함께해서 그저 행복하다
한국판도 진짜 좋은데 원곡은 진짜 넘사긴 하다 가사도 그렇고 다른 것도 그렇지만 특히 와다 코지가 진짜 개넘사여 디지몬 특유의 암울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감성과 낭만이 노래 하나에 그대로 드러남 과장 좀 보태서 디지몬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이 노래 한 번 들으면 어떤 느낌의 애니메이션인지 알 수 있을 정도 말그대로 디지몬 그 자체인 것 같음
한국판, 커버판 듣고 돌아돌아 원곡에 도달하니 마음이 편안~. 기코치나이 츠↗바사데모~
"그래~ 그리 쉽지 않겠지는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이거 일본판에는 없었음??? 더빙판 ㄷㄷㄷㄷ
역시 디지몬 OST는 전설의 진화다.
더빙판도 ㅈㄴ좋음 ㅋㅋ
극장판 버전에는 들어가긴 함.
리메이크도 깔끔하고 좋지만 원곡의 날것같은(가공안된) 느낌이 너무 좋다
ㄹㅇ 극공입니다
그런게 낭만이란거임
어...이게 더 가공된 느낌인데
낭만이 넘치노......
전영호님 버전보다 이게 더 좋음....
와다코지 후두암인데도 팬들을 위해 노래부르고 죽음..
디지몬은 파워레인저만큼 낭만이 있다.. 여기 나오는 장면 ㅈㄴ간지나네
디지털 세계에서 편히 노래 부르시길....
와다코지 고의명복을..
코지상…ㅠ 그립네요
Probably the only high quality video of this opening left on Internet
디지몬 포켓몬 짱구 코난등 그시절 tv앞에 있었을때가 그립다
나좀 울리지 마라 ㅜㅜ
오리지널이 넘사야... 와다 코지형님 명복을 빕니다
디지몬은 나한테도 의미가 깊은 애니메이션이다.
대만에서 초4때부터 살았는데, 중국어도, 일본어도 1도 모르는데도 친구도 없고 할게 없어서 집에 있는 dvd 로 몇번을 돌려봤는지..
쉽지 않았던 해외 생활을 버티게 해준 DVD 였고 그때 보던 오프닝이 이거였었지..
3:55 개깜짝 놀람 뒤에서 말한 줄
일본판 뭔가 철학적임., 이미지 뿐인 날개.,. 꿈
3:54 이어폰으로 듣다가 개 깜놀했네 ㄷㄷ
오..이어폰으로 들으니까 소름끼치네요
나도..ㄷㄷ
이거 많이들어서 익숙한1인 ㅋㅋ
아~~~ 이게 원곡이지;;; 30대.. 넘어서 다시 찾게되는 ~~~~~~~~~~~~~~~~ ^^;
와 일본판 오프닝 좋다 ㄷㄷㄷ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가욧❤)
한국은 힘차게 부르고 원곡은 부드럽게 부르는데 내취향은 원곡이 더 아련함
가사 내용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무한대의 꿈 저 너머의 아무것도 없는 세상속엔 그래 사랑스러운 추억마저 저버릴것만 같지만 이거, 가사만 보면 록은 절대 아니고 무슨 시나 발라드에나 어울릴 가사거든요
강나미 보고왔습니당!
날아라슈퍼보드 ost듣다가 이거들으니 이거무슨 가창력.연주음악.가사.모든퀄리티가 뭐이리 차이나......
이걸 찾고 있었습니다 한국어가사라고 썼는데 다 한국꺼라서...
저도 그래서 제가 만들었습니다
이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 😊 신나리 이미나 한소라 귀여워요 😍 😊 추억의 애니메이션 디지몬 😊
어릴때 지림이 무엇인지 알려준 곡...
가슴이 웅장해진다
돌아가셨다는거듣고 깜놀ㅜㅠ
?
@@연수-j5u 코지상이요
확실히 원곡 느낌이 야무지긴 한데 난 한국판의 처음 무반주 부분을 도저히 놓을 수가 없다..
저도 개공감이염…
일본 극장판도 무반주 나옴
일본판 무반주 있음
final 버전
한국판도 그걸 따라한거죠
이거는 진짜~~~
띵곡ㅎㅎ
더빙도 원본도 다 좋다!
노래 너무 좋다~~!
歌がすごくいい~~！
The song is so good!
일본곡이 모험하고싶게 만드는 느낌...대박...
2:35 반주 부분에 워그레이몬 변신 장면을 넣으니까 진짜 간지나네 ㄷㄷㄷ
어릴적 티비에서 디지몬 보던 시기에 인터넷 덕분에 원곡을 훨씬 먼저 들었는데 포켓몬 1기 원곡과 같이 평생 들은 애니 노래 중 최고
솔직히 이거 듣고 심장이 뛸 나이는 92년생부터 98년생 까지 겠죠 전94입니다.
저 95
04인데도 뜁니다
88도.....
05추가
94 반갑고ㅋㅋㅋ 30대가 얼마 안 남았는데 힘내자 친구야
오늘 일식 소바 매장에 이노래 나왔는데
직원분이 이거 신나는 곡이라며 춤추셨 ㅋㅋㅋ
Zzz 카와이네
한국어 가사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 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속을 좁혀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여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줄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볼까 변덕 부리는 바람을 넘어 이런 느낌을 네게도 전할 수 있을까 마음 깊이 잠가 놓은 잊혀진 꿈에 슬퍼하지 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끝까지 가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비바람 속을 견딜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젖은 날개를 다시 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힘을 더해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갯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Yeah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내가 허락받은 시간이란 오래전 기대만큼 평화롭고 희망찬 시대가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 거야 작은 날개 끝에 힘을 더해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뮤비 잘 만드셧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일본애니노래 전체를 통틀어서 10손가락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명곡
19살인데 초딩때 디지몬이 포켓몬인줄
알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때 들었던게 이거였음
거의 100화까지 봤는데
난 버터플라이보다 이게 더 추억이다
늦게 태어나서 이런 명작을 본방으로 tv에서 못보다니 안타깝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