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 면세점에서 닷사이 23만 사오지 마세요! (사케 블라인드 테이스팅)

[@joo_cine.]

닷사이 45 : 평범하고 무난한 스테레오타입 사케 (데일리하게 먹기 좋음)
닷사이 39 : 단맛 느낌이 강하지만, 알콜 느낌도 어느정도 남
만슥이 : 단맛과 산미의 적절한 조화, 도수가 16도임에도 알콜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 신의물방울, 곱씹으며 마시다보면 견과류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괜히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에서 파는게 아님

[@Noname-ju9vm]

일본주 종류가 하도 많으니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검증된'(?) 닷사이에 손이 가는거 같아요.
현지에서 맛있게 먹었던 술도, 나중에 사려고 하면 구하기 어려울 때가 많고... ㅠ.ㅜ;

[@joo_cine.]

그렇죠😢 그치만 면세점에서 한 병정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술인 것 같습니다!

[@철분이필요해]

기회되시면 쿠도키죠즈라는 술도 한번 드셔보세요. 일본 이자카야에서 한번 마셔본 후 흠뻑 빠진 술인데 20여개의 사케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술입니다.

[@joo_cine.]

추천 감사합니다! 꼭 마셔보겠습니다

[@rvvoon]

닷사이 23은 39,45랑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일본에서 닷사이를 사신다면 23만 추천

[@joo_cine.]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안사면 손해죠ㅎㅎ

[@misterchillliiic0ncarne]

사케 한잔 땡기는 영상이네요...

[@joo_cine.]

사케와 감상 필수입니다

[@다다-z5e]

카모시비토 쿠헤이지 베츠아츠라에가 맛있긴한데 와인도 아니고 니혼슈도 아닌 약간 묘한 포지션...

[@joo_cine.]

뭔가 나고야 음식들도 전반적으로 그랬습니다ㅋㅋ
맛있긴한데 뭔가 묘한느낌…

[@참치의뱃살처럼]

닷사이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핫카이산라인이 입에 젤 맞더라구요

[@joo_cine.]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과 가격차이가 특히 크다보니 다들 꼭 사오는 술이 되고 많이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ㅎㅎ 나고야 지역의 사케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CPXOSCE]

술은 어려워요

[@joo_cine.]

마치…우리의 인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