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가족도 모두 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왜 출가를 했냐????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ㅉㅉㅉㅉㅉ 우리나라 사람들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은 너무 세속적이라 고성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심성이 부모 형제 자식들과 속세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걸 추구하는 거야. 그래서 고성제를 듣고 배워도 그것을 삶 자체의 두까로 보지 못하고 기껏해야 행복해야만 하는 삶 속에서 일어나는 걸림돌 (스트레스, 불화, 다툼 등) 정도로 이해하는 거구. 하지만 붓다가 말하는 고성제는 윤회 즉 삶 자체를 말하는 거야. 그러니 업의 장이 되는 가정과 사회를 버리고 출가해서 머리깎고 업(선업&악업)을 짓지 않는 생활을 했던 거고 출가자들만 제자로 받아들였던 거야. 이 명확한 역사적 교리적 사실이 현대에 맞지 않는다고 슬그머니 공도 공하다 이러면서 사람들을 호도하면 되겠냐?
공인된 불교대학에 박사, 교수님과 출가수행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신 고승님과의 가장 기본적 차이점은,,,,. 고승님은 고승으로서 늙어 죽으면 윤회세계를 벗어 나지만 불교대학에 불교학과 박사, 교수님은 그 상태 그대로 즉 박사, 교수의 상태로 늙어 죽으면 지옥행 입니다. 사후에서는 확실히 그 가는길이 갈립니다. 죽기전에서는 동급 입니다. 왜냐하면 고승님은 고승이란 간판(명함)도 없으면서 무아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고, 불교대학 불교학과에 박사, 교수님은 처음부터 그 지고한 박사, 교수라는 간판과 자리 처다보면서 긍지까지 공부하며 결국 그 박사교수자리 차지 했기 때문에 이는 아상을 최고로 높이높이 세워놓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높이높이높이 쇠덩어리 바위덩어리 보다 더 튼튼히 그 지고한 아상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이는 지옥행 입니다. 모든 죄악에 가장 근간은, 기본 뿌리와 줄기기둥은 아상을 높이 세우는데 있습니다. 제대로된 출가수행이란 한마디로 이러한 아상을 끝까지 버리는 무아, 무아상의 수행삶이라 한다면 불교대학에 불교학과에서 박사, 교수를 향해 지극 지극히 공부한 자는(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박사, 교수자격 못땀) 자신의 아상(자신의 권위, 전재감, 이름, 고액연봉)을 최고로 높이고 튼튼히 하기 위해(겉으로는 절대 이렇이 않음) 그토록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정력을 다바쳐 살았기 때문입니다. 아상을 하늘높이 세운자와 아상을 하나도 없이 싹 비운자와의 차이 입니다.
@@andomuri9321 님,,, 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제대로된 고승이란게 그렇게 쉽게 출가했다 하면 저절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수행삶의 노력을 해야 겨우 됩니다.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래서 츨가 했다가 너무 힘들어 다시 환속하는 분들이 많고도 많고 어떻게하여 환속도 못하고 주저앉아 탈선의 길을 가는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소수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제대로된 고승의 길로가 고승의 경지에 이르러 이 고승의 품격을 꼿꼿이 유지하는 훌륭하신 고승님들도 있습니다.
@@이흥우-r3x 향봉씨 말로는 성철씨도 휴지만 애껴 썼지 온갖 최고금 음식만 먹었다고 하네여. 일반 중들은 못 먹는 최고급으로. 나도 대학교 때 지인이 불교학생회 회장이라 부석사에서 며칠 묵은 적 있는데 그 때 얻어 먹은 과일이 정말 강남 롯데 백화점 고급 과일보다 훨씬 맛이고 달더만여. 무차별이니 무아니 떠들어도 자기들 먹는 건 최고급으로 챙겨묵고 ㅋㅋㅋㅋㅋ
@@andomuri9321 님,,, 님의 말씀은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절에 재를 올리든, 공양을 받치든 항상 최고품으로 합니다. 또 절뿐만 아니라 모든 신을 모시는데는 다 최고품으로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잘못된 겁니다. 스승이든, 신이든, 어르신이든, 부모조상님이든, 직장상사든, 등등 마음은 항상 최고로 존경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행과 물질로서 최고로 공경하고 받들면 아니 됩니다. 이런데 나약하고 겁에 질힌 약한자는 이렇치 않습니다. 또 못합니다. 항상 절대 복종하고 물질을 최고품으로 받치고 상납해야 보호를 받고 미움을 아니 받는걸로 압니다. 또 실제 모두 이렇습니다. 또 아랫사람이 자기에게 물질이든, 아부복종이든 항상 최고로 해야 좋아 합니다. 평범한걸로 했다가는 공경심도 없고 멸시 한다고 하면서 뒤통수 살벌하게 칩니다. 이게 실제 현실입니다. 이는 모두 타락하고 죄많은 중생들의 삶의 양태입니다. 그러면 최고 성자라는 부처님도 이러실까요? 아시다시피 2600년전 석가모니부처님은 전혀 이렇치 아니 하셨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항상 제자들과 똑같이 탁발을 즉 구걸을 하려 마을로 가셨고 제자들에게 부자집이나 좋은것 잘주는 집만 골라서 가지는 못하게 하셨습니다. 항상 그집 마음과 경제적 형편에 따라 주면 주는대로 받고 안주면 떼쓰지 말고 또 욕설을 하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기도를 하며 나오라고 했습니다. 또 구걸하는데 하루에 딱 일곱집만 구걸하게 했고 하다보면 어떤 날은 그날 먹을 음식을 못얻으면 더이상 못돌게 하시고 그날은 물만 마시며 굶게 하셨습니다. 이래서 그당시 대부분의 출가수행자분들은 대단히 빠르게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렀셨습니다. 그러나 그이후 님도 아시다시피 이렇게 했습니까? 못했지요. 이러니 많은 출가스님들이 수다원에도 못이르셨고 심지어 스님으로서 계율까지 제대로 아니 지키면 무서운 무간지옥까지 떨어졌습니다. 똑같은 죄를 지어도 승복을 입고서 스님상태로서 죄를 지으면 그야말로 두배 세배 이상의 무서운 벌을 받습니다. 이래서 사실 출가스님이라면 마음과 정신세계는 가장 높고 청정하며 엄격해야 하지만 물질면에서는 가장 검소해야 합니다. 이래야 수행의 급수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덛붙혀 과거부터 오늘날 출가스님을 타락 시키는 일등 공신자은 바로 출가스님에게 가장 아부복종하고 가장 많이 고가의 온갖 재물을 갖다 받치는 일명 신심깊고 돈독한 재가불자입니다. 이래서 님도 아시죠. 최고로 충성과 아부를 잘한 차지철은 총맞아 뒤지고 최순실은 세상에 여자 대통령을 탄핵 시키고 감옥에 보냈습니다. 이게 신심싶고 돈독한 맹신자 재가불자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수행자라 해도 절대 복종자가 있으면 이것이 곧 권력이 되고 여기에다가 온갖 받치는 재물이 많게되면 어느 수행자라 해도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히 공식입니다. 이래서 님의 양식과 상식으로 봐서도 그 절에 그 양태의 모습,,, 야~~ 하며 놀라왔지요. 이는 잘못된 겁니다. 부처님과 스님을 공경하고 받드는 것은 마음으로는 최고로 해야지만 행과 물질로 도를 넘어서 과잉으로 하면 차지절과 최순실같은 꼴이 됩니다. 이렇습니다. 아뭏은 고귀한 경험을 답글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BBS 띵작 몰아보기] 김성철(동국대교수)_동아시아 불교의 초석을 다진 해동의 고승 "승랑" #고구려승려승랑삼론종을발전시키다](/img/n.gif)
번뇌를 여의고자 하는 이들 누구든지 지위고하 막론하여 이치를 깨치도록 자애로이 도와주신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 시대 역사적 환경들을 가르쳐주셔 고맙습니다! 찬찬히 조목조목 가르쳐주시는 정병조 교수님👍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오늘 하루도 일체 중생이 모두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교수님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십시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
관세음보살() 교수님 불법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몰라든 불교을다시한번 알겠해주셔. 정말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
자주 불교 교리공부알려주시면
불자로 부처님공부에 많은도움이되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불교사 강의로 최고입니다
대승불교가 탄생되는 순간부터가 불교쇠락의 시작점이지요 알기쉽고 이해하기도 쉬운 아함경으로 포교전파하면 청소년들도 많이 참가할듯합니다 종교가 학문화되는 순간 이미 그 종교는 생명이 다됬다고 여깁니다. 교수님의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본인의 견해를 단정짓지마세요.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만큼 불교가 학문화 될 철학적,이치적 내용이 있는 깊이있는 종교란 의미이기도 합니다. 터무니없이 자연적 이치에 어긋나는 종교야말로 쇠락합니다.
홀로. 더듬더듬 수행흉내 내는 초보불자인데 가부좌에 수식관만 하면 눈을 반개했음에도 불과하고 투명유리관안에 앉았던가 큰 구렁이가 몸을 감싼다든가 하는 현상이 일어나서 힘이 듭니다 어찌 헤쳐나가야 하는지 이 답글 보시면 댓글 달아주시기를 감히 청해봅니다!
결혼도 가족도 모두 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왜 출가를 했냐????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ㅉㅉㅉㅉㅉ 우리나라 사람들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은 너무 세속적이라 고성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심성이 부모 형제 자식들과 속세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걸 추구하는 거야. 그래서 고성제를 듣고 배워도 그것을 삶 자체의 두까로 보지 못하고 기껏해야 행복해야만 하는 삶 속에서 일어나는 걸림돌 (스트레스, 불화, 다툼 등) 정도로 이해하는 거구. 하지만 붓다가 말하는 고성제는 윤회 즉 삶 자체를 말하는 거야. 그러니 업의 장이 되는 가정과 사회를 버리고 출가해서 머리깎고 업(선업&악업)을 짓지 않는 생활을 했던 거고 출가자들만 제자로 받아들였던 거야. 이 명확한 역사적 교리적 사실이 현대에 맞지 않는다고 슬그머니 공도 공하다 이러면서 사람들을 호도하면 되겠냐?
어리석은 중생이 또 여기 있네.
볼륨 조절 정말 기가 차네. 이게 방송국이라고...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석가모니 부처님의 직계 제자 분들 그리고 직계 제자분들로부터 직접 배운분들로부터 설해진 법과 율을 말하는 것이구요.
대승불교는 불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치가 않아요ᆢ
대승불교는. 소승위에서출발합니다ᆢ
니카야ㆍ아함경에서 출발하여
대승까지 와습니다ᆢ
부처님에 진수가 다 들어있습니다. 대승불교 마립니다
상구보리 하화 중생, 대슴불교 실천입니다ᆢ
@@김현수-y9o1o 대승 불교에 부천님의 진수가 다들어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부분인지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학생나이많은 대승경전. 최고의 경전 화엄경ᆢ
화엄경은 대학교ㆍ금강겨ㆍ반야부는. 고등학교ᆢ
니카야ㆍ아함경은. 뿌리이며 초ㆍ중학생 배움의 경전이라고합니다ᆢ스님 법ㅁ
@@김현수-y9o1o님아 스님법문인건 알겠는데요. 그래서 님이 언급한 그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에 진수"가 뭐냐고요~
혹시 말입니다 @김현수님 본인도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에 진수"가 무엇인지 모르는건 아니겠죠?
@@학생나이많은 공성ㆍ견성(수다윈~아라한)
수행성취는. 저에겐. 없습니다(시민선방서. 정진중ㆍ윈당암)
오직 모를뿐ᆢ
공인된 불교대학에 박사, 교수님과 출가수행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신 고승님과의 가장 기본적 차이점은,,,,. 고승님은 고승으로서 늙어 죽으면 윤회세계를 벗어 나지만 불교대학에 불교학과 박사, 교수님은 그 상태 그대로 즉 박사, 교수의 상태로 늙어 죽으면 지옥행 입니다. 사후에서는 확실히 그 가는길이 갈립니다. 죽기전에서는 동급 입니다. 왜냐하면 고승님은 고승이란 간판(명함)도 없으면서 무아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고, 불교대학 불교학과에 박사, 교수님은 처음부터 그 지고한 박사, 교수라는 간판과 자리 처다보면서 긍지까지 공부하며 결국 그 박사교수자리 차지 했기 때문에 이는 아상을 최고로 높이높이 세워놓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높이높이높이 쇠덩어리 바위덩어리 보다 더 튼튼히 그 지고한 아상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이는 지옥행 입니다. 모든 죄악에 가장 근간은, 기본 뿌리와 줄기기둥은 아상을 높이 세우는데 있습니다. 제대로된 출가수행이란 한마디로 이러한 아상을 끝까지 버리는 무아, 무아상의 수행삶이라 한다면 불교대학에 불교학과에서 박사, 교수를 향해 지극 지극히 공부한 자는(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박사, 교수자격 못땀) 자신의 아상(자신의 권위, 전재감, 이름, 고액연봉)을 최고로 높이고 튼튼히 하기 위해(겉으로는 절대 이렇이 않음) 그토록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정력을 다바쳐 살았기 때문입니다. 아상을 하늘높이 세운자와 아상을 하나도 없이 싹 비운자와의 차이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고승들 대부분 무식쟁이고 빨리어 산스크리트어도 못해서 한문만 보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라 윤회의 고리를 끊기는 어려울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domuri9321 님,,, 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제대로된 고승이란게 그렇게 쉽게 출가했다 하면 저절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수행삶의 노력을 해야 겨우 됩니다.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래서 츨가 했다가 너무 힘들어 다시 환속하는 분들이 많고도 많고 어떻게하여 환속도 못하고 주저앉아 탈선의 길을 가는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소수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제대로된 고승의 길로가 고승의 경지에 이르러 이 고승의 품격을 꼿꼿이 유지하는 훌륭하신 고승님들도 있습니다.
@@이흥우-r3x 향봉씨 말로는 성철씨도 휴지만 애껴 썼지 온갖 최고금 음식만 먹었다고 하네여. 일반 중들은 못 먹는 최고급으로. 나도 대학교 때 지인이 불교학생회 회장이라 부석사에서 며칠 묵은 적 있는데 그 때 얻어 먹은 과일이 정말 강남 롯데 백화점 고급 과일보다 훨씬 맛이고 달더만여. 무차별이니 무아니 떠들어도 자기들 먹는 건 최고급으로 챙겨묵고 ㅋㅋㅋㅋㅋ
@@andomuri9321 님,,, 님의 말씀은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절에 재를 올리든, 공양을 받치든 항상 최고품으로 합니다. 또 절뿐만 아니라 모든 신을 모시는데는 다 최고품으로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잘못된 겁니다. 스승이든, 신이든, 어르신이든, 부모조상님이든, 직장상사든, 등등 마음은 항상 최고로 존경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행과 물질로서 최고로 공경하고 받들면 아니 됩니다. 이런데 나약하고 겁에 질힌 약한자는 이렇치 않습니다. 또 못합니다. 항상 절대 복종하고 물질을 최고품으로 받치고 상납해야 보호를 받고 미움을 아니 받는걸로 압니다. 또 실제 모두 이렇습니다. 또 아랫사람이 자기에게 물질이든, 아부복종이든 항상 최고로 해야 좋아 합니다. 평범한걸로 했다가는 공경심도 없고 멸시 한다고 하면서 뒤통수 살벌하게 칩니다. 이게 실제 현실입니다. 이는 모두 타락하고 죄많은 중생들의 삶의 양태입니다. 그러면 최고 성자라는 부처님도 이러실까요? 아시다시피 2600년전 석가모니부처님은 전혀 이렇치 아니 하셨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항상 제자들과 똑같이 탁발을 즉 구걸을 하려 마을로 가셨고 제자들에게 부자집이나 좋은것 잘주는 집만 골라서 가지는 못하게 하셨습니다. 항상 그집 마음과 경제적 형편에 따라 주면 주는대로 받고 안주면 떼쓰지 말고 또 욕설을 하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도록 기도를 하며 나오라고 했습니다. 또 구걸하는데 하루에 딱 일곱집만 구걸하게 했고 하다보면 어떤 날은 그날 먹을 음식을 못얻으면 더이상 못돌게 하시고 그날은 물만 마시며 굶게 하셨습니다. 이래서 그당시 대부분의 출가수행자분들은 대단히 빠르게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렀셨습니다. 그러나 그이후 님도 아시다시피 이렇게 했습니까? 못했지요. 이러니 많은 출가스님들이 수다원에도 못이르셨고 심지어 스님으로서 계율까지 제대로 아니 지키면 무서운 무간지옥까지 떨어졌습니다. 똑같은 죄를 지어도 승복을 입고서 스님상태로서 죄를 지으면 그야말로 두배 세배 이상의 무서운 벌을 받습니다. 이래서 사실 출가스님이라면 마음과 정신세계는 가장 높고 청정하며 엄격해야 하지만 물질면에서는 가장 검소해야 합니다. 이래야 수행의 급수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덛붙혀 과거부터 오늘날 출가스님을 타락 시키는 일등 공신자은 바로 출가스님에게 가장 아부복종하고 가장 많이 고가의 온갖 재물을 갖다 받치는 일명 신심깊고 돈독한 재가불자입니다. 이래서 님도 아시죠. 최고로 충성과 아부를 잘한 차지철은 총맞아 뒤지고 최순실은 세상에 여자 대통령을 탄핵 시키고 감옥에 보냈습니다. 이게 신심싶고 돈독한 맹신자 재가불자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수행자라 해도 절대 복종자가 있으면 이것이 곧 권력이 되고 여기에다가 온갖 받치는 재물이 많게되면 어느 수행자라 해도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히 공식입니다. 이래서 님의 양식과 상식으로 봐서도 그 절에 그 양태의 모습,,, 야~~ 하며 놀라왔지요. 이는 잘못된 겁니다. 부처님과 스님을 공경하고 받드는 것은 마음으로는 최고로 해야지만 행과 물질로 도를 넘어서 과잉으로 하면 차지절과 최순실같은 꼴이 됩니다. 이렇습니다. 아뭏은 고귀한 경험을 답글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흥미롭게 잘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