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면서 친구들이 가장 신기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한국 밥솥이에요 ㅋㅋㅋ 우리에겐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밥솥의 안내음성에 항상 깜짝깜짝 놀라고 신기해 하더라구요ㅋㅋㅋ 한국 밥솥을 해외에서 구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기사에서 밥솥을 바꾸는게 어렵다고 쓴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전에 송석호 과장 통해서 전기장판 전해드렸었는데.. 목관리는 수면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랬었거든요😂 종윤이형이 당시 추운 탕비실에서 가끔 주무신다고 들어서 전기장판 드렸었는데 시술 받으실 만큼 목이 안좋으시다니 걱정입니다ㅜ 얼른 쾌차하셔서 종윤이형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정보 황덕연과 이주헌은 송영주의 팟캐스트에서 처음 만났고 전북 얘기가 마침 나왔던 터라 '당시 초면이었던 이주헌'(스포츠 해설 계에선 한참 선배이고 나이 차이는 9살이 난다.) 의 주장에 황덕연이 쌩까고 반대해서 그때부터 이주헌이 유심히 보았다.(이주헌의 주장이 결과적으론 옳았다.) 황덕연이 히든 풋볼에 영입된 건 19년도, 국대 장비 담당 일로 캄보디아를 다녀온 후이다. 박종윤이 밝히기로는 당시 첫번째 픽은 임형철이었으나, 임형철이 '스포츠지니어스'에 출연하고 있었기에 빠그라졌다. 이후 이주헌의 추천으로 몇 순위 뒤에 있던 황덕연을 데려오게 되었고 당시 외부인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히든풋봏 팬덤 사이에서도 큰 저항이 없었기에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에 등장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보여주기식 드리블만 배우고 킥능력은 부족하다고 하신부분은 꽤 공감되네요. 이천수님 영상에서도 분명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재능도 있는 아이들이 정작 킥능력은 부족해서 킥을 교육해주는 영상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당장 현역 중 가장 뛰어난 선수인 손흥민만 해도 혼자서 수비수 몇명을 벗겨내는 화려한 드리블이 없어도 저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는걸 보여주는데도 말이죠.. 한국도, 일본도 저렇게 드리블만 줄창 하다가 성인무대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선수들 꽤나 많죠.
90년대Ronaldo >>> 10년대Messi 2010년대. 즉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 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저당시 90년대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을 한것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이 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압박&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의 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 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판이가 되어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템포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하는것과 그 축구하는 양상이 다를때임). 또 공격수가 수비수를 제끼더라도 뒷태클이나 옆테클이 가능한.. 백태클규정이 허용되고.. 지금은 수비수들이 수비할때 조금만 반칙심해도 쉽게 쉽게 파울로 불어주는것을., 그 당시에는 반칙으로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그러니 공격수들에게 수비가 얼마나 빡셌겠나?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팀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그 효과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임.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해나가는 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 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요즘처럼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끔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적인 팀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하는 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저도 군대에서 모 시청의 풋살 선수랑 같은 소대여서 축구를 같이 했었는데요. 저는 센터백이라 수비해보는걸 많이 해봤는데 진짜 손을 잘 쓴다는 걸 처음 겪어봤었어요. 발 밑으로 공 잡아두고 일부러 수비수들 끌여들이더라구요. 손 으로 견제하고 수비가 오는 방향의 반대로 돌아서 무조건 빠져나가면서 일바인들 기준으로 둘은 '참 쉽죠?' 느낌으로 빠져나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그 선수가 풋살 국대도 했더라구요... 진짜 선수는 손을 잘 쓴다는거 공감갑니당
호돈 같은 스트라이커들이 제일 막기 어렵지만 그만큼 롱런하기 힘들죠. 홀란드도 돌문 시절에는 빠른 주력으로 폭발적인 스프린트 많이 하다가 부상 잦았는데 지금은 폭발력은 줄었지만 부상빈도가 확 낮아짐. 챔스골도 34경기 39골 미친 페이스라 메호까진 모르겠는데 누적치로 레수벤은 넘을수 있을듯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2010년대 통틀어 세계최고였던 레벤수한테는 절대 못비비고요 셰우첸코 에투보다도 당연히 뒤로 가야할거 같고요 잘해봐야 다비드비야 급이지 않을까 쉽어요.아직 어린대도 플레이 스타일이 포쳐면 나중가서 절대 높게 평가 못받을듯...솔직히 축구력만 봤을땐 다비드 비야보다도 뒤로가서 반니스텔루이도 간당간당해보이긴한데 그래도 현재 세계최고급 스트라이커중 하나니깐
@@minerva7395 레수벤 보다 반세대 앞이긴한데(하지만 19/20후반기~21/22 시즌 40이 넘었는데도 상당히 수준있는 공격능력을 보여주긴 함) 21세기 공격수에서 모든 툴이 다 있는 선수 논할 땐 즐라탄도 빠지면 안될듯 스탯,커리어적으로나 고점유지기간도 그렇고
Var로 호나우두에게 반칙한 장면보면서 퇴장 많이 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 당시 수비전술이랑 지금 수비전술이랑은 차원이 다른 것도 감안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잘하긴 하겠지만 요즘 현대축구에서 1명은 제껴도 메시(논외)처럼 2-3명 제끼는 일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니까요. 결국은 if라서 모두의 의견이 답일 가능성 높음
![[#축구뒷담화] 암흑기란? 맨유-첼시는 암흑기인가?? 암흑기를 이겨낸 팀은??](http://i.ytimg.com/vi/StibVfg89Pg/mqdefault.jpg)
해외살면서 친구들이 가장 신기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한국 밥솥이에요 ㅋㅋㅋ
우리에겐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밥솥의 안내음성에 항상 깜짝깜짝 놀라고 신기해 하더라구요ㅋㅋㅋ
한국 밥솥을 해외에서 구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기사에서 밥솥을 바꾸는게 어렵다고 쓴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독두꺼비 영상마다 t1 유니폼 입은거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
잔디문제는 공감합니다 볼이 제대로오지않고 통통 튀어오면 패스가 오는동안 다음플레이를 판단해야되고 헤드업해서 주변을 살피는것이 습관화 되어야하는데 볼을 제대로 키핑하는데만 신경쓰게되는게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메날두가 호돈시절이면 부상으로 롱런못함
VAR 있어도 맹과이어는 헤드락 걸고, 쿠쿠렐라는 머리채 잡히고, 옵사 체크도 안하고, 생각해보니 PL 정말 개판이네요
전에 송석호 과장 통해서 전기장판 전해드렸었는데..
목관리는 수면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랬었거든요😂 종윤이형이 당시 추운 탕비실에서 가끔 주무신다고 들어서 전기장판 드렸었는데 시술 받으실 만큼 목이 안좋으시다니 걱정입니다ㅜ
얼른 쾌차하셔서 종윤이형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32:01 포체티노의 호나우두 썰...
32:13 호돈신 언급 시작!!
호돈신은 지금 다시봐도 그 빠른 속도에서 90도 방향전환이나 헛다리 쓰는거보면 무릎이 못버티는게 당연해보이긴함
그 몸무게에 그 속도로 열심히 방향 제껴댔으니...😢😢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호나우두의 무릎을 망가뜨린건 인테르 의료진의 잘못이지 호돈의 스타일때문이아님. 미국의학논문에서도 여러번 다뤄진내용인데, 염증이 낫기도전에 경기에 자꾸 투입시키고 그걸 상쇄하려고 넙적다리 강화 웨이트를진행했는데 그게 무릎을 더 누르고 무릎유연성을 갉아먹게됨. 그결과는 아시다시피..
키가 183인데 엄청난 스피드로 방향전환을 했으니 몸에 무리가가는게 당연
두껍아 그 아츠가 니가 생각하는 아트가 아니고 마샬아츠 하는 그 느낌의 아츠다
종윤씨 꼭!! 다시 돌아오실꺼라고 믿고있습니다!!~ 희망버리지마셔요..
시간 구간별로 나눠주면 좋겠어요
더보기 살펴보시면 나눠져 있어요 업로더가 저렇게 시간과 소제목 설정해두면 유튜브 측에서 구간 실적용 해주는건데 이게 시간차가 꽤 있더라고요 하꼬튜브 같은건 일주일씩도 걸린다네요
호돈신 십자인대 반월판 다다치고 저정도 스피드 유지한거면 미친거 아닌가??
십자인대 반월판 하니 안수파티랑 가비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
@@3221정지훈가비는 돌아와서 잘할수도있죠 😢
@@3221정지훈 그래도 비르츠는 장기간 부상 복귀해도 엄청 잘하자나요!!
@@3221정지훈 아직 20살도 안된 친구가... 아이고...
레알가서도 예전에 폭발력은 아니었지만 스트라이커로서 골스코어러로서 대단한 선수였죠
난 황덕연이 제일 재밌다. 임형철이랑 김수빈을 섞고 재미까지 더한 느낌이다
괜히 먼저영입된게 아니겠죠 ㅎㅎ 깍쟁옹이 해설이 되는 진행자라면 두껍옹은 진행이되는 해설자이니
@@맷돌 오피셜로 1픽은 임형철이었는데 빠그라져서 후순위인 황덕연 데려온 거임
+ 정보 황덕연과 이주헌은 송영주의 팟캐스트에서 처음 만났고 전북 얘기가 마침 나왔던 터라 '당시 초면이었던 이주헌'(스포츠 해설 계에선 한참 선배이고 나이 차이는 9살이 난다.) 의 주장에 황덕연이 쌩까고 반대해서 그때부터 이주헌이 유심히 보았다.(이주헌의 주장이 결과적으론 옳았다.)
황덕연이 히든 풋볼에 영입된 건 19년도, 국대 장비 담당 일로 캄보디아를 다녀온 후이다. 박종윤이 밝히기로는 당시 첫번째 픽은 임형철이었으나, 임형철이 '스포츠지니어스'에 출연하고 있었기에 빠그라졌다.
이후 이주헌의 추천으로 몇 순위 뒤에 있던 황덕연을 데려오게 되었고 당시 외부인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히든풋봏 팬덤 사이에서도 큰 저항이 없었기에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에 등장했다.
황덕연은..크냥 마마추어.이스타도.
다들 어버버수준
유소년 선수들이 보여주기식 드리블만 배우고 킥능력은 부족하다고 하신부분은 꽤 공감되네요. 이천수님 영상에서도 분명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재능도 있는 아이들이 정작 킥능력은 부족해서 킥을 교육해주는 영상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당장 현역 중 가장 뛰어난 선수인 손흥민만 해도 혼자서 수비수 몇명을 벗겨내는 화려한 드리블이 없어도 저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는걸 보여주는데도 말이죠.. 한국도, 일본도 저렇게 드리블만 줄창 하다가 성인무대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선수들 꽤나 많죠.
이탈리아 국대가 왜 요즘에 못 하는지 알겠네
추멘 왤케 잘생겼냐 시간이 지날수록 잘생겨지노
최영일 선수가 98동아시안컵 일본전에서 공격수 유니폼 잡아당겨서 넘어뜨리는 장면이 카메라 리플레이로 나온게 기억나네요
물론 심판한테는 걸리지 않아서 카드를 받거나 파울선언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손을 정말 잘 썼던게 기억납니다
21:07 추멘 개열심히한다ㅋㅋㅋㅋㅋㅋ
호돈의 진가는 97-98 인테르에서 경기조립부터 마무리까지 펄스나인 형식으로 끌어가던게 정말..
ㄹㅇ. 남들과는 한차원 다른스피드로 볼운반하고 플메해주고, 엄청난체력으로 여기저기 휘젓고다니고 힘도좋아서 경합도 안밀리고 골결이나 슈팅스킬도 좋고
그때 안태어나서 모르는데 호나우두가 플메도 잘했나요?
@@페드리-h3q 그럭저럭 준수했음 그렇다고 당시 10번 선수들보다 낫다 그런느낌은 아니였고. 다만 그때 인테르에서 요즘말로 '호돈 해줘' 느낌이라 독박으로 이것저것 다 하느라 고생 많았지
@@페드리-h3q 저도 호나우도의 몸이 망가지기 직전부터 본 세대라 온전히 느낄순 없었지만, 98월드컵 4골 3어시였던걸 생각하면 10번이 가능했다 수준은 아닐까 싶습니다.
@@페드리-h3q 로베르토바조 같은 티어의 플메능력은 아니었지만 9번치곤 고퀄리티의 플메가 가능했습니다
감히 라인을 올려?!!
뒷공간 나와!! 중거리 쏴라!! 센터백 떙겨!!
골키퍼 따운!! 상대팀 비상!!
밥솥 60만원임
혼수할때 밥솥 단독으로하면 60이었음(혼수로하면 10)
맨유전 3슛 해트트릭하던 뚱나우두는 쇼킹 그 잡채였는데.. 후.. 그런 쇼킹한 스트라이커 없나.. 메시가 더 쇼킹하긴 했는데 뭔가 9번 스트라이커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그땐 이미 전성기가 아니었던게 대단한...
90년대Ronaldo >>> 10년대Messi
2010년대. 즉 지금시대의 연계조직력좋은팀들처럼
팀동료들끼리 빠졌다들어갔다하고
포지션체인지도하고
동료어그로받고
빠른템포로 여기저기서 공주고받고 주고받는 연계하면서 수비를 흔들면서..순간순간 끼어 들어가서 타임밍포착식 드리블하는게 아니라..
저당시 90년대 호나우두는
나홀로 수비진속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수직전진'하는 드리블을 한것임.
그 시대는
팀단위연계개념이 미비해서..
팀차원서 수비진을 흔드는 '사전연계작업'도 없고
전술로 상대방을 유인하는 과정도 없이...
느린타이밍의 패스나 공이 진행하는 전술루트가 뻔해서
공잡은 선수가 미드필드나 수비수들에게 바로바로 포커스온되어 쉽게 집단압박&견제받는데 놓이는 수비우위의 축구판에서
호나우두는 저리 일인전술식으로 드리블하는거.
거기다가
지금시대보다 태클이 너무 많았고
(이런 태클이 가능하다는 건..
볼이 선수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패스타이밍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는 빈증이고 따라서 접전상태로 몸싸움으로 채워지는 육탄전축구판이가 되어서 지금과 같이..동료들을 템포빠르고 짧은타이밍으로 거쳐가는
"패스게임'하는것과 그 축구하는 양상이 다를때임).
또 공격수가 수비수를 제끼더라도 뒷태클이나 옆테클이 가능한.. 백태클규정이 허용되고..
지금은 수비수들이 수비할때 조금만 반칙심해도 쉽게 쉽게 파울로 불어주는것을., 그 당시에는 반칙으로 잡아주지않을때 그리 한거임. 그러니 공격수들에게 수비가 얼마나 빡셌겠나?
반대로 메시는 '빠른연계템포'와 주고받고빠지는 팀연계조직력으로 연계가 강한팀이 경기를 압도해가는 공격축구우위의 시대에서 축구를 하는거고(그 효과로 평균골수.평균기회창출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음.)
여기서 호나우두와 메시가 조금 차이나는게.
메시가
팀동료들과 어느정도 연계.호흡을 통한 로드맵(이랄까?플랜b라할까?)이 선 상태에서... 커넥션이 되는 선수들과 수비진에 들어가 서로 치고빠지면서 순간순간 드리블친다면
호나우두는
(플랜을 같이하는 비젼?)로드맵?도 없이
마치 자기혼자서 해쳐나갈 '미지의 세계'를 자기재능으로만 맨땅에 헤딩하듯 수직으로 수비진을 흔들고 뚫는것임.
메시가 월드겁에 가서 이니.사비커넥션없이
"막막한 느낌으로" 홀로 드리블해나가는 축구한다고보면 선수 호나우두에 대해 이해가 좀 갈려나?
유독 대표팀월드컵서 평범한 플레이로 '시무륵메시'가 되는것도 그런 이유.
(개인적으로는 최전성기의 메시월드컵보고 많이 실망했고.)
시메오네도 그런 메시를 두고
"잘하는선수와 있을때 잘하는선수"라 평했고 퍼거슨도 "바르셀축구에 특화된 선수"라 평한것도 그런 매락에서 말한거.
요 차이의 느낌..
요즘 세대들은 알려나?
호나우두와 메시의 차이를??.그래서
그시절 호나우두가 메시보다 천재적인 재능면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나 임팩트의 극한을 보여준 선수라는거. 호나우두의 극한의 퍼포먼스가 주는 임팩트의 강럴함이 메시의 득점행렬보다 강렬하게 다가오는건.. 팀조직의 연계라는 피치위에서 드리블능력이 아니라.. 순수능력으로 선수한명이 수비진을 파괴하는 드리블파괴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축구장의 존재감에서 연유한다고 봄,
호나우두가 좀더 늦게 태어나
요즘처럼 공격수의 공격진행에 유리하게끔 쉽게 쉽게 반칙판정해주는 현대축구환경에서... 빠른템포로 조직적인 팀연계하면서 동료들끼리 주고받았아서 치고 빠졌다하는 식으로 축구했으면 커리어상 얼마나 더 대단해있었을까?
당연하죠
20:54 본능적인 예능감
하....종윤이형ㅠㅠㅠ 제발 형 이 참에 그냥 사무만 보자
부디.. 종윤이형... 건강하게 돌아오길...
이정도면 출근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번개맨 무슨일인가요
묶으셨답니다…
@@jm_bk8571 진짜로요??? 와...
이스타 티비 사장 할려면 묶어야 할수있나요??
@@김태형-q9j9m목이 안좋아서 따로 성대치료 받는답니다
유소년축구에 오프사이드 반대개념같은걸 도입해서
일정수준이상 내려서지 못하게 규정을 추가해보는건 어떨까요?
@@TheThirdEYE637Shinhan 뭔 말인지 이해는 하고 싸지른걸까...?
@@TheThirdEYE637Shinhan
"Opposite concept of Offside"
Shame is on you, if you Still Can't Understand.
There's Nothing I can do for you.
흔한 프로선수랑 epl득점왕이랑 같은 잣대가가능한가... 케이리그 풀타임 뛴선수도 손흥민 케어해주는거 인정할거같은데 ㅋㅋ;
문도그채널이랑 합방좀 합시다
제주선수 와이프분들은 다 뭐할까?
다 직장인이라 힘들게 경기하고 온 남편들이 아이때문에 못 자는 거겠지?
저도 원래 잘 자는 스타일이고 젤 편한게 사실 약간 소음이 있는 곳 특히 일반버스는 너무 좋아요 근데 결혼하고 아이 있으니까 아기아기한 분위기때문에 잠 못자는 거 이해된다 저도 그렇거든요 혼자 있으면 더 푹자긴 함
저도 군대에서 모 시청의 풋살 선수랑 같은 소대여서 축구를 같이 했었는데요.
저는 센터백이라 수비해보는걸 많이 해봤는데 진짜 손을 잘 쓴다는 걸 처음 겪어봤었어요.
발 밑으로 공 잡아두고 일부러 수비수들 끌여들이더라구요.
손 으로 견제하고 수비가 오는 방향의 반대로 돌아서 무조건 빠져나가면서 일바인들 기준으로 둘은 '참 쉽죠?' 느낌으로 빠져나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그 선수가 풋살 국대도 했더라구요...
진짜 선수는 손을 잘 쓴다는거 공감갑니당
특보 ’황덕연 학창시절 독서실 가기 싫으면 고추옆에서 자‘
축선출신아님사람이 아는건처럼 이양기 하네 좀 짜증
기업의 스폰을 받아 학부모의 개입을 싹무시하고 일관성있는 축구지도라... 궁금하긴하다ㅋㅋ
아스날 비상! 저건 꽤나 자주 듣던 소리인데ㅋㅋ
축구를 배우는 초딩 조카가 있는 사람으로서 마지막 주제가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어둠의 기술의 대가 유경렬을 아시나 다들 ㅋㅋㅋ
39:36 아 여기부터 존나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
맨시티 첼시는 감점없나
@@fjfjcjxns 만약맨시티가 감점되면 잼있겠네여ㅋㅋㅋ
가비 … 🥺
42:13
1:24:19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언어폭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때같은 엄청난 부상을 당하지 않아서 오히려 롱런하지 않았을까. 90년대 살인태클은 진짜 다리 작살내려고 뛰어드는 정도던데 백태클도 많고
구역을 좀 나눠줬으면
추멘 옷 정보좀 이쁘다
하 잉
그저 대 상 혁🎉🎉
에버튼 승점 삭감이 10점이라면 첼시는 4부리그 맨시티는 7부리그 그 이하로 떨어져야함. 왠만하면 에버튼 징계 취소될듯. 프리미어리그사무국 자체가 노답이야 걍
시작부터 대 상 혁 숭배ㅋㅋ
ㅋㅋㅋ펠레 안나온게 어디냐 ㅋㅋ
종윤이형 없으니 허전하네요
호나우두를 메호에 비비는 애들은 양심이 있나싶다
호돈 같은 스트라이커들이 제일 막기 어렵지만 그만큼 롱런하기 힘들죠. 홀란드도 돌문 시절에는 빠른 주력으로 폭발적인 스프린트 많이 하다가 부상 잦았는데 지금은 폭발력은 줄었지만 부상빈도가 확 낮아짐. 챔스골도 34경기 39골 미친 페이스라 메호까진 모르겠는데 누적치로 레수벤은 넘을수 있을듯
??? : 혼란스럽다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2010년대 통틀어 세계최고였던 레벤수한테는 절대 못비비고요 셰우첸코 에투보다도 당연히 뒤로 가야할거 같고요 잘해봐야 다비드비야 급이지 않을까 쉽어요.아직 어린대도 플레이 스타일이 포쳐면 나중가서 절대 높게 평가 못받을듯...솔직히 축구력만 봤을땐 다비드 비야보다도 뒤로가서 반니스텔루이도 간당간당해보이긴한데 그래도 현재 세계최고급 스트라이커중 하나니깐
@@사이좋은메시호날두ㅇㅇ공감홀란드같은 타겟스타일로는 벤제마 수아레스 레비 절대 못넘지 ㅋㅋㅋ.. 골을 아무리 많이넣어도 호메 만큼은 절대 못넣고.. 홀란드 음바페 합쳐놔야 호날두 정도고 메시는 그거보다 더위고
레수벤은 단순히 골만 잘 넣어서 위상이 높은게 아니지 않나 홀란이 저기 비비려면 연계를 포함한 다른 무기들을 장착해야함
@@minerva7395 레수벤 보다 반세대 앞이긴한데(하지만 19/20후반기~21/22 시즌 40이 넘었는데도 상당히 수준있는 공격능력을 보여주긴 함) 21세기 공격수에서 모든 툴이 다 있는 선수 논할 땐 즐라탄도 빠지면 안될듯
스탯,커리어적으로나 고점유지기간도 그렇고
55:50
믿기 힘들겠지만 잘때 꼭 밤세야지 버텨야지하면 잠 잘옴
뇌는 청개구리라 빨리 자야지라고 하면 안오는게 정상임
선생님이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라고 하면 코끼리가 생각나는거랑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됨
TMI : Dark arts는 어둠의 기술 이런 뜻의 관용구(?)입니다. 여기선 반칙 그 자체를 의미하겠죠.
1:06:00
번개맨에게 컨디션조절해줄 매니저좀붙여줘라!
Var도 있고 기존보다 룰이 선수보호가 더 되게끔 바뀐건 맞지만 그만큼 조직적인 압박이 심해져서 더막기 힘들거 같지는 않내요.
공격전술도 같이 발전했기때매 아이솔레이션으로 몰아주면 더 넓은공간을 활용하기 쉬워짐
근데 그당시 공격포지션 선수들 스탯이랑 2010년대부터 선수들 평균 스탯은 엄청나게 올라갔음
@@스른 스탯이 올라간건 경기수가 늘어난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근데 전성기 호돈이 지금 돌아와도 메시 호날두 만큼 골박을거 같진 않내요
@@tobalz127호날두 메시까지 갈것도없이 레벤수 이런애들이 40골이상 때려넣는데 호나우두가 그이하일리가 없음
@@tobalz127호나우두는 그당시에도 40골 가까이 때려넣었고 장기부상이후 폭발력 떨어졌던 레알에서도 30골씩 때려넣었음
근데 호나우두 이야기 언제나옴?
포체티노 다루는 이야기에 나옵니다
호뚱 얘기 언제나옴?
포체티노 다루는 이야기에 나옵니다
고점으로 보면
호나우두 >> 호날두 >>>> 지뉴>>리오넬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도 적당히 좀
메시 고점 91골 아님...?
ㅋㅋㅋ 헛소리도 적당히.ㅋㅋㅋ 백날 해봐야 1년 91골을 넘을수있나.ㅋㅋㅋ 호돈은 2022월드컵 메시선에 정리쌉가능이다.ㅋ
호돈 대단한선수 맞고 재능 역대급인데 메호한테 비비는건 양심이 없지 ㅋㅋ
@@김상길-w8x고점만 놓고 보면 날두가 호돈 못이기지 않음?
Var로 호나우두에게 반칙한 장면보면서 퇴장 많이 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 당시 수비전술이랑 지금 수비전술이랑은 차원이 다른 것도 감안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잘하긴 하겠지만 요즘 현대축구에서 1명은 제껴도 메시(논외)처럼 2-3명 제끼는 일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니까요. 결국은 if라서 모두의 의견이 답일 가능성 높음
호돈 내구성은 논외로 봤을때 얘 인테르 첫시즌 생각하면 충분히 뚫음 비단 돌파력 뿐 아니라 당시 인테르서 펄스나인 소화하면서 팀 전체 이끌었던만큼 연계력도 출중했음 축구지능도 높았고
22살까지 재능의 크기로 봤을때 축구사 통틀어 한 두 손가락 안에 뽑을수 있는 선수였어서 여전히 역대급 행보긴 했을거 같아요. 특히 현대축구라도 카운터어택 국면은 자주 나오기 마련이고 이 국면에서 호돈은 현재도 독보적인 수준일겁니다
메시 찬양은 인정하는데 수비전술만 발전한게 아니고 공격전술도 맞춰서 발전함 오히려 예전이 개인 역량에 더 좌지우지됨 호돈도 공격전술 받쳐주면 20대초에 더 파괴적이었을수있음 근데 성격이나 몸관리 하는거 보면 확실히 메시처럼 롱런은 못했을듯
메시보단 수비수 제치는건 더 잘하겠지 롱런은 모르겠지만
@@김윤성-p4m 그 정도는 아님 뒷공간 오픈된 공간에서는 호돈이 유리할순 있는데 전반적인 드리블링에서 메시는 언터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