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내시경초음파를 앞두고있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렵고 힘든시간들을 겪고있어 정신과약도 먹고있어요. 건강검진때 6.9미리 췌관확장이 관찰되어 2차병원에서 CT를 찍고 서울대병원에서 MRI를 찍었습니다. MRI상으로 5mm의 결절(덩어리)이있고 췌관의 확장은 맞다고 하셨어요. 악성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딱 확정적인 소견을 받지 못한 상태이구요. 혈액검사상으로는 암으로 보이는 소견은 없다고는 하셨어요 당일 내시경초음파검사를 이달말에 받습니다. 결과가 불안하기도하고 체중도 줄고있어서 더 걱정이됩니다. 35세라는 젊은나이에 이런상황이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교수님영상보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주췌관 확장이 관찰되어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점액질 생성 유두상종양 (혼합형) 가능성 있습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만 잘받으면서 담당선생님의 소견대로 하시면 별 문재 없습니다. 나중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되었다 할지라도 수술하면 경과나 예후가 좋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췌장 낭종 (IPMN) 진단을 받고(머리부분 1.7cm, 체부와미부 경계 1.9cm 총 2개) 3차 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처음 진단받고서 무척 겁내고 불안해하며 다른 영상도 꽤 봤는데요.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이 영상에서 제일 정리 잘 해주셨고 제 생황을 잘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많이 안심되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올해초에 이 영상보고 교수님께 초진 받았었습니다 spn 진단 해주셨는데.. 수술은 ..일정 때문에 다른병원에서 하게됐고 최종 조직검사 결과도 spn이 맞았네요 현재 잘 회복하여 일상생활 중입니다^^ 진료 받을 때 편안히 얘기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걱정을 많이 덜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교수님도 건강 하세요
몇 년이 지난 영상인데 교수님 댓글 달아주시고 답변 주시고.. 너무 좋으시네요. 이번 건강검진 복부초음파로 췌관내 유두상점액 종양 (갈고리 돌기, 1.0cm) 의심 소견 받았습니다. 췌장 CT 일정이 3개월 뒤가 제일 빨라 예약해 두었는데, 요 며칠 너무 걱정이 돼서 찾아보다 교수님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IPMN은 악성가능성이 크다고 나온 자료를 보다 울고 겁나고 불안하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 영상과 댓글에 저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무서워요 ㅠㅠ
남편이 교수님께 1년가까이 항암 치료받다가 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에 삼성병원에 자리가 없어 다른병원 응급실로 향했지요. 위급상황에 교수님께 연락을 취해봤지밀 병원의료진이 연락이 안된다했습니다. 남편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일주일전까지 괜찮다고 항암을 했는데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돌아가신 남편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1년간 췌장암으로 저한테 다니셨으면 제가 잘 아는 분인데 너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이 과포하되고 본원에 다니던 환자분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환자의 기록과 상태를 알수 있는 우리병원에서 응급상황에서는 진료를 받는게 환자분한테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일반적으로 응급실에 오면 환자파악후 해당과 담당교수에게 연락이 오므로 알 수 있는데 외부에서 직접 연락하기는 어렵습니다.
1:15 췌장 역할, 소화효소 종류 분비량 : 3:09 3:20 4:20 장액성 점액성 검사 5:45 영상 검사 주기 선정 기준 9:33 IPMN 10:49 췌장 머리 낭종 수술 11:52 낭종 환자 술 흡연 은 췌장암 직접적 원인이 됨. 술+기름진 육류 는 췌장에 무리가 된다. 소화 잘되는 식사 권고.
엄마의 췌장낭종 2.5cm...걱정하는 와중에 날마다 울다가 그래도 이정도만 돼도 다행이다 싶다가 옆구리가 아프다는 엄마땜에 또 가슴이 쿵 내려앉다가 사주에도 미쳐봤다가 기도도 했다가 하루하루 감정이 미쳐날뛰는 걸 경험하며 가족이 안 아픈게 큰복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고 그런거 정말 필요없고 좀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내 사랑하는 가족이 건강하게 내 옆에 있기를...제발...
선생님의 자세한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지난해 9월건강검진 초음파상엔 아무이상없었는데 12윌달 유방ct찍으면서 복부까지 찍었는데 쪼그만한 물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예쁜물혹이니 걱정말라 하시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 피검사에서 췌장수치가 높아 췌장암확률이 있다는결과 ~~ 그래서 더 걱정인데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되겠지요?? !!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안암ㄱㄷㅂㅇ입니다 답변 부탁해도 될까요?? 선생님!!
2021년 12월에 발견되었으면 2022년6월경 추적검사를 해서 크기와 모양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혈액검사 수치중 CA 19-9수치가 정상보다 높았을 것 같은데 이역시 같이 추적검사 해보시면 됩니다. 췌장낭종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는 다른 병원보다 다니시던 병원에서 추적검사하셔도 충분합니다.
와 선생님 인상 진짜 좋으시다. 말투도 굉장히 따뜻하고 자상하시네요. 선생님 근데 질문이 있거든요.. SPT는 얼마전 암으로 분류해놨는데 악성화 될 가능성이 5~10퍼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90퍼는 악성가능성이 없단 얘기가 되나요? 그래서 혹을 붙이고 살찌언정 멀쩡한 췌장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그 희망때메 계속 지켜보는건가요?? 아니면 암으로 분류했다는 건 언젠가는 제거해야 되는게 맞고 단지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다보니 췌장을 잘라내는 시기를 최대한 뒤로 늦추는 것일뿐, 췌장의 온전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볼 의도인 것인가요?
SPT는 경계성 종양으로 전암성 병변이기에 발견되면 절제하는게 원칙입니다. 대부분 예후가 좋으나 일부에서는 암으로 진행되어 절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주 고령이거나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악성화 위험성이 낮아서 지켜 볼 수는 있습니다. 시산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질수록 악성화 위험성은 높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ㅠㅠ 설명을 이해하기 편하고 쉽게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께서 ct촬영 후 췌장 머리쪽에 1.4센치 점액성 혹이 발견되었는데 3개월 추적 관찰 후 mri를 찍자 하시는데 짧은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하는거면 의심 소견이 있는걸까요..? ㅠㅠ 한번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걱정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낭종이 안커지길 바라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지 안커지게 할 수 있을까요? 1센치 이하의 낭종이지만 머리에 있어서 걱정입니다. 염증 환경에서 암은 빠르게 자란다고 해서 염증 안생기게 노력해야하지만 낭종은 암도 아니라서 염증을 안만들려는 노력이 효과가 있을까요
췌장 물혹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췌장 머리쪽에 물혹 발견(1.7cm)해서 1년 후의 MRI결과에서는 1.9cm로 오차 범위 내에서 크기가 변동 없다고 하셨는데 걱정 안해도 되는거겠죠? 교수님처럼 낭종의 성질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해주셨어서 답답합니다 😢 그냥 1년 후 MRI검사 추적하자고 하십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건강검진하면서 복부초음파를 찍었는데 경계 명료하고, 내부무에코+후방음향증강이 보이는 낭종(2.5cm)가 발견되었습니다. 큰병원에 예약을 잡아둔 상태이긴한데 하루하루가 너무 안가네요.. 혹시 무에코는 어떤걸까요? 위험한건가요? 찾아보니 고/저에코만 나오고 무에코란 말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어 더 불안하네요ㅠㅠ
교수님 안녕 하세요 저는 10년전에 담낭절제하였고 감마지피티 수치가 높아 약 2년6개월간 현재까지 우루사를 먹고 있습니다. 5월(6개월전)찍은 ct 결과 담관이 늘어졌고 약간의 복수가 있다합니다(신장 결석과 낭종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으실으실 열이 있어 동네 내과 초음파 결과 췌장에 약 5mm 혹이 있다합니다. 다 연관된 질병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소견을 봐서는 분지췌관형 IPMN(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양성 병변이나 후에 크기가 커지면서 일부가 안 좋은 병변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추적검사 잘 받으시면서 담당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면 됩니다. 악성으로 변화되도 일반적인 췌장암과 달리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하기 때문에 예후가 좋습니다.
2년전 CT에서 사이즈 변화없었던 췌장 혹이 올 2월 사이즈가 커져서 걱정입니다. 2년마다 추적관찰중이었는데 교수님이 1년 후에 보자 하시며 그때는 MRI 찍어보자고 하시는데 너무 걱정되고 힘듭니다. 6개월마다 보는 게 낫지 않나요?ㅠ 왜 사이즈는 커지는지 너무 고통입니다. 사이즈는 2cm정도 되는데 일단 암은 아닌것 같다고 교수님은 그러시지만 1년후에는 어찌될지...무섭네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문제가 되는 췌장낭종은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cm크기에서는 악성화 위험성이 매우 낮습니다. 매년 낭종의 크기가 조금씩은 커질수 있습니다. 다음 외래 보실때 불안해서 6개월마다 검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고려해서 검사일정 조절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댓글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4년전 부터 1년에 한번찍 추적검사했습니다 1.4센티 크기인데 어떤 종류인지 여쭈어 보지 않았너묘 또하나는 그동안 괜찮은 것이라 하셨는데 두개 있다고 하셨는데 1.4 하나와 또 하나라 하셨는데 올해는 작은게 여러게 있다고 하십니다 큰 물혹 하나가 여러개로 분산될 수도있는지 궁금합니다
1년전에 건진에서 복부초음파 검사 이상없어도 췌장암4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임상에서 자주 접합니다. 그만큼 췌장암은 빨리 진행하고 아주 초기에는 초음파에서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에서 췌장암 및 폐전이 소견이 보인다면 현재 아버님 증상과 같이 생각해 보면 설명이 됩니다. 조직검사로 췌장암 확진하고 빨리 항암치료를 하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입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암의 확산으로 약물치료에 반응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년1월 건강검진시 복부 ct를 찍었는데요 췌장머리쪽에 o.9cm 와 0.6cm lipomas or invaginated fat 라는 소견으로 mri를 한번더 찍었는데요 지방 이라는 소견을들었습니다 .. 그런데 이영상을 보며 교수님이얘기하시는 그 지방이 끈적한낭종인가해서 걱정이되어 댓글 답니다 .. ㅜ 끈적한낭종이 암으로 갈수있다고 해서 걱정이되네요 .. 😮답글 꼭 기다리겠습니다 ㅜ
크기가 3cm이상이 되면 6개월 간격으로 검사하면서 낭종내 결절이나 낭종 벽이 두꺼워 지는지 관찰합니다.현재까지 위험인자가 없기에 1년뒤로 추적검사 권한것 같습니다. 1년뒤에 검사 하시는게 너무 불안하시면 외래에 오셔서 6개월 뒤로 예약 조정하시면 됩니다. 크기의 측정은 그때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췌장 꼬리 쪽에 고형가유두상 종양 6cm 진단을 받았습니다. 95%이상이 액체 이고 안에 1cm도 안되는 아주 작은 고형덩어리가 있습니다.겉 표면은 하얗게 석회화되어 있고요. 안에 있는 액체가 피인지 물인지 모르겠는데, 고형가유두상종양도 안에 있는 액체가 점액질과 장액질 , 둘 중 한 성질을 띄는건가요? 만약 장액질이면 암으로 갈 확률이 줄어드나요? 아니면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점액질과 장액질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건지, 셋을 그냥 별개의 종양으로 구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점액질과 장액질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건지, 셋을 그냥 별개의 종양으로 구분한다는 마지막 질문이 답입니다.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조직의 출혈과 궤사를 함유한 액체이므로 장액성과 점액성 둘다 아닙니다. 아시는 것처럼 대부분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전암성 병변입니다. 상담하신 분의 경우는 진료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였을텐데 저도 복강경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권합니다. 예후가 좋은 병변이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받으십시요.
@@이규택-t4u 사실 모 병원에서 에탄올 시술로 사이즈를 줄이면 암으로 갈 확률이 낮아지고 나이들어 덜 고생한다며 시술을 권해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술로 가닥을 잡았음에도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시술을 해보고 안되면 수술을 할까, 갈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치를 위해선 수술이 정답이겠지만,아직 나이가 젊다보니 췌장 절반 절제로 추후 당뇨 등 합병증이 우려돼 자꾸 망설이게 되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무조건 수술을 하겠는데 ,다른 선택지가 주어지니 더 힘든 것 같습니다.며칠째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이 영상도 보게됐습니다. 결국 선택은 제 몫이겠지만 어떤 것이 최선인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교수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댓글까지 직접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래가야 뵙고 여쭤볼 수 있는건데, 저포함 많은 분들께 정말 귀하고 소중한 기회인것 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어머니가 건강검진 초음파 중 췌장에 검은 점이 발견되어 물혹같다고 하시면서 피검사 실시 하였습니다. 근데 ca어쩌구 19는 정상인데 간수치가 90이 나와서 병원 씨티를 찍어서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황달은 알고있었으나 간수치가 높아도 췌장이상 징후로 보는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복부ct에서 물혹 의심 받고 mri 검사결과 췌장 머리부분 9mm 지방종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마라곤 하셨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ㅠ 4개월 뒤에 ct 다시한번 찍어보자곤 했습니다 지방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췌장에 생기는 지방종은 낭종과 아주 유사하게 영상검사에서 보입니다. MRI로는 낭종과 지방종을 어느정도 구분할수 있습니다. 그 내용물이 지방질이기 때문에 악성의 위험성은 전혀 없고 과도한 비만이 지속되지 않으면 크기도 쉽게 커지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방질 많은 고칼로리 식단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현재 미국에 있어서 답답하여 이곳에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30대 초반이며 최근에 원인 모를 급성 췌장염을 앓았고 (술 담배 안하고 담석도 없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고지혈증 가능성이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체중은 7kg 감소하였습니다.) 현지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으며 내시경 결과 췌장 목 부분에 4.4cm 크기의 낭종이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현재 내시경 중 체취한 것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의사는 MCN 이거나 IPMN 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낭종은 한 개이며 췌관에는 붙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혹시 이 경우 수술치료가 필수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삼성병원과 같은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하고 싶어서요. 낭종은 매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도에는 3.7cm였었고 제작년에는 3.3정도 였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액성 췌장낭종이라면 이번 췌장염의 원인이 이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끔쩍한 점액질에 의해 췌관이 막혀서 췌장염이 발생합니다. 1년에 3번이상 췌장염으로 입원하면 수술을 권합니다. 분지 췌관형 췌장낭종 (branch duct type IPMN)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여부는 사진(MRI or CT)을 봐야 결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수님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질문 드립니다. 검진중 복부초음파 이상>CT 촬영후 BD-IPMN, 2cm 진단 받았습니 다. 정확히는 췌장 구상돌기에 내부격막을 동반하고 주관과 연결된 낭성 병변, without definite worrisome feature, 3 months follow up with MRCP 으로 권고 받았습니다. 현재 교수님 예약이 내년 8월인데요, 걱정이되어서 지금 mrcp를 찍고싶은뎊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병변의 변화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라 조금 더 있다 가 찍는게 더 의미가 있을지, 아니면 조금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지금 당장 해보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이규택-t4u선생님 제가 오늘 mrcp검사를 했는데 병변의 크기가 3.2cm (생긴게 꼬불거려서 아마 씨티에선 더 작게 나왔을거라 예상) 였고, 꼬리부분에서도 추가로 2cm가 발견되었습니다.. 결절이나 이런 다른 문제는 없다고는 하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ㅜ 그냥 권고 받은대로 기다렸다가 추적검사하는게 답일까요..? 마음이 심란합니다 ㅜㅜ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운 좋게 건강검진을 통해서 췌장 낭종을 찾았습니다. 3cm 정도 되는 크기에, 내부 결절을 동반한 낭성 종양이라는 소견이 나와서 대학병원 진료 예약을 잡아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진료가 많이 밀려있어 12월에나 잡아주시더라고요... 그 전에 가까운 병원에서 ct를 찍어보는 게 좋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우연히 교수님방송을 접하게 되어 궁금한 사항 여쭤봅니다.. 작년12월 유암종진단을 받고 2월 서울대에서 직장절제를 받은 후 한 달도 채(3월경) 않되어 소장내탈장으로 도수정복술을 받고 2달후(5월말) 추적관찰을 하던 중 췌장에 1,3cm의 물혹이 발견 되었습니다. 가낭성낭종나와 3개월후(8월말 예정) 다시 추적관찰을 위해 ct를 다시 찍을 예정입니다 낭종은첫 복부ct땐 보이지 않았으며 수술전 검사 mri.ct때도 별다른 소견도 없었고. 소장내탈장 ct때도 주치의 선생닝께서 췌장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어요. 갑작스런 낭종소견에 매우 당황스럽기도하고 6개월 사이에 ct검사도 총 4회 mri1회 잦은 검사로방사능 노출이 될꺼 같아 다음번ct찍는것도 걱정스럽습니다. 혹시 낭종의 원인이 외상으로 인해서 생길 수있다고 히는데 혹시 도수정복술이 원인이 되었을 까요? 두번째 Ct말고 초음파로 추적관찰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희 어머니께서 왼쪽 옆구리쪽이 불편함이 간혹 느끼셨다고해서 타병원에서 췌장mri를 촬영했습니다 의사샘께선 두부에1.2cm양성낭종 및 두부와 미부에 5~6mm길쭉한 낭종 1개씩 관찰됨으로 1년후 추적검사하자고만 하시네요 한개도 아니고 어머니 연세도 칠십후반이신데 세 군대나 되어서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이 경우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나요?
안녕하세요~ 2일전에 전남광주 건강검진센터에서 췌장낭종을 발견하였습니다 크기는 6mm입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료를 하라고 권유받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목포시입니다,,, 추적검사를 했을시 지방의 준종합병원을 가도되는지,, 아니면 지방의 대학병원,, 수도권의 유명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건강검진 중 0.8mm 혹이 있다고 하여 2차병원에서 CT촬영을 하였고 판독결과 BD-IPMN이여서 대학병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혹의 크기가 0.88mm로 작아도 CT판독만으로 IPMN임을 정확히 진단내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췌장낭종으로 수술한것은 위험인자가 발견되서 췌장암 위험성이 있을때 입니다. 추적 검사 하면서 살펴보니 전체 췌장낭종 환자의 10% 미만이고, 췌장낭종의 조기발견률이 높아져 수술받는 경우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술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니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전 타병원에서 췌장기형으로 인한 췌관내유두상점액성종양 진단을 받고 추척 관찰하면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처음엔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직 제 나이가 젊고 무서워 결정하지 못하고 추적관찰 중입니다.6개월 전 ct찍었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다 하였고 며칠 전 mri를 찍었는데 mri 결과에서도 아직 문제 될게 없다하면 수술을 안하고 계속 추적관찰만 해도 되는건지 너무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선생님의 짧은 얘기도 듣고 싶어 글남깁니다 ㅜㅜ
교수님, 안녕하세요? 검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저는 37살 여자고 2014년부터 췌장 낭종 추적검사 받고 있습니다. 낭종은 7개로 머리, 몸통, 꼬리에 걸쳐 있으며 꼬리에 있는 낭종(초기-2.5cm)이 가장 큽니다. 올해 11월 초음파 검사 받았는데 주치의는 낭종 중 일부가 조금 커졌고 그 안에 몽글몽글한 것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사례가 없었다며 수술받을 수 있고 6개월 뒤 혈액, CT 검사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몽글몽글한 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6개월까지 기다려도 되는지요? 교수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정확히 명치 뒤쪽 척추 좌측 안쪽으로 매우 기분 나쁜 뻐근함이 항상 지속됩니다 스트레칭해주면 약간 편안해지지만 금새 또 뻐근하게 불편해집니다 이번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두부와 미부에 여러개의 낭성 결절이 관찰된다고 유두상 점액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혹시 미부의 이상으로 인한 척추부근 뻐근함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benign IPMN은 뭔가 다른건지요??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6개월 추적관찰 하라고 하지만 조만간 교수님 찾아뵐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8mm BD-IMPN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최근 소화가 안돼서 동네 내과에서 혈액 검사를 받아보니 혈당은 안정적이지만 ca19-9가 6개월 전에 비해 8 상승하고 BUN 수치가 35가 나와서 정상 수치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BUN은 신장 관련 수치로 보이지만 저렇게 갑자기 오른 것이 혹시 췌장의 영향도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등과 복통 옆구리 통증이 있어서 시골 준종합 병원에서 ct를 2번를 해봤으나 췌장은 깨끗하다고 하는데 저는 똑같은 통증으로 삼성병원에서도 ct 조영제 혈액 검사도 아무이상 없음 나왔습니다 본인은 계속 똑같은 증상 그래서 제가 다른 영상의학전문 병원. 민트병원 에서 복부mri 검사 결과 췌장 머리 구상돌기 쪽에1,1센치 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시 삼성병원에 4월30일날 mri검사예약 해놓고 있는데요 구상돌기 낭종 1,1센치도 복통과 등통증이 있을수 있나요 체중도 3개월에 2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싶은데 잘 않됩니다 ~ㅎ~ㅎ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일반적으로 구상돌기 낭종의 크기가 1.1 cm인 경우에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 췌관을 통해 점액질이 나오다가 췌장염이 발생하면 복통 등이 동반되는데, 이 경우는 혈액검사와 MRI나 CT와 같은 영상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다시 검사 예정이라니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부산에 사는 6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난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MRI검사 결과 췌장미부에 낭종(4cm)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무척 놀랐습니다. 사실 아내 몰래 겁도 좀 났고요. 담당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장액성 낭종같다고 하는데, 좀 더 정확한 검진과 치료방법을 알아 보기 위해 서울삼성병원에 검진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요즘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은 지식을 얻었고, 적잖이 안정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3.5cm spn으로 5년전 진단을 받았는데 생긴지는 10년도 훌쩍 넘은거같고 100명중 1명 있는 운으로 안에 조직들이 거의 괴사가 되어있나 뭐 그런식으로 들어서 평생안고 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면서 지금은 2년에 한번 추적검사 하고있는데요. 3.5cm정도나 크기가 큰데 2년에 한번 추적검사해도 되는걸까요? spn인데 이렇게 걱정안하고 살아도 되는건지 걱정되서 글을 남겨봅니다ㅠ
아버지께서 속이 더부룩 하며 복통 등 통증이 가끔 있으셔셔 시골 의료원에서 초음파 검사 했는데 구상돌기쪽 3.79cm의 mass가 발견됏다고 해서 인천 대학병원에서 ct 피검사 후 결과 대기중에 있습니다.. 피검사 수치로는 ca19-9가 1.2로 낮게 나왔구요.. 수치가 낮은데 암 일 수도 있는지, 혹시 장액성이여도 이런 통증들을 유발하는지 알고싶어요.
복통이 있으면서 췌장두부에 3.8cm 크기의 췌장병변이 있다면 양성 병변 일수도 있지만, 암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둬야 합니다. 췌장암의 일부에서는 CA19-9 수치가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CT결과보고 필요하면 MRI와 내시경초음파 검사를 하여 향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4년전에 건강검진 피검사에서 아밀라아제 수치가 정상치에서 2배정도 높게나와 췌장CT를 찍어보고 결과가 작은 물혹있다해서 추적관찰하고 있는데 6개월씩 3번정도 그이후에 1년 추적관찰하다 23년에 부터는 2년에 한번씩 하자 했는데 올해 건강검진에서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수치에서 2배 정도 나와서 다시 CT를 찍었는데 결과 5mm정도 지방종같다고 더이상 추적관찰 안해도 된다 하시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CT로 지방종인지 확인이 가능한건가요? 지방종은 낭종과 다른종류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증가는 어떤이유에서 그럴까요? 담당교수님은 음식때매 일시적으로 증가할수도 있다는데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긴글과 많은 질문에 죄송합니다.
장액성 낭종의 경우 크기가 아주 크지 않는한 증상은 없습니다. CT만 가지고 장액성 여부를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MRI가 좀 더 도움이 되는 검사 방법이며, 확실한 방법은 초음파내시경을 하면서 바늘로 낭종을 찔러서 내용물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내시경 초음파는 수술여부를 결정할때 일반적으로 시행합니다.
* 단순 비난, 허위 사실 유포, 광고, 욕설 등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췌장낭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남기세요. 확인하는대로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이 수만명의 물혹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격려 글 감사드립니다.
췌자에 낭종이 있어 진단을 받을예정인데 교수님 말씀 듣고보니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내시경초음파를 앞두고있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렵고 힘든시간들을 겪고있어 정신과약도 먹고있어요.
건강검진때 6.9미리 췌관확장이 관찰되어 2차병원에서 CT를 찍고 서울대병원에서 MRI를 찍었습니다.
MRI상으로 5mm의 결절(덩어리)이있고 췌관의 확장은 맞다고 하셨어요. 악성은 아닌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딱 확정적인 소견을 받지 못한 상태이구요. 혈액검사상으로는 암으로 보이는 소견은 없다고는 하셨어요
당일 내시경초음파검사를 이달말에 받습니다. 결과가 불안하기도하고 체중도 줄고있어서 더 걱정이됩니다.
35세라는 젊은나이에 이런상황이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교수님영상보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주췌관 확장이 관찰되어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점액질 생성 유두상종양 (혼합형) 가능성 있습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만 잘받으면서 담당선생님의 소견대로 하시면 별 문재 없습니다.
나중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되었다 할지라도 수술하면 경과나 예후가 좋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이규택-t4u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부디 암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효도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MRI보고 신경내분비종양 소견도 있었는데 너무 젊어서 수술은 좀.. 이러시더라고요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야겠습니다
@@고윤하조아어떻게 되셨나요
혹시 저음영 저에코로 결절이나타나셨을까요…?? ㅠㅠ
최근 건강검진에서 췌장 낭종 (IPMN) 진단을 받고(머리부분 1.7cm, 체부와미부 경계 1.9cm 총 2개) 3차 병원 진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처음 진단받고서 무척 겁내고 불안해하며 다른 영상도 꽤 봤는데요.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이 영상에서 제일 정리 잘 해주셨고 제 생황을 잘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많이 안심되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위험인자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 잘 받도록 하십시요!
친절하고 이해가 잘더게 말씀해주시여 감사합니다 교수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강의 넘 착한 강의
감사합니다 환자는 의사 잘 만나야 되는것 같아요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
교수님 올해초에 이 영상보고 교수님께 초진 받았었습니다 spn 진단 해주셨는데.. 수술은 ..일정 때문에 다른병원에서 하게됐고 최종 조직검사 결과도 spn이 맞았네요 현재 잘 회복하여 일상생활 중입니다^^ 진료 받을 때 편안히 얘기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걱정을 많이 덜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교수님도 건강 하세요
안부인사 감사합니다! 수술 잘 받고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SPN은 암으로 진행되기전에 수술하는게 좋습니다. 암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성화 되기전 수술 잘 받으셨으니 수술 받으셨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십시요.
설명 시원하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교수님
강의 설명
넘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규택-t4u 최고
몇 년이 지난 영상인데 교수님 댓글 달아주시고 답변 주시고.. 너무 좋으시네요.
이번 건강검진 복부초음파로 췌관내 유두상점액 종양 (갈고리 돌기, 1.0cm) 의심 소견 받았습니다. 췌장 CT 일정이 3개월 뒤가 제일 빨라 예약해 두었는데, 요 며칠 너무 걱정이 돼서 찾아보다 교수님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IPMN은 악성가능성이 크다고 나온 자료를 보다 울고 겁나고 불안하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 영상과 댓글에 저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무서워요 ㅠㅠ
1cm 크기의 IPMN자체는 암의 위험성은 현재 없습니다. 추적검사 하다가 그 크기가 3cm 넘어가면 위험성이 증가 됩니다. 1년에 1-2mm 정도 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많으니 유념해서 추적검사 받으면 됩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바쁜 삶 속에서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얻고 또 고맙습니다.
이규택 교수님 반갑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네. 격려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대서울병원 ㅇㄷㅎ 교수랑 정말 비교되십니다. 마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설명잘들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교수님께 1년가까이 항암 치료받다가 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에 삼성병원에 자리가 없어 다른병원 응급실로 향했지요. 위급상황에 교수님께 연락을 취해봤지밀 병원의료진이 연락이 안된다했습니다. 남편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일주일전까지 괜찮다고 항암을 했는데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돌아가신 남편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1년간 췌장암으로 저한테 다니셨으면 제가 잘 아는 분인데 너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이 과포하되고 본원에 다니던 환자분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환자의 기록과 상태를 알수 있는 우리병원에서 응급상황에서는 진료를 받는게 환자분한테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일반적으로 응급실에 오면 환자파악후 해당과 담당교수에게 연락이 오므로 알 수 있는데 외부에서 직접 연락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규택-t4u 응급실도 응급실이지만 그렇게 몸이 악화될때까지 항암을 하게 하셨다는것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그 많은 데이터와 임상결과를 갖고도 그렇게 하실수 있습니까. 항암 주사 맞고 가세요 그러시고 맞고 와서부터 못일어났습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3년 동안 MRI추적 검사중인 환자 인데 이번에도 2022. 5. 13금요일 진료 예약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1:15 췌장 역할, 소화효소 종류 분비량 :
3:09
3:20
4:20 장액성 점액성 검사
5:45 영상 검사 주기 선정 기준
9:33 IPMN
10:49 췌장 머리 낭종 수술
11:52 낭종 환자 술 흡연 은 췌장암 직접적 원인이 됨.
술+기름진 육류 는 췌장에 무리가 된다.
소화 잘되는 식사 권고.
저는 75세 인데요 혹이 6센지나 돼는데 걱정이예요 6개월에 1번씩 엠마라이 검사만 하고 있는데 어덯게 하면 좋아요
@@최태월-r5i
혹의 발생 위치가 어느부위 인가요?
최장 머리 부분인가요?
췌장 혹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관내유두성낭종 인가요?
@@최태월-r5i 현재 증상이 없고 낭종의 악성화 의심이 없다면 현재처럼 지켜보는게 최선입니다.
@@이규택-t4u 현재는 아푼대는 없는대 췌장 머리에 6점 5샌지나 돼요 4월달에 피검사 앰마라이 검사했어요 물 혹이라는대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앰마라지 해요 2019 년도에 복부 초음파해서 5점3 쌘지 였는대 검사 할대마다 커저서 걱정 입니다
@@최태월-r5i 크기가 커서 정기적으로 검사하다가 암의 위험성이 보일때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게 최선입니다.
엄마의 췌장낭종 2.5cm...걱정하는 와중에 날마다 울다가 그래도 이정도만 돼도 다행이다 싶다가 옆구리가 아프다는 엄마땜에 또 가슴이 쿵 내려앉다가 사주에도 미쳐봤다가 기도도 했다가 하루하루 감정이 미쳐날뛰는 걸 경험하며 가족이 안 아픈게 큰복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고 그런거 정말 필요없고 좀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내 사랑하는 가족이 건강하게 내 옆에 있기를...제발...
2.5cm 췌장낭종이면 악성화 위험성은 낮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추적검사 잘 받으세요.
초음파상 췌장 꼬리부분에 6미리짜리 혹이
있다고 합니다.
시티 찍어보면 악성인지 아닌지 알 수있나요?
혹 악성일까봐 걱정입니다.
교수님차근차근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자세한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지난해 9월건강검진 초음파상엔 아무이상없었는데 12윌달 유방ct찍으면서 복부까지 찍었는데 쪼그만한 물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예쁜물혹이니 걱정말라 하시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 피검사에서 췌장수치가 높아 췌장암확률이 있다는결과 ~~ 그래서 더 걱정인데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되겠지요?? !! 제가 다니는 병원은 안암ㄱㄷㅂㅇ입니다
답변 부탁해도 될까요?? 선생님!!
2021년 12월에 발견되었으면 2022년6월경 추적검사를 해서 크기와 모양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혈액검사 수치중 CA 19-9수치가 정상보다 높았을 것 같은데 이역시 같이 추적검사 해보시면 됩니다. 췌장낭종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는 다른 병원보다 다니시던 병원에서 추적검사하셔도 충분합니다.
교수님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더욱 쉽게 설명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이규택 교수님께 3계월에 한번씩 질료밭는 만성췌장 환자 입니다 유투브로 보니 방갑네요 진료할때 벨게요 파이팅 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취소
이규택선생님.선생님한태진료개속3개월뒤추적검사하고있는영주에김동규한자입니다
선생님코로나때에문병에못가서요.코로나.잠잠하면.선생님다시검사가겠읍니다.
선생님.유투브로선생님모습보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영주김동규한자입니다
네. 안부인사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외래에서 뵙겠습니다.
저는 신장이식환자인데요 체장에물혹이 있습니다면역력억제제먹고있기에거컹이 되어서요
면역억제제가 췌장낭종을 크게 만들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복용하시면서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초음파에서 잘 관찰되면 신장보호를 위해 초음파로 추적검사 하시다가 변화가 있으면 CT나 MRI 검사하세요.
와 선생님 인상 진짜 좋으시다. 말투도 굉장히 따뜻하고 자상하시네요. 선생님 근데 질문이 있거든요.. SPT는 얼마전 암으로 분류해놨는데 악성화 될 가능성이 5~10퍼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90퍼는 악성가능성이 없단 얘기가 되나요? 그래서 혹을 붙이고 살찌언정 멀쩡한 췌장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그 희망때메 계속 지켜보는건가요?? 아니면 암으로 분류했다는 건 언젠가는 제거해야 되는게 맞고 단지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다보니 췌장을 잘라내는 시기를 최대한 뒤로 늦추는 것일뿐, 췌장의 온전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볼 의도인 것인가요?
SPT는 경계성 종양으로 전암성 병변이기에 발견되면 절제하는게 원칙입니다. 대부분 예후가 좋으나 일부에서는 암으로 진행되어 절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주 고령이거나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악성화 위험성이 낮아서 지켜 볼 수는 있습니다. 시산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질수록 악성화 위험성은 높습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교수님 설명들어보니저는 장액성 판단받았어요 암으로 갈 것은 없다지만 그래도 확실하지않아 불안함니다65세이구요좋은정보 듣고십어요~ 감사합니다~
장액성 낭종은 크기가 커져도 악성화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식생할 하시기를 권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답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ㅠㅠ
설명을 이해하기 편하고 쉽게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께서 ct촬영 후 췌장 머리쪽에 1.4센치 점액성 혹이 발견되었는데 3개월 추적 관찰 후 mri를 찍자 하시는데 짧은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하는거면 의심 소견이 있는걸까요..? ㅠㅠ 한번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처음 발견되셔서 그런것이지 위험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3개월 후 큰 문제 없으면 6개월 내지 1년에 한번씩 추적관찰합니다.
교수님께서 섬세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등통증
결리는듯이
통증이옵니다
체중빠지는거는
없답니다
초음파는
해봤는데요
별이상
없다는데
결리니까
겁나요
암일까요
교수님! 멋지십니다. 교수님에게 췌장염 치료받고 완치된 환자 입니다. 술먹지말라고...ㅎㅎ
교수님 말씀만 들어도 췌장이 낳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십니다.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췌장염은 재발 안되도록 관리하는게 최선입니다. 계속 식생활 주의하세요.
교수님 걱정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낭종이 안커지길 바라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지 안커지게 할 수 있을까요? 1센치 이하의 낭종이지만 머리에 있어서 걱정입니다. 염증 환경에서 암은 빠르게 자란다고 해서 염증 안생기게 노력해야하지만 낭종은 암도 아니라서 염증을 안만들려는 노력이 효과가 있을까요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저절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식생활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추적검시만 잘 받으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규택-t4u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취장에 물혹이있담니다 그런데 변비가 너무심합니다 약을먹어도 효가가 없어요 답을주시면 합니다 이규택 교수님 부탁합니다
췌장 물혹과 변비와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수분섭취와 야채 및 곡물류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식사시 크레온이나 노자임 같은 소화제도 같이 복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췌장 물혹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췌장 머리쪽에 물혹 발견(1.7cm)해서 1년 후의 MRI결과에서는 1.9cm로 오차 범위 내에서 크기가 변동 없다고 하셨는데 걱정 안해도 되는거겠죠? 교수님처럼 낭종의 성질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해주셨어서 답답합니다 😢 그냥 1년 후 MRI검사 추적하자고 하십니다.
네, 큰 변화 없으므로 1년뒤 검사하시면 됩니다. MRI를 촬영했으면 낭종의 성질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으니 담당선생님께 물어 보시면 됩니다.
교수님 멋져요!! 쉽게 설명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이번에 건강검진을 통해 복부초음파 결과 췌장 내 1.4cm 크기의 낭성병변이 보이므로 단순낭종인지 가성낭종인지 그 외 낭종성 종양인지 감별이 필요하다 써있는데 정밀검사를 해봐야하나요? ㅜㅜ
네. 추가 검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복부 CT 검사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규택-t4u 네 감사합니다
@@뚜영-z5n어떻게 되셨나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건강검진하면서 복부초음파를 찍었는데 경계 명료하고, 내부무에코+후방음향증강이 보이는 낭종(2.5cm)가 발견되었습니다.
큰병원에 예약을 잡아둔 상태이긴한데 하루하루가 너무 안가네요..
혹시 무에코는 어떤걸까요? 위험한건가요?
찾아보니 고/저에코만 나오고 무에코란 말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어 더 불안하네요ㅠㅠ
후방 무에코는 낭종내 이물질이 없는 순수한 액체만 들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규택-t4u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지금도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한시름 놓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췌장 머리서부터 끝까지 길게 혹이 늘어저 부터있어요 적은병원 의사선생님은 괜찬다 해요 저는약도 효력이 없고 가슴이 답답 하고 속이쓰려요 췌장쪽 옆그리가 견딜만하게 앞파요혹수술없이 치료하는방법없나요 수술해야되나요
췌장낭종과 현재의 불편한 증상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수술이 필요하면 주치의 선생님이 말씀해 주실 것 입니다.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나 약물 변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75세 인데 머리족에 혹이 6센지나 돼서 걱정압니다
크기만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낭종내 결절이 있는지와 격벽이 두꺼워져 있는지 여부와 주췌관의 확장여부를 같이 보고서 판단하면 됩니다. 크기가 크다고 반드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이규택-t4u저에코결절이있고 저신호강도 mri 주췌관확장이있으면 100프로일까요 ㅠㅠㅠ 꼭답변부탁드립니다 당뇨가 안좋아지고 체중감소 외 증상은없는데 건강검진하다가 발견됬어요 2.3cm입니다ㅠㅠㅠ 꼭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검진결과 췌장낭종의증이라네요
근데 증상이 마니진행된듯 해서요 복통은 자주아프고 옆구리와 등은
심하진않지만요
사실21년도에도 검진해봐야하는데 제가 잊고있었는데 요번검진에서 결과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진행이 된건지 걱정이됩니다 진료예약은 해놓은상태인데 궁금합니다
정확한 것은 췌장검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낭종에 의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는 없고, 통증이 있는 부위의 근골격, 신경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규택-t4u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췌장몸통에 2.5cm 혹이발견되어 대학병원 진료를 앞두고있는데 옆구리통증 갈비뼈통증
소화불량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양성혹이 이런증상이 있을수있나요? ㅜㅜ 너무 걱정되요
췌장나종과 통증은 관련이 없습니다. 양성낭종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호소하는 증상은 다른 원인(심리적, 근 골격계 염증 등) 때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교수님 안녕 하세요
저는 10년전에 담낭절제하였고 감마지피티 수치가 높아 약 2년6개월간 현재까지 우루사를 먹고 있습니다.
5월(6개월전)찍은 ct 결과 담관이 늘어졌고 약간의 복수가 있다합니다(신장 결석과 낭종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으실으실 열이 있어 동네 내과 초음파 결과 췌장에 약 5mm 혹이 있다합니다.
다 연관된 질병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췌장에 발견된 혹과 복통이나 열은 관련없습니다.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것은 혈액검사와 같이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교수님 저는 간낭종때문에 CT찍었다가 췌장체부에 1센치 격벽성낭성병변있다는 소견과 관내유두점액종양이라는데 어떤 뜻인가요? 큰병원가보라고 의사쌤이 의뢰서 써주셔서 외래진료 예약잡아놨는데 엄청 불안하고 걱정돼요 여러 교수님들 췌장에 관련된 영상보니 엄청 무섭고 걱정되요 나중에 평생 추적관찰해야된다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태산입니다
소견을 봐서는 분지췌관형 IPMN(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양성 병변이나 후에 크기가 커지면서 일부가 안 좋은 병변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추적검사 잘 받으시면서 담당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면 됩니다.
악성으로 변화되도 일반적인 췌장암과 달리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하기 때문에 예후가 좋습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바쁘신데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의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년전 CT에서 사이즈 변화없었던 췌장 혹이 올 2월 사이즈가 커져서 걱정입니다. 2년마다 추적관찰중이었는데 교수님이 1년 후에 보자 하시며 그때는 MRI 찍어보자고 하시는데 너무 걱정되고 힘듭니다. 6개월마다 보는 게 낫지 않나요?ㅠ 왜 사이즈는 커지는지 너무 고통입니다. 사이즈는 2cm정도 되는데 일단 암은 아닌것 같다고 교수님은 그러시지만 1년후에는 어찌될지...무섭네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문제가 되는 췌장낭종은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cm크기에서는 악성화 위험성이 매우 낮습니다. 매년 낭종의 크기가 조금씩은 커질수 있습니다. 다음 외래 보실때 불안해서 6개월마다 검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고려해서 검사일정 조절하겠습니다.
@@이규택-t4u .
@@이규택-t4u0
교수님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저는60대후반 여성인데 우연한 기회에 CT를 촬영을했는데 췌장 꼬리중간 부분에 낭종이 발견됐는데 당담교수님 말로는 3m도안되구 CT상으로도 잘찍히지않는다구 안심하라하는데 요 혈당수치는 정상 이구요 걱정이많되네요 애아빠도 췌장암 진단받구 암투병중거든요
1cm 이하의 작은 낭종은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1년후에 다시 한번 검사 받아 보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궁금한것이있는데 남성보다 여성 혈액형이 B형이 췌장암에 걸릴확율이 많다구하는데 정말그런건가요?
@@김경자-o7k 혈액형은 관련이 없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리구 항상 응원할께요
좋은 영상 댓글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4년전 부터 1년에 한번찍 추적검사했습니다 1.4센티 크기인데
어떤 종류인지 여쭈어 보지 않았너묘
또하나는 그동안 괜찮은 것이라 하셨는데 두개 있다고 하셨는데
1.4 하나와 또 하나라 하셨는데
올해는 작은게 여러게 있다고 하십니다
큰 물혹 하나가 여러개로 분산될 수도있는지 궁금합니다
큰 물혹도 작은 낭종이 여러개 모여 한 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물혹은 시간이 지나면서 큰 물혹 주변의 췌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데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수님 외부 충격으로 췌장이 파열된 경우 생길 수 있는 경우의 일들을 설명 듣고 싶습니다.
췌장손상은 출혈. 복수, 췌장염등 중요하고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수술과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하고 위중하여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56세 여성입니다...약은 먹지않고 당.혈 6.5 유지노력합니다
부신과췌장에 물혹발견 오늘 mri검사하고 결과는 며칠후에 듣기로했는데..혹 췌장물혹이 혈당과 관련이 있는지요?
췌장낭종과 당뇨와의 관련성은 없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인자이므로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췌장낭종으로 정기적인 췌장 추적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이규택-t4u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는 4년동안 1년에한번 건강검진을 빠지지않고 받으셨습니다.
복부초음파.대장.위 내시경 다 하셨습니다.
2개월 전부터 소화가 안되신다고하시고 복부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살이 한달만에 5키로빠지고
위염약 1달드시다가
위내시경을 하셨습니다.
초음파도하시고요.
이상소견 없었는데 엑스레이 결과
폐에 뭐가 보인다고하여 큰병원 갔습니다.
폐 ct찍으시고 폐에물이차서 물을 1리터 뽑으셨습니다.
폐암은 아니었습니다.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일주일 뒤
계속 복부와등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폐 엑스레이를 보니 지난번보다 많은 물이 차있었습니다.
물을 1.3리터빼고
복부ct를 찍게 되었습니다.
복부ct결과 췌장암전이 4기 소견이 나와습니다.
서울쪽으로 병원을 옮기고 초진 후
조직검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증상: 복부와 등통증. 폐에물참.소화불량. 식사못하시고 살빠지셔서 기력없으심.
당료.황달 없으심.
1. 건강검진을 1년마다 받으시고 건강검진 해주신 원장님께서도
위.간.췌장 초음파 다 깨끗했다고 하셨습니다.
원장님 찾아가서
췌장암 조직검사를 하게 됐다고 하니 이해가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췌장암 전이 4기인데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잡아낼수 없는 케이스도 있나요?
2.CT결과 췌장암 전이 4기라는데 조직검사 결과에 반전을 기대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아빠는 20년전 귀농하셔서 좋은공기. 직접 농사지은 좋은 음식 드시고,
하루 만보이상 매일 등산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술은 반주로 매일드셨지만 거의 매실주같은 담금주 였고
담배는 안하십니다.
건강을 엄청 신경쓰시면서
사셨는데 몹쓸 췌장암이라니...
아빠 당사자도
온 가족들도 받아들이기가 너무힘듭니다ㅜㅜ
제발 암이아닌 다른 고칠수있는 병이길 기도만 하고있습니다.
1프로의 가능성이 있을까요?ㅜㅜ
긴글인데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답답합니다ㅜㅜ
1년전에 건진에서 복부초음파 검사 이상없어도 췌장암4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임상에서 자주 접합니다.
그만큼 췌장암은 빨리 진행하고 아주 초기에는 초음파에서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에서 췌장암 및 폐전이 소견이 보인다면 현재 아버님 증상과 같이 생각해 보면 설명이 됩니다.
조직검사로 췌장암 확진하고 빨리 항암치료를 하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입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암의 확산으로 약물치료에 반응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규택-t4u 감사합니다.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4년1월 건강검진시 복부 ct를 찍었는데요 췌장머리쪽에 o.9cm 와 0.6cm lipomas or invaginated fat 라는 소견으로 mri를 한번더 찍었는데요 지방 이라는 소견을들었습니다 .. 그런데 이영상을 보며 교수님이얘기하시는 그 지방이 끈적한낭종인가해서 걱정이되어 댓글 답니다 .. ㅜ 끈적한낭종이 암으로 갈수있다고 해서 걱정이되네요 .. 😮답글 꼭 기다리겠습니다 ㅜ
췌장 지방종은 악성으로 진행안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8월중순쯤 복통때문에 대학병원 구급차로 실려갔었습니다 요로결석이라더라구요 일주일뒤 비뇨기과에선 결석이 작은거니 자연배출하자고!!복통도 여전히있다 더자세히봐달라 그래서 결과기록지 씨티찍은걸 가져다드렸고 비뇨기과서 췌장에 물혹이1센티짜리가있다 알게됐습니다 바로 대학병원가서 1센티 확인했구요 3개월있다가 씨티피검사 다시하자 하셨고 기다리는동안 코로나도와서 약부작용인지 쇼그렌증후군 비슷하게 와서 힘든와중에 잠도못자고 일주일뒤 비타민수액을 맞고 맞는도중 심장에 무리가온듯 묵직하게 아프더라구요 그날저녁 패혈증비슷한증상도 겪었구요 이 두증상이 한달반 정도 이어지다가 최근에 조금씩좋아졌어요 아직 정상으로 돌아가진 못했구요 그런데 몇주전부터 왼쪽배통증부터 양쪽 옆구리 왼쪽등통증이 시작됐어요 발가락끝 찌릿통증도 있고 무릅관절쪽에서도 찌릿증상이생겼고 멍도 들어있네요 요로결석 돌도 아직안빠졌는지 소변도 현미경 혈뇨도 있다하셨고 항생제 받아온것도 다시입마름심해져 침이안ㅇ나올까 먹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총체적난국입니다 혹시나 이런등상들이 췌장암이되어 전이상태가 되는 과정인가도 무섭고 11월말까지 씨티찍는날을 계속 기다려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식구들은 서울쪽으로 예약걸어놔야 하는거아니냐고 그럽니다
이미 CT로 췌장낭종임을 확인 했으니 큰 걱정 하지말고 11월말에 검사 받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한 체중감소가 동반되면 검사자료 가지고 3차병원에 내원하시기를 권합니다.
@@이규택-t4u 소화가 잘 안되니 체중감소는 두달전부터 시작됐습니다 특정육류는 조금만먹어도 며칠씩통증이심하고 일반음식 먹으며 버티고있어요 몇주전부터 괜찮던 음식들도 조금씩통증이옵니다 무섭고 두렵습니다 41세주부이고 고딩아들둔 엄마입니다 선생님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병원쪽으로 예약해도 몇달을 또 기다려야되겠죠 ..
교수님...저희 엄마신데 mri찍고 낭종이 작년보다 2cm에서 2.5cm로 커졌어요. 교수님은 1년후에 보자고 하시는데 이대로 1년후에 봐도 되는지..크기가 큰데요...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너무 두려워서요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좋겠는데
크기가 3cm이상이 되면 6개월 간격으로 검사하면서 낭종내 결절이나 낭종 벽이 두꺼워 지는지 관찰합니다.현재까지 위험인자가 없기에 1년뒤로 추적검사 권한것 같습니다. 1년뒤에 검사 하시는게 너무 불안하시면 외래에 오셔서 6개월 뒤로 예약 조정하시면 됩니다. 크기의 측정은 그때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췌장 꼬리 쪽에 고형가유두상 종양 6cm 진단을 받았습니다. 95%이상이 액체 이고 안에 1cm도 안되는 아주 작은 고형덩어리가 있습니다.겉 표면은 하얗게 석회화되어 있고요. 안에 있는 액체가 피인지 물인지 모르겠는데, 고형가유두상종양도 안에 있는 액체가 점액질과 장액질 , 둘 중 한 성질을 띄는건가요? 만약 장액질이면 암으로 갈 확률이 줄어드나요? 아니면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점액질과 장액질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건지, 셋을 그냥 별개의 종양으로 구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점액질과 장액질을 굳이 구분하지 않는건지, 셋을 그냥 별개의 종양으로 구분한다는 마지막 질문이 답입니다. 고형가유두상종양안에 있는 액체는 조직의 출혈과 궤사를 함유한 액체이므로 장액성과 점액성 둘다 아닙니다. 아시는 것처럼 대부분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전암성 병변입니다. 상담하신 분의 경우는 진료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였을텐데 저도 복강경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권합니다. 예후가 좋은 병변이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받으십시요.
@@이규택-t4u 사실 모 병원에서 에탄올 시술로 사이즈를 줄이면 암으로 갈 확률이 낮아지고 나이들어 덜 고생한다며 시술을 권해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술로 가닥을 잡았음에도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시술을 해보고 안되면 수술을 할까, 갈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치를 위해선 수술이 정답이겠지만,아직 나이가 젊다보니 췌장 절반 절제로 추후 당뇨 등 합병증이 우려돼 자꾸 망설이게 되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무조건 수술을 하겠는데 ,다른 선택지가 주어지니 더 힘든 것 같습니다.며칠째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이 영상도 보게됐습니다. 결국 선택은 제 몫이겠지만 어떤 것이 최선인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교수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댓글까지 직접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래가야 뵙고 여쭤볼 수 있는건데, 저포함 많은 분들께 정말 귀하고 소중한 기회인것 같습니다.
@@조조이조이 헐 저도 같은 고민인데 어떤 결정하셨나요??? 그리고 에탄올시술 하셨다면 괜찮으신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어머니가 건강검진 초음파 중 췌장에 검은 점이 발견되어 물혹같다고 하시면서 피검사 실시 하였습니다. 근데 ca어쩌구 19는 정상인데 간수치가 90이 나와서 병원 씨티를 찍어서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황달은 알고있었으나 간수치가 높아도 췌장이상 징후로 보는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간수치 상승과 췌장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복용한 건강식품이나 약물이 있으신지 살펴 보고 있다면 중지해 보세요.
교수님 복부ct에서 물혹 의심 받고 mri 검사결과 췌장 머리부분 9mm 지방종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마라곤 하셨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ㅠ 4개월 뒤에 ct 다시한번 찍어보자곤 했습니다 지방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췌장에 생기는 지방종은 낭종과 아주 유사하게 영상검사에서 보입니다. MRI로는 낭종과 지방종을 어느정도 구분할수 있습니다. 그 내용물이 지방질이기 때문에 악성의 위험성은 전혀 없고 과도한 비만이 지속되지 않으면 크기도 쉽게 커지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방질 많은 고칼로리 식단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됩니다.
@@이규택-t4u 작년에 어머니 자궁경부암 수술 아버지 뇌경색으로 간병 생활 6개월하면서 비만은 아닌데 운동도 못하고 살은 8키로정도 찌긴 했었습니다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교수님!
등, 옆구리 통증 / 잦은 트림 / 최근 당화혈색소 상승 으로
췌장 CT 찍으니 2cm 정도의 혹을 발견했습니다.
췌장에 혹이 있으면 당 조절이 잘 안되나요?
양성 혹인데도 저런 통증이 생기나요?
췌장에 문제가 생길경우 당조절이 잘 안될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발견된 2cm 병변에 대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췌장낭종 5mm라고 하시는데
암일 가능성도 있나요?
현재의 크기로는 그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6개월이나 1년 뒤에 추적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 바쁘실텐데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췌장낭종을 영어로눈 뭐라고 하나요? 감사합니다.
pancreatic cyst,, cyst of pancreas 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점액성낭종 이라고 진단 받아서 CT랑MRI랑 검사했는데 3개월후에 초음파내시경을 하기로했습니다 겁도 나고 요즘 음식도 가려서 먹고하는데 혹시 혹이 줄어질수도 있나요
환자의 10%정도는 크기가 줄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1년에 1-2 mm 정도 커지는데 이것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현재 미국에 있어서 답답하여 이곳에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30대 초반이며 최근에 원인 모를 급성 췌장염을 앓았고 (술 담배 안하고 담석도 없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고지혈증 가능성이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체중은 7kg 감소하였습니다.) 현지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으며 내시경 결과 췌장 목 부분에 4.4cm 크기의 낭종이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현재 내시경 중 체취한 것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의사는 MCN 이거나 IPMN 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낭종은 한 개이며 췌관에는 붙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혹시 이 경우 수술치료가 필수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삼성병원과 같은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하고 싶어서요. 낭종은 매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도에는 3.7cm였었고 제작년에는 3.3정도 였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액성 췌장낭종이라면 이번 췌장염의 원인이 이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끔쩍한 점액질에 의해 췌관이 막혀서 췌장염이 발생합니다. 1년에 3번이상 췌장염으로 입원하면 수술을 권합니다. 분지 췌관형 췌장낭종 (branch duct type IPMN)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여부는 사진(MRI or CT)을 봐야 결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규택-t4u 고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질문 드립니다. 검진중 복부초음파 이상>CT 촬영후 BD-IPMN, 2cm 진단 받았습니 다.
정확히는 췌장 구상돌기에 내부격막을 동반하고 주관과 연결된 낭성 병변,
without definite worrisome feature,
3 months follow up with MRCP
으로 권고 받았습니다.
현재 교수님 예약이 내년 8월인데요,
걱정이되어서 지금 mrcp를 찍고싶은뎊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병변의 변화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라 조금 더 있다 가 찍는게 더 의미가 있을지,
아니면 조금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지금 당장 해보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현재 위험성이 없는 BD type IPMN이므로 6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 만 잘 받으심ㅕㄴ 됩니다. 거ㄱ정이 되서 급하게 검사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한테 오실때는 검사했던 영상자료 CD로 담어 오시면 됩니다.
@@이규택-t4u선생님 제가 오늘 mrcp검사를 했는데 병변의 크기가 3.2cm (생긴게 꼬불거려서 아마 씨티에선 더 작게 나왔을거라 예상) 였고, 꼬리부분에서도 추가로 2cm가 발견되었습니다.. 결절이나 이런 다른 문제는 없다고는 하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ㅜ 그냥 권고 받은대로 기다렸다가 추적검사하는게 답일까요..? 마음이 심란합니다 ㅜㅜㅜ
@@anavrin0 네. IPMN은 다발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더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해진 기일에 추적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이규택-t4u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교수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운 좋게 건강검진을 통해서 췌장 낭종을 찾았습니다.
3cm 정도 되는 크기에, 내부 결절을 동반한 낭성 종양이라는 소견이 나와서 대학병원 진료 예약을 잡아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진료가 많이 밀려있어 12월에나 잡아주시더라고요... 그 전에 가까운 병원에서 ct를 찍어보는 게 좋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크기가 3 cm 이고 내부에 결절이 있으면 CT나 MRI검사가 필요합니다. 근처 병원에서 CT를 찍고 CD에 담아서 큰 병원에 접수해도 됩니다.
@@이규택-t4u CA19-9 수치는 정상 범위라 설마 싶었는데 서둘러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수님.3월에 ct로 1.8cm 낭종을 발견하고 10월에 Mri결과 분지형 ipmn (pancreatic body/tail 에 1.9cm 크기)로 판정 받았습니다. 그런데 1년 뒤 ct로 추적검사하자고 하십니다. 수술이 급한 악성이 아님지 너무 걱정됩니다.
현재는 암의 위험성이 없으나, 향후 크기가 커지면서 변화할수 있어 추적검사 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수술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이규택-t4u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복부초음파로
췌장꼬리부분의 혹이 6미리 있다고합니다
초음파로도 췌장 꼬리부분의 혹 진단이 가능한지요?
네. 비교적 마른 체형인 분들은 초음파로 검사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로 보기 어렵다면 CT나 MRI로 검사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췌장 머리에 2.7cm 혹으로 SPN 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하게되면 pppd나 휘플로 할 것 같은데 이제 30살인데 이 수술을 하고평생 음식을 참아야 할까요?.. 아님 지켜보는 것 이 좋을까요?..
SPN이면 잠재적 악성종양으로 수술이 필요합니다. PPPD도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해 하면 후유증은 적습니다. 경험이 많은 외과 선생님께 수술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하나 엿쭤 볼려고 하는데
담도가 커졌다는 것이 무슨말 뜻일까요?
혹시 담도암? 댓글 보시게 되면 답변 부탁 드려 볼께요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오는 통로로 보통 직경이 6mm이하인데, 담석이나 협착 및 종괴에 의해 막히면 담도의 직경이 커지게 됩니다.
담낭절제술 후나 고령에서는 원인없이 담도의 직경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우연히 교수님방송을 접하게 되어 궁금한 사항 여쭤봅니다.. 작년12월 유암종진단을 받고 2월 서울대에서 직장절제를 받은 후 한 달도 채(3월경) 않되어 소장내탈장으로 도수정복술을 받고 2달후(5월말) 추적관찰을 하던 중 췌장에 1,3cm의 물혹이 발견 되었습니다. 가낭성낭종나와 3개월후(8월말 예정) 다시 추적관찰을 위해 ct를 다시 찍을 예정입니다 낭종은첫 복부ct땐 보이지 않았으며 수술전 검사 mri.ct때도 별다른 소견도 없었고. 소장내탈장 ct때도 주치의 선생닝께서 췌장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어요. 갑작스런 낭종소견에 매우 당황스럽기도하고 6개월 사이에 ct검사도 총 4회 mri1회 잦은 검사로방사능 노출이 될꺼 같아 다음번ct찍는것도 걱정스럽습니다. 혹시 낭종의 원인이 외상으로 인해서 생길 수있다고 히는데 혹시 도수정복술이 원인이 되었을 까요?
두번째 Ct말고 초음파로 추적관찰이 가능할까요?
수술등 외상에 의한 췌장 가성낭종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추적 검사 하면서 관찰해 보기를 권합니다. 복부초음파에서 췌장 두부나 체부의 경우 비교적 잘 관찰되므로 추적검사로 복부초음파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바쁘신 중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수술후유증이라면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lee-xi1mr 네, 가성낭종이라면 저절로 줄어들 수도 있고 크기가 커지면 배액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답한 부분이 조금 풀린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희 어머니께서 왼쪽 옆구리쪽이 불편함이 간혹 느끼셨다고해서 타병원에서
췌장mri를 촬영했습니다
의사샘께선 두부에1.2cm양성낭종 및 두부와 미부에 5~6mm길쭉한 낭종 1개씩 관찰됨으로 1년후 추적검사하자고만 하시네요 한개도 아니고 어머니 연세도 칠십후반이신데 세 군대나 되어서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이 경우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나요?
크기가 작기때문에 1년뒤에 보자고 하신 것 같습니다. 병변이 여러개 있다고 경과가 더 나쁘지 앟습니다.
실지로 작은 낭종이 여러개 같이 있는 경우도 임상에서 흔히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담당선생님 의견대로 추적검사 하시기를 권합니다.
@@이규택-t4u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일전에 전남광주 건강검진센터에서 췌장낭종을 발견하였습니다 크기는 6mm입니다...
대학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료를 하라고 권유받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목포시입니다,,,
추적검사를 했을시 지방의 준종합병원을 가도되는지,, 아니면 지방의 대학병원,, 수도권의 유명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의 2차병원에서 추적검사해도 충분합니다. 크기가 3cm이 되거나 수술권유를 받을때 3차병원이나 대형병원에 내원하여 상의해도 됩니다.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건강검진 중 0.8mm 혹이 있다고 하여 2차병원에서 CT촬영을 하였고 판독결과 BD-IPMN이여서 대학병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혹의 크기가 0.88mm로 작아도 CT판독만으로 IPMN임을 정확히 진단내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크기가 작을때는 CT만으로는 힘든 경우가 많슥니다. 간혹 주췌관과 연결이 되는 분지췌관 낭종이 CT에 잡히면 진단 붙이기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MRI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9년지켜보다수술했는데 치료법은아무것도없네요 괜찮은건가요
췌장낭종으로 수술한것은 위험인자가 발견되서 췌장암 위험성이 있을때 입니다. 추적 검사 하면서 살펴보니 전체 췌장낭종 환자의 10% 미만이고, 췌장낭종의 조기발견률이 높아져 수술받는 경우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술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니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 bd-ipmn에서,
mri상 물혹 병변 상반에 미세한 돌기같은 구조물이 있다는데 이건 벽결절이 아닌건지요?? 낭종 크기는 0.8cm입니다
위험한 건 아닌지요?
검사한 병원에선 양성 확률 98%라고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낭종크기가 작아서 위험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좀 더 명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3-6개월후 추적검사해서 비교해 보는게 필요합니다.
@@이규택-t4u 고맙습니다.
우리시동생.아주버님께서췌장암으로돌아가셨는데불안합니다.
유전력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받으며 건강한 식생활하는게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4월20일쯤 복부초음파 검진중
췌장에 혹이 발견되어 Ct를 찍었는데요
머리부분에 3m리 정도의 물혹이 발견되었습니다
6개월 정도 지켜보쟈고 검사받은 병원에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병원을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아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더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검사했던 병원에서 6개월 후 검사해 비교해 보는게 최선입니다.
저희엄마가배가아프셔서 내과에서의사선생님이ct찍어보자고해서찍었는데
암같다고 큰병원가보래해서 큰병원에서mri찍어보자고해서 찍었는데암이안보인다고 깨끗하다고하시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받아드려야할지모르겠내요
CT에서 이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라면 3개월 ㅡ 6개월 뒤 CT로 추적검사해서 이전 ct와 비교해 보기를 권합니다.
아마도 췌장염이 있다가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규택-t4u 그러면 3-6개월은 너무늦지안나여
췌장암이있다면 잘안보인다고하더라구요
물혹인지 암인지2.6cm있다고해서여
@@말티즈-p5x 2.6 CM 크기인데 MRI에서 암이 안보였다고 하면 3개월 뒤에 찍어 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규택-t4u 아 mri에서 안보이셔서 조직검사해서
14일날 예약잡았습니다 조직검사에도 안보인다면
암 아닐확률이높을가여
선생님 얼마전 우연히 mri찍고나서 췌장 머리쪽에 1.2cm물혹이 있다고 알게되었습니다 mri찍은 병원은 모양도 이쁘고 안에도 투명해서 너무걱정말라구 ca19? 그거 피검사 받아보라구해서 췌장 담낭 간 다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6개월뒤 ct를찍어 크기나확인하자고하는데 혹시 몰라서 국립암센터에 예약을한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저처럼 대처하는게 맞나요?
네, 위의 소견이라면 걱정하지 마시고 6개월 뒤에 추적검사 하셔서 낭종의 변화 유무를 관찰하시면 됩니다.
8mm면 크기가 어느정도일까요
작은 크기의 낭종입니다. 아직 1cm이하이므로 낭종의 성질을 영상으로 구분하기도 힘든 작은 크기이니 걱정핮말고
추적검사 받도록 하세요.
복부초음파에 췌장꼬리부분에 0.6미리 혹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낭종인지 고형혹인지 놀라서 물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요?
아님
CT를 찍어야하는지요?
혹 악성일까 두렵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미부에 낭종의심된다해서 복부췌장ct찍었는데 꼬리에1.2cm 발견 근데 몆개있다네요ㅠ 물혹이냐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비장에서 떼어져나와 췌장에뿌리내린것같나하네요 무슨소리인지는이해가안가더라고요
일단 3개월후 추적검사하기로하였습니다
참고로 대장땜에 6월30ct찍었을땐 췌장깨끗 건강검진7월말복부초음파 미부낭종의심 9월11일복부췌장ct 미부1.2cm 덩어리발견입니다
부비장 소견 같습니다. 비장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이 췌장꼬리에 자리 잡아서 커진 것으로 일종의 기형이고 특별한 조치는 필요없습니다. 추적 관찰만 하면 됩니다.
췌장낭종이 있어도 체중이 췌장암 처럼 몸무게의 10%이상 빠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체중감소가 심하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원인을 꼭 찾아야 합니다.
@@이규택-t4u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규택-t4u 걱정입니다....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체중이 계속 감소되고 있어서요... 78kg==>>67kg까지 빠져서요... 췌장암일까요? 소변색도 진하고(짙은 갈색?) 대변색은 옅어지고요(밝은 노랑색)... 무기력증 이 되어가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전 타병원에서 췌장기형으로 인한 췌관내유두상점액성종양 진단을 받고 추척 관찰하면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처음엔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직 제 나이가 젊고 무서워 결정하지 못하고 추적관찰 중입니다.6개월 전 ct찍었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다 하였고 며칠 전 mri를 찍었는데 mri 결과에서도 아직 문제 될게 없다하면 수술을 안하고 계속 추적관찰만 해도 되는건지 너무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선생님의 짧은 얘기도 듣고 싶어 글남깁니다 ㅜㅜ
IPMN으로 추적검사중으로 보입니다. CT와 MRI를 이용해 추적검사중 위험인자(주췌관 확장, 결절) 없으면 암의 위험성이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추적검사하는게 원칙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담당선생님의 권고에 따라 검사하면서 보도록 하십시요.
선생님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덜 걱정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검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저는 37살 여자고 2014년부터 췌장 낭종 추적검사 받고 있습니다. 낭종은 7개로 머리, 몸통, 꼬리에 걸쳐 있으며 꼬리에 있는 낭종(초기-2.5cm)이 가장 큽니다.
올해 11월 초음파 검사 받았는데 주치의는 낭종 중 일부가 조금 커졌고 그 안에 몽글몽글한 것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사례가 없었다며 수술받을 수 있고 6개월 뒤 혈액, CT 검사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몽글몽글한 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6개월까지 기다려도 되는지요?
교수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단받은지 8년이 되었고 그동안 조금씩 낭종이 커진것 같습니다. 몽글몽글한것은 점액이나 혈액찌거기 등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MRI로 추저검사 하면 내용물 분석이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고, 6개월 기다려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내년 1월 외래진료 때 뵙겠습니다.
저는1cm인데 5월에보자는데 크기가 1cm면
추적 관찰해야하는 크키인지요
췌장낭종이 1cm이면 작은 크기이고 추적검사는 필요합니다. 낭종의 변화도 살펴봐야 하고 췌장의 다른 부위에서 다른 변화(새로운 낭종, 종양)도 같이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1년에 1번정도 검사받기를 추천합니다.
교수님 정확히 명치 뒤쪽 척추 좌측 안쪽으로 매우 기분 나쁜 뻐근함이 항상 지속됩니다
스트레칭해주면 약간 편안해지지만 금새 또 뻐근하게 불편해집니다
이번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두부와 미부에 여러개의 낭성 결절이 관찰된다고 유두상 점액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혹시 미부의 이상으로 인한 척추부근 뻐근함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benign IPMN은 뭔가 다른건지요??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6개월 추적관찰 하라고 하지만 조만간 교수님 찾아뵐거 같아요
췌장낭종때문에 등의 뻐근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척추나 등주변의 근육이나 신경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하는 자세나 운동하고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진에서
하나는모양이좋아서
물혹이확실하고
또다른하나는모양이
안좋으니ct를찍어보라하셔서지금결과를
기다리고있는데
너무너무 두려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모양이
안좋으면 암일 확률이 높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복부 초음파 만으로는 관찰이 어려워 추가적인 검사를 권한 것 같습니다. CT검사 결과 편하게 기다리세요.
췌장에 돌이 있다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췌관내에 있는 돌은 체외충격파로 부시고 내시경 시술을 통해 돌을 제거하거나 췌관스텐트를 하기도 합니다.
췌장 실질에 있는 석회질 침착은 제거가 어렵습니다. 환자 상태를 보고 시술여부는 결정합니다.
@@이규택-t4u 감사합니다. 오래 입원해야 하나요?
@@superstarj9599 돌의 크기나 갯수에 따라서 입원기간의 차이가 있고, 보통 5일-7일 필요합니다.
또한, 뚜렷한 복통이 없으면 시술보다 경과 관찰을 권합니다.
@@이규택-t4u 아직 아무 증상은 없는데요 제가 이번 주말 미국에 갔다가 7월 20일오는데 그 안에 무슨일 있을까봐서요. 선생님 병원에서 내일이나 모레 시술이 어렵겠죠?
@@superstarj9599 증상이 없으면 걱정하지 말고 해외에 다녀 오세요, 음주는 하지 마시구요,
교수님 걱정이많아서 힘드네요 ㆍ 지방종과 낭종 같은말인가요 ?
지방종은 그 내부에 지방이 차 있는 양성병변으로 걱정하지 마시고 식생활 주의하시면 됩니다.
@@이규택-t4u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걱정되서 혼났습니다 ㆍ
안녕하세요 8mm BD-IMPN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최근 소화가 안돼서 동네 내과에서 혈액 검사를 받아보니 혈당은 안정적이지만 ca19-9가 6개월 전에 비해 8 상승하고 BUN 수치가 35가 나와서 정상 수치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BUN은 신장 관련 수치로 보이지만 저렇게 갑자기 오른 것이 혹시 췌장의 영향도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BUN수치 상승과 췌장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수분섭취 잘하시고 지켜보세요. 아직은 걱정할 단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췌장 체부에 1.2센치 5미리낭성결절이 있어 6개월후 다시검사 하자는대 낭성결절이 무엇인가요 위험한가요
낭종내 결절은 췌장낭종의 위험인자중 하나입니다. 고체성분의 결절이 커지면 악성화 할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이규택-t4u 답변 감사드립니다 암으로 발전할가능성이 클까요
@@이규택-t4u 낭성결절이 물혹인가요?
@@로로로고 아닙니다. 물혹은 췌장낭종을 일컫는 말이고, 낭성결절은 낭종냐내 결절아 았을때 일컫는 말입니다.
@@로로로고 현재로서는 크지 않으나 6개월 뒤 추적검사에서 결절크기의 증가가 뚜렷하다면 위험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검진시 복부초음파로 13센치 췌장낭종이 발견되었는데요.
모양은 물혹같다고 하는데
혹시 크기가 크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요 ?ㅜㅜ
13cm 면 췌장낭종으로서는 너무 큰 크기이고 증상이 있을것 같습니다. 췌장이 아니라 췌장주변 장기에서 생겼을 가능성도 있고 췌장염을 앓았다면 가성낭종일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CT, MRI)후에 시술이나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등과 복통 옆구리 통증이 있어서 시골 준종합 병원에서 ct를 2번를 해봤으나 췌장은 깨끗하다고 하는데
저는 똑같은 통증으로 삼성병원에서도 ct 조영제 혈액 검사도 아무이상 없음 나왔습니다
본인은 계속 똑같은 증상 그래서 제가 다른 영상의학전문 병원. 민트병원 에서 복부mri 검사 결과 췌장 머리 구상돌기 쪽에1,1센치 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시 삼성병원에 4월30일날 mri검사예약 해놓고 있는데요
구상돌기 낭종 1,1센치도 복통과 등통증이 있을수 있나요
체중도 3개월에 2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싶은데 잘 않됩니다 ~ㅎ~ㅎ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일반적으로 구상돌기 낭종의 크기가 1.1 cm인 경우에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 췌관을 통해 점액질이 나오다가 췌장염이 발생하면 복통 등이 동반되는데, 이 경우는 혈액검사와 MRI나 CT와 같은 영상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다시 검사 예정이라니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부산에 사는 6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난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MRI검사 결과 췌장미부에 낭종(4cm)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무척 놀랐습니다. 사실 아내 몰래 겁도 좀 났고요. 담당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장액성 낭종같다고 하는데, 좀 더 정확한 검진과 치료방법을 알아 보기 위해 서울삼성병원에 검진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요즘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은 지식을 얻었고, 적잖이 안정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건진 받으시면 상담하면서 필요하면 소화기내과 교수들께 협진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진받으세요.
네..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3.5cm spn으로 5년전 진단을 받았는데 생긴지는 10년도 훌쩍 넘은거같고 100명중 1명 있는 운으로 안에 조직들이 거의 괴사가 되어있나 뭐 그런식으로 들어서 평생안고 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면서 지금은 2년에 한번 추적검사 하고있는데요. 3.5cm정도나 크기가 큰데 2년에 한번 추적검사해도 되는걸까요? spn인데 이렇게 걱정안하고 살아도 되는건지 걱정되서 글을 남겨봅니다ㅠ
자연적으로 괴사되어 크지 않는다면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2년에 한번씩 지켜 보다가 크기의 확실한 변화가 있으면 수술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선생님 mri상 췌두부에 2.3cm 저신호강도 종괴의심이라고합니다.. 복부초음파에도 저음영에코종괴가 관찰된다고합니다ㅠㅠ 암이아닐가능성도있을까요 당뇨가 심해지고, 체중감소외에는 다른 증세가없습니다ㅠㅠ 당뇨도 요즘에 완화되고있는데 혈당도떨어지고 ㅠㅠ 암이아닐가능성도있을까요 꼭답변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암의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두고 초음파내시경 조직검사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정도는 만성 췌장염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서 그렇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규택-t4u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니길 간절히기도합니다 ㅠㅠ
@@이규택-t4u 선생님 ㅠ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검진표상 췌장암표지자수치가높고 황달이나복통이나등통증은 없습니다 … 췌장염은 아닌것같아요 주췌관확장이 있는 상황인데 빠르게 진료봐야하는상황일까요? ㅠㅠ 종괴의심인데 선생님 예약가장 빠르게 보는날이언제일까요??? ㅠㅠㅠㅠ저희아버지를 살려주세요… ㅠㅠㅠ 저도 조울증이있는데 아프실까봐 너무나도 눈물이납니다 너무나도 힘든상황입니다ㅠㅠ….
설명드린것처럼 췌장암의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두고 검사하셔야 합니다. 췌장암 진료가 가능한 모든 병원에 예약을 하고 빨리 진료할 수 있는 곳에서 검사를 진행하세요. 아시는 것처럼 현재 큰 병원들은 전공의 부재로 입원 및 진료에 제한이 많습니다.@@kongh2001
@@이규택-t4u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ㅠ 최대한 빠르게 예약하겠습니다
상복부초음파에서 6센치 낭종이 발견되였는데 추적관찰요함 이라고 적혀있네요 ㅠㅠㅠ
낭종이 어느 장기에 있는지가 중요하고 추적검사 때는 CT검사를 해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선종은어떤깃입니카
담낭에도선종이밌다고합니다수숟을해야하나요답부탁드림니다정혜근
안녕하세요 져는취장에도선조미잏구요담나메도선종있답니다요즘가숨이무겁고아프답니다이규택교수님부탁드림니다
담낭의 용종은 콜레스테롤 용종이 많으나 일부는 크기가 커지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도 있습니다.
초음파 소견만으로는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1cm크기가 넘으면 수술을 권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아버지께서 속이 더부룩 하며 복통 등 통증이 가끔 있으셔셔 시골 의료원에서 초음파 검사 했는데 구상돌기쪽 3.79cm의 mass가 발견됏다고 해서 인천 대학병원에서 ct 피검사 후 결과 대기중에 있습니다..
피검사 수치로는 ca19-9가 1.2로 낮게 나왔구요..
수치가 낮은데 암 일 수도 있는지,
혹시 장액성이여도 이런 통증들을 유발하는지 알고싶어요.
복통이 있으면서 췌장두부에 3.8cm 크기의 췌장병변이 있다면 양성 병변 일수도 있지만, 암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둬야 합니다. 췌장암의 일부에서는 CA19-9 수치가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CT결과보고 필요하면 MRI와 내시경초음파 검사를 하여 향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4년전에 건강검진 피검사에서 아밀라아제 수치가 정상치에서 2배정도 높게나와
췌장CT를 찍어보고 결과가 작은 물혹있다해서 추적관찰하고 있는데 6개월씩 3번정도 그이후에 1년 추적관찰하다 23년에 부터는 2년에 한번씩 하자 했는데 올해 건강검진에서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가 정상수치에서 2배 정도 나와서 다시 CT를 찍었는데 결과 5mm정도 지방종같다고 더이상 추적관찰 안해도 된다 하시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CT로 지방종인지 확인이 가능한건가요? 지방종은 낭종과 다른종류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증가는 어떤이유에서 그럴까요? 담당교수님은 음식때매 일시적으로 증가할수도 있다는데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긴글과 많은 질문에 죄송합니다.
지방종이 맞다면 추적검사는 할 필요 없습니다. 간혹 지방낭종과 췌장낭종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추적검사 가 필요합니다. 대개는 담당선생님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이규택-t4u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혹시
장액성 낭종이어도 피로감이나 등에 통증이 있을수있나요?
그리고 CT촬영해도 의사 선생님께선 장액성인지 다른종류인지 확실히 알수없다는데
이럴경우는 어떻게 더 검사해봐야하나요?
장액성 낭종의 경우 크기가 아주 크지 않는한 증상은 없습니다. CT만 가지고 장액성 여부를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MRI가 좀 더 도움이 되는 검사 방법이며, 확실한 방법은 초음파내시경을 하면서 바늘로 낭종을 찔러서 내용물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내시경 초음파는 수술여부를 결정할때 일반적으로 시행합니다.
@@이규택-t4u 감사합니다!!
위암수술할때개복을한사람은취장암수술도개복을해야하나요
네. 개복수술을 해야 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