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간직할 벅차오른 내 맘🍃 | 자작곡 - 여름 밤의 너

너와 복도를 걸었다. 시덥지 않은 대화 속에 작은 웃음을 찾았다. 습한 온기, 나뭇잎 소리, 귀뚜라미 소리, 푸른 풀내음.... 그리고 나를 데려다 주겠다던 네 목소리와 너를 바라보는 내 눈. 어쩌면 네가 나의 여름일지도 모르겠다. 네가 나를 잠 못들게하는 열대야고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
그날 이후 부쩍 가까워진 우리 둘
너와 함께 걷던 그모습이 선명히 떠올라
색동 입은 노을 빛, 귀뚜라미 사랑 노래가 들려
나뭇잎 스다듬는 푸른 바람의 손길
한 여름 뒤척이던 우린, 잠들 못한 너와 나 사이
이 여름 잊지 못할 것 같아
소중히 간직할 벅차오른 내 맘
너 흘러가는 연바람과 습한이 온기가
너
뜨겁고 습한 온기, 너의 심장소리 들려
떨어지는 빗방울 사이 가까워진 너
한 여름 뒤척이던 우린, 잠들 못한 너와 나 사이
이 여름 잊지 못할 것 같아
소중히 간직할 벅차오른 내 맘
너 흘러가는 연바람과 습한이 온기가
너
그날 이후 부쩍 가까워진 너와 나

[@user-ue3lb5jr2p]

비오는 여름날에 짝사랑하는 상대를 떠올리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늘 좋은노래 감사합니당

[@gusl0522]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cottoncandy914]

좋아하는 여름밤 감성 가득… 짝사랑하던 사람 생각에 잠을 뒤척이던 그 감성🍃🥺💕 너무 쪼아요!!